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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월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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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출사지

대표적인 가을꽃 출사지를 5곳을 꼽아본다면..

  • 함안 코스모스
  • 거창 이스타국화
  • 의령 댑싸리공원
  • 함양 꽃무릇
  • 합천 핑크뮬리
  • 산청 구절초

가을 출사 주제

  • 밤송이
  • 억새
  • 단풍, 폭포, 바위와 단풍
  • 단풍과 탁자
  • 벼가 익어가는 들판
  • 벼가 익은 모습 클로우즈업
  • 가을 코스머스와 푸른 하늘
  • 논풍경과 허수아비
  • 해지는 석양 햇살과 억새 그리고 여인
  • 은행나무 아래… 강아지??
  • 한손 가득 담은 알밤
  • 한손 가득 노란 은행잎을 들고 있는 여인의 손바닥 모습
  •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잇는 길

꽃무릇 출사지

  • 함평 밀재휴게소 꽃무릇
    • 일출 시간에 방문하면 꽃무릇 꽃에 빛이 예쁘게 드는 멋진 장면을 볼 수 있다.
    • 개화시기
  •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9/15~17
    • 용천사 꽃무릇 유명
  •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 9/15~24
  • 선운사 꽃무릇 9월 중순
  • 서울 길상사
  • 분당 중앙공원
    • 9월 15일 이후
  • 안산 꽃무릇
    • 주소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3-2
    • 가는 길 : 한대앞의 옆쪽에 SK 주유소를 지나 붉은섬공원을 치고 가도되고
      촬영포인트는 신로등을 지나면 바로 보입니다.
    • 주차는 도로변 양변에 다른 차들이 주차한곳에 해야 ..
    • 22년 9월 26일 절정
가을꽃 출사지 1

가을 꽃 출사지

핑크뮬리

  • 안성팜랜드
  • 서울 올림픽 공원
  • 제주 휴애리
  • 경주 첨성대
  • 양주 나리공원

코스모스

  • 안성팜랜드
  • 서울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 경주 분황사인근
  • 서울 갯골생태공원
  • 인천 계양꽃마루

억새

  • 서율 하늘공원
  • 서울 갯골생태공원
  • 합천 월매산
  • 전선 민둥산
  • 제주 일원

댑싸리

  • 서울 하늘공원
  • 양주 나리공원
  • 서울 갯골생태공원
  • 연천 임진강 댑싸리공원
  • 의령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모트캐피탈 S&P 500 전망 , 강달러와 고금리, 고유가에 S&P 500 하락 전망

미국 증시가 강달러, 국채 수익률 상승, 유가 상승으로 살승 동력을 잃고 있다는 S&P 500 전망 주장이 있어 마켓워치(MarketWatch) 글을 번역 소개해 드립니다.

모트캐피탈의 마이클 크레이머 창립자는 “주식 여름 랠리가 고유가와 고금리, 강달러에 하락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S&P 500 지수 하락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미 연준이 9월과 11월 FOMC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드라도 현재의 높은 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할 것이란 우려가 미 국채금리와 달러화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준이 고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할 요인들은 많이 있다고 주장

아래 요인들은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할 것이란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는 연준이 고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할 요인이다.

  • 유가 상승,
  • 자동차·음식점 체인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 요구 시위

U.S. stocks are facing a triple threat that could lead to more losses ahead

미국 증시는 미국 달러 강세, 국채 수익률 상승, 유가 상승의 세 가지 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 초 이후 주요 지수가 얻은 이익을 더욱 약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MarketWatch에 말했습니다.

모트 캐피털(Moat capital)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이자 오랜 주식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크레이머는 “유가 상승, 금리 상승, 달러 강세로 인해 여름 증시 랠리가 꺾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의 근원은 중앙은행이 9월과 11월에 예정된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더라도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해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있습니다. 이는 국채 수익률과 미국 달러를 상승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유 가격 상승과 자동차 노동자와 패스트푸드점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연준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중앙 은행과 제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 목표인 2%로 내려가 지속 가능한 후퇴 조짐을 보일 때까지 중앙은행의 채권 보유를 계속 줄이면서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8월 초부터 월요일 종가까지 2% 하락했습니다.

2023년 인공지능 열풍으로 엔비디아, 애플 등 거대 기술 기업의 주가가 상승햇음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종합주가지수(Nasdaq Composite COMP)는 같은 기간 2.6% 하락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같은 기간 ICE 미국 달러 지수 DXY는 2.2% 상승했고,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24bp 상승한 4.284%를 기록했습니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은 8월 1일 이후 연속 계약 기준으로 7.9% 상승하는 등 미국에서 거래되는 원유 가격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월요일 결산 기준 10월 인도분 WTI 원유는 배럴당 87.29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확실히 주식의 손실은 2023년 초 이후 지수 상승에 비하면 여전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1월 1일 이후 증시는 많은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을 놀라게 한 반등 랠리를 시작했습니다.

모기지 채권 부실로 인한 위기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거의 붕괴될 뻔했던 2008년 이후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연간 최대 손실을 기록했던 2022년과는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연초 이후 S&P 500 지수는 16.6%, 나스닥 지수는 무려 32.2%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약세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이 불확실해지면서 앞으로 변동성이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하락폭이 컸다고 말합니다.

9월 말까지 2주가 남았지만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8월에 하락한 이후 두 달 연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지수는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연속 하락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2개월 연속 하락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도 높습니다.

9월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 주식시장 수익률에서 최악의 달이었습니다.

CFRA 리서치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샘 스토발이 MarketWatch와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1945년 이후 S&P 500 지수는 9월 한달 동안 월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 0.73%로, 같은 기간 중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1957년에 출범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초기 지수 구성 종목의 성과를 종합하여 지수 출범 이전의 성과 데이터를 인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무라의 주식 파생상품 전문가인 찰리 맥엘리곳은 화요일 마켓워치와 공유한 고객 메모에서 주식과 같은 소위 ‘위험 자산’의 성과가 9월 하반기와 10월 초에 “특히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의 우려의 근간입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인플레이션 스왑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헤드라인 CPI에 대한 트레이더의 기대치가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이미 8월에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수요일 CPI 보고서에서 예상보다 높은 수치가 나오면 주가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할 근거

미국 인플레이션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CPI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Sevens Report Research의 창립자 Tom Essaye는 화요일 MarketWatch와 공유한 이메일 논평에서 말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현재 주식 및 채권 시장의 주요 지지선이며,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높으면 연준이 연말까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생각을 약화시켜 이 시장이 하락에 취약해질 것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여론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수요일 CPI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가 3.6% 상승하여 7월의 전년 대비 상승률 3.2%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의 확실한 하락과 경기 둔화의 증거를 기대하며 지난 회의 이후의 데이터에서 각각의 데이터를 일부 얻었으나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무시하기에는 둘 다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헤드라인 CPI
    • 전월비 0.6% 상승해 1년마에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여줌
    • 전년비 3.7% 상승해 7월 3.2%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고, 월가 예측치 3.6%를 상회
  • 코어 CPI
    • 전월비 0.3% 상승해 월가 예상치 0.2%를 상회
    • 전년비 4.3%로 전웡 4.7%보다는 둔화되었음
  • 평균 시간당 임금 0.2% 상승해 물가상승률 0.6%를 밑돌았음

모건스탠리 윌슨, “S&P500, 25% 이상 급락 가능” 경고

대표적인 약세론자인 모건스탠리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주식 폭락을 경고했습니다.

