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은 우리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엄청난 사건이기에 이를 겪는 과정 과정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화이자 백신 접종기를 공유해 봅니다.
Table of contents
목차 보이기
기록차 남기는 화이자 백신 접종기
저는 지난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맞았습니다.
백신 접종 예약 당시에는 모더나 접종 이야기 나와 반가웠는데 어느 순간 화이자로 바뀌어 약간 찜찜했습니다. 근거는 없는데 모더나가 더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개인저긍로 모더나가 신생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아무튼 이제 어느 정도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에 기록차 남겨봅니다.
- 당일 무지하게 더웠습니다. 10분정도 걸어서 접종 장소에 도착해 준비한 서류 등을 보여주고 온도를 쟀는데 37.4도가 나왔습니다.
. 이 온도는 접종해서는 안되는 온도 범위에 있기 때문에 접종하면 안됩니다.
. 안내원이 걸어왔냐고 질문하고 그랬다고하니 10분 후에 다시 재자고 합니다.
날이 더워서 갑작스럽게 온도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 10분 기다려 다시 온도 측정하니 1도정도 내려가서 접종 진행 - 온도 측정 외 이런 저런 점검이 있고,
마지막 단계에 의사와 면담이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기저 질환이 있는지 다시 질문했고
최근 한달 내에 치료 받은 적이 있는지 질문하더군요.
치과 치료한지 한달이 조금 지났는데 이 경우는 어찌되냐고 하니 한달이 지났으니 접종해도 된다고 합니다. - 드디어 접종
약간 따금한 정도…
근래 치과 치료를 많이 받아서 인지 이 정도는 기별이 안가는 정도. 덤덤 - 접종자들이 30분정도 대기하는 곳에서 대기하다 집에 옴(백신 휴가)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데.. 조금 멍하다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이는 점심을 못 먹었기 때문이라 자체 해석하고 무시 - 집에 와서 쉬고 있는데 접종 부위가 계속 아프기 시작
엄청 피곤하고 잠이 계속와서 그냥 잠 - 새벽 2시 정도 팔이 엄청 아픔
접종 부위를 중심으로 아프면서 팔을 들고 움직이려면 고통이 따름😢
팔을 들 수 없음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견딜만함..
휴가를 써야겟다는 생각을 함 - 아침 8시 이후 어느 정도 고통이 가시고 움직이지만 않으면 괜찮아짐
두번째 날은 재택 근무로 대체 - 삼일째~사일째 접종 부위가 조금 아프지만 전체적으로 아무 이상 없음
- 오일째 접종 부위도 아프이 않음
완전한 정상으로 복귀
그냥 다른 분들도 참조하시라고.. 적어 봤습니다.
백신 비교
참고로
구분 | 모더나 | 화이자 | 아스트라제네카 | 얀센 |
코로나19 효과 | 94% | 95% | 70% | 66% |
델타변이 효과 – 캐나다 연구진 | 72% | 56% | ||
– 영국 공중보건국 | – 적시하지 않음 | 1차 접종 시 36% 2차 접종 완료 시 88% | ||
– WHO (여러 논문 정리 결과) | 백신 효과가 10% 정도 하락 | 백신 효과가 10~20% 하락 | 백신 효과가 10% 정도 하락 | 효과 하락 없음 |
이상 반응 | 2차에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이 증가 | 2차에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이 증가 |
새롭게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1️⃣ 주식 등 투자 정보 : 기업 분석, IB 투자의견 등 투자 관련 내용
..... 테슬라 실적 및 IB들의의 테슬라 투자의견
2️⃣ 사례 및 트렌드 : 사례연구와 트렌드 관련 괜찮은 내용
.....유튜브와 경쟁대신 구독 전환한 비디오 플래폼 비메오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