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C
New York
월요일, 12월 22, 2025

Buy now

[광고] 쿠팡 추천 링크

안녕하세요? 올해까지 삼성전자 25년 직장 생황릃 마치고 퇴직하려 합니다. 퇴직 후 아르바이트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쿠팡 추천 링크를...

카누 캡슐 커피머신 솔직 리뷰: ‘네스프레소 호환’ 가성비 끝판왕 (ft. 쿠팡 최저가 할인)

'공유 커피' 카누가 만든 카누 캡슐 커피머신 : 캡슐 커피머신 바리스타 브리즈/어반!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호환으로 활용도는 높이고, 카누만의 황금 레시피로 커피 맛은 깊어졌습니다....
Home Blog Page 452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

0

어제 회의에서 평상심을 유지하지 못하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리고나서 항상 후회를 합니다.  왜 부드럽게 설득하지 못하고 먼자 화를 냈을까  잠깐 진정하고 더 브드럽게 풀수 있었을텐데…

아침에 은결이가 새벽부터 나가자고해서 근처 공원을 산책삼아 나갔다 왔습니다.  늘상가던 토리공원을 거쳐 옆 아파트단지에 있는 슈퍼엘 갔지요  아직 7시가 안된 이른 시간에 문을 열었을리가 만무하지요..

실망하는 은결이는 다독거려서 데리고 왔습니다..  밥먹고 다시오자고…

집에 들어오니 회사 출근 버스를 탈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택시를 부르고 샤워를 시작했는데 은결이는 몸시 아쉬운가 봅니다.  다시 나가자고 계속 울면서 보챕니다. 

견디다못해 화를 냈는데… 우는 은결이는 엄마가 데리고 나가고 몸시 맘이 상해서 택시를 타고 회사에 왔습니다.  택시아저씨가 몸시도 오래 기다려 주셨지요..

아  항상 화를 내고나서는 이런식입니다….. 잠깐 화를 내고 오래동안 후회하고  왜 계속 반복될까요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반대로 인내심이 작아지는듯 싶어 모시 우울합니다..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하는지 정녕 모르겟습니다….

귀중한 아침에 쓸데없이  주절주절 거리나 봅니다….그냥 마음이 정화될지 모르지만 컴터에서 그림 파일하나 올려봅니다

wonshein_95.jpg

나이지리아전을 보고나서 박주영을 응원한다.

0

새벽 3시에 눈을 비비고 일너나 나이지리아전을 보았다.
전반전 초반 상당히 불안하더니 이후 너무나 잘 싸워 2:2로 비기고 그토록 바라던 16강에 진출했다. 기쁜  날이다.

특히 박주영의 멋진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만든 골은 정말 멋있다.   그동안 아리헨티나전의 실수(?)를 만회하고 훨훨 비상하는 멋진 골이어서 너무 기쁘게 보았다.

나이지리아전 박주영 골넣은 후.jpg

 

나이지리아전 박주영.jpg

오늘 너무 잘했고 8강전 우르과이전에서 멋진 선전을 기대합니다. 

안타까운 북한-포루투갈전에서 평화를 생각해본다

0

모처럼 시간이 나서 북한-포루투갈전을 시청했다. 
북한-포루투갈전을 보면서 누구를 응원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잠시했다.  쉽게 북한을 응원하지 않게 되더라
요즘 일련의 사건들이 머뭇거리게 했나보다.  그러나 같은 같은 동포인데 당근 북한을 응원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처음에는 제3자의 입장에서 보았는데 점차 자연스레 북한을 응원하게 되더라…

국회에서 북한을 응원하면 이적행위이냐에 대한 질의가 있었던 듯 싶다.   인터넷에도 이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봉은사에서 있었던 북한 응원전을 두고 붉은 봉은사라라고 빨갱이라고 하는 비난도 있었던듯 싶다.   몇년사이에 사회 분위기가 너무 변했다 싶다.  
북한이 0:7로 지고나서 천안함을 침목시켜 46명의 희생자를 낸 것에 대한 신의 보복이라고 통괘해하는 의견도 있었다.

북한 대표로 나온 정대세는 2006년 월드컵시 일본에서 한국을 목놓아 응원했노라고 했다.   잠시 정치적인 견해를 떠나 이럴때라도 적대감을 잊는게 어떻할까?

딸아이는 왜 북한을 응원하는냐고 의아해한다.  
집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면  않된다고 이야기를 이주는데 딸아는 쉽게 수긍하지 않는다
이제는 초등학교 어린 아이들조차 북한에 대해 적대감을 보이는 것이 닞전 맞는 방햐으로가고 있는지.. 심히 안타깝다.

누가 맞는 것일까?

아무튼 북한은 0:7로 대패했다.   며칠전 아리헨티나에 1:4로 패한 우리나라나로서는 북한을 비웃을 처지는 아닌듯하다.  물론 0:7이 뭐니라고 할수는 있겠다.   그러나  북한이 안타깝다.   집사람도 무척 안타까워한다..

