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인스타그램 사용자를 약 6억명으로 추산, 그동안 인스타그램 발표치 8억명과는 2억명이상 Gap (중복 계정 및 비지니스 계정, 사기 사용자를 제외했다는 이마케터의 설명)
그럼에도 인스타그램은 2년간 2배이상 사용자가 증가해 왔음
향후 인스타그램 사용자 증가율은 감소(2017년 39%, 2021년 7.4%)하겠지만 2021년 9.3억명까지 증가 예상
인스타그램 성장 요인은 . 첫째로 인스타그램 스토리, 라이브 비디오, geostickers와 얼굴 필터 등과 같은 지속된 제품 업데이트를 통한 사용자 경험 확대, . 둘째로 이머징 마켓에 주력, 이 시장에서 인스타그램의 사용을 크게 늘린 것
글로벌 인스타그램 광고 수익은 2017년 41억달러에서 2019년에는 108억달러로 배이상 증가 예상
1. 인스타그램 사용자 8억명?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얼마나 될까요? 지금까지 알려진 인스타그램에서 밝힌 사용자 통계는 약 8억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는 statista에서 공개한 인스타그램 사용자수 트렌드 차트인데요. 이 수치는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수치를 기반으로 차트화 한것입니다. 2017년 9월 기준 8억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데이타를 정기적으로 발표하지 않아 (비교적_ 불규칙한 시기별 사용자 수 이긴 하지만 2016년과 2017년에 사용자 수 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7년 9월 기준 월 8억명 사용
1억명 증가에 5개월이 소요되고 있으며
최근 2년가 사용자수는 2배로 증가
▽ statista에서 공개한 인스타그램 사용자 증가 추이, 2017년 9월 기준 8억명을 예상하며 1억명 증가에 5개월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남
2. 이마케터 추정,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약 6억명
그런데 이마케터는 2017년 12월 현재 인스타그램 월간 사용자를 5억 9천 4백만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알려진 8억명에는 중복 계정, 비니지스 프로파일 및 위조된 사용자를 걸려낸 수치라고 주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6억명에 해당하는 사용자는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마케터가 추정한 인스타그램 사용자 및 향후 전망
이마케터의 주장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글로벌 사용자는 약 6억명이며, 지역별로 특이한 곳을 살펴보면
미국이 가장 큰 시장이며, 미국 내 8천 6백만명(8,550만명)이 인스타그램을 정기적으로 사용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곳은 동남아시아 지역이며, 여기가 인스타그램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
가장 인스타그램의 점유뮹율이 높은 곳은 스웨덴으로 66%에 달함. 한국은 27.5%로 추정
3. 인스타그램의 성공 요인
이마케터는 ==인스타그램의 성공 요인을 크게 2가지로 제하였습니다.
첫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라이브 비디오, geostickers와 얼굴 필터 등과 같은 지속된 제품 업데이트를 통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지속적 사용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찾았습니다.
“Instagram’s exponential growth in popularity over the past two years is a direct result of new product updates and features including Instagram Stories, live video, geostickers and face filters that have kept its user base active and engaged.
▽ 재빨리 스냅챗을 모방해 인스타그램이 성장을 촉진했던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미지는 레드불 인스타그램 스토리
두번째로는 최근 실적 악화로 실망감을 주고 있는 스냅챗이 미국, 유럽 등 모바일에 성숙한 시장을 중심으로 비지니스를 주려한 반면 인스타그램은 이머징 마켓에 주력, 이 시장에서 인스타그램의 사용을 크게 늘린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인스타그램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2021년에는 월간 9억 3천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성장율은 지속저긍로 낮아져 2017년 29%에서 2019년 13% 그리고 2021년에는 7.4%까지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4. 인스타그램의 광고 수익
한편 이마케터는 글로벌 인스타그램 광고 수익을 2017년 41억달러로 추정했으며, 2019년에는 108억달러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여성 밀레니얼 대상으로 출판 및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Bustle이 1000명의 여성 밀레니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는 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의 강세와 기존 통설과 다른 밀레니얼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이고 있음
커뮤니케이션하기 가장 좋은 매체는 소셜 미디어이며, 소셜 미디어 중 인스타그램을 가장 선호
여성 밀레니얼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유형은 유머스러운 광고
기존 밀레니얼에 대한 통설과 다른 많은 사길들이 발견 됨 . 94%가 금융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답변해 자립과 경제에 대한 확고한 가치를 보이고 있음 . 48%가 자원 봉사를 하며, 63%는 더 맣은 자원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변, 자기 주심 세대라는 평가를 무색케 함 . 롤 모델로 81%가 페이스북 최고 운영 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를 선정, 킴 카다시안같은 헐리우드 스타를 숭배할 것이라는 인식은 잘못되었음
밀레니얼은 돈만 추구하는 브랜드보다 이상을 추구하는 브랜드를 좋아하며, 친환경 브랜드을 선호하고 구입.
1. 진부하지만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서
밀레니얼 세대(영어로 Millennial Generation, Millennials로 표기)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말한합니다. 전문가들은 1948년~1964년 출생자들을 베이비부머 세대, 1965년~1979년 출생자를 X세대, 1982년~2000년 초반 출생자들은 밀레니얼 세대(원래 X세대를 잇는 Y세대라는 명칭도 있지만 2000년을 끼고 있어서 밀레니얼이라고 불림)그리고 2000년 초반이후 출생자들은 Z세대라고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 밀레니얼 세대는 이제 인구 집단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점차로 소비력에 있어서도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는 집단으로 등장하고 있어 대부분 비지니스에서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집단입니다.
▽ 미국 세대별 인구 추이 밀레니얼 X 세대 베이비 부머
2. 밀레니얼 대상 출판사 Bustle의 소비자 조사 결과
이러한 밀레니얼을 이해하기 위해 여성 밀레니얼 대상으로 출판 및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Bustle이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이 조사는 미국 거주 18 ~ 34세 5,000 명의 Bustle, Romper 및 Elite Daily 독자가 모인 Bustle Hive에서 1,000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Bustle은 밀레니얼이 무엇을 소중히 생각하는지, 좋아하는 브랜드가 무엇인지, 브랜드간 상호 작용은 어떻게 하는지 등등을 질문했습니다.
