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형님이 계시는 강촌에 간기에 식구들과 청평사에 다녀왔습니다. 강촌엘 매년 2번씩은 왔지만 소양강댐에 가본적도 처음이고 청평사도 처음이라 많은 기대가 있었습니다. 더우기 날도 무지 좋았습니다. 흠이라면 낮엔 넘 더웠다는 것.
사실 춘천에 청평사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전날 인터넷을 검색하니 춘천에 가볼만한 곳으로 청평사를 추천해주고 형수님도 청평사엘 가지고 하시더군요. 잠깐 구곡폭포이야기도 나왔지만 거기는 너무 많이가서 pass 은결이는 남이섬 이야기도 했지만 새로운데를 가자고해서 청평사로 향했습니다.
청평사가는 길은 유람선을 타고 가는 방법과 자동차로 바로 청평리까지 가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는 방법은 소양강댐까지가서 청평사가는 유람선에 탑승에 약 10분정도가면 청평리 선착장이 나오면 여기서 내려 약 3~4분정도 걸어올라가면 청평사가 나옵니다. 동차로는 산길을 타고 돌아돌아 청평리까지가서 거기서부터 최대 30분정도 걸어올라가면 청평사가 나옵니다.
이번에 다녀온 방법은 소강강댐까지가서 유람선을 타고 다녀와서, 이 방법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경로에 대해서
앞에서 상술한 것처럼 이번 청평사 여행은 소양강댐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10분정도 타고가다 청평리 선착장에 내려 3~4붅ㅇ도 겅어올라가는 경로을 택했습니다. 이 경로가 유람선을 타므로 은결이가 좋아하고 기억에도 남고 그리고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유람선을 약 5분정도 기다려서 타고 산착장에 도착한 후 걸어서 청평리 입구가지가서 20분이상 기다려서야 차로 출발했던 큰형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대충 계산해도 30분정도은 빠른 것 같습니다.
아래는 다음지도로 간략히 코스를 정리해 본 경로도입니다.
▲ 청평사가는길 안내도(다음맵을 기반으로 주요 명칭은 입력해 넣었음)
소양강댐 풍광을 담아보자
아래는 소양호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가져온 소양강댐 안내지도입니다.
소양강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하기는 괜찮은 지도라서 여기에 같이 공유해봅니다.
▲ 소양강댐 정상길 안내도
▲ 소양호 전경 #1
유람선이 유유히 떠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담아보았습니다.
▲ 소양호 전경 #2
청평사가는 유람선을 타보자
주차장에 주차한 후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면 유람선을 타는 선착장이 나옵니다. 비가 오지않아 소양호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어 유람선 선착장이 한찬 아래에 있습니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선착장입니다. 얼핏 보아도 한참 내려가야 할것 같지 않나요?
▲ 이처럼 계단을 한참 내려가야 선착장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선착장 가까이에 주차를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길 옆에 대기때문에 자리만 있으면 오히려 좋을 수 있습니다.
▲ 물문화관 가까이 올라가서 담아본 선착장 모습니다. 이리보니 멋져보입니다. 사진빨..
▲ 유람선 매표소, 선진 대한민국답지않게 후줄그레한 간이 건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뭐 사실 물의 높이따라 오르내리는 선착장이다보니 멋진 건물을 지을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너무 후졌습니다.
▲ 청평사가는 유람선선표는 성인 및 중고생은 왕복 6,000원이고 초등생은 4000원이네요. 싼 가격은 아니지요.
40분이상 소양호를 돌아보는 유람은 10000원이니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아무리 왕복이라고 해도)
▲ 유람선안 풍경입니다.
▲ 춘천청평사가는길물살을 가르고 달리는 소양호 유람선
▲ 춘천청평사가는길물살을 가르고 달리는 소양호 유람선
▲ 춘천청평사가는길소양호에서 캠핑하는 모습
▲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리 선착장, 멀리 청평리 선착장이 보입니다.
▲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에서 소양댐으로 가는 유람선 시간표
6시가 마지막배이네요.. 늦지 않으면 배 시간을 확인해 두어야죠.