북한 포루투갈전.jpg

스포츠는 스포츠고 한반도에 평화가 왔으면 좋겠다. 

지난 10년이 어쩌면 돈을 평화를 샀는지도 모르겟다.   비난받을 부분도 분명 있다. 
그러나 명분에 밀려 전쟁을 하는 것보다는 돈을 주고라도 평화를 사는 게 낫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한반도에 전쟁은 반대한다.  전쟁을 막으려면 자존심이나 불필요한 감정들은 접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이념이나 자존심도 무고한 생명들보다 더 가치있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북한전늘 보고나서 안타까워 몇자 적어본다 

[펌글]육아 ‘몸따로 마음따로’…불쌍한 한국의 아빠들

0

육아 ‘몸따로 마음따로’…
불쌍한 한국의 아빠들교육비 걱정 한·중·일 중 ‘최고’…함께하는 시간은 ‘2시간 미만’

한국 아버지들이 미래 교육비 부담에 대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반면, 평일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은 대부분 2시간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의 유아교육기업 ‘베네세 코퍼레이션’이 20일 발표한 ‘한·중·일 주요 4개 도시(서울, 도쿄, 베이징, 샹하이) 영·유아 아버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3국 아버지 모두 미래 가장 큰 불안 요소로 ‘아이 교육비용’을 꼽았다. 특히 서울 아버지들의 경우 응답률이 83.9%에 달해 다른 3개 도시(도쿄 68.7%, 베이징 55.6%, 상하이 56.1%)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19개의 ‘걱정거리’ 예시 중 최대 3개를 선택하라는 설문에서 서울 아버지들은 교육비용에 이어 육아비용(77.1%)과 사회불안(64.3%)을 2~3위로 꼽았다. 주택구입(52.3%), 아이건강(51.5%), 나의 건강(49.7%), 수입감소(47.0%) 등은 그 다음이었다.

일본도 한국과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도쿄의 아버지들도 장래 교육비용과 육아비용(58.0%)을 1~2위로 꼽았고, 다음으로 수입감소(47.0%)를 걱정했다. 중국 역시 교육비용과 육아비용(베이징 53.2%, 샹하이 53.1%)을 가장 많이 걱정했지만 절대적인 수치는 한국, 일본에 비해 낮았다.

걱정거리 1~2위는 한·중·일 공통으로 교육·육아비용이 차지했지만 3위는 모두 제각각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경우 최근 아동 성폭행 사건, 천안함 사건 등이 반영된 듯 ‘사회불안’이 꼽혔지만 일본은 수입감소, 중국은 ‘아이건강(베이징 40.7%, 샹하이 43.7%)’이 3위에 올랐다.

양육비 스트레스가 상당한 반면 아버지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아버지들이 평일에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1시간~2시간(29.0%), 2시간~3시간(25.9%), 30분~1시간(13.6%) 순으로 많이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50.4%가 ‘0시간~2시간’에 몰려 있어 한국 아버지의 절반 이상이 하루 2시간을 채 가족과 함께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도 상황은 한국과 비슷했지만 중국은 3시간~4시간(21.1%), 2시간~3시간(19.1%), 4시간~5시간(16.0%) 순으로 응답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한국과 일본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아버지들이 자녀와 함께 취미활동을 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비율도 베이징(48.1%)과 상하이(51.6%)의 아버지들에 비해 매우 낮은 7.1%에 불과했다. 자신의 취미 활동을 즐기는 비율 역시 서울의 아버지들이 8.8%로 가장 낮았다. 다른 도시의 경우 상하이(46.7%), 베이징(41.7%), 도쿄(15.0%)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 3월까지 0세~만6세 취학 전 영·유아 자녀를 둔 한·중·일 6248명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내에서는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베네세 코리아 웹회원이 이메일로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아쉬운 삼성 갤럭시S 출시 마케팅

0

아이폰4와 삼성갤럭시S가 곧 출시 됩니다.  갤럭시S를 중심으로 출시 마케팅관련해 아쉬운점을 몇가지 짚어 보려 합니다.

첫째 삼성은 일정과가격 등 출시와 관련된 실질적인 면에서 불확실성과  지속적인 변동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잃고 있다는 점이며

두번째는 스마트폰에 대한 비젼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너무도 다른 애플과 삼성의 제품 발표회 ,
당당한 프로같은 애플과  쭈삣쭈삣 소심한 아마추어 같은 삼성….

지난 6월 8일(한국시간)  새벽에 애플에서는 아이폰4 발표가 있었습니다. 

– 두께 9.3cm로 thinnest smartphone이란 내용으로 그동안 가장 얇다고 주장하던 갤럭시S를 넉다운 시켰습니다
– 960*640 고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들고 나와서
  갤럭시S에서 침이 마르게 자랑하던 슈퍼 아몰래드를 무색하게 만들엇습니다.
  (사실 엄밀히 비교해 보면 슈퍼 아몰래드가 한수위지만 스티부잡스의 현란한 PT와 멋진 마케팅에 의해서
   엄청 왜곡된 것이지요)
– 가격은 기존 3Gs와 같은 2년 약정 기준  199$/299$라는 상당히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 또한 출시시기는 미국에서는 6/24일 출시  한국에는 7월에 출시한다고 발표했죠

기존에 비해 혁신적이지 못하다는 일부 비판도 있었지만 경쟁사들의 허를 찌르기에는 충분했다고 봅니다.

