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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3 발표로 살펴보는 테슬라 미래 – 미래자동차를 지배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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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테슬라는 모델 3를 발표했습니다. 모델 3는 기본 가격이 3만 5천 달러부터 시작하므로 본격적인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동안 테슬라에서 판매했던 모델은 처음 출시한 스포츠카 로드스타가 있었고 이어 모델 S, 모델 X가 연이어 출시 되었습니다.

지금 로드스타는 단종했고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 S는 71,200달러 ~ 109,200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최근에 소비자에게 배송을 시작한 모델 X는 81,200달러 ~ 116,700달러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전기차는 벤츠나 BMW 상위 모델과 유사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테슬라 전기자동차에 접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모델 3 발표 후 사전 예약 폭증

모델 3가 발표 후 예약을 받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이 차는 반드시 사야 한다.”는 의견이 너무도 많습니다. 페북에도 모델3를 사전 예약했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4월 1일 앨런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서 만 하루만에 232k대의 사전예약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도 인기가 어마어마한가 봅니다.

모델 X가 발표되었을 시에도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3만명가까이 예약을 했다고 해서 놀랬는데, 모델 3는 가격이 합리적이다보니 단 하루만에 예약이 232k에 이를 정도로 사전 예약 주문이 엄청 몰리나 봅니다.

아래에서 모델 3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고 테슬라의 판매 추이와 손익 추이를 살펴보면서 테슬라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선주문 232k라는 앨런 머스크의 트윗 내용입니다.
트윗에 대해 맨 처음으로 구글의 CEO 순다르 피차이가 답을 했네요.. congrats, exciting times!

앨런 머스크 트위트 now 232k orders.jpg
앨러 머스크 트읫 160402.jpg
앨러 머스크 트읫 160403.jpg

1 모델 3에 대해서

2016년 3월 31일, 앨런 머스크가 모델 3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앨런 머스크가 모델 3를 소개하고 있다.jpg
모델 3 발표장에서 앨런 머스크가 모델 3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모델 3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제로백은 6초 (정지상태에서 60mph(시속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참고로 모델 X는 3.5초임)
  2. 한 번 충전 시 215마일(346㎞) 주행 가능
  3. 수퍼차저(급속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
  4. 반자율주행 기능과 자동으로 차선을 바꾸고 또 유지해주는 기능
  5. 터치스크린 기반의 대쉬보드
    (단 매립형이 아니고, 가로형인 점이 기존 테슬라 자동차와 차이)
  6. 파노라마 형태의 글래스 루프
  7. 5인승 탑승 가능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격은 베이직 가격이 3만 5천 달러부터 시작하는데요. 여기에 보조금을 적용하면 가격은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보조금을 적용하면 220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조차 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 참조] 이 정도 가격이면 어지간한 중형차보다 경쟁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3 2200만원부터 조선일보.jpg

공개된 모델 3 이미지

테슬라 홈피에 공개된 모델 3에 대한 이미지들 입니다.

테슬라 모델 3 Model 3 gallery-1.jpg
테슬라 모델 3 Model 3 gallery-2.jpg
테슬라 모델 3 Model 3 gallery-3.jpg
테슬라 모델 3 Model 3 gallery-4.jpg
테슬라 모델 3 Model 3 gallery-5.jpg
테슬라 모델 3 Model 3 gallery-6.jpg

2 테슬라의 전기차들은 잘 팔리고 있을까요?

테슬라가 미래 전기차의 총아로 떠올랐는데요. 그러면 테슬라의 전기차의 판매는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그동안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정리해보면 아래 그래프와 같은 추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2년 3분기부터 분기별 판매를 정리해본 것인데요. 이 그래프에 의하면 테슬라의 자동차 판매는 2015년에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1. 연간 기준으로 2014년 33.157대를 판매했지만
    2015년엔 50.580대를 판매해서 전년 비 53%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 2015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모델 X가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이의 영향이 일부분 있겠지만 2015년 4분기 판매는 폭발적으로 늘어 17,400대가 판매 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전 분기인 3분기에 비해서 50% 성장한 수치입니다.
  3. 아마 내년부터는 모델 X의 판매가 본격화되어 모델 X의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테슬라의 판매량은 훨씬 더 증가할 것 같습니다.

더우기 2017년 말부터는 보다 대중적인 모델 3가 본격 판매되기 시작하므로 그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판매량 추이.jpg

3 테슬라의 전기차들을 팔아 돈은 벌고 있는 것일까요?

아주 유감스럽게 테슬라는 아직 이익을 전혀 내고 있지 못합니다. 아래 보는 것처럼 판매 및 판매액은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손익은 좀처럼 적자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프가 묘하게도 앞으로 갈수록 매출은 늘어난데 이에 반비례해서 적자가 심화되는 모습으로 그려져서 일부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2015년 작자가 880M$에 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때 테슬라 주가가 크게 흔들린 적이 있습니다.

연구개발비 대폭 증가해 우리돈으로 1조에 가까운 적자를 냈기 때문에 고점 대비 40%가까이 주가가 떨어졌었지요. 이제는 조금 회복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직은 크게 투자하는 단계이므로 바로 이익을 바랜 단계는 아니지만… 조금 우려의 시선으로 바로보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델 3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면 이러한 걱정은 기우에 그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 매출 및 손익 추이.jpg

4 테슬라의 미래는 있을까요?

그러면 테슬라의 미래는 어찌될까요?

대규모의 적자를 이기고 마켓 리더가 될까요? 아니면 많은 혁신가들이 그랬던 것처럼 몇 개의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고 조그마한 반응을 얻고는 사라져갈까요?

며칠간 사람들의 반응과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본 결과는 “테슬라는 자동차업계의 마켓 리더가 될 것이다.”라는 점에 한표를 걸어보겠습니다. 아래 그리 생각하는 근거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계획한 로드맵대로 끌고 오고 있다는 점..

2006년 여름 머스크는 테슬라에 대한 극비 마스터 플랜을 발표합니다. 앨런 머스크는 마스터 플랜을 아래와 같이 요약했습니다.

  1. 스포츠카 시장에 진입 (Build sports car)
  2. 대중이 구매할 수 있는 차를 만들기 위해 투자 (Use that money to build an affordable car)
  3. 더 엔트리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차를 만들기 위해 투자 (Use that money to build an even more affordable car)

“거의 모든 신기술은 최적화되기 전까지는 초기에 단가가 높을 수밖에 없으며, 전기차도 예외일 수는 없다.”

“테슬라의 전략은 고객들이 프리미엄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는 하이엔드 마켓(럭셔리카 시장)에 진출한 다음, 생산량을 늘리고 가격을 낮춘 연속적인 모델로 최대한 빠르게 낮은(저렴한) 시장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Well, the answers are no and not much. However, that misses the point, unless you understand the secret master plan alluded to above. Almost any new technology initially has high unit cost before it can be optimized and this is no less true for electric cars. The strategy of Tesla is to enter at the high end of the market, where customers are prepared to pay a premium, and then drive down market as fast as possible to higher unit volume and lower prices with each successive model.

