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테슬라는 CEO 일론 머스크 주도로 새로운 보급형 SUV인 모델 Y를 발표 했죠. 런칭 순간을 지켜보지는 못했지만 퇴근 후 짬을 내어 모델 Y의 전략적 배경을 살펴보고 향후 관전포인트가 무엇이 될지 생각해 봤습니다.
오늘 모델 Y 런칭에서는 비록 3년전 모델 3 발표때 시의 뜨겁게 흥분된 반응은 아니었지만(개인적으로 조금 절제되었다는 느김을 받았습니다. 여전한 참가자들의 흥분으로 가득차 있었지만 말입니다.) 테슬라에 거는 기대가 여전함을 잘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1. 테슬라 모델 Y 발표 영상
오늘 진행된 테슬라 모델 Y 발표 풀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길래 여기 링크를 걸어 봅니다.
일론 머스크의 발표를 보면 솔직히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스티브 잡스처럼 달변도 아니고 청중을 사로잡으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발표는 조금 심심한듯하면서도 뭐가 진심이 묻어난다고나 할까요. 그럼 분위기가 납니다.
물론 가끔 농담도 하고 청중과 호응하면서 교감이라는 게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 Y 발표회에는 테슬라가 초대한 사람들이 주로 참석해서인지이러한 교감이 아주 자연스러웠습니다. 어쩌면 컬트 브랜드로 진화하는 테슬라 현재를 잘 보여주는 한 장면 같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암튼 유튜브 영상을 보시죠. 테슬라 첫번째 모델인 로드스터를 비롯한 전 라인을 전부 소개한 후 모델 Y를 소개하고 있죠.
2. 모델 Y 소개
이번에 발표하는 모델 Y는 일론 머스큭 이야기하든 테슬라의 SEXY라인업의 마지막 모델이자, 로드스타, 모델 S, 모델 X, 모델 3를 잇는 테슬라의 5번째 모델입니다.
모델 Y는 모델 3보다 10%정도 더 큰 사이즈이며, 7명까지 탈 수 있습니다. (작아 보이는데 7명가지 탈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인테리어 설계라는 생각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SUV이지만 스포츠와 같은 승차감을 주는 독특한 SUV가 될것이며, 보다 대중적인 모델 Y를 고려 성능보다는 안전을 고려해 설계했다며 다른 테슬라 모델들처럼 최고 안전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Model Y unveil event on March 14 at LA Design Studio
테슬라 모델 Y 좌측면 디자인, 2021 tesla model y front image, Image – Tesla테슬라 모델 Y 측면 디자인, 2021 tesla model y side, Image – Tesla테슬라 모델 Y 인테리어 디자인, 2021 tesla model y interior, Image – Tesla
3만불대 보급형 SUV (Standard Range $39,000 ; Long Range $47,000 ; Dual-Motor $51,000 ; Performance $69,000
1회 충전 시 300마일, 약 480km 주행(Long Range), 230마일, 약 370km 주행 (Standard Range)
Top Speed 130mph (209km/h, Long Range) , 120mph (193km/h, Standard Range)
테슬라 모델 Y 라인업, tesla model y price and specs
3. 왜 보급형 SUV인가?
이번에 발표한 모델 Y는 보급형 SUV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모델 3와 비슷한 3만불대로 시작합니다.
물론 모델 3가 그랬던 것처럼 Standard 모델은 가자 늦게 2021년 봄에 출시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죠. 모델 3처럼 고가 모델을 먼저 출시해 어느 정도 수익성을 유지하다가 생산성이 충분한 수준으로 올라오면 기본 스탠다드 모델을 출시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사실 SUV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타입이고 매년 그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8년 자동차 시장에서 SUV 비중은 36.4%로 지난 2014년 22.4%에 비해서 14%p나 상승
2018년 전세계 SUV 판매량은 3천 1백만대를 넘어 지난 2014년에 비해서 88% 증가
연도별 전세계 SUV 비중 증가 추이, Yearly share of SUV, Data JATP, Graph by Happist
지역별 자료가 공개된 2017년 기준으로, 테슬라의 주요 판매 지역인 북미 지역에서 SUV 비중은 4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관은 미국에서 SUV 비중은 2022년에는 50%를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테슬라가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중국은 42%로 가장 SUV의 비중이 높습니다. 유럽도 30%에 육박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테슬라로서도 이런 SUV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보급형 SUV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SUV 비중이 높은 지역 수위, Data & Graph by JATO
일론 머스크는 이러한 SUV 수요 및 테슬라 공략 시장에서의 높은 SUV 비중을 고려한 듯, 이번 모델 Y는 보급형 세단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 3와 모델 S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이 팔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4. 그러나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다.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SUV 시장을 겨냥한 모델 Y이지만, 테슬라 앞에 수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경쟁사들이 빠르게 테슬라를 추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테슬라 모델 Y 라인업이 완성되는 2021년에는 대부분 경쟁사들이 전기자동차 모델 더 나아가 전기자동차 SUV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들 경쟁사는 디자인이나 성능이나 브랜드 파워면에서 결코 테슬라 아래가 아니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죠.