여성 밀레니얼에게 커뮤니케이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성 밀레니얼들은 소셜 미디어라고 81%가 응답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36%가 선택했으며 온라인 기사 35%, 전자메일 35%를 지적했습니다. 요즘 핫하다는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비디오는 17%에 그쳤습니다.
▽ 여성 밀레니얼에게 가장 커뮤니케이션하기 좋은 매체 순위
그러면 소셜미디어중에서 어느 매체를 가장 선호할까요? 여성 밀레니얼들은 인스타그램을 가장 선호하는 매체로 꼽았습니다.
2.2. 가장 좋아하는 광고 유형은?
그러면 여성 밀레니얼들이 가장 좋아하는 광고 유형은 무엇인까요? 가장 좋아하는 광고 유형으로 유머스러운 광고를 57% 선택해는데요. 우러스러운 광고를 선호하는 것은 여성 밀레니얼뿐만이 아니겠죠? 사회적 기여를 표방하는 광고도 57%를 받아 선호하는 광고 유형으로 뽑혔는데요. 이 조사를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내용은 여성 밀레니얼들이 통상적으로 알려진만큼 자기 중심적이지는 않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조사도 그런 경향을 반영하는 지표로 보입니다.
▽ 여성 밀레니얼이 좋아하는 광고 주제는?
2.3. 밀레니얼 세대의 가치관, 라이프스타일
밀레니얼들의 특징은 무었일까요? 흔히 밀레니얼에 대해서 자기중심적인 세대이며, 재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세대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서 나타나 세대의 모습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Bustle의 조사를 진행한 Jessica Tarlov는 위와 같은 기존의 인식이 상당히 틀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이야기 합니다.
“We expected to hear the things that reputation-wise, [people say] about millennials all the time. Like the idea that we are all trophy heads, slackers, it’s the ‘me generation’ and that we are financial failures. Our data totally turned that narrative on its head,”
밀레니얼은 무기력하지 않다.
밀레니얼 세대가 독립심이 없으며, 믾은 밀레니얼들이 부모 세대에게 얹혀 살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매우 게으르다는 인식 있습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 94%가 금융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자립하고 스스로 독립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밀레니얼은 이기적이지 않다.
흔이 밀레니얼 세대는 이기적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me” Generation이라고도 부르죠. 그러나 조사 결과 48%가 자원 봉사를 하며, 63%는 더 맣은 자원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인식되는 밀레니얼들은 이기적이라는 규정은 이 조사 결과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여성 밀레니얼의 롤 모델은 누구인가?
여성 밀레니얼들이 곱은 가장 이상적인 롤 모델은 누구일까요? 흔히 밀레니얼들은 시류에 편승해 킴 카다시안같은 허리우드 스타를 그들이 롤 모델로 여기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는 다릅니다.
여성 밀레니얼들의 81%은 페이스북 최초의 이사회 여성 임원이 되었던 페이스북 최고 운영 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를 그들이 가장 본 받고 싶은 롤로 모델로 선택했습니다.
▽ 여성 밀레니얼의 롤 모델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그리고 43%는 미셸 오바마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Ann Warren, 1949년 6월 22일~) 민주당 상원의원, 해리포터의 저자 J.K 롤링(J.K. Rowling), 파키스탄 여성 교육 운동가이며 최소 노벨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 등을 꼽았습니다.
최소한 캄 카다시안과 같은 헐리우드 스타를 추종하는 생각없는(?) 부류는 아니라는 게 이 조사의 결론이기도 합니다.
▽ 여성 밀레니얼의 롤 모델 미셸 오바마,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Ann Warren), J.K 롤링(J.K. Rowling),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
2.3. 밀레니얼 세대 생각하는 브랜드
그러면 밀레니얼 세대가 생각하는 브랜드는 무엇일까요? 이들은 단순히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브랜드보다 수익 그 이상을 추구하는 브랜드에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랜드 또는 기업이 이익 등을 사회에 환원해야한다고 느끼는 사람이 51 %,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더 선호하고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34%에 달했습니다.
쿼츠의 차트중에 흥미로운 게 있어 여기 간략 소개해 본다. 무릇 투자를 할때 이슈의 중심이 되는 주식보다는 그 주식의 후방 효과를 누리는 주식이 더 짭짤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코발트도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1. 2017년 주요 상품 가격 변동율
아무튼 쿼츠에서 내놓은 2017년 주요 상품 각겨 변동율 그래프에 군계일학이 하나 있으니 바로 코발트다.
▽ 2017년 주요 상품 가격 변동 차트, 차트는 ATLAS에서 가져옴
2016년 12월 30일 ~ 2017년 12월 18일까지 코발트 가격은 무려 120% 상승하였다. 이렇게 엄청나게 상승한 이유는 바로 전기 자동차때문.. 즉 코발트는 전기자통차에서 가장 중요한 배터리의 핵심 요소가 바로 코발트인데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것이다.
2. 2010년부터 중장기 코발트 가격 추이
아래는 2010년부터 코발트 가격추이 그래프인데 2010년부터 경향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2016년에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렇게 가격이 하락하면서 주 생산지인 콩고에서 채산성 약화로 채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 또한 가격 폭등의 요인이 되었다고 한다.
▽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코발트 가격 추이, 구글링으로 찾은 그래프로 소스 미획인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중 니켈, 코발트, 망간의 세가지 원료를 섞어 만든 삼원계 배터리가 가장 대표적인 고용량 배터리라 할 수 있는데, 이중 코발트는 30%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코발트 수요는 느는데 공급은 원활하지 않았다고. 즉 전세계 코발트 매장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아프리카 콩고가 생산 채산성의 문제와 콩고 정치적인 문제에 따라 제대로 생산이 안되기 때문에 가격 폭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3. 중장기 코발트, 망간, 리튬 수요
그러데 이 코발트 수요는 전기자동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이 그 수요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래 2030년까지 전망 그래프를 보면 니켈, 망간, 코발트이 수요는 리튬이온 전지 수요의 급증에 따라 계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얼마전 Strategy Analytics(SA)가 2017년 3분기 스마트 스피커 출하랼 데이타를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스마트 스피커 시장은 CIRP(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tners)가 주도적으로 발표해 왔는데요. 여기에 Strategy Analytics가 분기별 데이타를 공개하면서 이 분야에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Executive Summary
스마트 스피커 시장 데이타는 기존 CIRP(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tners) 주도로 발표되어 왔으나, 이번 Strategy Analytics(SA)가 2017년 3분기 출하량 데이타를 발표함으로써 경쟁을 시작 했습니다.
