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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으로 일본을 석권하고 세계 유수의 메신저로 성장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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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시작해 동남아, 인도, 중동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라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는 다소 주춤하긴합니다만,
2011년 6월 23일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단기간내에 일본을 석권하고 동남아서 맹렬한 성과를 내교 인도, 중동, 남유럽등으로 꾸준히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그 성과를 한번 살펴보는 것은 분명히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라인을 사용하는 모습.jpg

그동안 SNS로 라인을 사용해본 적은 없습니다.
이번에 라인에 대해서 조사해보면서 라인을 처음 설치해보았고 간략히 사용해 보았습니다.

  • 첫째, 개인적으로 라인의 연두색은 마음에 듭니다. 카톡의 노란색은 이제는 넘무 질린다고나 할까요..
  • 둘째, 디자인이나 UX도 깔끔하도 전반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오늘 첫 대화를 한 선배의 이야기는 라인이 서보면 훨 좋다고 하네요.. 라인은 계속 써보면서 더 평가를 해봐야겠습니다.
  • 셋째, 이모티콘이 예쁜게 참 많더군요. 그리고 하면에 뿌려지는 이모티콘이 참 맑고 예뻣습니다.

들어가며 1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라인의 위치는?

라인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펴 보기전에 전세계 모바링 메신져 시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tatista라는 곳에서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Top10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가지 지표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Monthly active users(월간 실사용자수)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이 랭킹도 이 지수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가장 많은사용자를 가진 모바일 메신저는 WhatApp인데요 . 이 회사는 2014년엔가 페이스북에 합병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2위도 페이스북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메신저입니다. 모바일 메세지 시장은 앞으로 페이스북에서 작악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네요. 뭐든지 넘치면 좋지만은 않던데..

한국과 연관이 있는 라인은 7위에, 한국민 대부분 사용하는 카카오톡은 1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라인의 월간 실사용자수(monthly active users)는 2.15억명, 카카오톡은 48백만명의 Monthly active users(월간 실사용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한국에서 막강한 카카오톡의 형편없는 위상이었고 보안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러시아의 텔레그램이 8위에 랭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텔레그램은 2015년에는 Top10에 들지 못했는데 2016년에는 8위롤 뛰어 올랐습니다.
그리고 막강한 중국인구를 등에 엎고 중국계 QQ와 Wechat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을 알수 있습니다.

▽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별 실사용자(Active User) 비교 테이블,
1위는 WhatsApp, 2위는 Facebook Messenger, 3위는 QQ Mobile, 4위 Wechat,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라인은 7위, 카카오톡은 1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자료 소스는 statista에서가져와 재편집했습니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별 실사용자수 비교.jpg

2 라인의 탄생 배경과 런칭 그리고 성장 추이

라인의 탄생의 배경에는 일본의 문화와 현대 인터넷 트렌드사이에 존재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있습니다.
동일본대지진이라는 초유의 자연재해속에서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 방안에 대한 답을 찾아 이를 사업에 연결시킨 노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일본대지진의 경험이 라인을 개발하는 기폭제가 됩니다.

라인을 개발하게된 계기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이 컷습니다.
2011년 3월 진도 9로 시작한 동일본대지진은 일본 관측 사상 최고 지진 규모를 기록했고, 대규모 쓰나미가 후쿠시마 원전을 덮쳐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일으켰고, 이후 약 한달 간의 여진을 부른 지진으로 엄청난 피해와 원전파괴로인한 환경문제를 불러 일으켰고 원전에 대한 경각심 그리고 일본 해산물, 일본 여행등을 기피하게 만든 대재앙이었습니다.

이런 대지진이 발생하자 사람들은 가족의 안부를 묻는 전화가 빗발쳤고 결국 스마트폰도, 유선 전화도 먹통이 됩니다. 그러나 일본 전역의 전화가 불통되어도 인터넷은 유지 되었습니다. 인터넷 자체가 위기에 대비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그 열악한 상황에도 견깅어 대응할 수 있게 해준 것이지요. 사람들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안부를 묻게 됩니다.