마이클 윌슨은 로젠버그 리서치 웹캐스트에 출연해 미국 주식이 여전히 비싸고 위험해 보인다며 공포감이 확산되면 향후 25% 넘게 급락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S&P 500의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은 눈앞에 보이는 실적과 현재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제가 본것 중 최악입니다.
“앞으로 기업들이 벌어들일 수익과 현재의 주가를 비교해보면 그렇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를 침체시키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베팅했으며, 인공 지능이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 이익을 강화할 것이라는 데 베팅했습니다.

윌슨은 시장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여러 이유를 나열했습니다.

  • 임박한 경기 침체를 알리는 제조업 및 대출 기관 설문 조사,
  • 매출 및 수익 성장에 대한 우울한 전망,
  • 향후 몇 년 내에 더 높은 이자율로 재 융자를해야하는 많은 기업

경기 침체를 시사하는 설문조사 결과

  • 제조업 및 대출담당자들을 대상 설문조사 결과는 경기 침체를 시사하고 있다

중소형기업의 이익 구조가 악화

매출 및 영업이익에 대한 전망이 악화하는 데다 많은 기업이 향후 몇 년간 더 높은 금리로 대출을 다시 받아야 하기 때문

  • 영업이익의 질적 수준이 역사적으로 낮고
  • 인공지능(AI)에 막대한 투자는 결국 미래에는 소수의 기업에만 이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

소비자 수요 급감

  •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라 일반 소비자의 생필 비용이 크게 올라 소비가 줄어드는 현상도 우려 요인

그는 최근의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생활비 상승과 더 많은 월별 신용 카드, 자동차 대출 및 모기지 상환금을 감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한계점을 넘어 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P 500성과가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주식시장은 수면 아래에서 제대로 거래되지 않고 있다고 본다.

“중소형 기업들의 대차대조표가 악화하고 있고 소비자들도 소비가 줄어드는 등 ‘사고 요인’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 중소형주,
  • 재무제표가 취약한 기업,
  • 부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매업체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강력한 경기 반등, 인상적인 매출 및 수익 성장, 연준의 조만간 금리 인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습니다.

“많은 좋은 뉴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어떤 나쁜 뉴스라도 주식을 끌어내릴 수 있다. 이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S&P 500을 끌어내리는 방법이다.”

지역 은행의 추가 문제, 중국의 부동산 거품 붕괴, 일본은행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주식에 대한 위험으로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종류의 시스템 충격이 발생하면 현재 4,500포인트에 육박하는 S&P 500 지수가 25% 이상 하락한 3,000대 초반으로 급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문제

  • 미국 상업용 부동산도 문제, 아래 이유로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크게 하락
    • 지난 18개월 동안 미국 기준금리가 급격히 오르고
    • 원격근무가 빠르게 확산
    • 지역은행 불안
  • 이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 부문 대출이 위축되고 있고 많은 개발자가 상환 압박을 받는 중이다.
  • 상업용 부동산 부문의 많은 부채가 가까운 미래에 훨씬 더 높은 금리로 재융자돼야 할 것

가을 은행나무 출사지, 천년동안 지켜온 가을의 전설

가을은 단풍과 더불어 은행나무의 계절이다. 가을 은행나무 출사지를 정리해 보고 은행나무 출사 계획을 세워보련다.

사진에 관심을 가지면서 은행나무를 아름답게 담아보리라 마음먹었고, 올해는 전국 유명 은행나무를 모두 방문해보리라 마음 먹었다.

그 작업의 일환으로 은행나무 출사지를 정리해 본다.

어떤 은행나무가 있을까?

아름다운 은행나무는 아무래도 정부가 천연기념물이든 뭔든 보호하는 은행나무가 아무래도 방문가치가 높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은행마누 소개에는 반드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 이야기가 나온다.

현재 전국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는 서울 문묘 은행나무,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등 모두 25그루 정도 있다고 한다. 지속적으로 지정되는 은행나무가 늘어나니 추가되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겟다.

우리나라 은행나무는 향교, 서원 등 지배층에서 신성시했기 때문에 향교, 서원, 절 등 역사와 전통이 깊은 곳에 있다는 특징이 있다.

누가 이야기하듯 은행나무에 대해서 멋지게 표현한게 있어 인용해 본다.

은행나무는 향교나 서원, 절 등에서 마치 호위무사처럼 지키고 있다.

은행나무는 가을 황금색 ‘잎비’를 내린다. 그리고 노란색 이불을 환하게 깐다.

이렇게 일천 번이나 장엄한 잎비를 내린 천년고목 은행나무는 말 그대로 ‘가을의 전설’이다.

성균관 문묘(文廟) 은행나무

  • 수령 : 약 400년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3가 53번지, 성균관대 명륜당
    • 입장료 없음
  • 주차장 : 성균관대 명륜당 주차장
    • 30분 1500원/1시간 3000원
  • 도보 이용시 4호선 혜화역 4번출구, 도보 15분 소요
  • 이용시간 :
    • 3~10월 오전 9시 ~ 오후 6시
    • 11월 ~ 2월 : 오전 9시 ~ 오후 5시

서울 성균관 문묘(文廟)에는 수령 약 400년의 은행나무가 유명하다. 흔히 명륜당 은행나무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노랗게 물드는 시기가되면 사람들은 포토존에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 등에 올리곤 한다.

이 성균관 명륜당 은행나무는 인천 강화 전등사, 강릉 주문진읍 장덕리 은행나무와 함께 암나무에서 수나무로 바뀌었다는 전설이 있다.

공부와 수행, 일상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냄새를 뿜는 열매가 맺히니, 제발 열매를 맺지 않게 해달라고 제사를 거듭 드리자 성별이 바뀌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다.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문묘 은행나무 단풍은 담장 밖에서 성균관 명륜당의 기와지붕의 곡선과 함께 사진을 찍어야 더 멋있다고 한다.

가을 은행나무 출사지, 천년동안 지켜온 가을의 전설 2

충북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 (永同 寧國寺 銀杏나무)

  • 지정일 : 1970년 4월 27일
  • 소재지 :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1395-14번지
  • 영동 영국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0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약 31m, 가슴높이 둘레 약 11m 정도이다.
    • 가지는 사방으로 퍼졌으며, 서쪽으로 뻗은 가지 가운데 한 개는 땅에 닿아 뿌리를 내리고 독립된 나무처럼 자라고 있다.
    • 영동 영국사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큰 나무로 문화적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구미 농소리 은행나무 (龜尾 農所里 銀杏나무)

  • 지정일 : 1970년 6월 3일
  • 소재지 : 경북 구미시 옥성면 이곡1길 10 (농소리)

구미 농소리의 은행나무는 수령이 400년 이상으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높이는 21.6m, 둘레는 11.85m이다.

싹 중에 일부는 계속 자라 나무줄기 높이와 비슷한 키가 되었는데, 이러한 싹이 많아 모습이 마치 숲과 같다.

