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 급락 사례 분석 기반 향후 금 가격 전망 최근 금값이 2025년 10월 기준 사상 최고가인 온스당 4,381달러에서 단기간에 6.2% 급락하며 4,109달러 수준으로 조정되었으나, 역사적으로 유사한 급등 후 조정 국면은 반복되었으며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가 지속된 사례가 많다. 현재 하락은 단기 차익실현과 위험자산 선호 회복에 따른 일시적 조정으로 분석되며,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과 통화 가치 하락 우려 등은 장기적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1년간 금 가격 추이
역사적 금가격 하락기 분석
1980년대 금값은 온스당 850달러에서 19년간 256달러로 69.9% 하락했으며, 이는 달러 강세와 인플레이션 안정에 기인했다. 2011년 사상 최고가 1,900달러 이후 2015년 1,050달러까지 4년간 44.7% 하락한 사례도 양적완화 종료와 금리 상승 여건에서 발생했다. 이들 조정기는 장기적 상승 사이클 내 단기 조정으로, 이후 경제 불확실성 확대 시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최근 금가격 급락 원인
2025년 10월 금값 하락은 올해 들어 55% 이상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주요 원인이다. 미·중 무역갈등 완화,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 3분기 기업 호실적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주식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했다. 또한 엔화 약세에 따른 달러 강세와 인도의 디왈리 축제로 인한 유동성 위축도 하락 압력을 가했다.
장기 전망 및 투자 시사점
장기적으로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와 실질금리 하락 전망, 중국을 중심으로 한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보유 확대가 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다양한 불확실성 리스크와 화폐 가치 하락에 대비한 투자 수요가 장기 랠리를 지속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조정 국면은 과열된 시장의 기술적 정리 과정으로, 조정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기간
시작가(달러)
종료가(달러)
하락률(%)
주요 원인
1980-1999
850
256
-69.9
달러 강세, 인플레이션 안정
2011-2015
1,900
1,050
-44.7
QE 종료, 금리 상승
2025-10
4,381
4,109
-6.2
차익실현, 위험자산 선호 회복
역사적으로 금값은 대규모 급락 이후 1년 내 뚜렷한 반등을, 3년 내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경향이 반복되었습니다. 주요 하락기별로 평균 1년 수익률은 +25~40%, 3년 누적 수익률은 +80~160% 수준이었습니다
금값 급락 이후 수익률 통계
다음 표는 주요 시기별 금값 급락 후의 1년 및 3년 누적 수익률을 요약합니다.
급락 시기
하락폭
1년 후 수익률
3년 후 수익률
주요 회복 요인
1976년 (인플레이션기)
약 -48%
+120%
+440%
인플레이션 재확대, 원유가격 급등
2008년 금융위기
약 -33%
+25%
+166%
양적완화(QE) 정책, 안전자산 쏠림
2013년 2분기 급락
-30%
+6%
+35%
아시아 실물 수요 폭증, 금 ETF 순매수 전환
2022~2023 조정기
-10% 내외
+18%
(예상) +45%
중앙은행 금 매입, 지정학적 긴장
주요 국면별 회복 특징
1970년대 중반 금의 급락은 미국의 금본위제 폐지 직후 발생했으며, 이후 3년 동안 4.4배 상승하는 ‘초인플레이션 반등기’를 만들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금은 단기 유동성 위기로 약 30% 급락했으나, 인플레이션 기대 부활과 함께 2009~2011년 사이 166% 상승했습니다.
2013년의 급락은 약세장 전환으로 여겨졌지만, 아시아 시장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2014~2016년 기간 동안 점진적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장기적 통계적 의미
금은 폭락 후 1년 내 회복 확률이 약 70%, 3년 내 회복하거나 신규 고점을 갱신할 확률은 약 85%로 나타납니다. 즉, 단기 급락이 오히려 장기적 매수 기회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러한 패턴은 금의 글로벌 수요 구조(중앙은행, 개인 투자, 보석 시장)가 가격 하락 시마다 저가매수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현재(2025년)와 같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고 중앙은행의 매입이 지속되는 국면에서는, 과거와 유사하게 향후 1~3년간 평균 30~100% 수준의 반등 여지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늘 새벽에 발표된 25년 3분기 테슬라 실적을 정리해 본다. 개인적으로 테슬라 실적은 긍정적으로 나올것으로 보고 오능 나스닥 선물이 플러스 전환되어 나스닥 ETF각겨 상승을 예상했으나 테슬라 이익이 예상보다 저조해 내 예상은 그른 것 같다.
2025년 3분기 테슬라 실적 요약 및 월가 평가
1. 테슬라 3분기 실적 요약
테슬라는 10월 22일(현지 기준) 장 마감 이후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자동차 판매 호조로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수익성이 악화되며 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했다.
항목
2025년 3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81억 달러
264억~283억 달러
+12%
조정 EPS
0.50달러
0.54달러 예상
-22%
순이익(GAAP)
13.7억 달러
–
-37%
차량 인도대수
49.7만 대
47.5만 대 예상
+7%
영업이익률
5.8%
(전년 9.6%)
하락
잉여현금흐름
40억 달러
12억 달러 예상
대폭 증가
현금 및 투자자산
416억 달러
–
사상 최대
이번 분기의 매출 증가는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직전 매출 집중효과 덕분에 가능했으며, 이로 인해 향후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됐다. 반면 수익성은 가격인하, 크레딧 매출 감소, 투자 증가의 여파로 크게 낮아졌다.
이번 분기 실적의 핵심 수치와 전년 대비 증감 정리
다음은 2025년 3분기 테슬라 실적의 핵심 재무 수치와 전년 대비 증감을 정리한 최신 데이터 기반 요약이다.