이미 69,000달러부터 판매중인 재규어 SUV 전기자동차 I-PACE는 테슬라 모델 Y와 견줄만한 매력적인 전기자동차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재규어 SUV 전기 자동차 I-PACE는 지난 2018년 12월에만 7천대를 판매해 순항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달, 즉 2019년 3월 아마존은 그 동안 간단한 쇼핑 도구로 관심을 모았던 아마존 대시(Amazon Dash)를 단종 했습니다. 3월이 가기전에 정리하는 의미에서 아마존 대시(Amazon Dash)의 의미와 한계에 대해서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마존 대시(Amazon Dash)가 무엇이야?
아마존 대시(Amazon Dash)가 무엇일까요?
관련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이나 아마존과 새로운 쇼핑 기술에 관심이 있었던 분이라면 틀림없이 들어봤을 이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쇼핑용 디바이스이다보니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뭐 모르시는 것이 당연하죠. 우리 삶과 크게 관련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그래서 우선 아마존 대시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보면서 풀어 보겠습니다.
아마존 대시는 복잡한 이커머스 과정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상품 구매 필요가 발생하는 순간 단지 버튼 한번만 누르면 주문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만든 굉장히 간단한 버튼 기능을 구현한 디바이스입니다.
옆의 이미지는 아마존 대시하면 등장하는 세탁기에 부착된 세제 회사, 타이드용 아마존 대시 버튼인데요. 사진처럼 세탁기에 부착해 놓고 세제가 거의 떨어져 간다 싶으면 대시 버튼을 누르면 바로 (설정해 놓은) 세제가 주문됩니다. 결제등 상세 진행 내용은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대시 관련 설정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아마존 대시 버튼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아마존닷컴에서 4.99달러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솔직히 이런 디바이스 하나에 4.99달러라면 소비자들이 거의 구매하지 않겠죠. 용도가 딱 한가지 밖에 없으므로..
그러나 아마존이 어떤 회사인가요? 어떤 상품이 나오면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동안 엄청난 적자를 감수하고 투자를 강행하는 회사가 아닌가요?
이 아마존 대시도 소비자에게 4.99달러에 팔지만 후에 이 소비자에게 4.99달러를 바우처로 돌려줍니다.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은 아니라서 조금 아쉽지만 아마존닷컴에서 이를 활용해 다른 제품을 쇼핑할 수 있으니 크게 손해보는 것은 아닙니다.
더우기 이 바우처로 다른 상품 구매가 늘어나기 때문에 아마존닷컴을 활성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은 이 대시 버튼 하나당 업체로부터 15달러를 받으며, 여기서 발생하는 구매액의 15달러를 수수료로 챙깁니다. 소비자에게는 무료로 사용하게 만들었지만 업체로부터 충분히 보상을 받기 때문에 아마존으로서는 손해가 될 요인이 거의 없습니다.
영국에서 판매중이었던 아마존 대시 Amazon dash in uk, Image – Salmon
2. 아마존 대시에 대한 시장과 소비자 반응은?
아마존 대시가 처음 발표되었을 시 아마존 대시는 언론과 시장의 비웃음을 받았습니다. 더우기 이 계획을 발표한 날이 2015년 3월 31일이었기 때문에 만우절 농담으로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Forrester Research에서는 2015년 최악의 제품으로 이 아마존 대시를 뽑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아마존 대시는 진짜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 대시에 대한 반응에 대해서는 등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갈렸습니다.
2.1. 월스트리트저널의 부정적 평가 기사 소개
월스트리트저널은 아마존 대시가 소바자의 반응이 차갑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비자 조사 결과를 보면 아래처럼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았거든요.
