날씨가 추워지면서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온도가 갑자기 낮아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이죠. 이러한 추운 겨울에 고열압 환자 겨울나기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추워지면 혈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낮아지면 동맥혈관의 상태를 불안정하게 하고, 혈관의 기능을 조절하는 교감·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져 혈관 수축이 쉬워집니다.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의 변화가 심해집니다. 특히 혈관탄력성이 줄어드는 40대 이상의 중년층부터는 혈압의 변화가 더욱 심해질 수 있고, 고혈압이 있을 경우에는 혈압이 급작스럽게 상승할 위험성도 커집니다.
추위에 노출되면 혈액 응집력도 높아져 혈전 형성이 훨씬 더 잘된다. 특히 좁아진 혈관에 혈전이 생겨 혈액 흐름이 막히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섭씨 1도 낮아지면 혈압은 1.3㎜Hg 상승합니다. 단순히 혈압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교감신경계가 흥분되어 혈액의 점성이 증가해 피가 끈적끈적해져서 잘 엉키게 되고 심박수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동맥경화반을 파열시켜 혈전으로 동맥이 막히게 하거나 약해진 동맥이 터지게 하는 데 관여합니다. 이와 같은 혈관 사고는 아주 순간적으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무방비 상태에서 큰일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심뇌혈관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혈액은 우리 몸을 돌며 에너지 공급과 함께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산소를 공급합니다. 전신에 혈액이 돌기 위해서 심장은 충분한 압력으로 혈액을 뿜어냅니다.
하지만 고콜레스테롤로 혈관이 딱딱해지면 혈압이 높아지면서 혈관이 터질 수 있습니다. 뇌출혈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혈압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겨울철과 같이 날씨가 추어지면 음주와 흡연을 자제하고 노년층의 경우 외출 시 모자를 쓰고 보온에 신경을 써 갑작스런 체온변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평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분들은 찬바람이 불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되, 외출 시에는 옷을 충분히 입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분들은 특히 추운 날에 새벽운동이나 등산은 삼가는 것이 좋고, 운동을 할 때 가슴부위가 답답하거나 통증, 호흡곤란 증세가 느껴지면 즉시 순환기내과 또는 심혈관질환 전문의를 찾아야한다”고 충고합니다.
고혈압이 심뇌혈관계에 미치는 영향
고혈압이 심뇌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고혈압이 심뇌혈관이나 전신동맥의 동맥경화를 촉진해 이들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혈압이 심장이나 혈관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여 심장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뇌나 전신동맥을 파열시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은 크게 혈관이 막히는 것 (예: 심근경색, 협심증, 뇌경색)과 터지는 것 (예: 뇌출혈, 대동맥파열)이 있으나 모두 다 혈압의 높낮이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혈압이 높을수록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
고혈압 합병증, image from 인하대
뇌졸증(Stroke)의 종류
뇌졸증은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가 혈액과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하고 뇌가 죽게되는 질화입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져 흘러나온 피가 뇌에 고여 뇌손상이 오는 경우입니다.
대표적인 뇌졸중의 원인은 고혈압입니다. 뇌경색 환자의 60% 이상, 뇌출혈 환자의 70~80%가 고혈압을 동반합니다.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은 당뇨병으로 뇌졸중 환자의 약 30%에서 나타난다.
◇ 뇌경색
동맥경화 (Atherosclerosis)
색전증 (Embolism): 대개는 혈전에 의한 색전이며, 다른 곳에서 만들어진 혈전이 뇌혈관을 막는 것
소혈관질환(Small vessel disease), 열공뇌경색(Lacunar infarction): 매우 미세한 뇌동맥이 막히는 것으로 큰 뇌동맥이 막히는 뇌졸중과 임상 양상이 많이 다르다
◇ 뇌출혈
뇌실질내 출혈 (Intracerebral hemorrhage, ICH)
지주막하 출혈 (Subarachnoid hemorrhage, SAH):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동맥이 터진 것
우리나라 뇌졸증 환자, 뇌출혈 환자 추이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10만명이 넘는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20분에 한명씩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뇌졸증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우리나라에 혈압약이 널리 보급되기 전에는 뇌출혈의 비중이 더 컸지만, 전 국민 의료보험이 이루어지고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들이 병원에서 혈압을 관리받는 요즈음에는 뇌경색의 비중이 훨씬 큽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뇌졸중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60만 786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57만 3379명보다 3만 명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미만 환자들의 경우 같은 기간 19만 7666명에서 19만 2573명으로 줄어들었지만 60세 이상 환자 수는 46만 1145명에서 50만 3988명으로 약 4만 명 증가했다. 그만큼 뇌졸중은 고령층의 주의가 당부 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에 일부분에 혈액 공급이 안 돼 조직이 손상되고 신경학적 이상이 발생하는 뇌 질환이다.
뇌에 있는 혈관이 막혀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뇌경색’과 막힌 뇌혈관이 터져서 뇌 조직 손상이 발생하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고령층에게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병으로 알려졌지만 이에 대한 전조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뇌졸증 전조증상
어지럼증이다. 따뜻한 실내에서 기온이 낮은 실외로 나갈 경우 수축해 있는 뇌혈관에 많은 양에 혈액이 몰리면서 뇌경색이나 뇌출혈의 위험이 커지고 이는 어지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상시 잘 다루던 물건을 다루기가 어려워지고
보행 시 한쪽으로 쏠리거나 비틀거리는 감각 둔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발음이 평소와 다르게 어눌하다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잘 나오지 않는 언어 장애 증상이 전보다 자주 발생한다면 뇌졸중 전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중복이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오면 뇌졸증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갑자기 한쪽 몸의 팔, 다리 등에 힘이 빠지고 약해진다.
한쪽 얼굴이나 몸통에 감각이 없어진다.
상대방의 말을 이해할 수 없거나 말이 어눌해진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
의식이 혼미해진다.
머리가 몹시 아프고 어지러우며 쓰러지려 한다.
뇌졸증(뇌경색, 뇌출혈) 전조증상
안면 마비(웃을 때 한쪽 입꼬리 처짐)
편측 마비(한쪽 팔 마비)
언어 장애(말이 어눌해지거나 잘 아나옴)
시각 장애(물체가 겹처 보임)
심한 두통
고혈압 당뇨 비만 등과 같은 뇌경색과 뇌졸증 위험인자를 가지면 1~2년에 한번 MRA MRI같은 임상 검사를 해봐야 한다.
