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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월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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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의 브랜드 전략에서 배우는 6가지 위대한 교훈(6 Great Business Lessons From Adele’s Br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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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아델에 대한 글들이 몇건 올라와서 자룔르 찾아보았습니다. TTimes에서도 소개한 아델의 브랜드 전략에서 배우는 6가지 위대한 교훈(6 Great Business Lessons From Adele’s Branding)이란 글의 원본을 찾아서 발 번역을 해 보았습니다. 글이 논리적으로 읽혀지지않아서(아마 독해력이 너무도 딸려서일것 같습니다만) 발번역도 매끄럽지는 않습니다. 그냥 흥미로운 주제를 영어공부삼아, 브랜드 공부 삼아 발번역해 봅니다. 원문도 같이 부쳤으니 비교해보면 얼마나 얼치기 번역인지..

그는 단지 멋진 가수일 뿐인가? 아니면 그년는 비지니스에 대한 한 두가지 교훈을 줄 수있는가?

(Is she just a wonderful singer? Or can she teach you a thing or two about business?)

이 글은 광고회사 ‘하워드 라우커스’ CEO인 크리스 매티스체이크(Chris Matyszczyk)가 INC.에 기고한 글입니다.

여기 아주 중요한 6가지 비지니스 교훈이 있다.

1. 그녀 자신의 정체성을 결코 잃지 않았다!! ( She Never Tries To Be Anyone But Herself.)

BBC 스페셜 방송에서 누군가의 역을 맡고 싶느냐는 질문에 그녀의 답은 그저 자신이었다. 더우기 오히려 다른 사람이 자신의 역을 맡고 싶어할 거라 했다. 재미있는 결과 당신에게 거대한 용기를 가져다 준다. 아델의 경우에 잘 포장된 스타를 만들기 위해 말하는 목소리를 바꾸고, 그녀의 몹매를 바꾸고, 심지어 앨범 이미지까지 바꾸라는 사회적인 압력이 있었다. 아델은 오직 노래만 불렀다. 그 뚝심이 통했다.

Even when she’s asked to impersonate someone in a BBC special, it’s actually herself she impersonates. Or, rather she impersonates someone impersonating herself. (Still with me?) And with hilarious results. It takes enormous courage to just be you. In Adele’s case, social pressures would change her speaking voice, her figure, even her material in order to be a predictably packaged “star.” Adele just sings. It’s quaint in its honesty.

아델(Adele)_hello.jpg

2. 시류를 따르기 위해 그녀의 노래를 바꾸지 않았다(She Doesn’t Tailor Her Product To Reflect Trends.)

그렇지만 아델의 노래는 10년전에, 20년전에 출시했어도 히트햇을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50년전에 나왔어도 히트했을 것이다. 유행을 타지않고(cliché) 오래 갈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아델이 노래 부르는 것은 진정으로 그녀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것, 그 녀자신의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그녀는 진실되게 행동한다. 그리고 진실되게 노래한다. 그것이 그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이다.

Whisper it quietly, but Adele’s songs would have been hits 10 years ago, 20 years ago, goodness, 50 years ago. A cliché would be to call them timeless. Perhaps, though, the truth is that they’re merely personal. You think what she’s singing actually comes from her and her own experience. She acts authentic, then she sings authentically. This is a potent product mix.

아델(Adele)_someonf like you 표지.jpg

3. 특정한 계층이 아닌 전 계층을 공략했다. (She Doesn’t Sell To A Specific Market.)

대부분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그들 브랜드의 목표 청취자에 대해서 장황하고 복잡한 설명을 들이대며 보다 크고 터무니없는 타겟을 제시할 것이다.
아델은 진짜 감정을 느낄 수 있고 매우 좋은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곡을 썼다.
그것은 개념이 없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그녀는 영합하지 않았고 그녀의 노래는 진정성이 있었다. 할머니들은 그녀의 노래를 좋아햇고 10대들도 좋아할 수 있었다. 당시 아는 CEO도 (그녀의 노래를)흥얼거릴 수 있었다. 그녀의 노래처럼 다양한 게층에게 각광을 받은 브랜는 거의 없다. 그녀는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을 시도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녀는 또 아주 한정적인 사람들에게 특별한 것을 제시하려하지 않았다.

Give most marketing managers a large, stiff drink and they’ll offer you frantically complex explanations about the psychographics of their brand’s target audience. Adele would likely as not tell you that she’s writing for anyone who’s every felt a real emotion and enjoys a very good song. It’s almost naive in its conception. But because she panders to no one, her songs remain genuine. Grannies can appreciate them, so can teenagers. CEOs cry too, you know. There are very few brands that can span such a diverse market spectrum. She doesn’t try to be all things to all people. She also doesn’t try to a specific thing to a narrow target.

아델(Adele)_adele-pictures.jpg

4. 그녀는 쇼셜 미디어를 활용했고 그 성격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 She Understands Social Media.)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아델은 마이스페이스(예전의 SNS)에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했다. 틀림없이 당신은 마이스페이스를 기억한다. 그것은 페이스북과 같은 것이었다. 그렇지만 훨신 조악한 것이었지만. 그 당시 그녀가 설명하길; “내가 5백만파운드를 벌기보다는 5백만 명이 내노래를 들었주었으면 좋겠다 게시판과 블러그에 글을 올렸다. 그리고 어떻때는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들여서 사람들이 무얼을 이야기하는지를 들었다 .”
아마 (고객의 소릴)듣는다는 것은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핮말아야하는 지를 느끼는게 도움을 준다. 그래서 많은 CEO들은 너무 바쁘기때문에 고객의 소리를 본래 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고객의 소리를 들어야 할지를 모른다.
아델은 drunk-tweeting은 좋지않다는 강력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녀의 트위터를 하는 사람은 몇명 없다.(= SNS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해석됨)

It’s not such a well-known item, but Adele got her start because she put her work on MySpace. You remember MySpace, surely. It was like Facebook, but even worse. At the time, she explained: “I’d much rather 5 million people heard my music than I earned £5 million. I write bulletins and blogs, and I listen to what people say, maybe too much sometimes.” Perhaps, though, the listening is precisely what helped her have a feel for what worked and what didn’t. So many CEOs just don’t know how to listen because they’re too busy listening to the sound of their own voices. Adele has such a strong sense of her own ego that she’s learned drunk-tweeting might not be a good thing. So there are now several people who have to approve her tweets, just in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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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델은 적절한 타임밍을 조절한다.(She Doesn’t Work All The Time.)

아델은 곡을 꾸준히 쓰지 않는다.
그녀는 미디어와 쇼셜미디어가 그녀를 소비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대신에 (iving and breathing)과 같은 이상한 일을 하기 위해 그녀는 사라졌다 사람들이 좋아할만하다 싶은 곡을 들고 돌아온다. 그런것들이 그녀의 노래를 계속 좋아하게 한다.

Adele doesn’t keep producing songs, albums and videos. She isn’t in constant need of pumping up her social media presence and making “news” for constant consumption. Instead, she disappears to do strange things such as living and breathing and returns when she has something she hopes people will like. It’s tempting in a world that never stops to feel the need to keep on satisfying it. Adele prefers to stay true to her own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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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좋은 과거를 남겨주려 노력한다. (She Has A Respect For The Past.)

때때로 다른 사람의 즐거움과 실수를 살펴보고 되돌아보는 것은 가치가 있다. 아델에게 : 내가 15살 소녀라고 생각할 때 40대에도 흥얼거릴 구 있는 노래를 듣는다면 얼마나 좋을 지를 생각해 본다. 사람들이 나의 음악을 50년50년의 세월동안 떠올린다는 생각은 나를 더 채찍질한다.
아마 그녀는 전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마 그녀는 단지 희망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많은 현대의 회사들이 그러하듯 그걸(희망을) 무너뜨려버릴 필요는 없다 .
그년 단지 무언가를 오래 오래 느끼길 바란다. 최고의 브랜드들이 드러하듯.

