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율주행차 관련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면서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고 잇습니다.
1.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들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서 우버 자율자동차가 4차선 교차선을 건너던 여성을 치어 사망케하는 사고가 있었죠.
우버 사고 5일만에 미국 캘리포니아 101번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모델 X가 자율주행모드(오토 파일럿)을 작동시키고 운행하던 중에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은 뒤 뒤에 오던 차량과 충돌했고 운전자는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 났습니다.
자율주행 모드가 작동중이었지만 중앙분리대를 인지하지 못한채 충동한 것인데요. 왜 중앙분리대를 인지하지 못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2017년 4월에는 테슬라 모델 S가 자율주행 중 사고가 발생해 사망한 사고가 있었죠. 이처럼 테슬라나 우버나 자율주행 자동차는 아직도 미완의 기술입니다.
2. 자율주행 자동차 신뢰가 하락하다.
이렇게 자율주행차의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면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신뢰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Morning Consult가 2017년 1월과 3월 말에 실시한 두번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비교한 결과를 Americans Less Trusting of Self-Driving Safety Following High-Profile Accidents
에서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는 인간이 모는 자동차에 비해서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지난 1월 36%에서 50%로 14%p 크게 증가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더 안전하다는 의견은 지난 1월 33%에서 275로 6%p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신뢰도 하락은 안전하다는 의견의 감소와 잘 모르겠다는 소비자가 24%에서 15%로 크게 줄고 안전하지 않다는 의견으로 대부분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프는 Morning Consult 조사 결과를 보다 더 보기 쉽게 그려준 statista 그래프를 인용했습니다.
3. 마치며
새로운 혁신 기술이 도입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합니다.
처음 자동차가 도입될 즈음에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논란이 있었고 반대도 거셌습니다.
이 당시에도 자동차보다는 말이 끄는 마차가 훨씬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주장이 많았죠.
우버나 테슬라의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를 계기로 좀 더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완벽히 보오나할 수 있는 계기가되면서 자율주행 자동차는 점점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은 한계가 많은 단계라서 인간이 직접 운전하는 것보다는 덜 안전할 수 있지만 엄청 졸린 상태라든지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또는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등을 생각해보면 지금도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은 부분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 2~3년내에는 정말 괜찮은 수준의 자울주행 자동차가 나올 수 있지 않르가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