그리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과 같은 뇌경색과 뇌졸증 위험 요소를 잘 관리해야 야채 생선위주의 저염식단 등으로 식단관리해야
체중이 증가하면 그만큼 많은 혈액이 있어야 한다. 이때 심장과 혈관은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므로 혈압이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또 체중이 늘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는데, 인슐린은 체내에 물과 소금을 저장하려는 작용이 있어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또한 비만한 사람은 지방분을 많이 섭취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문에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이 크다. 동맥경화증은 혈관을 딱딱하고 좁아지게 만들어 고혈압과도 큰 연관이 있다. 하지만 살을 빼면 순환하는 전해질이나 혈액의 순환이 적어져 심장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고혈압 환자가 체중을 10㎏ 가량 줄이면 염분 제한을 하지 않더라도 혈압이 25/10mmHg 정도 내려갈 수 있다.
담배 속 니코틴을 비롯한 각종 유해 물질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딱딱하게 만든다. 또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
의료계에서는 담배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는 산소 부족을 가져와 더 많은 피의 배달을 요구한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흡연을 하면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데, 보통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약 15분간 혈압이 자기의 원래 혈압보다 5mmHg~ 10mmHg 정도 오른 상태를 유지하다가 다시 회복된다.
◆고혈압 겨울나기 7가지
혈압은 반드시 140/90 mmHg 미만을 유지한다
너무 깊지 않은 욕조에서 미지근한 물로 목욕한다
외출 시 옷을 충분히 갖춰 입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찬바람에 노출될 수 있는 새벽 운동이나 등산을 삼간다
추위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 비만이 생기는 것에 주의한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날 때는 급하게 일어나지 말고 천천히 일어난다
연말, 연초 회식자리 등에서 금연과 절주를 반드시 지킨다
뇌졸증 예방수칙
건강보험공단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뇌졸증 에방수칙입니다.
평소의 습관을 점검하고 뇌졸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있다면 병원에서 구준히 치료받으라는 조언입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부정맥을 꾸준히 치료한다.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과음은 부정맥과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며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은 비만이며 허리둘레는 남자 90㎝ 이상, 여자 85㎝ 이상은 복부비만이다. 체중감량은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아산 은행나무길에서 10시가 넘어 대전으로 출발했습니다. 그 시간까지도 아침 안개는 가시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늘 종일 안개속에서 사진을 담을 것인지가 궁금해지기까지 하더군요.
다행스럽게 11시 무렵, 장태산 입구에 도착할 무렵부터는 안개가 가시고 햇살이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혹 장태산에서는 빛내림의 숲속 풍경을 만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겸해서 장태산으로 향했습니다.
장태산 입구부터 잘 익은 메타스콰이어길이 숨을 멎게합니다. 아 여기 오길 잘햇네. 차에서 급히 카메라를 꺼내 몇장 찍었지만 나중에 확인해 보니니 대충 찍은 사진이라 건질게 없었습니다.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다는 기개감에 장태산 자영휴양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무리를 해서 장태산 휴양림 안으로 깊이 들어가 숲속어드벤처 스카이웨이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먼저 스카이웨이에 올라 스카이웨이 전망대까지 올라봅니다. 에전 방문때는 그렇게 흔들려 무섭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옶는데 이번에는 혼자 와서인지 흔들림을 느끼고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왠지 소심해진 가슴은 조금만 흔들려도 겁이 납니다. 그래도 참고 무서우면 난간을 잡고 올라 전망을 봅니다. 하지만 사진을 담을만한 멋진 풍광은 아니라서 약간응 실망하고 내려 옵니다. 아무래도 이런저런 장애물들이 있어서 시원한 풍광을 선사하지는 않나 봅니다.
몇년 전에 이 장태산 자연휴양림에는 구름다리가 생겼습니다. 이 구름다리(흔들다리)는 스카이웨이 입구 근처에서 이 구름다리(출렁다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 사진만 몇장 찍고 다음 포토 스팟을 찾아서 이동했습니다.
이 출렁다리와 메타세콰이어 단지가 한눈에 보이는 풍광은 전망대에서 볼 수 있다는 인터넷 기록을 상기하고 전망대를 찾아 나섰습니다.
이정표들을 찾아보니 스카이웨이에서 산으로 올라는 입구에 전망대 1.8km라는 이정표가 보이네요. 1.8km 정도는 어렵지 않겠지하고 힘을 내어 엄청나게 가파른 계단을 올라 올라 갔는데 전망대 비슷한 것은 보이 않더군요.
가도가도 전망대는 나오지 않고 다신 산을 내려가는 길로 내려오니 숲속의 집과 전망대 1.5km라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여기서 전망대까지 1.5km라는 이정표를 보니 이렇게 멀리 왔는데 겨우 300미터 온거야하는 맥이 풀리면서 이길은 다시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길은 아니야라는 결론을 내리고 숲속의집으로 내려와 정문쪽으로 다시 내려 왔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보자..
다시 인터넷 검색하니 형제바위로 가야한다는 정보가 있네요. 매점 아주머니에게 길을 물어 입구쪽 연못옆길로 가다보니 정상 및 전망대가 500m라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아! 이정도는 갈수 있겠다 싶어 씩씩하게 올라가는데 여기 계단도 장난이 아니게 가파릅니다. 평소 하지 않았던 운동을 전부 다 몰아서 하는 느낌…
그래도 헉헉 올라가니 형제바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형제바위 데크 전망대에서는 바위가 풍광을 가리기 때문에 바위로 다가가 가운데 낮은 바위에 기어 올라 사진을 찍어 봅니다.
바위 아래는 천길 낭떨어지라서 아찔아찔함을 느끼며 사진을 찍는데 가족 생각이 나더군요. 여기온다고 이야기도 하지 않고 왔는데, 여기서 잘못해 떨어지면 불쌍한 가족들은 어쩌지? 무섭기도하고.. 짜릿하기도하고 걱정이되기도하고 아주 복잡한 심정으로 아무튼 원하는 사진을 찍고 내려왔습니다.
2022년 사이버먼데이 매출이 증가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2017년 패밀리허브 사이버먼데이 프로모션 기억이 나서 정리해 봅니다. 참으로 오래된 일이라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기억에 남아있는대로 적어봅니다.