Occasionally, it’s worth looking back to witness other people’s joys and errors. In Adele’s case: “I was so inspired that as a 15-year-old I was listening to music that had been made in the Forties. The idea that people might look back to my music in 50 years’ time was a real spur to doing this.” So perhaps she had a strategy. Perhaps it was merely a hope. But it clearly wasn’t a need to “disrupt,” as so many modern companies would have it. She just wants people to feel something lasting. That’s what the best brands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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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의 선정적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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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광고가 15년 12월에 발생한 논란으로 보고 자료를 작성했는데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1년전의 일임을 알게되었습니다. .. 자료를 버리기보다는 약간의 수정을 거쳐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인 알렉산더 왕이 작년 12월 2일 청바지 신제품을 런칭하면서 발표한 광고가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알렉산더 왕은 젊은 나이에 패선디자인버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시켜 시장에서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신제품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신제품 광고에 대해서는 패션계 내부에서도 선정성으로 많은 논란과 비판이 일었다고 합니다. 성의 상품화와 진부한 접근이라는 비판이 많았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승장구했으니

알렉산더 왕은 이 광고에 대해서 “나는 이 광고가 주는 메시지를 정확히 설명하지 않았기에 전혀 선정적이지 않다. 흥미로운 건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보는 것”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패션계에서는 이런 광고들이 논란이 되고 있구나하는 관점에서 보려고 합니다.

패션이나 럭셔리나 스타일을 이야기하는 영역에서는 이런 누드를 적극 활용한 에로티시즘광고를 피해갈 수가 없는가 봅니다. 유명 청바지 브랜드인 ‘디젤’이나 ‘캘빈클라인’도 많은 섹스어필 광고를 통한 논란의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으니 이 세계에서는 필요악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다보니 패션이나 럭셔리계나 에로티시즘을 적극활용해 프로모션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닌것 같은데 이번에는 조금 그 강도가 강했던 듯 싶습니다.

알렉산더 완의 기존 광고를 보니 정도는 있지만 비슷한 컨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014년에서는 화장실을 배경으로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는 동성애적 뉴앙스를 풍기고 있었구요.

이번에 발표된 광고는 스티븐 클라인(Steven klein)이 독일 모델 안나 이버스(Anna ewers)와 같이 작업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보기에는 민망할 정도의 포즈와 상황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선정성 논란이 가열되눈 2015년 FW Collection 광고

이번에 발표된 광고 임지중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2장인데요

아래 이미지는 모델이 청바지를 종아리까지 내린 상태로 널브러져 있습니다. 상의는 모두 벗은 상태로 “DENIM X ALEXANDER WANG’이라는 문구로 가슴을 가리고 있습니다.

ALEXANDER WANG Denim 2015 FW Collection Anna ewers by steven klein-리사이즈.jpg

아래 이미지는 더 한층 논란이 되는 광고 이미지입니다.

모델이 다리 사이에 한 손을 올려놓고 다른 한 손으로는 바지를 잡고 있는 모습인데 (또는 바지를 내리고 있는 모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모습이 성적인 표현을 하는 것으로 읽힌다고 많은 이들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ALEXANDER WANG Denim 2015 FW Collection Anna ewers by steven klein05-리사이즈.png

아래 이미지들도 가슴에 포커싱을 하고 광고 문구로 가슴을 가리도 있습니다.
가장 눈길이 가는 곳에 광고 문구를 위치해 최대의 흥미를 유발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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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완의 과거 광고(2014년)를 살펴보면

비록 올해처럼 노골적이지는 않아도 2014년 광고도 상당히 선정적이고 논란의 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소를 화장실로 택하고, 여성 둘이 있는 장면들로 야릇한 해석을 가능케 한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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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완의 웹사이트를 살펴보면

알렉산더왕의 웹사이트 이미지도 위에서의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데님 관련 페이지에서는 기본적으로 상반신 누드는 기본입니다. 물론 가슴은 보이지는 않지만.

어쩌면 청바지만을 부각해 보여주기위한 방법으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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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수입맥주 할인캠페인을 모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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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기사가 있어 수입맥주 할인행사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홈플러스가 밝힌것으로보면 홈플로스 기준으로 수입맥주의 점유율이 2015년이 들어와 40%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 기사는 조금 오래되긴했습니다. 2015년 5월 기사이니 이 사에 의하면 홈플러스에서 2015년 1월~5월간 판매액을 집계해보니 40.2%라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맥주매출에서 수입맥주 비중은 2009년 12.1%, 2011년 18.2%, 2013년 30.4%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

저도 퇴근 시 슈퍼에 들러 수입맥주를 만원에 4캔사서 들고오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많은 직장인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수입맥주 비중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급속히 진행되어온 이상 15년 연말 현재 수입맥주의 비중은 더욱 확대되어 있을 것 같네요..
그러면 수입맥주 할인행사했던 POP나 광고등을 찾아 가볍게 살펴도록 하겟습니다.
맥주 한잔하는것처럼 가볍게 살펴보기 위해서
생각보다 오랬동안 수입맥주에 대해서 편의점 및 마트를 중심으로 공을 들여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트기준 점유율 40%가 그냥 얻은 것은 아닌듯 합니다.

▽ 2015년 이마트이 수입맥주 할인행사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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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GS25에서 진행하는 수입맥주 가격할인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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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동네에 있는 GS25에 붙여져있는 수임맥주 가격할인 POP, 여기는 다른 편의점보다는 좀 더 다양한 맥주를 행사하긴합니다.
그러나 항살 갈때마다 마시고 싶은 맥는 얼마 남아닜질않아서 울며겨자먹기로 잘 모르르 맥주를 골라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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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머니투데이에 보도된 롯데마트의 수입맥주 할인행사
롯데마트는 29일까지 전점에서 파울라너, 필스너우르켈, 아사히, 하이네켄 등 30여종의 세계 인기맥주(500ml 캔)를 4개구매시 9,600원에 판매하는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제공)
20150710 머니투데이_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세계 인기맥주 골라담기 행사장에서 맥주를 고르고 있다.롯데마트는 29일까지 파울라너, 필스너우르켈, 아사히, 하이네켄 등 30여종의 세계 인기맥주(500ml 캔)를 4개구매시 9,600원에 판매하는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제공).jpg

▽ 2014년 진행된 편의점 CU에서 진행된 가격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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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진행된 편의점 미니스탑에서 진행된 가격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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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홈플러스의 수입맥주 판촉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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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진행된 편의점 CU에서 진행된 비어데이 가격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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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진행된 편의점 미니스탑에서 진행된 가격 할인 행사
2013년 미니스탑 행사 PO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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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진행된 편의점 GS25에서 진행된 가격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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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마신 수입맥주와 남은 맥주를 진열해 보았네요..
요즘 부쩍 마시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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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가독성 좋은 폰트로 변경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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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크롬의 폰트 변경법을 포스팅했습니다. 크롬이 좋은점도 있지만 아무래도 익스플로러가 손에 익다보니 엣지의 약점인 폰트를 변하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얼마전에 서칭을 해보았지만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오늘 다시 검색을 해보니 레지스트리를 변경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네요..

클리앙 PC/모바일 게시판에 올라온 팁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81997

이 방법은 windows10의 기본 폰트인 굴림 굴림체 돋움 돋움체를 무력화시켜서 2번째 폰트인 맑은고딕을 사용케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엣지에서 나눔바른고딕체를 기본으로 사용해 보자

저는 위에서 제기한 방법은 맑은고딕만을 쓸수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요즘에는 모바일에 좋다는 나눔바른고딕체를 애용하고 있는 중이라서 나눔바른고딕체를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제시한 팁을 응용해 레지스트리에서 이를 응용해서 windows10의 기본 폰트인 ‘굴림 굴림체 돋움 돋움체’의 폰트파일 이름을 나눔바른고딕으로 변경해주는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이러면 시스템폰트로 자연스럽게 나눔바른고딕체가 사용된다면 엣지에서도 ‘나눔바른고딕체’를 기본으로 쓸 수 있다고 본것입니다.