Strategy Analytics(SA) 자료를 기반으로 statista에서 차트를 공개했는데요. 지난 2016년 3분기 판매와 비교하면 아마존의 판매도 엄청 늘었지만 구글의 판매가 엄청납니다. 비록 늦게 시장에 합류했지만 음성 인식 및 데이타 제공에 있어서는 아마존보다는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으며 빠른 속도로 아마존을 추격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Strategy Analytics는 2017년 3분기 점유율을 아마존 에코 66.9%, 구글 홈 25.3% 그리고 중국 JD.com 1.6%, 샤오미 1.3%로 추정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오면 사진을 올린 사람이 태그하지 않거나 친구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는 페이스북에서 다른 사람들이 개인의 사진을 함부로 남용하는 것을 막기위한 것.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러한 모든 조치는 페이스북 서비스 사용자에게 더 나은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자하는 의도라고 합니다.
페이스북 얼굴 인식 기술의 효용
이러한 기능은 두가지 정도 좋은 효익이 있습니다.
하나는 같이 나온 사진을 친구가 페이스북에 올렸을 시 굳이 친구들을 태그하지 않아도 친구들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나 커뮤니티 관점에서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사진이 올라가지 않기를 바라는 친구에게는 재앙(?)이 될 수 도 있겠죠.
또 하나는 페이스북에서 다른 사람을 사칭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즉 사진이 올라오면 페이스북은 얼굴을 인식해 진짜 얼굴의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인터넷상에 자신이 나온 사진이나 동영상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돌아다니고 있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페이스북의 이런 서비스가 인터넷 전반으로 퍼진다면 내 얼굴이 나온 사진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대처하기도 쉽겠죠?
아마 이러한 기능은 페이스북의 가짜 뉴스와의 전쟁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밝힌 이유는 주로 첫번째 혜택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네요. 아마 두번째는 부가적이고 내부 목표가 아닐까 합니다.
아래는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새로운 얼굴 인식 기능의 효용을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페이스북 얼굴 인식 기술은 어떻게 작동할까?
아래는 페이스북에서 알려주는 페이스북의 얼굴 인식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 간략히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페이스북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사용자들이 얼굴 인식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단순히 얼굴 인식 기능을 선택만하면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 기능은 카나다와 유럽을 제외한 지역에서 작동할 것이라고 페이스북은 밝혔는데요.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는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최신 업데이트 한 후 살펴보았죠.
마치며
과학의 발전이 무섭습니다. 2010년부터 구글이 얼굴 인식 기술을 발전시켜온 이래 이제 이 기술은 어느 정도 보편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도 구글 기술의 기반하에 이런 서비스도 가능해질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중국 알리바바(?)는 중국인 몇억명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데이타베이스와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전체주의적 정부가 이를 통제에 사용한다면 정말 누구나 빠져나올 수 없는 감옥에 사는 것과 같은 신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조만간..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등 테크 자이언트들의 성장이 워낙 빠르고 주가도 급상승해서 누가 먼저 1조달러 회사가 되느냐에 호사가들의 관심이 쏠려 있음
애플이 최초로 1조달러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모건스탠리는 아마존이 2018년내에 1조달러 달성이 가능하다고 주장,
애플은 이미 2017년 11월 9천억달러를 달성했고 2017년 12월 18일 현재 9,058억달러를 기록 중으로 몇개월내 당성도 가능한 수준
아마존은 5,737억 달러를 기록해 애플과 비교하면 상대가 되지 않지만, 모건 스탠리는 아마존의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군들의 활약에 힘입어 2018년 주가 $2,000 (현재 $1,191) 돌파가 가능하다고 주장
아마존의 성장은 아마존 웹서비스가 2022년가지 연평균 18% 성장과 이익율 50%로 성장을 이끌며, 아마존 프라임가입자는 1억 4천 2배간 가구에 달래해 연평균 17% 성장할 것으로 예측, 아마존 광고는 보수적으로 산정해도 연평균 22% 성장해 연 125억 달러 매출 예상
1. 누가 최초로 1조달러 회사가 될 것인가?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테크 자이언트들이 무섭게 성장하고 주가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면서 누가 최초로 1조 달러 회사가 될까라는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어저면 호사가들의 뒷담화에 가까울 수도있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최초로 1조 달러 가치를 실현하는 회사야말로 IT 트레드를 이끌어가는 회사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1.1. Fortune, 2021년 애플이 1조달러 가치의 회사가 된다고 예측하다.
2017년 3월 Fortune은 2021년 쯤 애플이 1조달러 가치의 회사가 된다고 예측했습니다. 당시 애플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이후 무려 32% 주가가 오른 상태였기에 당분간 뚜렸한 모멤텀이 없으면 크게 주가가 오르기는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애플이 모든 자원을 새로운 히트 상품을 발굴하는데 연구 개발을 집중하거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는 회사를 합병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든다면 애플은 2021년에는 1조달러 가치를 갖는 회사가 될거라고 예측했습니다.
1.2. 바클레이(Barclays), 아마존이 최초의 1조달러 가치의 회사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다.
다들 애플이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할 때 바클레이(Barclays)는 아마존이 최초의 1조달러 가치의회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바클레이(Barclays)는는 아마존은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군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고, 고도화된 조직으로 가장 성공적인 스토리를 만들 가능성이 있으므로 2021년 정도에는 시가총액 1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3. Todd Gordon, 2017년말에 애플이 1조달러를 달성할 것이다.
애플의 1조달러 도달 시기 예측은 애플 주가가 기속적으로 상승해, 2017년 11월 8일 2017년 3분기 실적 호조와 아이폰 X 출시 반응 호조에 따라 9,000억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시가가 대폭 당겨지게 됩니다. 대부분 2018년내에 1조달러 돌파를 예상했지만 Todd Gordon는 주가의 기술적인 분석을 통해서 2017년말에 1조달러 달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애플 주식 차트를 분석하면서 애플의 주가는 2016년 여름부터 대세 상승기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2016년 7월부터 저점과 고점을 병렬 라인을 그리면 기술적으로 2017년 12월 경에는 최고점에 도달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고점은 현재에서 14% 상승한 수준으로 애플은 이 시점에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도달하게 됩니다. – 애플 최초 1조달러 회사가 될것인가? 가능한 세가지 이유를 살펴 본다. 에서 인용
2. 모건 스탠리는 아마존이 2018년 말에 1조달러 회사가 될거라고 이야기하다.