Without giving away too much, I can say that the second model will be a sporty four door family car at roughly half the $89k price point of the Tesla Roadster and the third model will be even more affordable. In keeping with a fast growing technology company, all free cash flow is plowed back into R&D to drive down the costs and bring the follow on products to market as fast as possible. When someone buys the Tesla Roadster sports car, they are actually helping pay for development of the low cost family car.

이러한 전략 로드맵에 따라 스포츠카인 로드스타를 출시했고 이어 모델S와 모델X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모델S가 afforable car인지는 판단을 보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충분히 높은 가격이므로 이 모델들은 여전히 전략 1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모델 3야말로 afforable car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신차 발표회에서도 머스크는 모델3를 affordable car로 불렀습니다.

기사들을 보니 머스크는 모델 3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돈을 대준 S와 X 구매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테슬러는 전략 2단계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으며 모델 3의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 전략 3단계로 진입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략 3단계는 소문으로 돌고 있는 모델 Y같은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테슬러는 전략 로드맵에 따라 진행되고는 있으며 계획과의 갭은 있지만 큰 목표를 향해서 전지하고 있으므로, 이는 테슬라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볼 이유가 분명히 될 수 있다고 봅니다.

▽ 앨런 머스크의 Secret Master Plan posting (https://www.teslamotors.com/blog/secret-tesla-motors-master-plan-just-between-you-and-me)

앨런 머스크의 Secret Master Plan posting.jpg

판매량 예측이 현실화 되고 능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

아래는 테슬라를 분석한 사이트에서 가져온 테슬라의 판매 로드맵입니다. 테슬라의 공식 자료는아니지만 테슬라가 생존 가능한 판매량을 50만대로 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그려본 것으로 보입니다.

이 로드맵과 2015년 실적 그리고 모델 3의 예상등을 고려해보면 충분히 달성 가능해 보입니다.

모델 X의 판매를 2015년말로 보았고, 모델 3의 판매를 2017년 말로 보는 것은 어느 정도 테슬라의 계획과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 중장기 판매 예측.png

아래는 테슬라의 판매량 및 판매량 예측을 연도별로 다시 정리해본 그래프입니다. 이에 따르면 2016년 10만대, 2017년 12.5만대 그리고 모델 3가 확산되는 2018년엔 18.5만으로 예상해 놓았습니다.

테슬라 중장기 판매 예측 그래프.jpg

그런데 여기에 단 하루만에 이루어진 선주문 232k는 이런 예측을 전무 무용지물로 만들었습니다.

4월 1일 기록적인 선주문이 들어온 다음 날 4월 2일 앨런 머스크는 너무 주문이 많아서 기존 생산 계획을 재조정해야겠다고 트윗을 날렸습니다.

모델3가 대박이 날 조짐이 아닐까요? 멋집니다. 부럽기만 하구요..

앨런 머스크 트윗 - 생산 계획을 재조정해야겠어.jpg

테슬라는 애플과 같은 충성스런 팬을 가지게 될 것 같다는 점

아래는 이번 모델3 사전 예약을 위해서 긴 줄을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6 SE 출시에 대해서 반응이 시큰둥하고 애플 매장앞에서 줄을 서는 진풍경이 사라졌는다는 것이 뉴스가 되었는데요..

테슬라 모델 3를 주문하기 위한 대기하는 사람들 resize.jpg

반면 테슬라의 신제품 발표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생기면서 테슬라도 예전의 애플처럼 브랜드 팬덤이 형성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얼리아답터를 중심으로 이런 경향이 보이고 있으며 테슬라의 비지니스 법뉘가 넓어질수록 이 현상은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

이런 브랜드 팬덤이 테슬라가 성장하는데 커다란 역활을 할것이고 이게 테슬라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테슬라 모델3 발표 즈음해 나온 정보들을 토대로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테슬라의 미래는 분명히 있다는 결론을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페북에 아래와 같이 적어 보았습니다.

예전에 읽은 마켓 리더의 조건이 생각납니다.
시장을 지배하는자는 맨처음 시장에 진입하는자가 아닌 혁신을 대중적인 시장으로 확산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라고…
짜여진 로드맵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해온 결과가 이제 미래자동차를 지배할 수도 있는 보급형시장으로 진입하는 테슬라로서는 그리고 전기자동차로서는 이 차가 정말 중요한 계기가 되는 차라는 지적에 100% 동의할 수 밖에 없네요

자동차 관련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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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마존의 실패 사례들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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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도 실패를 한다, 그것도 엄청 많이…요즘 미국 유통계에서 아니 글로벌 유통계에서 잘나가는 아마존도 눈에 보이는 성공 사례가 크게 보여서 그렇지, 아마존도 많은 실퍄 사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페북에 아마존 실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아마존이 그동한 시도했던 사업중에서 실패한 케이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히 사라진 서비스라는 기사도 있을 정도로 아마존이 손댄 분야도 많고 실패한 분야도 많습니다. 여기에도 신제품 성확 확율이라는 게 존재하는 것일까요/ 예전 FMCG에서 통계를 내어보니 무수히 많은 신제품을 출히사지만 이 중에서 의미있는 성공을 거두는 경우는 16%정도밖에 안된다는 결과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아마존도 이것 저것 시도를 하는데 성공 확율이아주 높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래 아마존에서 시도했으나 무위로 그친 서비스등을 나열해 보고자 합니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는 확산할것인지 아니면 중단할것인지 결정하기 전에 무조건 테스트 실행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도전 정신이 오늘날의 아마존을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공한 아마존 웹서비스, 킨들과 같은것이 그것입니다.

Jeff Bezos says Amazon is not afraid to fail

▽ 참고자료 – 아마존 매출 및 손익 추이(Revenue and Ne Income Trend)
아마존 매출 및 손익 추이(1995~2015).jpg

1 2014년 IT 최악의 실패로 꼽힌 아마존 파이어폰

파이어폰은 2014년 7월 아마존이 자체 운영체제(OS)를 적용해 야심차게 내놓은 첫 스마트폰입니다. 하지만 거의 팔리지 않았습니다. 엄청난 재고(14년말 기준으로 8000만대의 재고가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와 소비자의 외면으로 공짜폰으로 전락해 최악의 실패 사례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마존은 인터넷 쇼핑을 더 친밀하게 만들고 고객의 쇼핑 경험을 최대한 극대화하기 위해 아마존 전용폰을 출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마존 전용폰인 아마존 파이어폰은 카메라로 촬영한 상품을 순간적으로 판단해 아마존 사이트로 이동하거나 재생중인 음악이나 영화를 알아내 스트리밍 정보에 접금할 수 있는 파이어플라이(Firefly) 기능, 모션 추적 카메라 4대를 이용해 얼굴 위치를 판단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화면을 디스플레이에 띄우는 동적 입체 기능들을 채택해 하드웨어적인 성능은 띄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마폰 파이어폰이 실패한 이유는
첫째, 449$라는 가격이 소비자의 기대 수준을 뛰어넘어 높아서 가격 저항이 컷다는 것입니다. 아이폰보다 더 갖고 싶은 폰을 만들겠다는 제프 베조스의 과욕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격도 2년 약정에 $199이므로 아이폰등에 비해서 비싼 것은 아닙니다. 소비자들의 기대보다는 높았지만 문제가 잇을 정도로 높지는 않았다고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즉 가격이 실패의 본직적인 이유는 아닌것 같습니다.