올 2022년 미국 사이버먼데이 매출이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소비가 극도로 침체된 가운데에도 5.3% 정도 증가했다는 소식에 미국 경제는 생각보다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파월 회견은 소프트랜딩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 같습니다. 드러면서 미국 증시는 크게 올랐지요.
아무튼 사이버먼데이하니 예전 사이버먼데이 프로모션 생각이 나서 기억나는대로 기록해 봤습니다.
2017년 패밀리허브 사이버먼데이 프로모션
당시 패밀리허브라고 21.5인치 달린 냉장고 실무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대표이사 지시로 이 패밀리허브를 연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자원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사업부 자원이 없엇기에 전사 지원금 2억달러를 받아 마케팅 투자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해 겨울 초입 하늘과 같은 목표가 떨어졌음에도 실적은 연 10만대를 겨울 웃도는 상황이라 내부에서는 초조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없다면 비정상이겠지요.
당시 담당 임원은 연말 패밀리허브 판매 증진을 위해 사이버먼데이 프로모션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제안하 당시 사이버 먼데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미국법인에서는 난색을 표했죠. 오래전에 유통과 프로모션 협의가 끝났고 이렇게 갑자기 프로모션을 잡으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입니다. 그럼에도 대표이사가 지시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미국법인 담당자도 방안을 찾아서 사이버먼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잡힌 프로모션이라 생각보다 프로모션 성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나지 않은데. 나중에 업데이트 해보죠
사이버먼데이 프로모션 성과는 크지는 않았지만 후유증이 컸었습니다.
갑인 미국 유통은 자기들과 협의한 가격보다 더 낮은 프로모션이 나오면 이 프로모션때문에 자기들 판매가 줄엇다고 보고 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합니다.
즉 사이버먼데이 프로모션이 유통과 협의한 프로모션보다 낮은 가격이 책정되면 가격차이에 판매댓수만큼 비용 보상을 요구토록 계약되어 있었다고 나중에 담당자에게 들었습니다. 이게 일반적인 계약 형태라고 합니다. -결국 사이버먼데이에 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를 시도했으나 많이 팔리지 않고, 대신 엄청남 액수의 유통 배상금만 발생해 큰 손실을 봤습니다.
몇가지 반성
성급한 추진은 탈이 납니다. 철저히 기획되지 않은 채 긴급히 중간에 집어넣는 모든 전략과 전술은 반드시 탈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계획된게 아니라면 접는 게 낫습니다.
프로모션 특성과 제품 특성의 조화를 고려해야 사이버먼데이는 온라인쇼핑이 메인인데 당시 냉장고와 같은 아직 온라인쇼핑이 익숙하지 않은 품목으로 사이버먼데이 프로모션을 걸엇다는 점에서 반성할 여지가 있습니다. 지금도 냉장고와 같은 품목의 온라인쇼핑 판매 비중은 상당히 낮습니다. 이런 레거시 제품 프로모션을 걸려면 매장 판매가 메인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했었어야 했다는 반성을 해봅니다.
현지의 말을 들어야 현지 전문가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현지 유통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법인 담당자는 문제가 있다고 반대했지만 본사 파워(대표이사를 들먹여서..)로 밀어부친것이라서 본사 담당자가 법인과 일을 추진하는 방법에서 고민해볼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본사 담당자는 현지의 상황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본사에 앉아 미국 현지 상황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 또한 문제겠지요. 당시 팀의 대부분은 사이버먼데이 프로모션을 처음 접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유통이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잘 모르고 있었지요.
너무나 유명한 관광지이기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 원하는 풍광을 담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메타세콰이어길 뿐만이 아니라 강변 연인 은행나무길 등 다양한 산책길과 볼거기가 있어 짬을 내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남이섬잣나무길 이길은 입구에서 유니세프광주로 가는길에 있습니다. 이길은 남이섬을 여행하면서 자연스레 지나게 되는 길로 다른 산책길에 비해서 상당히 길며 하얀등이 주렁주렁 달려있어서 낮에는 하얀등과 어울려 아름답고 밤에는 하얀등으로 신비롭습니다
남이섬메타세콰이어길 남이섬의 상징과도 같은 메타세콰이어길.. 웅장한 자태가 멋있는 이길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빌려왔습니다]
남이섬벗길. 남이섬 중앙광장에서 정관루로 향하는 벚나무길 벚꽃이 남발하는 4월 중하순은 너무 아름답고 합니다.
호남권 메타세콰이어길
진안 모래재 메타세콰이어길
인터넷에서 찾아본 모래재 가는 길 지도
주소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69-2
진안 모래재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인데요.
모래재는 1972년에 개통되어 1997년 4차로가 보룡고개에 개통되기 전까지는 차량 통향량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불구불 S자로 이어진 길이라 사고가 많았다고 합니다. 더우기 익산장수고속도로 생기면서 차량이 거의 다니지 않아 한가한 시골길인데 메타세콰이가 길게 늘어져 좋은 풍광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진안쪽에서 보면 길이 깊어졌다 올라오는 공간감을 주면서 약간 신비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주홍색의 무진장버스가 단조로운 메타세콰이어길에 포인트를 주기 대문에 이 버스가 지나가는 것을 기달려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를 들이되었는데 초점은 그닥 잘 맞지 않았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메타세콰이어기로는 가장 유명한 곳이고, 너무 유명해 차량 통행을 중단시키고 입장료를 받는 악행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길은 영화 화려한 휴가 촬영지라고 합니다. 영화 초반에 택시기사 민우(김상경 분)이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사이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을 보면 행복해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네비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85-9, 메타세콰이어길 초입 매표소가 나옵니다.
담양에는 많은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길은 메타프로방스 앞 메타세콰이어길이죠.
2000원 입장료가 있습니다.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만 입장료를 징수 후 퇴근하므로 이시간 전이나 이후에 오면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으먄 매력적인 빛이 없어질 듯합니다.
입장료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차가 다니지 읺아 온전히 두발로 걸으려 사람만 있는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주차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과 메타 프로방스는 붙어 있기에 메타 프로방스 주차장 이용이 권장됩니다.
▲ 담양군청에서 가져온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안내도입니다. 군데군데 검표소가 있네요. 제6검표소까지 있는걸로보아 상당히 철저히 검표하나보네요..이 검표하는것도 상당한 인력을 투입해야하는데 이 인건비만해도 상당하겠는데요. 그래서 최근에 2000원으로 올렸나봅니다.