다시 진부한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예측에 질려서인지 큰 관심은 받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모건스탠리에서 2018년말에는 아마존이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건 스탠리 (Morgan Stanley)가 투자자들에게 보낸 투자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 주가는 현재 1190$ 수준에서 12개월내에 2000$ 돌파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년 12월 18일기준 시가통액이 574억달러이므로 아마존 주가가 200$을 돌파한다면 조달러 가치를 갖는 회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존 시총 1조달러 달성이 가능한 이유
모건 스탠리 (Morgan Stanley)는 아마존이 2018년에 1조달러 달성이 가능한 이유를 굳건한 소매점 매출 기반하에 아마존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사업들을 육성하고 있다는점에서 찾았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모건스탠리가 2020년까지 아마존 사업 부문별 매출을 추정, 그래프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아마존은 2016년부터 220년까지 4개년간 연평균성장율은 29%에 이른서으로 추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2017년엔 $653B의 실적으로 전년 비 37% 성장하며, 2018년에는 $873B로 34% 성장해 조금씩 조금씩 성장율은 둔화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러한 매출 전망하에 향후 아마존의 시장 가치를 소매점 사업에서 $600B, 아마존 웹서비스(AWS)에서 $270B, 프라임 서브스크립션 $70B, 광고 $55B로 전체 $955B에 달해 1조달러에 가까워질것으로 보았습니디.
아마존이 그동안 이커머스 사업과 함께 시장을 리딩하는 대규모 비지니스를 구축해왔고 새로 발굴하고 있는 중입니다. 모건 스탠리 (Morgan Stanley)은 아마존의 각 사업부문별 성장을 아래와 같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리테일 부분은 6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2022년까지 이커머스부분에서 연평균 13% 매출 성장과 5.5%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이커머스 부분에서 third-party 대상 이커머스는 25%의 이익을 거두는 핵심 이익 사업으로 보았습니다.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는 2022년까지 연평균 18% 매출 성장 및 50% 이익률을 기대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대상으로 .2020년까지 210얻달러 매출을 올려 연평균 17% 성장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수는 1억 4천 2백만가구(현재는 9천만가구)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는 연평균 22% 성장해 125억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는 2020년 디지탈 광고 시장의 4%를 점유하는 것으로 본것으로 매우 보수적으로 추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이 최조츼 1조달러 가치를 가는 회사가 될 수도 있다고 포스팅 내용, 여전히 아마존이 최초로 달성할 가능성도 있지만 애플이 워낙 앞서가고 있어서 추월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아마존으로서는 비록 최초의 회사는 아니드라도 짧은 시간내에 아마존이 1조달러 회사가 될 수 있겠죠..
요즘 미국에서 핫하다는 화장품 브랜드 글로시에(Glossier) 사례를 살펴보았는데요. 이 브랜드는 타겟에 맞추어 잘 기획된 제품을 타겟에 효과적인 미디오를 통한 마케팅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 회사도 한물 간것으로 보이는 이메일 마케팅에도 신경을 쓰고, 또한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메일 마케팅 전문업체인 emaildesign에서 글로시에(Glossier)의 이메일 마케팅을 분석해 공유했는데요. 이 내용을 번역 소개했습니다.
모든 브랜드에게 새 제품 런칭은 큰 숙제입니다. 이 새로운 상품은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왜 이 상품에 관심을 가져야하는지? 더 나아가 왜 이 상품을 사야하는지?에 대해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클릭이 잘 이루어지는 신상품에 대한 이메일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과 관련해 2016년 출시한 글로시에(Glossier)의 “The Supers”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은 여러모로 본받을 만합니다.
글로시에(Glossier)는 영리하고 전략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면서 고객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글로시에(Glossier)의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이 얼마나 탁월한지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까다로운 관심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을 살펴 보기전에 글로시에(Glossier) 브랜드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글로시에(Glossier) CEO 에밀리 와이스(Emily Weiss)는 비지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브랜드는 정말로 정말로 중요합니다. 브랜드는 모든 것입니다. Brand is really, really important. It’s kind of everything, “라고 밝혔듯이 글로시에(Glossier)는 브랜딩을 매우 계획적이고 영리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시에(Glossier)가 브랜딩에 강조해 집중하는 만큼 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내 립스틱 신상품을 기다리는 대기 고객이 만명이 넘을 정도로 말입니다.
▽ 글로시에(Glossie) 이메일 마케팅 중 이메일 환영 문구, Image – Google search
인스타그램 세대를 겨냥한 이 회사의 비쥬얼 정체성은 간단하면서도 매끄럽스습니다. 부드러운 핑크 컬러, Apercu라고 불리우는 현대적인 산 셰리프 폰트, 건방져 보이기도 하고 즐거워보기도 하는 목소리가 특징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잘 조화되어 이메일에 포함되어 제대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고 이메일을 받는 이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 브랜드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Step #1 : 호기심의 자극, Build suspense
글로시에(Glossier) 이메일에서 처음으로 언급한 것은 신상품 “The Supers”로 불리는 얼굴에 바르는 세럼(Serum)에 대한 게 아니었습니다.
화장하는 순서를 차례대로 보여주고 제대로 화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제품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4번을 볼까요? 여기는 비어 있군요. 안구 이모티콘과 장난끼스러운 기침 을 표현함으로써 )글로시에(Glossier)에서 먼가가 나올 같은 암시를 줍니다.
이게 효과를 거두는 것은 다른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요점은 뭔가 궁금증을 느끼고 집중하게 만듭니다.
아직 신상품이 소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클릭을 유도하는 문안은 다른 아이템을 구매하라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만약 이메일 독자가 앞서의 까리까리한 힌트를 알아채지 못했다면 직접 이야기 합니다. 무엇인가가 곧 출시 됩니다. 뭔가를 알아보려면 Into The Gloss로 오세요.