2025년 3분기 테슬라 실적 핵심 수치 비교
항목
2025년 3분기
2024년 3분기
증감률(전년 대비)
주요 요인
매출
281억 달러
252억 달러
+12%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전 수요 급증, 에너지 부문 매출 44% 증가
순이익(GAAP)
13.7억 달러
22억 달러
-37%
차량 가격 인하, 원가 상승, 크레딧 감소 영향
조정 EPS(Non-GAAP)
0.50달러
0.72달러
-31%
수익성 악화, 주식보상비 증가
영업이익
16억 달러
25억 달러
-36%
자동차 부문 마진 하락(전년 9.6%→이번 5.8%)
영업이익률
5.8%
9.6%
-3.8%p
가격 인하 및 인플레이션 영향
자유현금흐름(FCF)
39.9억 달러
17억 달러
+135%
재고 조정과 비용 절감 노력
현금 및 투자자산
416억 달러
336억 달러
+24%
높은 현금흐름 및 보수적 자금 운용
차량 인도대수
497,099대
462,890대
+7%
연방 세액공제 만료 전 판매 집중
에너지 저장용량
12.5 GWh
6.9 GWh
+81%
메가팩(Megapack 3) 생산 확대
자동차 크레딧 매출
4.17억 달러
7.39억 달러
-44%
배출권 판매 감소로 수익 저하
주요 포인트 요약
매출은 사상 최대치 기록: 281억 달러로 12% 증가했으며,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판매 증가가 기여했다[3][5][9].
수익성은 급격히 약화: EPS와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으며, 특히 가격 인하 정책과 원자재비 상승이 주요 원인이다[4][7].
에너지 사업 성장세 돋보임: 에너지 부문 매출이 44% 급등하며 전체 매출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7].
현금흐름 및 유동성 강화: 잉여현금흐름이 2배 이상 확대되어 향후 투자 여력 확보가 가능하다[2][3].
요약 해석
2025년 3분기 테슬라는 매출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은 크게 약화된 회복기적 실적을 기록했다. 차량 인도량과 에너지 사업 확장 덕분에 외형 성장은 이루었으나, 세액공제 만료 전 수요 집중으로 인한 일시적 반등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반적으로, 중기 성장 모멘텀은 유지되지만 단기 수익 압박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1][2][5][7][10].
2. 일론 머스크의 코멘트 & 로보택시 업데이트
일론 머스크 CEO는 실적 발표 콜에서 “올해 말까지 일부 지역에서 안전요원 없는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으며, 오스틴·네바다·플로리다 등 주요 도시에서 시험 운행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단기 수익성보다 장기적 자율주행 및 AI 플랫폼 구축이 중요하다”며, 전기차 시장 둔화에 대응해 AI, 로보택시, 에너지 저장 사업 확대를 언급했다.
3. 월가 반응 요약
테슬라의 실적에 대한 월가의 평가는 엇갈렸다.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이익률 하락과 향후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애프터마켓에서 주가는 약 3% 하락했다.
BofA·Morgan Stanley: “가격 인하의 여파로 마진이 지나치게 약하다”며 ‘중립’ 유지.
Goldman Sachs: “로보택시 사업 실현이 가시화되면 재평가 가능성”을 언급하며 ‘매수’ 의견 유지.
Wedbush Securities의 댄 아이브스는 “단기 히트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AI 및 자율주행 데이터 자산이 핵심 가치”라고 평가했다.
반면, 유튜브 애널리스트 Tom Nash는 “향후 12개월 내 주가가 9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4. 테슬라 주가 전망
현재 테슬라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소폭 하락했으나, 연초 대비 약 9%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월가 평균 목표가는 400~450달러 수준으로, 시장은 단기 변동성은 크나 중장기 AI·로보택시 성장 모멘텀을 주목하고 있다.
전망 구간
목표주가 범위
주요 평가 요인
단기(3개월)
200~250달러
세액공제 종료 후 수요 둔화 우려
중기(6~12개월)
450~900달러
로보택시 실현, AI 수익 전환 기대
장기(2년 이상)
800~1000달러
생산효율+에너지저장+AI 플랫폼 성장
5. 결론
2025년 3분기 테슬라는 매출 최고치에도 불구하고 이익률 악화로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그러나 로보택시 및 AI 사업 진전은 장기 성장의 모멘텀으로 평가된다. 단기적으로는 세액공제 종료로 인한 수요 둔화와 수익성 회복 여부가 관건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 플랫폼과 에너지 부문이 기업가치의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제주여행시 성산일출봉 일출을 광치기해변에서 담아보앗다. 일기예보는 제주 날씨가 계속 흐렸는데 10월 1일 아침 제주 날씨는 너무나도 맑앗다. 동트기전 광치기 해변이 보이는 주차장에서 광치기 해변을 보니 멀리서 동이 트고 있었다.
동이트는 성사일출봉
먼저 성산일출봉을 중심으로 놓고 붉은 방향ㅇ르 보니 서산일출봉 오른편에서 해가 떠오를 것 같다. 우선 그 상태에서 성산일출봉 주변의 여명을 담아본다.
동틀녁, 광치기해변 요가하는 사람들
주이를 둘러보니 광치기해변에서 일출을 담으련ㄴ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니 광치기해변에서 섭치코지방향의 해변에 모여 잇는 것 같아 해변을 따라 오른편으로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 일려느이 사람들이 무언가를 하고 있어 보니 동틀녁에 새벽 요가를 하고 있다. 그 풍광이 생소하고 신기하기도해서 사진을 담아본다.
해가 뜨다
디디어 기다리던 해가 오르기 시작했다. 짐작한대로 성산일출봉 오른편에서 일출이 시작되었다.. 아마 성산일출위로 떠오르는 해를 보려면 섭지코지에서 봐야 할 것 같다.
