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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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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타는 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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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그네로 장나치는 은우를 담아 보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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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조어, 소통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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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통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통의 장하면 대표적인게 인터넷이지요
그런 인터넷에서는 변화 무쌍한 신조어들이  흘러다닙니다.

얼마전 사내 인트라넷 로그린 화면에 “최상무님 통하였습니까? “라는 제목으로 메신저 사용 장면이 올라온적 있습니다.
사실 이 장면을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단어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로그인 화면을 저장해 놓고 오늘 나름 해석해봅답시고 인터넷을 찾아 보았는데 그래도 잘 않풀리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완전 OTL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부서 신입사원에게 부탁했는데요..
신입사원이 해석판을 보내주어 나름 이해는 되었는데  왜 그리 쓰인지에 대한 설명은 나름 정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전엔 그냥 사용하고 체감했던 일들이 이제는  이것도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2000년 초반 지름신등 의 신조어는 나름 가장 빨리 이해했다고 자부하는데 지금은 ???

통하셨나요.jpg

아래는 그 해석판입니다.. 해석판은 사무실 후배에게 부탁해서 받았습니다.  ㅎㅎㅎ
경연씨 고마워요.

통하셨나요_해석판.jpg


OTL :  좌절/굴욕을 의미  대충 찾아보니 2005년정도부터 사용되었다.. 
            OTZ : 좌절하다. → 좌절금지라는 뜻에서 OTL금지로 쓰였는데 요즘은 OTL로..사용됨
Sup  : What’s up 에서 따온 무슨 일이야?
=_= : 졸다는 뜻의 이모티콘
AC :  아는척하다 아는척을 영어 스펠링으로 표현한 듯
(@@) : 모르겟음..
(5글5글-) : 오그라들다
레젼드 :  영어 단어 그대로 전설처러 오래오래 회자되다
DWBH : Don’t worry, be happy의 줄임 말로 걱정마

OTL.jpg

 노간지 : 이번 노무현전대통령 서거하면서 인터넷에 많이 떠돈 단어
               간지는 感의 일본식 발음이라는데 필이 꽂히다는 의미라고 노간지는 노무현전대통령에 호감을 느끼다는 의미

간지 :  멋, 뽀대라는 뜻으로 ‘간지난다’ 는 멋지다. 뽀대난다 뜻 
            感じる에서 유래된것으로 추정되는 단어
개간지 : 간지를 강조한 말로 완전 멋지다, 정말 뽀대난다는 뜻, 강한 발음으로 ‘캐간지’라고도 함  

아놔 :  상대방의 황당한 말 또는 행동을 보았을 때 쓰는 흥분하여 쓰는 표현

우왕ㅋ굳ㅋ : 훈훈한 광경이나 놀라운 광경을 보앗을 때 하는 말,우와 ㅋㅋ 굿!(good)ㅋㅋ

지못미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듣보잡 : 듣도 보도 못한 잡놈

킹왕짱 : king 王 짱 의 합성어. 대단하다는 뜻

고고씽 : GOGO와 빠른 속도를 나타내는 ‘씽’이라는 의성어로 만들어진 합성어

뭥미 : 뭐임의 오타로 ‘뭐야?’ 
볼매 :  볼수록 매력 있다. 
갈비 : 갈수록 비호감이다.(볼매의 반대말) 
여초추 : 여기 초딩(초등학교 학생) 하나 추가요.(유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여병추 : 여기 병신 하나 추가요.(바보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이뭐병 :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IBM : IBM은 세계적인 기업명이 아닌 I(이미) B(버린) M(몸) 이란 약자로
           술과 담배에 찌든 몸 또는 다이어트가 필요한 몸을 비유한다.
정줄놓 : 정신줄을 놓았다
넘사벽 :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므흣 : 흐뭇하다는 의미였으나 그보다는 음흉하고 느끼한 의미로 바뀜.  므흣한 사진 흐흐흐!
           얼굴이 달아오르는 자료를 보았을때 흐뭇한 기분을 표현하거나 
           호감가는 인물의 사진등을 보았을때 나타나는 흐뭇한 기분을 나타내는 단어

