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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광고답지 않게 재미있는 하이닉스 광고와 진짜 안오르는 하이닉스 주가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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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이야기 나와서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하이닉스 주식과 최른 온에어해서 인기가 좋다는 하이닉스 광고 이야기를 풀어 본다.

10년 넘게 가지고 있게 된 하이닉스 주식

요즘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주식이 하이닉스이다.
하이닉스가 아주 어려웠던 시절(주가가 1만원을 하회하던 시절이 있었다.)을 지나 반등을 시작할 무렵 매입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

하이닉스 주식 보유 기간이 굉장히 길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동안 하이닉스 주식이 꽤 많이 올랐기에 적지 않은 수익율을 기록하기는 하지만 요즘 잘 나가는 외국의 IT업체에 비해는 영 아니올시다.

하이닉스가 최근의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타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그런 성과에 비해서 주가는 영 지지부진하다보니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은 듯..

2016년부터 6배나 올랐던 미국 마이크론 vs 2.5배 오른 하이닉스

하이닉스보다 못하는 미국의 마이크론은 정말 많이 올랐는데.. 미국 기업이라서 그런가??

대충 따져봐도 반도체 랠리가 시작딘 2016년부터 마이크론은 거의 5~6배 오른 듯 하다.
마이크론 주가를 살펴보니 2016년 저점이 $9.56인데 2018년 최고치가 $60.58이므로 최저치와 최고치의 차이는 6배가 넘는다..
이정도면 대박이라고 할 수밖에 없을 듯

마이크론 주가 추이 Micron Technology stock price

반면 2011년부터 주가 차트를 보면 하이닉스도 많이 오른듯 보이긴 하다. 2016년부터 따져보면 2.5배 정도 올랐다고 봐야 할듯.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미국 마이크론이 6배 오른 것에 비하면 누구라도 아쉽다는 생각이 절로 들것이다.

하이닉스 주가 차트

아쉽긴하지만 이 하이닉스도 앞으로는 조금 나아지지는 않을까? 북한 핵문제가 해결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된다면 좋아질까?

그리고 하이닉스 주가 차트를 얻으려고 인터넷 접속을 하니 별도 구글이나 네이버나 검색해서 바로 주가 차트를 구하기가 쉽지는 않다.
특별한 사이트에 들어가야 얻을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도 없다.
한국에서 정보 얻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별것도 아닐것을 꽁꽁 숨겨 놓고… 한국 발전이 안되는 이유를 여기서도 발견한다.

재미있어 흥미를 끄는 하이닉스 PR 광고

얼마 전 하이닉스가 새로운 기업 PR 광고를 온에어 했다. 하이닉스가 어느 정도 여유를 찾고 나서 기업 PR 광고를 만들어 왔는데 이번 광고 반응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쉽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다 그렇지만 아주 잘 만든 광고라는 생각은 들지는 않다. 조금은 작위적인 느낌이라고나 할까..

우주로 가라는 게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일까?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나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가 우주 사업에 집중하는 것을 보면 차세대 전장은 거기에서 벌어질 것 같기도하지만 그냥 ‘우주로 가라’는 메세자는 설득력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극히 한국적인 감성의 영화라는 생각이 들긴하다.

우주로 가는 반도체 얼굴 보러고 왔다는 댓글이 있는 것처럼 광고에 나온 주인공의 이미지가 참 좋아 보인다.

항상 댓글을 보면서 느끼지만 한국에서 댓글이란 읽을 게 못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베베 꼬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하이닉스 광고중에서는 2015년에 온에어했던 ‘안에서 밖을 만들다’라는 하이닉스 광고가 더 마음에 든다.

그나저나 반도체의 PR의 압권은 2018년 동계올림픽에서의 인텔 드론이 아닐까?

여기서도 댓글 정말 지랄맞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매일 읽어 본다는 에머슨 명언- 성공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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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냉장고 문에 붙여놓고 문을 열때마다 읽어 본다는 주옥같은 랄프 왈도 에머슨 명언!! 성공인란 무엇인가?

사실 제목이 없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는 성공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 맨 마지막 구절 This is to have succeeded라는 구절 때문인듯…

간단히 소개해 본다.

This is to have succeeded


To laugh often and much;

To win the respect of the intelligent people and the affection of children;

To earn the appreciation of honest critics and endure the betrayal of false friends;

To appreciate beauty; to find the beauty in others;

To leave the world a bit better whether by a healthy child, a garden patch, or a redeemed social condition;

To know that one life has breathed easier because you lived here.

This is to have succeeded.

― Ralph Waldo Emerson

성공이란 무엇인가?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로부터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알아보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하나의 다른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 Ralph Waldo Emerson

제프 베조스는 에머슨의 명언을 냉장고에 붙여 놓고 매일 냉장고 문을 열때마다 읽어본다고 트윗을 했다.

제프 베조스 경영 철학관련

아마존 경영을 관통하는 제프 베조스 교훈 6가지 : 회의에서 관리까지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의사결정 방법의 비밀 3가지

21년 3분기 아마존 CEO 퇴임을 선언한 제프 베조스가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

제프 베조스의 비지니스 언명, 기기 판매가 아니아 사용에서 돈을 벌고 싶다

하루 몇가지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제프 베조스는 3개면 충분하다고 답한다.

아마존의 미래 정복 계획 – 제프 베조스 인터뷰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매일 읽어 본다는 에머슨 명언- 성공이란 무엇인가

아마존의 경영 철학이 잘 드러난 제프 베조스의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2020년 아마존 CEO 베조스의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젼

2018년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 높은 준거 기준 확립이 중요한 이유

1997년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주주들에게 보낸 첫 편지, 1997 Letter To Shareholders

제프 베조스 편지에서 배우는 4가지 특별한 리더쉽

Gala2017 인터뷰에서 공개한 제프 베조스의 아마존 비지니스 전략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에게서 배우는 비지니스 시사점 12가지

아마존 CEO 베조스가 들려주는 성공을 위한 7가지 조언

최근 로봇의 발전 속도를 보여주는 두개의 동영상 – 보스톤다이나믹스 스폿미니와 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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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발전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보스턴다이나믹스(BostonDynamics)의 동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람처럼 행동하는 차세대 로봇 아틀라스

영상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Getting some air, Atlas?라는 제목으로 사람처럼 생긴 로봇이 뛰어가는 모습을 담은 33초짜 영상인데요.

5월 10일(미국시간) 오픈되어 하루밖에 지나지 않아 벌써 3백만명이나 봤으며 댓글은 무려 7천여개가 달릴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로봇 Atlas가 통나무 장애물을 만나서 뛰어넘는 모습은 귀엽기도하고 역 발전 속도에 눌라움을 줍니다.

이 Atlas는 이미 2016년에 Atlas, The Next Generation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로봇인데요.
2016년 공개 영상을 봐도 혼자 주변을 산책하고 또 주인과 같이 산책도 하고 물건을 나르고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주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판단해 목표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네발 로봇 스폿미니(SpotMini)

또 하나는 개처럼 생긴 네발 로봇 스폿미니(SpotMini)인데요.
SpotMini Autonomous Navigation라는 제목의 3분 15초짜리 영상인데요.
여기서 등장하는 로봇, 스폿미니(SpotMini)는 자동호된 네비게이션으로 사무실과 연구소의 곳곳을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사무실의 복도를 달리고, 계단을 오르며, 방향을 바꾸어 계단을 내려가고 상당히 빠른 속도로 사무실과 연구소 곳곳을 달리면서 로봇의 진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

조금 무섭게 느껴지긴 하더군요.

테크 크런치에서 스폿미니 데모 모습

CNET에서 공유한 테크 크런치에서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로봇 스폿미니를 데모하면서 설명하는 동영상.
스폿미니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스턴다이나믹스(BostonDynamics) 창업자 Marc Raibert는 5월 11일 금요일 테크 크런치 이벤트 중 로봇 개 SpotMini를 이미 10대까이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반인에 판매는 2019년에 시작될 것이라고 했네요. .

Your next pet could be a Boston Dynamics robot

아마존 로봇 컨펀퍼런스에 베조스와 같이 등장한 스폿미니

한편 이 로봇은 2018년 초 아마존 로봇 컨퍼런스에 참여해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와 같이 산책하는 사진으로 유명세를 탓습니다.

네슬레가 스타벅스에 무려 8조원을 투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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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네슬레가 스타벅스에 8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업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즉 네스카페와 네스프레소 브랜드를 가지고 세계 커피 산업을 장악하고 있는 네슬레가 스타벅스 커피 판매 권리를 71.5억 달러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Bloomberg, Nestle Bets $7 Billion on Starbucks to Revive Coffee Sales

네슬레도 자체 커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무엇이 부족해서 스타벅스 커피 판매권에 눈독을 들인 것일까요?

여기에서는 네슬레가 스타벅스ㅏ 블루보틀과 같은 커피 브랜드에 투자하는 이유를 살펴 보겠습니다.

1. Executive Summary

네슬레 커피 비지니스 현황 및 네슬레가 스타벅스에 투자하는 전략적 배경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봤습니다.