형수님이 그러길 순진한 아가씨와 청평사에 놀러와서 배가 귾기여 역사를 만들어진 case가 참 많다고 합니다. ㅎ
▲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에서 소양강댐으로 가는 유람선 선착장
가을 햇살에 비추이는 선착장도 운치가 있습니다. 이도 사진빨
선착장에서 청평사입구까지 가는 길
유람선에서 내렸다고 다 온게 아닙니다. 아래사진처럼 끝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걸어야 합니다. 거의 10분은 족히 걸어야 쉴 수 있는 가게나 그늘이 나옵니다.
▲ 춘천청평사가는길이런 시멘트길을 10분은 걸어야하는데, 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날은 가을날답지않게 엄청 덥습니다. 이 뙤약볕에 시멘트길을 걸으려니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이같은 시멘트길은 암튼 운치가 없습니다. 편하긴한데.. 수원화성에서도 이런 시멘트길을 보면 안타깝던데. 여기도 시멘트로 도배를 해놓았습니다.
▲ 춘천청평사가는길이런 시멘트길을 10분은 걸어야하는데 그래도 볼거리는 있네요.. #1
▲ 춘천청평사가는길이런 시멘트길을 10분은 걸어야하는데 그래도 볼거리는 있네요.. #2
▲ 춘천청평사가는길드디어 청평리에 도착햇습니다, 몇군데 식당이 있는데요 저마다 식도락을 즐기고 있습니다.
▲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교, 청평사 매표소 가기전 다리
▲ 춘천 청평사 가는길, 1km가면 매표소가 있다는 안내판
청평사 매표소에서 청평사 입구까지
청평사 매표소부터 청평사로 가는 길의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 춘천 청평사 가는길, 청평사안내도
▲ 춘천 청평사가는길, 공주와 상사뱀
>청평사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
>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이곳 청평사에는 “상사뱀과 공주”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옛날 당나라에 공주를 사모하던 한 평민청년이 있었다. 신분상의 차이로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한 청년이 상사병으로 죽자 홀연히 한 마리 뱀이 나타나 공주의 몸을 감아버린다. 공주를 사랑했던 청년의 혼이 상사뱀으로 변한 것이었다. 놀란 당태종은 의원들을 불러 갖가지 처방을 해보았지만 상사뱀은 꼼짝도 하지 않았고 공주는 점점 야위어만 갔다.
>신라의 영험있는 사찰을 순례하며 기도를 드려보라는 권유에 공주는 우리나라 사찰을 순례하다 이곳 청평사까지 오게 되었다. 해가 저물어 계곡의 작은 동굴에서 노숙을 한 다음날 범종소리가 들려오자
>절이 멀지 않은 듯합니다. 밥을 얻어 오려고 하니 제 몸에서 내려와 주실 수 있는지요, 너무 피로하고 걷기가 힘겨워 드리는 말씀이니 잠시만 기다리시면 곧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한번도 말을 들어주지 않던 상사뱀이 웬일인지 순순히 몸에서 내려와주었다. 공주는 계곡에서 목욕재계를 하고 법당으로 들어가 기도를 하였다. 한편 상사뱀은 공주가 늦어지자 혹시 도망간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공주를 찾아 나선다. 절에 도착하여 절문(회전문)을 들어서는 순간 맑은 하늘에서 뇌성벽력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며 벼락이 상사뱀에게 내리쳐 죽은 뱀은 빗물에 떠내려 갔다. 공주가 밥을 얻어 가지고 와 보니 상사뱀이 죽어 폭포에 둥둥 떠 있는 것이 아닌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공주는 깜짝 놀랐다. 시원하기도 했지만 자신을 사모하다 죽은 상사뱀이 불쌍하여 정성껏 묻어주고 청평사에서 머무르다 구성폭포 위에 석탑을 세우고 귀국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때부터 상사뱀이 돌아나간 문을 회전문, 공주가 노숙했던 작은 동굴을 공주굴, 그가 목욕한 웅덩이를 공주탕, 삼층석탑이 공주탑이라는 애칭으로 불려지고 있다.
▲춘천 청평사가는길, 청평사 이정표
▲ 춘천 청평사가는길, 거북바위
>거북바위는 자연 암석으로 예전부터 거북이가 물을 바라보게 되면 청평사가 크게 융성할 것이라는 전설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 바위의 아래쪽에 신규선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이 사람은 1915년에 청평사를 정비하고 청평사의 역사책인 청평사지를 편찬하도록 한 사람이다. <출처:문화재청>
▲ 춘천 청평사가는길, 구송폭포
>구송폭포는 주변에 소나무 아홉그루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폭포 위쪽에 사람이 쉴 수 있는 구송대가 있다.