급히 렍를 광각에서 망원으로 교체하고 당겨본다. 이미 나리 밝았기에 굳이 삼각대없이도 어느 정도 셔속이 나온다
망원으로 당겨본 성산일출봉 일출 모습 오메가 비슷한 게 보인다. 운이 좋은 것인가?
성산일출봉과 일출
해는 성산일출봉과 떨어져 떠오르기 ㄸ매누에 광각을 이용해 성산일출봉과 일출을 동시에 담아본다.
눈길을 가는 광치기해변에서 담은 일출 사진은 이래 상태에서 성산일출봉이 구름등의 반영이 선명한 사진이 멋져 보이던데 그래서 그런 사진을 얻을까 싶어 바위와 물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일출을 담아보았다. 하지만 기대했던 반영을 보이지 않은다. 반영 사진은 조금 더 연구해 봐야겟다.
섭지코지 일출
광치기해ㅔ변에서 일출을 담고 바로 섭치코지 해변으로 간다.
섭지코지 등대로 가는 길에 바위로 떠오른 태양을 담아본다.. 이는 일출이라고 하기는 민망하다..
현물 금 가격은 어제 큰 폭의 하락 압력을 받았으며, 하루 동안 5.3%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 압력은 오늘 아시아 장 초반에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금 시장이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면서 차익실현이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현물 금 가격의 랠리 규모와 속도는 매우 극적이었으며, 8월 말 이후 온스당 1,000달러까지 상승한 바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 같은 상승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점점 더 불안해하고 있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에서 ‘좋은 합의’를 기대한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금에 대한 추가 하락 압력이 가중됐다.
최근 금 가격 상승세는 주로 ETF 매수가 주도했다. 달러 기준으로 9월 한 달 동안 투자자들은 사상 최대 규모의 금 ETF를 매수했다. 톤수로 보면 지난 한 달간의 매수 역시 2022년 3월 이후 최대치였다.
다른 귀금속도 투매를 피해가지 못했다. 은 가격은 어제 7% 이상 하락 마감했으며, 백금과 팔라듐도 각각 5.2%, 6.1% 하락했다.
에너지 – 미국, 전략비축유 매입 추진
유가는 어제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브렌트유는 0.51% 상승했다. 그러나 시장에 쌓인 잉여 공급 규모를 고려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다. 앞으로 수개월 동안 유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협상 관련 발언이 시장에 일부 지지력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럼프-푸틴 정상회담이 취소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기대감이 약화되어 추가적인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석유협회(API)에서 발표한 미국 재고 지표도 유가를 지지했다. 미국 원유 재고는 300만 배럴 감소했고, 쿠싱 원유 재고는 40만 배럴 줄었다. 정제 제품 재고도 감소해, 휘발유와 디젤 재고가 각각 20만 배럴, 100만 배럴 하락했다.
미국 정부는 낮아진 유가를 활용해 전략비축유(SPR)를 재충전하려 하고 있다. 에너지부는 어제 12~1월 인도분으로 원유 100만 배럴을 매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SPR 재고는 현재 4억 800만 배럴로, 2023년 최저치인 3억 4,700만 배럴에서 상승했지만, 2020년 6억 5,600만 배럴에는 크게 못 미친다.
농산물 – 공급 여력 확대에 설탕 가격 하락
설탕 가격도 압박을 받았으며, No.11 원당은 하루 만에 3% 이상 하락했다. 2025/26시즌 대규모 공급 과잉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주 업계 단체인 유니카(UNICA)는 9월 하반기 설탕 생산이 1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설탕 대비 에탄올보다 설탕 생산을 더 선호하는 분위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브라질 중남부 지역의 사탕수수 분쇄량 증가와 차기 작기 옥수수 에탄올 생산 확대 기대감이 설탕 가격의 하방경직성을 낮추고 있다.
러시아 농산물 시장연구소(IKAR) 최신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2025년 밀 생산량은 8,800만 톤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이전 예상치인 8,750만 톤보다 상향된 수치다. 2025/26시즌 밀 수출 전망치는 4,410만 톤으로 집계됐다. 한편, 옥수수 생산 전망치는 1,500만 톤에서 1,530만 톤으로, 수출 전망치는 380만 톤에서 410만 톤으로 각각 상향됐다.
High Yield Investor가 Seeking Alpha에 주식 시장 폭락 촉발할 과소 평가된 위험이란 글을 오렸길래 간단히 소개해 봅니다.(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변동성, AI에 대한 과도하게 공격적인 투자, 정부의 경제 개입 확대, 완화적 통화정책 등)
요약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초기 조정이 있은 뒤로 시장은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
나는 시장의 강세장을 뒤흔들 수 있는 자본의 광범위한 오배분이라는 과소평가된 위험과 기타 여러 위험 요소들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운용하고 있는지 공유한다.