  • 네슬레 커피의 글로벌 점유율은 소비자 트렌드 및 강력한 경쟁자 등장에 따라 조금씩 하락해 2017년 20%이하로 떨어 짐 (2013년 23% 수준 → 2017년 19.5% )
  • 글로벌 시장과 달리 미국 시장에서는 네슬레 존재가 매우 미약 함(네슬레 미국 점유율은 3%~5%)
  • 미국 시장에서 네슬레 열세는 인지도가 낮고 브랜드 이미지가 낡았기 때문
  • 또한 커피 시장은 네슬레가 강점을 가진 인스탄트 커피에서 점차 스페셜티 커피 등 프리미엄  커피로 이동하고 있음
  • 경쟁사들은 이런 트렌드에 맞추어 활발하게 인수 합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
  • 네슬레도 2017년부터 본격적인 인수 합병에 나서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불리우는 블루보틀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 행보에 나섬, 스타벅스도 이 트렌드에 맞추어 리버브 커피 등을 강화하고 있음
  • 이번 스타벅스 판매권 인수도 스페셜티 커피로 이동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려는 네슬레 전략의 일환임

2. 네슬레가 스타벅스에 8조원을 투자한 이유?

그러면 왜 네슬레는 스타벅스 판매권을 8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여서 매입해을까요?

그것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경쟁의 격화에 따른 새로룬 출구가 네슬레에게는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네슬레의 전략 변경에 대해서는 경쟁의 변화와 소비자 트렌드 추이를 설펴봄으로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2.1. 네슬레 커피 점유율 하락

네슬레의 이러한 움직을 추동하는 첫번째 요인은 네슬레 커피 점유율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전 셰계에서 네슬레가 차지하는 커피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유로모니터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네슬레 커피점유율은 23%에 달했지만 2017년에는 19.7%까지 하락했습니다.
연전히 글로벌 No. 1 커피 브랜드이지만 그 지위는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 네슬레 글로벌 커피 점유율 추이(2013년2017년),
언론에 보도된 유로모니터 점유율 자료를 토대로 그래프 by Happist

네슬레 글로벌 커피 점유율 추이(2013년~2017년) Nestle worldwide Retail Coffee Market Share

또한 네슬레의 글로벌 점유율은 높지만 미국 점유율은 아주 낮아 존재감이 없습니다.

투자전문기업 서스쿼해나 파이낸셜 그룹(Susquehanna Financial Group)은 네슬레의 미국 커피시장 점유율을 3%로 밝혔는데요. 스타벅스 15%, 던킨도너츠 6%등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블룸버그는 미국과 카나다 지역의 커피 시장점유율 자료를 공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네슬레 브랜드인 네스프레소나 네스카페를 다 합쳐서도 5%정도밖에 안됩니다.

▽ 2017년 북미지역 커피 시자점유율 현황 블룸버그 by Bloomberg

2017년 북미지역 커피 시자점유율 현황 블룸버그 by Bloomberg

그리고 네슬레 커피이 주력중의 하나인 네스프레소도 경쟁력을 점차 잃고 있습니다.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네스프레소는 본고장인 유럽에서 2010년 32%에 달하던 점유율이 2015년에 25%까지 하락했고, 이에 따라 전세계 점유율도 2010년 30% 에서 2015년 18%까지 하락했습니다.

Nestle’s coffee business is competing with itself

2.2. 미국에서 네슬레 브랜드 존재감 상실

다음으로 네슬레가 스타벅스 판매권에 투자한 이유는 미국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네슬레는 아직 굳건하게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있습니다.
그 이유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네슬레 브랜드 존재감이 없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밀레니얼에게 거의 인지도가 없다.

  • 네슬레 브랜드 인지는 50대이상 나이든 층에서 일정 부분 존재하나
  • 50대 이하의 네슬레 인지는 매우 낮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는 거의 인지도가 없습니다.

네슬레 브랜드 이미지가 좋지 않음

또한 네슬레 브랜드 이미지가 좋지 않습니다.

  • 네슬레 브랜드 이미지는 지루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
  • 밀레니얼에게 네슬레는 듣보잡 브랜드일 뿐

네슬레의 플래그쉽 브랜드인 네스카페 이미지는 특히 60세이하의 사람들에게는 지루하고 대중적인 브랜드(boring, mass-market brand)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산을 배경으로 커피를 마시는 두 여자 Featured_pixabay

그리고 네슬레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네스프레소는 미국지역에 마찬가지고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유럽을 비롯한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잘 알려져 있죠.

네슬레 네스프레소 Nestle Nespresso

2.3. 커피 트렌드의 변화

네슬레 커피의 주요 비지니스 영역은 인스탄트 커피이지만 소비자의 기호는 점차 인스탄트를 넘어서 보다 프리미엄 커피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근래의 커피 비지니스의 핵심 화두는 고품질 커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는 것에서 벗어나 커피를 향유하고 보다 풍부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인스탄트 커피 판매가 감소하고 산지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니즈가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해 주는 커피숍이 크게 늘었고 관련 브랜드의 등장과 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 미국 스페셜티 커피숍 증가 추이(1990년~2015년),
Number of US Speciality Coffee shop by scannews

미국 스페셜티 커피숍 증가 추이(1990년~2015년) Number of US Speciality Coffee shop by scannews

Canned and Bottled Ready to drink(RTD) coffee Market Size in US 2001~2015

2.4. 프리미엄 커피 선점을 위한 활발한 인수 합병(M&A)

이러한 트렌드는 프리미엄 커피 체인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인수 합병(M&A)이 이루어졌습니다.
네슬레의 강력한 경쟁자라 할 수 있는 JAB 홀딩스도 활발하게 이러한 움직에 뛰어들면서 네슬레를 위협해 왔습니다.
JAB는 2014년 Mondelez’s 커피 사업부를 인수했고, 2015년엔 캡슐커피 메이커인 Keurig Green Mountain을 139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커피 사업을 확대해 왔습니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인수합병 역사 Premium coffee M&A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 및 경쟁사 움직에 대응코자 네슬레도 최근 적극적으로 인수 합병(M&A)을 통해 고급 커피 사업 확대를 추진해 왔습니다.

2017년 9월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체인중의 하나인 블루보틀을 인수합니다.

블루보틀에서 커피마시는 풍경 Bluebottle coffee Featured_unsplash

또 2017년 11월에는 유기농 커피로 유명한 고급 커피 ‘카멜레온 콜드브루’를 매입했습니다.

이어 2018년 5월에 이루어진 스타벅스 판매권 인수는 이러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전략으 일환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이와 관련해 몇가지 참조할 글을 소개합니다.

Reuters, Nestle fights to keep coffee crown from keen competitors

Reuters, Starbucks deal gives Nestle more punch in fight with JAB

FT, Nestlé aims to bottle appeal of artisan coffee

LENEWS, Nestle’s coffee business is competing with itself

사물인터넷(IoT) 할용, 마케팅 및 고객 사용 경험 극대화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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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었지만, 이미 우리의 일상에 조금씩 조금씩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증가하는 사물인터넷에서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어 관련 글을 소개해 봅니다.

사물인터넷 활용, 고객 사용경험 극대화 방법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는 건강 관리에서 미용에 이르기까지 많은 산업에 큰 기회를 제공합니다. IHS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연결 기기가 125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딤에 따라 이는 기술 혁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기회중의 하나는 마케팅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면 브랜드는 기존 전통적인 고객 경험을 뛰어 넘어 새로운 수요를 예측하고, 그 수요를 진정한 소비자 세계에 구현해 줄 수 있습니다.

Econsultancy의 ‘Things of Internet에 대한 마케터 가이드’는 이 주제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구독자는 이 전체 보고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해 읽어 볼 동안 고객 경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선제적인 고객 서비스

마케팅 담당자가 인터넷에서 누릴 수있는 가장 큰 이점 중 하나는 인터넷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입니다.
이 데이터들은 제품 개발에 광범위한 도움을 줄 뿐만이 아니라, 소비자와 24시간, 일주일 내내 의미 있고 개인화된 상호 작용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고객 서비스도 진화 할 수 있습니다
연결되지 않은 장치가 오작동하는 경우 당장 조치를 취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그것이 온라인으로 해결책을 찾든, 고객서비스 센터에 문제를 의뢰하든 아니면 제조사에 환불을 요청하든 말입니다.

연결된 장치는 제품 성능을 모니터링하는 센서를 통해 이를 사전에 문제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즉,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잘못 될 경우 제품 자체에서 소비자를 대신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취하거나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흔한 예는 스마트폰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버그를 해결하는 경우입니다.
또 다른 인상적인 예는 Tesla 전기 자동차 회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Tesla는 딜러에게 리콜하지 않고 자동차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예를 들어, 충전기 플러그가 화재 위험이 있음을 발견하면 29,222 대의 차량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있었습니다.

가트너(Gartner)는 올해 고객 서비스의 5%가 인터넷을 통한 웹 지원 장치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향후 여러 브랜드들이 고객 서비스 인프라를 인터넷 연결 장치로 통합을 추진함에 따라 급격히 확산될 것입니다.