하악하악 : 노골적인 흥분을 숨을 헐떡이는 소리로 표현
                    미연시에서 자주 등장하는 의성어, 뭔가에 마음이 빼앗겼을때 나오는 감탄사의 의미를 가짐
항가항가 : 하악하악의 오타

슴가 : 가슴을 가리키는 말로 19세이상 사이트에서 많이 통용되는 단어

옆그레이드 : 별 볼일 없는 기능 몇 개만 추가해서 가격만 올린 제품을 비꼰 말
                       지금 쓰고 있는 펜탁의 K20D가 출시할적에 AF 개선 등 기계적 성능 개선이 없거 화소/화질 개선만 있다고해서
                       사진 동호회에서 옆그레이드 논란이 일었다.

쩔어 : 문맥상에서 어떠한 상태가 심각함을 표현함, 걔 재수 쩔어!! 욕하는 거 완전 쩔어!

ㅇ벗어 : 없어를 오타로 칠 때 자주 나오는 말

젭라 : 제발의 오타

님좀짱인듯 : 상대방을 칭찬하면서 비꼬는 말, 짱 먹어라!

지름신: 충동구매를 일으키는 가상의 신 → 지르다(돈을 쓰다)의 명사형 지름과 신의 합성어
              이 단어는 2000년 초반부터 알려졌고 지금은 유명무실해졌지만 DC Inside 에서 유래했다고 알고 있음

불펌 :  허락받지 않고 스크랩하는 것을(펌질) 금지하는 것 → 不과 펌(퍼가다)의 합성어

펌킨족 : 펌질을 좋아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말→ 펌과 KIN(즐겁다) 그리고 종족, 집단을 나타내는 족의 합성어

쿨럭 : 민망하거나 기가 막힐 때 쓰는 감탄사. → 기침소리 콜록에서 유래

샤방 : 반짝반짝 빛이 난다는 뜻의 의태어, 꽃미남이나 미소년의 등장에 많이 쓰임

뽀샵질 : 포토샵으로 사진을 꾸밈. → 포토샵질의 줄임말

오나전 : 원래 완전의 오타였으나 완전 대신 일부러 오나전이라고 많이 쓰게 됨.→ 완전의 오타였습니다

솔까말 : 솔직히 까놓고 말해

반삭 : 거의 삭발하는 것 → 반삭발의 줄임말
쩔 : 레벨이 높은 사람이 레벨이 낮은 사람과 팀이 되어 레벨을 올려줌
어믕 : 어머나의 애교스런 말  → 어믕이 엄마의 경상도 사투리
셤 : 시험 → 시험의 줄임말
도촬 : 몰래 사진을 찍는 것 → 도둑촬영의 줄임말
오링 : 돈을 모두 잃다, 돈을 모두 쓰다라는 의미 → 올인에서 나온 말.
즐겜 : 즐겁게 게임하세요라고 쓰이는 게임 인사. → 즐겁게 게임하다의 줄임말

익게 : 익명게시판, 이름 또는 닉네임을 숨기고 쓸 수 있는 게시판 주로 고민상담용→ 익명게시판의 줄임말
무플 : 어떤 게시판에 글을 썼는데 리플이 한개도 안 달렸을 때 무플이라고 함
악플 : 남이 써놓은 글에 달아놓은 안좋은(욕이라던가 비판등의) 덧글
글설리 : 글쓴이를 설레게하는 리플
채금 : 대화가 금지되어 말을 쓸 수 없을 때 쓰는 채팅용어 → 채팅금지의 준말
출첵 : 출석체크의 줄임말

