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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월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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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2024년 미국 주식 전망과 2025년 미국 주식 전망 비교

새해 첫날을 맞아 월가 투자은행들의 2024년 미국 주식 전망과 2025년 미국 주식 전망 비교해 봣습니다

2024년 말일 미국 주식 베치마크 지수인 S&P 500은 2024년 12월 31일 5881.63로 장을 마졌는데요.

2024년 미국 주식 전망한 많은 전문가와 IB들중 누구의 정망치가 가장 근접햇을까요? 물론 5881.63을 맞춘 IB는 없었습니다만 가장 근사한 수준을 제시한 곳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미국 주식 전망치, 오페하이머 전망치가 가장 근접

월가 IB들의 2024년 미국 주식 전망치를 높은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UBS 6600
  • 야데니 리서치 6,100
  • 에버코어 ISI 6,000
  • 모건스탠리 6,000
  • 스티펠 6,000
  • 오펜하이머 5,900
  • 도이치뱅크 5,750
  • RBC 캐피탈 5,700
  • BMO 캐피탈 5,600
  • 골드만삭스 5,600
  • BofA 5,400
  • 바클레이즈 5,300

2024년 12월 31일 미국 주식 벤치마크 S&P 500지수는 5881.63으로 장을 마졌는데요.
이 마지막 지수와 가장 가까운 미국 투자은행 전망치는 오펜하이머의 5900으로 보입니다.
아래쪽으로는 5,750을 제시한 도이치뱅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 한창 상승할때에는 야데니리서치에서 제시한 6,100이 가장 적합도가 높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S&P 500이 고점을 찍고 하락하면서 2024년 미국 주식 전망 적확도는 오페하이머로 돌아갔습니다.

S&P 500 전망치

2025년 미국 주식 전망

그러면 2025년 전망은 누가 맞을까요?
2024년 전망이 좋았던 오펜하이머는 7,100으로 최고 전망치를 제시했고, 야데니리서치는 상단인 7,000을 제시했네요.

아무래도 극단적인 최고치보다는 야데니리서치의 7,000 정도가 적절한 전망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이들 전망치가 2025년 미국 주식 전망에 부합할까요?

두고봐야겠지요.

월가 IB들의 미국 주식 전망 비교 2024년 전망과 2025년 전망 비교 S&P 500 전망, Graph by Happist
월가 IB들의 미국 주식 전망 비교 2024년 전망과 2025년 전망 비교 S&P 500 전망, Graph by Happist

1990년대 후반 이후 보기 드문 2년 연속 20% 이상 상승한 미국 주식 벤치마크 S&P 500 지수에 대해 월가 전략가들은 2025년 미국 주식 상승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다양한 기업 실적 호조가 예상되고 미국 경제 성장률이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25년 증시 추가 상승에 대한 펀더멘털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참고로 2024년을 맞는 시점에서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전략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와 새로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식 변동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MO, 강세장 속도조절이 필요

BMO Capital Markets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Brian Belski의 주장입니다.

“강세장은 때때로 그 속도를 늦출 수 있고, 늦출 것이며, 늦춰야 합니다. 이 소화 기간은 근본적인 세속적 강세의 건전성을 강조할 뿐입니다.

“따라서 2025년은 섹터, 규모, 스타일 전반에 걸쳐 보다 균형 잡힌 수익률과 함께 보다 정상화된 수익률 환경으로 정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BMO, 미국 주식 상승률 9.8% 제시(S&P 500 ahrvy 6,700 제시시)

벨스키는 S&P 500 지수의 2025년 연말 목표를 6,700으로 제시했습니다. 2024년 말에 6,100을 제시한 것을 감안하면 벨스키의 2025년 예상 수익률은 9.8%로 지수의 과거 평균 상승률과 일치합니다.

야후 파이낸스가 추적하는 전략가들의 S & P 500 연말 목표치 중앙값은 6,600입니다. 이는 현재 지수 수준에서 약 12% 상승한 것입니다.

목표치는 야후 파이낸스가 추적하는 17명의 전략가 중 유일하게 내년에 벤치마크 지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오펜하이머의 7,100과 Sitfel의 “5000대 중반” 전망치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니니피션트7 상승률 둔화에도 미국 주식 상승

  • 매그니피션트 2024년 수익 33.7% 증가 vs 2025년 수익 21.3%
  • 나머지 493개 기업 2024년 수익은 4.2% 증가 vs 2025년 13%

골드만삭스의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인 데이비드 코스틴 등은 증시 회복의 한 신호로 2025년에는 “매그니피센트 세븐” 기술주의 엄청난 성과가 계속되지 않아도 시장이 더 급등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골드만삭스는 3/4분기 보고서에서 Apple,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조합을 살펴봤습니다, Amazon, Meta, Tesla, Nvidia 그룹은 2024년에 전년 대비 33%의 수익 증가를 기록하여 이전에는 수익 증가가 4곳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수익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습니다.