테슬라 내부 계기 LCD 디스플레이 Tesla interior LCD Display

개인화된 관련 상호 작용

사물 인터넷을 통해 브랜드가 소비자 삶속에서 더 중요한 역활을 할 수 있게 해주며, 이상의 경험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줍니다.

삼성 냉장고의 예를 들어 봅시다.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냉장고도 소비자에게 냉장고의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지만, 음식을 유지하고 신선하게 마시는 것 이상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삼성 패밀리허브(Samsung Family Hub)와 같이 인터넷에 연결된 냉장고는 식품 관리의 모든 면을 수행하면서도 소비자의 삶에 더 큰 역활을 할 수 있습니다.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 소유자는 냉장고 보관 식품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레시피 및 기타 냉장고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하면서 취향에 맞추어 식품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한때 단순한 제품이었지만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 이후에도 하루에도 여러 번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다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과 보다 의미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충성도 및 브랜드 옹호 증가

고객과의 상호 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 충성도가 향상될 수 있는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 소비자가 연결된 디바이스를 사용해 데이타를 제공하고 그 데이를 활ㅇ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하면, 개인 데이타 관리를 강화하는 GDPR같은 최근 법령등의 영향으로 다른 브랜드로 전환을 꺼릴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활용 이력 이나 FitBit 데이터를 잃어 버렸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포인트를 수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웨어러블 기기에 연결되는 브랜드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연결은 브랜드 충성도와도 연결이 됩니다.

예를 들어, Walgreens는 오랫동안 FitBit 사용자가 운동하면서 포인트를 얻으르 수 있게 했습니다.

NFC칩은 모든 종류의 브랜드가 일회용 마케팅 경험을 위해 기본 웨어러블을 만들 수 있게 합니다. 예를 들어 바카디 (Bacardi)는 고객이 행사중에 원하는 음료 및 VIP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서비스 브랜드이 나타났습니다.

IoT_사용 경험

광고 및 실시간 마케팅

2016년 블럭(광고 차단) 프로그램 사용이 30% 증가해 온라인 광고를 거부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소비자가 사물 인터넷 연결 기기의 광고에도 저항이 심하다고 하지만 2016년 실시된 IAB 설문 조사를 보면 사물 인터넷 기기 소유자의 65%는 광고에 대해 개방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그것이 전체를 다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개방성’은 주로 가치 교환 가치가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다시 말해 소비자는 사용자 경험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 웨어러블 광고를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광고를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소비자 사용 경험에 더 좋은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브랜드는 사물 인터넷에 연결된 장치로 실시간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MyMagic + 밴드가 좋은 예입니다. 사용자들은 디즈니에서 놀이 기구를 타고, 상품과 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입을 수 있너ㅡㄴ 웨어러블로 적기에 적절한 마케팅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디즈니 방문객이 놓친 놀이 기구를 홍보하고 그들에게 아직 사지 않은 사진을 알려주고, 방문자 근처의 벽에 방문자의 이름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방문자의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월마트의 인도 이커머스 업체 Flipkart 인수, 누가 승자일까? 월마트? 아마존? 플립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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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우러마트가 인도 이커머스 업체인 Flipkart를 인수한다는 소식입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5월 4일(현지시간) 플립카 트(Flipkart) 이사회가 최근 회사 지분 75%가량을 월마트에 넘기는 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흘러 나왔고, 5월 9일(한국 시간)에는 시간) 플립카 트(Flipkart) 지분 20%를 가지고 있는 소프트뱅크 손정의회장이 우연찮게 이 사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월마트는 이를 약 160억 달러에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여기에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30억 달러 투자 포함) 이번 인수 시 플립카트(Flipkart) 기업 가치를 207.8억 달러로 산정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월마트의 플립카트(Flipkart) 인수에 따른 관련 업체들의 이해 득실은 어떻게 될까요?
주로 미국시장에서 월마트와 경쟁하고 있으며 이미 인도에서 2위 이커머스 업체로 성장한 아마존, 플립카트(Flipkart)에 25억 달러를 투자했던 소프트뱅크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 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인도 이커머스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시리즈로 인도 이커머스 시장을 분석해 봤습니다.

인도 이커머스 시장 현황 및 전망, 인도 이커머스 시장을 장악한 Flipkart가 어려움에 빠진 이유, Flipkart를 인수하기 위해 아마존과 월마트가 경쟁하는 이유 그리고 아마존이 인도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 마지막으로 월마트의 Flipkart 인수에 따른 관련 업체들의 이해 득실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 합니다.

아래 글들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1. 모바일 기반 급성장하는 인도 이커머스 시장 현황 및 전망

# 2. 인도 이커머스 선구자 Flipkart는 왜 아마존 추격을 허용하고 있는가?

# 3. 인도 이커머스 업체 Flipkart 사례로 살펴 본 이커머스 이익 창출 3가지 원칙

# 4. 아마존과 월마트가 인도 이커머스 업체 플립카트(Flipkart) 인수전에 사활을 건 이유

# 5. 아마존은 인도 이커머스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까?

# 6. 월마트의 인도 Flipkart 인수, 누가 최종 승자일까? 월마트? 아마존? 소프트뱅크?

1. Executive Summary

  • 5월 9일,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우연찮게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던 월마트의 인도 이커머스 업체 플립카트(Flipkart) 인수를 공식화해 줌(소프트뱅크는 플립카트(Flipkart) 주식 20%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

  • 월마트와 구글은 160억 달러를 들여 플립카트(Flipkart) 지분 75%를 인수 예정, 플립카트(Flipkart) 기업 가치를 207.8억 달러로 산정했다고

  • 월마트는 지난 15년간 인도 진출을 추진했지만 그동안 지지부진했는데 이번 기회로 본격 진입할 수 있으니 승자라 할 수 있음. 그러나 월마트는 얻을 수 있는 것에 비해서 지나치게 높은 가격에 인수했다는 평이 많음

  • 월마트와 함께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구글은 스마트홈과 광고에서 아마존을 포위 공격하려는 전략을 인도에서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에 평균 이상의 이익을 얻었음

  • 아마존에 밀려서 점차 시장 지위를 위협받고, 점차 자금이 고갈되고 있었던 이커머스 업체 플립카트(Flipkart)는 월마트의 SCM 및 물류의 도움을 받아 아마존과 본격적으로 맞짱 뜰 수 있는 역량을 얻었고 월마트의 추가 20억 달러 투자 예정으로 가장 큰 승리자로 볼 수 있음

  • 아마존은 월마트에 플립카트(Flipkart)를 빼앗겼지만 어자피 독점 이슈로 플립카트(Flipkart) 인수가 힘든 상황에서도 인수전에 뛰어들어 월마트가 무리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절반의 성공을 거둔, 패배자지만 패배자는 아닌 것으로 보임

  • 소프트뱅크는 단기간 내에 60% 이상의 투자 이익을 얻었기 때문에 나름 짭짤한 이익을 얻었음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아마존과 월마트를 등에 업은 플립카트(Flipkart)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인도 이커머스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인도 소비자들이 가장 큰 이익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 이번 인수전의 승자는 누구인가?

이번 월마트의 플립카트(Flipkart) 인수에서 가장 이익을 보는 회사는 어디일까요?

아마존을 누르고 플립카트(Flipkart) 인수에 성공한 월마트일까요? 아마존은 그냥 패배자일 뿐일까요? 월마트에 인수당하는 플립카트(Flipkart)는 어떻까요?
또는 의외로 인수전에 원마트와 같이 참여한 구글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을까요?

2.1. 월마트 – 승리, 그러나 제한된 승리가 아닐까?

월마트는 아마존과 경쟁에서 승리해 플립카트(Flipkart) 인수를 성공시켰고 이를 통햇 많은 긍정적인 효과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인도의 법규제에 막혀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던 인도 시장을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침체된 미국 시장을 대신해줄 새로운 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1.1. 인도 소매 시장 공략의 교두보 마련

먼저 Flipkart 인수를 통해서 15년동안 시도했던 인도시장에서 확실한 발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월마트의 인도시장 공략에 대해서는 # 4. 아마존과 월마트가 인도 이커머스 업체 플립카트(Flipkart) 인수전에 사활을 건 이유에서도 설명했지만, 월마트는 2007년부터 인도시장 공략을 추진했지만 인도정부의 외국기업 규제 정책으로 큰 성과가 없었습니다.

정부 규제를 피해 현지 업체 Bharti Enterprises와 파트너쉽을 맺었지만 제대로 된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지지부진하다 2013년 계약 만료에 따라 관계를 청산했습니다.
이 이후에는 뚜렸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인도 정부의 규제가 풀리기만을 기다리며 겨우 20여개의 B2B 매장만을 운영하고 있을 뿐입니다.

월마트는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이커머스 진출을 2014년부터 준비한다고 밝혔지만 그후에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월마트가 플립카트를 인수하게되면 월마트로서는 오랜 숙원이던 인도 시장에서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셈입니다.