팀플 : 팀을 이루어서 게임을 하는 것 → 팀플레이의 준말
갠전 : 개인끼리 게임을 하는 것 → 개인전의 준말
뿌우 : 응석부리며 입을 내밀고 있는 표정”오빠 민지왔쪄어 민지감기걸렸쪄” 뿌우’ㅅ’ 
열폭 : 열등감 폭발
크리 : 크리티컬의 약자
떡실신 : 완전히 실신하여 뻗음

효싀긔 : ~해주세요
안습 : 안구에 습기차다 의 줄임말로 눈물난다, 슬프다 라는 뜻
캐~:강조를 나타내는 접두사, 아주 그러하다는 의미 캐안습->정말 눈물난다
깬다,깨다 : 너무 어이없거나 놀라움 #홀딱 깬다!!
오나전 : 완전
조난,조낸 : ‘존나’의 오타가 변화하며 조난에서 조낸으로 바뀌고 있음,한때 조닌, 존니, 엿니 등으로 파생
츄릅 : 맛있겠다는 말을 소리로 표현한 말,흐르는 침을 삼키는 소리
흠좀무 : 흠. 이거 사실이라면 좀 무섭겠군요.

줌마렐라 : 아줌마+신데렐라의 합성어로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고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며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을 하는 3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의 기혼 여성을 이르는 말
쿠거족 : 사냥하는 연하남을 골라 사귀는 능력이 있는 여성

열공 : 열심히 공부하다의 줄임말

빵상 : 외계인과 소통할 수 있다는 빵상아줌마가 쓴 말로 인간들아, 인간들이여 라는 뜻

짤방 : 사진을 올리는 디씨갤러리의 본래 취지에 알맞게 예의상 올려주는 이미지, 
           혹은 알바에게 잘보여서 삭제를 면하고자 할때 올리는 조공이미지
뉴비 : 양키들이 쓰던 초짜라는 뜻의 newbie가 수입된것, noob로도 표기한다

엄친아 : 부족한 것 하나 없이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사람을 말함
알파걸 : 남성을 능가하는 능력을 가진 엘리트 여성을 말함
완소남 : 완전히 소중한 남자
훈남  : 잘 생기진 않았지만 훈훈한 매력이 있어 보이는 호감형의 남자
찌질이 : 한심한 사람
초짜 : 경험이 없는 풋내기를 뜻함
낚시글 : 인터넷 홈피에 사람들을 유인 하기 위해 흥미로운 글을 올리는 것
신데렐라 : 통신에서12시만 되면 칼같이 사라지는 사람을 일컬음
개탤맨 : 개그맨과 탤런트의 합성어
뉴페 : 새로운 얼굴, 즉 신입회원을 이르는 말
아웃오브안중 : ‘관심이 없다.’ ‘신경을 쓰지 않는다.’
뻘글 : 아무 의미 없이 써 놓은 글을 일컫는 말
광클 : 미치도록 클릭함
자방 : 스스로 반성
음야 : 지루하고 졸림
대략 난감 : 왠지 어렵고 힘든
OME : 못 볼 것을 봤을 때 쓰이는 말
와방 : ‘멋지다’ , ‘좋다’ 등에 붙는 말
   
ㅇㅇ – 긍정을 뜻하는 ‘응’
ㄷㄷ – 무섭거나 놀랍다는 표현의 ‘덜덜’
ㅉㅇ – 짜증난다는 의미
ㄳ – “감사”
ㄲㄲ – 낄낄

예술의 소재로 사용되는 인터넷 신조어

아래는 ‘KASF2008′(한국미술여름축제 2008)에 참여한 김두연 작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인터넷 신조어를 모티브로해서 인물을 표현하였다

김두연작가01.jpg   김두연작가_우왕.jpg

김두연작가_잇힝.jpg 김두연작가_므흣.jpg

첫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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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일에 다녀온 주말 농장
생각보다 작물들이 많이 자라서 놀랐습니다.
은우도 은우 엄마도 모두 놀랐습니다…
상추 종류가 어느정도 커서 첫 수확을 했습니다..
집에와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삼겹살을 먹는 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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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은우와 은우 엄마는 작물들이 얼마나 자랐는지 꼼꼼이 재고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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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들이 열매를 맺기위해 꽃들이 많아 피었습니다.
벌써 조그마하지만 열매가 열린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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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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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멋진 구름을 잠깐 잠간 보여주었다..