리스크 요인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변동성,
AI에 대한 과도하게 공격적인 투자,
정부의 경제 개입 확대,
완화적 통화정책
Khanchit Khirisutchalual/iStock via Getty Images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로 4월 초 시장이 급락한 이후, SPY는 AI 기술주 랠리에 힘입어 빠르게 반등했다. 이 과정에서 Palantir(PLTR)와 NVIDIA(NVDA) 등 AI 관련 종목들이 크게 부각됐다. AI가 경제 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지속적인 낙관론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 일본, 한국 등 주요 교역국과 합의에 이르면서, 미중 간 전면적 무역전쟁이 일단락된 점도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여기에 더해, IMF가 2025년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했고, 연준도 점차적으로 비둘기파적 통화정책 전환 및 긴축 종료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여기에 ‘One Big Beautiful Bill Act’ 법안 통과와 미국 내 대규모 투자 발표까지 더해지며, 경제에 대한 강한 낙관론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지정학적 긴장과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 위험 등 여러 리스크는 여전히 잠재해 있다. 특히 충분히 주목받지 못한 또 하나의 리스크는, 올해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변동성, AI에 대한 과도하게 공격적인 투자, 정부의 경제 개입 확대, 그리고 완화적 통화정책이 맞물리면서 기업들이 막대한 자본을 잘못 배분할 위험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실질 경제성장의 둔화, 인플레이션 재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왜 이 위험에 더 주목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에 따라 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운용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IMF 성장 전망 상향과 시장의 고조된 낙관론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2025년 성장률 전망을 3.0%에서 3.2%로 20bp 상향했다. 이는 금융여건의 완화, 견조한 무역, 예상보다 경미한 관세 영향 등을 반영한 결과다. 또 하나의 강세 신호는 뉴욕 연방은행의 10월 Empire State 제조업지수가 제조업 활동 증가를 보여준 반면,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하락하며 엇갈린 그림을 보였다. 연준의 최신 베이지북은 9월 초 이후 고용은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일부 부문에서는 원가 상승이 두드러지고, 신용 여건도 혼재되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하지만 IMF 성장 전망 상향과 시장의 전반적 강세 심리는 정책적 지원과 향후 AI가 가져올 생산성 개선 기대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양상이다. 연준의 비둘기파적 기조, 정부의 적자 재정 감세(One Big Beautiful Bill Act), 관세 완화, 대규모 AI 투자 등이 그 대표적 사례다. 그러나 이는 진정한 생산성 주도의 경제성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어렵다. 실제로 미국 제조업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어, 성장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물론 최근 9개월간 대규모 산업 투자가 발표됐고, 상당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는 제조업 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다. AI 투자 역시 일정 시점에는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AI가 실제로 생산성에 미칠 긍정적 효과의 시점과 규모는 아직 불확실하다. 한편, 올해는 정책 여건의 급변과 관세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기업 환경이 크게 흔들렸다.
무역 긴장과 자본 배분 리스크
더불어 세계 양대 경제인 미국과 중국은 무역 이슈에서 합의점을 찾기까지 갈 길이 멀다. 이는 미국 기업이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성하는 데 지속적인 불확실성을 안긴다. 여기에 정부의 경제 개입 강화(무역 정책, 관세, 전략 산업 지분 취득 등)까지 더해지면, 투자자와 경영진이 대규모 자본을 비효율적으로 배분할 위험이 커진다. 예를 들어 미국 정부가 Intel(INTC)과 같은 기업에 대규모 지분 투자 및 외국인 투자펀드 등을 통해 수천억 달러를 배정하는 상황이 대표적이다. 만약 AI 관련 설비투자(CAPEX)에 투입된 수천억 달러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익률로 돌아올 경우, 그리고 연준의 금리 인하가 자본 배분을 더욱 혼란스럽게 할 경우,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또한, 올여름 관세 완화는 단기적으로 수요를 앞당기는 효과를 냈을 수 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대중 추가 100% 관세 등 앞으로 관세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 재고 왜곡과 기업의 위험한 자본 배분 결정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막대한 자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시장에 미칠 영향
대규모 자본 오배분 리스크는 현재 VOO, QQQ 등에 대해 내가 약세 의견을 유지하는 또 하나의 근거다. 여기에 더해, AI 투자 부진으로 AI CAPEX 버블이 터질 수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확대, 중동 분쟁 재점화, 중국-대만 등 아시아에서의 대규모 충돌이 발생할 경우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증한다. 만약 이런 상황이 현실화되면, 대만산 고급 반도체 공급 차질, 중국발 핵심 광물 수출 중단 등으로 AI 호황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으며, 이는 전 세계 경제에도 치명적이다.
동아시아 전역에서 조달되는 핵심 부품 역시 공급망이 붕괴할 위험이 있고, 이 지역에서 해상 분쟁이 발생하면 중국, 대만, 일본, 한국, 미국은 물론, 인도, 러시아, EU까지 경제적 타격이 확산될 수 있다.
더불어,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재정적자까지 누적되는 상황에서 장기금리는 연준의 단기금리 인하와 무관하게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이는 시장에 추가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 이 모든 점에, 버핏 지표와 S&P 500 PER 모델 같은 주요 밸류에이션 지표까지 시장의 고평가 신호를 주고 있어, 위험-보상 구조가 현저히 불리하다.
투자자 시사점
이처럼 대규모 자본 오배분 리스크와 앞서 언급한 다양한 위험,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지면서, 당분간 주요 지수 투자는 피하고 6~24개월 전망에서 시장에 대해 약세적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
Seking Alpha에 주식 시장 거품에 대한 글이 올랐기에 공유해 봅니다. 이글은 Bret Jensen이 작성햇습니다. 주식 시장 거품 붕괴를 촉발할 3가지 요인애ㅔ 대해 고찰하고 있습니다.
요약
시장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관세/무역 환경과 ‘고착화된’ 인플레이션, 연준의 정책 등에 대한 투자자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주식 밸류에이션은 극도로 과열된 상태다.
2025년 현재까지 주식시장은 하루나 이틀 이상 투자 심리가 꺾이지 않을 정도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래 글에서는 장기간 미뤄진 조정을 결국 촉발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세 가지 요인에 대해 논의한다.
주식 시장 검풍 붕괴응 유발항 3가지 요인은 아래와 같다.
AI거품 붕괴
신용시장 추가 악화
소비자 지출의 균열
현재 시장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형용사는 많다. 역사적으로 볼 때 주식시장이 얼마나 과도하게 상승했는지를 감안하면, 나는 과매수라는 표현을 선호한다. 전체 시장을 묘사하는 데 모멘텀 주도라는 말도 적합하다.