2.1.2. 미국 침체를 극복할 새로운 대안

미국시장이 빠르게 이커머스로 전환되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오프라인 소매점들이 빠르게 퇴출되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 이커머스 비중은 아직 10%에 불과해 90%는 전통 오프라인 소매점이 몫이지만 그만큼 많은 소매점이 경쟁하고 있고, 이마저 비중이 점차 줄어들면서 경쟁력을 잃으면 퇴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죠.

월마트도 2018년 초 할인점의 한 유형인 샘스클럽 수십군데를 폐쇄했으며, 2016년 이래 150개이상의 월마트 매장을 폐쇄할정도로 강하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이커머스를 비롯한 소매 성장의 대부분을 가져가면서 펄펄 나는 동안 월마트는 거의 제자리 걸을을 하고 있었습니다

▽ 월마트와 아마존의 연도별 매출 성장율 추이,
각사 발표 자료를기반 그래프 by Happist

월마트와 아마존의 연도별 매출 성장율 추이 Walmart & Amazon Annual Revenue Growth Rate trend

그렇기때문에 미국을 대신해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비지니스나 시장이 필요합니다, 인도 시장은 이러한 월마트 니즈를 충족하는 좋은 대안입니다.

최근 월마트는 영국 소매점인 ASDA를 Sainsbury에 100억 달러에 매각했습니다. 이 매각 대금을 기반으로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Flipkart 인수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2.1.3. 월마트의 플립카트 인수는 성공한 거래일까?

월마트가 120억 달러를 들여서 플립카트를 인수하지만 이는 ‘과연 실효성이 있는 인수일까?’라는 의문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플립카트를 지나치게 고평가했을 가능성

먼저 월마트의 인수 가격은 플립카트의 가치를 200억 달러이상으로 산정하였습니다. (최근 들려온 ㅅ식은 207.8억 달러로 산정해다고 합니다.)

그러나 플립카트의 가치는 2015년 1월 Tiger Global 등이 7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매긴 150억 달러를 피크로 계속 기업 산정 가치는 하락해 왔습니다.

더우기 2017년 1월 모건 스탠리는 플립카트 가치를 56억 달러까지 낮출 정도로 플립카트의 미래는 긍정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아마존의 격렬한 추적에 곧 시장 리더 자리를 빼앗길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했죠.

비록 2017년 4월 텐센트, 마이크로소프트 및 이베이가 투자하면서 110억 달러로 가치를 산정하기는 했지만 전체 분위기는 플립카트 가치 하락으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월마트 인수는 기존 평가의 배에 가까운 207.8억 달러를 인정했기 때문에 가치에 비해서 너무 비싼 값을 치룬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 플립카트 기업 가치 추이,
언론 보도 자료 기반 그래프 by Happist

플립카트 기업 가치 추이 Flipkart Valuation History

물론 인스타그램의 예를 들면서 미래 가치가 더 높아 질 수도 있기에 결코 많은 비용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도 많습니다.

그러나 인도 이커머스 시장은 몇년내에 아마존이 시장을 완전히 지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플립카트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으며, 가치 상승도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많기에 과대 평가되었다는 논란이 나오는 것이죠.

Walmart is paying too much for too little’: Is the Flipkart deal worth it?

인수 비용 외 플립카트에 추가 투자가 필요

더우기 월마트가 투입하는 130억 달러는 플립카트를 인수하는 비용이므로, 현재 현금이 고갈되고 있는 플립카트를 위해서 월마트는 추가 투자가 필요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는 플립카트에 직접 2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뉴스로만으로 월마트는 150억 달러를 투입하는데 과연 수지맞는 거래인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인수 합병에서 승자의 저주가 발생하곤 합니다. 인수 합병에 드는 비용이 너무 커서 결국 기업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나오는데 월마트의 인수에는 이런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2. 플립카트 – 아마존과 맞짱뜰 무기를 마련한 승리자

2007년 인도의 아마존이라 불리우며 인터넷 도서 판매로부터 시작한 플립카트는 인도 제일의 이커머스 업체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2013년 아마존이 인도 시장에 진출하면서 인도 시장 장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엄청난 출혈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2.2.1. 지속적 투자 유치로 누적 72억 달러 투자 유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유치해, 2017년 8월 손정의의 소프트뱅크(Softbank Vision Fund)로부터 25억 달러를 유치해 총 투자금액을 72억 달러까지 높였습니다.

▽ 플립카트 투자 유치 이력,
플립카트 발표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 by Happist

India ecommerce Flipkart fundrasing history 인도 이커머스 플립카트 투자 유치 역사

2.2.2. 공격적인 마케팅과 아마존과 경쟁 심화로 적자 심화

플립카트가 급속히 성장하는 인도 이커머스 잠재력을 기반으로 많은 투자(72억 달러)를 유치했지만 시장 장악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 및 아마존과의 경쟁 격화로 적자가 심화되어 왔습니다.

이런 연유로 플립카트는 엄청난 투자금 유치에도 불구하고 점점 운영 자금이 고갈되기 시작합니다.

▽ 플립카트 회계연도별 매출 및 손익 추이,
플립카트 발표 자료를 기반으로 그래프 by Happist

플립카트 회계연도별 매출 및 손익 추이 Flipkart Revenue & Profit(Loss)

2.2.3. 아마존의 강력한 추격으로 월마트 인수 타진

또한 막대한 마케팅 투자에 따라 손익이 악화되고, 더우기 시장점유율도 하락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게 됩니다.

인도 이커머스 선구자로서 플립카트는 지장을 리드하고는 있었지만 2016년부터 아마존이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면서 플립카트의 절대 지위도 점차 흔들리게 됩니다.

이렇게 아마존이 득세하게된 2016년 하반기부터 월마트 등을 상대로 인수를 타진했다고 합니다.

▽ 인도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추이,
economictimes.indiatimes.com 보도 점유율 데이타를 기반 그래프 by Happist

인도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추이 economictimes.indiatimes.com 봊도 자료기반 그래프 by Happist

2.2.4. 월마트 인수가 플립카트에게 주는 새로운 기회

월마트가 플립카트를 인수함에 따라 플립카트는 아마존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갖추고 다시 한번 맞짱을 뜰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 월마트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글로벌 소싱능력과 물류 능력은 플립카트에게 근본적 경쟁력 강화가 가능하게 합니다.
    월마트 공급망 체인 Walmart Supply Chain Flow Chart

  • 플립카트가 운영하고 있는 오프라인 ‘kirana’ 스토어 운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플립카트는 라스트 마일 배송에 ‘kinara’ 스토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오프라인 스토어 운영 경험이 풍부한 월마트의 운영 능력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도 India Kirana store 구멍가게

2.3. 구글 – 아마존을 포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다.

이번 월마트의 플립카트 인수에 깜짝 등장한 이름이 바로 알파벳(Alphabet)인데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은 플립카트 지분 15%를 위해서 무려 3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합니다.

얼핏 생각하면 왜 도대체 구글이 이커머스 업체에 투자하는거지?라는 의문을 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오래전부터 구글과 대표적인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은 아주 강력한 경쟁 관계가 되었습니다.

2.3.1. 구글이 아마존과 경쟁하는 이유

구글과 아마존의 경쟁은 구글의 아마존 알렉사에서 유튜브 사용을 막거나, 스마트홈 디바이스인 구글 네스트 판매를 아마존이 거부하는 등등으로 갈등이 표출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크게 두가지 경쟁에서 비롯되는데요.

2.3.2. 플립카트 인수로 인도 보이스 쇼핑 및 광고 선점

이미 구글은 월마트와 협업해 미국에서는 구글 홈이나 구글 익스프레스 웹사이트 또는 어플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목소리로 수천가지 제품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With Walmart on its side, Google seeks to dominate voice shopping

월마트 쇼핑백을 배경으로 구글 홈 walmart google home

이러한 구글의 전략은 인도에서도 구글 어시스턴트 보이스를 통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쇼핑몰에서의 상품검색 시장을 아마존에 빼앗기지 않고 선점하겠다는 의도도 마찬가지로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4. 아마존 – 패배했으나 패배한 것은 아니다.

아마존은 플립카트 인수전에 뛰어들어 결국 월마트에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아마존의 플립카트 인수전 참여는 애초부터 가능성이 낮았습니다. 아마존과 플립카트의 점유율을 합하면 70%이상이 되는데 독점 문제를 회피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그렇기에 아마존의 인수전 참여한 진정한 목적은 최대한 월마트 인수 금액을 높여 월마트에 재정적인 압박을 가하고, 신규 투자 여력을 낮추는데 있다는 해석이 많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150억 달러에 가까운 인수금 및 추가 투자 비용은 아마존의 의도대로 월마트에게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존이 플립카트를 인수해 지금처럼 상호 출혈을 강요하는 경쟁에서 벗어나 시장 및 고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수익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목적은 이미 물 건너가 버렸습니다.

아마 아마존은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 플립카트를 토대로 더 가열찬 전쟁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 50억 달러를 투자해 물류 및 배송 시스템, 아마존 글로벌 지역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식료품 및 일반 제품 판매에서 강력한 우위를 가지고 있는 아마존 플랫폼 그리고 아마존 웹 서비스 등 강력한 지원 시스템 등은 아마존이 결코 밀리지는않을 것을 예상케 해줍니다.