둘째, 구글이나 애플과 같이 직접 소비자를 만나고 싶기에 독자적 운영체제(OS)를 적용했는데 이 새로운 운영체제(OS)의 낮설음이 보다 근원적인 실패 요인이 아닐까 합니다. 아드로이드도 경쟁력있는 컨테츠를 확보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아마존의 새로운 운영체제도 경쟁력있는 컨텐츠를 확보하려면 보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태계가 충분히 형성되어야 하지않을까요?

타이젠이나 윈도우즈 폰도 마찬가지지요

아마존 파이어폰 Amazon-Fire-Phone resize.jpeg

2 아마존 뮤직 임포터(Amazon music Importer)

2012년 아마존은 Music Importer라는 음악 서비스를 선 보였습니다.
아마존 Music Importe는 사용자의 PC, 아이튠스,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내에 있는 음악 파일을 스캔해 그 파일을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매치시켜 더 향상된 음악파일을 제공하는 서비스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2015년 10월 7일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아마존 뮤직 임포터 Amazon music Importer cloud_player_importer.png

3 아마존 언박스(Amazon unbox)

아마존 언박스 (2015년 3월 29일 종료)

아마존은 2006년 동영상 다운로드 서비인 언박스를 런칭했습니다.
영상 콘텐츠 다운로드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로 아마존 비디오 스토어를 통해 많은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거나 스트리밍 해서 볼 수 있는 서비스였습니다.
다운로드 서비스라는 말에서 유추되듯 구매한 동영상을 오프라인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었습니다.
그러니 이 서비스도 수많은 동영상 서비스가 스트리밍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니즈가 크게 감소하면서 2015년 3월 29일 종료되었습니다.

아마존 언박스 Amazon-Unbox.png

4 호텔예약 서비스인 아마존 데스티네이션(Amazon Destinations)

아마존이 숙박 예약 서비스로 2015년 4월 출범했던 아마존 데스티네이션은 6개월후 2015년 10월 13일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미국 내 로컬 사이트에서 운영되었으며 단기 여행자를 위한 숙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미국내 35개 도시에 서비스를 확장했으나 성과가 좋지 않아 6개월 후 이 서비스는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Amazon Destinations Site.jpg

5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사이트 Endless.com

2012년 9월 27일 아마존은 프리미언 패션 상거래 사이트인 Endless.com을 폐쇄햇습니다.
Endless.com 페쇄 후 관련 컨텐츠는 아마존 산하의 한 카테고리로 이동했습니다. 즉 amazon.com/fashion 으로 아마존닷컴 밑에 패션카테고리로 이동해서 아마존 패션 브랜드뿐만이 아니라 아마존 브랜드가 아닌 다른 브랜드들도 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마존 endless.png

6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아마존 웹페이(WebPay)

아마존은 2009년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웹페이(WebPay)를 런칭햇으나 치열한 경쟁속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2014년 10월 13일 서비스를 종료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개인 대 개인으로 돈을 송금하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페이팔과 비슷한 서비스입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생존을 위한 충분한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해 중단되었습니다.

2014년 10월 13일 중단.

아마존 웹페이 Amazon WebPay resize.jpg

7모바일 결제 서비스, 아마존 월렛

2009년 시작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웹페이(WebPay)외도 2014년 종료되는 시점에 아마존은 아마존 월렛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아마존 월렛은 안드로이드폰, 파이어폰에 기프트 카드와 쿠폰 등을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앱이었습니다. 다만 이 서비스도 큰 성과를 내지못하고 2015년 2015년 1월 21일 종료되었습니다.

아마존 월렛 Amazon-Wallet  resize.jpg

아마존 월렛

8 지식검색 서비스 애스크빌(askville)

미국에도 야후나 아마존등에서 지식 검색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2006년에 애스크빌이라는 지식검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ㄴ Kozmo.com의 공동창업자인 조셉 팍과
공동으로 창립되었습니다.
이 Q&A site를 운영한지 7년 후인 2013년 10월 25일 서비스를 종료했고 그동안의 누적된 정보를 원는 사람들에게 그 내용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관련 사이트에 접속해 보니 지금은 막혀있습니다.)

야후는 Yahoo! Answers 라는 서비스를 하고 있고 한국에는 네이버 지식인이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애스크빌 Amazon askville resize.jpg

9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경매사이트, Amazo Auction

아마존은 Amazo Auction이라 불리우는 경매 사이트도 운영하였습니다. 이는 이베이를 겨냥해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서비스는 바로 문을 닫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 경험을 토대로 third party들이 참여하는 아마존 마켓플레이스(Amazon marketplace)를 런칭하는데 많은 기영를 하였습니다

오늘날 이 아마존 마켓플레이스(Amazon marketplace)는 아마존 전체 비지니스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스로 성장하였습니다.

아마존 마켓플레이스.jpg

10 구글과 한판 승부를 원했던 아마존 검색 A9

아마존은 2003년 검색과 광고 부분에서 구글과 경쟁하고자 A9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A9은 ALGORITHMS을 의미하는 A와 9개의 다른 글자로 이루어졌다는 의미를 담는 네이밍입니다.

그렇지만 이 서비스는 구글의 아성을 넘지못하고 2004년 4월 14일 문을 닫았습니다.

아마존 A9.jpg

IT 관련 기업 분석에 관련 글들….

테슬라가 브랜드를 키워가는 방법 – 사용 경험을 통한 구전으로 성공하기 (TESLA’s Brand building case study)

아마존의 성공 전략 – 황금알을 낳는 프라임 멤버쉽(Amazon Prime Membership)

아마존의 성공 전략 – 물류 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마존의 실패 사례들 10가지

글로벌 캐릭턱브랜드로 성장하는 라인프렌즈 성공 사례

핏비트 창업자 제임스박이 이야기하는 성공요인 – 인터뷰내용을 중심으로

[펌글]Uber — What’s Fueling Uber’s Growth Engine?

공유경제의 전형으로서 우버 사례(Uber Case study)

파괴적 혁신으로서 카카오택시 티맵택시 사례 – 택시앱 ‘박힌돌’ 콜택시를 걷어차다

파괴적 혁신의 사례로 Zeo Sleep Manager의 성공요인과 실패요인

글로벌 IT 공룡들의 매출, 손익 트렌드 비교 – 애플,삼성,아마존,구글

우여곡절 끝에 구글 애드센스 핀(PIN) 번호로 계정 인증하다

홈피에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하다보니 핀(PIN)번호입력이라는 절차가 있습니다. 별로 중요치 않다고 흘려보냈다가 낭패를 보아서 그 이야기를 잠깐 하려고 합니다.