Bloomberg, Simon White
현 시장에는 탄탄함이라는 단어 역시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 주식시장은 2025년 완전히 달라진 관세와 무역 환경에 대한 우려를 극복해왔다. 고착화된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가 앞으로 통화정책을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한 문제 역시 투자자들이 시장 전반에서 가지는 또 다른 핵심 우려다. 금 가격은 급등하고 있으며, 올해 초 6개월 동안 달러는 1973년 이후 처음으로 주요 통화 대비 이처럼 큰 하락을 보였다.
Dollar Index (MarketWatch)
현 시점에서 모든 주요 지수들이 사상 최고치 부근에 자리하고 있는 시장에서, 과연 어떤 요인이 시장의 모멘텀을 끝낼 수 있을까? 아래는 가장 유력한 세 가지 후보다.
1. AI 거품 붕괴
지난 3년간 시장의 대부분의 상승은 AI 테마가 주도했다. 이로 인해 NVIDIA Corporation(NVDA), Microsoft(MSFT), Apple(AAPL)과 같은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영국이나 프랑스의 연간 GDP를 상회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인터넷 버블 막바지에는 Microsoft가 시가총액 약 6,000억 달러로 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종목이었다. 당시 이는 프랑스 연간 GDP의 3분의 1을 조금 넘는 규모였다.
Visual Capitalist
인터넷 버블 직전과 마찬가지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Microsoft를 제외하면, 상위권 기업들의 이름만 바뀌었을 뿐이다.
Bloomberg
최근 금융 미디어에서는 AI 거품 위험성이 더욱 자주 언급되고 있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은 AI 업체들이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조달하는 공급업체 금융(벤더파이낸싱) 구조에도 주목하고 있는데, 이는 25년 전 인터넷 버블 말기에 Cisco Systems(CSCO), Lucent, Global Crossing이 펼쳤던 방식과 매우 닮아 있다. 마지막으로, 많은 대형 IT기업들은 이 거대한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점점 더 부채에 의존하고 있다.
JPMAM, Bloomberg
2. 신용시장 추가 악화
연준은 코로나19 이후 2년 동안 통화 공급량을 40%나 늘렸다. 의회도 각종 코로나 대응 경기부양책과 인프라 투자로 수조 달러를 시장에 투입했다. 그 결과 2022년 40년 만에 최대 인플레이션과 함께, 연방 재정적자가 급격히 확대되어 연방정부 부채는 37조 달러를 넘어섰다.
CMBS Delinquency Rates by Property Type (Trepp – September)
이 같은 풍부한 유동성은 부실한 자본배분 의사결정을 부추기기도 했다. 이제 그 부작용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투자자라면 이미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에서 그 징후를 목격할 수 있다. 현재 CRE 시장의 미상환 부채는 약 4.8조 달러 규모다. 오피스 부동산을 담보로 한 CRE 대출의 CMBS 연체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정점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가구 주택을 담보로 한 CMBS 연체율은 지난 13개월간 거의 두 배로 치솟아 6.5%를 넘겼다. 오피스와 다가구 부문이 CRE 미상환 부채 약 3.5조 달러를 차지한다.
Mortgage Bankers Association – February 2025
최근에는 Tricolor Holdings와 First Brands의 예기치 못한 파산이 신용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이 같은 신용 이벤트로 인해 UBS, JPMorgan Chase & Co.(JPM), Jefferies Financial Group Inc.(JEF) 등에서 큰 폭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점은 필자가 이번 주 초 기사에서 언급한 바 있다. 지난주에는 Zions Bancorporation(ZION), Western Alliance Bancorporation(WAL)의 새로운 대출 부실이 지역 은행 업계를 흔들었다.
이러한 신용 문제의 급증이 일시적 현상에 불과한지, 앞으로 더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날지는 신중한 투자자라면 반드시 고민해야 할 6만 4천 달러짜리 핵심 질문이다.
3. 소비자 지출의 균열
Awealthofcommonsense.com
대다수 소비자는 2022년부터 사실상 경기침체에 가까운 환경을 겪고 있다. 2021년 이후 고물가로 인해 대부분의 소비자 구매력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5년간 주식과 부동산 자산 가격 급등의 혜택을 본 일부 소비자만이 생활 수준이 개선됐다.
BLS Report
이로 인해 연소득 25만 달러 이상 상위 10%의 가구가 전체 소비지출의 50%를 차지하게 됐다. 만약 고용시장의 부진이 더 심화되어 고소득 일자리까지 줄어들면, 이 계층의 소비 심리는 극도로 위축될 수 있다. 특히 고가 주택 등 주택 가격이 하락한다면 소비 심리는 더 악화될 수 있다. 참고로 소비 부문은 미국 전체 경제활동의 약 70%를 차지한다.
U.S. Consumer Sentiment (FRED)
물론,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을 감안하면 시장을 뒤흔들며 최소한의 조정이라도 촉발할 수 있는 다른 변수들도 있다. 중국과의 무역갈등 고조, 2026년 주택시장 붕괴, 경기침체 등이 그 예다. 그러나 위에서 강조한 문제들이 시장 상승세를 되돌리고, 주가를 큰 폭으로 하락시킬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
지난 제주 여행동안 시도했던 형제섬 일출기를 간단히 정리해 본다. 형제섬 일출은 아래처럼 3일동안 형제섬 일출을 담기위해 달려갔다. 제주 여행 동안 제주 날씨는 매우 흐리거나 비가 오는 등 악천후가 계속되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서귀포 근방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다른 지역과 달리 맑은 날씨를 보여주었기에 일출 출사를 감행할 수 있었다.