아주 다행히도 저의 이런 생각이 맞아서 레지스트리에서 gulim.ttc대신 NanumBarunGothic.ttf를 넣으니 해결이 되더군요.. 하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화면으로 들어갑니다.
. 모든 앱 > Windows 시스템 > 실행을 눌러 regedit을 불러내든, 왼쪽 하단의 command 라인에서 regiedit를 쳐서 불러내든..

2)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Fonts]에서
. Gulim & GulimChe & Dotum & DotumChe 를 선택한고 문자열편집에서 gulim.ttc을 NanumBarunGothic.ttf로 바꾸어줍니다.

그러면 폰트가 나눔바른고딕으로 변경되어 있을겁니다.
물론 다른폰트를 사용하고 싶으면 거기에 폰트파일이름을 넣어주면 됩니다.

엣지 폰트변경.jpg

Microsoft Edge.png

이리되니 엣지가 조금은 쓸만해지네요..
그나저나 마소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엣지를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자율성이 많이 없애놓아서 브라우저시장에서 과거의 영광을 어떻게 회복하려는지 궁금해집니다.
엣지가 썩 만족스럽지는 않다는 이야기지요

연도별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과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21년 업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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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로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은 어떻게 변해왔을까요? 이를 우리나라로 한정하면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요?

21년 현재까지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를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로 나누어 살펴 보았습니다.

들어가며

오랬동안 익스플로러를 사용해왔습니다. 회사 시스템도 기본적으로 익스플로어에 맞추어져 있었죠. 다 아시는것처럼 얼마전까지만해도 한국에서 금융 거래를 하려면 익스프로러를 쓸 수 밖에 없는 형편이긴 합니다만..

최근에는 많이 좋아져서 크롬을 비롯한 다른 브라우저에서 금융거래가 가능해졌고, 특히 간편결제가 급속히 보급되면서 PC를 통한 결제 등을 기피하게 되는 형편에 이르럿기 때문에 어떤 형태든 변신이 불가피 했죠.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익스플로러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고, 이미 구글은 유튜브 등에서 익스프로러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나 관공것에서는 익스플로러를 사용합니다. 여기에 모든 보안 등등을 투자해 놓았기 때문에 빠져 나오는 것이 쉽지 않아보입니다. 보안이 가장 취약하다는 익스플로러에 보안 관ㄹㄴ 모든 것을 투자해 놓다니.. 어리석은 정부, 어리석은 기업들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크롬에 새로운 기능들이 많아지면서 크롬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크롬에는 확장기능이 있어서 여러 기능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활발하게 확장 프로그램이 지원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여러 사정으로 크롬만을 사용하는 단계는 아니고 익스플로로11을 주로 사용하고 크롬을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제가는 크롬만 사용하게 될 날도 올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지만 익스플로러는 속도가 매우 느리고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집에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는 아직도 대부분 시스템이 익스프로러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죠. 느려서 죽을 지경입니다.

그래서 호기심으로 브라우져의 점유율이 어찌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에전에는 익스플로러가 절대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판도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브라우저 점유율 확인 사이트

일반적으로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에 이야기 할 수 인용하는 곳은 “넷 마켓쉐어(Net Marketshare)”“스탯카운터”를 많이 인용합니다.

“넷 마켓쉐어(Net Marketshare)”는 실사용자수를 기준으로 점유율을 산정합니다. 해당 웹 브라우져의 실제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를 중시하는 산정 방법입니다.

반면 “스탯카운터”는 트래픽(PV, Page View)을 기준으로 브라우저 점유율을 집계합니다. 특정 웹 브라우저가 인터넷 상에서 얼마나 트래픽을 일으키며 사용하는지 트래픽 비중을 중시하는 점유율 계산 방식입니다.

저는 사용자수도 중요하지만 인터넷, 웹은 트래픽이 중요한 평가 요소라고 보기 때문에 트래픽을 중심으로 브라우저 점유율을 산정하는 “스탯카운터”를 사용해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와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스탯카운터” 데이타를 기반으로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를 살펴봤습니다.

절대 강자였던 익스프로러의 퇴장

2009념만해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에 기본 제공하는 익스프로러가 65%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절대 지위를 차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에 익스플로러를 기본 장착하는 것이 독점방지법에 위배된다는 판정이 잇다르고, 크롬을 비롯해 성능이 좋은 브라우저가 지속 등장하고,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모바일 시장이 급속히 커지면서 익스프로러 점유율은 급속히 하락합니다.

익스플로러의 급속한 퇴장 배경은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에 기본 장착하는 관행에 대한 유럽 및 미국 등에서의 독점방지법 위배 판결로 예전처럼 노골적으로 밀러줄 수 없게 됨
  • 크롬을 비롯한 성능좋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브라우저의 등장으로 사용자 관심을 받은 반면.
    익스프로러는 느리고, 특별한 기능 발전도 없고ㅡ 인터넷 발전 트렌드를 쫒아가지 못해 사용자 외면을 받음
  • 더우기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퍼스트로 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하지 못함
    모바일 트래픽이 데스크탑 트래픽을 능가하면서 설자리를 점점 잃어버림

급속하게 점유율을 높혀가는 크롬!!!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프로러 점유율이 급강하하는 가운데 이를 차지한 브라우저는 크롬이었습니다.

크롬 점유율은 2009년에는 3.2%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64.6%에 이르렀고 현재도 64%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크롬은 구글에서 만들었는데, 크로미엄 기반으로 (지금은 아닌 것 같지만) 그 당시에는 무엇보다 빨랐고, (형식적일지 모르지만) 개인정보보호와 같이 인터넷 사용자들이 민감해하는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했고, 더우기 확장프로그램이 활발하게 개발되어 별다른 앱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크롬 내에서 업무 효율을 늘릴 수 있는 솔류션들을 제공했기 때문에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크롬의 성공 요인을 간단히 정리해 보죠.

  • 다른 브라우저(특히 익스플로러)보다 빠르고 사용하기 편함
  • 광고, 쿠키와 같은 개인 프라이버스에 해당하는 기능에서는 누구보다 빨리 반영하면서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을 얻음
  • 다양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은 크롬 자체를 하나의 플랫폼 수준으로 격상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음

연도별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연도별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를 “스탯카운터” 데이타를 기반으로 간략히 정리한 테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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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과 익스프로러 등 주요 브라우저의 점유율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해 봤습니다. 크롬과 익스플로러는 완전히상반된 추세를 보이고 있네요. 아주 흥미로운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와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는 전체 트렌드는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차이점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것은 그동안 정부와 기업의 강력한 지원을 받는 인터넷 익스플러러(IE)의 점유율이 생각보다는 쉽게 꺽이지 않고 여전히 버티기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디만 최근들어 그 익스플로러 점유율 하락은 확실히 가팔라졌습니다.

한국 전체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데스크탑과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를 포함한 전체 브라우저 중에서 인터넷 익스플러러(IE)는 3.15%로 아직도 5위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크롬 점유율은한국에서는 52.61%로 글로벌에서 크롬 점유율 64%에는 크게 미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크롬 점유율은 한국에서도 가장 높은 상황이 2016년부터 이어지고는 있습니다.

글로벌과 마찬가지로 아이폰의 사용자 증가에 따라 사파리의 점유율은 계속 올라서 12.51%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판매가 늘면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삼성 인터넷이 12.69%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는 웨일 점유율은 7.99%로 4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상당히 성공적인 사례라고나 할까요?