>구송폭포는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아홉가지 폭포소리가 들린다고 하여 구성폭로라고도 불린다.
>이 폭포에서는 일년내내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 내린다. 특히 폭포의 양쪽에 수직으로 펼쳐진 절벽은 단정한 모습의 선비처럼 아름답다.
>구송폭포는 춘천 서면 삼악산의 등선폭포, 남산면 문배마을의 구곡폭포와 함께 춘천의 3대 폭포로 꼽힌다. <출처:문화재청>
▲ 춘천 청평사가는길, 길위에서 바라다 본 구송폭포
▲ 춘천 청평사가는길, 공주굴
>구송폭포 옆에 상사뱀 설화에 등장하는 공주가 머물렀다는 공주굴
세향원터와 문수원 정원 영지(影池)
>조선 세조때에는 매월당 김시습이 청평사에 서향원을 짓고 오랬동안 이 부근에서 머물렀다.
>김시습(1435~1493)은 그의 나이 32세이던 1466년에 청평산에 들어와 섬세한 향기에 둘러쌓인 집이란 뜻의 세향원이라는 초막을 지어 은거하였고 학매라는 제자를 드었다고도 하는데 그는 후대의 서산대산 범맥에 닿게 되는 인물이기도 하였다고 한다.
>세향원의 위치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데 “이자현 부도”로 알려진 곳의 바로 아래쪽으로 추론하기도 한다
▲ 춘천 청평사가는길, 세향원터가 보이는 숲길 풍경
▲ 춘천 청평사가는길, 세향원터
>최근에 복원한것으로 보이는 정자와 선방
▲ 춘천 청평사가는길, 세향원터
>청평사 3층석탑을 보고 나오는 길에 마주보이는 세향원터
>나무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평화롭습니다.
춘천 청평사가는길, 세향다원의 코스머스
춘천 청평사가는길, 청평사 문수원 정원 영지(影池)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정원 연못이다
>물을 이용하고 연못을 둔 점이 우리나라 정원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다. <삼국사기> 기록에도 물을 끌어들여 네모난 연못과 방장선산을 모방하여 섬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정원 연못은 고려 초에 이자현이 조성한 청평사 문수원 정원의 영지(影池)다.
>이자현은 오봉산 자연 경관을 살리면서 계곡의 물을 끌어들이기 위해 수로를 만들고 정원 안에 영지를 만들어 오봉산이 비치게 하였다.
> 영지는 사다리꼴로 연못 안에는 큰 돌 셋이 있는데 이는 삼산의 봉우리를 상징한다.
> 삼산은 도가에서 말하는 신선들이 산다는 방장, 봉래, 영주의 세 선산을 말하는 것으로 일찍이 우리는 정원을 만들 때 도가사상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http://suchenachfreiheit.tistory.com/2 한국의 정원에는 표정이 있다에서 인용]
>이 연못은 고려시대 이자현이 조성한 것으로 조선초기 김시습의 한시에도 언급되어 있다.
>영지는 전체적으로 직사각형의 연못으로, 부용봉이 있던 견성암이 연못에 비친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지금도 물결이 일지 않으면 부용봉이 물속에서 그림자처럼 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장마가 지거나 가뭄이 들어도 물이 늘거나 줄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정원의 일부처럼 만든 연못을 연지(蓮池)라고 하는데 사찰이나 궁궐에 이런 연못을 조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출처:문화재청>
>고려초 이자헌이 조성했다는 영지. 도교의 천원지방(天圓地方,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 사상을 반영하여 사각형 연못에 둥근 섬이 있다.
>연못을 중심으로 도교적인 분위기를 주는 공간이다. 조성연대가 가장 오래된 연못 중 하나이다.
춘천 청평사가는길, 영지에서 핸드폰 삼매경에 빠진 여인
춘천 청평사가는길, 영지명문바위
춘천 청평사가는길, 영지명문바위를 지나가는길
춘천 청평사가는길, 식암 여기서 쉬니
>식암 여기서 쉬니 만사가 뜬구름 같구나.
>주위와 길이 함께 고요하니 몸도 장차 마음과 함께 쉬리라.
>하늘의 기미는 원래 적적하고, 인간세상은 수수하기만 하다.