▲ 지나가는 버스를 1초이상 노출을 두어 담았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버스가 흐릿하게 속도감을 보여주네요..
담양-순창 간 메타세콰이어길, 흔히 순창 메타세콰이어길이라고 한다
전라북도 강천산 군립고원과 순창고추장 민속마을을 잇는 1.5km에 이어 담양에 조성된 8.5km 메타세콰이어길과 순창 3.2km 중간 국도 24호선에 단절된 9.6km 구간에 새롭게 메타세콰이아길을 조성해 갈 양쪽에 우거진 메타세콰이어가 멋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곳
이 길을 드라이브하다보면 풍광이 좋은 곳에 ‘사진찍기 좋은 곳’이란 푯말이 있고 2~3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이 곳에서 쉬어가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순창 팔덕면 메타세콰이어길
위에서 소개한 담양-순창간 메타세콰이어길 중 전라북도 강천산 군립고원과 순창고추장 민속마을을 잇는 1.5km 도로를 말합니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충분이 멋지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지 않지만,늦여름 맥문동이 길 따라 메타세콰이어함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영광 메타세콰이어길
네비 주소 :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학정리 806
수많은 메타세콰이어길 중에서 유일하게 완벽한 S길을 형성하고 있는 곳입니다.
1998년 IMF사태 때 공공근로에 참여한 근로자들이 심은 556그루븽 메타세콰이어가 자라서 현재의 모습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곷무릇으로 유명한 영광 불갑사와 멀지 않은 전남 영광군 불갑저수기변 4.2km에 우거진 메타세콰이어가 있는 곳으로
이른 가을에 오면 메타세콰이어 길 양옆으로 꽃무릇이 환상적으로 피어 멋진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어도비 어낼릭틱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사이버먼데이 매출은 113억 달러에 달하면서 전년비 5.8%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이마케터가 예상한 118.4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사이버 파이브(Cyber Five)는 추수감사절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쇼핑 기간을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Thanksgiving day/Black Friday/Small Business Saturday/Cyber sunday/Cyber monday라고 이름이 붙여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ㅇ2022년 사이버 파이브동안 사이버먼데이는 매출이 가장 높아 가장 큰 쇼핑 행사로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로 소매 매출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여전히 소비는 견조하면서 일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사이버먼데이 매출을 견인한 것을 사상 최대의 할인폭과 같은 깊은 할인에 의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이버먼데이 매출은 10월 평균 매출보다 684% 증가한 장난감, 전자제품(391% 증가), 컴퓨터(372% 증가), 스포츠용품, 가전제품, 책, 보석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수요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깊은 할인 등으로 가격 메리트를 유지, 강화해야 합니다.(유통업체나 제조업체 수익성은 아직 나겠지만..)
바쁜 휴가철 쇼핑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결제 및 픽업 등에서 쇼핑 시간을 줄이고 편의성과 구매욕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블프에는 BNPL 결제가 크게 증가했습니다.(전년 동기 비 81% 증가) 모바일 쇼핑 편의성 강화나 커브사이드 픽업과 같은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숄류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딸애 논술시험이 신촌에서 있어 시험을 보는 동안 연대르 방문했습니다. 시험을 치르는 학교는 수험생외는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어, 가을 풍경이 아름답다는 그 학교를 구경할 수는 없었습니다.
집사람이 요즘 드라마, 치얼업에 나오는 연대를 보고 싶어했고, 저도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보고 싶었고, 특히 가을 연대 교정을 담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방문하는 연대는 아주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차가 다니지 않는 백양로
연대 정문을 지나면 백양로라는 일직선 길을 만나고 그 주위로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연대 백양로는 정문과 본관 앞 갈림길을 잇는 길이 550m의 길을 말합니다.
제가 다니던 시절에는 정문에서 본관 앞까지 일직선으로 뻗은 백양로 중앙에는 차가 다니고 양 옆으로는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로 구성되어 있엇습니다.
학창시절 무슨 객기인지는 모르지만 종종 차도로 걸어가보곤 했습니다. 뒤에서 차가와도 비켜주지않고 천천히 걸어가기도 했습니다. 여기서는 사람중심이라 차가 사람에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요..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튀틀려 있었는지 조금 더 넓게 생각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시절이기는 했습니다.
그 당시 짜증을 냈을 운전자 분껜 소소한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 차가 다니지 않는 백양로를 원했던 제 소망은 이번 방문시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략한 백양로 역사
백양로는 1917년 화학과 밀러교수가 농과수업 실습을 위해 오솔길에 백양나무를 심으면서 ‘백양로’라는 이름이 생겨 났습니다.
1960년 백양로에 심어져 있던 백양목은 수명이 다해 베어졌고, 은행나무로 대체되었습니다.
1969년 자동차 통행을 위해 확장공사를 하면서 현재와 같은 직선이 되었습니다.
1973년 9우러 13일, 정문이 세워지고 도로가 포장되었습니다.
2015년 10월 7일, 보행자 중심 문화공간 조성 목적으로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가 완성되면서 지하에는 주차장과 백양누리라는 문화공간이 생겨나면서 백양로는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이 되었습니다.
백양로 주차장
백양로 지하에 주차장과 문화공간을 만드는 공사는 공사비 1천 50억을 투입해 만들었습니다. 이중 480억원이 동문 등 각계 모금으로 충당
연세대 주차장은 총 7,800여면으로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백양로 지하에 마련된 주차장에 대부분 위치해 있습니다.
이 지하에는 390석의 다목적 공연장, 금호아트홀과 강당, 회의실, 학생 편의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지하 건축물위로 1.5m 두께의 흑을 쌓아 녹지를 조성했습니다. 이 녹지가 백양로 주변 풍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상 절반 가까이는 잔디밭으로 조성하고 그외에는 백양목, 은행나무, 단풍나무등을 심어 녹지를 조성했습니다.
연세대 주요 건물
중도쪽으로 옮겨진 독수리상
연대의 상징 중의 하나였던 독수리상은 백양로 공사하면서 중앙도서관 쪽으로 이전 배치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독수리상이 단독으로 존재하고 백양로를 따라 올라오면 바로 옆에 있었는데 옮겨지면서 조금 접근성이 떨어지고 단독성이 적어 진듯합니다.
하지만 중앙도서관과 잘 어울려 사진이 잘 나오더군요.