나무의 유래는 확실치 않지만, 뒷산에 있는 골짜기를 ‘골 바윗골 절터 양지’라고 부르고 있으며 돌담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점으로 보아 한때 절이나 장터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므로 이 은행나무는 절과 관계가 있는 나무로 여겨진다. 마을사람들은 이 은행나무가 마을을 보호해 준다고 여겨, 매년 10월 10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나뭇가지에 새들도 앉지 못할 정도로 위엄시 되었으나 지금은 나무 꼭대기에 둥지가 있다. 구미 농소리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 연구자료가 될 뿐만이 아니라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 입장료 : 어른 2500원, 청소년 1700원, 어린이 1000원
  • 주차요금 : 3000원
    • 가을 성수기 주차하기 힘들다는 평가
    • 주차장에서 용문사까지는 도보 15분 소요
    • 가을 용문사로 걸어올라가는 길이 참으로 아름다는 평가
  • 용문사 은행나무 수령 : 1100년
    • 놆이 42미터, 아파트 14층 높이

경기 양평 용문사에는 아파트 14층 높이인 은행나무가 있다. 높이는 42m, 수령은 1100여 년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살았고, 가장 키가 큰 나무다. 그런데 최근 등록되는 은행나무 중에는 수령 1200년을 주장하는 것도 있어서 이 기록은 깨질수도 있겠다.

신라의 마지막 세자 마의태자가 나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 심었다고도 하고, 신라의 고승 의상 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으니 은행나무로 자랐다는 말도 있다.

세종 때는 장·차관급인 정3품 당상관 품계를 받을만큼 중히 여겨졌다. 화재로 타버린 천왕문 대신 은행나무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 천왕목(天王木)으로 불린다.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경북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경북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도 용문사 은행나무처럼 늘씬한 자태가 매력이다.

수령 7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37m, 둘레는 14m다.

지난 1966년 천연기념물(제175호)로 지정됐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임하댐 호반도로 변에 있다.

임하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있던 것을 1994년 현재 위치로 옮겼다. 이전 비용이 60억이상 들어 가장 비싼 은행나무라는 평가도 받고 있기도 하다.

주변 풍광도 은행나무만큼이나 빼어나다.바로 뒤의 ‘봉림수 은행나무’ 정원에 후계목이 자라고 있다.

가을 은행나무 출사지, 천년동안 지켜온 가을의 전설 3

밀양 금시당 은행나무

밀양 금시당은 조선 명종 때 좌부승지를 지낸 이광진(1517~?)이 관직에서 물러난 뒤 고향에 돌아와 1566년에 지은 별장이다.

이 정원에 있는 은행나무는 이광진이 직접 심은 것이라 하니, 수령이 450년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된다.

밀양 금시당 은행나무는 다른 은행나무들처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보다는 노란 은행잎이 떨어져 낙엽이 노랗게 쌓인 풍경이 더 유명하다.

금시당 은행나무 잎이 거의 다 떨어진 후 금시당은 더 환상적이고 신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고 한다.

한옥과 담장으로 둘러싸인 정원이 마치 노란 물감으로 물들인 것처럼 세상이 온통 노랗게 변한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그래서 노란 은행잎이 다 떨어진 11~12월 경 이 풍광을 담기위해 전국의 사진사들이 몰려든다.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는 수령 약 400년으로 비교적 ‘젊은’ 편이다.

1784년에 건립된 운곡서원과 어우러진 자태가 기품 있다는 평.

노란 은행잎이 낙엽 비가 되어 흩날릴 때면 고풍스런 서원과 어우러져 선경을 펼쳐낸다고 한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562호 인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는 자연 생태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 타원형의 아름다운 수형을 이루고 있다.

전주향교 은행나무

전주향교는 입구 은행나무와 향교안 대성전과 명륜전 앞 은행나무를 포함해 모두 다섯그루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전주향교 풍광과 잘 어울린다.

근처 전주 한옥마을 방문자들도 가까이 있는 전주향교를 즐겨 찾는 곳이라 특히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시기라면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전주향교 은행나무 수령은 400년이 넘었다고 한다. 다섯그루의 은행나무 중 보호수로 지정된 것은 대성전 앞의 두그루와 먕륜당 앞의 한그루의 총 세그루의 은행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촬영팁이라면 얼굴이 나오지 않토록 한복입은 한옥마을 방문자들을 같이 담으면 이야기꺼이가 나올 것 같다.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은행나무 아래서 사진을 찍고 있는 여인들, 사진을 찍는 자세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은행나무 아래서 사진을 찍고 있는 여인들, 사진을 찍는 자세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앞 전동성당 안의 은행나무도 풍성한데 전동성당이나 근처 성심여고를 배경으로 은행나무를 담으면 좋은 그림이 될 듯하다.

전주 한옥마을, 전동성당 은행나무와 성심여고,
전주 한옥마을, 전동성당 은행나무와 성심여고,

충남 명재고택 은행나무

  • 충남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

300년이 넘은 충남 명재고택 장독대 근방에는 은행나무와 아름들이 참나무가 늘어져 있다.

이곳 명재고택은 은행나무보다는 여름 배롱나무로 유명한 곳이지만 가을이면 은행나무, 장독대와 더불어 좋은 풍광을 선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은행나무 수령은 깊지는 않지만 명재고택, 장독대, 아름들이 참나무 등과 어울려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준다.

장독대를 배경으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는 화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에 이름이 알려지면서 사진가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촬영팁이라면 언덕에서 아름들이 참나무 가지 아래 장독대와 멀리 명재고택 그리고 은행나무 풍경을 같이 담는게 좋을 것 같다.

충남 금산군 요광리 은행나무

  • 금산군 요광리
  • 수령 1000년정도로 추정
  • 높이 20m, 흉고 직경 3.56m

은행나무길

유명한 은행나무길은 아래와 같다.

  • 홍천군 내면 광원리
  • 괴산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
  • 나주시 남평읍,
  • 거창군 거창읍 의동마을,
  • 경주시 서면 도리마을 등

스타벅스 호박라떼 마케팅 사례와 스타벅스 커뮤니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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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이 호박라떼 마케팅 사례에 대한 교육이 있어 간략히 추가 정리해 스타벅스 호박라떼 마케팅 사례를 작성해 보았다..

호박라떼는 무엇인가

호박라떼는 매년 초가을에서 겨울까지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음료이다.

2003년 ‘펌킨스파이스라떼(Pumpkin Spice Latte)’라는 아름으로 출시이후 2000년까지 누적 5억잔 이상 판매되었고 호박 크림 콜드브루, 호박 스콘, 머핀 등 호박 라인은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계절 상품이 되었다.

스타벅스 호박라떼 마케팅 사례와 스타벅스 커뮤니티 전략 4

경제 전문매체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이 호박라떼를 비롯한 가을 계절 상품은 소비자들을 스타벅스로 이끄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보도했디.

즉 8월 말 미국 스타벅스가 ‘펌킨스파이스라떼’ 판매를 시작한 후 매장 방문자는 이전보다 14.9% 증가하는 등 고객들을 스타벅스로 불러들이고 있다고 진단 했다.

경쟁사들도 호박라떼와 유사한 메뉴를 개발해 대응하는 등 업계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왔다.