>내가 그 쉼을 배우고자 속세에서 벗어나 강해에서 노누나.
청평사에서
청평사는 예전 진락공 이자현이나 매월당 김시습이 머물렀던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한국 전쟁 당시 보물 제 164호인 회전문만 남기고 모두 불타버린적 도 있을 정도로 수난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사찰이라 합니다.
윤대녕의 소설 “소는 여관으로 돌아온다, 가끔”의 뱌경이 된 사찰이기도 합니다.
>청평사는 불교의 선(禪)을 닦는 도량(道場)으로 고려선종 6년 이자현이 문수원을 중건하면서 선원을 확대한 곳이며, 지형지세를 이용해 자연과 인공을 조화롭게 조성하였으며, 보물(제164호 회전문), 강원도 기념물(제5호 청평사지), 문화재자료(제8호 청평사 3층석탑) 등 유구 및 유적 등이 있는 역사문화유적지다.
>산수가 빼어난 경승지로 유명한 청평사 일대는 아늑한 분지형을 이룬 입지환경 속에 계곡, 영지(影池), 소(沼), 반석(너럭바위), 기암괴석, 폭포 등이 어우러진 절경(絶景)이며 선경(仙境)으로서 천혜의 산수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명승지이다.[문화재청 인용]
춘천 청평사가는길, 청평사 가는 다리
춘천 청평사가는길, 청평사앞 은행나무
>청평사앞에 우뚝 솟아있는 은행나무. 수령 250년 17미터 높이의 은행나무…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로 오르는길
춘천 청평사가는길, 청평사 회전문으로 오르는 계단
>청평사 회전문은 보물 제16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설에는 상사뱀이 이 회전문을 통과하다 벼락에 맞아 죽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회전문은 ‘빙글빙글 돌아가는 문’이 아니고 중생들에게 윤회 전생을 깨우치게하는 ‘미음의 문’이라고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는 오봉산입니다. 다섯 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서 오봉산이라 하는데, 최고봉의 높이는 779m로 높다면 높고 낮다면 낮은 높이의 산입니다.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 2층 누각, 앞면 3칸 규모로
누각은 대웅전 영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 회전문앞 표지석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 회전문에서 바로본 풍경-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 기원 #1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 기원 #2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 기원 #3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 기원 #4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 대웅전-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 교음전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 나한전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 단청
▲ 춘천청평사가는길청평사 극락보전 – 십우도(十牛圖)
>십우도는 선을 닦아 마음을 수련하는 과정을 뜻하는 그림이에요. 불교에서는 사람의 진면목을 소에 비유해요. 십우는 심우(尋牛), 즉 소를 찾아 나선다로 시작해요. 다음엔 견적(見迹), 즉 소의 자취를 보았다는 뜻이에요. 견우(見牛), 소를 보았다는 뜻이구요. 득우(得牛), 소를 얻구요. 그 다음은 목우(牧牛), 소를 길러요. 기우귀가(騎牛歸家),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요,……이 그림은 팔상성도라고 해서 조계사 대웅전 벽화에도 있어요. 피리를 불며 흰 소를 타고 산에서 내려오는 그림이죠. 그리고 다음 것은 망우존인(忘牛存人), 소를 잊고 자기만 존재해요. 인우구망(人牛俱忘), 자기와 소를 다 잊어요. 반본환원(返本還原), 본디 자리로 돌아가요. 입전수수(入廛垂手), 마침내 궁극의 광명 자리에 드는 거예요. 결국 십우도는 마음을 찾고 얻는 순서와 얻은 뒤에 회향할 것을 말하고 있지요.”(윤대녕, <소는 여관으로 돌아온다, 가끔> )
춘천 청평사가는길, 청평사 3층석탑
>이 3층석탑은 청평사내에 있지않고 조금 내려오면 있는 구성폭포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상사뱀이 죽은 후 공주는 구성폭포 위에 삼층석탑을 세우고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며 얼마간 머물다가 본국으로 돌아갔는데, 이때부터 이 탑을 공주탑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소소한 풍경, 청평사 가지말리기
소소한 풍경, 이정표
소소한 풍경, 청평사 처마
소소한 풍경, 청평사 코스머스
청평사
▲ 청평사를 보고 내려가는 길, 아름답습니다. 가을 단풍이 들면 더욱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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