▽ 동일본대지진 당시 쓰나미가 몰려와 도로를 덮치고 있는 장면
당시 사진중에서 가장 리얼하다고 여겨지는 이 사진을 골라습니다.
(사진 출처 blogs.agu.org)

2011년 동일본대지진당시 사진_쓰나미 Tokoku.jpg

여기에서 아래 두가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리카와 아키라(森川亮) NHN재팬 대표의 인터뷰 내용]

  • 첫째로 가까운 사람끼리 연결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
  • 둘째로 (사생활을 보호하고 비공개를 유지하려면) PC등이 아닌 보다 개인화된 핸드폰에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처럼 공개된게 아닌 사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해야 한다는 것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생활을 중시하는 일본인들에게 전화번호를 중심으로 친구를 맺는 사적 소셜 네크워크서비스를 준비하게 됩니다.

2011년 6월 출시, 6개월만에 천만 가입자 확보하다.

동일본대지진 후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절감하고 단 3개월내에 라인서비스를 출범합니다.
필요와 시장 기회를 캐치하고 단 3개월만에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는 스피드.. 전 라인 관련 자료를 읽으면서 제일 감탄했던게 이 스피드였습니다. 사람들이 절실하게 느낄 때 적시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

최근에 많이 이야기되는 린스타트업(lean start-up)이라는 컨셉에 딱맞는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린스타트업(lean start-up)은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준비 그리고 철저한 품질 검증을 거친 후 시장에 내보는게 아니라 기본 컨셉하에 아직 완전하게 완성되는 않았지만 working하는 제품을 먼저 시장에 내보내고 소비자와 시장 반응을 토대로 서비스를 완성시켜나가는 제품 출시 프로세스의 일종입니다. 최근처럼 트렌드가 급변하는 시기에 맞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인은 목표 설정 후 단 3개월만에 시장에 런칭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감으로써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시장 선도자가됨으로써 일본 모바일 메세징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

2011년 6월에 본격적으로 출시된 '라인'은 약 6개윌 만에 1000만명의 가입자를 모았으며, 2012년 7월에는 5천만명을, 2013년 1월에는 1억명을 돌파하면서 초단기간내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게 됩니다.

2013년 7월 가입자 2억명, 11월에는 3억명을 돌파했고,
2015년 초 기준으로 6억명의 가입자를 유치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유수의 모바일 메신저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입자수는 많은 거품이 끼어 있기 마련입니다. 실제 가입만해놓고 쓰지 않는 경우도 많기 대문이죠.
그래서 앞에서 이야기한 Monthly active users(월간 실사용자수)개념을 사용하는데 이를 기준으로 라인을 실제 사용하는 사람들은 2.15억정도라고 합니다.

▽ 분기별 라인 가입자수 추이(단위 – 단위 백만명)

라인 가입자수 추이.jpg

이런 라인 가입자수 증가를 카카오톡과 비교해보면 라인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했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라인과 페이스북과 비교하고 모바일 메신저앱 1위인 Whatsapp과 많이 비교를 하곤했습니다.

▽ 라인과 카카오톡의 등록자기준 회원 수,
먼저 출시한 카카오가 처음에는 앞섰지만 2012년 9월을 계기로 라인이 카카오톡을 앞지르기 시작합니다.
라인은 6억이 넘긴 상태로 어느 정도 생태계를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인과 카카오 가입자수 추이 비교.jpg

3 라인 서비스의 확장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린스타트업(lean start-up)에 충실하게 2011년 6월 단순 메신저 기능만을 탑재한채 라인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 및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고, 처음에는 단순 무료 메세지뿐이었지만 점차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해 조금씩 보다 차별화하고 부가가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면서 라인을 매력적으로 만들어갔습니다.

또한 일본 시장을 평정한 후 중국, 인도네시아등으로 빠른 속도로 글로벌 전개를 통해서 전세계 모바일 메세징 시장을 적극 공략합니다.