  • 정부와 기업의 지지하에 절대적인 아성을 구축하고 있었던 익스프로러 점유율이 드디어 확실히 꺽이기 시작
  • 삼성 갤럭시 판매 증가에 따라 삼성 인터넷 점유율이 크게 올라 12.69%로 2위를 차지
  • 마찬가지로 아이폰 판매 급증에 따라 사파리 점유율 12.515로 3위를 기록
  • 네이버가 야심차게 내놓은 웨일 브라우저 반응이 좋아 웨일 점유율 7.99%로 4위에 오름
  • 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밀고 있는 에지는 6.32%로 5위에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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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를 그래프로 그려보았습니다. 보다 명확하게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를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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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015년 브라우저 점유율 현황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한때 50%이상을 상회했지만 15년 11월에는 39.4%로 40%미만으로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와 반면에 크롬은 15% 수준이던 점유율이 15년 11월에는 33% 수준까지 대폭 상승했습니다.

사용자를 기준으로 하다보니 사파리는 생각보다는 높아지지는 않은것으로 나옵니다.
브라우져 점유율2_netmarketshare.com.jpg

statcounter.com 기준 브라우저 점유율, 여기서 익스플러러는 전멸 중. 크롬은 폭발 중!!!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스탯카운터” 트래픽(PV, Page View)을 기준으로 점유율을 계산합니다. 그러다보니 신규서비스에 민감하게 데이타가 반응합니다. 새로운 브라우져 버젼이 출시되거나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되면 점유율이 요동친다고 하네요

이 자료에서는 ‘15년 11월 기준으로 크롬은 54.13%, 익스플로러는 15.46%, 파이어 폭스는 14.7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보면 크롬의 폭발적 증가를 보이고 있고 익스플로러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브라우져 점유율2_statcounter.com.jpg

w3counter.com – 여기서 익스플러러는 전멸 중. 크롬은 폭발 중!!!

http://www.w3counter.com/trends에서 가져온 데이타입니다. 여기도 “스탯카운터”와 같이 트래픽(PV, Page View)을 기준으로 점유율을 산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탯카운터”와 비슷한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라우져 점유율.jpg

어느 데이타를 보아도 확실히 익스플러러는 저물고 있고 크롬이 대세로 움직이고 있네요. 그 숨은 함의는 무엇일가요? MS의 몰락과 구글의 득세(?)를 브라우져 시장에서도 반영되는 것일까?

크롬 폰트 변경으로 가독성과 심미성을 높여보자

5

오랬동안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다가 크롬에 새로운 기능들이 많아서 크롬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크롬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크롬 폰트 변경으로 인터넷 사용시 미려한 폰트로 가독성과심미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크롬이 좋다고는 하지만 은행 등 이용 문제 그리고 회사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러러만 지원하기 때문에 크롬은 대체적으로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제일 원하는 것 – 웹 폰트 지정

위도우즈 운영체제가 windows10으로 업데이크 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적극적으로 사용 권장하는 에지(Edge)를 사용해보려고했는데 제가 필요한 기능들은 대부분 사용할 수 없어서 한계가 많더군요.

브라우저에서 가장 원하는 것 중의 하나가 모니터에 보여지는 웹 폰트를 제가 원하는 폰트로 설정해 사용하고 싶은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에서는 아직 이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불편하더군요.

크롬을 사용하면서도 이 폰트를 변하고 하고 싶었습니다. 기본 굴림폰트는 너무 흔하고 아름답지 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계속 쳐다보고 있어야한다면 이왕이면 좋은 폰트를 사용하는게 좋겠죠

아래는 굴림폰트로 구글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화면인데요. 아무래도 굴폰트는 갈수 적응하기 힘들어지네요. 더우기 글자를 키울수록 이쁘지 않죠.

크롬 폰트를 굴림체로 변경 시 구글 검색 화면
크롬 폰트를 굴림체로 변경 시 구글 검색 화면

[변경 사항 추가] 초기 크롬에서는 이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굴림이 기본 폰트로 설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즈 자체가 윈도우즈8, 윈도우즈10 등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윈도우즈 기본 폰트 자체가 맑은고딕으로 변경되었고 그러면서 어느 순간 크롬도 기본적으로 맑은고딕을 기본 폰트로 설정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맑은고딕에 만족하는 경우 그냥 초기 설정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요즘에는 개성이 강한 다양한 글꼴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글꼴을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크롬 폰트 변경 방법

크롬에서 폰트를 변경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설정 – 모양 – 글꼴 맞춤 설정에서 글꼴 크기 및 다양한 글꼴을 설정해 주는 방법입니다.

저는 나눔바른고딕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폰트라는 주장에 당분간은 나눔바른고딕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그래서 글꼴 맞춤 설정에서 표준 글꼴, Serif, Sans-serif 그리고 고정폭 글꼴의 4가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되었 있는데요. 저는 이러한 글골을 전부 나눔바른고딕(NanumBarunGothic)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표준 글꼴 : 웹페이지가 특정한 글꼴을 지정하지 않았을 경우 보여 줄 글꼴
  • Serif : 웹페이지 글꼴을 Serif 계열의 글꼴을 적용 시 보여 줄 글꼴. Serif 글꼴은 획에 삐침이 있는 글꼴로 바탕이나 명조체와 같은 글꼴이 여기에 해당
  • Sans-serif : 웹페이지 글꼴을 Sans-serif 계열의 글꼴을 적용 시 보여 줄 글꼴. Sans-serif 글꼴은 Serif와 달리 글자에 각 획에 삐침이 없는 글꼴로 고딕체가 이에 해당
크롬 폰트 변경, 크롬 설정-모양- 글꼴 맞춤 설정
크롬 폰트 변경, 크롬 설정-모양- 글꼴 맞춤 설정

그러면 아래와 같이 구글 크롬에서도 나눔바른고딕(NanumBarunGothic)로 웹 브라우징을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여준 굴림에 비해서 상당히 가독성도 뛰어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한마디로 인터넷 서핑할 만하죠.

크롬 폰트를 나눔바른고딕으로 변경 시 구글 검색 화면
크롬 폰트를 나눔바른고딕으로 변경 시 구글 검색 화면

웹사이트의 웹 스타일을 무시하는 방법

크롬에서 위와 같이 글꼴을 설정해도 그 사이트에서 특정 글꼴을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다면 대부분의 브라우저는 사이트의 웹 스타일을 존중해 줍니다.

이는 크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웹 사이트에서 웹 스타일을 정의해 놓았다면 크롬은 이를 존중해 크롬 변경 폰트가 아닌 사이트에서 설정한 폰트로 보여줍니다.

이게 싫고 모든 웹 페이지를 브라우저에서 설정한 폰트로 보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러러에서는 브라우저 자체에서 웹 스타일을 무시하라는 옵션이 있죠. 이 옵션을 사용하면 모든 웹 페이지는 특정 폰트로만 보여집니다.

웹 스타일을 무시하는 방법 –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사용

크롬은 자체적으로 웹 스타일을 무시하는 옵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 스타일을 무시하고 브라우저 설정 폰트로만 보고싶다면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합니다.

이런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stylus’가 있는데요.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추가

우선 chrome 웹 스토어로 이동해서 ‘stylus’를 검색해 stylus가 나오면 Chrome에 추가 버튼을 눌러 확장 프로그램에 추가합니다.

chrome 웹 스토어에서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검색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스타일 추가

‘stylus 확장 프로그램을 추가하면 크롬 맨 오른쪽 위에 S모양의 아이콘이 생기고 이곳에서 stylus 확장 프로그램의 스타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S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Manage와 Option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이 보이는 데요. 여기서 Manage를 누릅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Mangee 선택

이제 여기서 새로운 스타일을 추가합니다. 여기서 whrite new style 버튼을 누릅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새로운 스타일 추가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새로운 스타일 추가

그러면 Add style 화면이 나오는데요. 원하는 스타일명을 입력합니다. 예를들어 NanumBarunGothic과 같은 이름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코드 입력 화면에 아래에 제시한 코드를 복사해 붙입니다. (만약 나눔바른고득체가 아닌 다름 폰트를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 코드에서 NanumBarunGothic 대신 원하는 폰트 이름으로 대체하면 됩니다.)그리고 저장합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코드 입력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코드 입력

아래 코드는 윈도우즈용 코드입니다.