아직 제품이 전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상품은 곧 출시 될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회사의 전신 뷰티 블로그인 Into The Gloss를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이메일은 놀라울만큼 간단하기 때문에 잘 자동합니다. 제목과 머릿말 클릭유도문구를 제외하면 나머지 문구도 거의 없습니다. 운에 띄지는 않지만 독자는 앞으로 올 내용에 대한 힌트를 얻지만 거의 정보가 주어지지 않기때문에 호기심 많은 독자들이라면 웹사이트를 방문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Step #3: 신상품을 소개하다. Introduce the product
드디어 신상품이 등장했습니다. 제목은 매우 간답합니다. “새로운 세럼이 여기 있습니다.”
이 이메일은 짧고 매력적입니다. 중앙에 배치한 신상품 이미지와 아주 짧은 설명으로도 “The Supers” 신상품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상품을 소개할 시 이렇게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독자들에게 이 신상품이 얼마나 대단한지, 경쟁업체보다 얼마나 더 뛰어난지, 어떻게 상용하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등등 하고싶은 이야기기 너무나 많기 때문에 단순화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나 글로시에(Glossier)는 이 이메일을 티저처럼 간략하게 취급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면 아래의 클릭유도버튼을 누르라고 합니다.
Step #4: 미니 문제/해결 켐페인 진행, Roll out a mini problem/solution campaign
이번에는 신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글로시에(Glossier)가 출시한 신상품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세럼 신상품의 각 종류별로 설명하는 미니 캠페인 페이지를 만들고 각각 클릭유도버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상품의 출시 배경이 되는 얼굴에서의 상태 문제점을 제시하고, 각 문제점별로 신상품의 솔류션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문제/솔류션 캠페인이라고 부릅니다.
각 문제점은 고객들이 관련이 있는 내용으로 정리, 제안됩니다. 그리고 각 유토클릭문구 위의 내용 형식은 동일한 방식으로 짧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역피라미드 레이아웃을 상요하여 독자들이 클릭해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클릭유도버튼(CTA)에는 제품에 해당하는 멋진 benefit을 적어 눈길을 사로잡고 클릭율을 높이게 고안되었습니다.
Step #5: 여러 미니 캠페인을 묶다, Tie it all together
글로시에(Glossier)는 미니 캠페인에서 각 세럼을 주목받게 하고, 새로운 이메일 캠페인에서 세 가지 세럼 세트를 다시 소개합니다. 간단하고 시각적인 메시지로 미니 캠페인의 앙증맞은 매력을 유지합니다.
텍스트는 충분히 커서 모바일에서 이메일이 잘 보입니다, 또한 레이아웃은 작은 화면에 최적화 된 반응형 인포 그래픽으로 쉽게 전환 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Step #6: 신상품 사용법을 알려주다. Show how to use with other products
글로시에(Glossier)는 매 처음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티저 이메일 컨셉으로 돌아가 신제품 사용 방법에 대한 이메일을 보여줍니다. 이메일이 발송됨에 따라 글로시에(Glossier)는 한번에 조금씩 적은양이지만 쓸모 있는 정보를 연속애서 계속 보냅니다.
Step #7: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용 사진 활용, Feature user-generated Instagram content
글로시에(Glossier) 신상품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의 마지막 메시지에는 엄선한 Instagram 게시물을 소개합니다. 다른 독자들이 신상품을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컨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선된 인스타그램 사진들은 글로시에(Glossier)의 지쥬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된 것들입니다. 이러한 사진들은 해시 태그 또는 @ 태그로 수집되었고 각 사진들은 사용자의 허락을 얻은 것들입니다. 글로시에(Glossier)는 고객들의 인스타그램 컨텐츠를 소싱함으로써 커뮤니티와 관계를 강화하고, 처음부터 콘텐츠를 만들지 않고도 훌륭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어 이 제품이 인기 있다는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가장 핫한 뷰티 브랜드라는 글로시에(Glossier), 2014년 런칭에 3년에 불과한 회사지만 화장품 업계에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글로시에(Glossie)가 나름대로 시장에서 차별화한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 보겟습니다.
Executive Summary.
글로시에(Glossier)는 2014년 런칭한 신생 브랜드이지만 제대로 된 밀레니얼 공략 및 소셜 미디어 전략에 힘입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글로시에(Glossier)가 쟁쟁한 기존 화장품 브랜드들과 경쟁하면서 차별화 가능했던 요인을 아래와 같이 4가지로 요약 정리 했습니다.
첫째는 일관된 브랜드 정체성 유지입니다. 상품 컨셉, 컬러, 광고 그리고 쇼룸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에게 이미지 전달하는 모든 단계에서 글로시에(Glossie)의 브랜드 정체성 요소들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둘째로는 디지탈 커뮤니티와 고객 피드백입니다. 슬랙 및 인스타그랩을 R&D이자 마케팅 플랫폼으로 삼았습니다. 여기에서 소비자 반응을 항상 점검하고 상호 커뮤니케이션하고 여기서 얻게되는 피드백은 제품 개발에 철저하게 반영시킵니다.
셋째, 자발적 구전을 할성화하는 열렬한 브랜드 지지자들. Into The Gloss라는 뷰티 블로그와 글로시에(Glossie) 런칭 후 소비자간 상호 커뮤니이션을 통해 열렬한 지지자를 확보해 왔습니다. 이런 열렬한 지지자의 증대로 온라인 판매 및 트랙픽에서 이런 지지자들의추천 기여율이 70%가 넘는다고 하네요.
넷째, 구전의 진원지로 효율적인 인스타그램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제품 디자인 및 광고 등 모든 것을 고객들이 사진을 담게 만들고 이를 공유하고 싶게 기획해서 빠르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한 공유가 일어나도록 했습니다.
당시 Vogue의 패션 어시턴트였던 에밀리 와이스(Emily Weiss)는 회사를 다니면서 주말에는 인터뷰와 사진을 찍고 평일이면 매일 새벽 4시에서 7시까지 뷰티 관련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Vogue에서 일했던 경험과 유명인과의 인터뷰는 그녀의 블로그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일조 했습니다. Kim Kardashian과 같은 유명인에서 부터 Bobbi Brown과 같은 메이크업계의 거물들과 Karlie Kloss와 같은 모델에 이르기까지 뷰티관련 다양한 여성들과 솔직한 인터뷰는 많은 관심을 받았고 점차 블로그는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뷰티 블로그 Into The Gloss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그녀가 MTV’s The Hills에 Lauren Conrad의 동료로 출연하면서부터 입니다. 이를 계기로 블로그 Into The Gloss는 더 한층유명해지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팔로우하게 됩니다.