아마존 인디아 허름한 인도 주태과 아마존 인도 지점

2.5. 소프크뱅크 – 단기간에 상당한 투자 수익을 올리다.

소프트뱅크는 아시아에서 이커머스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Softbank Vision Fund를 설립하고, 한국의 쿠팡을 비롯한 아시아 가지역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왔습니다.

2017년 8월 소프트뱅크 비젼 펀드는 인도의 가장 큰 이커머스 업체인 플립카드에 25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플립카트 지분 20%에 해당하는 금액이지요.

그렇지만 월마트가 구글과 함께 플립카트를 인수하게됨에 따라 소프트뱅크(SoftBank)도 20% 지분을 매각하기로 합니다.

이에 따라 손정의(Masayoshi Son)회장 지휘하에 진행되었던 이 투자는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얻은 투자로 기록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2017년 8월 투자 시 플립카트 가치를 116억 달러로 보고 25억 달러에 지분 20%를 매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수 시 플립카트 가치를 207.8억 달러로 산정했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60%~80% 가까운 수익을 발생합니다.

언론 보도는 소프트뱅크 투자는 40억 달러 가치를 인정받아 60% 수익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러 의미에서 소프트뱅크도 이번 인수에서 적지않은 승리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비젼 펀드 Softbank Vision Fund

자동차 업계가 주시하는 테슬라 생산 공장 – 새로운 혁신이 시작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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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은 테슬라에 대해서 비판적인 기사를 많은 곳인데요. 최근에는 상당히 긍정적인 뉴앙스의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Tesla’s Factory in a Fishbowl’라는 제목으로 John D. Stoll가 쓴 글인데요.
테슬라 생산 공장이 요즘 관련 업계, 언론 등의 주시의 대상이라며 여기에서 생각외로 생산적인 전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테슬라 위기 이야기를 정리하는 이유

오래전부터 테슬라의 위기 그리고 테슬라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되기 시작했죠.

특히 2017년 하반기 이후 테슬라는 모델 3 양산문제로 찬란한 미래 전망을 잃어버리고 고군 분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테슬라의 성공 또는 실패 판정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이슈들을 정리하면서 향후 테슬라 사례를 정리하는 기초로 삼고자 합니다.

여기에서는 테슬라 경영 전략관련 읽을 만한 글을 소개하고, 이슈에 대해 나름 정리하며 테슬라 전략에 대한 관점을 세우는 포스팅으로 이 테슬라 위기 시리즈를 채워 보려 합니다.

테슬라에게 경제적 해자(Econimic Moat)가 있을까? 미래 가능성을 읽어보다.

테슬라 2018년 2분기 실적 – 생존 가능성에 대한 6가지 질문에 답하다.

테슬라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 2018년 1분기 실적에서 읽어보는 시사점 7가지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 파산 가능성을 높이는 5가지 위험 요소

월가는 테슬라의 고객 잠재력을 과소 평가하고 테슬라 위기를 과장하고 있다.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현금 문제 해결이 불가능 할 것 by WSJ

테슬라 모델 3 수익성이 충분하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테슬라 모델 3는 이제 낡은 스트리가 되었다. 새로운 스토리가 필요해!

자동차 업계가 주시하는 테슬라 생산 공장 – 새로운 혁신이 시작되는 곳

구조조정을 발표한 테슬라 주가가 오히려 폭등하는 이유?

다시 월가와 정면 승부하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위기 극복을 위한 6가지 승부수

드디어 테슬라가 2분기 생산 목표를 달성하다. 그러나 더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테슬라 CEO 엔론 머스크는 회사를 구한 슈퍼히어로인가? 디테일에 집착하는 몽상가인가?

업계 주목이 쏠려 있는 테슬라 생산공장

Tesla’s Factory in a Fishbowl

모든 시선이 소프트웨어 회사 프로세스와 비슷한 한 전기자동차 업체의 생산과정에 쏠려 있습니다.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항상 자신만의 속도로 회사를 운영해 왔지만, 이제 그는 엄청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역사적인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6개월은 테슬라의 모델 3가 미국 자동차 산업을 재편할 수 있을지 아니면 (자동차 역사에서) 화려한 각주로 남을 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테슬라의 경쟁은 10년 전 도요타 자동차에게서 매입한 캘리포니아 북부의 테슬라 공장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 테슬라 프레몬트 공장 전경,
이미지-테슬라 제공

테슬라 공장 전경 이미지-테슬라 제공 Tesla Fremont Factory

지난 목요일 필자는 1,068대의 롯봇이 수십대의 모델 3 세단을 생산하기 위해 용접하고, 접착하고, 리벳하는 테슬라 공장을 견학했습니다.
비록 이 공장은 경쟁사 관계자는 물론 언론, 월가 애널리스트들에게도 비밀이지만 모든 관련 업계의 눈은 여기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엘론 머스크(Elon Musk)의 무모하고도 야심에 찬 목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제 46세의 억만장자는 섹시한 전기 자동차, 로켓 그리고 화성 식민지 건설 계획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면서도이 회사의 자체적인 생산 시스템 구축 시도에 집중적인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이미 직원들을 위한 초기 생산된 자동차(모델 3)들은 인터넷에서 리뷰되고 철저히 해부되었습니다.

이런 리뷰와 해부 결과 이 자동차 회사는 보다 소프트웨어 회사에 가깝워 보입니다. 기 출시된 자동차 업데이트를 하고 제품을 변경합니다.
한때 포드자동차와 애플에서 일했던 테슬라 엔지니어링 책임자 Doug Field는 일반 자동차 회사들의 페이스리프트와 같은 일괄 대량 수정봏다는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그러하듯히 제품 출시후에도 꾸준하 제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문제는 신속한 재부팅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테슬라의 현재 일 325대에 불과한 모델 3 생산 속도로는 1분기에만 10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 유출을 막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지난 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당시 엔론 머스크는 플란넬 셔츠를 입고 피로한 표정으로 회의 테이블에 앉아 ‘생산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는 죽을 것입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완수했다는 확실한 예가 필요합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테슬라의 자본 상태와 모델 3 예약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질문을 “지루하고 멍청한 질문”이라고 일축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는 수입 신고를 막 마쳤는데, 이는 테슬라 주식 공매도 세력에 대한 엘론 머스크(Elon Musk)의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만약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산만해 진다면, 이는 그가 우주 탐사 기술 회사를 포함한 여러 회사를 동시에 운영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는 테슬라가 이익을 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수요일 이전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4월 말 그는 생산 병목 현상을 해결하려고 네바다 주에 있는 회사 배터리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병목현상은 주당 5,000대라는 모델 3 목표 달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인이었습니다.

이 공장에서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데는 무려 7시간이 걸렸는데 이는 자동차 업계에서는 엄청 긴 시간으로 자동차 생산 라인을 놀리고, 엄청난 양의 현금을 소진시키는 요인이었습니다.
테슬라 엔지니어들과 공장 노동자들은 몇달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를 해왔습니다.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회의에 참석해 배터리팩 제조 시간을 70분으로 단축시켰습니다.

“그는 오자마자 우리가 가지고 있던 문제 80%를 단박에 해결했습니다. 단축 생산이 성공리에 끝나자 동료들과 저는 하이 파이브를 했습니다.” 네바다 공장의 한 기술자는 이야기합니다.

이 에피소드는 현재는 다른 자동차 회사들보다 결함 있지만 더 민첩하게 제품 품질, 생산 문제, 소비자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해결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3 히어로 Tesla Model 3 hero

지금 프레몬트(Fremont) 공장에서 주당 4천대의 전기 에서 일반적인 주에 4,000개의 테슬라 전기자동차(모델 S 및 모델 X를 포함)가 조립, 출고되는 것은 2003년 테슬라 설립부터 이 회사를 따라왔던 사람들에게는 기적같은 일입니다.
모델 3와 이전 모델인 모델 S 및 모델 X는 혁신적이고, 인상적일정도로 심플한 내부, 전광석화와 같은 빠르기는 필자가 출근 시 사용하는 랭글러(Jeep Wrangler)보다 낫습니다.