@font-face {    
    font-family: "돋움";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굴림";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 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 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나눔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Nanum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체";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ans-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Tahom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enev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rial";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Verdan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Lat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FontAwesom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Neue";
    src: local("NanumBarunGothic");
}Code language: PHP (php)

맥용 코드는 아래를 사용합니다.

@font-face {    
    font-family: "돋움";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굴림";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 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 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나눔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Nanum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체";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나눔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ans-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Tahom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enev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rial";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Verdan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Lat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FontAwesom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Neue";
    src: local("NanumBarunGothic");
}Code language: PHP (php)

이렇게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를 적용하면 어지간한 웹 페이지 폰트는 전부 설정한 폰트로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마치며

크롬은 기본에서는 빠르지만 익스텐션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록 느려집니다.

글꼴 변경은 기본설정인 ‘글꼴맞춤설정’까지만 건드리고 그 이하부터는 마음을 비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는 아주 드물게 있으니 그냥 지나치고 좀 더 가볍게 사용하는 것으로 마음을 정해 롬 고급 폰트설정 확장프로그램을 지우고 말았습니다.

얼음위를 시속330킬로달리는 벤트리축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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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신선함을 심플한 카피로 담아낸 서브지로냉장고 인쇄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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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집에 일찍와서 책장의 책을 살펴보다 “사진, 광고와 생각을 통하다”라는 사진 or 광고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이 책은 광고중에서 사진에 기반을 둔 광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니 전에 다루었던 냉장고의 신선함을 식품의 신선함을 정교하게(?)표현해 이야기했던 서브지로 냉장고 광고가 눈에 들어 잠깐 소개해 봅니다.

서브지로 냉장고는 미국에 기반을 둔 빌트인냉장고 브랜드로 미국 블트인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두개의 comp 시스템과 2개의 냉가기시스템을 갖추고 신선함을 자신들의 주요한 소구포인트로 삼고 있습니다. 빌트인냉장고면 고급스러운 주방과의 조화등을 이야기할법도한데 신선함을 꾸준히 이야기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서브제로 냉장고 광고는 Robb Debenport라는 사진가의 식품의 매크로한 사진들을 주제로 해서 자신들의 신선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Robb Debenport의 개인 블로그는 http://www.robbdebenport.com/fresh-food/ 이니 참고하시길..

그리고 아주 간단한 카피로 자신들의 주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래 몇개의 광고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Give the food its due


라스베리의 신선함을 잘 표현주는 사진,

서브지로 냉장고 인쇄광고_Raspberries(Vertical).jpg
서브지로 냉장고인쇄광고_Give the food its due_robb-Cantaloupe.jpg
sub-zero-print.jpg

2010년, Fresh is everthing

아래는 2010년에 집행된 광고, 솜털이 보이고 결이 살이있는 벗섯의 싱싱함을 보여주며 Fresh is everthing라는 간결한 카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서브지로 냉장고인쇄광고_Fresh is everthing_버섯 mushroom 가로.jpg

Respect the food

서브지로 냉장고인쇄광고00.jpg

서브지로 냉장고인쇄광고02.jpg

Freshness above all.


책에서 아주 리얼하게 표현해 놓았습미다. 융크린 새우의 부분을 푸른 잉크가 밴듯한 아름다운 색깔로 엉켜있는 듯 표현되어 있습니다.
“신선함이 전부다”

서브지로 냉장고인쇄광고_새우 shrimp.jpg

서브지로 냉장고인쇄광고_butter-lettuce.jpg

Hold on to the goodness

서브지로 냉장고인쇄광고03.jpg

Communication에 사용된 신선한 사진들 추가


안타깝벡도 아래 사진은 광고 활용되었다는 광고 사진은없지만 web site 등등에 이러한 아주 신선한 이미지를 잘활용해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robb-debenport-blueberries.jpg

robb-debenport-broccolini.jpg

robb-debenport-sunflower-sprouts.jpg

서브지로 냉장고 사진


서브지로 냉장고를 잠간 공유해봅니다.
만불이상되는 냉장고답게 고급스러워보이기는 합니다.
Sub-Zero - Integrated.jpg

기억해야 할 필수 해외 마케팅 사이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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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해외 마케팅 사이트를 list-up해봅니다.

사례를 연구하다보면 언어의 장벽을 헤치고 해외 사이트에서 인사이트를 얻어야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도움이 되고 평소에도 글로벌 감각을 얻고자 해외 사이트를 눈여겨 봐야하는데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모아보았습니다.

모으다보니 광고 관련 사이트가 더 많네요. 순수 마케팅 관련 사이트도 더 찾느대로 update해 보겟습니다.


http://www.adweek.com/
adweek main.jpg


http://www.hubmagazine.com/cool-news/
hubmagazine.com.jpg


http://www.marketingterms.com/
marketingterms.jpg


http://www.clickz.com/
.clickz.com.jpg


http://www.marketingsherpa.com/
marketingsherpa.jpg


http://www.welovead.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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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randingmagazine.com/
brandingmagazine.com.jpg


http://www.viralblog.com/
viralblog.com.jpg


http://www.adeevee.com/
adeevee.com.jpg


http://www.clipland.com/
clipland.com.jpg


http://www.creativecriminals.com/
creativecriminals.com.jpg


http://www.funnycommercialsworld.com/
funnycommercialsworld.jpg


http://www.adverblog.com
adverblog.com.jpg


http://www.digitalbuzzblog.com
digitalbuzzblog.com.jpg

[Kantar Worldpanel 보고서]스마트워치 현황과 스마트워치가 안팔리는 이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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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Kantar Worldpanel 에서 미국 소비자 11000명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했습니다.

그 조사 결과는 스마트워치 및 스마트밴드시장이 아직 걸음마단계이며(제품 보유율이 3%에 불과)

소비자들은 생각보다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는 않다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후 스마트워치 구매의향은 4%에 그치며 20%는 잘 모르겠다는 대답이고,76%는 확실히 구입하지 않겠다고반응입니다.

비구매에 대한 이유는 41%가 가격을 이야기했으며 많은 소비자가 스마트워치의 구매이유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Kantar Worldpanel에서 5장짜리 보고서를 배포했는데요 이 보고서에서는 왜 스마트워치가 관심을 받지못하는지에 대한 단서의 편린을 알 수 있어 간략 요약해 공유합니다. 더 자세한 보고서는 http://www.kantarworldpanel.com/global/News/US-Smartwatch-Market-Not-Ready-for-Prime-Time-Yet를 참조하식 바랍니다.

간단한 조사 개요

이 조사는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조사 시기 : 2015년 8월 ~ 9월초
조사 지역 : 미국
조사 대상 및 Sample : 16세이상 11000명
주요 조사 항목 : 스마트워치/배드 소유현황 / 소유한다면 어떻게 사용하는지/구매 계획이 있는지 / 왜 구매하지 않은지 등등
조사방법 : on line survey

이 보고서는 전체 data의 단순 통계치에 불과하며 얼리아답터의 프로파일과 일반인들의구매 허들을 정확이 정의하는 것은 자세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별도 연락하면 비용을 받고 제공하겠다는 것 같습니다)

Kantar_Wearables Report 2015-28-Oct.jpg


조사 결과를 요약하고 insight를 살펴보자

아래 간략히 조사 결과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누가 언제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를 구매했을까?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스마트워치는 남자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남자 67% vs 여자 33% 그리고 14년부터터 구매 비율이 증가하기 시작해서 15년 하반기 구매비율이 높습니다.
이에 반해 스마트밴드는 오히려 여성 비율이 더 높습니다. 여자 58% vs 남자 43% 그리고 구매 시기도 2014년도부 증가해서 15년 상반기가 높습니다. 아쉽게도 15년 하반기 구매비율이 확 줄었습니다.