20대에 MTV에 출연할 정도로 에밀리 외이스의 끼는 넘쳐 났기에 유명 연예인들이나 뷰티계의 거물들과의 인터뷰를 성사시킬 수 있었고, 일반 TV등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는 진솔하고 색다른 모습을 인터뷰를통해서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불로그는 인기를 거듭하게 됩니다.
이렇게 급증한 온라인 파로워에 힘입어 그녀는 처음에는 뷰티에서부터 시작했지만 점차 패션 등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블로그로 Into The Gloss를 성장시켰습니다.
언론에서 전하는 바에 따르면 뷰티 블로그 Into the Gloss 조회수가 월 1백 50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 뷰티 블로그 Into the Gloss 메인 페이지
그녀의 블로그에는 연예인, 기업 임원 및 일상의 여성들의 집을 방문해 그녀들의 욕실 선반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녀들은 뷰티 제품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전반적인 사용 경험을 보여줍니다. 방송 인터뷰의 통제된 인터뷰가 아닌 눌러 온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 자연스러운 인터뷰를 통해서 그녀들의 화장, 패션 그리고 일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인터뷰에 담겨져 있는 일상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어서 블로그 독자들이 이를 가장 좋아했기 때문에 Top Shelf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는 아름다움(beauty)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18 ~ 35세 젊은이들과 관련성이 높고 이들에게 접근할 수 있고 컨텐츠를 확보하고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목적이 컸습니다.
이러한 수백명의 여성들과 인터뷰, 토론으로 Into the Gloss의 지식이 축적되면서 메이크업 제품에서 가장 많이 찾고있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부족했는지 등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이러한 인사이트를 통해서 그녀는 코즈메틱 라인인 Glossier를 설립할 수 있었습니다.
1.2. 코즈메틱 스타트업 글로시에(Glossie)
뷰티 블로그 Into the Gloss가 승승장구하던 2013년 어느 날 벤처 캐피탈리스트 Kirsten Green에게 인터넷을 이용해 더 나은 뷰티 브랜드를 만들면 멋질 것 같다며 투자를 제안했습니다.
이 투자 제안은 정식 프리젠테이션이 아니라 가벼운 질문성 인터뷰로 시작되었는데요, 가능성을 알아본 투자사의 지원으로 2014년 코즈메틱 스타트업 글로시에(Glossie)를 런칭하게 됩니다.
“Emily knew nothing about supply chain or customer experience or building a team, There were no products, no business plan. But when I saw what she could do on her own with no resources, how compelling she was, I knew I wanted to be in business with this person.” – Venture Capitalist Kirsten Green
뷰티 블로그 Into the Gloss에서 새로운 화장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하자 이 제품을 사겠다고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만큼 블로그로 쌓아올린 명성과 여기에서 맺은 관계가 새롭게 런칭하는 브랜드의 열렬한 지지자로 전이된 것 입니다.
글로시에(Glossie)는 초기 face mist, concealer, skin salve, priming moisturizer의 스킨 케어 제품 4가지 아이템으로 시작했습니다.
글로시에(Glossie) 기존 화장품 브랜들이 고가 정책이 제품을 보다 고급스럽게 인식시키다며 프리미엄 가격 정책을 고수하는데 반기를 들고 밀레니얼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샤넬 No 5가 $150을 주어야 살 수 있다면 글로시에(Glossie는 coconut balm가격을 $12로 통일 시켰습니다.
이러한 affordable price를 유지하기 위해 온라인 중심 판매에 주력했으며, 타겟 소비자층인 밀레니얼에 효율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을 주료 활용했습니다.
글로시에(Glossie)의 주요한 마케팅은 뷰티 블로거들의 입소문과 글로시에(Glossie의 열렬한 지지층을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 활용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강화하는데 주력했습니다.
1.3. 글로시에(Glossie) 성과에 대하여
글로시에(Glossie)의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6년 매출은 전년 비 600 %의 성장했으며, 고객수는 지난 12개월간 3배 증가했고, 브랜드가 운영하는 쇼룸의 단위 면적당 매출은 애플 스토어 평균을 넘어섰으며, 쇼룸에서 구매 전환율은 65%에 달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글로시에(Glossie)는 Glossier는 3년 동안 3회에 걸쳐 3천 4백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 해 사업 영역을 점차 키워 가고 있으며 2017년 미국에서 벗어나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기점으로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 글로시에(Glossie)를 차별화 시키는 것
글로시에(Glossie)는 이제 스타트업 단계를 뛰어넘어 브랜드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가진 컬트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라성같은 기존 화장품 브랜드를 제치고 어떤 성과를 낼지는 두고봐야겠지만 현재는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러면 어떤한 요인들이 글로시에(Glossie)를 기존 화장품 브랜드와 차별화 시키고 있을까요?
2.1. 일관된 브랜드 정체성
첫째로 이야기할 수 잇는 것은 브랜드 정체성입니다. 밀리 와이스(Emily Weiss)는 브랜드의 시작부터 모든 제품, 메세지, 모든 마케팅 활동에 통일된 톤앤 매너를 유지하도록 세심하게 고려했습니다. 에밀리 와이스(Emily Weiss)는 한 인터뷰에서 “브랜드는 정말로 정말로 중요합니다. 브랜드는 모든 것입니다. Brand is really, really important. It’s kind of everything, “라고 밝혔듯이 브랜드 전반을 타겟에 맞추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Glossier pink를 브랜드의 상징으로 삼고, 최소한의 화장으로도 촉촉한 피부를 가진 여성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밀레니얼들이 직면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패키지에는 반짝이는 광택 스티커로 포장되어 브랜드를 표현했습니다.