Fiel는 테슬라는 80년대와 90년대 자동차 산업을 휩쓸었던 제조 방식인 “카이젠(자기 비평을 통한 향상을 추구하는 성취 동기의 기본 우너리의 일본 말)” 또는 “지속적인 개선”이라는 일본식 원칙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생산공정에 대해 (기존에 알려진 것에 대한) ‘continual disapproval’를 실천하고 있으며, 시트 비용에서부터 지붕 랙을 부착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까지 거의 종교적인 신념으로 모든 것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또 다른 예가 있습니다.
많은 비평가들과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 모델 3의 차체 판넬과 판넬사이의 갭(gap)이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문제는 테슬라 내부에서 격렬하게 논의되고 있는 주제라고 공장 투어 당시 Field는 이야기 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테슬라는 공자 제조 방식을 변경해 프론트 범퍼 뒤쪽의 견인 고리에 커버와 같은 품목이 매끄러운 상태로 장착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기존 대형 자동차 회사들은 대개 사전 생산 단계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모델이 딜러 전시장에 도착하기 전에 변경합니다.
하지만 테슬라에게 있어서는 이 단계가 비정상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직원들에게 판매되는 차와 프리미엄을 주고 조기 예약해 구입한 자동차 평론가나 업계 분석가들에게서 이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앞 유리의 한면을 고정하는 자동차 앞쪽 지지대인 A 필러를 살펴보죠.
처음에 모델 3 A 필러는 지붕 라이너와 대시 보드의 가장자리와 잘 맞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는 자동차를 판매 후에도 회사 경영진을 괴롭혔습니다.
엔지니어들은 재빨리 부품을 재설계하고 기둥을 덮고있는 재료를 바꿔서 더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회사는 휠의 반응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변경하고 차량의 터치 스크린 실내 온도 조절 장치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테슬라의 경영진은 업계의 주목을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과거 테슬라를 혹평했던 General Motors나 나 Volkswagen AG 관계자들 모두가 테슬라의 모든 행동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포드 자동차 마케팅 책임자인 Jim Farley도 이러한 관찰자들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약 두달 전부터 모델 3를 몰았고 포드가 최초의 배터리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면서 그 경험이 영향을 미쳤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또한 실리콘밸리의 생산 과정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많은 기술 회사들이 더 나은 성과를 거두는 곳입니다. 그들은 고객을 관찰하고 빠르게 변화합니다. 그들은 뭔가를 시도하고 작동하지 않으면 고치고 또 고치고 또 고치고 또 만들어 냅니다.”

추가 참조할만한 테슬라 관련 포스팅

럭셔리카 시장을 장악한 테슬라 – 전통의 메르세데스와 BMW를 위협하다

월마트는 왜 테슬라 자율주행 트럭 테슬라 세미(Tesla Semi)를 선주문 했을까?

모건스탠리 예측 : 2020년 테슬라가 전기자동차 시장을 지배하다.

테슬라 위기에 대한 엘론 머스크의 전략적인 만우절 PR – 만우절 트윗이 가져온 홍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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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 – 1%를 넘긴 삼성, 화웨이 독주 속 샤오미가 두각을 나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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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죠. 이번 2018년 1분기에도 여전히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다는 소식입니다.

Strategy Analytics(SA)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계속 추락해온 삼성의 현주소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별 점유율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2017년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현황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2017년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 – 프리미엄 시장을 압도한 애플, 1위를 다진 화웨이

Strategy Analytics(SA)에서 그 동안 밝힌 점유율 자료를기반으로 브랜드별 점유율 변화 추리을 그래프를 그려보았습니다.
이 그래프를 기반으로 각 브랜드별 추이를 살펴 보죠.

▽ 분기별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추이 ,
Strategy Analytics(SA) 자료 기준 그래프 by Happist

분기별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추이 Quarterly China Smartphone shipment share by SA

1%의 점유율 회복(?)이 버거운 삼성

지난번 중국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갤럭시 S9으로 재기를 꿈꾼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만 생각보다 삼성의 전략은 잘 먹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는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무너진 이유, 그리고 재기 가능성은? S9은 구세주가 될까?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9 중국 런칭 행사장 모습

Strategy Analytics(SA) 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8년 1분기에 120만대의 스마트폰 출하해 점유율 1.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 4분기 0.8%보다는 높아진 수치긴 합니다만 한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호령했던 삼성으로서는 체면 구기는 샇황이 계속되고 있죠.

또한 Counter Point가 조사한 자료에는 이번 1분기 삼성의 출하량은 지난 2017년 1분기에 비해서 절반 이하로 하락했으며 이는 시장 수요 감소 수분을 훨씬 넘는 수준이라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아직 중국에서 삼성은 나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닌 것 같습니다.

Counter Point, 중국 스마트폰의 봄날은 가고 있다. – 2018년 1분기 22% 감소하며 4분기연속 하락하다

아이폰 X 효과가 점차 사라지는 애플

외산업체로 삼성은 오래전에 경쟁에서 탈락했지만 , 애플은 여전히 5위권에서 그 존재를 뽐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애플의 호성적은 아이폰 X, 아이폰 8 등의 혁신 신제품 효과에 기인한 바가 큽니다.

아이폰 X iPhone X

그러나 이번 샤오미에 밀려 5윌로 주저 앉았는데요. 이는 아이폰 X를 비롯한 신제품 효과가 점점 없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추세로 가면 애플는 5위권에서도 탈락할지도 모르겟습니다.
아마 신제품이 나오는 4분기정도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반격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중국 로컬 지배력 강화 및 분화 – 화웨이와 샤오미 강세

이미 진부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업체들의 시장 지배력이 갈수록 강고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업체간 시장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고 점차 그 경쟁 결과, 어느 정도 정리되고 있습니다.

중국 로컬 업체중에서는 화웨이는 확고하게 1위를 다지면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21.2% 점유율로 지난 2017년 4분기 19.6%로 1.6%p 올리면서 2위인 오포와의 점유율 갭을 3.6%p 로 벌리면서 공고한 1위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화웨이 7X huawei honor 7x in china

반면 2016년 연간으로 중국 1위에 올랐던 오포는 프리미엄 니즈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점차 점유율을 빼았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포와 비보는 가성비를 무기로 중국 시장에서 두각을 냈지만, 중국 스마트폰 시장 수요가 감소하고 소비자들의 점증하는 프리미엄 니즈가 증가하면서 점차 경쟁에서 탈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포 oppo F7 banner-desktop-r5

샤오미는 중저가존에서 오포나 비보의 수요를 확실히 장악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8년 1분기 13.0% 점유로 지난 분기 비 0.5%p 상승했고 전년 동기 7.1%에 비해서 거의 두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샤오미 미 믹스 Mi Mix

테슬라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 2018년 1분기 실적에서 읽어보는 시사점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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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2018년 1분기 테슬라 실적을 정리해 정리해 봅니다. 테슬라 파산, 테슬라 위기가 증폭되고 있으므로 조금 재정적인 부분을 더 살펴 보고자 합니다.

Executive Summary

이번 2018년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을 아래와 같이 7가지로 정리

  • 모델 3 생산 증가에 따라 production hell을 벗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 모델 3 판매 증가로 미국 시장내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점유율이 상승 : 메르세데스 C class에 이어 2위까지 상승
  • 모델 믹스의 악화 : 모델 3 생산에 집중하면서 상위 프리미엄 모델인 모델 S와 모델 X 판매가감소하고 대신 낮은 가격대의 모델 3 판매가 증가
  • 테슬라 매출 증가 둔화 : 전년 동기 비 26% 상승했지만 매츨 증가율은 낮아지고 있음
  • 적자가 계속 커지고 있음 – 1분기 7.1억 달러로 사상 최대 적자 실현
  • 유동성과 현금흐름이 악화되면서 재정 상태가 계속 나빠지고 있음
  • 테슬라 보유 현금의 35%는 모델 3 예약금으로 이 비중이 계속 높아짐

테슬라 위기 이야기를 정리하는 이유

오래전부터 테슬라의 위기 그리고 테슬라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되기 시작했죠.

특히 2017년 하반기 이후 테슬라는 모델 3 양산문제로 찬란한 미래 전망을 잃어버리고 고군 분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테슬라의 성공 또는 실패 판정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이슈들을 정리하면서 향후 테슬라 사례를 정리하는 기초로 삼고자 합니다.

여기에서는 테슬라 경영 전략관련 읽을 만한 글을 소개하고, 이슈에 대해 나름 정리하며 테슬라 전략에 대한 관점을 세우는 포스팅으로 이 테슬라 위기 시리즈를 채워 보려 합니다.

테슬라에게 경제적 해자(Econimic Moat)가 있을까? 미래 가능성을 읽어보다.

테슬라 2018년 2분기 실적 – 생존 가능성에 대한 6가지 질문에 답하다.

테슬라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 2018년 1분기 실적에서 읽어보는 시사점 7가지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 파산 가능성을 높이는 5가지 위험 요소

월가는 테슬라의 고객 잠재력을 과소 평가하고 테슬라 위기를 과장하고 있다.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현금 문제 해결이 불가능 할 것 by WSJ

테슬라 모델 3 수익성이 충분하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테슬라 모델 3는 이제 낡은 스트리가 되었다. 새로운 스토리가 필요해!

자동차 업계가 주시하는 테슬라 생산 공장 – 새로운 혁신이 시작되는 곳

구조조정을 발표한 테슬라 주가가 오히려 폭등하는 이유?

다시 월가와 정면 승부하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위기 극복을 위한 6가지 승부수

드디어 테슬라가 2분기 생산 목표를 달성하다. 그러나 더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테슬라 CEO 엔론 머스크는 회사를 구한 슈퍼히어로인가? 디테일에 집착하는 몽상가인가?

1. 모델 3 생산 지옥(production hell) 극복 가능성이 커졌다.