선호하는 제품이 스마트밴드에서 스마트워치로 이동한 것일까요?

연령뱔로 보았을 시 두 제품 공통으로 25세에서 34세구간이 높으며 이는 얼리어댑터와 유사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제품군은 여전히 얼리아답터의 제한에 묶여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가 구매했는가 (Who Owns).png

어디에서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를 구매했을까?

스마트워치를 어디에서 구매하는가에 대한 조사 결과는 쥬어리 제품보다는 일반 전자제품 구매와 비슷했습니다.

온라인에서 구매 33%
전제품 판매망에서 구매 17%
선물로 받았다는 비율이 7%나 되었습니다.

선호하는 Brand는 Apple > Fibit > Google > Samsung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Apple을 선호하는 브랜드로 92%가 지목했으며
Fitbit은 47%가 선호했고
Google은 34%
Samsung은 33%로 지목되어 Google과 Samsung은 비슷한 선호를 보였습니다.


스마트워치에서 무슨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가?

스마트워치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알람과 건강 정보였습니다. 이 두기능은 남녀 모두에게 중요했지만 몇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알람기능은 65%의 남자는 알람기능을 매일 사용합니다만 여자는 48%만 사용합니다.
건강기능은 여자의 46%가 health tracking을 사용하지만 남자는 34%만 사용합니다. Futness tracking은 40%의 남자와 37%이 여자가 매일 사용합니다.

슬립기능에 대해서는 30%의 남자가 사용하며 19%의 여자만이 사용합니다.

전반적으로 남자 스마트워치 사용자 스마트워치 기능을 매일 더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와치서 사용하는 기능.jpg


현 사용자와 구매예정자의 스마트워치 사용기능 차이

현 사용자와 구매예정자의 스마트워치 사용기능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현 스마트워치 사용자들은 알람기능(59%)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이어서 Fitness tracking 기능(39%)을 주오 사용합니다.
이에 반해서 스마트워치 구매예정자들은 Fitness Tracking 기능(58%)를 사용하고 싶어하며 그다음으로 알람 기능(41%)를 사용하고 싶어합니다.

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알람과 건강 정보였습니다. 이 두기능은 남녀 모두에게 중요했지만 몇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사용자와 구메예정자의 매일 사용기능.jpg


구매 예정자는 누구인가?

향후 스마트워치 구입 의햐잉 매우 낮습니다.
현재 스마트워치를 가지고 있지 않은 소비자 중

4%만이 12개월내 구매 의향이 있으며
20%는 구매해야할지를 확신하지 못하며
76%는 구매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Among U.S. consumers on the panel who do not currently have a smartwatch, only 4% said they intend to buy in the next 12 months, while 20% said they were not sure, and 76% said they did not intend to buy in the next 12 months.

4%의 구매의향자중 55%가 남성이며 45%가 여성입니다.
남자 구매 의향자 55%에서 26%가 25세~34세로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4%의 구매의향자 중 스마트폰은 (구매의향자의 26%는 피처폰을 가지고 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555가 안드로이폰이며 39%가 아이폰이었습니다. 이중 19%는 제대로된 스마트워치를 사기위해 휴대폰 운영체제를 바꾸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60%는 스마트워치를 위해서 스마트폰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스마트워치의 구매 장애요인은 무엇인가?

위에서 오직 4%만이 구매 의향이 있다고 했는데요.
그러면 왜 스마트워치를 사지않느냐는 질문에

가격이 비싸서가 41%로 가장 높았고
현재 핸드폰이 다해주기에 필하지 않다는 응답이 33%
시계를 손목에 차고싶지 않다는 응답도 32%에 달했네요
스마트워치 기능이 유용하지 않다는 응답이 29%
스마트워치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응답이 27%를 차지했습니다.

스마트워치 구매 장애요인은.jpg

The rejecters are equally split between men and women,
but tend to be older, with 29% between the ages of 50 and 64. The cost of the devices is the biggest reason given by non- intenders (41%), and the second reason is that their phone already does everything they need (33%).

Thirty-two percent of consumers who do not intend to buy a smartwatch simply do not want to wear a watch. Considering that, within the overall panel, 47% own and wear a watch. The number of rejecters who do not want to wear a watch is proportionally quite high, especially given that we are looking at the demographic where traditional watch wear is
the highest.

Lack of knowledge does not appear to play a big role in rejecting these gadgets, as only

8% cite not understanding the technology as a reason. When digging a little deeper, most consumers in the group do not actually understand the advantage of having a smartwatch (52%) versus not understanding what they do or how they operate. As previously mentioned, this is a clear sign of a value proposition message that has thus far been confusing, because some vendors have been trying to position smartwatches as capable of doing everything a smartphone does. Their position contradicts the underlying benefit: a smartwatch provides the wearer with a
more personal experience than a phone, and the advantage of having a device always with you, continuously measuring and collecting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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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IFA 2015에서 배포된 삼성 기어S2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구찌 부활스토리, 몰락하는 구찌를 트렌디 럭셔리 명품으로 변신시킨 톰포드(The Brand story of GUCCI & Tom 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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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Tom Ford)의 광고를 살펴보면서 톰 포드(Tom Ford)가 처음 명성을 날리게된 GUCCI 부활스토리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명품브랜드에는 많은 브랜드 스토리가 있어서 (우리와는 거리가 멀지만)살펴보는 재미가 많은 것 같습니다.

톰 포드(Tom Ford)가 GUCCI 입성할 당시 그는 경력이 매우 일천했습니다.

경영난에이 시달리던 GUCCI는 많은 직원을 해고해야하는 상황에서의 디자이너 영입이므로 스타디자이너를 영입할 형편이 못되었을 수 있죠. 그러다보니 신예중에서 가능성이 높은 디자이너를 고르다보니 톰 포드(Tom Ford)가 낙점되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톰 포드(Tom Ford)가 구찌에 와서 과거의 영광에서 조금도 더나아가지 못하고 과거에 사로잡혀 클래식한 명품에 지나지 않았던 GUCCI를 GUCCI 본연의 가치에 도발적인 관능미를 부여해 GUCCI를 가장 섹시하고 트렌디한 명품의 대명사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 GUCCI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보고 톰 포드(Tom Ford)가 어떻게 GUCCI를 새롭게 변신시켰는지 보시지요

GUCCI의 간략한 역사

GUCCI의 간략한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UCCI는 명품 브랜드가 많기로 유명한 이탈리아에서도 3대 명품으로 뽑히는 브랜드이고 전통과 현대 트렌드를 잘 조화시킨 브랜드로 명망이 높습니다.

이러한 GUCCI도 순탄한 길만을 걸어온것은 아닙니다. 창업자 사후 후손들의 격렬한 경영권 분쟁을 겪으며 쇠락의 길을 걸었고. 이러한 쇠락을 전문 경영인 영입을 통해 새롭게 웅비할 수 있었습니다.

구찌의 역사는 1921년 ‘구찌오 구찌(Guccio Gucci)’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승마관련 가죽 제품을 파는 매장을 오픈하면서 시작됩니다.

구찌 창업자 ‘구찌오 구찌(Guccio Gucci)는 1881년 이탈리아 중부 플로렌스에서 장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집은 부유했지만 형제들과 불화가 생기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영국 런던으로 향합니다.

런던 호텔 벨보이로 귀족 감성을 배우다

1897년 ‘구찌오 구찌(Guccio Gucci)는 런던 사보이 호텔에서 말단 벨보이로 시작해 지배인의 자리에 오르는 동안 영국 귀족의 미적 감각을 배우고, 상류층 고객들의 가방과 트렁크들을 보면서 가죽 제품에 대한 안목을 키웠다고 합니다.

1902년 고향 피렌체로 돌아와 런던에서 익힌 미적 감각과 안목을 이탈리아 고유의 가죽 기술과 결합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합니다.

