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기차가 안팔려서 난리라고 하던데.. 그러는 가운데 전기차의 강점중의 하나인 전기차 충전요금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전기차 유지비 강점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SK일렉링크 구독을 통해서 급속 요금 50% 할인을 받아 상당히 저렴하게 운행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강원도 영월 출사를 다녀오더라도 충전비, 톨비 그리고 식비를 포함해 3만원대에서 커버 가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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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강원도 영월 출사 비용
충전 2회 11,568원
– 출발 전 회사 7003원
– 복귀 후 회사 4565원
- 기타 입장료 3000원
- 식비 컵라면 1000원
- 통행료 6650원
- 2950원
- 500원
- 3200원
하지만 SK 일렉링크 구독 요금도 24년 8월을 기점으로 크게 오르게 되면서 메리트를 잃고 있다.
또한 SK 일렉링크는 고속도로 충전요금도 상향조정 공지하면서 SK 일렉링크 사용 메리트도 떨어지고 있다.
8/1, 구독요금제 충전요금 인상 및 구독요금 조정
- 구독자 충전요금 192.5원에서 269원
- 기존 충전요금 50% 할인이었으나 30% 할인으로 변경
- 충전요금 인상 시 할인률은 더욱 더 떨어짐
- 구독료는 소폭 낮춤
- 그린 :29,900원에서 19,900원으로 낮춤
- 라이트 : 11,900원에서 7,900원으로 낮춤
8/26, SK 일렉링크 고속도로 충전 요금 인상
- 급속 294.8원에서 347.2원
- 완속 222원에서 255원
차지비 충전요금
또한 차비지도 충전요금을 근래에 인상했다.
- 완속 259원에서 269원으로 10원 인상
- 급속 315원에서 336원으로 21원 인상
대안
우선 급한 경우 SK 일렉링크 급속 269원을 사용하고
평소에는 회사 전기차 충전소에서 제공하는 차지비 완속 충전요금 240원을 이용하려고 한다.
기논 SK 일렉링크 구독요금 사용시보다는 비용이 오르겠지만 그나만 이 방법만이 충전요금 상승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충전금으로 활용되는 이핏 충전을 적극 활용해 충전비 부담을 줄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