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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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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비가 사납게 내린다…  TV에서는 지역별로 200mm, 300mm라는 자막 방송이 흐른다..

은우를 데리고 서점엘 갔다..
딱히 살 책은 없었디만..
아니 예전에 알아두었던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강의라는 책을 사고 싶기는 했다.
서점에서 가서 은우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을 골라주고 자리도 잡아주고
(동백의 유일한 서점인 그곳에서는 한켠에 책상 2개가 있고 사람들은 기에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다..) 이 것 저것 책을 보았다…

책보는은우-3518.jpg

서점을 나오면서 랜디포시교수의 마지막강의와 한비야의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라는 책을 샀다. 
한비야의 이 책은 예전에 서점에 서서 읽은 기억이 나는데 문득 사서  정식으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상에 놓고 틈틈히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예전에는 서점에서 책을 읽었으면 그것으로 족했는데..
이제는 한권의 책을 내기 위해 열정을 불살랐던 저자를 생각하면
서점에서 대충 읽고는 다 읽었네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지적재산권에 위배되는 것 같기도하고..

이 책은 다니던 국제홍보회사를 때려치고 세계 일주를 떠나 “바람의 딸 한비야 지구세바퀴”로 유명해진 한비야씨가
이제는 월드비젼 국제구호팀장으로 새로운 삶을 살면서 느낌 바를 적은  책이다..
왜 구호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는지.  어떤 일들을 하고 어떤 일을 격었는지를  이야기 하면서
구호의 세계에 대한 그리고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비야_지도밖으로행군하라-3565.jpg 

이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글은 정글의 법칙과 다른 세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서로는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해야할 대상,  가진 것을 나누는 대상이었다. 세상에는 절대 강자, 절대 약자도 없다.  같은 사람이 어떤 때는 강자였다가, 다른 때에는 한없는 약자가 된다. 이렇게 얽히고 설켜있으니 서로 도와야 마땅하다는 것이 구호 세상의 법칙이었다.  멋 있었다.  그리고 나도 그런 세상에 발을 들여놓고 싶었다.(P 11)

한비야_지도밖으로행군하라-3566.jpg

이 일을 하기로 결정한 직후 한 대학생이 물었다.
“재미있는 세계 여행이나 계속하지 왜 힘든 김급구호를 하세요?”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하고 , 내 피를 끊게 만들기 때문이죠”

오늘도 나에게 묵도 또 묻는다.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가? 가벼운 바람에도 성난 불꽃처럼 타오르는 내 열정의 정체는 무엇인가?
소진하고 소진했을지라도 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기꺼이 쏟고 싶은 그 일은 무엇인가?
자금으로서는 드것이 김급구호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래서 기쁘다(P14)

누구든 처음은 있는 법. 독수리도 기는 법부터 배우지 않는가. 처음이니까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겠지. …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만을 비교하자.
나아감이란 내가 남보다 앞서 가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보다 앞서 나가는 데 있는 거니까.
모르는 건 물어보면 되고 실수하면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면 되는거야. (P20-21)

흔히 사람들은 굶주림의 원인을 세상에 식량이 부족해서, 혹은 자연 재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지구에는 60억 인구를 모두 먹여 살리고도 남을 충분한 식량이 있다.
10년 가뭄이 들어도 부자들은 굶어 죽지 않는다. 문제의 핵심은 분배다. (P72)

작년에 한정된 구호 자금 때문에 한 마을은 씨를 배분하고 그 옆 마을은 주지 못했단다.
안타깝게 비가 오지 않아서 파종한 씨앗은 싹을 틔우지 못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씨를 나누어준 마을 사람들은 씨를 심어놓았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수확기까지 한 명도 굶어 죽지 않았는데, 옆 마을은 아사자가 속출했다고 한다.
똑같이 비가 오지 않는 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씨앗을 뿌렸다는 그 사실 하나가 사람들을 살려놓은 것이다.
이곳에서의 씨앗이란 존재만으로도 사람을 살게 하는 힘이 있었다. (P77)

그렇다면 몸은 고생하지만 하고 싶던 일을 하고 있는 지금이 월씬 더 행복한 것 아닌가.
이렇게 더 이상 못 할 것 같아도 눈 딱 감고 한 번만 더 꾹 참으면 되는것 아닌가.
이게 나의 최선이야. 이 정도면 나에게도 남에게도 떳떳해. 라고 생각할 때 그때 한 번 더 해볼 수 있어여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아닌가.