1913년 이런 노력의 결실로 승마 가죽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승마가 대중화 되면서 ‘구찌오 구찌(Guccio Gucci)의 가죽 제품들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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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찌 창업자 Guccio Gucci [Source – GOOGLE Image]

자전거가 유행을 하자 핸드백과 같은 일반 가죽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핸드백과 같은 일반 가죽 제품에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됩니다.

1921년 첫 구찌 매장을 열다

이리하여 1921년 피렌체에 있는 비냐 누오바 거리(Via Vigna Nuova)에 ‘GUCCI’라는 자신의 이름을 딴 첫 번째 가죽제품 전문매장을 열었습니다.

또한 같은 해에 빠리오네 거리(Via Del Parione)에 두 번째 매장을 내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 오픈한 구찌 공식매장앞에서 창립자인 구찌오 구찌와 셋째아들인 로돌프 구찌.jpg
▲ 이탈리아 피렌체에 오픈한 구찌 공식매장앞에서 창립자인 구찌오 구찌와 셋째아들인 로돌프 구찌 [Source – GOOGLE Image]

GUCCI에서 만든 핸드백, 벨트, 구두등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주 고객층인 상류층의 안목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제품이었기에 전세계의 세련된 단골 고객들의 인기를 얻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차대전으로 부족해진 가죽대신 다양한 소재를 실험하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이탈리아의 파시즘 독재는 모든 물자를 전쟁에 동원해 제품을 만들 금속과 가죽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됩니다.

이런 소재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대마, 삼마, 항마, 대나무등을 활용한 제품을 기획하게 됩니다.

특이 그 당시 유일하게 수입이 가능했던 일본산 대나무를 이용했느데 이것이 그 유명한 “뱀부 백”입니다.

1947년 처음 선 보인 이 “뱀부 백”은 향후 Gucci를 상징하는 제품 중 하나가 되었으며 그리스의 페데리카 왕비,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 영화배우 엘리바베스 테일러등 왕실과 유명인사들이 즐겨 사용했으며 지금도 이 테마는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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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 공개된 뱀부백 광고 [Source – GOOGLE Image]

가죽대신 캠퍼스 천을 사용하다

또한 부족한 가죽 대신 캔버스 천을 소재로 채용했습니다.

고유의 더블 G 로고가 프린트된 캔버스 천 가방이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평가 받게 됩니다. 이는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이었던 재클린 케네디가 애용해서 그녀의 이름을 딴 ‘재키 백’은 그 시대 뭇 여성들이 선망하는 백을 뜻하는 ‘잇 백’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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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찌백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재클린 케네디가 ‘재키 백’을 맨 모습 [Source – GOOGLE Image]

그린-레드-그린 조화의 The WEB라인 발표

1950년대, 안장끈에서 영감을 얻은 상표 그린-레드-그린 조화의 The WEB라인을 발표하면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가장 친숙한 마크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집요한 장인 정신, 일상을 넘어서는 획기적인 크리에이티브, 뛰어난 품질 이 세 가지는 명품이 지녀야할 필수요소인 동시에 구찌의 신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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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o Gucci가 사후 아들들이 기업을 인수하다

1953년 Guccio Gucci가 사망하고 아들인 Aldo,Vasco,Ugo 및 Rodolfo가 기업을 인수하게 됩니다.

60년대 중반, 마침내 Gucci의 신화적인 더블’G’로고가 채택되어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Gucci의 로고가 탄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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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의 위기 – 가족간의 경영권 다툼과 전문 경영인 체계로 이행


앞에서 잠깐 나왔지만 1980년대 GUCCI에게는 위기가 찾아옵니다.

1953년 Guccio Gucci가 사망하고 첫째 아들인 Aldo와 셋째인 Rodolfo가 각기 지분을 50%씩 나눠가지며 분격적인 2세대 가족 경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제품 브랜딩 부분을 첫째인 Aldo가 맡고 해외 진출을 셋째인 Rodolfo가 맡으면서 ‘글로벌 명품브랜드’구축을 시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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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인 Aldo Gucci(좌측사진의 오른쪽 인물)와 셋째인 Rodolfo Gucci(오른쪽 사진의 오른쪽 인물)

점차 가족 경영 체계가 구축되면서 해외 시장 개척에 두각을 나타낸 Rodolfo가 최종 경영권자로 선임됩니다.

아쉽게도 Rodolfo는 최종 경영권자로 선임된 후 1년만에 사망하면서 가족간에 불화가 시작됩니다. Rodolfo의 아들인 마우리치오 구찌(Maurizio Gucci)가 경영권을 승계받았지만 Aldo의 아들인 파올로 구찌(Paolo Gucci)가 반발한 것이지요.

파올로 구찌(Paolo Gucci)는 자신의 이름 딴 ‘파올로 구찌’라는 저가 브랜드를 런칭했고 또한 회사를 확대하겠다는 욕심으로 직접 제품을 만들지 않고 로고만 빌려주는 라이센스 제품을 남발했스빕니다.

이러한 파올로 구찌(Paolo Gucci)의 행보는 GUCCI 경영에 커다란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구찌 이미지가 악화되고 및 판매 감소되면서 재정의 악화등이 초래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1992년에는 구찌 브랜드의 도산 위기에 빠졌고 이는 가족간의 싸움과 파올로 구찌 브랜드의 런칭때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위기 타개를 위해 전문 경영인 체제를 갖추다

이런 경영 상황을 타개하고 GUCCI 영광을 재현하기위해 마우리치오 구찌(Maurizio Gucc)는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가족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를 위해 당시 파올로 구찌(Paolo Gucci)가 보유하던 지분 전체를 인수한 바레인계 투자회사인 인베스트코프(Investcorp)에게 자신이 보유한 전체 지분을 매각하고, CEO의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투자회사인 인베스트코프(Investcorp)는 1989년, 마우리치오 구찌를 대신해 워싱턴 법률회사에서 근무하던 도미니코 데 솔레(Domenico De Sole)를 구찌의 CEO로,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Bergdorf Goodman)의 뉴욕 지사장이었던 돈 멜로(Dawn Mello)를 구찌 브랜드의 디자인 총괄이사로 영입하며 전문경영인을 통한 기업 운영을 시작해 패션전문기업 ‘구찌 그룹(Gucci Group)’으로 변화시키게 됩니다.

CEO인 도미니코 데 솔레는 구찌 브랜드가 내놓는 제품들의 유통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와 10만여 종에 달하는 구찌 브랜드의 라이선스 사업의 대폭 축소와 구찌 고유 디자인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구찌 브랜드를 새롭게 했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톰 포드(Tom Ford)를 영입, 구찌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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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포드(Tom Ford), VOGUE지 2005년 4월호에 게재된 톰 포드 사진 Mr. SEX라고 칭하고 있다

GUCCI를 트렌디한 명품브랜드로 성장시킨 톰 포드(Tom Ford)

1990년, 29세의 톰 포드는 GUCCI에 영입되어 여성 레디-투-웨어의 디자인을 맡은 후 1994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자리에 올르게 됩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면서 Design, Concept, 구찌의 생산라인(의류,향수 등 모든 아이템)의 총괄하고 구찌의 이미지,광고,스토어 디자인까지 모든 영역에 권한을 행사하며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GUCCI에 불어넣기 시작합니다.

톰 포드가 GUCCI를 구원하기 위해 사용한 무기는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이전 직장 즉 나이트클럽에서 학습한 ‘섹스는 팔린다. 그리고 많은 소비자들은 그것을 가장 원하고 있다’는 에로티시즘이었습니다.

톰 포드는 미국 맨해튼에 위치한 클럽 “스튜디오 54″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는데요.

