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글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페북에 올라왔길래 참고삼아 공유해 둡니다.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이런류의 주장은 어떤 평가를 받을지.. 현 세계의 진찌 황제는 세계 금융시자을 주무르고 잇ㄴ느 록펠러 재단이라는 주장입니다. 음뫃론이라고 해야 하나요?
현시대는 돈의 시대이고 돈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합니다. 고로 누가 금융을 지배하는지만 파악한다면 이 세상의 꼭대기에 누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기사르 보시죠
블랙록 회장의 편지가 불붙인 임팩트투자–주간조선
‘임팩트투자’라는 단어는 2007년 이탈리아 벨라지오에서 열린 록펠러재단 회의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록펠러재단은 이후 글로벌 임팩트 투자 네트워크(GIIN)의 설립을 지원하는 등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자그마치 10조 ’달러’(약 1’경’원!)을 운용하는 세계 최고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록펠러재단의 정책을 따르는 걸 넘어 전도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블랙록이 록펠러가의 영향권 안에 있는 금융사라고 볼 수 있는 정황입니다.
참고로 임팩트 투자란 사회·환경적 영향을 만들어내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해 재무적 수익까지 창출해내는 투자를 말한다. 통상 국내에서는 곡물을 이용해 대체육을 만드는 기업이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등에 출자 사업이 진행돼 왔다고 하네요.
운용자산 5.6조달러로 세계 2위의 자산운용사인 뱅가드 그룹은 어떨까요? 이 회사도 블랙록과 마찬가지로 록펠러가와 아주 밀접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2018년 뱅가드 그룹의 CEO였던 존 브래넌이 록펠러 자산운용의 이사로 합류합니다.
현재 세계 랭킹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자신운용사나 사모펀드들은 대부분(전부는 아님) 록펠러가의 컨트롤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거대 투자회사들은 록펠러가가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1970년대 이후에 만들어져 급성장한 미국 신생기업이라는 것
유엔을 한번 보죠. 이쪽도 역시나 록펠러가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유엔 사무총장은 들러리입니다.
진짜 실세는 사무총장을 보좌하는 사무차장이죠. 바로 그 사무차장을 록펠러가에서 임명합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을 보좌했던 조셉 리드가 바로 대표적인 록펠가의 가신입니다. 그는 체이맨하탄 은행에 입사하여 록펠러가의 당주였던 데이비드 록펠러를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특별보좌관으로 12년(회사 근무는 18년)을 일했고 그 뒤에도 록펠러가의 심부름꾼으로 계속 일하다가 82년부터 UN에서 사무차장 일을 합니다. 코피아난, 반기문을 비롯해 무려 4명의 유엔 사무총장을 모셨습니다(지도했습니다). 유엔 본부에서는 해마다 록펠러가 사람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한다고 하죠.
코피아난 사무총장이 데이비드 록펠러에 대해 평가를 한 영상이 있는데, 말투를 보면 그를 누가 임명했고 대충 위계질서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20세기 최고의 외교 브레인으로 평가받는 헨리 키신저는 록펠러가의 정치 고문, 장자방이었습니다. 하버드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던 키신저는 뉴욕 시장이었던 넬슨 록펠러의 비서관으로 발탁되어 록펠러가의 핵심 브레인으로 성장했습니다. 넬슨 록펠러가 죽자 록펠가의 당주였던 데이비드 록펠러의 오른팔로서 47년을 함께합니다.
록펠러가는 금융권과 정치권 모두에 막강한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돈이 정치 권력을 만들어주고 권력은 다시 돈을 더 크게 불려줍니다. 사실 이제 이 둘은 경계가 모호해져 혼연일체가 되었습니다.
사실 돈이란 건 일정 액수 이상 넘어가면 숫자는 크게 의미가 없어집니다. 영향력 그 자체 중요한 것이고 그 영향력을 잃는 순간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날아가는 거죠. 록펠러가는 영향력 아래에 있은 금융사들을 이용해 미국의 주요 기업에 대해 주식 지배구조를 통한 복잡한 네트워크망을 구축했습니다. 블랙록이나 JP모건체이스 같은 세계 최고의 금융회사들을 통제할 수 있는 것도 그런 네트워크의 힘이죠. 록펠러가의 핵심 경쟁력은 그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고, 그 분야에 있어서 타의 추종의 불허한다 하겠습니다.
기존의 많은 음모론 서적들은 세계 지배 구조를 오히려 감추고 사람들의 머릿속을 혼란시키기 위한 도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음모론 책을 읽을수록 진실과는 더 멀어지는 웃픈 상황인 거죠. 이제 펙트 중심의 국제정치 이론을 습득하여 한국인들의 국제적 시야를 업그레이드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록펠러는 미국의 이익에 역행하여 일하는 비밀 조직의 일원이고 록펠러의 가족들을 세계 정치와 경제를 통합하려는 세계단일정부(New World Order) 글로벌리스트라고 묘사하고 있다. 그게 고소감이라면 나는 유죄고 자랑스럽다.” -데이비드 록펠러 회고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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