호박라떼의 기원

호박라떼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음료가 탄생하게 된 것은 지극히 호박을 좋아하는 미국인 R&D 부서장의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 호박라떼는 스타벅스 R&D 부사장 피터 두크는 스타벅스 본사, 시애틀에서 호박파이를 먹다가 에스프레소를 한모금 마시며서 그 맛의 오묘한 조화에 감탄하며서 부터 시작된다.
  • 두 음식의 조화에 관심을 가진 그는 커피에 시나몬, 육두구, 정향 등 여러 향신료를 섞어 호박과 유사한 맛을 제조할 수 있었다.
  • 2003년 ‘가을 추수 라떼(Fall Harvest Latte)’로 출시 이후 ‘호박라떼’로 이름 변경

호박라떼 인기 비결

호박라떼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미국인들의 호박에 대한 사랑 감정에 그 근본이 있다고 할 수 있다.

  • 호박라떼의 인기는 미국인들의 호박 사랑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 미국인들에게 호박은 추수감사절, 할러윈 등과 연결되어 향수를 자극하는 식품

호박음식 디자인 제품등은 실제 맛, 기능, 품질보다는 가족, 오랜 친구같은 따뜻함과 정서적 만족감이 주는 가치가 더 크다

고객 커뮤니티 Leaf Rakers Socity

하지만 이런 호박을 사랑하는 미국인들은 스타벅스 호박라떼가 성공하는데 기여했지만, 이러한 미국인들의 호박사랑을 가을과 연관지은 스타벅스 비공개 커뮤니티의 역활이 매우 컸다는 평가이다.

2018년 여름 스타벅스는 호박라떼 출시를 지원하기 위해 Leaf Rakers Socity라는 비공개 페이스북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 의미 : 낙엽을 쓸어담는 사람들의 모임
  • 목적 : 스타벅스는 2018년 여름 호박라떼를 홍보할 목적
  • 운영 방식 : Leaf Rakers Socity라는 비공개 페이스북 그룹을 만들어 운영
  • 결과 : 4만명이상의 멤버로 구성된 순수한 온라인 커뮤니티로 발전

가을 바람과 스카프, 가을 음식을 좋아하고, 낙엽이 떨어진 가을이면 낙엽을 갈퀴로 거두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매년 가을이 돌아온 것을 축하하며 멤버간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

  • 가을 사진, 가을에 즐기는 쿠키와 커피 등 가을 일상과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

결국 이 모임은 브랜드 커뮤니티가 아니라 가을을 주제로 만들어진 사회적 연결망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타벅스 호박라떼 마케팅 사례와 스타벅스 커뮤니티 전략 5

스타벅스 가을사랑 커뮤니티 의미

스타벅스에게는 고객의 마음과 생각을 읽고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주요 자산으로 성장한 것이라는 평가이다.

펜실바니아 경영대학 Peter Fader교수는 이 커뮤니티를 스타벅스를 최근에 진정한 고객 중심적 안 기업으로 전환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많은 기업이 고객 친화적인 정책을 도입했지만 정작 고객을 중심으로 만든 경우는 여전히 극소수이다.

스탁버스도 최근에서야 진정한 고객 중심적 기업으로 전환이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카페 문화와 서비스를 개발했지만 고객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 노력은 부족했다는 평가이다.

가을사랑 커뮤니티는 고객중심 브랜드로 변신한 스타벅스의 일면을 보여 준다.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자생적으로 성장한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의 깊은 내면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팬덤을 원하는 브랜드, 기존 브랜드 커뮤니티의 한계

브랜드는 팬덤을 원한다.
그런데 팬덤은 브래드를 영웅시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브랜드가 중심이 되어 추종하는 소비자 모임 형태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고객 개인의 정서와 고객간 연결은 미흡하기 마련이다.

브랜드 커뮤니티는 브랜드 할인, 특별서비스 혜택을 주고 반복구매를 유도하는 기능적 장치로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돈으로 산 고객 대부분은 피상적 관계 유지가 불과하다.

브랜드 역활

최근에는 스타벅스 가을사람 커뮤니티처럼 열광적 팬덤보다는 Belong, 소속감과 유대감을 부여하는 브랜드 역활을 강조한다.

누구나 타인과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안정감을 느끼고 싶은 소속 요구를 가지고 있다.

커뮤니티 활동은 소속 욕구 충족과 동시에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확인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 공통 관심사, 취향을 가진 사람드링 모여 유대감을 형성
  • 여기서 브랜드의 핵심 역화은 고객간 연결망이 잘 유지되도록 하는 것

[참고]MIT 교수, ALONE TOGETHER의 저자, Sherry Turkle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연결되었지만 동시에 또 고립되었다.

  • 2020년 미국 시그나 외로움 조사 결과
    • 미국 성인 5명중 3명이 가끔 또는 항상 외롭다’

스타벅스의 ‘PSL’ 애호가를 위한 페이스북 그룹이 브랜드 마케터에게 교훈이 되는 이유

스타벅스 가을 사랑 커뮤니티의 시사점을 더 알아보기 위해 이엗한 케이스 스터디한 글 하나를 번역 소개해 봅니다.

Why Starbucks’ Facebook group for ‘PSL’ lovers is a lesson for brand marketers

사람들은 펌킨 스파이스 라떼(PSL)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합니다. 올해 스타벅스는 이 유명한 시즌 음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회원 전용 Facebook 그룹을 개설했습니다.

‘리프 레이커스 소사이어티’라는 이름의 이 그룹은 현재 27,2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도 없고 다소 틈새적인 주제를 다루는 이 전략이 정말 효과적인 전략일까요?

스타벅스가 이 그룹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이점과 마케터들이 소셜 활동에서 배울 수 있는 몇 가지 교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죠.

변화에 적응하기

올해 초, Facebook은 ‘의미 있는 상호 작용’, 즉 수동적인 활동이 아닌 대화 및 기타 중요한 유형의 참여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브랜드가 유기적 도달 범위와 참여도가 낮아진 여러 페이지를 없애고 대신 더 많은 활동과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주제에 집중하도록 설계된 그룹을 만드는 등 전략에 변화를 꾀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다른 현지화된 페이지와 함께 활발하고 인기 있는 Facebook 페이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제 그룹을 포함하도록 Facebook 전략을 확장했습니다.

좋은 예가 있습니다: 가을과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을 주제로 펌킨 스파이스 라떼 애호가들을 하나로 묶기 위해 만들어진 ‘리프 레이커스 소사이어티(Leaf Rakers Society)’가 그 예입니다.

기존 브랜드 애호도 증진

그렇다면 참여에 중점을 두는 Facebook의 새로운 방향에 부합하는 것 외에도 스타벅스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장기적으로 더 많은 충성도를 창출하는 것이 스타벅스의 목표입니다.

브랜드 커뮤니티는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

사실 스타벅스도 커뮤니티를 만들어온 역사가 있습니다. ‘나의 스타벅스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크라우드소싱하여 고객이 신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한다는 느낌을 주는 한 가지 예일 뿐입니다.

리프 레이커스 소사이어티(Leaf Rakers Society)는 조금 다르며, 결정적으로 브랜드 중심이 훨씬 덜합니다. 이 소사이어티 설명에서 음료에 대해 이야기할 때 브랜드와 관련이 있다는 친근한 넛지를 제외하고는 스타벅스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그 외에는 가을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한 일반적인 그룹처럼 느껴지며, 회원들은 가을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한 회원이 할로윈 장식 사진을 올리면 다른 회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스타벅스 자체는 절대 게시물을 올리지 않으며, 대신 멤버들이 모든 대화를 나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직접적인 마케팅이나 광고비 지출 없이도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그룹이 형성되었습니다(광고 주간 뉴욕에서 연설한 스타벅스의 로열티 및 파트너십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Kyndra Russell에 따르면).