2018년 1분기 테슬라 실적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그동안 테슬라를 괴롭히던 모델 3 생산 문제가 어느정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부정적으로보면 여전히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빠르게 개선되는 점을 고혀한다면 긍정적으로 불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테슬라 주당 실적 전부를 공개하지는 않아서 블룸버그에서 추정하는 Tesla Model 3 Tracker 자료를 인용했습니다.

▽ 블룸버그 모델 3 트래커가 집계한 테슬라 모델 3 주당 생산 추이

블룸버그 모델 3 트래커가 집계한 테슬라 모델 3 주당 생산 추이 Tesla Model 3 Tracker

블름버그 Tesla Model 3 Tracker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3 누적 생산량은 2018년 1분기말 12,452대였으며 한달 수인 5월 초엔 23,662대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블룸버그 모델 3 트래커가 집계한 테슬라 모델 3 누적 생산량

블룸버그 모델 3 트래커가 집계한 테슬라 모델 3 누적 생산량 Tesla Model 3 Tracker production

2. 중형 프리미엄 시장에서 점유율 상승

이렇게 모델 3 생산 증가에 따라 점유율 상승이라는 테슬라 실적의 긍적 요인이 발생했습니다.

즉 테슬라 모델 3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의 테슬라 점유율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테슬라가 밝힌 그래프에 따르면 2018년 4월 테슬라 모델 3는 메르세데스 C class에 이어서 2위까지 상슨했습니다.

▽ 모델별 미국 중형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추이,
그래프 자료원 – 2018년 1분기 테슬라 실적 발표 자료

모델별 미국 중형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추이 - 테슬라 점유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Tesla market share in mid sized premium sedans - US market

3. 모델 믹스의 악화는 테슬라 실적의 부정적인 면

그동안 워낙 모델 3 이슈가 컸기 때문에 테슬라도 모델 3 생산 및 인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모델 S와 모델 X는 상대적으로 우선 순위가 밀린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가 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살펴보면 테슬라의 상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 S 및 모델 X의 고객 인도 수치는 오히려 지난 4분기 28K 수준에서 22K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반면 모델 3는 1.5K에서 8K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모델 S 및 모델 X의 감소 및 모델 3 판매 증가로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고객 인도가 이루어졌습니다.
전체 트렌드를 보면 성장이 멈추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예전 모델 3의 생산이 지연되기 때문에 모델 S나 모델 X 생산 라인에서도 모델 3를 생산토록 했다는 보도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볼때 모델 3를 잡으려고 나머지 희생하는 부분들이 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1분기 실적에서 엔론 머스크의 언급을 보면 향후 라인업 투자도 당분간 모델 3 생산 및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당분간 미룬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 분기별 테슬라 모델별 소비자 제품 인도 추이 (프리미엄(모델 S + X) vs 모델 3,
테슬라 발표 자료 기반 그래프 by Happist

분기별 테슬라 모델별 판미 추이 (프리미엄(모델 S + X) vs 모델 3 Tesla Modes S Model X Model 3

4. 테슬라 실적 – 매출 증가가 둔화되었다.

2018년 1분게 테슬라는 전년 동기 비 26% 성장했으나(자동차 부문은 20% 성장), 이 성장율은 점차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엔론 머스크의 주장대로 오는 2분기, 3분기에 모델 3 생산이 본궤도에 오르면 당시 성장세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지만 두고 봐야 하는 것이지요.

▽ 분기별 테슬라 매출(M$) 및 전년 동기 비 성장율(%),
테슬라 발표 자료 기반 그래프 by Happist

분기별 테슬라 매출 및 전년 동기 비 성장율 Tesla Querterly Revenue & Y2Y growth tate

5. 테슬라 실적 – 적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테슬라의 적자금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증가하는만큼 적자도 커지고 있는데 이는 월가가 지속적으로 테슬라에 대해서 부정적인 관점을 강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 분기별 테슬라 순이익(M$) 추이,
테슬라 발표 자료 기반 그래프 by Happist

분기별 테슬라 순이익 추이 Quarterly Tesla Net income

테슬라 매출총이익율도 추세적으로는 낮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자동차 부분의 매출총이익율은 18%이상으로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 분기별 테슬라 매출총이익율(%) 추이,
테슬라 발표 자료 기반 그래프 by Happist

분기별 테슬라 매출총이익율 추이 Tesla quarterly Gross Profit Margin

6. 유동성 및 현금흐름이 악화되고 있다.

테슬라 실적에서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순유동자산(Net Current Assets), 다른말로 운전자본(Net working Capital)를 살펴보면 이 지표는 최근 분기에 악화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17년 4분기 -11억 달러, 2018년 1분기엔 -22.7억 달러로 악화되었습니다.

▽ 테슬라 분기별 순유동자산(Net Current Assets) / 운전자본(Net working Capital) 추이, 단위 M$
테슬라 발표 자료 기반 그래프 by Happist

테슬라 분기별 순유동자산(Net Current Assets) 또는 운전자본(Net working Capital) 추이

테슬라의 잉여현금흐름(FCF)을 보면 본격적으로 모델 3 생산이 시작되면서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들어 조그 좋아지기는 했지만 계속적으로 돈을 까먹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2017년 4분기는 상당히 줄었고, 2018년 1분기 증가는 했지만 예전 수준보다는 양호하다는 점은 절망속에서 한가닥 빛이라고나 할 듯.

[참고] 잉여현금흐름(FCF)는 가용현금흐름이라고도 부르는데 기업 유동성을 파악하는데 핵심적이 지표라고 합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손익계산서(PL) 상의 매출, 이익을 보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경영 위기 시에는 미래 현금 창출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잉여현금흐름(FCF)를 살펴 본다고..

▽ 분기별 테슬라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추이,
테슬라 발표 자료 기반 그래프 by Happist

분기별 테슬라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추이 Tesla quarterly FCF(Free Cash Flow)

7. 테슬라 현금의 상당 부분은 고객 예탁금이다.

2018년 1분기 테슬라 실적에서 공개한 테슬라 현금은 27억 달러인데 이중 상당부분은 모델 3 예약금입니다.
이 비중은 점점 증가해 2018년 1분기엔 35%까지 증가했습니다.

이는 엔론 머스크의 테슬라 파산 가능성을 높이는 5가지 위험 요소에서 이야기한대로 기다림에 지친 소비자들의 대량 계약 해지가 발생하면 테슬라는 아주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 테슬라 분기별 고객 예치금이 저체 현금에서 차지하는 비중,
테슬라 발표 자료 기반 그래프 by Happist

테슬라 분기별 고객 예치금이 저체 현금에서 차지하는 비중 Customer Deposits ratio in cash & equivalents(%)

추가 참조할만한 테슬라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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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는 왜 테슬라 자율주행 트럭 테슬라 세미(Tesla Semi)를 선주문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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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브랜드를 키워가는 방법 – 사용 경험을 통한 구전으로 성공하기 (TESLAs Brand building case study)

엔론 머스크의 테슬라 파산 가능성을 높이는 5가지 위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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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위기 또는 파산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네요. Business Insider에서는 ‘테슬라가 2019년에 파산할 모든 경우의 수’라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정말 테슬라가 대단하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유력 매체에서 테슬라에 대한 분석 기사를 (한개도 아인)몇개씩 내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테슬라 위기 이야기를 정리하는 이유

오래전부터 테슬라의 위기 그리고 테슬라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되기 시작했죠.

특히 2017년 하반기 이후 테슬라는 모델 3 양산문제로 찬란한 미래 전망을 잃어버리고 고군 분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테슬라의 성공 또는 실패 판정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이슈들을 정리하면서 향후 테슬라 사례를 정리하는 기초로 삼고자 합니다.

여기에서는 테슬라 경영 전략관련 읽을 만한 글을 소개하고, 이슈에 대해 나름 정리하며 테슬라 전략에 대한 관점을 세우는 포스팅으로 이 테슬라 위기 시리즈를 채워 보려 합니다.

테슬라에게 경제적 해자(Econimic Moat)가 있을까? 미래 가능성을 읽어보다.

테슬라 2018년 2분기 실적 – 생존 가능성에 대한 6가지 질문에 답하다.

테슬라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 2018년 1분기 실적에서 읽어보는 시사점 7가지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 파산 가능성을 높이는 5가지 위험 요소

월가는 테슬라의 고객 잠재력을 과소 평가하고 테슬라 위기를 과장하고 있다.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현금 문제 해결이 불가능 할 것 by WSJ

테슬라 모델 3 수익성이 충분하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테슬라 모델 3는 이제 낡은 스트리가 되었다. 새로운 스토리가 필요해!

자동차 업계가 주시하는 테슬라 생산 공장 – 새로운 혁신이 시작되는 곳

구조조정을 발표한 테슬라 주가가 오히려 폭등하는 이유?

다시 월가와 정면 승부하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위기 극복을 위한 6가지 승부수

드디어 테슬라가 2분기 생산 목표를 달성하다. 그러나 더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테슬라 CEO 엔론 머스크는 회사를 구한 슈퍼히어로인가? 디테일에 집착하는 몽상가인가?