메세지에서 시작해 모바일 플랫폼이 되다!!
  • 2011년 10월 무료통화서비스 추가
  • 2011년 10월 스티커 기능 추가
  • 2012년 3월 라인 Card (첫번째 연동서비스)
  • 2012년 4월 라인 카메라(두번째 연동서비스)
  • 2012년 4월 스티커숍 런칭
  • 2012년 7월 라인 플랫폼화 선언(공식 계정)
  • 2012년 8월 홈/타임라인 기능 추가
  • 2012년 11월 라인 게임
  • 2012년 11월 라인 플레이(첫 커뮤니티 서비스)
  • 2013년 3월 라인 만화
  • 2013년 7월 라인 뉴스
  • 2013년 9월 영상통화 기능 추가
  • 2014년 3월 라인 프리미엄 콜

위처럼 라인 서비스가 진화한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그 특징은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모바일 플랫폼으로 진화한것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
예를 들어 페이스북의 특징과 같은 타임라인 기능을 2012년 7월부터 적용해 지인들과 메세지와 더불어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고, 2013년 3월 라인의 첫번째 연동서비스인 라인카드를 출시 후 라인카메라등등 60여개 이상의 패미리앱들을 선보여 라인과의 연동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해서 젊은 층중심으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라인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한 캐릭터숍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도 라인 경쟁력 중의 하나로 예쁘고 매력적인 스티커를 꼽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스티커의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이죠.

라인은 개발사, 소비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인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https://creator.line.me/ko/)’을 런칭했는데 이를 스티커샵에 저경해 라인 이용자는 누구나 디자인한 스티커를 전 세계 라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다.

이는 라인의 캐릭터를 풍부하게 만들고 스티커를 풍성하게 만드는 효과를 내어 라인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되고 더 나아가 라인프렌즈의 성장과 분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됩니다.

▽ 라인 성공의 기반이 되었던 라인 스타커, 이모티콘,
처음에는 무료로 제공되었지만 수요가 증가하면서
2012년 4월부터는 외부기업과 제휴를 맺어서 인기 캐릭터 유료 판매를 시작하였고
점차 스티커 라인업이 증가해 2014년 2월기준 350여종의 스티커를 출시하기에 이른다.

라인 캐릭터.png

▽ 라인 캐릭터는 2015년 3월 라인으로부터 독립했다.
라인캐릭터 소개.jpg
발빠른 해외 진출로 글로벌 브랜드가 되다!!

라인은 일본에서 시작해 일본 점유율 1위가 되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진출을 서둘러 많은 지역의 시장을 장악하게 됩니다. 그 빠른 속도에놀라 전 세계의 업계에서 라인을 주목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때는 라인과 페이스북을 비교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페이스북의 성장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지만요.

아래는 2016년 5월 태국 미디어데이시 발표했던 자료에 나온 라인의 글로벌 가입자수 현황입니다.
여기에 한국 자료도 빠진것보니 100% 다 표현된 수치는 아닐것이라는 추정을 해봅니다. 한국 자료가 빠진것은 그만큼 한국에서 카카오톡에 비해서 가입자수가 형편이 없기때문이 아닐까히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래처럼 일본에서 성공 경험을 토대로 세계 각지역 국가에 진출했습니다. 진출한 많은 국가에서의도 좋은 성적을 받고 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가 41개국이라는 PR 자료도 있습니다. 이 자료는 2014년 자료로 최근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진는 않습니다.
최근 라인의 성장세가 주춤해지면서 예전처럼 자신감있는 자료를 과감하게 오픈하지 못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 태국에서는 인터넷 인구의 80%, 즉 3300만명이 라인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잇는 시장으로 지역화의 성공적인 사례로 많이 언급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대만은 인구의 70%가 라인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라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곳입니다. 대만 인구가 2335만으로 사용자 증가는 없지만 디지탈 컨텐츠 구매력이 높은 지역으로 라인의 매출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 인도네시아도 3000만명이 라인을 사용, 여기는 블랙베리 메신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으로 라인은 블랙베리 > WhatApp > Facebook Messenger > LINE순으로 라인은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인도도 3000만명으로 아직 순위권에는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WhatApp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입니다.