잡스의 아이폰4 소개_가격.jpg

잡스의 아이폰4 소개_출시일.jpg

이날 오전 10시에 삼성전자 서촌본사에서는 갤럭시S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삼성전자 신종균 무선사업부장(가운데)과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오른쪽), 하성민 SK텔레콤 MNO CIC 사장이 참석했죠..
특히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앤디 루빈 구글부사장이 참석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갤럭시S를 발표하는 3인.jpg

갤럭시S 발표회 도우미01.jpg

 그런데 이 발표회는 기존에  알려진 사양 발표만 있을 뿐
언제 출시하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등  대다수의 소비자가 간절히 원했던 정보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제가 보아도 자신 없는 왜 했는지 의심스러운 행사였습니다.  소비자들에게  개발자들에게 아무런 비젼을 주지못하는
삼성 내부의 자기 만족용 행사 같습니다.. 아주 실망스러웠습니다.

발표이후 인터넷 반응을 볼까요..  한마디로 실망 그 자체입니다..
심한말로 삼성과 SK와 구글이 모여서 다과회했다는 표현까지 있더군요

내막은 모르겟지만 아이폰4가 예상외로 강력하니 눈치를 보아 일정과 가격을 조정하려고 꼼수를 부린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삼성이 좀 더 자신있고 당당하게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1갤록시S 발표 반응1.jpg

 1갤록시S 발표 반응2.jpg

1갤록시S 발표 반응3.jpg 1갤록시S 발표 반응4.jpg 1갤록시S 발표 반응5.jpg 1갤록시S 발표 반응6.jpg

 출시일과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은 출시하는 순간까지 지속됩니다.

갤럭시S의 출시는 6월 초 -> 6월 12일 -> 6월 19일 -> 6월 21일 -> 6월 22일 -으로 지속적으로 연기되어 왔습니다. 

물론 삼성은 공식적으로 발표한적이 한번도 없다고 변명하겠지요…SK나 판매 대리점등을 통해 6월 8일 언론 발표회 후 12일 출시한부터 시작해  정말 엄청난 양의 루머가 잇었습니다.  결국 21일 출시한다고 언론보도까지 나오더니 22일이라고 다시 언론보도가 나옵니다.

얼마나 급히 개발을 하기에, 얼마나 준비가 않되었기에 질질 밀리는지 옆에서 지켜보기에 너무나 안타까울 지경입니다.

이런한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게 딜라이트에서 하는 개통식입니다. 이 날짜 및 시간도 하루에 몇번시 바뀌었습니다.
오늘도 22일 10시로 한다고 했다가 다시 21일 오후 7시로 바뀌는 등.

딜라이트 개통식공지.jpg

이에 대한 답글을 살펴보면 그 심각성을 알 수 있겠지요..

 1딜라이트 개통식공지 답글.jpg 1딜라이트 개통식공지 답글2.jpg 1딜라이트 개통식공지 답글3.jpg

 1딜라이트 개통식공지 답글4.jpg

22일 출시한다고 언론보도된게 얼마되지 않았는데 21일이 되니 25일 출시한다고 언론보도가 뜨고 SK 트위터에도 공시가 되었네요..
정말 25일도 가능할것인지 의아합니다.

갤럭시S 출시 일정.jpg                       

주식에서 최대의 악재가 불확실성이라고 합니다. 
조금 늦어지드라도 명확한 일정과 가격등을 공개해 기다리는 소비자들로하여금 안심하고 기대리게 할 수 는 없었을까요?

불확실성이 계속되다보니 불필요한 오해와 악감정만 양성되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게 MKV재생 논란이지요..

갤럭시S 삼성 트위터 답변_mkv재생관련.jpg

스마트폰에 대한 비젼을 보여주지 못하다

사실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가장 큰 문제점은 A/S라는 점입니다. 
삼성의 A/S는 훌륭하기로 정평이 나있는데 소비자들은 삼성의 사후지원이 가장 큰 구매의 걸림턱이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일반 피처폰과 달리 계속 운영체계가 업그레이드되고 프로그램이 진화합니다.  그런데 삼성은 이런 사후 관리라는 측면에서 문제가 많다는 게 일반적인 평입니다.  기존 옴니아, 옴니아2사용자들이 이 점에 대해서 아주 않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더군요..
옴니아는 Windows mobile계열이라서 OS의 한계가 있다고해도 이번 갤럭시S는 안드로이드를 적용해 완성도 측면에서는 조금 낫다고 평가되지만 문제는 안드로이가 아주 빠르게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갤럭시S에 적용된것은 2.1인데 벌써 2.2 프로요가 나왔고 이번 연말에는 3.3 진저브레드가 나올 예정이하는 것입니다.
벌써 사람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애 스마트폰이 구형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고 잇습니다.  물론 전자제품은 구입 후 얼마 있지않아 구형이 되지요.  하자만 다른 제품은 신형 OS로 업그레이드 해주어 신형처럼쓸 수 있는데 자기것은 구형으로 머물러 있어야 한다면 아주 짜증이 나겠지요