아마존 대시 버튼 판매도 많지 않으며
실제 구입한 사람 중 실제 구매를 하는 사람은 절반에 불과하며,
실재 구매에 사용하는 사람도 평균 2개월에 한번 정도 사용할 정도로 사용 비도가 낮았으며,
napkin math의 경우 일 5,760개가 아마존 대시를 통한 주문이 일어나고 있는 등 일부 제품에서는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음
Slice Intelligence 조사에 따르면 2016년 6월에 아마존 대시를 통한 주문이 전년 비 650% 성장할정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아마존에 따르면 Folgers Coffee, Peet’s Coffee, Pepperidge Farm 그리고 Ziploc과 같은 제품들은 아마존닷컴 전체 매출의 절반이상이 이 아마존 대시를 통해서 발생하고 있음
아마존 대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브랜드가 점점 늘어 2017년 4월 현재 300개가 넘었음
많은 회사들은 아마존 대시를 매출 성장보다는 마케팅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분석, 즉 제품에 경쟁사 아마존 대시 버튼이 부착되어 있다면 그 소비자를 끌어오는 것이 난망하기 때문에 소비자 락인(Lock in) 측면에서 접근
Slice Intelligence 조사에 따르면 아마존 디시를 사용하는 고객은 아마존 대시를 사용하면서 그 브랜드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다고 함. 예를 들어 Cottonel Dash Button을 사용하는 고객의 43%는 이번보다 대시 버튼 장착이후 지출이 86%이상 치솟았다고 함
3. 디지탈 대시로의 전환
이러한 가운데 2017년 아마존은 위와 같은 물리적 대시를 대신할 수 있는 가상 아마존 대시를 출시했습니다.
3.1. 아마존 가상 대시 공개
아마존은 VDBS(Virtual Dash Button Service)’라는 SDK를 공개해 개발자들이 쉽게 가상 아마존 대시 버튼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디스플레이를 달 수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아마존 대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죠.
예를 들면 디스플레이를 가진 냉장고로 유명한 삼성 패밀리허브를 보죠.
삼성은 아마존과 협업해 삼성 패밀리허브에 아마존 가상 대시가 탑재했습니다. 패밀리허브를 구매한 고객은 이 아마존 가상 대시를 이용해 간단히 필요한 제품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여러 대시를 추가할 수도 있죠. 여기서 여러 제품을 동시에 주문할수도 있기 때문에 굳이 복잡하게 아마존닷컴을 비롯한 이커머스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도 주문을 할 수 있는 것이죠.
3.2. 아마존 알렉사에 들어가는 아마존 대시 컨셉
아마존 대시가 이커머스 사이트에서처럼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진정 간단한 조작만으로 주문을 끝낼 수 있듯이(이러한 편리이 있지만 그 덕분에 더 여러군데 검색해 최저가 구입이라는 이익은 포기해야 합니다. 아마존닷컴에 등록되어 있는 가격으로 구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스마트 스피커에서도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원하는 상품을 바로 바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이드 주문해줘”라는 명령어는 ‘드럼세탁기용 타이드 1KG 짜리를 우리집으로 주문해줘!!’를 의미하도록 말이죠. 이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사이트에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 버튼은 아니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아마존 알렉사에게 단지 한마디 명령어로 주문을 끝낼 수 있는 것이죠. 이는 스마트폰이나 패밀리허브와 같은 디스플레이에서 아마존 대시를 찾아서 터치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한 방법입니다.
아마존 대시 완드 Amazon Dash Wand02
4. 독일에서 불법 판결을 받다.
그러나 아마존 대시는 2019년 1월 10일 독일에서 불법 판정을 받습니다. 즉 독일 법원은 “아마존 대시가 주문하는 제품의 가격이나 제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독일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합니다.
이러한 판결은 독일 소비자 보호 단체가 아마존 대시는 ‘소비자가 구매 시점에 얼마를 지불하는 지 알수 있어야 한다.’는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제소에 대한 재판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독입 법원은 아마존 가상 대시 버튼(Amazon Virtual Dash Button)에 대해선 관련 상품정보를 링크시켜서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그자리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므로 합법이라고 판시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러한 판결에 대해 “이 판은 혁신에대해서 적대적일 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서비스들이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가와 같은 정보에 입각해 결정하는 것을 막는 결과를 가져와다.”고 비판하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아마존, 물리적 아마존 대시 판매를 중단하다.
독일에서 불법 판결을 받은 아마존은 독일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아마존 대시 판매를 중단합니다. 그리고 가상대시와 알렉사를 통한 쇼핑 경험 제공에 주력합니다.
이러한 아마존의 결정은 아래와 같은 배경하에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 대시 관련, 소비자 보호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의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목적
아마존닷컴에서 자동 재주문 기능과 제품 구독 프로그램으로 아마존 대시 유용성이 떨어짐
이마존 가상 대시나 알렉사를 통한 주문등 충분한 대안 존재
사실 아마존 대시는 아마존이 1999년 출원한 원클릭(1-Click) 컵셉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이 원클릭(1-Click)은 인터넷 쇼핑 시 상품을 검색하고, 원하는 상품을 고르고, 카트로 이동해 결제하고 배송 방법을 결정하는 매우 복잡한 단계를 뛰어넘어 간단히 쇼핑을 마칠 수 있는 아이디얼ㄹ 담았고, 아마존닷컴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되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마존닷컴에서 이 원클릭(1-Click) 기능으로 최소 5%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가있다고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에서 5%는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거의 30억 달러에 육박하죠.