    ▽ 주요 국가에서 라인 가입자 수

라인 지역별 가입자수 resize.jpg

4 라인의 성공 요인을 정리하면?

라인의 성공 요인을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첫째, 쉽고 편한 서비스
둘째, 개성과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셋째, 경쟁력있는 모바일 플랫폼 구축
넷째, 철저한 현지화전략
다섯째,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조직과 문화

첫째, 쉽고 편한 서비스

라인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가장 중줌을 둔것이 모바일에서 사용하면서 쉽고 직관적으로 만들었습니다.

"Mobile First였다. 카카오톡을 잘 벤치마킹했던 라인은 이 앱을 처음부터 모바일 용으로 만들었다.
PC 서비스도 하고 있지만 그건 나중의 일이다. 모바일 앱은 기본적으로 PC 앱 개발과 개념이 다르다. 화면이 작고, 한번에 보여줄 수 있는 정보량이 극히 제한적이라 가장 중요한 게 사용자환경(UI)이다.
쉬워야 하고, 직관적이어야 한다. 다시 그리고, 다시 만들고, 디자이너에게 사실상 전권이 쥐어졌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발자 우선 문화의 카카오와도 달랐던 부분이 여기에 있지 않았나 싶다.
라인은 디자이너가 디자인 관점에서 모든 서비스를 만들었고, 개발자는 디자인 팀의 완성된 아이디어를 어떻게든 구현해야 했다. 신규 서비스에서 헤게모니를 누가 쥐고 있느냐는 건 완성품의 모양새를 상당히 다르게 만든다.
결국 모바일에만 집중한다는 전략이 쉬운 사용법으로 연결됐고, 초기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모바일이라는 근본적 제약에 스스로를 가둔 결정이 결과적으로 라인의 성공을 낳았다." [“라인시떼(ラインして·라인해)” – NHN재팬의 ‘라인’ 성공 비결중에서 인용]

라인이 일본에서 성공한 이유를 일본 전문가들은 라인이 가지고 있는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있습니다.
기존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이미 보편화된 소셜서비스들은 일본 사람들 입장에서보면 복잡하고 쓰기 어렵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위에서 인용한것처럼 라인은 철저히 mobile fist에 근거에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본처럼 IT 이해도가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커다란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라인이 진출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등등은 상대적으로 IT이해도가 낮은 곳으로 라인의 단순하면서 쉽고 직관적인 서비스가 이곳 소비자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라인 특징.jpg

둘째, 개성과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모바일 메신저의 기본은 기능은 대화입니다. 메세지를 보내고 받는 기능은 너무도 단순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기본 문자메세지를 비롯해 무수히 많은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이처럼 엄청나게 많은 서비스중에서 라인의 차별화는 다양한 캐릭터와 이모티콘에 있습니다.

"우유한잔 라인 되게 좋은데.. 특히 스티커ㅠㅠㅠㅠㅠ 최고임…."
"Lell 나도 남친이랑 라인쓰는데, 주변에 아무도 안쓰니까 우리만의 메신저가 된거같아서 뭔가 좋음ㅋㅋㅋㅋㅋ그리고 스티커가 진짜 짱임!"