갤럭시S 삼성 트위터 답변_프로요 업그레니드.jpg

삼성은 2.2 프로요까지 업그레이드하겟다고 약속한 상태입니다만 대부분이 2년 약적으로 구입하는 실정이니 내년 이슈가 될 3.0 진저브레드가지는 최소한 요구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애플은 사양이 허용하는 한 모두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이번에 나온 4.0은 기존 3Gs나 2년전에 출시한 3G도 모두 업그레이드 됩니다.

이럴진데 2년이 아닌 1년간이라도 업그레이드해달라는 요구는 너무 당연한듯 싶습니다.

삼성이 사후 관리 측면에서 약점이 있다면 과감히 일정 기간 OS upgrade를 약속하는 게 유리할 듯 싶습니다.  보다 공세적으로하면 환영을 받을텐데  재고 도 재서 마지못해 지원한다고해서 점수도 다지 못하고 욕은 욕대로 먹는게 아니가 싶습니다.

좀 더 공격적인 접근이 아쉽습니다.

 

또 하나는 삼성이 S/W가 약하다며 대대적으로 개발한 새로운 concept인 쇼셜허브를 국내판에 적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2.2 프로요 업그레이드 시 적용하겠다고 하는데

스마트폰에 대한 비젼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어플이라고 보았는데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삼성만의 철학을 가지고 스마트폰을 접근하는 게 장기적으로 애플을 이길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갤럭시S 기능축소에 대한 삼성 트위터 답변.jpg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6/13/zdnet20100613145925.htm

 

 

에세이 꼭지를 보니 …

1

에세이 꼭지를 보니 글을 몇개 쓰셨네요… ‘인빅터스’도 보셨더군요…나도 감명깊게 본 영화입니다.

 □ 요즘 내가 본 영화
   – 히치콕의 몇작품 – 현기증, 다이얼M을 돌려라, 39계단…
     ‘다이얼M을 돌려라’는 마이클 더글러스, 기네스 팰트로 주연의 ‘퍼펙트 머더’로도 Remake되었어요.
     ‘퍼펙트 머더’를 오래전에 극장에서 아주 재밌게 봤는데, ‘다이얼M…’을 보고 Remake작이라는 걸 알았어요.
     둘다 재밌습니다. 히치콕의 작품이 재밌어서 몇개더 Down 받았습니다.
   –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대표 비토리오 데시카 감독의 ‘밀라노의 기적(1951년, 4회 칸느 그랑프리 수상작)’
     이것두 좋습니다. 이 영화를 리얼리즘 계열로 봐얄지 판타지로 봐얄지…암튼 추천합니다. 함 봐보세요.
     극중 주인공인 ‘토토’의 대책없는 낙천성이 부럽더군요.

 □ 요즘 내가 읽은 책
   – 김훈의 에세이 ‘풍경과 상처’ – 94년엔가 쓴건데 절판되었다가 작년에 다시 재출판된 겁니다.
     그닥 재밌지는 않았는데 정현종 시인, 신경숙 작가, 천상병 시인에 대해 쓴 글은 좋더군요.
     정현종 시인의 시집을 좀 사보려 합니다.
     책에 소개된 정현종 시인의 시 한 편을 옮겨 봅니다.

    어디 우산 놓고 오듯
                                           – 정현종 –
    어디 우산 놓고 오듯
    어디 나를 놓고 오지도 못하고
    이 고생이구나

    나를 떠나면
    두루 하늘이고,
    사랑이고,
    자유인 것을…

[펌글]”애플, 발명한 건 없다… 단지 찾고 조합했을뿐”

0

애플이 계속 화두에 오르고 잇습니니다.  애플을 바라보는 한 가지 시가으로 머니투데이에 소개된 더간교수의 인터뷰를 퍼왔습니다.

자료원 : 머니투데이

더간 컬럼비아대 경영대 교수 “새로운 것 발명하려는 건 어리석은 짓”

-“누구도 새로운것 발명 못해… 창조란 창조적 조합
– 연구 외엔 일하지 않는 버핏, 훌륭한 전략적 직관”


“애플 스티브잡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는 결코 새로운 뭔가를 발명한 것이 없다. 그들은 아이디어를 모두 훔쳤다. 밖으로 나가 끊임없이 뭔가를 찾고(search) 최선의 것이 발견되면 가져와서 조합(combine)했을 뿐이다. 그것이 그들이 한 창조다”

월리엄더간.jpg

 ↑CEO 필독서로 통하는 ‘전략적 직관’ 저자 윌리엄 더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 교수.(사진=머니투데이)

창조와 혁신의 심벌로 통하는 인물들에게 이같은 발칙한 주장을 한 사람은 제3의 사고방식으로 불리는 ‘전략적 직관(Strategic Intuition)’ 저자인 미국 컬럼비아대 윌리엄 더간(William R. Duggan) 경영대 교수(사진)다. 더간 교수의 베스트 셀러 전략적 직관은 한국에서도 번역돼 삼성경제연구소 추천 CEO 필독서로 올랐다.