그래, 그래. 지금99도 까지 온거야, 이제 이 고비만 넘기면 드디어 100도가 되는 거야. 믈이 끓는 100도와 그렇지 않은 99도 . 단 1도 차이지만 바로 그 1도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가. 그러니 한 발짝만 더가면 100도가 되는데 99도에서 멈출 수는 없어. 암, 그럴 수는 없지 99도까지 오느라 들인 노력이 아까워서라도 말이야.
결국 그날의 결론은 “가기는 어딜가”였다. 그 사진은 그런 기특한 결심을 하고 낫 기념으로 찍은 것이다 (p133)

그러나 이런 저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웬만해서는 지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소리내어 말은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따뜻한 눈빛, 수줍은 미소, 살짝 스치는 작은 손동작 하나에도
고마워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때마다 내 마음은 한여름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린다.
이처럼 늘 작은 것이 우리를 위로하고 감동시킨다.

언제나 작은 것이 우리를 괴롭히고 상처를 내는 것처럼….
우리 요원들 모두 같은 마음일 거다.   이래서 긴급 구호는 달콤한 중독이다(p205)

초라한 화분 안에서 활짝 핀 꽃을 보는 것이 바로 지도자가 아닐까 생각했다.
지금 피어 있는 꽃을 알아보는 것은 누군들 못하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사람의 잠재력을 보고 밀어주는 사람.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의 합산으로 사람을 보지 않고 그가 가질수 있는 모든 가능성의 합산이라고 믿어주는 사람이 지도자일 거다.
모든 가능성을 발견하면 , 어린싹일 때는 비바람을 막아주고 물도 주는 사람. 그러다 어느정도 자란 후에는 시련을 이기며 혼자크는 모습을 뒤에서 응원하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 ‘찍이는 건’ 정말 일생일대의 행운이 아닐 수 없다.(p228)

 

그러기 위해서라도 나는 세상이 만들어 놓은 한계와 틀 안에서만 살 수가없다. 
안전하고 먹이도 거저주고 사람들이 가끔씩 쳐다보며 예쁘다고 하는 새장 속의 삶.  경계선이 분명한 지도안에서만 살고 싶지 않다.
그 안에서 날개를 잃어버려 문이 열려도 바깥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새가 된다면 ……생각만해도 무섭다

난 새장 밖으로, 지도 밖으로 나갈 것이다. 두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 다닐 것이다. 스스로 먹이를 구해야하고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그것은 자유를 얻기위한 댓가이자 수업료다.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  길들여지지 않는 자유를 위해서라면..(p284)


오늘도 나는 행군한다. 지금은 몸에 익지않은 무거운 배낭을 지고 오르막을 오르느라 좀 괴롭다. 무엇보다 앞서가는 사람없이 길없는 길을 가야하는 게 제일 힘들다.
이 길 끝은 과연 정상인가,  내가 가진 식량과 장비는 충분한가, 앞으로 닥칠 크레바스와 암벽은 어떻게 넘어가나하는 생각으로 때로는 버겁고 무섭기도 하다.
그러나 내 능력에 대한 의심이 들때마다, 기가 꺽여 자신이 없질때마다, 몸이 지쳐서 한걸음 한걸음이 천근만근일 때마다, 그래서 무릎을 끊고 싶을 때마다 가슴 저 밑바닥에서 울려오는 진군의 북소리가 들리다.
그리고 나에게 내려진 절체절명의 명령소리가 들린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P287)


책 글중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구호 활동을 떠나는 구호요원의 딸이 묻는다..
왜 가시는데요? 응 멀리 아프리카에는 아빠를 필요로하는 사람이 많이 있단다..
딸이 하는말 저도 아뻐가 필요해요…

아 딸에게 뭐라 이야기해야 하는 것일까?