라인에게 스티커는 처음 서버의 안정성을 담보하기위한 것으로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즉 초기는 서버 용량등이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 전송같은 많은 용량에 따라 다량의 트래픽을 유발하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사진 전송보다는 이모티콘이나 스티커를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개발해 공유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라인을 통한 대화에서 보다 감성을 싣고 적극적인 감정을 표현하기위해 스티커의 인기가 치솟았습니다.
다양한 캐릭터 스티커와 이모티콘 등이 등장했고 이용자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구매해 자신을 표현하고 감정을 표현하게 된것입니다. 다양한 라인 캐릭터 스티커로 사용자는 말하지 않고 스티커로 대화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다른 부가 서비스와 스티커의 결합을 통해 다른 메신저와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폰에서 간단한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수정, 보정할 수 있는 '라인 브러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꾸며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라인 카메라', 문장을 입력하고 사진을 고르면 자동으로 전자엽서가 만들어져 친구에게 보낼 수 있는 '라인 카드' 등등

이러한 부가서비스를 쓰면서 라인으로 자신의 감정을 충실하게 전달할 수 있게되고 이 과정을 통해서 라인에 대한 충성 고객이 증가한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비록 라인 사용자가 적지만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 캐릭터스티커를 가장 마음에 드는 서비스로 꼽는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지난 2016년 3월 24일 라인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월말 기준으로 25만 8000세트이상의 스티커가 유통되고 있으며 하루 24억개의 스티커가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2014년말에는 18억개의 스티커가 사용되었다고 발표했었는데 그에 비하면 33%가 증가한 셈이네요. 16개월만에 증가한 수치니 과히 나쁜 수치는 아닌듯 싶습니다.)

그리고 스티커로인 매출은 2620억원(253억엔)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스티커 자체로보면 대단한 성과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인기 연예인을 캐릭터 스티커로,
'별에서온 그대'의 김수현과 전지현 캐릭터 스티커
라인 스티커_김수현 Line-Stickers-In-Korea.png

라인 스티커_전지현.png

셋째, 경쟁력있는 모바일 플랫폼 구축

계속 이야기하는 것처럼 라인은 처음에는 단순한 메세지 기능으로 출발했지만 점차 다양한 서비스를추가해 왔습니다.

그 대표적인게 2012년 7월부터 시작한 타임라인 기능입니다. 여기에선 지인들과 메세지와 더불어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로 메신저와 SNS를 나누었지만 라인은 이 두가지 성격을 통합해 메신저를 주고 받을 수도 있지만 간단한 생각을 올려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모르는 사람과도 교률흘 할수 있도록해 영역을 활장 한것입니다.

또 다양한 연동 서비스를 통해서 사용 경험을 높이고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3년 3월 라인의 첫번째 연동서비스인 라인카드를 출시 후 라인카메라등등 60여개 이상의 패미리앱들을 선보여 라인과의 연동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 나아가 라인은 개발사, 소비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인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https://creator.line.me/ko/)’을 런칭했는데 여기에서는 스티커, 게임등을 비롯한 다양한 비지니스 활동을 활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한 것입니다.

라인 게임의 경우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 게임의 총 다운로드 수는 지난 2월 기준 6억4000만건을 돌파했는데 그 중 퍼즐게임 ‘라인 디즈니 썸썸’의 월간 액티브 사용자 수는 140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jpg

넷째, 철저한 현지화전략

일반적으로 미국 기업들은 본사에서 개발한 기능이나 서비스를 각국 지사를 통해 현지 언어로 판매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철저히 미국식 기준에과 표준을 글로벌에 적용시키는 것이지요.

그러니 라인은 이런 전략으로는 승산이 없다고 보고 철저히 현지에 맞추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라인은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현지에 맡긴다. 라인 태국 법인이 이번에 선보인 라인맨 서비스 역시 태국인들이 길거리 음식을 즐기지만 배달이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태국 지사에서 직접 만든 것이다. 네이버는 이 서비스를 앞으로 한국을 비롯해 음식 배달 문화가 있는 세계 곳곳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라인은 최근 대만 법인에도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까지 자체적으로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오토바이를 호출하는 서비스 ‘고젝’과 제휴하는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인의 글로벌 전략을 총괄하는 신중호 최고글로벌책임자(CGO)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보다 수십 배 큰 미국 기업과 같은 방식으로 싸울 수 없다”며 “이해진 네이버 의장도 ‘지금 알고 있는 것은 모두 잊고 그 나라 사정에 맞춰 백지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 [라인 인터뷰 기사 인용]

