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회사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시는 문제가 없을 수 있는데요. 조금 닌감한 문제가 되는 사항의 경우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는 대단히 조심해 지기 마련입니다.
회사 내부 정치적인 알력이 심하거나 부서간 갈등이 심한 경우 부서간 커뮤니케이션 또는 부서 내 커뮤니케이션조차 왜곡될 수 밖에 없고 전달되는 속도도 느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많은 회사들은 소위 말하는 줄이라는게 존재하고 심하면 비선이라는 것 조차 존재하구요. 부서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지 않아 조그만한 표현이 커다란 부서간 갈등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커뮤니케이션이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철저하게 검증에 검증을 거쳐 위로 올라가도록 강요당하곤 합니다.
이러한 모든것이 경재력을 갉아 먹는 요인이 되곤하는데요. 그러면 실리콘 밸리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까요?
아래 앨런 머스크가 제안하는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 원칙이 실리콘밸리의 모든 것을 대변하지는 않지만 그 경향 침 철학을 읽을 수 있습니다.
2. 앨런 머스크가 제안하는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 방법
여기 테슬라의 앨런 머스크가 올바른 회사 내 커뮤니이션을 강조하면서 보냈던 이메일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테슬라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 ||
회사 내에서 정보가 어떻게 전달되어야하는지에 대한 두 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회사 내의 조직의 보고 체계입니다. 즉, 항상 관리자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 방식의 문제점은 관리자의 권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되지만 궁극적으로는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각 부서의 담당자들이 바로 만나 문제를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먼저 관리자에게 보고하고 이 정보가 다시 공식 채널을 통해서 다른 부서로 넘어가고 그 부서는 또 관리자에게 보고해서 방향을 잡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테슬라의 모든 사람들은 회사 전체 이익을 위해 문제 해결의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되면 누구에게나 이메일을 보내거나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관리자는 회사 내에서 ‘우리와 너’라는 사고를 유발하는 소통의 벽이나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는 것들이 생기지 않토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소통의 벽이나 커뮤니케이션 방해 요소들은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들이므로 목적 의식적으로 없애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어떻게하면 테슬라 내에서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부서 집단내에서가 아니라 회사 전체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엘런 |
3. 마치며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이 한국의 보통 회사들이 강효하는대로 적절한 프로세스를 거쳐서 진행하는 것은 아무리 효율적으로 운영되어도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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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죽이게 되며(훌륭한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해서 보고에 보고를 거듭하다보면 지쳐버리고 보고 단계에서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곡 이런 훌륭한 아이디오를 훔쳐서 지가 보고하고 생색내는 아주 나쁜놈들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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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존에 필요한 적절한 피드백이나 의견이 사장되어 버립니다. 누구든 비용을 들여서 힘들게 건의를 하고 설득하려고 열과 성을 다하지 않겠죠. (물론 야망이 있는 경우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일부의 이야기이고 회사 전체 임지원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죠.)
앨런 머스크가 제안하는 커뮤니케이션 소통법은 훌륭하지만 이 또한 실행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앨런 머스크처럼 최고 경영자가 이를 독려하고 실지로 이런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조금은 작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사 실행이 어렵드리도 꾸준히 이런식의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도록 고민해야하지 않을까요?
4. 앨런 머스크의 이메일 원문
Communication Within Tesla | ||
There are two schools of thought about how information should flow within companies. By far the most common way is chain of command, which means that you always flow communication through your manager. The problem with this approach is that, while it serves to enhance the power of the manager, it fails to serve the company. Instead of a problem getting solved quickly, where a person in one dept talks to a person in another dept and makes the right thing happen, people are forced to talk to their manager who talks to their manager who talks to the manager in the other dept who talks to someone on his team. Then the info has to flow back the other way again. This is incredibly dumb. Any manager who allows this to happen, let alone encourages it, will soon find themselves working at another company. No kidding. Anyone at Tesla can and should email/talk to anyone else according to what they think is the fastest way to solve a problem for the benefit of the whole company. You can talk to your manager’s manager without his permission, you can talk directly to a VP in another dept, you can talk to me, you can talk to anyone without anyone else’s permission. Moreover, you should consider yourself obligated to do so until the right thing happens. The point here is not random chitchat, but rather ensuring that we execute ultra-fast and well. We obviously cannot compete with the big car companies in size, so we must do so with intelligence and agility. One final point is that managers should work hard to ensure that they are not creating silos within the company that create an us vs. them mentality or impede communication in any way. This is unfortunately a natural tendency and needs to be actively fought. How can it possibly help Tesla for depts to erect barriers between themselves or see their success as relative within the company instead of collective? We are all in the same boat. Always view yourself as working for the good of the company and never your dept. Than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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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소개]스티브 잡스의 진정한 리더쉽이 주는 교훈, The Real Leadership Lessons of Steve Jobs – Harvard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