반면 S&P 500 구성 기업의 나머지 493개 S&P 500대 기업은 2% 성장에 그쳤습니다 (FactSet 데이터 기준).

그러나 컨센서스 추정치에 따르면 이 차이는 2025년에 8% 포인트(21.3% vs 13%)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틴은 2025년 이 코호트가 다른 493개 종목을 단 7%포인트 차이로 앞설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2018년 이래 매그니피센트7 성과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니다.

수익 성장률 격차가 줄어들면서 주식 수익률 격차도 줄어들 것

코스틴은 “수익 성장률 격차가 좁혀지면 상대적 주식 수익률도 좁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시적’ 이익 성장 스토리는 ‘매그니피센트 7’의 지속적인 성과를 뒷받침하지만, 경제 성장 및 무역 정책과 같은 ‘거시적’ 요인은 S&P 493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S&P 500 기업 중 매그니피션트 7과 나너지 기업의 수익 증가율 비교,Graph by Yahoo Finanace
S&P 500 기업 ㅈ우 매그니피션트 7과 나너지 기업의 수익 증가율 비교,Graph by Yahoo Finanace

탄력적인 미국 경제(A resilient US economy)

월가 분석가들은 미국 경제 성장률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믿는다

RBC Capital Markets의 로리 칼바시나는 성장주를 “혼잡한” 거래(a “crowded” trade)로 꼽으며 가치주 쪽으로 자금이 더 많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칼바시나의 주장이 월가 강세론자들 사이에서 2025년으로 향하는 또 다른 일반적인 믿음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경제 성장률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입니다.

“칼바시나는 2025년 미국 GDP가 현재 블룸버그 컨센서스인 2.1%보다 높은 2.1%~3%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장 리더십의 확대 또는 가치로의 전환에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접전이라고 생각합니다.”

BofA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BofA 경제팀은 미국 경제가 2025년에 연평균 2.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이는 블룸버그 컨센서스 전망치인 2.1% 성장률보다 높은 수치라고 지적합니다.

이에 따라 BofA는 금융(XLF, 소비자재량(XLY)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을 추천하면서 “GDP 민감 기업”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재료 (XLB), 부동산 (XLRE) 및 유틸리티 (XLU) 섹터.

칼바시나의 연구를 자세히 살펴보면 경제 성장률이 기대치를 충족하거나 초과하는 것이 왜 주식 시장 랠리에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194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연간 GDP는 1.1%에서 2% 사이로 다섯 번 성장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40%만 상승했고 평균 하락률은 3.4%에 그쳤습니다. 반면, GDP가 2.1%에서 3% 사이를 기록했던 해에는 70%의 기간 동안 주가가 상승했으며 평균 수익률은 11%에 가까웠습니다.

모두 경제 회복을 기대하므로 낮은 성장은 부담으로 작용 가능성

물론 성장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UBS 자산운용의 에반 브라운은 2025년 전망 라운드테이블에서 많은 전략가들이 이미 경제 회복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그보다 낮은 성장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Yahoo Finance에 말했습니다.

브라운은 미국 주식 밸류에이션이 이미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2025년 미국 경제와 주식이 다른 국가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널리 퍼진 믿음을 바꾸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월가의 2024년 미국 주식 전망과 2025년 미국 주식 전망 비교 1

알려진 미지의 영역

실제로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전략가들의 주요 리스크가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

하나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달 초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내년 근원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2.2%보다 높은 2.5%를 기록한 후 2026년 2.2%, 2027년 2%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티펠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배리 배니스터는 경제 성장이 약화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높게 유지하도록 하는 고착화된 인플레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결국 주식 시장 랠리의 하락을 가져오는 주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2025년에는 S&P 500 지수가 “5000대 중반”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준의 금리 인하는 합의된 결정과는 거리가 멀니다.

하지만 배니스터의 기본 사례는 많은 월스트리트 전략가들이 2025년 주식 전망에서 논의한 알려진 미지수들을 강조합니다.

새 트럼프 행정부가 가져올 불확실성은 새해에도 계속 시장 테마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입품에 대한 높은 관세, 기업 감세, 이민 억제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제안한 정책 중 일부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찰스 슈왑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케빈 고든은 야후 파이낸스에 “주식은 이를 극복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잘 버틸 수 있지만, 특히 이전에 보지 못했던 많은 정책 때문에 큰 혼란이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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