아래는 글로시에의 제품, 팜플렛, 광고, 쇼룸 등에서 전체적인 톤 앤 매너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핑크를 기반으로 심플하고 간결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글로시에(Glossie) 제품 디자인, Image – Glossie instagram
▽ 글로시에(Glossie) 쇼룸 내부 인테리어, Image – Glossie instagram
▽ 글로시에(Glossie) 스킨 제품 팜플렛, Image – Glossie instagram
▽ 글로시에(Glossie) 슈퍼 세럼 광고, Image – Glossie instagram
▽ 글로시에(Glossie) 마스카라 버스 광고, Image – Glossie instagram
▽ 글로시에(Glossie) 이메일 마케팅 중 이메일 환영 문구, Image – Google search
2.2. 디지탈 커뮤니티와 고객 피드백
다음으로 살펴볼 점이 디지탈 커뮤니케이션입니다. 글로시에(Glossie)는는 뷰티 블로그 Into The Gloss로 시작했기 때문에 커뮤니티와 고객들의 피드백을 매우 중시했습니다.
또한 글로시에(Glossie)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지향했기 때문에 에밀리 와이스(Emily Weiss는 온라인 공간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매우 중요시 했습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과 같은 온라인 사이트들을 그들의 R&D이자 마케팅 플랫폼으로 삼았습니다.
첫째로 고객들은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듣고 느낀다고 보았기 때문에 그녀를 비롯한 마케팅 담당, 편집 담당 그리고 고객 서비스 담당 등 모두는 돌아가며 고객들의 모든 코멘트에 답하고 직접 메세지에 대응 했습니다. 이는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둘째로는 인스타그램을 미니 FGD 공간으로 활용하고 개선할 점을 토대로 간단 제품 컨셉 또는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예로 2016년 2월 모이스춰라이징에 대한 질문늘 던졌는데 무려 1,000여명의 사람들이 답뱐을 해주었고 이를 기반으로 Priming Moisturizer Rich라는 제품을 출시하게 되죠.
셋째로 글로시에(Glossie)는 글로시에는 또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모델과 직원을 고용할 정도로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합니다. 소셜 미디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더 트렌드에 능동적이라고 본 걸까요?
넷째로 글로시에(Glossie)는 위와 같은 인스타그램외에도 슬랙과 같은 도구를 적극 활용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 보다 공개된 사문에 에밀리 와이스(Emily Weiss는 온라인 공간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매우 중요시 했습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과 같은 온라인 사이트들을 그들의 R&D이자 마케팅 플랫폼으로 삼았습니다.
첫째로 고객들은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듣고 느낀다고 보았기 때문에 그녀를 비롯한 마케팅 담당, 편집 담당 그리고 고객 서비스 담당 등 모두는 돌아가며 고객들의 모든 코멘트에 답하고 직접 메세지에 대응 했습니다. 이는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둘째로는 인스타그램을 미니 FGD 공간으로 활용하고 개선할 점을 토대로 간단 제품 컨셉 또는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예로 2016년 2월 모이스춰라이징에 대한 질문늘 던졌는데 무려 1,000여명의 사람들이 답뱐을 해주었고 이를 기반으로 Priming Moisturizer Rich라는 제품을 출시하게 되죠.
셋째로 글로시에(Glossie)는 글로시에는 또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모델과 직원을 고용할 정도로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합니다. 소셜 미디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더 트렌드에 능동적이라고 본 걸까요?
넷째로 글로시에(Glossie)는 위와 같은 인스타그램외에도 슬랙과 같은 도구를 적극 활용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이트에서 반응을 살핀다고 한다면 슬랙을 사용해서 비공개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아 보는 것이죠. 글로시에(Glossie)는 약 100여명의 고객을 Slack 채널로 초대해 제품 또는 새로운 아이디에 대해서 끊임없는 피드백을 받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슬랙 그룹에서 매주 1,100 여개의 피드백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피드백은 제품 개선에 적극 반영된다고 합니다.
글로시에(Glossie)에게 이러한 열렬한 지지자들은 두가지 원천을 가지고 형성되었습니다.
하나는 뷰티 블로그 Inti The Gloss에서 형성되었던 지지자들입니다.
뷰티 블로그 Into The Gloss와 에밀리 와이스(Emily Weiss) 개인 재능을 기반으로 수많은 지지자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기존 화장품 업계에 실망하고 코즈메틱 업계를 혁신할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겠다고 하자 블로그에서 그녀와 뷰티에 대한 철학에 공감하는 수많은 블로그 독자들이 기꺼이 새로운 브랜드 글로시에(Glossie)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 결과 신제품을 기다리며 1만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신제품 대기자 list에 명단을 올렸습니다.
또 하나는 앞에서 이야기한 제품 개발 과정, 마케팅 등 여러 경영 활동에서 참여했던 사람들이 열렬한 지지지가 되는 경우입니다. 제품 개발 과정에 수많은 피드백을 하는 가운데 글로시에(Glossie)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지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에서 모든 소셜 미디어의 반응에 빠르게 전부 피드백을 하면서 관계를 강화해 왔는데요. 여기에는 긍정적인 피드백은 물론 부정적인 피드백도 빠르게 고객이 감동할만큼 깔끔하게 대응하므로써 고객 충성도 높여 왔습니다.
▽ 제품 클레임에 대한 깔끔한 처리로 글로시에(Glossie)를 칭찬하는 페이스북 글
글로시에(Glossie)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와 온라인 트래픽의 70%는 개인간의 구전에 의해서 발행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최근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70%가 구전으로 발생하다면 이는 엄청난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정도면 진정 광고는 거의 필요없을 것 같네요.
2.4. 구전의 진원지로 인스타그램 활용
마케팅 관점에서 글로시에(Glossie)를 이야기 할 시 가장 인스타그램을 잘 활용한 브랜드 중의 하나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에밀리 와이스(Emily Weiss) 자체가 20대로 인스타그램 세대이고, 글로시에(Glossie)의 타겟 자체가 인스타그램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였기 때문에 많은 마케팅 전략은 인스타그램으로 수렴되았습니다.
글로시에(Glossie)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가 팔십 팔만명으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스타트업 뷰티 기업이 되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사항과 조금 중복되는 사항이 잇을 수 있지만 글로시에(Glossie)가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활용해 왔는지 추가로 살펴 보겟습니다.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하고픈 마음이 들도록 제품 디자인, 패키지 등을 섬세하게 고려합니다. 핑크 박스, 제품의 현태와 컬러 등등 그리하여 제품이 집에 도착하면 포장을 열면서부터 자랑하고픈 욕구가 마구마구 들어 인스타에 올리게 되도록 했죠.