사실 애드센스를 한다고해서 쉽게 수익을 거둘 수 있지는 않습니다. 아주 유명한 블러거나 사람들이 몰리는 켜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는 분들은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애드센스를 시작하면서 목표로한것은 이 홈피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정도는 뽑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이 사이트에 들이는 노력에 대한 보상은 바라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운영비는 조달할 수 있으면 성공이겠다는 생각이었죠.

그런데 실상 운영해보니 이런 목표조차 달성하기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연간 운영비는 호스팅비 3.5만 짜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있으면 7만원짜리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저장 용량이 거의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거기에 도메인 유지비도 연 1.5만원정도 나오니 최소 연간 8.5만원의 수익이 발생해야하는데 현재의 속도로는 절반정도나 달성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주변에서 광고를 태운다는 것에 약간은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있어서 부담이더군요. 가끔 때려쳐야하나하는 고민이 드는데 우선은 버티어보기로 했습니다. 최소 $100이 되어야 지급이 된다는 이야기에 $100은 채워야겠다는 다른 목표가 생겨서..

1 애드센스 핀(PIN)번호란 무엇인가?

핀(PIN)번호는 구들 애드센스 수익이 일정 수준(이 일정 수준은 $10이라고 합니다, 아래 화폐별 지급기준액 테이블을 참조)에 달하면 애드센스 계정 인증을 위해 입력하는 인증번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6자리로 구성된 핀(PIN)번호는 애드센스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하는 절차로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광고 게재가 중단됩니다.

▽ 구글 애드센스 화폐별 지급기준액 – 원화는 따로 없어서 달러를 기준으로 하다고 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지급기준액.jpg

저는 이런 사실을 몰라서 구글에서 온 엽서를 방치하다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일정 시간이 지나니 광고 게재가 중단되더군요. 그래서 애드센스를 계속해야하나 고민을 하다 핀(PIN)번호를 재 신청했습니다. 이 핀(PIN)번호 재신청은 3번까지 할 수 있습니다.

핀(PIN)번호가 담긴 엽서는 2~4주가걸린다고 공지되어 있습니다. 3월 9일 신청했는데 4월 1일 왔으니 거의 3주이상 걸린 셈입니다. 왜 이리 늦나면 New york에서 엽서를 보내기 때문에 머나먼 한국까지 오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첨단 디지탈 시대에 아날로그적 엽서를 고집하는 구글…

요즘처럼 디지탈이 발달해 SNS가 활성화되고 메일이나 여러가지 검증 수단이 많은데 구글은 왜 아날로그적인 엽서를 고집할까요?

가장 첨단을 달리는 구글답지않게 아날로그적 방법을 사용하는 이유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는 이유는
첫째,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시간이 걸려야 이를 가지고 사기를 치거나 부정을 저지르는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판단 할 수 있겠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귀찮다면 기회비용대비 수익이 높지 않을거니..
둘째, 오프라인 주소 인증이 애드센스 게재자의 안정성을 더 학실히 확인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일정 주소를가지고 확인할 수 있다면 다른 디지탈 방식으로 인증하는 것보다는 안전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셋째, 업계의 관행이 그대로 구글에서도 적용하지 않았을까하는 츠정을 해봅니다. 이런 추정에 대해서 구글이 설마. 하는 반응이 많겠네요 ㅎ
넷째, 인증 기간이 길어진다는 것은 지급일을 늦출 수 있다는 것으로 전체 손익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

구글에서 보낸 엽서 이미지..

천하의 구글이 보낸 엽서…
이거하면서 엄청 귀찮았고 짜증이 났는데 내가 구글보다 약하니 받아드릴 수 밖에..

▽ 구글 애드센스 핀(PIN)번호가 들어있는 구글 엽서가 도착하다
구글 애드센스 핀(PIN)번호가 들어있는 구글 엽서.jpg

▽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라는 엄청 먼곳에서 보냈네요. 뉴욕인줄 알았는데 잘못 알았음
구글 애드센스 핀(PIN)번호가 들어있는 구글 엽서 전면.jpg

▽ 구글 애드센스 핀(PIN)번호가 적혀 있네여
구글 애드센스 핀(PIN)번호.jpg

▽ 엽서를 측면에서 담아보았습니다. 별로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PIN입력-9924.jpg

2 애드센스 핀(PIN)번호로 계정 인증하기

애드센스 핀(PIN)번호로 계정 인증하는 것은 많은 포스팅도 있으니 별도로 자세하게 적을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 시키는대로하면 어렵진 않으니깐요..

사실 핀(PIN)번호 인증은 아래 화면 하나에서 이루어집니다.

핀(PIN)이 3월 9일 발송되었다고 메세지가 나오네요.
아래 PIN입력란에 핀(PIN)번호를 입력하면 주소등등을 개인설정을 확인하는 화면으로 이동하고 끝이 납니다.

구글 애드센스 PIN입력 화면.jpg

개인설정을 확인하는 화면..
구글 애드센스 PIN 입력 후 화면.jpg

아무튼 무지 우여곡절을 거쳐 받은 핀(PIN)번호와 등록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올해 무사히 목표달성이 되어 호스팅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도브 라이트룸 6.3에서 사진 불러오기, 가져오기 오류 조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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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을 오랬동안 사용해왔지만 사진 파일을 불러들리는 데에 애를 먹은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일요일 석성산 등반을 다녀오면서 담은 사진을 불러오는데 100장까진 불러들어오는데 이상하게 그 뒤로는 불러들어오질 못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기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많아 시도해보는 지웠다 다시 설치도해보고 새로운 카달로그로 불러와보기도하고…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검색 신공을 발휘해 구글링을 해보니 한글 사이트 중에선 라이트룸 6.2~6.3에서는 문제가 있다는 포스팅이 딱 하나 있더군요.. 많이 도움을 되지는 못했지만 라이트룸 자체에는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는 있었습니다. 여기에서는 LightRoom 6.1.1 버전 이후 6.3까지 카탈로그 오류로 인한 불러오기 및 가져오기 오류가 발생하는 6.11버젼이하로 롤백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windows10과 충돌이 난다는 것입니다.

안되겠다싶어 잘 안되는 영어를 사용해 영어 사이트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역시 있더군요.. 정보의 깊에 있어서는 역시 한국보다는 외국이 더 풍부하다는 게 여실히 증명이 되는 순간입니다.

▽ 라이트룸 6.3이전에서 사용되던 시작화면
라이트룸 CC 6.1 이전 시작화면.jpg

오류원인 라이트룸에서 비디오 파일을 오픈하지 못하는 버그

라이트룸이 6.3으로 업데이트되면서 라이트룸은 어떠한 비디오파일도 열수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경우도 사진들 중간에 동영상 파일이 있었는데 이것이 중요 이유중의 하나가 되어 사진 불러오기 실패한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비록 단순히 동영상을 지운다고 해결은 되지않았습니다.