피어 투 피어 추천 생성(Generating peer-to-peer recommendations)

리프 레이커스 소사이어티(Leaf Rakers Society)의 회원 전용적이고 다소 비밀스러운 특성은 또한 배타적인 느낌을 줍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8월에 이 그룹에 대해 조용히 트윗을 올렸지만, 제가 알기로는 아직까지 이 그룹에 대한 다른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는 회원들에게 중요하다는 느낌을 심어주고 자동으로 그룹에 대한 참여를 유도합니다.

무작정 ‘좋아요’나 ‘팔로우’를 클릭하는 대신, 사용자는 애초에 멤버십을 요청할 만큼 충분히 투자해야 하고, 논의되는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가을 액티비티에 대한 일반적인 게시물과 함께 – 회원들이 자신만의 가을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개인 사진을 게시하는 것이 큰 추세인 것 같습니다 – 추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한 회원은 “차가운 거품이 들어간 메이플 피칸 라떼를 처음 먹어봤어요!”라고 적었습니다.

회원들은 자신만의 음료 레시피를 게시할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제품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과 조언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직접적인 마케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그룹은 자연스럽게 동료 간 추천을 생성하여 브랜드에 대한 입소문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 도조기반 테슬라 서비스는 테슬라 가치 5000억 달러를 높일 것

9/11, 모건스탠리, 테슬라 투자의견 업그레이드

  • 테슬라는 자동차 및 기술 회사이지만
  • 테슬라의 가장 큰 가치 동인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수익임
    • 아마존 웹 서비스가 아마존 EBIT 70%를 담당하면서 아마존 가치를 끌어 올렸듯이
    • 테슬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는 새로운 시장을 열고
    • 테슬라 가치 5,000억 달러를 추가할 것

모건 스탠리는 테슬라 목표 주가를 $250에서 $400로 상향 조정하고, 테슬라 투자의견을 시장 동일 비중에서 비중 확대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 분석가는 테슬라는 자동차 및 기술 회사로 간주하지만 여기에서 가장 큰 가치 동인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수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석가는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Amazon Web Services가 Amazon 총 EBIT의 70 %에 도달하도록 “만든 것과 동일한 힘”이 Tesla에서 작동하여 “고정 된 가격으로 차량을 판매하는 것 이상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시장(TAM, Total Addressable Market) 시장을 열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회사는 지난 5년 동안 Tesla가 개발해 온 맞춤형 슈퍼컴퓨팅인 Dojo가 그 촉매제라고 말합니다.

모건 스탠리는 Dojo가 모빌리티 및 네트워크 서비스의 빠른 채택률을 통해 테슬라 기업 가치에 최대 5,000억 달러를 더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로 인해 회사의 목표 주가가 상향 조정되고, 테슬라가 애널리스트의 최고 추천 종목으로 선정되어 페라리(RACE)를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9/5 전곡항 일몰 출사기, 노을 속 지는 해는 아름다웠다.

전날 매우 흐린 날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기대를 걸고 전곡항과 탄도항 근처르 갔지만 하늘은 쉽게 기회르 허용하지는 않았다. 초기한 김에 탄도항 출사 포인트를 살펴보러 갔었다. 탄도항이나 전곡항이나 거의 붙어 있다고 해야 할 듯..

오늘 9/5 기상 예보와는 달리 아침에는 매우 흐렸다. 전곡항 날씨도 흐린다고 아닉5 음성안내는 알려준다. .

그런데 오전 10시가 넘어 사무실 창문, 사실 화장실 가는 길에 계단의 창문으로 밖으롭니 하늘이 개이더니 점심시간 무렵에는 아주 푸른 하늘과 멋진 구름 풍경을 보여주었다..

문득 오늘 달려봐야겠다는 결심이 선다..

회사 단톡방의 동료들에게 전곡항 출사를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회도 사주겠다는 제안도 했다.

하지만 아무도 호응하지 않았다. 다들 바쁘기에… 나처럼 갈참만이 한가하게 출사 계획이나 짜고… 심지어 전곡항이 집앞이세요. 너무 자주가세요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크리스탈은 가겠다고 했지만 5시 30분 전체 회의가 잡히면서 최종 빠졌다. 결국 홀로 전곡향으로 향했다.

망원을 사용해 지는 해를 담다.

전곡항에 가까워지니 수원에서 보이던 그 많던 구름은 다 사라지고 없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니 군데군데 먹구름이 끼고 있었다.

이러면 광각이 보여주는 황홀한 석양 풍경은 없고, 어둡고 다소 칙칙한 석양만 남을 것 같았다.

아래 사진깥은 황홀함은 담기 어려울듯 아래 사진은 일주 전에 담은 사진이다. 이날은 구름이 얇게 끼어 있어어서 분위기 있는 전곡항 노을을 담을 수 있었다.

전곡항 일몰, 서해안 일몰


그래서 망원으로 떨어지는 해를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담아본다. 다행히 해가 떨어지는 근방으로는 아직 먹구름이 오지 않았다.

9/5 전곡항 일몰 출사기, 노을 속 지는 해는 아름다웠다. 6
전곡항 일몰, 서해안 일몰

풍력발전기와 지는 해

전곣항 특징은 전곡항 마리나라고불리울정도로 요트가 정박해 있고, 앞 바다에는 3기의 풍력발전소가 있고 왼편으로는 서해랑 케이블카가 있다.

전곡항 일몰, 서해랑 케이블카

예전에는 서해랑 케이블카 주차장에 주차하고 근처 방파제에서 일몰을 담았는데 뭔가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는 해가 섬위로 떨어지긱 때문

따라서 이날은 전곡항 입구 쪽 도크에서 지는 해를 담아본다.

여기에서는 위치만 잘 잡으렴 3대의 풍력발전기 중 가운데 풍력발전기로 해가 떨어지는 것을 담을 수 있다.

전곡항 일몰, 서해안 일몰

지는 해, 풍력발전기 그리고 갈매기

석양무렵 지나는 배 한척 있을법하지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지나는 배을 배경으로 장노출하면 나름 분위기가 있을 텐데.. 아쉬웠다.

혹시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갈매기는 없나 기다리는데 해가 거의 질무렵 커다란 갈매기 한마리가 풍력발전소 근방으로 날아든다. 제빨리 셔텨를 불러본다.

전곡항 일몰, 서해안 일몰

다음에는 회사 출발 시 새우깡을 꼭 사서 가야겠다. 갈매기가 몰려드는 풍경을 석양과 함게 담아 보련다.

23년 9월 맥문동 출사 여행

2023년 9월 1일과 2일에 걸쳐 서천, 성주, 상주에 걸쳐 맥문동을 담기 위한 맥문동 출사 여행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

간단히 정리해서 서천 장항 송림삼림욕장의 맥문동은 정정을 지나고 있어 풍성했으나 성주 상오리는 아직 더 기다려야할듯 싶고 상주 성밖숲은 이미 모두 진 상태였다.

서천 장항 송림삼림욕장 맥문동

  • 서천 장항 송림삼림욕장

사전 정보로 해지기 전 초저녁에 방문해 맥문동을 담고, 스카이워크에서 일몰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는 글이 있었다.