오늘 서점에 가서 피카추볼을 사주었더니 좋아하는 은우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아이러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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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잘 보내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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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잘 보내고 계신지…
어제 사업그룹, GOC와 심하게 달렸습니다. 인사불성이 되서 김과장이 집에 데려다 줬어요.
아내는 한동안 괜찮더니 또 정신을 놓을정도로 마신다고 하면서 나를 보는 눈초리가 곱지않습니다. T.T;
일요일은 하루종일 비가온다고 하니 집에서 책이나 다운받은 영화를 보면서 지낼 생각이에요.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년, 요즘 내가 꽤나 읽었던 소설가 김연수도 영화에 한 배역을 맡아
등장한다고 하네요)’와 나루세 미키오 감독의 흑백 일본영화 ‘긴자 화장품(1951년, 이 감독의 다른 작품을 몇편 봤는데
괜찮더라구요.)’을 보려합니다. 
김훈이 문학동네 네이버 카페에 ‘공무도하’라는 소설을 연재하더라구요. 5월1일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51편이 올라와
있는데, 이거 좀 고민됩니다. 소설을 화면으로 보는게 영 내키지 않아 책으로 묶일 때까지 기다리느냐, 아니면 화면으로
걍 보느냐… 책으로 묶일 때까지 기다리지 못할 듯합니다.ㅎㅎ

디자인이 멋진 홈페이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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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 디자인에 대한 고민으로 돌아다니면서 좋다고 추천된 곳들을 모아 보앗다

 

베네통 트리  

 

베네통코리아 사이트만의 컨텐츠로 유저들의 생각으로 키워가는 나무이다.
베네통의 색감을 기본으로 플래쉬 화면구성이 예술이라고 하겠다.

 

 베네통트리.jpg

 

 

vanilla-coke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지털미디어 부분 은상받은 작품

     

 vanilla-coke1.jpg

 

matthewmahon  

 

여기저기 흩어놓은 사진과 종이등을 이용

네비게이션 인터페이스가 실험적인 사이트

 

matthewmahon.jpg    

 

 

frostdesign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 플래시 네비게이션 타이포그래피.. 

 frostdesign.jpg  

 

prince of persia 멋진 홈페이지 인트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을 준다 게일매니아라면 좋아할듯  내 취향은 아니다

http://prince-of-persia.uk.ubi.com/intro/

prince_of_persia.jpg  

 

http://www.newwebpick.co.kr/

newwebpick02.jpg

[펌글]중산층은 이루지 못할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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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에 대한 우려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한일 양국의 의식을 비교한 조사 결과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한·일 중산층 의식비교◆

‘국민의 80%가 중산층’임을 자랑하던 중산층대국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을 거치면서 중산층 붕괴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88만원세대로 대변되는 현재의 청년층 비정규직 문제는 중산층 재생산을 어렵게 함으로써 결국 중산층을 붕괴시키는 단초가 될 거라는 전망이다.

실제 한국과 일본 국민들은 ‘중산층은 붕괴되고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매경이코노미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한국인 2000명, 일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그렇다고 두 손 두 발 다 들고 암울한 미래를 앉아서 기다릴 수만은 없다. 어두운 미래를 피하기 위해 정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한 양국 국민의 생생한 주문의 목소리도 담겨 있다.

[중산층이 붕괴된다]

■ 한국 96년 이후 매년 1%p씩 감소

중산층이 줄어들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쏟아진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중산층 비중이 96년 이후 매년 평균 1%포인트씩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가구 중 중산층 가구 비율은 56.4%. 2006년(58.5%)에 비해 2.1%포인트 감소했다. 이 비율은 96년 68.7%에서 외환위기 직후인 2000년 61.1%로 급감한 데 이어 이후 쭉 하락세를 유지해왔다. 96년 이후 12년간으로 놓고 보면, 매년 평균 1%포인트씩 비중이 줄어든 셈이다.

6월 초에도 같은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이성림 성균관대 교수가 발표한 ‘경제위기 전후 가계경제의 변화와 진단’에 따르면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한 중산층 비중이 97년 51.5%에서 2007년 43.7%로 7.8%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위기로 한국 경제가 직격탄을 맞은 98년 중산층 비중이 47.5%로 감소한 뒤 2002년 48.6%로 잠깐 회복되는 듯하더니 다시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게 이 교수 설명이다.