아도즈에서 6.3에서 동영상이 있으면 발생하는 문제로

  1. 라이트룸을 열 시
  2. 슬라이드쇼모드로 전환 시
  3. 비디오 파일을 임포트할 시
  4. 비디오 파일과함께 작업 시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 라이트룸 6.3에서 사용되는 시작화면
라이트룸 CC 시작 화면.jpg

 

해결책 라이트룸 비디오 툴킷을 패치된 것으로 바꾼다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도브는 비디오툴킷의 신규 버젼을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느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1. 라이트룸 6.3으로 업그레이드
  2. 아래 폴더로 이동
    Windows: C:\Program Files\Adobe\Adobe Lightroom\
    Macintosh: /Applications/Adobe Lightroom/Adobe Lightroom.app/Contents/Frameworks/

  3. 기존 비디오툴킷을 백업합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Windows: “video_toolkit.dll” to “video_toolkit.dll.original”
    Macintosh: “video_toolkit.agtoolkit” to “video_toolkit.agtoolkit.original”

  4.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 받음111
    Windows https://helpx.adobe.com/content/help/en/lightroom/kb/error–sequencer-defunct–when-switching-to-slideshow-module/_jcr_content/main-pars/procedure/proc_par/step_3/step_par/download/file.res/video_toolkit.zip

    Macintosh: https://helpx.adobe.com/content/help/en/lightroom/kb/error–sequencer-defunct–when-switching-to-slideshow-module/_jcr_content/main-pars/procedure/proc_par/step_3/step_par/download_0/file.res/video_toolkit.agtoolkit.zip

  5. 다운로드한 파일의 압축을 풀고 파일을 비디오툴킷이 있었던 폴더로 복사 합니다.

  6. 다시 즐겁게 라이트룸을 사용하면 됩니다.

봄이 온 풍경 – 석성산에 오르는 길에 담아본 봄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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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은결이와 석성산에 오르면서 주변 풍경을 담아보았다..

내 마음에 봄이 오지 않아서인지 봄이 온지를 몰랐는데, 산에 오르길에 만난 곳곳마다 봄이 벌써 와 있더라.

산수유꽃, 목련꽃,매화 그리고 파릇 파릇 올라오는 이름모를 풀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산에 와서인지 헉헉 거리면 겨우 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제는 건강과 체력에 신경써야할 시기가 왔다는 느낌입니다. 항상 청춘은 아닌 것 같다.

맑고 따뜻한 날씨 탓인지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오르고 있었다. 홀로 오는 사람도 있고 가조고가 같이 오는 사람도 있고 우리처럼 부자간에 오는 사람도 있고…모처럼 활기찬 사람들을 보니니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바쁘다는 핑게로 집에만 폭 파놓혀있는 것은 아닌 듯 싶다.

봄의 상징인 노란 꿏들을 모아봅니다.
확실히 알수 있는 산수유로부터 이름 모를 노란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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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매화인가? 암튼 하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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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IoT 상품기획 작품, 패밀리허브 미디어데이를 마친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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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동안 준비했던 신제품을 발표하는날!! 두려움과 또는 애써 담담함으로 하루를 보냈다.

지난 밤 발표 준비 점검차 행사장에 들렀는데 준비된 행사장으로 보니 조금은 실감이 났다. 아쉽게도 SW문제로 완전히 준비가 완료되는것을 보지 못하고 마무리를 못하고 집에 오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 아쉬웠다.. 끝까지 지켜봤어야하는 생각에… 후에 들으니 거의 아침가지 작을 했다고하니 어쩌면 일찍 철수한게 효율성면에서는 낫지 않았나 싶다.

>신제품 행사장에서 오랜만에 사진을 담아보았다. 예전 아주 아주 오랜 윤은혜가 지펠 모델하던 시절에 윤은혜와 한가인을 담아보았던 때 이후로 참으로 오랜만에 신제품 발표장엘 다녀왔던듯 싶다. 그동안 왜 이리 신제품발표장엘 가지 않았는지..

다녀와서 복기를 해보면 뒤돌아보지않고 앞으로만 달려왔는데 그 달려오는 동안 얼마나 전략적으로 움직여왔는지 고민이 된다.

이 제품에 올인했던 후배들의 노력 덕분으로 이 작지만 커다란 결실이 가능했을터라, 무임 승차한 나로서는 미안한 감정과 고마음을 후배들에게 전할 수밖에 없다. 그 동안 좀 더 즐겁게 이 과제를 끌고 올 수 있었을 것 같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마음이 아프다. 좀 더 여유롭게 대할 수 있었을텐데.. 미안하고 고맙다..
특히나 발표자로 선정되어 마음 졸히면서 고생했던 ㅂ과장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아무튼 오늘 담아본 사진을 중심으로 올려보면서 참으로 힘들었지만 의미 있었던 패밀리허브 신제품 발표를 자축해 본다,
그리고 고생한 마큼 대박이 나길.. 간절히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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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월마트간 유통전쟁의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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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통에서 오프라인의 절대 강자인 월마트와 온라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마존을 비교하해 보았습니다. 아마존에 대해서 공부해보면서 정리한 자료를 간단히 공유해봅니다.

월마트는 최근 많은 전통적인 사업에 종사하는 많은 기업들이 격고 있듯이 성장의 활로를 쉽게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월마트는 세계 최대의 유통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해 매출만 600조에 육박합니다. 온라인에서 아마존이 급속하게 성장해오기 때문에 아마존에 대응해서 인터넷에 집중적인 투자를 집행해왔지만 그 결과는 그리 신통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5년 월마트 실적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월마트는 2015년에 35년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하락했다고 합니다. 또한 2016년 매출 성장율도 대폭 낮추어 발표하는등 상당히 움츠려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마트 기사 - 적자로 전환한 2015년 실적.jpg

반면에 아마존 매출 성장세는 그칠줄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 매출 성장율이 다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20%이상식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2015년 7월부터 아마존이 월마트의 시가 총액을 추월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래 몇가지 측면의 비교 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Amazon vs Walmart.jpg
1 아마존과 월마트간 매출액 비교

2015년 월마트 매출액은 482B$, 아마존의 매출은 107B$로 아마존은 월마트의 20% 수준입니다. 이 수치는 10년전인 2006년엔ㄴ 월마트 매출액은 345B$, 아마존의 매출은 10.7B$로 아 당시 아마존은 월마트의 3% 수준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누구도 아마존을 월마트의 경쟁자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쩌면 아마존이 월마트를 다라 잡을 것으로 예상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미 시가 총액으로는 월마트를 따라잡았고 좀더 시간이 흐른다면 매출액도 따라잡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Amazon vs Walmart 매출비교.jpg

2 아마존과 월마트간 손익액 비교

손익관련해서는 아직은 월마트가 손익율은 우위에 있습니다.

