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의 삼성냉장고 광고
여행지에서 처음으로 보는광고과 삼성광고라서..기분이좋았다
광고 제품도 내가 상품기획했던 제품이라서…
– Twin cooling system
– 10Years Warranty of Inverter Compressor
– Premium design
광고의 시의성 측면에서 살펴보면
지금은 다른 제품을 오래전부터 밀고 있으므로 광고 제품을 바꾸는게 좋지 않을 싶은데..

수트라하버리조트에서 시내를 지나 엄청 올라간다.. 말로만듣던 넥스리조트나 샹그릴랄조트를 지나 있어 봉고를 타고 거의 50분을 달려갔다..
가이드 아저씨 이야기로는 상당히 빨리 간것이고 거의 1시간은 걸린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시내에서 넥서스리조트까지 4~50분걸리다고했으나 그 정도 걸리는 것은 타당 한듯..



용미만에서 한번씩 다해본다는 점프샷….




음 우여곡절끝에 용인 경전철이 개통되었나보다…
동내를 지나다보니 개통 플랭카드가 동네마다 붙어 있다…
아무래도 역 근처 주민들로서는 반가운 일인가보다..
분당선과의 연결은 올 겨울이나 가능하다고하니 반쪽짜리에 불과하고 엄청난 적자가 예상된다고하던데..
옆에서보기에도 걱정스러워 보인다..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하는 의문..
요금은 1300원이라던데…
노선도와 역소개 페이지를 Capture해 보았다..


항상 여행 계획을 짤때 가장 고민되는 것은 어디에서 묵을 것인가가 아닐까 싶다 특히 애들이 있는 경우 숙소가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많이 거론되는 곳은 수트라하버와 넥서스 그리고 탄중아루가 많이 검토되는 것 같다
그중에서 넥서스는 기다란 자연 해변과 한적한 분위기가 장점이지만 시내 및 옵션 관광지들과 거리가 멀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탄중아루는 자연해변은 얼마없지만 수영장이 잘 되어 있고 시내등과 거리가 가깝아 가장 선호되는 곳이지만 셋중 가장 가격이 높다는 단점인듯
반면에 수트라하버는 시내에서 가장 가깝고 수영장도 잘되어 있고 가격도 이중에서는 가장 낮아서 선호되는 것 같다.
수트라하버 자연해변은 거의 없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울 수 있다.
탄중아루도 가보았지만 수트라하버는 자연해변이 거의 없다..
우리는 가격 거리등을 고려해 수트라하버로 갔다…수영장이 3군데나 되어서 애들 만족도는 매우 좋았지만 나는 인공해변과 수영장뿐이 이곳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자연을 찾아갔는데 인공만 잔뜩 보고 온 꼴이라서..

수트라하버입구 간판….나름 세련되고 고풍스럽다..
아침에 산책하면서 아침 햇살을 뒤로하고 꽃과 함께 표현하려고 했다…


호텔 객실에비치된 안내 책자 중 지도가 나온 부분은 아래와 같다… 참고해 보시길..


아침 햇살을 받으며 호수에 백로(?)들이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골프장을 끼고 산책하기는 썩 좋은 길은아니지만 호수와 백로(?)와 만나는 기분은 아주 좋았다..


골프장이 보이는 바다 풍경

퍼시픽수영장의 좋은점은 어린애들과 어른이 놀기에 좋게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수트라하버의 다른 수영장들은 어린이용과 어른용이 구분되어있어 막혀있는데 여기는 같이 연결되어 있고 어디나 side는 얉게 되어있어 애들이 같이 놀기는 너무 좋다
은결이가 유아용 ppol에서 놀고있는 모습




어른들을 위해서는 수영하다 중앙에 있는 바에서 한잔하면서 즐길 수 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Ice coffee를 한잔 시켰는데 15링깃…약 6000원…
이날은 날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수영장으로 몰려들었는데 가운데 한국인 여자들이 술에 쉬해 쉴새없이 떠들고 큰 소리도 내고해서 많이 거슬렸다..
암튼 나라 망신을 다 떨고 다녀요..



바다로 연결되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 가운데는 누워서 썬텐을 할 수 있다…외국인들이 주로 사용하고 동양인이 사용하는 것은 거의 보지 못했다.


수트라하버의 단점이라면 자연해변이 없다는 점인데 아래 보이는것처럼 인공해변을 만들어 놓았다..
하긴 수트라하버 자체를바를 메워 만들었다고하니 자연 해변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겠지…
그나저나 빛이 좋은 아침에 다음 사진이라 그럭 저럭 분위기 있어 보인다.









수트라하버에서 조금만 공항쪽으로 내려가면 유명한 탄중아루가 나온다..
선착장에서 골프장쪽을 바라보면 멀리 주홍 건물의 탄중아루리조트가 보인다.

수영자에서 놀고 있는 애들을 담아 보았다…








여정의 마지막 날 석양 보기에 너무 좋다는 탄중아루로 갔다…
오후부터 비가 내려 서양을 볼 수 있을지 거의 자포자기 상태로 갔지만 다행히 조금 얼굴을 비추어주어 볼수는 있었다..
뭐 수트라하버에서 본것보다는 기대에 못 미치지만..