수원에서 2시 경 출발해 4시 30분 경 도착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5시 경 해는 아직 높아서 황혼 무렵의 부드러운 빛은 없었지만 바다에 반사되는 빛으로 송림 사이 빛을 같이 담을 수는 있었다.

23년 9월 맥문동 출사 여행 7
23년 9월 맥문동 출사 여행 8

2000원 이용료가 있는 스카워워크

스카이워크는 무료로 개방하지는 않고 2000원 입장료를 받았다 다만 2000원 서천 지역화폐를 주기 때무에 거의 무료라고는 할 수 있다.

이렇게 해당하는 지역화폐를 주는 것은 강원 원대리 자작나무숲 주차료 5000원과 5000원 지역화폐를 주는 것과 같았다.

다만 원대리는 바로 옆에 슈퍼가 있어 1000원 생수 5개와 교한했지만 서천 송림삼림욕장은 슈퍼가 먼곳에 있어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서천 스카이워크는 6시 30분이면 문을 닫는다고 한다. 올라 석양을 볼수 없냐고 질문하니 일몰 시간에는 당근 안된다고 한다. 아마 매표소 아저씨는 퇴근해야하기 때문에 그런 답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6시 반이후 열려 있는지는 확인하지는 못했다.

서천 스카이워크에 올라보는 풍경은 먼 바다 풍경, 솔숲과 바닷가를 오가는 사람들 풍경 등 볼거리는 지극히 단순하지만 솔숲아래 바밧가 간조 즈음에 바닷가를 거니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23년 9월 맥문동 출사 여행 9

서천 송림삼림욕장의 맥문동은 막 절정을 지나고 있어 맥문동 꽃이 한창인 곳이 일부 있었고 대부분은 부분적으로 맥문동꽃이 피어 있었다.

23년 9월 1일 현재 다녀 본 어느 곳보다 맥문동이 풍성했다. 수원에서 먼길을 오길를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5시 넘어 고향 친구 일권을 만났다. 익산에서 교장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는 친구는 다행히 얼굴을 밝앗다.

같이 고향 친구들의 소식을 알아보는 매미가 쏠쏠했다.

그리고 서이초교 사건으로 교실에서 일어나는 황당한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마음이 아프더라..

일권과 근처 식당을 찾아 헤멘 끝에 ‘황금코다리’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헤어졌다.

집으로 올라갈까 다른곳으로 갈까 고민하다 우선 쉬자고해서 차에서 잠이 들었다.

상주 상오리 맥문동

깨어보니 11시 30분 경….보름달이 찬란한 가운데 원래 목적했던 상주 상오리 맥문동을 보러 상주로 향햇다. 생각외로 가까워 120km정도 달리면 된다.

새벽 3시 경 도착해 잠을 청했다.

아침에 깨어보니 8시 40분…안개낀 송림을 보고 싶었는데 ㅡ다 글렀고, 맥문동도 그리 풍성하지도 않았다..

23년 9월 맥문동 출사 여행 10

왜 온거야라는 불만을 토로하며 몇장 담고 말았다.

23년 9월 맥문동 출사 여행 11
23년 9월 맥문동 출사 여행 12

성주 성밖숲 맥문동

상주 상오리 맥문동에 실망한 후 고민고민하다 상주 성밖숲으로 향했다.

아래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퍼온 사진으로 김혜련님의 사진이다. 뭐 대충 이런 사진을 기대하고 갔다.

성주 성밖숲 맥문동
성주 성밖숲 맥문동, 페이스북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김혜련님

충전 후 얼마 운전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이하로 줄어들어 성주군청에서 충전을 시도했다. 급속 50분으로 시간 제한이 걸려 있었다.

근방에서 식사하고 오니 50분이 경과해 충전이 완료되었는데 50%를 조금 넘게 충전이 되엇다. 급속이라지만 오나충에 가까운 것 같다.

아무튼 성문밖 맥문동을 담기위해 성주 보건소에 주차한후 언덕을 내려가 보이..

아! 맥문동은 다 지고 없었다..

실망을 배로 한채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아마 여기가 좋았으면 경주로까지 달려볼까 생각했는데,,

맥문동을 아름답게 담는 방법

인터넷 글이나 맥문동 사진들을 보면서 맥문동을 이쁘게 담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측광에서 촬영하라

맥문동은 측광빛이 있을 때 색감이 좋아 아름답게 보입니다.

맥문동 보라색은 측광을 받을 때 더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측광에서 촬영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23년 9월 맥문동 출사 여행 13

풍부한 맥문동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낮은 자세에서 촬영

맥문동은 대부분 나무 그늘아래 모여 피기 때문에 군락을 이루어 풍부한 맥문동을 담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위적으로 조성한 맥문동이 많아지면서 넓게 식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군락을 이룬 풍부한 맥문동 모습을 담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망원렌즈를 활용해 자세를 낮추어 촬영하면 맥문동 군락이 모여있는 것처럼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23년 9월 맥문동 출사 여행 12

송림 등 주변과의 조화

위에서 잠깐 설명한 것처럼 맥문동은 소나무 등 나무 아래에서 잘 자랍니다.

서울 울림픽공원, 수원 노송지대, 서천 장항 송림삼림욕장 등등은 아름드리 소나무와 멋진 조화를 이르루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맥문동과 송림이 조화를 이루도록 같이 담아보면 좋는 사진이 나올 것 같습니다.

23년 9월 맥문동 출사 여행 8

아름다운 모델이나 조명 활용

단지 맥문동만 잇는 사진이나 맥문동과 송림이 있는 사진도 좋지만 아름다운 모델이 있는 사진은 또한 이미지를 훨씬 더 풍성하게 만들고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 줍니다.

아래 사진은 페이스북 김세환님의 사진을 빌려 왓습니다. 맥문동과 메타세콰이어 그리고 그 길을 가는 우산 쓴 여인, 이거 뭔가 스토리가 나오지 않나요? 장소는 우로지자연숲이라고 하는 듯

맥문동과 메타세콰이어, 페이스북, Photo by 김세환
맥문동과 메타세콰이어, 페이스북, Photo by 김세환

아래는 서천 장항 송림에서 담은 맥문동 사진인데, 조명에 비친 맥문동이 또 다른 이미지는 전달해 줍니다.

23년 9월 맥문동 출사 여행 16

국내 OTT 이용자 추이(23년 9월 업뎃)

지난 7월 OTT 이용자수 추이를 보면 쿠팡플레이 이요자수가 가장 많아 그동안 1니다.차지했던 티빙을 밀어내고 국내 OTT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미 전세게 스트리밍 서비스를 석권하고 있는 넷프릭스를 제외한 순수 국내 OTT 업체 중 OTT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업체는 기존 티빙에서 쿠팡플레이로 바뀌었습니다.

23년 9월 OTT별 신규 앱 설치자

23년 9월 신규 앱설치;는 쿠팡플레이가 61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 쿠팡플레이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독점 공개와 ‘축구 국가대표 친선 평가전’,
  •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드라마 ‘수리남’,
  • 디즈니+는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와 구독 요금을 할인해 주는 ‘디즈니+ 데이’ 이벤트의 영향으로 신규 설치자 수 상위를 차지했다.

