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저수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지만 7시 반정도 정리하고 아산 은행나무길로 향했습니다. 1시간 20분정도해서 9시 전에는 도착하는 것으로 나오네요.
아산 은행나무길은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은행나무길로 아산시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까지 총길이 2.1km로 조성되었습니다.
도착했을때에도 짙은 안개는 가시지 않고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아산 은행나무길의 은행나무 잎은 70%는 남아 있었습니다. 바닦에는 은행잎이 쌓여 있어 짙은 안개와 더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풍광이 카메라에서는 어떻게 표현될 것인지..
삼각대 도움을 받아 사진을 담았는데 나중에 보니 그럼에도 흔들린 사진이 굉장히 많더군요. 가벼운 삼각대보다는 튼튼한 삼각대로 바꾸어야하는지 또 다시 갈등을 때리게 만드네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장비탓한다고. 장비병에 겔린 초보 찍사의 푸념입니다.
사진이 흔들린 이유는 삼각대에 카메라를 정확히 고정하고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급히 찍는다고 삼각대를 트라이포트처럼 사용해 사진을 찍었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서도 정석대로 했는지가 중요해집니다.
안개사진을 제대로 담는 법에 대해서 공부를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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