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DC에서 발표한 2020년 4분기 및 2020년 연간 스마트폰 수요 및 스마트폰 점유율 데이타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된 2007년부터 연도별 스마트폰 수요 및 스마트폰 점유율 추이를 살펴 봤습니다.
이 자료는 2019년끼지 정리한 자료위에 20년 내용을 업데이트해 추가했고, 이후 해마다 데이타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자료는 아래 부분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년 스마트폰 점유율
2011년이래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지켜오던 삼성은 애플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었습니다.
2023년 애플 점유율 20.1%로 삼성 전유율 19.4%를 제치고 1위가 되었습니다.
2020년 스마트폰 수요 및 성장율
20년 연간 스마트폰 수요는 12억 9천 2백만대로 2019년 수요 13억 7천 3백만대에 비해서 5.9% 감소했습니다.
그렇지만 20년 4분기 수요가 증가세로 전환했고,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극복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긍정적인 전망이 더 우세합니다.
IDC은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극복되면서 20.21년 스마트폰 수요는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IDC는 아래와 같은 4가지 정도가 21년 스마트폰 수요를 증가시킬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스마트폰 수요 증가
- 5G에 대한 지속적인 공급 추진 정책
- 팬데믹 이후 업테간 공격적인 프로모션 가능성
- 중저가 수요 증가에 따른 업체들의 경쟁 강화 등
반면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극복됨에 따라 여행과 레저 그리고 외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스마트폰에 지출할 수 있는 비용이 줄어들 가능성은 스마트폰 수요를 제한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0년 스마트폰 점유율
20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은 아이폰 12의 엄청난 성공덕분으로 23.4%까지 점유율울 높인 애플이 왕좌를 차지했지만, 2020년 연간으로는 여전히 삼성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은 2013년 32.3%를 절정으로 계록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2020년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은 20.6%로 2012년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삼성은 2억 6천 6백 7십만대를 출하시켜 20.6%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애플은 2억 6백만대를 출하시켜 스마트폰 점유율 15.9%를 차지하면서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반면 2019년 2위를 차지했던 화웨이는 2020년에는 14.6%로 3윌로 밀렸습니다. 이런 추세로 가면 화웨이는 5위 도는 6위 업체로 전락할 듯 합니다.
[이전 글] 연도별 스마트폰 수요 및 점유율 추이(2007 ~ 2019)
발표된 IDC2020년 분기별로 스마트폰 수요 및 주요 메이커별 점유율을 정리해 공유해 왔지만 어느 순간 분기 단위가 아닌 연간 단위로 스마트폰 수요 및 점유율 추이를 보자는 의견이 있어 기존 지료를 기반으로 연도별 스마트폰 수요 및 점유율 추이 자료를 별도 포스팅으로 정리합니다.
Executive Summary
- 스마트폰 수요를 보여주는 전체 출하량 지표는 2016년 14.7억대를 정점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 2019년엔 13.71억대가 출하되어 전년 비 -2.3% 감소했고, 2017년부터 3개년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습니다.
- 지표엔 별다른 언급이 없지만 2020년에는 5G 수요가 있어서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로 전환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있습니다.
-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한 이래 애플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애플은 2007년 ~ 2010년까지 4년간 스마트폰 왕좌를 지켰습니다. - 그러나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갤럭시 시리즈를 연속해서 성공시키며 2011년 처음으로 수량 기준으로 세계 1위로 올라섰습니다.
- 삼성은 이후 지속적으로 출하량 기준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2013년 점유율 32.3%를 정점으로 점점 점유율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 2019년 삼성은 21.6%로 낮아졌지만 1위를 유지했으며
화웨이가 17.5%로 애플을 제치고 처음으로 연간 2위로 올라섰습니다.
애플은 2019년 4분기 점유율 20%를 돌파하면 1위에 올랐지만 1,2,3분기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3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1. 연도별 스마트폰 수요 추이
2019년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13.71억대가 출하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비 -2.3% 감소한 수준으로 2017년이래 3년째 출하량이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긍정적으로 본다면 2018년을 저점으로 감소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는 5G 수요로 인해서 수요가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그렇지만 중국에서 시작해 전세계로 전파되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 사태는 세계 경제 수요, 특히 스마트폰 수요 1위 지역인 중국을 초토화 시키면서 수요 반전의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2. 연도별 스마트폰 점유율 추이
위에서 분기 단위로 스마트폰 점유율을 살펴보았다면 여기서는 연간 단위 점유율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살펴 봅니다.
-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한 이래 애플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 애플은 2007년 ~ 2010년까지 4년간 스마트폰 왕좌를 지켰습니다.
- 그러나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갤럭시 시리즈를 연속해서 성공시키며 2011년 처음으로 수량 기준으로 세계 1위로 올라섰습니다.
- 삼성은 이후 지속적으로 출하량 기준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다만 2013년 점유율 32.3%를 정점으로 점점 점유율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 삼성은 2019년 연간으로 1위를 유지, 전년 20.8%보다 0.8% 증가한 21.6% 기록
- 화웨이는 북중 무역 갈등 여파에도 불구하고 놀랍게 점유율이 상승해 17.5%로 2위를 차지
- 애플은 2019년 4분기 처음으로 20%를 넘기면 1위에 올랐으나 연간으로는 화웨이에 밀려 13.9%로 3위
과거 스마트폰 점유율 분석 글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애플 23.4%의 영광은 지속될까? 삼성의 반격은?
20년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22.7% > 화웨이 14.7% > 샤오미 13.2% > 애플 11.8%
20년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코로나 속 화웨이 첫 1위 등극
20년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1위는 삼성 스마트폰 그러나 격차는 줄어들다.
19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 애플 1위를 차지하다(20년 2분기 업데이트 링크)
2018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20년 2분기 업데이트 링크)
[2018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여전히 기세 등등한 화웨이와 샤오미
[2018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애플을 제치고 화웨이가 2위로 올라서다.
[2018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삼성의 왕좌 복귀에도 애플의 질적 성장이 돋보이다
[2017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 애플, 삼성을 제치고 두번째 왕관을 쓰다.
[2017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리딩속 애플, 화훼이가 그 뒤를 따르다.
[2017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안정적 리딩 , 화훼이 등 중국업체의 약진
[2017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왕좌 복귀, 화훼이와 오포 등 중국업체의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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