OTT별로 신규 앱설치자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쿠팡플레이 61만면
  • 넷플릭스 52만명
  • 디즈니플러스 40만면
  • 티빙 35만명
  • 웨이브 21만명
  • 왓차 16만명
  • 시즌 11만명
  • U+모바일TV 6만명

23년 9월 OTT앱 사용자

9월 사용자가 가장 많은 OTT 앱은

  • 넷플릭스로 사용자가 1,071만 명
  • 쿠팡플레이 419만 명,
  • 티빙 360만 명,
  • 웨이브 298만 명,
  • 디즈니+ 198만 명,
  • U+모바일tv 135만 명,
  • 시즌 100만 명,
  • 왓챠 88만 명

8월 OTT 이용자 추이

8월 OTT 이용자는 디즈니플러스와 넷플릭스 사용자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무빙’이 8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되면서 한국과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디즈니플러스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월간 이용자 기준, 디즈니플러스 이용자는 전월비 40% 증가했네요.

반면 전통의 강자 넷플릭스는 DP2와 마스크걸이 호평을 받으면서 8월 이용자는 4% 증가5습니다.

  • 넷플릭스 이용자 1223만명으로 전월비 4% 증가
  • 쿠팡플레이 이용자 563만명 전월비 8% 증가
  • 티빙 이용자 540만명, 전월비 35 증가
  • 웨이브 이용자 439만명, 전월비 10%1증가
  • 디즈니플러스 이용자 269만명, 전월비 40% 증가

7월 OTT 이용자수 추이

쿠팡플레이 이용자수(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548만 명대로 가장 높았습니다.

  • 쿠팡플레이 548만명
    • 전월 431만명보다 크게 증가
  • 티빙 547.9만명
    • 전월 519만명보다 소폭 증가
  • 웨이브 402.9만명
    • 전월 424만명에서 소폭 감소
  • 넷플릭스 1142만만명으로
    • 전월 1142만 1447명에서 증가
  • 디즈니플러스 176.39명
    • 전월 178만 9672명에서 소폭 감소

[참고] MAU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서비스에 로그인한 이용자를 사용자로 집계합니다.

국내 OTT 이용자 추이(23년 9월 업뎃) 17

쿠팡플레이 약진 이유

쿠팡플레이 이용자수가 상승한 이유는 타 OTT에 없는 스포츠 분야에서 이용자를 많이 끌어들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쿠팡플레이는 2022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경기를 독점 중계하면서 인지도 및 서ㅣㅂ스 능령글 각인시키면서 이요자수가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기존 쿠팡 사용자에게 무료 또는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쿠팡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한 정책이 쿠팡플레이 사용자수를 늘리는데 크게 기여 했습니다.

쿠팡플레이 이용가격은 월 4,900원인데요, 이는 기존 2,990원에서 인상된 것입니다.

쿠팡플레이에 가입하면 로켓와우 회원이 됩니다. 또한 반대로 쿠팡 로켓 와우 회원이라면 쿠팡플레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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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OTT 이용자수는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순으로 집계

  • 티빙 519만명
    • 전월 515만명보다 소폭 증가
  • 웨이브 394만 5336명으로
    • 전월 401만 1024명에서 소폭 감소
  • 쿠팡플레이 431만명
    • 전월 429만명보다 0.5% 증가
  • 넷플릭스 1142만 1447명으로
    • 전월 1153만명보가 소폭 감소
  • 디즈니플러스 178만 9672명으로
    • 전월 216만 6648명에서 크게 감소

5월 OTT 이용자수는 티빙, 쿠팡플레이순으로 집계

  • 티빙 515만명
    • 전월 491만명보다 4.8% 증가
  • 쿠팡플레이 431만명
    • 전월 429만명보다 0.5% 증가
  • 와차 72만명
    • 전월 75만명보다 감소
  • 넷플릭스 1153만명
    • 1173만명보다 1.7% 감소

23년 4월 OTT앱 사용자 및 사용율

  • 넷플릭스 1,156만면(63.6%)
  • 쿠팡플레이 467만명(43.6%)
  • 티빙 411만명(43.9%)
  • 웨이브 293만면(21.5%)
  • 디즈니플러스 181만명(36.0%)
  • U+모바일TV 142만면(15.7%)
  • 왓차 88만명(27.3%)
  • 모바일B tv(23.1%)

최재천교수의 서울대 졸업식 축사 전문과 하일라이트

항간에 관심을 받고 있는 이화여대 이화여대 최재천교수의 서울대 졸업식 축사 던문과 하일라이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화여대 최재천교수의 서울대 졸업식 축사 하일라이트

“평생 관찰한 자연에도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더군요. 서울대 졸업생으로서 혼자만 잘 살지 말고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이끌어 주십시오.”

“치졸한 공평이 아니라 고결한 공정을 추구해야 한다. 여러분의 선배들은 입으로 번드레하게 공정을 말하지만 너무나 자주 실천하지 않는다”

‘기계적 평등’으로서의 공정이 아니라 주변과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따뜻한 공정’이 필요하다

“공정은 가진 자의 잣대로 재는 게 아니다. 가진 자들은 별 생각 없이 키 차이가 나는 사람들에게 똑같은 의자를 나눠주고 공정하다고 말하지만 그건 그저 공평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키가 작은 이들에게는 더 높은 의자를 제공해야 비로소 이 세상이 공정하고 따뜻해진다”

“여러분이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에서는 무감각하고 모르는 척 밀어붙이는 불공정한 공평이 아니라 속 깊고 따뜻한 공정이 사회의 표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변은 온통 허덕이는데 혼자 다 거머쥐면 과연 행복할까. 오로지 정도만을 걷는, 공정하고 따뜻한 리더가 되어달라”

이화여대 최재천교수 서울대 졸업식 축사

최재천교수의 서울대 졸업식 축사 전문

여러분 모두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저를 불러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성공은 성적순이 아니다”라는 사뭇 섭섭한 말이 있지요? 성적순이면 좋겠는데, 그렇죠? 다른 건 모르겠는데, 서울대 졸업식 축사 자격만큼은 분명히 성적순이 아닌가 봅니다.

저는 1970년대‘제2지망’이라는 참으로 치졸하고 얄궂은 입시 제도 덕택에 이 대학에 기어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수업 빼먹기를 밥 먹듯 하며 대학 4년을 거의 허송생활 했습니다. 4학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제 삶의 마지막 도피처가 유학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예 짐작하신 대로, 성적이었습니다. 지금 유학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너무나 잘 알겠지만, 외국 대학에서 장학금은 고사하고 입학 허가라도 받으려면 평점이 적어도 3.0은 넘어야 하는데, 그 당시 제 성적표에는 D와 F가 즐비했습니다.

단 한 대학만이라도 입학을 허가해 준다면 무조건 달려갈 마음으로 무려 28 대학에 눈물겨운 지원서를 보냈습니다. 그야말로 “하느님이 보우하사”두 군데에서 연락이 왔고, 저는 그중 한 대학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저는 미국 대학에서 화려하게‘학점 세탁’에 성공하며 그야말로 개과천선한 사람입니다. 살다 보니 저 같은 사람에게도 오늘 같은, 영광스러운 기회가 찾아오네요. 살아보니 인생 퍽 길군요.

얼마 전 어느 신문기자가 저를 인터뷰하러 와서 참으로 민망하게도 제 인생을 훑어 주더군요.