그의 전략적 직관 개념은 창조를 과거와 단절된 채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신(神)적인 일로 생각하는 경향에 통쾌한 일침을 가한다. 뉴욕 맨해튼 컬럼비아대 MBA건물(유리스 홀) 연구실에서 만난 더간 교수는 이같은 사례기반의 창조의 논리를 거침없이 풀어갔다.

그는 한국 대기업이 창조에서 새로운 성장원천을 찾으려는 것과 관련 “이 세상에 없는 전혀 새로운 것을 발명하려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했다.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창조는 찾고 조합하는 것”이다. 즉, 문제에 부딪치면 밖에 나가 부분 부분 나눠 정보사냥 내지 아이디어 도둑질을 하고 그것을 짜맞추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섬광처럼 번득이게 된다는 것이다.

– 기본적 질문이다. 전략적 직관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나.

▶두뇌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사고과정의 일종이다. 직관에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육감이라는 일상적 직관이다.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 없는 단순한 느낌이다. 둘째는 전문가직관이다. 분야 전문가들은 딱 보면 바로 문제나 답을 알아낸다.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지식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세번째 전략적 직관은 무엇을 해야할 지 전략을 찾아내는 사고(thought)과정이다. 느낌이 아니다. 그래서 답을 찾아내는 데 오래 걸린다. 자신의 경험뿐 아니라 타인의 경험, 역사적 사례 등을 뒤져 뭔가를 모으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같은 사례들이 모이다 보면 끝에 가서 문제전체를 푸는 아이디어가 번득이게 된다.

– 분석적 직관과 같은 개념인가

▶분석은 문제를 쪼개는 화학이다. 그것이 무엇을 해야 할지 답을 주지 않는다. 단지 상황을 이해하도록 해주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전략직관은 무엇을 해야 할지 답을 준다. 전략직관은 조합이다. 그래서 합성적 직관이라고 해야 적합하다.

– 애플 스티브 잡스 CEO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애플의 성공작이 모두 그의 천재적 머리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가 전략적 직관 천재라서 그런가?

월리엄더간2.jpg

  ↑ 더간 컬럼비아대 경영대 교수가 전략적직관을 도출하는 과정을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 애플 스티브잡스는 결코 새로운 뭔가를 발명한 것이 없다. 그는 돈 될만한 아이디어를 모두 훔쳤다. 아이팟? 원천 기술은 싱가포르에 있었다. 애플은 수백만달러 주고 아이디어를 샀다. 아이패드도 부문별로는 하나도 새로운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새로운 조합일 뿐이다. 스티브 잡스는 계속 찾고 최선의 것이 발견되면 취해서 조합했다. 그는 엔지니어가 아니다. 그는 전략가다.

– 가치투자자 워런버핏도 훌륭한 전략적 직관가 인가.

▶두가지를 생각해야한다. 투자자로서 지금까지 몇십년간 수많은 것을 보고 경험했다. 전문가적 직관이 엄청나다. 그는 모든 것을 과거의 경험을 통해 조합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또다른 하나는 그가 대부분 시간 아무것도 안하면서 보낸다는 것이다. 단지 때때로 투자할 뿐이다. 그는 전투를 기다린다. 승산없는 싸움은 안하는 것이다. 그에겐 기회가 모든 것이다.

어떤 산업에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선입관이 없다는 점,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엄청난 장점이다. 연구하는 것 빼고 버핏은 일하지 않는다. 멋진 전투를 기다리는 것이 그의 일이다. 훌륭한 전략적인 직관 형태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창조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강조하고 있다. 삼성의 대표상품이 10년내 없어질 수 있다고도 했다. 창조를 갈구하는 한국기업에 대해 조언한다면

▶창조는 곧 창조적 조합이다. 전혀 새로운 것을 발명하려는 시도는 어리석은 것이다. 누구도 새로운 것을 발명할 수 없다.

세미나에 발표됐던 예를 들어보겠다. 어떤 사람이 의료기기회사에 고용됐는데 흉부를 수술할때 환자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했다. 그래서 10명의 과학자들을 전세계로 보내 가슴통증을 줄일 수 있는 모든 것을 ‘사냥’했다. 장치든 약물이든 수술절차 이든 분야를 막론하고 보물찾기 하듯 여기저기서 찾아냈다. 그리고 그것을 모두 종합해 최상의 방안을 찾아냈다.

‘찾고(search) 조합하라(combine)’ 이것이 내가 말하는 창조의 공식이다.