이 원클릭(1-Click) 특허는 2017년 특허가 만료되어 이제는 대부분 쇼핑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기능 되었습니다.
아마존 원 클릭 쇼핑(One-Click Ordering) 특허 만료
아마존 대시는 이러한 원클릭(1-Click) 컨셉을 오프라인과 오라인을 연결해 상품 구매 단계를 한층 더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세탁기 예를 들어 “세탁기에서 세탁하다 세제가 떨어져 가는 것을 인지 – 스마트폰(또는 PC)에서 쇼핑몰 접속 – 상품 검색 및 선택 – 장바구니(Cart) 이동 – 결제”라는 아주 복잡한 단계를 아마존 대시에서 한번 버튼을 눌러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만든 것입니다. 세제 구입이라는 관점에서 엄청나게 편리한 솔류션이죠.
그러나 이러한 아마존 대시는 여러 가지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장난으로 구매 버튼을 누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장난을 알았다면 30분 이내에 스마트폰에 접속해 주문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만 비정간적이 주문을 방지하는 제어 장치가 약합니다.
아마존 대시에서 구매 버튼을 눌렀지만 정확히 얼마에 주문했다는 정보가 없습니다. 독일 법원이 인정한 것도 이 점이죠. 알려면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페이지에 들어가 봐야 합니다.
아마존 대시는 간단한 장치처럼 보이지만 와이파이 기능을 해야하므로 어느 정도 재료비가 불가피합니다. 그래서 아마존도 4.99달러에 판매를 했죠. 후에는 아마존이 소비자에게 이 비용을 돌려주는 정책을 사용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었지만, 기업에게 15달러씩 받으면서 기업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러한 한계와 더불어 보이스 커머스를 지원할 아마존 에코 판매가 급속히 늘면서 미국 가정내 보급율이 올라갔고 조만간 상당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분기별 스마트 스피커 출하량 및 성장율(만대, %), Quarterly smart speaker shipment & grow rate, Data – SA, Graph by Happist
음성 명령을 이용한 검색이나 쇼핑 시 음성을 이용한 복잡한 주문 등은 아직 어렵지만 아마존 대시가 지향하는 간단한 명령을 통한 구매는 아마존 알렉사에게는 굉장히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잇기 때문에 물리적 아마존 대시를 대체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6. 마치며
이런 관점에서 아마존 대시는 결코 실패한 제품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아마존 대시는 원클릭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연결해 훌륭하고 아주 편한 쇼핑 경험을 만들어 냈고
복잡함이 필요없는 아니 복잡해서는 안되는 단순 재구매의 경우, 극도로 단순하지만 편리한 아마존 대시로 얼마나 편리하고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는 지를 보여주었으며,
아마존 대시를 통해 브랜드 락인(Lock-in) 효과가 무엇이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아마존으로서는 제품 구매 주기 등을 비롯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이어주는 소비자의 연속적 행동을 관찰하고, 관련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보다 풍부하고 효과적인 쇼핑 경험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죠.
이를보면 물리적 아마존 대시는 맡은 바 소명을 다하고 그 역활을 조용히 아마존 알렉사에서 넘겨주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승용차 신규등록 통계를 보면 몇가지 흥미로운 트렌드를 볼 수 있습니다. 30대와 40대의 승용차 구매 비중은 감소하고는데 비해서 50대와 60대이상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죠.
그런데 30대의 자동차 구매 감소는 공유자동차 활성화 덕분이라는 기사가 있어서 정말 그러한지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1. 최근 자동차 구매 트렌드
최근 신규 승용차 등록 추이를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0 ~40대 감소 및 60대의 증가로 간단히 정리 가능할 듯..
2018년 신규 자동차 등록은 전년 비 3% 증가, 이는 최근 몇년간 증가율과 비교하면 조금 둔화된 수준
최근 신규 승용차 등록은 개인보다는 법인 증가에 의해 주도, 즉 법인의 신규 승용차 등록을 확실히 증가하지만 개인 승용차 등록은 감소 추세를 보임
개인들의 승용차 등록만 보면 2018년 1,117천대가 신규 등록되어 전년 비 2.6% 감소
개인들 중 연령에 따라 다른 트렌드를 보여주는데 30대는 전년 비 4.4% 감소했고, 40대도 전년 비 4.9% 감소해 전체 감소세를 이끌고 있음
반면 개인 중 60대이상은 2.6% 증가했고, 50대는 0.5% 감소해 보합세를 보임
또한 10대 및 20대는 115천대를 기록해 전년 비 5천대 감소한 수준으로 보합세를 보임
2018년 신규 승용차 등록 중 수입차를 따로 분석해 보면 30대 및 40대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30대는 57.5천대의 수입차를 등록해 30대 전체 등록의 21.7%를 차지해 처음으로 20%를 넘었음. 즉 30대 자동차 등록 5대 중 1대는 수입차라는 의미
마찬가지로 40대도 수입차 비중이 17.2%를 차지했고
반면 50대 10.8%, 60대이상 10.3%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낮았음
한편 10대 및 20대는 9.3%로 유일하게 10% 이하 비중을 보였음. 아무래도 경제력의 문제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
2. 챠량 공유로 30대 자동차 구매가 감소했을까? NO
이러한 데이타에 대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옵니다. 특히 30대에 대해서는 더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죠.