같은 기간 고소득층 비중은 28.6%에서 30%로, 저소득층 비중은 19.9%에서 26.3%로 증가했다. 결국 중산층에서 저소득층으로 추락한 가구가 많았다는 얘기다. 그러나 이 같은 결과는 실제 국민들 인식과 큰 차이가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연간 소득이 중위소득(인구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한가운데 있는 사람의 소득)의 50~150%인 가구를 중산층으로 분류한다. 하지만 한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8%가 ‘현재 한국에서 중산층 비중은 30% 미만에 불과하다’고 답했다. 산술적으로 계산해볼 때 ‘중위소득의 50%부터 100% 정도까지는 중산층이라 할 수 없다’는 인식인 셈이다. 실제 한국의 경우 주거 관련 비용과 교육비가 엄청난 관계로 명목소득에 비해 실질소득은 크게 낮은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한국뿐 아니다. 중산층의 나라라 일컬어지던 일본도 최근 심각한 중산층 붕괴 현상을 겪고 있다. 한때 국민의 80%가 중산층이라 자랑했던 화려한 시절은 잊혀진 과거다. 일본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2%가 ‘일본의 중산층 비중은 30~39%’라고 답했다. ‘30% 미만’이라 답한 경우도 29%나 된다.

더욱 우울한 사실은 앞으로 중산층이 더 감소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88만원세대(한국)’와 ‘하류사회(일본)’로 대변되는 양국 젊은층의 하류계층화 현상이 그 이유다. 유례 없는 청년실업난 와중에 한국의 젊은이들은 상당수가 비정규직에 종사한다. 일본의 젊은이들 역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프리터족’에 대거 편입했다.

이들이 부모 세대를 뒤이어 새로이 중산층 계층에 편입하지 못하면 그대로 중산층의 재생산 바퀴가 멈출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들이 근로활동을 하지 못하는 노년층이 되면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한다. 기존 연금제도와 의료보호제도 우산으로 이들을 커버할 수 없는 때문이다.

과연 양국 국민은 현재의 중산층 감소에 대해 얼마나 우려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을까. 또 이 같은 무채색 미래를 조금이라도 돌려놓기 위해 정부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일까. 매경이코노미가 이에 대한 답을 모색해봤다.

[설문조사 진행한 마크로밀은 어떤 회사?]

■ 일본 온라인리서치 1위 업체

= 마크로밀코리아는 일본 리서치 업체 마크로밀의 한국 법인이다.

2000년에 설립된 마크로밀은 현재 일본 리서치시장에서 3위 업체다. 설립 이후 10년도 안 되는 단기간에 급성장을 일궈냈다. 2004년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그해 일본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기업 5위에 올랐다. 설립 후 지금까지 매년 매출액이 10억엔씩 증가해왔다. 2005년 아시아 최대 패널 보유 기업 AIP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양 날개를 얻은 후 더욱 승승장구했다.

마크로밀은 온라인 리서치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여타 리서치사들은 오프라인 리서치 관련 매출 비중이 크다. 실제 온라인 리서치로 범위를 한정하면 마크로밀이 업계 1위다. 지난해 온라인 리서치 매출액이 74억엔으로, 2위 업체의 42억엔을 크게 앞질렀다.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마크로밀이 내세우는 최대 강점은 ‘24시간 이내 조사 결과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신속함이다. 리서치 자동화 시스템 덕분이다. 조건을 입력하면 이에 맞는 패널 선정서부터 메일 보내기, 회수된 메일 내용을 분석해 가공된 데이터를 만들어내기까지 모두 시스템이 스스로 알아서 한다. 대신 마크로밀 직원들은 응답이 없거나 거짓 정보를 입력한 패널을 찾아내 패널 자격을 박탈하는 등 엄격한 패널 관리와 데이터의 추가적인 분석에 집중한다. 또한 고객에게 분석을 위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도 마크로밀만의 특징이다.

■ 어떻게 조사했나

1. 조사 방법  –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 마크로밀코리아와 마크로밀재팬 패널을 이용한 온라인 서베이

2. 조사 샘플 수 – 한국: 2000명, 일본:1000명

3. 조사 지역   한국 : 전국 주요 도시(수도권·대전권·대구권·부산권·광주권)
                        일본 : 전국 주요 도시(사이타마·치바·도쿄·가나가와·교토·오사카·효고·나라)

4. 조사 기간  한국 : 2009년 6월 11일~6월 12일
                       일본 : 2009년 6월 15일~6월 16일

자료원 : 매경이코노미

7월7일 은결의 두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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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결에게…

070707로 시작하는 은결의 주민번호…
행운의 7이 세번이나 있어서 항상 행운이 함께하는 은결이 앞으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다오.