1. EXecutive Summary

테슬라 파산 가능한 경우의 수를 아래와 같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파산 직전에 테슬라는 2018년에는 추가 자본 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며, 월가는 조건이 비록 나쁠지언정 조본 조달을 도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 엔론 머스크의 장담대로 주간 5,000대 생산 등 (긍정적)시나리오대로 흘러가지 않을 경우, 테슬라는 자본 조달을 해야하고 상당 부분의 지분을 넘겨야 할 것임
  2. 40만명 이상의 모델 3 예약자들이 희망을 잃고 대규모로 선주문을 취소 시 파산으로 갈 수 있음
  3. 2008년 금융위기가 GM과 크라이슬러를 파산시킨 것처럼, 경제 위기가 오면 테슬라는 버티지 못하고 파산할 수 밖에 없음
  4. 자동차산업에서 빈번하게 리콜이 발생하지만, 테슬라는 대규모 리콜 대응이 불가능한 상태 임. 따라 대규모 리콜 사태 발생 시 테슬라는 파산할 수 있음
  5. 전기자동차 필수 인프라 구축 투자가 허용 범위를 넘으면 자금 부족으로 파산 할 수 있음

2. 2019년 테슬라 파산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

이 글은 테슬라를 10년 넘게 취재한 베타랑 기자
Matthew DeBord가 테슬라의 파산 가능한 다섯가지 경우의 수를 정리했습니다.

All the ways that Tesla could go bankrupt in the next year

2.1. 조만간 테슬라는 신규 자본 조달이 필요하고, 월가는 한번 정도 더 기회를 줄 것

2009년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파산을 지켜 본 밥 루츠 (Bob Lutz)는 최근 몇년 동안 테슬라(Tesla)와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그는 지난 주 테슬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의 애널리스트들과 논란 CNBC와 인터뷰 에서 ‘오랬동안 지적해 왔듯이 테슬라는 수익보다 비용이 훨씬 크기 때문에 조만간 투가 자본 펀딩을 위해서 자본 시장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마 월가는 한 번 정도 더 기회를 줄 것입니다. 그리고서 또 돈을 잃는다면 엔론 머스크는 끝이죠. 파산입니다.’

Lutz가 맞을 수도 있고, 또 그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만 그는 언제 결론이 나는지 알 정도로 자동차 산업에 오랫동안 종사해 왔습니다.

저는 GM이 파산하던 그 시절부터 테슬라를 10년 동안 취재해 왔었습니다. Lutz의 말이 맞습니다. 테슬라는 위태위태한 지경에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2010년 IPO 가격에서 1,000%나 오른 테슬라 주식의 폭락에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테슬라 파산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2.2. 머스크 시나리오 – 주간 5,000대 생산 등- 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자본 조달이 필요하고 지분을 내놓아야 한다.

테슬라는 2018년 1분기 자동차 매출을 전년 비 20% 증가시켰지만 여전히 7.1억 달러의 손실을 봤습니다.

엘론 머스크는 ‘모델 3 생산이 본궤도에 오르고, 테슬라 차량 판매 단가가 $50,000-$60,000에 이르는 2018년 하반기엔는 흑자로 전환되고 매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 ‘비용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더이상 손실은 없으며, 대차대조표에 현금이 쌓일 것이고 테슬라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이 장미빛 시나리오는 테슬라의 모델 3 생산이 정산 궤도에 올랐다는 것을 의미하며, 다른 곳에 많은 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공장도, 새로운 모델도, 새로운 기술도 없습니다.
지난 주 실적 발표에 대한 그의 논평을 보면, 곧 출시될 크로스 오버 SUV인 모델 Y와 같은 미래 목표들을 살찍 뒤로 미루는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 모델 3 트래커 테슬라 생산 목표와 생산간 차이 Tesla Model 3 production target & production

이러한 것들이 효과가 없다면 테슬라는 손해를 보고, 상당히 부담스러운 조건으로 신규 자본을 충당해야 합니다.
월가가 머스크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줄것이라는 Lutz의 이야기가 맞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나서 상당 부분의 테슬라 지분을 자본이 풍부한 투자자나 파트너에게 에게 팔지 않는다면 상황이 변할 것입니다. 테슬라 파산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3. 모델 3 예약자들은 지쳐가고 대량 해지 사태가 일어난다면 테슬라 파산 가능성이 높아진다.

테슬라는 약 40만명의 테슬라 모델 3를 선주문을 받았으며, 지금은 44,000달러짜리 프리미엄 모델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이 프리미엄 모델은 옵션을 추가하면 60,000달러까지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는 테슬라 모델 S의 가격대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모델 S의 가장 저렴한 모델 가격이 75,000달러임) 그래서 첫 모델 3 구매자들은 이전 테슬라 고객들과 (타겠층이)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모델 3 가격을 35,000달러로 낮추면 대중 시장(Mass Market)을 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한대당 수익도 줄어듭니다.
이러한 현재의 테슬라 곤궁에서 모든 부정적인 요인들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테슬라는 아마도 부유층 고객들을 위한 7,500달러의 연방 세금 공제를 유지하기 위해 모델 3 생산을 계속 미룰 수도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3 Tesla Model 3 Profile

이 인센티브는 테슬라의 미국 내 20만대 판매 후 단계적으로 없어지는 세금 공제이기 때문에 4월 15일에 국세청에 세금을 내야할 부유층들에게 유용합니다.

테슬라의 시장 진입 전략은 항상 고급 모델로 시작해서 나중에 저렴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었지만, 테슬라가 제대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수십만대 모델 3 모델을 판매해야 합니다.
Lutz가 지적한 바와 같이 미국의 60,000달러 자동차 시장은 테슬라 엔론 머스크 목표를 달성할만큼 크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테슬라는 더 저렴한 모델 3을 구매할 고객을 확보해야 합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이들을 기다리게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자신들의 차를 인도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면, 그들은 대규모로 선주문을 취소할 것
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Elon을 끝장내버릴 것입니다.

2.4. 경제 침체가 오면 테슬라는 위험해 질 것이다.

성장하는 공개 기업으로서 테슬라는 2010년부터 주식 및 채권 시장에 공개되어 이익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주식을 팔 수 있었고, 전환 사채(convertible debt)를 발행할 수 있었으며, 심지어 고수익의 정크 본드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현금 부족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월가는 테슬라 성장을 위해서 기꺼이 자본 조달을 해 주었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가 2018년에 신규 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없을 것이며, 아마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반명 Lutz는 추가 자본 조달 필요 시점이 임박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경제는 꽤 안정적이지만 경기가 나빠지고 경기 침체가 오면 나쁜 상황의 테슬라 대차 대조표(부채 100억달러, 보유 현금 30억달러 이하)상태에서는 심각한 자금난에 빠질 수 있습니다.

테슬라처럼,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 GM과 크라이슬러도 빚을 지고 돈을 벌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두 자동차 회사가 부채 자금 조달이 막힐 때까지 아무도 두 회사의 파산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 파산은 마치 사냥꾼이 먹이를 덮치듯이 전광석화처럼 다가왔습니다.

미국 금융 위기를 다른 빅쇼트(The Big Short)rep-thebigshort.1080p.bluray.x264.mkv_20171007_140038.942

테슬라는 경제 호황이 유지될동안에는 이 대차대조표를 가지고 치킨 게임을 지속할 것입니다. 자동차 비지니스에서는 갑자기 이것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 파산이 갑자기 찾아올 수 있습니다.

2.5. 대규모 리콜이 테슬라 파산으로 이끌 수 있다

2014년 GM은 차량 점화 스위치 불량으로 인한 리콜 시 40억 달러가 필요했습니다.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누출 테스트 부정으로 미국 정부와 협의한 합의금은 300억 달러였습니다.

테슬라 모델 X 사고 모습 AP 제공 Tesla Model X car accident

자동차 회사에게 리콜은 항상 있는 일이며 테슬라도 이에 대처해 왔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를 더 많이 생산할 수록 이러한 문제에 더 많이 노출됩니다. 이는 자동차 산업에서 진리입니다.

현시점에서 테슬라는 대규모 리콜을 감달할 여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이제는 소량의 고급 자동차회사에서 대량 생산하는고부가가치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서 자동차 생상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에상치 못했던 커다른 실수는 회사를 문닫게 할 수 도 있습니다.

2.6. 필수 인프라 구축 투자가 테슬라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테슬라는 배터리 공장에서부터 자동차 생산 공장, 판매점, 서비스 센터 및 충전소에 이르는 공급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소유하고 고도로 수직적으로 통합되기를 원합니다.

테슬라 전기자동차 충전소 슈퍼차저 Tesla Super charger

즉, 현재 테슬라의 가장 큰 도전은 자동차 생산이지만, 그러한 자동차를 제조하고 판매하려면 배터리와 충전 시설에도 돈을 지출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테슬라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므로 고정 비용입니다.

이 모든 활동을 이해 자금을 투입한다면 비록 테슬라가 자동차를 생산하게 될지라도 테슬라가 침몰할 수 도 있습니다.

3. 테슬라 관련 몇 가지 포스팅

월가는 테슬라의 고객 잠재력을 과소 평가하고 테슬라 위기를 과장하고 있다.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현금 문제 해결이 불가능 할 것 by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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