10월 6일
10월 9일
10월 8일
10월 6일 형제섬 일출 시도
10월 5일까지 우리가 묵었던 제주 웨이브호텔 근처 날씨는 흐렸다.
제주 여행 첫날(10월 3일) 엄청난 비를 만났고 그 다음날(10월 4일)은 일부 날이 개어서 가파도엘 다녀올 수 있었다. 10월 5일 카멜리아힐을 다녀올때도 서귀포 근방은 날이 좋았다.
하지만 새벽에 확인한 날씨는 매우 좋지않았기 때문에 일출 출사할 엄두을 내지 못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마지맏날인 10월 6일 일기예보를 보니 새벽부터는 맑을 것이라는 예보가 잇어 새벽 일찍 형제섬이 보이는 송악산입구 주차장으로 향했다.
사전 조사시 10월 형제섬 일출 방향은 송악산 마라도 여객선 탑승장 근방이라는 정보가 있었기 때문에 그 근방으로 갔다.
하지만 여명을 올라오고 해가 또오르는 찰라 위치를 잘못 잡았다는 생각에 송악산에서 산방산 방향으로 난 해안도로를 뛰었다. 다행히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발견해 그곳에서 삼각대를 장착하고 자리를 옮겨가면서 형제섬 일출을 담을 수 있었다.
아주 정확히 형제섬 바위 가운데로 태양이 올라오는 것을 담지는 못했지만 그 근방으로 오르는 해를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형제섬 위 하늘은 진한 회색 구름으로 가득차 있어 해는 잠깐 얼굴을 비추고, 사그러져 버렸다.
오메가를 보여주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라이트룸에서 현상해 보니 이때 일출은 오메가를 샬며시 보여주고 있었다. 보기 힘들다는 오메가를 보여주다니…
구름을 헤치고 다시 떠오른 태양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러 구름위로 불근 태양을 비추기 시작한다. 또같은 자라인데도 해가 떠오르는 위치는 형제섬에서 오른쪽으로 빗가가 있어 재빨리 오른쪽으로 이동해 형제섬과 태양간 위치르 맞추었다.
조금 더 이동해 암아본 형제섬 일출 풍경
10월 8일 형제섬 일출
10월 6일 형제섬 일출이 아쉬움이 많았기 때문에 아침 날이 좋다느 10월 8일 다시 송악산 입구 주차장에서 차박 후 형제섬 일출 사진을 시도해 보았다.
이날 전제적인 날씨는 무척이나 청명했지만 오직 형제섬 쪽 바다에만 아주 진한 먹구름이 끼어 있었다.
다행히도 형제섬이 보이는 바다 아래부분은 맑았고 그위로 먹구름이 진해서 신비로운 분위기라 더 분위기 있는 일출 사진이 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가 잇었다.
10월 9일 형제섬 일출
물리적으로 일출을 찍을 수 있는 마지막 새벽은 형제섬일출로 정했다.(이날 밤 24시 30분배로 제주를 떠나기로 햇기 때문에.. 추석 연휴라 배시간 연기를 알아보았지만 차량을 가지고 타양했기 때문에 더욱 더 자리가 없었다.
일기 예보를 보니 제주도에서 아침에 유일하게 맑은 곳은 서귀포 근방이고 점차 제주도 전역으로 맑아질것 같았다. 그래서 날씨에 따라 어쩔수없이 형제섬 일출을 선택했다.
이날 새벽 형제섬이 보이는 바다는 어제(10월 8일)와는 반대로 형제섬이 보이는 바다(해가 떠오르는 바다 부분)는 진한 먹구름이 끼어 있었고 그위는 아주 청명한 날씨를 보여 주었다.
이 바다 상황을 보니 절로 절망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신은 아래처럼 이야기 하는 듯하다.
너는 아직 자격이 안되! 좀더 수양하고 오너라.. 그러면 몃진 풍광을 찍을 기회를 주겠노라
이리해서 3번이나 시도했던 제주 형제섬 일출 출사는 큰 성과없이 끝났다 페북에 적은 것처럼 다음에 또 도전하리라!!
삼성전자와 경쟁하는 아니 파운드리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TSMC 걍쟁력에 대해서 최근 삼성전자 경쟁력이 강회되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TSMC 경쟁력이 여전히 월등하다는 Weebler Finance의 평가가 나와 소개해 봅니다.
요약
AI 버블이 핵심 리스크이긴 하지만, TSMC는 이번 메가트렌드에서 ‘픽스 앤 쇼블스’ 전략의 중심에 있어 장기적으로 강력한 매수 대안이 된다.
AI 붐은 인터넷 시대 이후 최대의 구조적 기술 사이클이며, TSMC는 이 트렌드의 핵심 수혜주로서 구조적으로 위치해 있다.
3분기 실적에서는 45%에 달하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강한 마진 확대가 나타났으며, AI 수요 포착에 효율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TSMC의 독보적인 첨단 노드 리더십과 엄격한 생산능력 관리가 타사에서 쉽게 모방할 수 없는 복리 구조적 우위를 만든다.
주가가 대폭 상승했음에도 TSMC의 밸류에이션은 견고한 경쟁력, 실행력, AI 구조적 순풍에 비춰 여전히 합리적인 수준으로 보인다.
현재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AI 메가트렌드는 90년대 말 인터넷 보급 이후 기술 분야에서 가장 거대한 구조적 성장 파동이다. 실제로, 닷컴 버블과 비교해도 AI 확산의 파급력은 산업 전체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잠재력을 가진다.
이처럼 강력한 구조적 순풍 속에서, 최대 수혜자는 트렌드를 구조적으로 포착하고, 확장하며, 스케일업할 수 있는 기업들이다.
