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캐피탈 S&P 500 전망 , 강달러와 고금리, 고유가에 S&P 500 하락 전망

Updated on 2023-09-14 by

미국 증시가 강달러, 국채 수익률 상승, 유가 상승으로 살승 동력을 잃고 있다는 S&P 500 전망 주장이 있어 마켓워치(MarketWatch) 글을 번역 소개해 드립니다.

모트캐피탈의 마이클 크레이머 창립자는 “주식 여름 랠리가 고유가와 고금리, 강달러에 하락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S&P 500 지수 하락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미 연준이 9월과 11월 FOMC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드라도 현재의 높은 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할 것이란 우려가 미 국채금리와 달러화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준이 고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할 요인들은 많이 있다고 주장

아래 요인들은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할 것이란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는 연준이 고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할 요인이다.

  • 유가 상승,
  • 자동차·음식점 체인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 요구 시위

U.S. stocks are facing a triple threat that could lead to more losses ahead

미국 증시는 미국 달러 강세, 국채 수익률 상승, 유가 상승의 세 가지 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 초 이후 주요 지수가 얻은 이익을 더욱 약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MarketWatch에 말했습니다.

모트 캐피털(Moat capital)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이자 오랜 주식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크레이머는 “유가 상승, 금리 상승, 달러 강세로 인해 여름 증시 랠리가 꺾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의 근원은 중앙은행이 9월과 11월에 예정된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더라도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해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있습니다. 이는 국채 수익률과 미국 달러를 상승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유 가격 상승과 자동차 노동자와 패스트푸드점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연준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중앙 은행과 제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 목표인 2%로 내려가 지속 가능한 후퇴 조짐을 보일 때까지 중앙은행의 채권 보유를 계속 줄이면서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8월 초부터 월요일 종가까지 2% 하락했습니다.

2023년 인공지능 열풍으로 엔비디아, 애플 등 거대 기술 기업의 주가가 상승햇음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종합주가지수(Nasdaq Composite COMP)는 같은 기간 2.6% 하락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같은 기간 ICE 미국 달러 지수 DXY는 2.2% 상승했고,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24bp 상승한 4.284%를 기록했습니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은 8월 1일 이후 연속 계약 기준으로 7.9% 상승하는 등 미국에서 거래되는 원유 가격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월요일 결산 기준 10월 인도분 WTI 원유는 배럴당 87.29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확실히 주식의 손실은 2023년 초 이후 지수 상승에 비하면 여전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1월 1일 이후 증시는 많은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을 놀라게 한 반등 랠리를 시작했습니다.

모기지 채권 부실로 인한 위기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거의 붕괴될 뻔했던 2008년 이후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연간 최대 손실을 기록했던 2022년과는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연초 이후 S&P 500 지수는 16.6%, 나스닥 지수는 무려 32.2%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약세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이 불확실해지면서 앞으로 변동성이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하락폭이 컸다고 말합니다.

9월 말까지 2주가 남았지만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8월에 하락한 이후 두 달 연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지수는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연속 하락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2개월 연속 하락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도 높습니다.

9월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 주식시장 수익률에서 최악의 달이었습니다.

CFRA 리서치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샘 스토발이 MarketWatch와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1945년 이후 S&P 500 지수는 9월 한달 동안 월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 0.73%로, 같은 기간 중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1957년에 출범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초기 지수 구성 종목의 성과를 종합하여 지수 출범 이전의 성과 데이터를 인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무라의 주식 파생상품 전문가인 찰리 맥엘리곳은 화요일 마켓워치와 공유한 고객 메모에서 주식과 같은 소위 ‘위험 자산’의 성과가 9월 하반기와 10월 초에 “특히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의 우려의 근간입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인플레이션 스왑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헤드라인 CPI에 대한 트레이더의 기대치가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이미 8월에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수요일 CPI 보고서에서 예상보다 높은 수치가 나오면 주가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할 근거

미국 인플레이션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CPI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Sevens Report Research의 창립자 Tom Essaye는 화요일 MarketWatch와 공유한 이메일 논평에서 말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현재 주식 및 채권 시장의 주요 지지선이며,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높으면 연준이 연말까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생각을 약화시켜 이 시장이 하락에 취약해질 것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여론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수요일 CPI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가 3.6% 상승하여 7월의 전년 대비 상승률 3.2%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의 확실한 하락과 경기 둔화의 증거를 기대하며 지난 회의 이후의 데이터에서 각각의 데이터를 일부 얻었으나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무시하기에는 둘 다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헤드라인 CPI
    • 전월비 0.6% 상승해 1년마에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여줌
    • 전년비 3.7% 상승해 7월 3.2%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고, 월가 예측치 3.6%를 상회
  • 코어 CPI
    • 전월비 0.3% 상승해 월가 예상치 0.2%를 상회
    • 전년비 4.3%로 전웡 4.7%보다는 둔화되었음
  • 평균 시간당 임금 0.2% 상승해 물가상승률 0.6%를 밑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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