이 클럽은 당대 전설로 불리 울 만큼 최고의 유명 인사들 사교장이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 사회의 분위기와 클럽에서 익힌 디스코 문화는 톰 포드의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젊은층 타겟의 Glamour concept을 디자인을 도입하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첫해 스튜디오 54 라는 디스코 나이트클럽에서 영감을 얻었던 ‘글래머(Glamour)’라는 요소를 디자인 컨셉에 집어넣기 시작합니다.

이는 에로티시즘적 요소를 부각시켜 젊은층을 타겟으로하는 할스튼 스타일 벨벳 힙스터(Belvet hipster), 스키니 사틴 셔츠 등을 선보임니다

(He was credited as bringing GLAMOUR back to the world of Fashion – with velvet hip grazing trousers, skinny satin shirts and car-finish metallic patent boots)

톰 포드가 지향한 금속성의 가늘고 높은 힐, 벨벳 힙스터 바지는 1990년대의 이중적인 성의 윤리를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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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나이트 클럽의 싸이키 조명아래 빛을 발하는 화려하고 글래머러스 의상들과 이러한 패션 코드는 순식간에 퍼져나가뮤지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를 1995 MTV Video Music Awards에 마돈나(Madonna)가 입고 나오면서 GUCCI의 부활을 세상에 알린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돈나(Madonna)는 어워드에 구찌 의상을 입고 나와 “구찌” “구찌” “구찌”를 외쳐 구찌의 부활을 세상에 알렸다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샤넬 No.5가 널리 대중적으로 알려진 계기가 마릴린 몬로가 샤넬 No.5를 입고 잔다고 이야기하면서부터이듯 유명 브랜들은 유명 스타와 연관된 브랜드 스토리를 많이 가지고 있고 이게 브랜드가 커가는 비결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Madonna in Gucci at the 1995 MTV VMAs-horz.jpg

▲ 1995 MTV Video Music Awards에 출연한 마돈나(Madonna)

또한 1996년 MTV Video Music Awards(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기네스 팰트로는 GUCCI의 레드 벨벳 수트를 입고 참석하였습니다.

그 당시 그녀의 선택은 두 가지 면에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
하나는 GUCCI를 디자인하는 Tom Ford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둘째로 매니시 룩이 대세로 떠오른 것 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로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디.

1996 MTV Video Music Awards에 출연한 기네스 페트로(GWYNETH PALTROW) Gwyneth Paltrow in Gucci - MTV Video Music Awards, 1996 Toms Ford, Gwyneth.jpg
▲ 1996 MTV Video Music Awards에 출연한 기네스 페트로(GWYNETH PALTROW)

GUCCI에 섹스 코드를 적극 도입하며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를 강화하다

1995년, 톰 포드는 프렌치 스타일리스트인 ‘카린 로이펠드'(Carine Roitfeld)와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Mario Testino)를 영입합니다.

이들과 함게 톰 포드가 원하는 컨셉요소인 글래머,쾌락,섹시,모던함을 추구하는 광고 Campaign을 시작합니다.

톰 포드는 여성과 남성이 지닌 라인의 아름다움을 감추지 말고 드러내면서 이 아름다움을 표현할 디자인과 이를 반영한 광고 캠페인을 강화하면서 GUCCI의 매출을 폭발적으로 신장시켰습니다.

미디어들은 겉으로는 이런 글래머, 섹시 이미지를 비판했지만 이러한 논쟁을 적극적으로 매체에 활용하였습니다. 이는 톰 포드의 GUCCI가 WOM의 중심에 서는데 지대한 공헌을 합니다.

이 당시 톰 포드의 광고 캠페인은 패션 역사상 쇼킹하고 상징적인 것이었습니다. (Ford’s ad campaigns are some of the most iconic (and shocking) in fashion history.)

그는 광고 캠페인과 디자인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에로티시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 시기의 광고는 섹스 활용을 넘어 새로운 에로티시즘 작품으로 여겨질 만큼 파격적이고 도발적입니다.

아래 광고 campaign은 많은 논쟁을 불러 일으킨 광고입니다.

무릎을 끊은 남자 앞에 벽을 기대선 여인이 GUCCI 로고인 G마크를 선명하게 깍인 자신의 음모를 노출하고 있는 광고로 톰 포드의 광고 전형으로 많은 사레에서 언급된 광고입니다.

그렇지만 이 광고는 이후 톰 포드의 진한 광고에 비하면 아주 얌전한 광고에 속합니다. 이후 입생롤랑의 광고들을 참조하시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Ford Ads, Mario Testino, Gucci, Fashion Advertising, Carmen Goldsmith, Fashion Ads Campaigns, Tom Ford, Carmen Cass03.jpg

▲ Carmen Kass(비록 그녀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의 GUCCI 광고

1996년 봄/여름 Collection에서 GUCCI가 선보인 의상

1996년 봄/여름 Collection에서 GUCCI가 선보인 의상을 모델은 Kate Mos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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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년 GUCCI ADs Gucci ads Kate Moss, Gucci Show SS 1996 Kate Gucci Tom Ford.

1996년 가을/겨울 Collection을 소개한 GUCCI 광고

여기에서도 농익은 에로티시즘이 녹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 패션계에서는 이런 표현이 점차 당연시 되고 누가 더 자극적으로 ㅍ현할 수 있느냐 경쟁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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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 Gucci 광고 캠페인- 사진 Mario Testino – 모델 Georgina Grenville,Ludovico Benazzo – 1996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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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 Gucci 광고 캠페인- 사진 Mario Testino – 모델 Georgina Grenville

1998년 봄/여른 Collection을 소개한 GUCCI 광고

아주 농익은 에로티시즘 광고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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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봄/여른 Collection을 소개한 GUCCI 광고

모델은 Amber Valetta, Georgina Grenville and Kate Moss

GUCCI SS 1998, Louis Sanchis Models Amber Valetta, Georgina Grenville and Kate Moss brought the sexy.jpg

▲ Sophia Hesketh by Mario Testino by Mario Testino, Gucci S/S 1998

톰 포드(Tom Ford)의 성과를 간략히 살펴보면…


톰 포드(Tom Ford)의 성과를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출과 기업 가치 측면에서 살펴보면 아래처럼 엄청한 성장을 일구어냅니다. 물론 그 혼자 한일은 아니지만 쓰러져가는 GUCCI를 세우고 가장 엎서가는 명품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1. 1994년 GUCI는 파산 지경에 이르렀으나 >톰 포드(Tom Ford)가 본격적으로 GUCCI를 지휘(?)하기 시작한 1995년에서 1996사이 GUCCI의 매출은 90% 증가합니다.
  2. 1997년에는 1994년비 매출이 3배증가했습니다.
  3. 1999년에는 GUCCI 가치를 $4.3Billion dollars로 상승시킵니다.
  4. 그리고 톰 포드가 GUCCI를 떠나는 2004년 GUCCI Group은 $10B의 가치를 평가받는 회사로 성장합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GUCCI는 1998년에는 ‘올해의 유럽 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톰 포드(Tom Ford)는 과거의 영광(예를들어 1960년대 ‘재키백’ 등등)에서 조금도 더나아가지 못하고 과거에 사로잡혀 클래식한 명품에 지나지 않았던 GUCCI를 GUCCI 본연의 가치에 도발적인 관능미를 부여해 GUCCI를 가장 섹시하고 트렌디한 명품의 대명사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2004년 3월, 톰포드는 구찌와 입생로랑의 밀라노 컬렉션을 끝으로 GUCCI와의 인연을 정리합니다. 이어 2005년 4월, 그는 도미니코 드 솔레와 조인하여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를 설립해 화장품과 향수 라인을 전개합니다.

톰 포드(Tom Ford)이후 GUCCI의 디자인은 새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프리다 지아니니가 이끌었습니다.(다만 그녀도 최근 GUCCI를 떠났습니다. ) 섹시함을 자제하고 보다 여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경향이라고 합니다.

아래 프리다 지아니니가 디자인한 플로라 컬렉션 참조[이미지 구찌코리아]

GUCCI 플로라 컬렉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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