호사가들이 세계3대 석양을 코타키나발루에서 볼수 있다고해서 나름 기대를 엄청했다..
코타키나발루의 별명은 ‘황홀한 석양의 섬’이며. 이곳 바닷가에서 보는 낙조는 그리스 산토리니, 남태평양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해넘이로 꼽힌다라고 .
석양은 그날의 날씨에 좌우되므로 나의 운이 얼마나 좋을까하는 기대와 궁금이 있었는데 지나고보면 그리 좋지는않았다.
머무는 4일동안 석양을 제대로 본날은 단 하루 그리고 하루는 구름사이로 나온 석양을 잠시 보았을 뿐…
사진 솜씨나 카메라를 탓하기 앞서 그래도 그아름다움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다..
아래는 그래도가장 이쁘게 나왔다고 보는 석양..













사진은 볼 수 있는 자와
볼 수 없는 자를 연결하는 통로이다…
인터넷레서 퍼온 글..
멋진 글…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한 첫째날(12시넘어 새벽(?)에도착했으니 첫째날이라고 해야겠다) 마무틱섬으로 호핑투어를 갔다.
일반적으로 Hopping Tour라 하면 배타고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물고기들 많은 포인트를 찾아 나서는 그런 형태이지만
코타키나발루에선 배를타고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내의 작은 여러섬에 배타고 가서 해변가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형태이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다른 동남아 지역의 Hopping Tour는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즐기지만 이곳 코타키나발루는 물이 깊어서 이게 어렵다고 한다.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수트라하버리조트 내의 요트마리나 혹은 페리터미날이 있는 제셀톤포인트 Jesselton Point 에서 배편 티켓을 구매해 갈수있으며(개인적으로 갈 경우)
패키지여행 시는 옵션 선택해 추가요금 지불하고 가이드와 함께 떠날 수 있다.
우리는 여행 package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첫날 호핑투어를 떠났다.
갈적에는 몰랐는데 마누칸,마무틱,사피섬으로 주로 스노클링투어를 많이 간다고 한다. 사피섬과 마누칸이 많이 유명한듯하고 마무틱은 가까워서 option여행에서 많이 넣는게아니가 싶기도 하다
마무틱섬은 수트라하버리조트에서 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사진에서 살펴보니 섬에서 사진에서 스트라하버나 탄중아루리조트가 보였다.
Goole Earth에서 찾아본 위성 사진이다..
수트라하버에서 바다를 보면 3개의 섬이 보이는데 (거기서 보면 거의 일직선으로 보이는데) 위성 사진으로 보니 거의 삼각형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리조트에서 가장 가깝다..
다녀온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살펴보니 마무틱섬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물도 깨끗하고 샤워 시설등 관련 시설이 잘되어 있다는 평
별 정보없이 간단하게 바닷가에서 졸다와서리 뭐라 평가하기는 그렇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면서 내가 여기를 다녀왔구나.. 여기가 이런 곳이었어하는 수준이라.

아래는 인터넷에서 가져온 보트에서 바라본 마무틱섬의 모습.

인터넷에서 가져온 마무틱 매표소.. 개인적으로 올 시 입장료를 내야 한다..성인 10링깃…..요금을 보면 외국차별이 있다..
|
|
|

섬에 도착해 보트에서 내리는 은결…


나름 스노쿨링하는 도중 찍어 보다,,,





어찌되었던 코타키나발로 가는 여행은 시작되었다…
공항까지 이동은 어찌할까 고민했는데 애들 특히 은결이를 데리고 가려면 차를 가지고 가는게 좋겟다싶어 자가차량을 이용하기로 했다.
주차 장소도 문제인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주차대행은 문제가 많다고 방송에도 나왔고 말들이 많아서 제외하고
장기 주차는 실외이고 멀어서 애들끌고 다니기는너무 ㅎㅁ든것 같아서 조금 비싸드라도 단기 주차장으로 선택했다..
하루 주차료 12000원.. 여행 끝나고 정산해보니 60000만원이 나왔다.
동백에서 인천공항까지 공항버스비가 4인가족 왕복이 60000만원이니 비슷하지만 톨비및 유류비르 추가하면 손해본 것이긴 하다
공항에서 카트를 타고….


여행계약을 했던 온라인투어 meeting..비행기표를 받고 몇가지 사항을 Guide받고 발권하러 갔다..

은결이를안고 있었더니 승무원이 Prestige발권석으로 안내해줘 기다리지 않을 수 있다.. 고맙기도 하지
받은 비행기표를 끼운 상태로 여권과 한장 찍어보다





출발하기 직전 비행기안에서 공항을 찍어보다…
비행기가 출발하기 위해 공항 직원들이 활발히 움직이고 저 멀리 아시아나비행기는 출발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맛있는 기내식..
집사람이 신청한 키즈식이 나름 풍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