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앞 민주광장을 덮고 있엇던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중앙 길에는 블럭을 깔고 주변은 잔디밭을 조성해 광장으로서 역활은 지워버린듯 합니다.
학교다닐 적에 이곳은 민주광장이라고 불리면서 집회가 자주 열리던 곳이었죠. 도서관 앞이라 마이크 소리때문에 적지않은 불만이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가보지 않았지만 제2중앙도서관(연세-삼성 학술정보관)이 중앙도서관 뒤편 예전 장기원기념관을 헐고 그 근처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사진에 나오는 건물 순서는 독수리상-중앙도서관-제2중앙도서관-이과대학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021년 통계를 보면 서울대 510만권, 서강대 127만권, 고려대 318만, 숙명여대 128만, 한국외대 198만,서울시립대 112만,동국대 163만, 연세대 272만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장서수로만 보면 서울대,고대, 연대순이지만 학생 1인당 장서수로 보면 서울대>서강대>고려대>숙명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동국대>연세대순입니다.
본관
백양로가 끝나고 계단을 오르면 연세대 본관인 언더우드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방문한 날은 본관앞 나무에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크리스마스 트리가 켜지면 밤이 참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중앙에 연세대학교 설립자 언더우드를 기리는 언더우드상이 있고, 이 좌우로 신학대가 사용하는 청송대쪽 아펜젤러관과 맞은편 스팀슨관이 있습니다.
세건물 모두 고풍스런 건물인데요. 중앙의 언더우드관은 1924년 세워졌고, 스팀슨관은 세 건물 중 가장 이른 1920년 건축되었습니다.
아펜젤러관은 1924년 완공된 건물로 사적 277호로 지정되어 있고, 유일하게 건물 원형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언더우드관, 좌우의 스팀슨관과 아펜젤러관 사이의 영국식 정원으로 사진빨이 잘 받기 때문에 연대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남아 있습니다.
본관 뒤 연희관
본관 뒤의 고풍스런 건물은 연희관으로 사회과학대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래되어 보이지만 1956년 미공군 원조로 건축되었습니다.
연세대 가을 단풍, 연세대 연희관 뒤 단풍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주인공들이 수업받는 곳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의 대학원 건물로도 등장합니다.
영화 클래식에서 지예(손예진)이 상민(조인성)이 비를 피해 상민의 코트를 우산삼아 뛰어가 도착한 건물이 바로 이 연희관이죠. 또 지예(손예진)이 상민이 자기를 만나려고 일부러 우산을 매점에 놓고 왔다는 사실을 알고 기쁜 마음에 신나게 뛰어가는 장면이 나오는 곳입니다.
연희관 근방은 고풍스런 건물과 푸른 담쟁이 그리고 잘 조성된 정원 등으로 든사한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데이크 코그로도 유명한 곳이기에 영화나 드라마에도 굉장히 많이 등장합니다.
대우관
연희관 뒤는 1996년에 준공된 대우관인데요. 경제학과 졸업생인 김우중회장의 기부로 세워져 대우관 또는 김우중관으로 불리우는 상경대학(경제학과와 응용통계학과)가 사용하는 건물입니다.
앞의 연희관의 명성이 워낙 높으니 이 대우관은 그 어쩡쩡함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욕(?)을 먹는 듯합니다. 현대적이지도 고전적이지도 못하면서 뚜렸한 특징이 없다고요.
IMF 이후 중앙도서관에서 새로운 준비를 하는 친구들이 있어 이 대우관 준공 후 한번인가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경영학과도 같이 사용했었습니다. 원래 상경대에는 경제, 경영, 응통과의 3개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2003년 경영대학으로 단과대 분리되고, 경영관이 신축되면서 경영학과는 경영관으로 옭겼다고 합니다.
경영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경영학과는 대우관, 상경대학 건물을 같이 사용했으나 고대가 280억을 들여 LG-포스코 경영관(엘포관)을 짓자 이에 질세라 경영관 건립을 추진해 우여곡절 끝에 2015년 9월 준공되면서 이곳으로 이전했습니다.
처음에는 유명 건축가 알바로 시자에게 설계를 의뢰해 500억원 짜리 건물을 대우관, 상경대학 뒤편에 있는 목공소 위치에 신축하려 했으나 너무 멀다는 이유와 모금액 부족 등등의 여러 이유로 10년가까이 허송세월한 후 예전 교육과학대학인 용재관을 허물고 현 경영관을 세우게 됩니다.
현 경영관은 과거 용재 백낙준총장을 기리는 용재관이 있었고, 그 앞은 진달래 언덕으로 춘심을 자극하던 곳이라 용재관을 허물때 동문들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학교다닐적에는 몰랐지만 용재관은 최인호의 소설 바보들의 행진의 무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역사가 모이다보니 보존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던듯
백양관, 예전 상경대학 건물
위에서 설명한 경영관과 대강당 앞쪽에는 하얀색의 백양관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경대학(경제, 경영, 응용통계학과)이 사용하기에 상경대학으로 불리웠습니다.
이 건물은 중앙은 배롤볼트라는 구조로 지지대가 없는 탁트인 개방감을 주는 낮은 층이고 좌우로 6층짜리 건물은 교수연구실로 사용되는 공간 효율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건물이었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중축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지지대가 없는 중앙 구조 때문에 불가하다고 결론이 나곤 했습니다.
1996년 대우관 준공으로 상경대학이 빠져나가자 학부대학 및 입학처등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천극장
위의 경영관 뒤쪽에는 넓은 야외 극장인 연세대 노천극장이 있습니다.
노천극장은 1932년 닥터 밀러교수가 설계해 1933년 완공되었는데, 이 공사 중에는 임직원과 학생들은 하루씩 작업을 도왔다고 합니다.
이후 1957년 여름 보수공사를 통해 동양 최대 노천극장으로 태어났습니다.
이 당시에는 떼를 입힌 흙계단으로 만들어졌었는데 1999년 리모델링하면서 대리석 계단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리모델링은 동문들의 성금을 모았고 성금을 낸 동문들의 이름을 대리석에 새겨 넣었습니다.
여기 노천극장에서는 ‘아카라카를 온누리에’라는 응원단 축제가 열리고, 열린 채플이 열리는 곳으로 연세인이라면 필히 가봐야 하는 곳입니다.
청송대 단풍을 구경 후 노천극장으로 올라갔는데 지대가 높은 노천극장 정상에서 바라보는 캠퍼스 정경이 아름다웠습니다.