월마트의 손익율은 3%대로 뛰어난편은 아닙니다.
아마존도 3%대의 손익을 냈었고 최근에와서는 BEP나 적자를 면치못하고있지만..
아마존이 이익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계속되는 투자로 해석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아마존의 추구하는 시스템이 어느정도 안정화되면 손익도 안정적으로 확보될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Amazon vs Walmart 손익비교.jpg

3 아마존과 월마트간 시장 가치(Market Value) 비교

2015년 7월을 기해서 아마존의 시가총액 (시장가치)이 월마트를 앞질렀습니다.
아마존의 시장가치측면에서 세계최대의 유통업체로 등극한 것입니다.
주식이 미래의 꿈을 먹고 커가는 것이라는 관점에서시장에서는 향후 아마존의 유통을 장악할 것으로 본다는 (어쩌면 과도하지만)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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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마존과 월마트 고객들의 특징은?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 월마트와 타겟 구매고객들보다 더 젊고 더 부유해

2015년 12월 포천은 ) 월 스트릿 투자회사 코웬 & Co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서 아마존 프라임의 고객이 월마트의 고객들보다 더 젊고 부유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사는 아마존 프라임 고객의 연평균 수입은 $69300으로 월마트 고객보다 24.8%가 높고, 평균 연령도 36.5세로 월마트의 42세에 비해서 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젊은층이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브랜드가 젊다는의미이고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아마존의 미래가 더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월마트 고객 비교.png

아마존의 성공 전략 – 물류 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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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아마존의 혁신 전략 – 황금알을 낳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Amazon prime membership)에서 만족도의 근원중의 하나가 당일배송이라는 분석을 말씀드렸습니다. 미국과 같이 넓은 국토 환경하에서 당일 배송 또는 1시간 배송이라는 슬로건이 어떻게 가능한지 그 마술을 아마존의 물류 혁신이라는 주제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아마존의 물류 혁신은 한국 인터넷에도 많은 자료들이 존재합니다.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는 증거이겠지요. 여기에서는 아마존 주문이행센터(Fulfilment Center,FC)로 변화의 의미를 살펴보고 물류 혁신을 위한 기술적 접근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아마존의 고객 서비스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예정된 시간에 고객에게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아마존이 물류시스템을 어떻게 개선시켜 왔는지가 주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서비스에 대한 베조스 이야기.jpg

1 물류센터에서 주문이행센터(Fulfilment Center,FC)로 변화

아마존은 초기엔 물류 시스템을 아웃소싱했습니다. 그러나 잦은 시스템 다운으로 인한 뮬류 프로세스의 중단, 고객의 주문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IT 시스템에 실망합니다.

그래서 아마존은 기존 고객 주문과 물류를 이원화하던 업계의 관행에서 벗어나 직접 물류 시스템을 다시 개발해 물류센터를 주문과 재고관리와 유통을 직접 관리하는 주문이행센터(Fulfilment Center,FC)로 재정의하였습니다.

아마존 Fulfilment by Amazon Program 개요 resize.jpg

2006년 아마존은 ‘아마존에 의한 주문 충족(Fulfillment by Amazon)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제품 주문을 받고, 제품을 보관하며 배송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주는 아마존 전용 물류 서비스로
중소 규모의 판매 업체를 지원하고 해외 판매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해
아마존이 수많은 소상인들에 의해 판매되는 상품의 도매업자로 자리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아마존이 본격적인 물류 산업 진출을 알린 계기이기도 합니다.
아마존은 2014년 Annual Report에서 물류베송(Distributor)을 첫번째 사업 분야로 명기함으로써 물류 사업자로서 정체성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아마존 물류센터 전경 resize.png
[아마존 물류센터 전경, 이미지 소스- Google]

이러한 주문이행센터(Fulfilment Center,FC) 시스템하에서 아마존의 SCM은
첫째, 물류 창고를 빠르게 증가시키킴으로써 고개 응대 시간을 단축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었으며
둘째,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셋째, 유통업자가 아닌 직구입 체계로 변경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첫째, 물류창고를 빠르게 증대시키는 것.

초기에 아마존은 단 10군데의 물류창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숫자는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주문을 소화하기엔 시간이 많이 걸리면 이는 고객의 만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됩니다. 게다가 제품을 생산자로부터 고객에게 바로 배달하는 것은 소비자가 다음을 주문을 결정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주목하게 됩니다. (배송의 quality 등등이 제어되지 않으니..)

그래서 아마존은 자체의 재고를 유지하기로하고 물류창고를 증대시켜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로 합니다.
즉 물류창고의 수에 비례해서 고객 대응 시간이 줄어드므로 만족도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류 창고를 빠르게 증가시키기로하고 당장 6개의 새로운 물류창고를 건립합니다. 새로운 물류 창고를 건립하고 고객과 물류창고간의 거리를 줄여서 배송 시간과 배송 비용을 줄이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아마존은 물류창고 갯수에 대해서 open하지 않고 있으므로 물류관련 컨설팅기관 또는 조사기관에서 그 수치를 추정하고있는데 아래는 MWPVL이라는 물류컨설팅사에서 추정한 수치입니다.
이에 따르면 2016년 3월 현재 아마존은 미국에서만 Fulfillment Centers 75개를 비롯한 총 160개의 물류센서를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전체로 291개의 물류센터를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 미국내 아마존 물류 창고 현황 – MWPVL 추정치
미국내 아마존 물류창고 현황.jpg

둘째,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

초기 아마존은 오직 도서만을 취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아마존은 소비자가 구매하기를 원하는 가능한 많은 제품을 추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제품을 취급하고 소비자가 구매하고 싶을때 재고를 유지하는 것(The availability of product)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구매하고 싶을 때 재고가 없다면 소비자는 짜증이 날것이고 다른 곳으로 가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 만족을 유지하기위해 엄청나게 다양한 제품 재고를 늘려나갔습니다. 재품의 다양성을 증가시킬수록 고객 매력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016년 3월 27일 현재 amazon.com에서는 21개의 category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닷컴 메인 AMAZON.com main.jpg

이렇게 많은 카테고리의 제품을 취급하면서 이를 운영하는 비용 또한 급증하게 됩니다
이 비용 급증을 해소하기위해 아마존은 첫째, 수요가 낮은 제품은 제조사의 물류창고에서 바로 소비자에게 배달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합니다.
둘째, 소비자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비자가 어떤 제품을 사면서 어떤 것을 추가할지를 예측하고 이를 재고 운영에 참조하면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있는 것 등등

셋째, 유통업자가 아닌 직구입 체계로 변경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은 제품을 유통업자가 아닌 직구입 체계로 변경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유통업체를 통해서 책이나 CD나 DVD등을 공급받았다면 이제는 출판업자등의 직접 공급업체로부터 공급받게 하였습니다. 이는 두가지 이득이 있습니다.

하나는 최적의 조건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공급 시간을 보다 줄일 수 있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아마존 프로세스 개선.jpg

2 첨단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다

앞에서 주문이행센터(Fulfilment Center,FC) 시스템을 이야기했다면 여기에서는 이 시스템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기위한 기술적인 혁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기존에는 위치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만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조스는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기술 혁신을 통한 물류 혁신이 중요하다고 본 것 입니다.