실제로 라인이 큰 성공을 거둔 일본·태국·대만 등은 상대적으로 'IT 이해도'가 낮은 곳이다. 다른 서비스들이 다양한 기능을 넣어서 소비자들을 혼란시키는 동안, 라인은 간단한 기능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보했다. 서비스 보급에 따라 라인도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별도 앱 형태로 분리돼 있다.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단순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 철저히 태국법인 중심으로 기획한 라인맨 서비스,
라인의 로컬화를 잘 보여주는 서비스라는 평가

다섯째,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조직과 문화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조직과 문화를 다섯번째 요인으로 선정한 이유는 대부분의 한국, 일본 기업은 현지 수성에 집중할 뿐 글로로 진출할 엄두를 못내는데 라인은 초기부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조직으로 구성되고 이를 기반으로한 문화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글로벌 전개를 힘있있게 추진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처음 네이버 재팬이 일본에서 뿌리를 내릴적에 실력있는 일본 사람들은 입사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서비스를 준비하기위해 인력을 모집해야하는데 잘모르는 한국기업에 실력있는 일본인들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결국 일본 사는 다양한 외국인을 채용하는것으로 전략을 바꿈니다.
이 전략은

  • 외국인 직원중심이다보니 상명하복의 일본문화보다는 보다 자율적인 문화가 형성되었고
  • 이러한 소문은 더 실력있는 외국인 지원으로 이어졌고
  • 외국인 중심이라 라인서비스를 글로벌화하는데 탄력을 받게 됩니다.
    다양 국적의 인력 구성 덕분에 단기간내에 많은 국가의 언어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중동지역에서부터 인기를 끄는 기대하지 않았더 의외의 성과도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실력있는 외국인 중심으로 회사가 운영되면서 자연스레 글로벌 문화가 형성되고 이는 글로벌화의 근간이 된것입니다.

▽ 라인의 COO가 지은 저서 '광고하지 마라',
아 책에는 라인의 성장과 성공에 대한 편린을 볼 수 있다
도서_광고하지 마라-6548.jpg

마치며 5 셰계 모바일 메신저계를 평정하길 빌며..

2011년 출시해 놀라운 성과를 거둔 라인이지만 최근 성과는 조금 우려스러운게 사실입니다.
한때는 이길 수도 있을 것 같았던 WhatsApp이나 Wechat 등 경쟁 제품들은 라인을 멀러 따돌리고 앞으로 달아나고 있습니다.

아래 비교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monthly active users 증가추세를 살펴보면 라인은 아주 천천히 조금 증가하고 있지만 경쟁제품인 Whatsapp이나 WeChat은 가파르게 실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WhatsApp은 최근 Monthly active users 10억명을 달성했습니다. 아직 2억명대에 머물고 있는 라인으로써는 넘사벽으로 느껴질만합니다.

라인으로서는 인도등 앞으로 빨리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새로운 승부를 결해 선두를 추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라며,
모바일 메세징 시장에서 리더가 되길 바랍니다.

라인 WhatApp Wechat의 monthly active users.jpg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앱별 실사용자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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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하기 위해서 자료를 찾다가 찾은 2016년 4월 현재 전세계 모바일 메신저별 실 사용자 수 비교 테이블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연도별 트렌드를 보면 더욱 더 발전 속도가 보이겠지만 2016년 4월 기준으로 아래 사항들이 눈에 띄인다.

  •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모바일 메신저는 WhatsApp이다. 2016년 4월 기준 10억명의 실 사용자(Active User)를 가지고 있다.
  • 2014년 2월 인수한 페이스북 메신저도 얼마안되는 사용기간임에도 불구하고 9억명을 실 사용자를 확보해 2위에 올랐다.
  • 3위에는 중국의 QQ Mobile이 등록되었다.
  • 이제는 사라진 핸트폰업체라 할 수있는 BlackBerry Messenger도 아직도 1억명이 사용하고 있다.
  • 관심이 가는 라인의 실 사용자는 2억 천 오백만명에 이르면 7위에 랭크되어 있다.
    적지않은 숫자이지만 최근 증가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조금 안타깝다.
    반면 카카오는 4천 8백만명으로 전체 10위에 간신히 턱걸이를 했다.

