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통에서 오프라인의 절대 강자인 월마트와 온라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마존을 비교하해 보았습니다. 아마존에 대해서 공부해보면서 정리한 자료를 간단히 공유해봅니다.
월마트는 최근 많은 전통적인 사업에 종사하는 많은 기업들이 격고 있듯이 성장의 활로를 쉽게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월마트는 세계 최대의 유통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해 매출만 600조에 육박합니다. 온라인에서 아마존이 급속하게 성장해오기 때문에 아마존에 대응해서 인터넷에 집중적인 투자를 집행해왔지만 그 결과는 그리 신통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5년 월마트 실적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월마트는 2015년에 35년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하락했다고 합니다. 또한 2016년 매출 성장율도 대폭 낮추어 발표하는등 상당히 움츠려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아마존 매출 성장세는 그칠줄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 매출 성장율이 다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20%이상식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2015년 7월부터 아마존이 월마트의 시가 총액을 추월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래 몇가지 측면의 비교 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2015년 월마트 매출액은 482B$, 아마존의 매출은 107B$로 아마존은 월마트의 20% 수준입니다. 이 수치는 10년전인 2006년엔ㄴ 월마트 매출액은 345B$, 아마존의 매출은 10.7B$로 아 당시 아마존은 월마트의 3% 수준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누구도 아마존을 월마트의 경쟁자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쩌면 아마존이 월마트를 다라 잡을 것으로 예상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미 시가 총액으로는 월마트를 따라잡았고 좀더 시간이 흐른다면 매출액도 따라잡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손익관련해서는 아직은 월마트가 손익율은 우위에 있습니다.
월마트의 손익율은 3%대로 뛰어난편은 아닙니다.
아마존도 3%대의 손익을 냈었고 최근에와서는 BEP나 적자를 면치못하고있지만..
아마존이 이익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계속되는 투자로 해석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아마존의 추구하는 시스템이 어느정도 안정화되면 손익도 안정적으로 확보될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2015년 7월을 기해서 아마존의 시가총액 (시장가치)이 월마트를 앞질렀습니다.
아마존의 시장가치측면에서 세계최대의 유통업체로 등극한 것입니다.
주식이 미래의 꿈을 먹고 커가는 것이라는 관점에서시장에서는 향후 아마존의 유통을 장악할 것으로 본다는 (어쩌면 과도하지만)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 월마트와 타겟 구매고객들보다 더 젊고 더 부유해
2015년 12월 포천은 ) 월 스트릿 투자회사 코웬 & Co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서 아마존 프라임의 고객이 월마트의 고객들보다 더 젊고 부유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사는 아마존 프라임 고객의 연평균 수입은 $69300으로 월마트 고객보다 24.8%가 높고, 평균 연령도 36.5세로 월마트의 42세에 비해서 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젊은층이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브랜드가 젊다는의미이고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아마존의 미래가 더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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