글로시에(Glossie)는 디자인이 분명하고 눈길을 끌기 때문애 소비자들이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글로시에(Glossie) 계정에 다시 올려 줍니다. 이는 사람들에게 멋진 것으로 보이게 하고, 회사도 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진을 올린 소비자들이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한 일종의 보상이 될 수 있기에 더욱 더 공유가 활발해 질 수 잇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제품 아이디어를 얻고, 상품 컨셉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상품 개발의 장으로 활용됩니다.
마찬가지고 인스타그램은 마케팅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과 응답이 이루어지고, 브랜드로서는 제품의 상품화되는 시기, 상품 관련 팁 등을 공유하는 마케팅 플랫폼이 되기도 합니다.
영향력 있는 유명인, 브랜드에 열정적인 팬들에게 신제품을 미리 나누어주고 제품 출시 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제품에 대한 긍정적이 피드백이 활성화될 수 있는 툴로서 사용합니다. 드녀들은 상세한 제품 리뷰, 제품 사용 동영상, 이미지들을 Instagram에 게시하고 제품 해시 태그로 쉽게 검색 할 수 있게 만듭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들이 돈을 받지도 않고 자발적으로 이러한 일들을 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것들이 모여서 눈덩이처럼 효과가 커졌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글로시에(Glossie)와 관련된 해시태그가 넘쳐니죠. #glossier, #ITGTopShelfie, #cloudpaint, #boybrow, #nofilterjustglossier, #glossierpink 등등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향후 1년내에 스마트폰을 교체하거나 새로 구입할 비율을 어느정도 될까요? 이러한 질문은 스마트폰의 수요를 예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스마트폰을 교체한다면 어느 브랜드를 선택할까요? 이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을 예상해 보기에 좋은 질문일 것 같습니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globalwebindex에서 2017년 3분기에 글로벌 스마트폰 사용자 8.8만영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아래 간단히 그 결과를 살펴 보죠.
Executive Summary
2017년 3분기, globalwebindex에서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 8.8만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체 시기와 교체 브랜드 조사한 결과
1년 내 스마트폰을 교체하거나 신규 구입하겠다는 의향은 59% 높은 수준.
전 연령대에서 높은 교체 의향을 보이는 가운데 트렌드에 민감하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25세~34세, 35세~44세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음. (16세~24세 58%, 25세~34세 65%, 35세~44세 62%, 33세~64세 45%)
지역적으로는 아사아태평양 지역, 중남미, 중동에서 높은 교체 의향율을 보임
교체 브랜드로는 삼성과 애플 아이폰이 호각세를 보임(삼성 42%, 애플 아이폰 41%)
지역별로 삼성과 애플 선호지역 차이르 보임(삼성은 한국, 태국, 남아공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으며 애플 아이폰은 사우디와 태국, UAE에서 높은 브랜드 우위를 보여줌)
1. 1년내 스마트폰 교체 의향율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교체하거나 추가로 스마트폰을 구매할 시기에 대해서 59%가 향후 1년 내 하겠다는 답변을 보였습니다.
조사한대로 교체하거나 구입은 하지 않겠지요. 이 정도 높은 교체 의향이라면 내년 스마트폰 수요는 폭발을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조사 결과는 다만 경향적으로 트렌드 파악 차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하드라도 전 연령에서, 전 지역에서 교체 욕구가 높게 나타나 것은 2018년 스마트폰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더 스터디를 해봐야겠지만 아이폰 X로 촉발된 새로운 혁신 경쟁 가시화에 따라 스마트폰 업그레아드 욕망을 더 갖게 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추정해 봅니다. )
1.1. 전연령대에서 높은 교체 의향을 보이다.
확실히 어느 정도 트렌드를 이해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25세~34세, 35세~44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업그레이드 응답이 나왔습니다.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딸리는 16세~24세의 젊은층에서도 58%의 교체 의향을 보였다는 것은 다른 의미에서 스마트폰 수요 관점에서는 고무적인 일입니다.
1.2. 중국, 인도 교체 의향율 69%로 스마트폰 수요를 주도할 듯
지역별로는 학실히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64%, 중남미 62% 그리고 중동 60% 등 이머징 마켓에서의 교체 의향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중국과 인도는 69%의 스마트폰 교체 의향을 나타내 세계 1,2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유럽 46%, 북미 47%로 이른바 선진 지역에서는 교체 의향이 상대적으로 낮아 수요가 정체되어 있다는 것을 이런 조사 결과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폰 교체시 의향 브랜드
그러면 스마트폰을 교체 시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까요? 이는 확실히 지역별로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줍니다.
브랜드별로는 삼성 42%, 애플 아이폰 41%, 화웨이 20%, 샤오니 12% 그리고 오포가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의 LG는 Top5에는 들지 못했군요.
지역별로 삼성과 애플 아이폰의 압도적으로 선호되는 지역이 갈리네요.
삼성은 본거지인 한국에서 무려 79%의 지지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태국에서도 67%을 받았고 남아공에서 66%로 높은 브랜드 선호를 보였습니다.
반면 애플 아이폰은 아우디, 태국, UAE에서 높은 선호를 보였습니다. 특이한게 태국에서는 삼성 67%, 애플 아이폰 60%로 양 브핸드 모두 높은 브랜드 선호를 보얐다는 점입니다.
3. 2017년 3분기 현재 출하량으로 본 점유율
이러한 향후 스마트폰 유저들의 교체 시기와 교체 브랜드를 살펴 보았는데요. 비교를 위해서 2017년 3분기 현재 출하량 기준 스마트폰 점유율 추이를 보시죠.
2017년 3분기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삼성이 22.3%, 애플은 12.05% 그리고 화웨이는 10.5% 기록하고 있습니다. 샤오미가 무서운 속도로 점유율을 높여 2017년 3분기에 7.4%까지 뛰어 올랐네요.
이러한 현재의 검유율이 2018년에는 어찌 될까요? 이 또한 흥미로운 관점포인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 2017년 3분기까지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추이, 5대업체 중 샤오미 점유율만이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