흔한 해석중의 하나가 국내 공유차 시장의 성장으로 30대와 40대가 자동차 구매가 줄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물론 해외 밀레니얼 트렌드중의 하나는 차량 소유보다는 공유를 선호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밀레니얼들의 차량 구매가 줄고 심지어 면허를 따는 비율도 감소하고 있다고 주장되죠.
그러한 한국에서 주장이 힘을 받으려면 몇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먼저 차량 공유 경제가 활성화 되었느냐를 봐야죠. 우리나라는 기존 택시 업계의 기득권이 너무 강하고, 차량 공유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차량 공유가 활성화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활성화 가능성이 없습니다. 따라 30대와 40대의 자동차 구입 감소의 원인으로 차량 공유는 절대 아닙니다.
최근 카풀에 대해서도 기존 법에 허용된 카풀조차도 사회적 대타협이라는 미명하에 정부와 여당이 나서서 차량 공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박살내 버리고 말았죠.
미국에서도 음식 배달업이 크게 흥하면서 주도권을 지기 위한 스타트업간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미국 음식 배달업 현황을 정리한 월스트리트 기사를 기반으로 참고삼아 미국 음식 배달 시장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월스트리트 기사 내용과 그래프를 기반으로 개인적으로 시장 개요를 체계적으로 설명될 수 있도록 재구성하였습니다. 월스트리트 기사는 구독자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링크를 넣지는 않았습니다.
커지는 음식 배달 수요, 격해지는 경쟁
오늘 날 미국 소비자들도 점점 레스토랑 음식을 주문해 먹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수많은 업체가 음식 배달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하고 있습니다.
쿼츠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음식 배달 시장에서 그동안 시장을 장악해왔던 그럽허브(Grubhub)의 점유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후발로 참여했던 도어대쉬(DoorDash)가 빠르게 치고 오르면서 2위를 달리고 있던 우버잇츠(Uber Eats)를 제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 내 음식 배달회사들은 아직 안정적으로 비지니스를 운영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아직까지 이 시장에서 충분한 브랜드 충성도를 가진 고객을 확보한 음식 배달 회사들은 없습니다. 이들은 할인 쿠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객들을 계속 서비스를 이용하고 가치를 높여주는 고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직도 많은 회사들이 음식 배달 사용 경험을 높이기 위해서 수많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자주 주문하고, 값비싼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을 확보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이러한 할인 쿠폰에 민감하고 반응하고, 어떤 혜택을 주느냐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움직입니다.
소비자 결과를 보아도 음식 배달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는 매우 약하며, 이러한 현상은 밀레니얼으로 갈수록 심합니다.
1. 소비자 조사에서 나타난 레스토랑 음식 배달현황
근본적으로 레스토랑 음식을 배달해 먹는 수요는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어느 정도 늘어나고 있을까요
1.1. 레스토랑 음식 주문 서비스 이용 변화
최근 코웬社가 1,75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보면 매일 레스토랑 음식을 주문하는 비율은 6%에 불과 했습니다.
2017년이후 주문 빈도는 증가했지만 음식 주문 배달을 사용한 고객의 36%는 월 1회 이하로 주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을 확대해야 할 여지가 많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와 관련해 2017년에 비해서 2018년을 비교해 레스토랑 음식 주문 빈도를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소비자들은 확실히 최근에 더 많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1.2. 레스토랑 음식 주문 서비스 이용 빈도
얼마나 자주 레스토랑 음식을 주문해 먹을까요?
앞서 소개한 코웬社 온라인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2/3는 격주에 한번이상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1.3. 레스토랑 음식 주문 서비스 이용료(Fee)
저녁 식사를 레스토랑으로부터 주문해 먹을 때 배달료는 어느 정도 나올까요?
월리엄 블레어*William Blair)가 3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 결과를 보면 배달비 무료나 5달러 이하 배달료를 받는 비율을 감소하고 5달러 이상의 배달료를 받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4. 음식 주문 금액은 얼마나 될까?