– 한국은 일본 캐치업 해서 선진국 문턱에 이르렀다. 한국재벌은 지금 과거전략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 조언해달라.

▶ 답은 같다. ‘찾고 조합하라’ 그런데 아시아 기업이 창조에 대해 미국에서 이상한 방향으로 배운 게 있는 것 같다. 창조 분위기 장려한다고 사무실 밝게 칠하고 장난감 가지고 놀게하고 자유로운 복장을 하게한다고 법석을 떤다. 이건 완전히 넌센스다.

– 마이크로소프트(MS) 빌게이츠도 발명한 것이 없는 전략적 직관가 인가?

▶그렇다. 윈도우즈는 MS 빌게이츠가 애플로부터 훔친 것이다. 애플로서는 억울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실제 애플이 MS에 소송했지만 판결에서 졌다.

애플 스티브잡스도 제록스로부터 아이디어를 훔쳤기 때문이다. 잡스가 제록스에 갔을때 거기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적용한 큰 스크린을 마우스를 작업하는 것을 봤다. 잡스는 옳거니 무릎을 쳤다. 그는 제록스가 큰 모니터로 했던 것을 작고 싸게 만들었다. 이것이 매킨토시가 탄생한 과정이다. 이것이 창조다.

– 기술이나 방식을 복제, 모방하는 것이 꼭 먹이사슬 같다.

▶ 정확한 지적이다. GUI 원천기술도 따지고 보면 미국 국방성이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상업용으로 허용된 후 제록스가 채택했고 이를 애플이 모방했고 다시 MS가 차용했다.

글로벌 경제도 마찬가지 아닌가. 한국은 일본을 벤치마크해서 성장했다. 그런데 다시 중국이 한국을 복제 모방하고 있다. 모방은 서구에서도 비즈니스에서 일상화된 것이다.

– 혹시 스마트폰 원창조자가 누군지 아는가

▶모르겠다. 스티브 잡스가 발명한 것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그의 혁신은 터치 스크린을 휴대폰에 장착한 것이다. 그러나 터치 스크린 자체는 잡스가 발명한 것이 아니다. 아마 한국이나 대만에서 발명된 것인지도 모른다.

– 정치경제분야로 옮겨보자. 유럽위기 해법과 관련해 전략적 직관을 적용해본다면?

▶ 난 정치전문가가 아니라 금융위기나 해당국 사정에 밝지 않다. 그러나 과거 유사한 사례를 찾고 창조적 조합을 하면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과거의 위기가 지금과 다르다고 한다. 맞다. 그러나 어딘가 과거의 세부조각은 지금과 닮은 것이 있을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전략적 직관을 도출하는 과정을 도식화 해준다면.

▶제너럴 일렉트릭(GE)의 방식이 모범이 될 것 같다. 풀어야할 문제가 있으면 일단 그것을 부문별 퍼즐 조각(가령 문제 1 문제2..)으로 나눠라. 이건 분석이다. 그다음 각각에 대해 해법이 될 만한 것을 찾아 넣어라. 다른 산업이나 다른 사람 경험에서 심지어 회사의 다른 파트에서도 찾을 수 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냥 사냥하고 찾아라. 그리고 그것을 조합해봐라. 그러면 바로 답이 떠오를 수 있다. 혼자할수도 있지만 팀으로 하면 더 쉽다. 힘을 나누니까.

-첫단계가 분석(analysis)이므로 찾고(search) 조합(combine)하는 과정의 영어머릿글자를 합쳐 애스크(ASC) 프로세스라고 하면 되겠다.

▶굿 아이디어. 땡큐 베리머치. 전략적 직관을 잘 발휘했다(웃음)


◆윌리엄 더간 교수는= 컬럼비아대에서 학사ㆍ석사ㆍ박사학위를 받고 경영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MBA 학생들 사이에서 ‘말빨’이 센 교수로 통한다. 전략 컨설턴트로도 20년간 활동했다. 경영전략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다 ‘전략적 직관’이라는 개념을 창안해내고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그가 2007년 펴낸 책은 전략비즈니스 저널에 의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그 스스로 아이디어를 훔쳤다(?) 고 자랑스럽게 얘기한다. 그는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등 유럽 군사적유산, 뇌과학분야인 뉴로 사이언스, 아시아 철학, 3가지에서 힌트를 얻었다. 한국에서는 2008년 번역본이 출간돼 기업경영자들의 필독서에 올랐다.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Invictus)을 보고

0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열리고 있어서인지 남아공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다시 꺼내 보게 된다..   여전히 감동스럽다…

영화에서 나온 몇개의 간동적인 장면을 모아 본다

이영화의 감독이 클린트이스트우드라는 걸 처음 알았다.  상당히 보수주의자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그런 편견이 많이 가시는 듯 하다.  그러고 보면 “용서받지 못한 자”도 무척 의미있게 보았고   “밀리언달러 베이비도” 의미있게 보았던 것 같다.

