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주진오님이 소개해주신 로비 파키네티(Roby Faccinetti)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부른 노래 Rinascerò, Rinascerai: 난 다시 태어날 거야, 넌 다시 태어날 거야
설명에 의하면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의 오래된 도시 베르가모에서는, 하루에 800명이 사망할 정도로 코로나19의 피해가 크다고 하네요.
이 곡의 배경이 되는 베르가모는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약각 북쪽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12만정도의 작은 도시입니다.
그래서 이곳 출신의 1944년생 원로가수 로비 파키네티(Roby Faccinetti)가, 고향의 의료진을 돕기 위해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로비 파키네티(Roby Faccinetti)가 빌보드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이곡을 만든 계기와 반응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Roby Facchinetti on Why His Italian Coronavirus Anthem Struck a Chord: ‘Music Can Give Us So Much’
이 노래의 저작권은 베르가모의 ‘교황 요한 23세 기념병원’에 기부되었다는데요. 유투브 등을 통해 재생 될 때마다, 광고와 저작권 등 모든 수입이 베르가모의 의료 붕괴를 돕기 위한 기부금이 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베르라모의 아름다운 풍경 그들이 자랑하는 문화 유산들 거리 풍경 그리고 코로나19로 고통을 격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의료진을 비롯한 시민들의 응원 메세지가 너무 멋지고, 그리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너무 심각하지 않고 밝아보여서 너무 좋고 더우기 음악도 너무 슬프지 않으면서 힘있고 아름답습니다.
이 곡은 2020년 3월 27일 발표되었고, 5월 4일 현재 천 4백 오십만명이 유튜브 영상을 조회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모두 코로나 팬데믹을 잘 이겨내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