그리고 좀 더 씩씩했으면 좋겠어.. 주변과 더 잘 어울리고 더 자주 웃어 주었으면하는 바램을 적어본다..

은결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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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캐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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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에서의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일요일 아침 주말농장으로 향했다.  너무 자라버린 텃밭에 기가 질려있는 차에 유호열대리를 만났다.

마침 근처에 회사에서 주관하는 감자캐기 체험을 하는 것 같았다. 

집사람이 감자를 애들이 좋아하니 감자를 사 가자고해서 가보았다.  유호열대리가 한 10분이면 캘 수 있으니 직접캐시는 게 좋겠다고해서 은우에게 캐볼래하니  은우가 끄떡한다…

그래서 은우랑 땀을 흘려가며 감자를 캤다.. 예전 시골 생활에서 많이해보던거라 별 감흥이 없지만 은우는 무척 재미있는 것 같다

사진찍으려하니 거부하지 않고 포즈를 취해주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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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상자를 묶어주는 유대리… 무지 고마웠다..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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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대명콘도 변산에서 보낸 멋진 2박3일

이번 여행에서 지흥/연화씨네가 마련한 대명콘도에서 묵었다.

여기 대명콘도는 작년에 오픈해서인지 시설등이 매우 좋았다..규모도 상당히 컷다.

집사람은 돌아오면서 아주 만족스러워 했다… 역쉬 새것이 좋은 것이여…

작년 제주 휘닉스아일앤드와 이번 대명콘도를 보고 콘도도 신삥은 펜션보다 훨 낫다는 생각을 하는 눈치다..

 

http://www.greenbuan.go.kr/01kr/swf/buan_cyber_tour.html에 받아온 부안관광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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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콘도 내부에 있는 아쿠아월드..

이튼날 아쿠아월드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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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콘도와 연결되는 격포해변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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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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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후배가 보내준 마지막강의라는 동영상…

회사에 출근해서 과거 메일을 정리하다 발견했다.  이런 무심하긴…

 

Brick walls are there for reason
The brick walls are not there to kept us out
The brick walls are there to give us chance to show how badly we want something
Because the brick walls are there to stop the people who don’t want it baldly enough

– From the Last Lecture by Randy Pausch-

 

http://flvs.daum.net/flvPlayerOut.swf?vid=tJAvn0-Wzag$&ref=

 

[남도여행]낙조가 아름다운 격포해변-그러나 낙조는 볼 수 없었다

이번에 다녀온 대명콘도 변산 주변의 풍광 중 격포 해변을 중심으로 올려봅니다…

 

아래 지도에서 채석강과 적벽강사이의 해변가가 격포해수욕장입니다.

우리가 방문했던 7월 초는 아직 개장을하지 않아서 사람들은 많지 않았고 특히 아침시간에 갔었기 때문에  더욱 사람이 얼마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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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경 썰물때라 물이 빠지면서 앞바다 섬이 드러나고 갈매기들이 그 섬에서 쉽고 있습니다..

해변을 걷는 사람들만 간간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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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적벽강 방향으로 찍어보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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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한쌍이 사이좋게 바위웨 앉아있어서 촬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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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한켠 언덕에 세워져있는 해넘이채화대입니다.

서해의 3대 낙조라 불리우는 격포의 낙조를  여기서 보면 장관이라고 한다. 

특히 썰물 때의 낙조가 압권인데, 붉은 하늘아래 물기 묻은 갯벌이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모습이 일품이라고 한다.

아쉽게이번 여행에서 낙조다운 낙조를 한번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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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대  아래 바위 사이에 세워져있는 노을공주상

조금 우습기도 했지만 끄떡여지기도 했다.. 어찌했던 요즈음은 스토리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가 아닌가.

남이섬의 인어공주상과 여기의 노을공주상과 차이가 무엇일까?

논리상 따지면 여기 노을공주가 훨씬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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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공주상아래에서 모래 놀이에 열중하는 우리 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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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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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이와 시후…     대명콘도-3374.jpg  

 

바닷가에서 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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