말 그대로“물 건너갔다”던 동강댐 계획에 대해 당시 김대중 대통령께 호소하는 신문 기고문을 써서 댐 건설을 마지막 순간에 극적으로 백지화하는 데 성공하며, 졸지에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되어 이명박 정부의 대운하, 4대강 사업에 항거하다 온갖 불공정한 핍박을 당했습니다.

어쩌다 호주제 폐지 운동에 가담해 헌법재판소까지 불려가 과학자의 의견을 변론했는데, 한 달 만에 헌법 위헌 판정이 내려지며 저는 남성으로는 최초로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수상했습니다.

2012년에는 ‘제돌이야생방류시민위원회’위원장으로 추대되어 제돌이와 그의 진구 돌고래들을 무사히 고향 제주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시작할 때에는 엄청난 반대에 휘말렸지만, 이는 결국 우리가 잡아 가뒀던 동물을 우리 손으로 정중하게 야생으로 돌려보낸, 우리 역사 최초의 사건으로 기록되며 동물복지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국무총리와 함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K-방역이 세계의 칭송을 얻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여기까지 들으시면, 이 많은 사회 활동을 하느라 줄곧 학교 밖으로만 나돌았을 것으로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교수 그리고 연구자로서의 본분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맞으며 이제는 더할 수 없이 중요한 분야가 된 생태학을 이 땅에 뿌리내리게 하려고 국내 최초로 이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칠 수 있는‘에코과학부’를 설립하기 위해 포근한 모교의 품을 떠나는 용단을 내렸고, 노무현 정부를 설득해 동양 최대 규모의 생태학 연구소인 국립생태원을 건립하고 초대 원장으로 봉사했습니다.

한편, 동물의 행동과 생태에 관한 기초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은 덕에 저는 2019년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 출간 사업의 Editor-in-chief로 추대되어 전세계 동료 연구자 600여 명을 이끌고 거의 3000페이지에 달하는 백과사전을 펴냈습니다. 비록 작은 과학 분야지만 동료 학자들로부터 리더로 추대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가슴 뿌듯합니다.

저는 왜 이 모든 걸 다 하느라 애쓰고 살았을까요? 연구와 교육을 게을리하지 않으려 안간힘을 다하면서도, 왜 온갖 다양한 사회적 부름에 종종 제 목까지 내걸고 참여했을까요?

저는 사실 태생적으로 비겁한 사람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하다 떠오른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양심’입니다.

저는 우선 숨었습니다. 솔직히 다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놈의 얼어 죽을 양심 때문에 결국 나서고 말았습니다.

제 마음 깊숙한 곳에 아주 작지만 끝내 꺼지지 않는 촛불 같은 그놈의 양심을 어쩌지 못해 늘 결국 일어서고 말았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 후배님들에게 제 마음 속에 타고 있는 작은 양심의 촛불을 하나씩 나눠드리려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래전 제가 이곳에서 교수로 지내던 어느 해, 의예과 학생들에게 일반생물학을 가르치며 겪은 일화를 소개하렵니다.

숙제 검사를 하다 상당수의 학생이 누군가의 리포트를 그대로 베낀 걸 발견했습니다. 흔치 않은 타이포(typo)가 반복되어 나타난 것입니다.

저는 모두 여덟 명의 학생을 찾아내어 개별 면담하며 다음과 같은 다짐을 받고 관용을 베풀었습니다. “여러분은 대한민국 최고의 능력자들이다. 그런 자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면 가진 것도 없고 머리에 든 것도 적은 저 바깥의 많은 사람들은 이 험한 세상을 어찌 살아가야 하는가? 앞으로 의사가 되어, 아니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오로지 정도만을 걷겠다고 나와 약속하면 이번 일은 없던 일로 해주겠다.”저는 그 여덟 명의 의예과 학생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오직 정도만을 걷고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도 똑같은 다짐을 받고 싶습니다. 물론 여러분은 부정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온전히 여러분의 노력으로 정당하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똑같은 당부를 드리려 합니다. 이 땅에서 가장 축복받은 여러분이 공정하게 살지 않으면 그렇지 않아도 여러분과 경쟁에서 이기기 어려운, 저 바깥에 있는, 가진 것도 변변히 없고 머리에 든 것도 많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험한 세상을 어찌 살아가야 할까요?

공정은 가진 자의 잣대로 재는 게 아닙니다. 재력, 권력, 매력을 가진 자는 함부로 공정을 말하면 안 됩니다.

가진 자들은 별 생각없이 키 차이가 나는 사람들에게 똑같은 의자를 나눠주고 공정하다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그건 그저 공평에 지나지 않습니다. 키가 작은 이들에게는 더 높은 의자를 제공해야 비로소 이 세상이 공정하고 따뜻한 세상이 됩니다.

공평이 양심을 만나면 비로소 공정이 됩니다. 양심이 공평을 공정으로 승화시킵니다.

저는 모름지기 서울대인이라면 누구나 치졸한 공평이 아니라 고결한 공정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선배들은 입으로는 번드레하게 공정을 말하지만 너무나 자주 실천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에서는 종종 무감각한, 때로는 뻔히 알면서도 모르는 척 밀어붙이는 불공정한 공평이 아니라, 속 깊고 따뜻한 공정이 우리 사회의 표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확하게 1년 전 이 자리에서 수학자 허준이 교수님은 인간이 80년을 건강하게 산다면 여러분은 인생의 약 3분의 1을 살았다고 계산하셨는데, 제 계산은 조금 다릅니다. 여러분은 충만하게 100세 시대를 살게 될 첫 세대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제 기껏해야 인생의 4분의 1을 산 셈입니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들이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인생, 살아보니 길더군요. 앞으로 살아갈 4분의 3 인생 동안, 여러분 각자에게 반짝하며 빛날 기회가 적어도 한두 차례는 올 겁니다.

하지만 조금 불편한 말씀 하나 드리렵니다. 미래학자들의 예측에 따르면 여러분은 적어도 직업을 대여섯 번 갈아타며 살 것이랍니다.

당연하겠지요. 머지않은 미래에 정년 제도는 필연적으로 무너질 것이고, 그리되면 일하고 사는 인생, 즉 노동 인생이 자칫하면 70년이나 될 텐데 어떻게 한 직장에서 버틸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자타가 공인하는 이 나라 최고의 수재들입니다. ‘대서울대학교’의 졸업장을 거머쥐셨습니다. 취업전선에서 완벽하게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서울대 졸업장이 두 번째, 세 번째 직장을 얻을 때에도, 70대에 할 일을 찾을 때에도 지금처럼 막강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도 쉼 없이 배우고, 일하고, 또 배우고 일해야 합니다.‘융합의 세기’, 21세기를 살아내려면‘통섭형 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겸허한 자세로 평생 공부할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오.

다시 한번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드리며 이제부터 살아갈 4분의 3 인생도 지금처럼 치열하게, 그러나 사뭇 겸허하고 따뜻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주변은 온통 허덕이는데 혼자만 다 거머쥐면 과연 행복할까요? 농민 사상가 고 전우익 선생님은 일찍이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제가 평생토록 관찰한 자연에도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더군요.”

‘대서울대’졸업생으로서 부디 혼자만 잘 살지 말고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이끌어 주십시오.

우리들의 서울대학교는 그런 리더를 길러내는 대학이어야 합니다. 오로지 정도만을 걷는, 공정하고 따뜻한 리더가 되십시오.

서울대인은 그런 리더가 되어야 할 운명을 타고났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삶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