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으로 2024년 쇼핑시즌이 막을 내리고 잇습니다. 아직 크리스마스 시즌이 남아 있기느 하지만 사이버먼데를 기점으로 중요한 쇼핑 시즌은 막을 내린것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번 2024년 쇼핑시즌 트렌드 시사점에늠 무엇이 있을까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제안한 관세로 인해 물가가 급등하기 전에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누리고 고가 품목을 사재기했습니다.
Adobe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쇼핑객은 사이버 먼데이에 전년 대비 7.3% 증가한 133억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이는 Adobe가 예측한 132억 달러보다 약간 앞선 수치입니다.
Adobe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세일 피크 시간대인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동부 표준시) 사이에 매분 1,580만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온라인 지출이 전년 대비 8.2% 증가한 411억 달러(7월에 예측한 414억 3천만 달러에 약간 못 미침)를 기록한 사이버 파이브의 견고한 이커머스 실적은 사이버 파이브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여기에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10.2% 증가한 108억 달러(예상치인 107억 6천만 달러를 약간 상회), 추수감사절에 8.8% 증가한 61억 달러(7월 예상치인 61억 1천만 달러와 거의 일치)가 포함되었습니다.
2024년 연말 쇼핑 시즌 트렌드 시사점
아래는 이마케터가 정리한 이번 쇼필 시즌 트렌드 시사점입니다.
관세 위협에 앞서 선행 구매
관세의 위협이 다가오자 소비자들은 전자제품, 가전제품, 스포츠용품과 같은 카테고리에서 거래를 늘렸습니다.
관세로 인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쇼핑객들의 지출이 증가했습니다.
Adobe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가장 비싼 상품의 판매량 비중은 28% 증가했습니다.
전자제품은 86%, 스포츠용품은 63%, 가전제품은 59% 급증했습니다.
거 커진 인플러언서 영향
소매 판매에 대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도 커졌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몇몇 TikTok 인플루언서들은 시청자들에게 가격이 오르기 전에 좋아하는 제품을 지금 대량 구매하도록 촉구함으로써 관세 부과 전 소비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Adobe에 따르면 이러한 유형의 콘텐츠 덕분에 사이버 먼데이의 소매 판매에서 인플루언서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20.3%로 증가했습니다.
마케팅 메시지를 홍수를 맞은 쇼핑객들 – 경쟁 심화
Salesforce에 따르면 소매업체의 이메일 발송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모바일 메시지가 전년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 홍수 속에서 어느 한 소매업체도 쇼핑객의 관심을 끌기 어려웠습니다.
사이버 먼데이용 다양한 혜택 등장
사이버 먼데이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었습니다.
Salesforce에 따르면 미국의 평균 할인율은 작년의 27%에서 28%로 상승했습니다.
Adobe에 따르면 전자제품(정가 대비 30.1% 할인), 장난감(26.1%), 의류(23.2%), TV(21.8%)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할인율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BNPL구매 증가
지금 구매하고 나중에 결제(BNPL) 사용률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쇼핑객은 대체 결제 수단을 통해 9억 9,120만 달러를 지출하여 전년 대비 5.5% 증가하면서 BNPL을 통해 예산을 늘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