그러면 레스토랑 음식을 주문 금액은 어느 정도 될까요?
이에대해서 월리엄 블레어(William Blair)에서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2016년 12월과 2018년 12월 각 시점을 비교하고 있는데요.
2016년에 비해서 2018년에는 대체적으로 주문 금액이 올라갔고, 아직도 25달러 이하게 많기는 하지만 25달러 이상 비율도 상당 수준(거의 절반에 육박)으로 증가했습니다.
2. 음식 배달 사업의 어려움
이러한 음식 배달 사업은 구준히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의 수익성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의구심을 받고 있습니다.
원래 레스토랑이나 식료품 사업은 마진이 박하기로 유명합니다. 대개 레스토랑은 15~19%정도 마진을 확보하고,식료품은 겨우 1~3% 마진에 불과 합니다.
거기다 음식 배달이나 식료품 배달은 이러한 박한 마진을 더욱 더 나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특히 배송비에서 크게 나타나는데요. 식품 판매나 음식 판매 시 주문 당 평균 10 ~ 20%의 수수료를 지불하는데 이는 배송비를 충분히 커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문을 위한 웹사이트나 앱을 운영하는데도 많은 비용이 듭니다.
예를들어 덴버(Denver)의 파넬라 제빵사(Panera Bread Co.)는 쿠바식 샌드위치를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샌드위치 가격 9.99달러에 배송료 3달러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파넬라 제빵사(Panera Bread Co.)가 배당에 들어가는 비용은 인건비와 연료비 그리고 포장비를 다 포함하면 5달러가 넘습니다. 그럼에도 시장 경쟁을 위해서 배달료를 3달러만 균일하게 받고 있어 이익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배송비에서의 문제를 보여주는 두 가지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하나는 컨설팅 회사 Capgemini가 수퍼마켓 업계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식료품 배송에 평균 10달러가 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슈퍼마켓들은 식료품 주문 감소를 두려워해 평균 8달러 정도만 소비자에게 청구한다고 합니다.
또 하나는 배송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에 대한 것입니다. 온라인 주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틸스터(Tillster)가 2,000명의 패스트 푸드 및 패스트 캐주얼 고객 대상 조사 결과, 85% 고객은 레스토랑 음식 배달 비용으로 5달러 이상 지불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3. 어떤 솔류션들이 제안되고 있을까?
레스토랑 음식 배달업은 충분한 규모의 경제에 도달하지 못했고,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 난립한 업체간에 치열한 가격 전쟁이 진행중입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려 줄 수 있는 충성스런 고객 확보가 절실합니다.
또한 음식 배달업 자체가 고객들이 느끼는 가치 비 더 많은 배송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손실을 볼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대략 두가지 정도의 큰 흐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3.1. 구독 모델(Subscription)의 활성화
최근 대부분의 산업에서 구독 경제는 하나의 거대한 흐름처럼 느껴질 정도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들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을 주는 것과 비슷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2017년 홀푸드를 119억 달러에 인수한 후 프라임 멤버들에게는 무료 당일 배송을 추가했죠.
이미 구독 모델(Subscription)을 실시하고 있는 인스타카트(Instacart)는 이러한 모델을 통해서 주문이 증가했으며, 인스타카트(Instacart) 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높아졌다는 자체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어대쉬(DoorDash)는 2018년 멤버쉽 프로그램을 시작해, 월 최소 15달러 이상 주문 시 배숑료를 면제해 주고 있는데, 매주 30,000명 이상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어대쉬(DoorDash) 배달 모습, Image – DoorDash
3.2. 배송 시스템 혁신
근본적으로 주문 배달 비용을 효율성을 통해서 극복하려는 시도들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는 음식 배달 스타트업 보다는 이커머스 전체 관점에서 대응해야하는 대형 유통업체 중심으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장만으로는 충분한 성장을 이뤄낼 수 없기 대문에 새로운 가능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사람들이 점점 더 식료품이든 음식이든 온라인 주문하는 것으로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이 더욱 더 커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업종에 비해서 이커머스 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일정 장애물이 제거된다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UBS Group AG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식료품 매출은 2017년 170억 달러에서 2022년에는 약 86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투자사인 William Blair & Co.는 음식 배달 시장 규모가 현재 250억 달러에서 2022년엔 62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월마트는 2016년 이커머스 업체 제트닷컴(zet.com)을 33억 달러에 인수한 후 이를 통해서 음식 배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타겟*Target)은 2017년 온라인 식품 서비스업체인 Shipt를 5.5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온라인 식료품 판매와 음식 배달 서비스들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크롬에서 페이스북을 실행하거나 크롬이 실행된 상태에서 크롬 오른쪽 상단 코너에 있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들 중 Facebook Friend Remover PRO 2016 아이콘을 누르면 페이스북이 열리면서 친구 정리 모드로 전환됩니다.