내가 보기에 TSMC(대만반도체제조)는 첨단 노드 기술 리더십과 전략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사례의 대표적인 예시다.
이번 주 초 TSMC는 매우 강력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단기간에 매출 성장을 가속화했고, 마진도 크게 확대됐다. 두 가지 성과 모두 AI 확산에서 TSMC가 얼마나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가치를 포착하는지 잘 보여준다.
이번 글에서는 AI 메가트렌드에 순수하게 노출되고 싶다면 TSMC가 강력한 선택지라고 주장한다. TSMC는 글로벌 AI 수요를 지속 가능한 주주가치로 전환하는 데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다.
TSMC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재차 강조한다.
3분기: 수치로 보는 개요
TSMC는 이번 3분기에도 매우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수치들을 보면, 회사가 최근 몇 년간 이어지고 있는 AI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핵심적인 운영 효율성을 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4 회계연도 3분기에 20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이번에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319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아래 TTM(지난 12개월) 매출 추이는 AI 확산 붐과 맞물리며 최근 몇 년간 얼마나 급격하게 매출이 상승했는지 보여준다:
YCharts
2023년에 반도체 업황 전반의 침체와 재고조정 사이클로 인해 일시적 하락이 있었으나, 분기마다 최소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근 성장률 45.37%는 AI 수용 확대와 고성능 컴퓨팅(HPC) 구조적 순풍이 여러 산업 전반에 미치며, 회사가 가속 성장 국면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TSMC 구조적 복리 성장을 지탱하는 핵심 축 중 하나는, 각 세대 신제품이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계층적으로 성장해나간다는 점이다:
TSMC (Investor Presentation)
위 그래프에서 보듯, 3나노 제품이 추가되어도 5나노와 7나노 칩의 성장세는 둔화되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적인 컴퓨팅 수요가 워낙 커서 상위 노드가 하위 제품 위에 자연스럽게 쌓인다. 이는 TAM(전체시장) 확장과 복리 성장을 보여준다. 특히 3나노 제품군이 AI 가속기, 첨단 CPU, 하이퍼스케일러 맞춤형 칩 수요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면 5나노와 7나노는 스마트폰, 자동차, 엣지 컴퓨팅 등에서 여전히 견고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이후 2나노, A16 등 더 진화된 노드가 출시되어도 이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본다.
한편, 플랫폼별 매출을 보면 HPC가 회사 전체 매출 내 비중이 1년 전보다 더 커진 점이 두드러진다:
TSMC
이는 AI 관련 수요가 급가속되고, 스마트폰 플랫폼 비중이 점진적으로 줄면서 HPC가 확고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는 구조적 변화를 의미한다.
이처럼 매출 성장 자체만으로도 인상적이지만, 진정한 성과는 수익성에서 드러난다:
YCharts
위 차트는 매출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이 모두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이다. 최근 3분기 TSMC는 매출총이익률 59.5%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0bp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310bp 오른 59.5%였고, 순이익률 역시 290bp 상승해 45.7%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수익성 개선은 TSMC의 뛰어난 운영 역량과, 급격한 매출 증가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규모를 키우는 능력을 보여준다. 필자 역시 올해 대만달러 강세가 마진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으나, 환율 트렌드가 반전되면서 TSMC는 환차손 역풍을 완화해 마진 확대 흐름을 유지했다:
Seeking Alpha
여기에 원가 절감, 설비 가동률 개선, 해외 팹 관리 강화가 더해지며 TSMC는 수익성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주가치 창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실적은 고속 성장과 탁월한 운영 효율성 모두를 보여준다. TSMC는 강력한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가치를 포착하는 데 명확히 탁월하다.
향후 전망에서, 경영진은 AI를 첨단 노드 활용률과 수익성을 이끄는 다년간의 구조적 성장 엔진으로 본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내내 AI 수요가 일시적 급증이 아니라 구조적 장기 추세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 메가트렌드가 고부가가치 컴퓨팅 및 네트워킹 칩 비중을 점점 늘릴 것으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경영진은 3나노, 2나노 등 첨단 공정에서의 생산능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2025년에도 AI 수요 주도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4분기 전망은 전분기 대비 저~중 한자리수 매출 성장과 마진 안정성을 제시했다. HPC 부문이 스마트폰 및 PC의 경기순환적 약세를 상쇄할 것으로 본다.
기술 리더십과 전략 실행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TSMC가 첨단 노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AI 메가트렌드에서 강력한 포지셔닝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TSMC 공정 기술의 우위는 회사가 가진 최대 구조적 경쟁력의 원천이다. 3나노에서 2나노, 그리고 곧 A16 시리즈의 1.6나노까지, 매 세대마다 기술 격차와 진입장벽이 더 높아진다. 에너지 효율성과 연산 성능이 세대마다 크게 강화되어 AI 워크로드에서 TSMC가 필수적 파트너로 자리잡는다.
최근 실적발표에서 TSMC 경영진은 거의 모든 선도적 혁신 업체들이 TSMC와 첨단 노드 협업 중임을 강조했다. 이처럼 고객 락인이 강해 빠른 기술 변화 속에서 경쟁사로의 이동은 성능, 효율, 출시장 속도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TSMC의 기술 혁신 역량은 AI 워크로드에서 퍼스트 무버 프리미엄 포착, 전체시장 확장, 현금흐름 증대 등으로 이어진다.
이처럼 혁신에서 성공한 배경에는 고도의 생산능력 계획, 즉 R&D, 고객, 시장수요를 정교하게 조율하는 전략이 있다. 첨단 노드 개발에는 수년이 걸리고, 팹 투자는 자본집약적이며 수요도 불규칙하다. 타이밍, 설비 배분, 로드맵에서 단 한 번의 미스도 주주에겐 큰 리스크가 된다.