노천극장 수용인원은 7500명 이상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표를 남발해 1만 5천명이 참석하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0월 학부모의 달을 맞아 학부모들을 초청해 “아버지의 이름으로”라는 영화를 상영하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인터넷 기록을 찾아보니 1994년 행사엿네요.
청송대(聽松臺), 소나무 소리를 듣는 언덕
청송대는 연세대 본관과 연희관 동쪽의 숲 또는 뒷뜰로 청의 한자는 푸를청이 아닌 들을청자인데요. 우거진 소나무 소리를 들으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 새롭게 알았습니다.
예전 연대 선배들이 굉장히 자랑스러워하는 장소가 본관 옆에 있는 숲인 청송대였습니다.
자랑할만한 것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교내에 산책을 할 수 있는 고즈녁한 숯이 있다는 것이 굉장한 자랑거리였던 것 같습니다.
연희전문교수를 역임한 이양하의 수필 ‘나무’,’신록예찬’등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고, 매년 축제의 시기에는 연세방송국(YBS) 행사 ‘숲속의 향연’이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번도 참여해 보지 못했습니다. 이름난 것은 어떻게든 경험해 봐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비록 가난하여 바라는 바 기대하는 바가 없다 할지라고 하늘을 달리고 녹음을 스쳐오는 바람은 다음 순간에라도 곧 모든 것을 가져올 듯하지 아니한가. -신록예찬 중에서
청송대를 산책하다보면 군데군데 시를 새겨넣은 시석이 있어 여유를 가지고 시를 감상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예전에는 소나무가 많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도토리나무가 가장 많은 듯 합니다.
인터넷 기록을 찾아보니 에전 청송대는 나무가 우거져 낮에도 어두울 정도여서 음침한 곳을 찾는 CC들의 천국이었다고 합니다. CC들의 음침한 행동에 치를 던 학교 당국이 나무를 쏙아내면서 좀더 휑한 공간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기억하고 있는 청송대는 길이 많지 았는데 이번에 보니 이런 저런 길이 생겨서 산책길이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지나치게 어두워 나무를 쏙아내었다고 하는데 에전과 별 차이는 없어 보였습니다. 음침한 행동을 해봤자 얼마나… 다 지성인인데..
그리고 아직 지지않은 단풍이 아름답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특히 노천극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양족으로 단풍길이 아름다왔습니다.
청송대 아펜젤러관 뒤편에 KVN망원경(Korea VLBI Network, 한국우주전파관측망,연세전파천문대)가 세워지면서 청송대 규모가 줄었다고 하는데 그닥 실감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총평
차가 다녔던 백양로 지하에 길게 지하 주차장을 만들어 백양로는 확실한 차없는 거리가 되었더군요.. 이는 매우 만족스러웟고, 주차장도 널널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학과, 경영관. 상경대학 등 수많은 건물이 새로 올랐는데, 결구구캠퍼스가 당당히 촘촘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여유가 없어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청송대 단풍은 아직은 많이 남았어서 산책할만 했습니다.
처음으로 노천극장 정상엘 올라봤습니다. 멀리 법대 등을 포함한 정경이 봐줄만했습니다.
상경대나 경영대 곳곳에 대학평가 결과 플랭카드가 나무햇는데, 이곳도 냉혹한 평가의 칼날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퇴사 시대, 퇴사에 준하는 마음가짐, 최소한의 일만 하겟다는 마음가짐을 가진 직원들이 증가합니다.
[참고]왜 대퇴사 시대가 왔는가?
왜 이런 대퇴사 시대가 왔는지를 오바라 가즈히로, <프로세스 이코노미> 에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누구든 생각이 비슷한 사람과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산을 오를 때에 자연스럽게 앞사람이 선택한 길을 뒤따르는 것도 앞서 간 사람이 많으면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들은 인생이라는 모험에 누군가가 함께 걸어주길 원한다. 길을 몰라 헤맬 때 옆에 누가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고독과 불안을 떨쳐낼 수 있으니까.
예전에는 회사가 곧 커뮤니티였다. 회사에는 대개 비슷한 생활수준과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 모였고, 경우에 따라서는 거주지도 같고, 인생의 선택지도 비슷했다.
하지만 회사는 더 이상 (유의미한) 커뮤니티가 아니다. 중요한 문제를 나 대신 결정해주지 않는다. (참고할만한 레퍼런스도 회사 안에는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제 혼자 살아가야 하는 상황에 처했고,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신을 잃은 채 끝없는 불안감에 시달린다.
세계는 서서히 풍요로워지고 있어서 (이젠)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가난한 나라는 점점 줄고 있다. 하지만 식량 문제가 사라진 자리를 내적인 문제가 차지했다.
‘나는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하고 살아가는가?’라는 막막한 불안과 고민은 오히려 더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 상황은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브랜드(혹은 커뮤니티)를 찾아다니는 이유 중 하나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브랜드나 인터넷 커뮤니티로 사람들이 이동하는 것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젊은 세대와 이전 세대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다르다.
젊은 세대는 이전 세대의 커뮤니케이션에서 거칠음과 두려움을 봅니다.
업무 지시 방식은 부탁, 권유, 지시, 질책 등 여러가지 스펙트럼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전 세대는 자신은 매우 친절하게 이야기 한다고 하지만 이전 세대 사이가 아닌 젊은 세대가 보기에 거친 커뮤니케이션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고민합니다. 여기 계속 있어도 되는 것일까?
한국 사회도 점점 부드러운 커뮤니케이션 방향으로 흐르지만 제3자 시각으로 보면 그 맥락에서 거칠음을 발견하고 놀랄 수 있습니다.
이전 세대는 군대, 때리는 선생을 보고 자란 세대로 지금은 정말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을 젊은 세대에게 강요 또는 이야기 합니다. 이는 나이든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 젊은 세대는 절대 받아드릴 수 없는 생각입니다.
이전세대 생각 “우리 땐 맞았어. 지금은 이렇게 좋아졌는데 이를 못 견뎌?”
모호하거나 거칠거나 그러면..
개인주의의 이해
점점 개인주의가 중요하게 대두됩니다. 이전 세대는 개인주의를 받아드리기 어려워합니다.
개인주의가 대두하던 10년전 개인주의는 부정적으로 묘사되고 인식되었습니다. 조직 생활하는 곳인데 혼자 한다고? 미쳤나!!