그가 감독한 영화가 나름 코드가 많이 맞나본다..  새삼 편견에 대해 반성하게 된다…

Untitled-00_resize.jpg

Untitled-0_resize.jpg

만델라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첫 출근하는 날 텅빈 사무실과 떠나려는직원들로 어수선했습니다.  만데라는 떠나려는 직원들을 모아 놓고 호소합니다.  여러분들이 필요하다고…

저는 오늘 아침에 여기 일하러 왔을 때 눙에 보이는 게 빈 집무실 뿐이더군요.
포장된 박스들만 보이더군요.
지금 당신들이 나가시길 원한다면 그것은 당신들 권리입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신중히 생각한 후에도..
새 정부에서 일할 수 없다고 생각되면..
지금 당장 떠나길 바랍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들이 두려워서 짐을 싸고 있다면
음..여러분들의 서로 다른 언어들이나
피부색깔들이 신경쓰여서
혹은 이전에 일했던 사람들
즉 이전에 무능력하다고 했던 사람들 때문이라면
전 여기서 말해두려합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남겨진 것들은 남겨진 것들 뿐입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이제는 미래를 내다 봅시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기꺼이 여기에 있어주신다면..
이 나라에 큰 봉사를 하게 되실 겁니다.
제가 요구하고 싶은 것은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최고의 능력으로..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서 말입니다.
저 역시 똑같은 마음으로 약속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럴 수 있다면
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겁니다.

Untitled-3_resize.jpg

 경호원이 부족해 충원을 요청하자 만델라는 기존 정권에서 근무하던 백인 경호원을 보강해 줍니다. 이에 열받은 경호실장(?) 만델라에게 따지러갑니다… 만델라는 경호원에서 화합이 시작된다며 받아드릴것을 설득합니다.

자네들은 나를 나타나네.  직접적으로.   다색이종국가가 여기에서 시작하네   화합이 여기에서 시작되네..

‘용서’ 역시 여기서 시작되네.
용서는 영혼을 자유롭게 할 걸세.  용서는 공포를 사라지게 하네

그래서 용서가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는 게야.

Untitled-4_resize.jpg

Untitled-5_resize.jpg

Untitled-6_resize.jpg

당은 백인들의 상징인 럭비팀 ‘스프링복스’를 해체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만장일치로 결정했죠..

이애ㅏ기를 들은 만델라는 당 회의장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백인을 적이 아니 우리의 파트너로 받아드리자고  스프링복스는 백인들의 유산이므로 그것을 없애면 파트너를 잃는다고…스프링복스를 그대로 두어야 한다고..

여기있는 여러분..
우리와 싸웠던 백인들은 더 이상 우리의 적이 아닙니다..
그들은 이제 민주주의 속에서 남아공의 동료이자 파트너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어온 스프링복스 럭비는 유산입니다..
우리가 유산을 없애버린다면,
파트너를 잃어 버리게 됩니다.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우리란 것을 입증해야합니다.
우리는 그들보다 더 낫다는 것을 보여줘야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깜짝 놀라게 해야 합니다..
연민과..
결속..
그리로 아량을 통해서 말입니다.

Untitled-7_resize.jpg

Untitled-8_resize.jpg

Untitled-9_resize.jpg

백인들을 받아드리기 위해 ‘스프링복스’의 주장 프랑소와 만나 이상을 이야기 합니다.

만델라는 락비팀 스프링복스를 통해서 백을 끌어않고 흑백의 통합을 이루고자 합니다. 

Untitled-11_resize.jpg

Untitled-12_resize.jpg

 Untitled-10_resize.jpg

‘스프링복스’팀은 빈민촌을 찾아가 흑인아이들에게 럭비를 가리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그러면서 흑인에 배탁적었던 스프링복스의 백인선수들도 흑인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게 됩니다.

버스가 떠나면서 클로우즈업되는 “하나의 팀 하나의 국가”라는 표지판이 아주 인상깊게 다가옵니다.

 

Untitled-15_resize.jpg

Untitled-16_resize.jpg

Untitled-17_resize.jpg

Untitled-18_resize.jpg

Untitled-19_resize.jpg

Untitled-20_resize.jpg

Untitled-21_resize.jpg

Untitled-22_resize.jpg

‘스프이복스’팀은 넬슨 만델라가 복역했던 감옥을 방문합니다.

거기서 프랑소와는 만델라가 복역했던 감방에서 만델라와 영감을 나눕니다.

나를 감싸고 있는 밤은
온통 칠흙같은 암흑
억누를 수 없는 내 영혼에
신들이 무슨 일을 벌일지라도 감사한다.

잔인한 환경의 마수에서
난 움츠리거나 소리놓아 울지 않았다.

내려치는 위험속에서
내 머리는 피투성이지만 굽히지 않았다.

분노와 눈물의 이땅을 넘어
어둠의 공포만이 어렴풋하다.

그리고, 오랜 재앙의 세월이 흘러도
나는 두려움에 떨지 않을 것이다.