몇 컷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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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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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파트 앞 공터에서 벼룩 시장이 열렸다.
집사람과 은우는 처음엔 뭐 살거리 없나 쇼피을 하더니만 재미있다고 집의 쓸모 없는 물건을 가져다 노점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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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외진곳이라서인지 아무도 오지않고 파리만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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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슬이는 먼저 한건했다…   나 돈벌었어요.. 화난 은우의 표정…
은우는 나중에 화가나서 울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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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어떻게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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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가끔은 손님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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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중앙으로 옮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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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슬아빠가 우산도 준비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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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되었든 아이들은 즐겁습니다.. 멀리 망원으로찍어서 명료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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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야 어찌되었든 아줌마들만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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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룩 시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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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이야기]방화수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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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에 있는 방화수류정 모습을 담아 놓는게 있었는데 정리해 지금 올려 봅니다.
여기는  찍을때마다 어려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전 사진도 무지 마음에 않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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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를 타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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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놀이터에 은결을 데리고 나가면서 찍어본 그네타는 모습입니다…
비교적 빨리 움직이므로 정확히 촛점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 정확히 초점이 맞지 않았지만 일부 봐줄만한 사진 몇장을 모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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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 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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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무현.
빈농의 아들로 상고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인권변호사로… 청문회 스타로… 지역주의를 타파하려 했던 정치인으로…
그 누구보다 격동과 파란의 삶을 살았던 분.

훗날 노무현의 죽음에 대해…
이 사회를 바꾸는 Momentum을 만들어낸 ‘자기 희생’으로 평가할지,
아니면 대립과 갈등을 심화시킨 또 하나의 단초를 제공한 ‘자살’로 평가할지는
그 분이 없는 이 사회를 살아갈 남겨진 우리들의 몫일테지요.

하늘 나라에서는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펌글]1998년 ‘아빠 힘내세요’…2009년 ‘걱정마 엄마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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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의 ‘당신은 수퍼맨’ TV 광고 시리즈 중 20일 공중파를 타기 시작한 ‘엄마편’. 남편 출근 준비하랴, 자녀 학원 데려다주랴, 알뜰 장보기와 가족 영양보충에 노심초사하랴, 짬짬이 자기 몸 가꾸랴, 오늘날 활동적 엄마의 전형을 보여준다. 말미엔 힘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승용차를 타고 시원한 하늘로 날아가는 모습을 만화처럼 구현해 엄마들을 성원했다.

동화약품의 피부연고 ‘후시딘’의 새 광고. 큰 마음 먹고 ‘거금’을 들여 파마 머리를 했건만 무심한 남편은 눈길도 주지 않아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후시딘이 이런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준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광고 마케팅에 ‘엄마’가 부쩍 자주 등장하고 있다. 엄마 이미지는 다양하다. 억척스러운 수퍼우먼의 모습을 그린 에쓰오일 광고가 있고, 섬세하고 가녀린 엄마 이미지의 동화약품 광고 같은 것도 있다. 하지만 ‘가족’ 코드라는 불황기 마케팅 전략의 정석을 충실히 따른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그런데 왜 엄마인가.