▽ 롬 오른쪽 상단 코너에 있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 아이콘들
아래는 제 페이스북에서 Facebook Friend Remover PRO 2017를 실행시킨 모습인데요. 친구 리스트가 나오고 이중에서 삭제하고싶은 친구를 선택하면 오른쪽 빈공간에 삭제할 친구 list가 나옵니다. 삭제할 친구 list가 정리되면 아래 Remove Friends를 누르면 됩니다.
기사 내용이 체계적이지는 않아서 문맥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나름대로 체계를 세워 소제목을 달고 재정리를 했습니다.
‘No drama Obama’ shared his tricks for staying cool under pressure
버락 오바마(Barack Obama)는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항상 침착하고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언론에서는 가끔 그를 “드라마적 요소가 없는 오바마(no drama Obama)”라고 불렀고, 이는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한 표현으로는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오바마는 이번 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소프트웨어 회사인 퀄리틱스(Qualtrics)가 주최한 기술 콘퍼런스에서 그 별명엔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젊었을 때부터 실수할까봐 노심초사하면서 침착하게 보이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감정의 기복이 적고, 너무 과격하게 화를 내거나 너무 의기 소침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대통령 임기 또는 저의 프로 경력 내내 “이 봐 난 이 일을 망치고 싶지 않아. 난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내가 실수하거나 실패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싶지 않아.”라는 강박관념에 시달리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1. 오바마가 커다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
오바마 전 대통령이 묘사한 대로 두번 째 임기동안에 ‘공포의 전율(shedding of fear)’을 경험했고, 이것이 나은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바마대통령 – 출처 Obama 오바마 트위터
“두 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할 무렵에는 첫 번째 임기 때보다 더 나은 대통령이었고 굳이 분석이나 정책을 세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스포츠든, 교육이든, 직업 이름이든, 그 무엇이든 직업적 경험과 관련있습니다. 충분한 평판과 반복, 그리고 업무에 집중하기 시작하려는 문제의 본질에 대한 익숙함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그 것을 대하는 자기 의식과 관련된 것입니다.”
그런 태도가 이란 핵무기 프로그램을 없애는 ‘이란 핵 협정’과 전 세계 정부가 공동으로 기후 변화에 대처하자는 ‘파리 기후 협약’같은 기념비적인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각국이 자체적으로 배출량 감축을 공약한 ‘파리 기후협약’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협약에서 탈퇴하겠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1.1. 실수를 더이상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다. – 실수하면 다시 만회하면 된다.
크고 복잡한 문제에 대처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오바마는 실수를 할까봐 조바심 내는 것을 그만 둘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신 그는 깨달았습니다. “저기요, 제가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비록 실수를 한다고 해도 어떻게 만회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고, 그것을 통해 배우게 될 것입니다.”
1.2. 지지율이나 평론가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비젼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투표 수치나 전문가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제가 가진 비전을 발전시키고 온 나라가 (이 비젼을) 공유해 더 나은 나라를 만들었으면 합니다.”라고 제안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 그 이상이었습니다. 오바마는 자신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기 위해 신중한 조치를 내놓습니다. 여기에는 “제 주장이 담긴 기사를 읽지 않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not reading my own press, 반대자들도 포용하겠다는 의미인 듯 – 역자 주)”
오바마는 소셜 미디어의 댓글을 읽거나 케이블 뉴스 기사를 보지는 않습니다. 거기에는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를 칭찬하는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상호 보완적이라면, 사람들은 당신이 행한 것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가정합니다,”라고 농담하며, 그것은 지나친 자만심을 불어 넣기에 해롭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에 대한 모든 대중들의 그러한 논평들을 방해 요소로 보았습니다. “제 일을 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용하지는 않을 뿐더러, 일부러 걱정거리를 만들 뿐입니다.”
2. 오바마가 전하는 중압감을 이기고 성과를 내는 비법 세가지
이러한 기술들은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습니다.
첫째, 학습하는 자세로 그 주제에 대해서 더 많이 아는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얻어가며 배웁니다.
오바마는 질문들을 하면서, 스스로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서 질문을 통해, 때때로 전문가들이 “일반인의 용어”로 이야기하거나 평이하고 쉽에 설명토록 만들기도 합니다.
둘째, 당면 과제에 집중합니다. 당신의 과제를 하세요. 최선을 다하고 실수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동일 프로세스로 이를 해결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고 믿으십시오.
셋째, 좋든 나쁘든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에 신경쓰지 마세요. 당신 자신에 대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일을 하세요.