"In the physical world it's the old saw: location, location, location. The three most important things for us are technology, technology, technology." – Jeff Bezos, CEO, Amazon.com
기술을 통한 물류혁싱 관련 베조스가 한 말.jpg

매일 매일 아마존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서 고객의 주문을 재빨리 이행하는 것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위해 아마존은 물류창고를 자동화하기로 결정합니다. 이 자동화야말로 고객 주문을 이행하는데 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고객의 만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자동화 로봇을 활용한 kiva system구축

앞에서 이야기한 아마존 고객의 급증은 아마존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에게 엄청나게 크고 넓은 센터내에서 엄청난 주문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아마존 뮬류센서는 가혹한 노동환경으로 유명합니다. 이로인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어떤 곳은 직원 한명이 하루에 최대 24km를 걸어야할만큼 고된 곳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아마존은 2012년 7억 7,500만불에 kiva system을 인수합니다. 이 kiva system을 사용해서 아마존 물류창고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kiva system 사용은 휴식시간이나 교대도 필요하지 않으며 시간당 급여를 받지도 않기때문에 소요 시간을 60~80% 줄어준다고 합니다. 또한 물류창고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종종 실수를 하지만 로봇은 거의 실수를 하지않 아 실수율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아마존 물류센터는 거대한 도서관처럼 선반이 나열되어 있고, 제품은 1개씩 코드를 읽어 선반 빈 곳에 배치되며 출하할 때에는 반대로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필요한 제품이 어떤 선반 어느 위치에 있는지 확인해 담당 직원이 최적의 경로를 찾아 가져오게 됩니다.

하지만 kiva system은 센터에서 명령이 덜어지면 상품이 넣어져 있는 선반으로 이동, 선반 자체를 담당자가 있는 곳까지 가져다 줍니다. 이 kiva가 가져온 선반에서 상품을 꺼내 바로 포장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60~80%이상 효율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이 kiva system을 사용해 아마존은 주문 이행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으며 따라 고객 만족도 증가시킬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kiva system을 적용한 8세대 아마존 물류센터 동영상입니다. 이를 보면 로봇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배송 혁신 – Amazon Prime Air

오늘(2016년 3월 27일) 플러티(미국 무인기 제조회사)라는 회사에서 FAA(미 연방항공청) 승인하에 드론을 통한 시범 택배 배달에 성공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그러면서 오랬동안 든론 배송을 준비해온 아마존에 한방을 먹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Flirtey makes first urban drone delivery in FAA test, beating Amazon to the punch

플러티(미 무인기 제조업체 ) 드론배송 시험 성공 기사 03.jpg

아마존은 오래전부터 드론을 이용한 배송 방안을 고민해왔습니다. 그래서 드론을 이용한 배송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에어(Amazon Prime Air)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테스트중이긴 하지만 성사되면 위의 kiva system처럼 물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혁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는 아마존에서 배포한 Amazon Prime Air 동영상입니다. 아마존에서 생각하는 드론을 이용한 배달의 간략한 프로세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기술이 많은 관심을 받아 현재 조회수가 천6백만회이상 조회되었습니다. 기업의 홍보 동영상이 이처럼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그만큼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주시하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예상 배송 서비스 – 특허로만 존재하지만

2013년 12월 아마존은 ‘예상 배송(anticipatory shipping) 서비스 특허를 취득합니다.
이 특허는 고객의 구매 결정 이전에 상품을 발송하는 것으로 기존의 상식을 깨는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개발 중으로 아직 시행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예상 배송은 고객의 과거 구매 이력, 검색 상품 정보 및 장바구니 목록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상품의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주문 전에 미리 고객과 가장 물류센터로 보내어 고객이 해당 물품을 주문하면 곧바로 배송 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고객이 구매 결정하기 전에 이미 가까운 물류센터에 물건이 도착해 있으므로써 배송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잦은 구매가 일어나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생활용품이나 식료품등이 그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big data를 통한 예측 정확도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예측이 틀려질 경우 plan B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아마존 예측배송서비스 개념도
아마존 예측배송서비스 개념도 Amazon anticipatory shipping.png

이상으로 간단히 아마존의 뮬류혁신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아마존의 비지니스 모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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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마존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 동안 애플이나 구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각과을 받았지만 애플이나 구글 못지않게 혁신적인 기업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회사라는 평가입니다.

아마존에 대해서는 몇가지 주제로 나누어 시리즈로 정리해 볼까합니다.

그 일련의 시리즈 중 하나로 Prime membership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아마존에 대한 많은 자료가 있지만 프라임 멤버에 대해 자세히(?) 고찰한 자료는 거의 없어서 미국내 조사기관에서 밝힌 자료들을 참조하였습니다.

아마존은 1995년 도서전문 전자상거래업체로 출발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인터넷 상거래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이는 수억명을 상회하는 일반 회원과 5천만명이 넘는 프라임회원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특히 프라임 멤버는 높은 구매력을 토대로 아마존 성장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Amazon buiilding 02.jpg

1 프라임 멤버란?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는 2005년 2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때는 연회비를 $79만 내면 프라임 회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99로 올랐지만. 아마존은 이 연간 회비 $99를 내면 아마존 프라임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줍니다.

아마존 프라임 멤버가 되면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아마존 프라임 멤버는 아래와 같은 헤택이 있습니다.

  1. 무료 배송 서비스, 일반 회원의 경우 배송비를 내야하고 며칠이상으로 배송이 느립니다.
  2. Prime 제품에 한해서 2일내 배달을 보장해 줍니다. 땅떵어리가 넓은 미국에서 아마존은 촘촘한 물류망을 확보하고 잘팔리고 반품이 적은 제품 중심으로 prime 제품을 구성해 단기간내에 배송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선순환이 가능토록 하고 있습니다.
  3. 반품은 무료
  4. 수많은 무료 contents 제공 – 스트리밍 영화 또는 TV shows, 킨들로 볼수 있는 도서 컨텐츠
아마존 프라임 멤버 헤택 Amazon Pprime Membership.png

Reuters and Ipsos 조사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프라임 서비스에 대해서 96%가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는 당일 배송 및 휴일 배송에 대한 선제적 시도에서 온다고 합니다.

사실 아마존은 미국과 같이 넓은 국가에서 어떻게 빠르게 배달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많은 물류 혁신을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가 당일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아마존 프라임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존의 물류 혁신에 대해서는 별도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2 프라임 멤버 증가 추이는?

아마존은 철저히 프라임 멤버수를 숨기고 있습니다.
이에 여러 조사기관들이 아마존 프라임 멤버 수를 추정해왔는데, 그 중 LLC (CIRP)는 정기적으로 아마존 프라임멤버 수치를 추정해 와 중장기 프라임 멤버 수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LC (CIRP)가 그 동안의 조사, 분석을 토대로 2016년 1월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내 아마존 프라임 멤버 수치는 54백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전년에 비해서 35%정도 성장한 수치라고 하니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처럼 빠른 성장세를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아마존 프라임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promotion을 꼽을 수 있습니다.