10년 전 외환위기 직후의 광고마케팅은 ‘아빠 신드롬’에 푹 빠졌다. 실직한 가장, 사업이 거덜 난 아빠, 어깨를 축 늘어뜨린 중년 남성들이 광고의 주인공이었다. 그래서 송혜교를 내세운 “아빠! 힘내세요” CM송(BC카드)처럼 남성 가장에 대한 응원이 주류였다. 그러던 것이 10년 뒤 오늘날 경제위기에선 엄마가 무대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제일기획 박재항 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은 “가계의 경제권이나 소비 결정의 무게 중심이 엄마 쪽으로도 꽤 이동한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10년 전 외환위기 때만 해도 ‘가정 경제’의 주체는 남편이나 아버지였다. 그러다 보니 남성 가장의 실직이나 사업실패가 가족들의 가장 큰 두려움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맞벌이 가정이 늘고 ‘알파걸’이라는 활기찬 직장여성 계층이 두터워졌다. 심지어 아내가 벌고 남편이 들어앉아 가사를 돌보는 가정도 늘고 있다. 가사와 2세 교육, 자기 직장일 등 안팎으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수퍼맘’이 늘면서 광고의 코드도 자연스레 엄마 쪽으로 옮겨갔다는 이야기다.

문화계 전반에도 ‘모성’ 열기가 뜨겁다.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가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굳혔다. 28일 개봉한 김혜자 주연,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는 섬뜩할 정도의 강렬한 모성애를 내세워 관객몰이를 할 조짐이다. TV 드라마에선 ‘엄마가 뿔났다’에 이어 ‘내조의 여왕’이 연속 홈런을 쳤다. 트렌드에 민감한 광고 마케팅이 이런 흐름을 놓칠 리 없다.

주인공까진 아니지만 메시지가 엄마를 겨냥하거나 엄마를 주제로 한 광고들도 많다. CJ제일제당의 ‘백설 프락토 올리고당’은 최근 광고에서 영화 ‘과속 스캔들’의 어린이 커플 왕석현·전민서를 등장시켰다. ‘어떤 엄마를 만나느냐가 중요해!’라는 카피와 함께 맛난 웰빙 요리를 만들어 주는 엄마를 원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 제품의 마케팅을 맡은 이봉준 부장은 “남편과 자녀에게 좀 비싸더라도 좋은 걸 먹이겠다는 엄마의 마음을 자극해 보고자 했다. 광고가 나간 뒤 매출이 30%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마더스 핑거’라는 고급 과자를 내놨다. 아예 제품 이름(‘엄마의 손길’이라는 뜻)에 엄마라는 말을 넣은 것. TV 광고에는 “놀라거나 급할 때 우린 왜 엄마부터 찾을까요, 대한민국 과자도 엄마를 찾을 때가 됐습니다”라는 카피가 흘러나온다. 남양유업도 초유 성분을 강화한 분유 이름(‘아이엠마더’)에 ‘엄마’를 넣었다. 그러면서 엄마를 굳게 믿으라는 광고 카피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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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열풍은 제품 포장까지 이어졌다. CJ제일제당의 신제품 ‘유기농 설탕’과 ‘유기농 밀가루’ 포장지에는 엄마와 아이가 밝게 웃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마더스 핑거’ 겉포장에도 엄마가 등장한다.

 최지영 기자
자료원 : 중일일보 기사입력 2009-05-29 00:45 |최종수정 2009-05-29 00:48 

자동차 비방 비교 광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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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Team meeting 시간에 우리 조대리가 이야기한 광고중에서 비방 비교광고 시리즈가 있어서 여기에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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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남아프리카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된 아우디, 축하한다.
2006년 전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된 BMW가
BMW 3 시리즈는 2006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된 차량입니다. 

아우디는 남아프리카, BMW는 전세계의 차.. 아우디의 자존심을 건드린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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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비방1_AUDI.jpg

    2006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된 BMW, 축하한다.
르망24시 내구레이스에서 2000년에서 2006년까지 6번 연속 우승한 아우디가

BMW야 까불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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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미인대회에서 우승한 아우디, BMW 축하한다.
2006년 전세계 최우수 엔진에 선정된 스바루가

*엔진은 자동차에 있어서 핵심 요소이니 사소한 미모 cotest에서 우승은 의미가 없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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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가 시리즈에 이은 광고인지 모르겟네요..

아무튼 3대 프리미엄차중 하나인 벤트리의 멋진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