“제가 그것을 제 딸들에게 설명하는 한 가지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여러분이 하는 일에서 자아를 빼냄으로서, 여러분을 자유롭게 만들고 궁극적으로 더 낫고 더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120년에 걸친 펩시와 코카콜라간 콜라 전쟁은 코카코라의 승리로 끝났지만, 최종적으로는 펩시의 승리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이 청량음료 대결 결과 2010년 펩시 점유율이 30%이하로 떨어지면서 암묵적으로 코카콜라의 승리가 선언된 셈이었죠.
아래 연도별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시장점유율 추이 데이타를 보면 펩시콜라의 점유율은 지속 하락해 곤 3위인 닥터페페와 경쟁해야 할 수준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점유율 자료는 2015년까지 오픈되어 있어 최근 점유율 데이타는 알수없지만 페십의 하락하는 트렌드가 계속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연도별 콜라 점유율 추이, Graph by happist
펩시 매출, 코카콜라를 더블 스코어를 기록하다.
그러나 펩시는 펩시콜라에서는 졌지만 일찌기 인도출신 CEO 인드라 누이 지휘아래 다양한 식품과 음료 회사들을 사들이면서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그러면서 매출 측면에서 코카콜라을 크게 앞지르면서 식품 시장을 리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펩시의 매출 성장이 거듭되었고, 반면에 코카콜라는 2013년을 정점으로 점차 내리막을 걷기 시작해 두 회사간 매출 차이는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회계년도 2018년엔 코카콜라가 319억 달러로 전년비 매출이 감소하고, 펩시코는 647억 달러로 전년 비 증가세를 보이면서 코카콜라와 펩시코간 매출 차이는 두배로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코카콜라와 펩시 연도별 매출 추이(단위 $B, 1993년 ~ 2018년), Revenue of Coca Cola and Pepsico, Graph by Happist
2. 코카콜라, 아직 손익율은 높지만 손익액에서도 밀리다.
사실 투자의 귀재라 불리우는 워렌 퍼핏은 코카콜라는 장기적으로 꾸준한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이 회사에 장기간 투자해 오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막강한 시장 지위를 가지고 있고 더우기 높은 이익율를 보장해 주는 주식이었습니다.
이익 관점에 보면 펩시코의 순이익율은 5 ~ 10% 수준에 불과합니다. 반면 코카콜라 순이익율은 15~20%로 상당히 높습니다. 어지간한 IT 기업 못지않은 높은 이익을 내는 기업이기도 했습니다. 장기 이익 관점에서 바로본 웨헨 버핏의 혜안이 놀라울 뿐이죠.
그러나 이렇게 높은 코카콜라의 이익은 2012년이래 20%이하로 떨어질 정도로 손익이 점차 나빠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과 2018년 순이익 데이타에는 여러 변수가 많아 적확히 해석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코카콜라의 이익율이 하락하는 추세는 변함이 없습니다. 경쟁이 치열해면서 코카콜라만의 독특한 경쟁력을 점점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매출 하락 못지 않게 이익이 감소하고 있어 2017년엔 이익 금액으로도 펩시에게 뒤졌는데 2018년에는 그 차이가 극심하게 벌어졌습니다. 아래 연도별 펩시코와 코카콜라의 손익 트렌드를 보시기 바랍니다.
손익 비교는 손익율을 보는 게 더 맞지만 전체 이익 금액 측면에서 보는 것은 코카콜라와 펩시코간의 비교에 유용할 것으로 보이네요..이리보면 앞서 게속 이야기했던 펩시코의 역전 드라마가 손익에서도 나타났습니다. 회계년도 2017년 기준으로 그렇지요.
코카콜라와 펩시 연도별 순이익 추이(단위 $B, 1993년 ~ 2018년), Net Income Coca Cola and Pepsico, Graph by Happist
3. 코카콜라와 펩시간 주가 갭도 커지다.
이렇게 음료 및 식품 시당에서 코카콜라가 지속적으로 밀리면서 코카콜라의 주식의 성장세는 매우 둔화되었습니다. 반면 쳅시코는 비록 주가가 폭등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등락을 거듭하면서 점차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와 펩시코의 주가 추이(2000년 ~ 2019년 3월 8일)
이런 펩시코와 코카콜라 주식의 성장율 살펴보면 코카콜라는 2010년 1월부터 84.26% 상승하는데 그쳤으나, 펩시코 주식은 2000년 1월 초 61.24달러에서 115.23달로 상승해 단순한 계산으로 145.17% 증가했습니다.
2000년 초 새로운 밀레니엄이 왔을 때 코카콜라와 펩시코에 동시에 투자했다면 펩시코 투자회수율이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카콜라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속에 많은 숙제를 가지고 있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