문이 얼마나 좁은지
아무리 많은 형벌이 날 기다릴지라도 중요치 한다.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내 영혼의 선장

– 윌리엄 E 헨리의 시 인빅터스’ 중에서

Untitled-14_resize.jpg

Untitled-23_resize.jpg

 이제  승리의 순간 흑백의 두 경호원은 평소의 반목에서 벗어나 서로 마주보면 활짝 웃을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소통이 가능해진 것이지요..

흑인 경호원과 백인경호원으로 나노진 경호실도 이제는 가팅 럭비를 하면서 즐길 정도로 화합은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Untitled-25_resize.jpg

만델라를 아주 경멸하던 프랑소와 아버지도 이제는 흑인에 대해서, 만델라에 대해서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프랑소와는 럭비 월드컵 결승전 티켓을 4장 가져와 흑인 아주머니도 챙겨줍니다. 이제는 단지 흑인 하녀가 아닌 서로 존중해주고 친해진 가족처럼.

Untitled-26_resize.jpg

Untitled-27_resize.jpg

Goodluck BOKKE  결승전 경기위를 저공 비행하며 스프링복스팀을 응원하는 비행기…무슨의미인지 한참을 보았다  테러인줄 알았다..

BOKKE는 스프링복스팀의 애칭이라고한다….

Untitled-29_resize.jpg

Untitled-30_resize.jpg

 

Untitled-32_resize.jpg

결승전이 시작되기전 관중을 넬슬 만델라를 연호하고

백인들이 그토록 싫어했던 새로운 국가를 모두 열창합니다…

진정 통합을 원했던 만델라의 의지가 소통된 결과일까요?

Untitled-28_resize.jpg

Untitled-31_resize.jpg

 

Untitled-33_resize.jpg

Untitled-34_resize.jpg

Untitled-35_resize.jpg

 흑인들도 한때 백인들의 경기였던 럭비를 열렬히 응원합니다.

Untitled-36_resize.jpg

드디어 결승전을 이기고….승리가 확정되었습니다.

Untitled-37_resize.jpg

Untitled-38_resize.jpg

Untitled-39_resize.jpg

Untitled-40_resize.jpg

Untitled-41_resize.jpg

Untitled-42_resize.jpg

Untitled-43_resize.jpg

Untitled-44_resize.jpg

Untitled-45_resize.jpg

Untitled-46_resize.jpg

Untitled-47_resize.jpg

인빅터스-48_resize.jpg

아이폰4와 갤럭시S 비교

0

아이폰4_01.jpg

지난 6월 8일 아이폰4를 발표하고 삼성 갤럭시S도 발표를 했다..

출시를 하려면 조금 있어야 하겠지만  갤럭시S는 6월 21일이 유력한듯하고  어찐된게 삼성은 출시일이나 가격을 전혀발표하지않냐??아이폰4는 해외는 6월 23일, 국내는 7월 하순 출시 예정이다.

사람들의 관심이 아이폰4와 갤럭시S에 집중되다보니 다른핸든폰들이 안팔린다는 이야기가 잇을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폰4와 갤럭시S에 대해서 주절주절 적어보려 한다

 

우선 나름 정리해본 사양비교이다..

 사양비교 축소.jpg

 

 

대한민국 화이팅 이정수 박지성 넘 멋지다…

1

낙천주의자가 못 되기 때문에 이번 그리스전은 비길 줄 알았다.  미안하다  믿어주지 못해서..

전후반 90분동안 눈을 떼지 못하고 흥분에 흥분을 거듭한 끝에 2:0을 확인했다. 그러고 보니 면 축구 경기를 끝까지 본적이 없는 듯 하다.  마음이 약해서 차마 보지 못하고 결과로만 봐야지 하는 마음 때문에.. 집삼람이 상당히 신기해 하던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더 기분이 좋은 것은 패스, 공격 등 예전에 보던 한국축구와는 많이 발전해서 정말 봐줄만하더라..

그래서 축구 보는 재미가 있어 90분을 꼼짝하지 않고 바라보았나 보다… 나 답지 않게…

이정수, 박성선수 잘했어요.. 그리고 인터넷에 접속하니 박주영 욕을 많이하던데  나름 잘했다고 생각 됨…

골 넣은 것만 잘 한것은 아니고 경기 흐름을 우리에게 글고 올수 있도록 원톱의 역활을 무난히 햐ㅐ 내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들의 노력이 모여서 2:0 승리가 이루어 진것이므로…

그리고 처음 나온 정성룡키퍼도 인상적이더군… 이운재가 위태위태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인터넷에 이운재의 운동신경에 대해서 회의적인 글이 많던데 이제는 세대교체할 시점이라는 소리가 많이 나오겠다… 이운재선수 부담이 되어 다음 경기를 망치면 않되는 데  

이정수가 골을 넣는 순간.jpg

골 넣은 후 이정수2.jpg

    

돌파하는 박지성.jpg

골넣은 후 박지성.jpg

 

골넣은 후 박지성2.jpg

 

골넣은 후 박지성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