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 초 부터 버락 오바마의 연설이 관심을 끌고 있네요. 아침에 여러 페친으로부터 관련 기사를 공유 받았습니다.
한 소프트웨어 회사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버락 오바마는 그가 어떻게 대통령직과 같은 엄청난 중압감을 받는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않고 침착하게 엄청난 성과를 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자기 나름의 의견을 밝혔는데요.
이 오바마 연설 중 버락 오바바가 밝힌 비법을 중심으로 정리 소개한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 내용이 체계적이지는 않아서 문맥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나름대로 체계를 세워 소제목을 달고 재정리를 했습니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는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항상 침착하고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언론에서는 가끔 그를 “드라마적 요소가 없는 오바마(no drama Obama)”라고 불렀고, 이는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한 표현으로는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오바마는 이번 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소프트웨어 회사인 퀄리틱스(Qualtrics)가 주최한 기술 콘퍼런스에서 그 별명엔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젊었을 때부터 실수할까봐 노심초사하면서 침착하게 보이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감정의 기복이 적고, 너무 과격하게 화를 내거나 너무 의기 소침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대통령 임기 또는 저의 프로 경력 내내 “이 봐 난 이 일을 망치고 싶지 않아. 난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내가 실수하거나 실패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싶지 않아.”라는 강박관념에 시달리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1. 오바마가 커다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
오바마 전 대통령이 묘사한 대로 두번 째 임기동안에 ‘공포의 전율(shedding of fear)’을 경험했고, 이것이 나은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할 무렵에는 첫 번째 임기 때보다 더 나은 대통령이었고 굳이 분석이나 정책을 세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스포츠든, 교육이든, 직업 이름이든, 그 무엇이든 직업적 경험과 관련있습니다. 충분한 평판과 반복, 그리고 업무에 집중하기 시작하려는 문제의 본질에 대한 익숙함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그 것을 대하는 자기 의식과 관련된 것입니다.”
그런 태도가 이란 핵무기 프로그램을 없애는 ‘이란 핵 협정’과 전 세계 정부가 공동으로 기후 변화에 대처하자는 ‘파리 기후 협약’같은 기념비적인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각국이 자체적으로 배출량 감축을 공약한 ‘파리 기후협약’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협약에서 탈퇴하겠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1.1. 실수를 더이상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다. – 실수하면 다시 만회하면 된다.
크고 복잡한 문제에 대처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오바마는 실수를 할까봐 조바심 내는 것을 그만 둘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신 그는 깨달았습니다.
“저기요, 제가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비록 실수를 한다고 해도 어떻게 만회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고, 그것을 통해 배우게 될 것입니다.”
1.2. 지지율이나 평론가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비젼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투표 수치나 전문가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제가 가진 비전을 발전시키고 온 나라가 (이 비젼을) 공유해 더 나은 나라를 만들었으면 합니다.”라고 제안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 그 이상이었습니다. 오바마는 자신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기 위해 신중한 조치를 내놓습니다.
여기에는 “제 주장이 담긴 기사를 읽지 않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not reading my own press, 반대자들도 포용하겠다는 의미인 듯 – 역자 주)”
오바마는 소셜 미디어의 댓글을 읽거나 케이블 뉴스 기사를 보지는 않습니다. 거기에는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를 칭찬하는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상호 보완적이라면, 사람들은 당신이 행한 것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가정합니다,”라고 농담하며, 그것은 지나친 자만심을 불어 넣기에 해롭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에 대한 모든 대중들의 그러한 논평들을 방해 요소로 보았습니다. “제 일을 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용하지는 않을 뿐더러, 일부러 걱정거리를 만들 뿐입니다.”
2. 오바마가 전하는 중압감을 이기고 성과를 내는 비법 세가지
이러한 기술들은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습니다.
첫째, 학습하는 자세로 그 주제에 대해서 더 많이 아는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얻어가며 배웁니다.
오바마는 질문들을 하면서, 스스로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서 질문을 통해, 때때로 전문가들이 “일반인의 용어”로 이야기하거나 평이하고 쉽에 설명토록 만들기도 합니다.
둘째, 당면 과제에 집중합니다. 당신의 과제를 하세요. 최선을 다하고 실수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동일 프로세스로 이를 해결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고 믿으십시오.
셋째, 좋든 나쁘든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에 신경쓰지 마세요. 당신 자신에 대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일을 하세요.
“제가 그것을 제 딸들에게 설명하는 한 가지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여러분이 하는 일에서 자아를 빼냄으로서, 여러분을 자유롭게 만들고 궁극적으로 더 낫고 더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