지금 개인주의는 나쁜것은 아닌데 예전 사람은 부정적으로 봅니다. 이전 세대는 개인이 조직을 이해하고 희생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주장합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개인 권리 등을)침해해서까지 만들어진 경쟁력은 경쟁력이 아니다라는 입장에 가깝습니다.
사무실에서 유튜브 보는 직원을 어떻게 해야, 봐야하나.라는 딜레마에 빠진다.
유튜즈 시청도 업무이니 시청을 장려할까? 아니면 업무 태만으로 금지해야 하나?
젊은 세대는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거나 일을 하면 효율이 오르는 세대입니다.
팬데믹으로 유튜브 듣다?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좋은 음악 플레이 리스트 공유가 유행했고, 사람들은 이 유튜브 플레이 리스트를 틀어놓고 작업하고 일을 하면서 재택 효율을 올렸습니다.
이들이 사무실로 복귀해 같은 행동을 하려하는데 사무실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갈등이 생깁니다.
사무실에서 이어폰을 허용하지 않고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 젊은 세대는 재택에서 음악을 들었는데 사무실 복귀해 똑같은 행위를 하려하는데 이를 막으니 갈등이 생깁니다.
왜 안되요? 업무 성과에 방해되는 거 있나요?
나이든 사람의 속마음은 보기 싫어( 더 노골적으로는 꼴보기 싫어!!)..회사는 엄격한 공간, 얼마정도 신성한 공간으로 이를 지켜줘야 하지 않니? –> 갈등이 심화됨
멀티 스크린이 업무 효율에 좋기에 이를 활용하는 젊은 직원들이 증가하지만 회사는 멀티 스크린을 허용 않합니다.
멀티 스크린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는 당신에게만 멀티 스크린 지원해 줄수 없어 형평성에 어긋나잖아!!
그러면 집에서 하면 안되요? 안되!!
결국 일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로 회귀…
태도 룰 지키는 것에 민감한 사람과 생산성을 중시하는 부류로 나누어지는 것 같은데요. 송길영, 같은 거다. 넷플릭스 보는 사람에게 일 잘한다고 칭찬하겠어요?
결국 생각이 다르구나로 귀결..
복지에 대한 생각
이전 세대, 회사 자제가 사내복지다..인화와 문화를 위해서 비용 지불하는데 왜 참여하지 않느냐? 이전세대는 그런것을 왜 하냐?
이제 개인의 성장이 복지라는 개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임직원 개개인 커리어를 만들어 줄수 있어 다른 곳으로 튈 수 있게 만들어 주면 좋은 회사이고, 여기 회사에만 있어야 하는 회사는 폭망인 회사이다.
회사가 인생 전체 삶을 안고 갈 수 없으면 어디에 놓아도 생존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복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 환영 행사인데도 불참하는 신입사원!
이야기된 사례로 신입사원이 와서 신입사원 환영회를 하기로 했는데, 신입사원은 이런 회식 안좋아하니 빠지겠다고 합니다. 자기 환영행사인데두..
입사전에 교육받기를 너무 유하게 대응하면 만만히보고 막 갈구거나 함부로 대하니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배웠고 그를 실천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조직에 왔는데 너무 바쁘다보니 환영행사를 못해준적이 몇번 있는데 나중에 서운하다는 비판을 여러 번 받은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이해 불가한 젊은 세대의 대응 자세라 하겠습니다.)
보상에 대해서
이전 세대는 직급이 낮은 어린 시절 고생하고 나중에 커서, 승진해서 다 보상을 해줄께라는 이전 조직 방식에 순응해 왔습니다. 고연봉,고위직 등등으로 보상을 받는 것이죠.. 이러한 보상을 받으려면 엄청 오랜 시간을 견뎌야하고 볼꼴 못볼골 다보면서 자존심을 내려놓고 인간 이하의 생활을 견뎌야 합니다.
그런데 절음 세대는 “미쳤니 나 그렇게 오래 다닐 생각이 없어!!”.
그렇게 재직 기간이 짧아지므로 보상을 단기간에 해줄 필요, 요구가.. 젊은층 그때까지 안다닐거야.. 입장이 다르다는 것…
인내심의 차이
예전에는 환경 자체가 힘들었고, 그러면서 인내가 당연시 되는 시대였습니다. 그 시대를 보낸 세대는 조금 처우가 합당하지 않아도 견디곤 했습니다.
그러나 젊은 세대는 생활 수준이 높아져 예전과 같은 인내심이 없습니다.
지금 애들에게 견디라고 할 수 없습니다. 기본 인내심이 없을 뿐더러 왜 버텨야하지는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전 세대는 3교대, 한반 80명이 다니던 시대로 친구들과 묻어가던 세대, 질문하는 친구를 싫어하는 세대
젊은 세대는 반원이 20명 미만으로 묻어갈 수 없고 모두 발표를 잘하고 자기 의견 개진을 잘하는 세대입니다.
기준이 올라가 침을성이 없고, 반박에 능한 세대로 설득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이런 세대에게는 경험치가 달라서 역지사지도 무의미합니다.
아버지의 의미
60년대 출생률 6.0, 70년대 4.5 80년대 2.8정도 90년 2.5가 되면서 가족의 의미가 달라졌습니다.
에전에는 구성원이 많아 자체로 작은 사회가 구성되어 북작북작 지냈고, 나름의 위계가 존재합니다.
지금은 핵가족, 소득이 증가 구성원이 줄어 가족 구성원들은 외로워 졌습니다.
도시화로 핵가족이 기준이 되었고 – 관계성이 단촐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 시간과 점유가 줄어들엇습니다. 출퇴근 야근 휴일근무로 일과 가정이 분리되었습니다.
낮시간동안 가족간 연결이 어렵고, 아버지는 술먹고 들어오는 날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는 주말 특근비를 받아야 아이들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 세대 아버지들은 주말 특근을 시켜주는 회사를 고마워 했고 진심으로 고마워 했습니다. 회사는 아버지의 전부였습니다. 남은 게 회사밖에 없는 삶.. 그래서 퇴근을 안해요..
야근 특근에 이골이 난 세대.. 화이트 세대는 야근, 특근 수당을 주지 않았음 일부러 안주는 회사도 많았음 아주 적게 줍니다.
요즘 세대는 애들은 이러한 아버지 세대를 이해를 못합니다. ..