TSMC의 엄격한 생산능력 전략과 고객/최종 사용자와의 긴밀한 협업은, AI 기능이 시장에 완전히 구현되기 전에 첨단 노드 수요를 신뢰성 있게 예측하게 한다. 톱다운, 바텀업, 수년 단위 리드타임을 결합해 과잉투자 없이 효율적으로 증설할 수 있다. 고성장 구조적 추세 덕분에 설비투자 대비 ROI도 매우 높다.
결론적으로, TSMC는 독보적인 기술 리더십과 철저한 전략 실행으로 타사가 모방할 수 없는 복리 구조적 우위를 만들어낸다. 이는 동종 업계 대비 TSMC의 가치가 더욱 두드러지게 만든다.
밸류에이션 평가
이번 글이 TSMC에 대한 다섯 번째 분석이다. 올해 3월 172달러에 첫 매수 의견을 냈을 때와 비교해, 이 글 작성 시점 주가는 300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는 약 71% 상승이다. 같은 기간 S&P 500 지수는 18% 상승에 그쳤다:
YCharts
당시 TSMC의 선행 PER은 약 22배였으나, 지금은 주가 급등으로 30배 가까이 올랐다.
겉으로 보면 주가가 과열된 듯하지만, 이 선행 PER은 여전히 기술섹터 중간값(33배)보다 낮다. 물론 PER 격차는 좁아졌으나,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확장됐다고 보지는 않는다.
매출 기반 지표를 제외하면, TSMC는 기술섹터 전반 대부분의 지표에서 더 낮은 밸류에이션을 나타낸다:
Seeking Alpha
PS, EV/Sales 배수가 다소 높게 보여도, TSMC는 매우 높은 마진을 기록(Quant 시스템 기준 수익성 A+)하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Seeking Alpha
TSMC의 EBIT 마진은 49.5%로, 기술섹터 중간값(6.4%)을 압도하며, 순이익률 역시 43.3%로 섹터 중간값(4.5%)과 큰 차이를 보인다. 이는 TSMC가 동일 매출에서도 훨씬 높은 이익을 창출함을 뜻한다.
이처럼 사업 모델의 구조적 독특함과 경쟁력의 내구성을 감안하면 동종 업계 대비 프리미엄이 당연하다. 현재 AI 메가트렌드의 구조적 순풍까지 더해져, 기술섹터 중간값보다 낮은 PER은 명백한 저평가다.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TSMC는 경쟁사 대비 압도적 밸류를 제공한다. 아래 산점도는 성장 및 PER 극단치를 제외한 반도체 24개 기업 기준 성장과 밸류 관계를 나타낸다. TSMC의 위치가 분명하다:
Author (Data from Seeking Alpha)
TSMC는 향후 12개월 이익이 3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PER은 24배 미만에 머문다. 이는 대부분 경쟁사 대비 훨씬 매력적인 조건이다. 추세선 위 위치도 ‘매수구간’임을 의미한다.
이들 24개 종목 중 TSMC는 선행 PEG 비율 1.12로 4위에 올랐다. 마이크론(MU), 퍼스트솔라(FSLR), 에이수스테크놀로지(ASX)만 TSMC보다 앞선다.
이 모든 요소를 보면 TSMC는 여전히 매수 구간에 있다. 이에 따라 TSMC에 대한 강력 매수 의견을 재확인한다.
투자 의견의 위험요인
AI 확산 붐 속에서 TSMC를 세계에서 가장 전략적으로 필수불가결한 기업 중 하나라 보지만, 이러한 위치가 하나의 기술 서사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많은 이들이 이 AI 붐을 닷컴 버블 이후 최대 버블로 평가한다. 그만큼 TSMC의 확실한 승자 서사는 AI 메가트렌드가 끊기지 않고 이어져야만 보장된다.
만약 이 트렌드가 버블로 판정되면, TSMC는 주가 상승분 대부분이 AI 기대감에 기반한 멀티플 재평가(프리미엄)에 해당하기 때문에, 가장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 기대가 무너지면 하락도 빠르고 클 수 있다.
또한 TSMC 첨단 노드 사업은 극도로 자본집약적이다. AI 수요가 꺾여 엔비디아, AMD, 애플 등 하이퍼스케일러 주문이 줄면, 마진 압박과 수익성 손실이 불가피하다. 이 경우 대규모 설비투자는 주주수익률을 저해하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생산시설이 대만에 집중되어 있다는 지정학적 리스크도 크다. TSMC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 일본, 독일 등으로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 중이지만, 해외 공장들은 초기 단계라 대만 본사의 규모, 효율, 생태계 장점을 아직 따라가지 못한다. 향후 수년간은 대만 중심이 불가피하며, 중국과의 긴장, 무역 규제, 정치 불안이 불거지면 사업에 심각한 충격이 우려된다.
기술 경쟁에서도 삼성 파운드리가 GAA 트랜지스터, 첨단 패키징에 대규모 투자 중이고, 인텔은 미국 정부의 IDM 2.0 지원으로 첨단 공정 재탈환을 노린다. 중국 SMIC 등 신흥 파운드리도 추격 중이기에 경쟁구도도 무시할 수 없다.
요약하자면, 확고한 구조적 강점에도 불구하고 AI 메가트렌드의 지속성과 경쟁, 지정학 등 여러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다.
투자자 결론
TSMC는 기술 대전환기 구조적 우위가 어떻게 복리로 축적되는지 가장 순수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픽스 앤 쇼블스’ 전략에 부합하며, AI 개별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전 세계 컴퓨팅 집약적 성장에 연동되어 있다는 점이 더 안전하다. 구조적 필수성, 기술 리더십, 엄격한 실행력이 결합된 복합 성장주(컴파운더)로,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