  1. 아마존은 기본적으로 1개월의 Free trial 기회를 줍니다. 이 한달동안 써보고 만족스러우면 돈을 내고 계속 사용하는 것이고 아니면 해지하는 것이지요. 한국에서 아마존 프라임을 검색해보면 한달동안 뮤료로 사용해보고 중단하는 (얌채같은) 사용 방법에 대한 가이드가 넘쳐나더군요. 아마도 일회성으로 직구를 해야하는 사람들로서는 매우 솔깃한 제안일 수 있겠습니다. ㅎㅎ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1 month free trial.jpg

  2. 또 아마존은 프라임 데이와 같은 프로모션 행사를 엽니다. 이날은 프라임 회원이면 상대저긍로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지요. 조사회사인 LLC (CIRP)가 2015년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2015년의 35%에 달하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의 증가는 많은 경우가 2015년 7월에 있었던 아마존 프라임 데이의 성공에서 기인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둘째, 머니 머니해도 기존 프라임 멤버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만족도가 낮다면 이탈율이 심해서 결코 이렇게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없습니다.

  1. Reuters and Ipsos 조사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프라임 서비스에 대해서 96%가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는 당일 배송 및 휴일 배송에 대한 선제적 시도에서 온다고 합니다.
  2. 또한 마케팅좟회사인 CIRP 조사에 의하면 94%으로 아마존 프라임 멤버가 멩버쉽을 갱신하겠다고 응답하고 있습니다. 오직 6%만이 갱신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도 수치는 놀라운 수치가 아닐까요?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유지여부 조사 결과.png

셋째, 컨텐츠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혁신과 제안들에서 기인합니다.

  1. 아마존은 컨텐츠의 저변을 늘리기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이 kindle입니다. kindle은 2007년 11월 처음 공개되었는데 이는 e-book 컨텐츠 판매에 커다란 가여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는 2011년 9월 Kindle fire를 발매하면서 더 큰 빛을 보게되는데요. 이 Kindle fire 발매이후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도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아도 11년부터 크게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또한 2014년 12월 Prime now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이 서비스는 수만개의 물품에 대해서 1시간 배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2시간내 배달이면 무료, 한시간내 배달이면 $7.99를 받습니다.
    Prime now is a way for customers to get one-hour delivery on tens of thousands of items. Initially launched in Manhattan, the program has expanded to other cities across the United States
    Two-hour delivery is free and one-hour delivery is available for $7.99.

▽ 연도별 아마존 프라임 멤버 수의 증가 추이
미국 프라임 멤버수 추이 보완.jpg

3 왜 프라임 멤버 수가 중요한가?

왜 프라임 멤버수가 중요하냐면 이 사람들이 헤비 바이어들이기 때문입니다.

RBC 조사 결과에 의하면 프라임 멤버는 일반회원에 비해서 훨씬 높은 객단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90일동안 구매 현황을 보면 프라임 멤버의 64%가 100$이상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일반 회원은 51%가 50$이하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프라임 멤버수가 늘어나면 날수록 매출에는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Amazon Prime Members Heavily Outspend Non-Prime Customerschartoftheday_2370_Amazon_Prime_Spending_n.jpg

앞서 언급한 LLC (CIRP)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프라임 멤버는 연간 평균 $1,100을 구매한다고 합니다. 반면 일반 회원은 연 평균 $600에 그친다고 합니다. 프라임 멤버가 일반회원에 비해서 배 가까이 높은 구매력을 보인 것입니다.

친 비회원에 비해서 엄청 높은 액수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프라임 멤버 증가에 수반하는 빠른 매출액 증가

이런 프라임 멤버쉽의 증가에 따라 아마존의 매출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 그래는 2010년부터 아마존의 매출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증가 원인이 100%는 아닐지라도 상당부분 기여를 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입니다.

아마존 매출 및 손익 추이(1995~2015).jpg

이러한 매출 증가에 힘입어서인지 주가의 흐름은 더 한층 가파르게 오르고 있네요.
아마존 stock chart 내용추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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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공룡들의 매출, 손익 트렌드 비교 – 애플,삼성,아마존,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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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현재 많이 회자되는 IT 기업들의 성과를 간단히 비교해 보려 합니다. 애플, 구글, 아마존,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살펴보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큰 시사점이 없어서 뺐습니다. 영향력이나 존재감이 많이 없어진것을 사실이니깐요.

어떤 점을 비교하는것이 맞는 것인지는 답이 없습니다. 매출이나 손익은 약간 구시대적인 잣대이미지만 여전히 유효한 젓대로 보여지므로 이 두가지 지료를 비료해 보았습니다.

매출액이나 손익관점에서 발굴의 성과를 보이는 회사는 역시 애플입니다. 매출액 성장세도 놀라거니와 손익측면에서도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구글도 매출액과 손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 업계를 리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매출액 성장세가 놀랍지만 아직 손익측면에서는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아마 플랫폼투자나 끝나고 정상적으로 가동한다면 손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아마존이 영위하는 사업부분이 시장 잠재력을 크지만 이익이 많이나는 블루오션은 아닌듯싶어 매출액 성장세는 계속 되겠지만 손익은 획기적으로 증가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예상도 해봅니다.

삼성전자는 매출액 및 손익 모두 꺽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방에서 삼성전자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이유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비지니스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다른 글로벌 업체와 힘겨운 사움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Revenue 애플,삼성,아마존,구글 매출 트렌드 비교 –

앞에서 언급한 4개 회사의 매출 추이를 그래프로 그려보았습니다.

우선 눈에 띄이는 회사는 애플입니다.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된 후 2010년부터 애플 매출은 엄청난 성장세를 거듭히고 있습니다.
5개년 CAGR은 29%에 답합니다.
2016년 애플 성장에 대해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응 있습니다만 어느 회사보다 두두러진 성장세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2015년 매출액으로도 4개 회사중 삼성을 제치고 수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은 2014년부터 매출이 꺽이고 있습니다. 2013년에 비해서 거의 15%이상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US$이 아닌 한국 원화로 환산 시 15년 매출액은 2014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달러강세로 2015년 달러 환산 매출은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5개년 CAGR은 6% 수준.

구글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마존도 마찬가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성장세는 구글보다는 아마존이 더 가파릅니다. 구글의 5개년 기준 CAGR은 20.5%, 아마존은 25.6%에 달합니다.

[주요 IT 업체별 매출액 증가 추이, 단위 : B$]
IT업체별 매출추이 그래프.jpg

Net Income 애플,삼성,아마존,구글 손익 트렌드 비교 –

손익관점에서 살펴보면
역시 애플이 발굴의 손익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은 손익도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으로서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2016년 영업이익(Operating Profit)은 2014년비 증가했다는 점일 것입니다. 판매관점의 손익을 보면 바닥을 쳤다고 해석할 수 있는 점 때문에 그리 해석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 소익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아마존의 손익은 그리 낙관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어느정도 투자가 완료되면 손익이 증가할지 두고 보아야할것 같습니다. 물류시스템등에 막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효과가 제대로 나온다면 어느 회사보다 강력한 기반을 닦을 수 있지 않을가 합니다.

[주요 IT 업체별 Net Income 증가 추이, 단위 : B$]
IT업체별 손익추이 그래프.jpg


이를 손익율[매출을 Net income으로 나눔]로 환산해보면
애플과 구글은 20%대의 손익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삼성은 10%대를 유지하다 2015년은 9.5%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아마존은 BEP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주요 IT 업체별 손익율 추이, 단위 : %]
IT업체별 손익율 추이 그래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