하지만 젊은 세대에게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 회사가 전부는 아니고 스쳐가는 곳이 될 수 있습니다. 회사에 목숨걸 필요, 그런 생각도 없습니다.
수험생에게 할당된 6장의 카드를 모두 논술고사에 할애했기 때문에 지나주에 이어 이번주(2022년 11월 26일 및 27일)도 딸애를 따라 논술고사장에 왔습니다.
오늘 오전 중대 오후 이화여대로 강행군(?). 이대 논술은 오후 3시에 시작해 5시 30분 가까이 되어서야 내보내주었습니다. 딸애 이야기로는 논술고사는 3시 40분이 되어서야 끝낫다고 합니다.
늦게 끝난 덕분에 집에오니 거의 8시 30분, 토요일 하루가 홀딱 다 가버렸습니다. 작년 논술고사 시점에 저는 세브란그 중환자실에 있었기 때문에 그 때는 집사람 혼자 딸애 챙기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이날 오후 논술고사를 치르는 이화여대는 학부모 출입(아니 차량만 출입금지되고 모두 출입 가능)이 가능해 기다리는 동안 이대 곳곳을 살펴보았습니다.
다만 고사장 근처는 모두 출입근지시키고 알바생과 캠퍼스 경찰을 동원해 막고는 있었습니다.
같이 간 집사람 이야기로는 정말 이쁘다. 외국의 대학같다는 아주 극찬을 받은 이대 캠퍼스는 아름다웠습니다. 아직도 진한 단풍이 곳곳에 남은 교정은 마직막 가을의 화려함을 뽐내는듯합니다.
차량 진입을 막은 입구
이대 전철역에서 이대로 내려오는 일방통행 골목길은 이화여대 상징색인 진한 녹색의 이런 저런 플랭카드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여기는 이화여대 영토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듯했습니다. 진한 녹색의 플랭카드들은 비록 수없이 많아 어지로울만햇지만 생각외로 고급지다는 느낌과 차분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수험생이라면 이 골목을 걸어 내려오면서 플랭카드 글들을 읽으며 여기에 지원하는 자부심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차량 진입을 막고 있는 이화여대 정문 옆에는 거대한 이화여대 홍보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21학번 여학생을 모델로 한 이 홍보물은 “나답게 이화답게”라는 슬로건하에 이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면서 학교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면서 여기 선택에 대한 확신을 주는 역확을 하는 듯 했습니다.
진입이 막혀있는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이화여대로 진입하면 바로 눈에 띄이는 곳이 이화 컴플렉스라고 불리우는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를 볼 수 있습니다.
건물 설계자는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단기차입금 증가”공원같은 대학 교정, 도시와 연결된 대학 공원, 여성성과 자연을 결합한 열린 공간, 행사 종류에 따라 다변화하는 광장
2002년 8월 처장회의에서 건축 논의가 시작되었음(강의실 부족,과 낙후된 건물 보수를 위한 대규모 공간 마련이 목적) 2004년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자로 당선되면서 기본 설계가 시 2005년 2월 삼성이 건축비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함(명칭을 ESCC,이화삼성캠퍼스센터)로 명칭에 변경 2005년 4월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음 2005년 5월 기공식이 열림, 6월 토목공사 시작 2006년 7월 삼성과 협의 ECC(이화 캠퍼스 센터)로 명칭 변경 2008년 3월 완공되었습니다.
ECC 건축비용은 1천 300억원 정도로 추산(이대학보 보도 내용 기준) .공사비 1천 184억원, .설계비 121억원 .감리 및 용역비 17억원
공사비용은 이화여대 학교기금과 삼성 기부금으로 충당
이곳은 에전에는 운동장 및 이화광장 자리였는데 운동장을 파고 양쪽으로 건물을 세우고 지붕에는 정원로를 만들었습니다.
이 건물 설계자는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인데 “공원같은 대학 교정, 도시와 연결된 대학 공원, 여성성과 자연을 결합한 열린 공간, 행사 종류에 따라 다변화하는 광장”이 건셉이라고 합니다.
건물 외관도 멋지고(?, 개인적으로는 전혀 멋있지는 않음) 태양광이나 채광 등 친환경적 요소를 많이 반영해 2008년 서울시 건축대상 수상하는 등 건축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건물은 삼성그룹에서 후원해 건설했는데, 지하 4층에는 이화-삼성 아트홀이 있습니다.
마치 계곡처럼 보여 ECC밸리라고도 불리웠다고 합니다. 정문과 가갑고 상업시설이 많아 일반인의 출입이 가장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날은 논술시험으로 막아서 멀리 전경 사진만 담아 보았습니다.
나름 전경이 좋았던 ECC 정원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위는 길이 나있는 정원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아기자기한 풍경과 나름 높은 위치로 주변 풍광을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길이 좁아서 많은 사람이 다니지는 않아서 한적하기도 하고 곳곳에 바위의자가 있어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 곳입니다.
마지막 단풍이 화려했던 건물들
아직도 붉은 단풍은 본관, 대학원관,학관 근처에서 아직도 화려함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본관 앞의 단풍 사이로 보이는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대학원관 앞의 단풍은 겹겹이 쌓인 단풍과 아직도 붉은 단풍이 석양의 햇살과 겹쳐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마침 대학원관 언덕길을 내려오는 두 남녀가 있어 같이 담아 보았는데…
대강당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오른쪽 언덕에 대강당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채플이 열리는 곳으로 신입생 환영회 등 공식 행사난 공연등이 열리는 곳이라고..
한국전쟁이 얼마지나지 않은 1956년 지었다고 하는데 언덕위의 웅장함으로 방문자의 시선을 확 끄는 곳입니다.
본관 앞
대학원관 앞
학관 앞
학관 앞 단풍은 붉은 단풍과 아직도 푸르은 단풍잎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조연이 될만한 조형물이 없이 아쉬웠습니다.
총평
운동장을 파네어지은 캠퍼스 컴플릭스 위 옥상정원도 봐줄만 했습니다.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에서 논술고사가 진행되 진입은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건물이 많아 캠퍼스는 빽빽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건물들이 일정한 양식으로 통일되어 있는데다 오랜된 흔적을 간직하면서도 너무 낡은 느낌을 주지 않아 마냥 아름답게만 느껴집니다.
한때 국내 대학에 불었던 건물 올리기 경쟁의 여파인지는 몰라도 여기도 기업 이름을 딴 수많은 건물들이 빽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