▽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별 실사용자(Active User) 비교 테이블,
1위는 WhatsApp, 2위는 Facebook Messenger, 3위는 QQ Mobile, 4위 Wechat,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라인은 7위, 카카오톡은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자료 소스는 statista에서가져와 재편집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별 실사용자수 비교.jpg

석양의 라이더 – 은결이가 스피드를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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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설빙에 들렀다 돌아오는 길, 은결이는 호수공원 자동차를 잊지못하고 아빠를 호수공월으로 끌고간다. 설빙에 가기전에는 호수공원 한바퀴 돌자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설빙에 가서 망고빙수를 먹겠다는 일념하에 설빙으로 고고씽하더니
이제 1차 목적을 달성했으니 2차 목적인 자동차를 타자고 한다…

▽ 설빙에서 망고빙수를 먹고있는 은결,
솔직히 망고빙수는 맛있는 줄 모르겠음,
우리가 먹은 망고는 처음에는 너무 써서 클레임을 제기했더니 새것으로 바꾸어 주었음
두번째 가져온 것은 그리 쓰지는 않았는데 맛있지는 않았음.
은결이도 조금 먹더니 나가자고 해서 남기고 오고 말았음
설빙이 초심을 잃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설빙이 오래가지는 못할거라는 생각을 했음
설빙에서 망고빙수를 먹는 은결-5842.jpg

암튼 끌려가 돈을 지불하게 되었는데 가격이 기존 8000원에서 5000원으로 내린 듯, 좋아라 5000원에 은결이를 태웠다.

해는 저무는 시간에 호수공원에서 은결이 자동차를 타는 모습을 몇컷 담아보았다.

▽ 처음엔 마땅한게 없어서 낡은 자동차를 타게되었는데
넘 작고 답답해서 영 적응을 하지 못해서 오바바이 타입으로 바꾸었음,
바꾸기 전에 담아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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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로 바꾸나니 처음보다 만족스러워 한다.
라이더의 본성이 나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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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무는 태양을 배경으로 담아본 사진들,
괜시리 분위기 있으라고 담았는데 만족스럽게 나오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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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7개월의 공백을 딛고 돌아오다 – 팬택의 스마트폰 ‘아임백(IM-100)’ 티저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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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을 거쳐 오랜만에 돌아온 팬택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임백(IM-100)’이 6월 30일 출시되었습니다.
이 ‘아임백(IM-100)’은

  • 팬택의 오랜만의 복귀작(2014년 11월 출시한 베가 팝업 노트 후 1년 7개월만)으로 관심을 모았고,
  • (사람들은 큰 관심이 없지만) 브랜드를 이제는 잊혀진 베가에서 스카이로 변경하고,
  • 스톤이라 명명된 스피커 / 무선 충전기 / 보조배터리 역활을 하는 새로운(?) 컨셉이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 ‘아임백(IM-100)’을 출시하며 시장에 던진 독특한 티저 광고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임백(IM-100)’의 티저광고는
과거 스카이 전성기 시 광고모델을 했던 모델 박기웅을 재기용해서 스카이당시의 감성을 일깨우려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내용은 아침에 일어난 박기웅이 예전 광고의 배경음악인 The Pussycat Dolls의 Don’t Cha를 들으며 자신도 모르게 맷돌춤을 추며 과거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아래는 박기웅이 출연한 10년전의 스카이 광고

박기웅 맷돌춤으로 유명한 CF이죠
당시 모델명은 스카이 Sky IM-U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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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사랑을 담아 시집가는 딸에게 바치는 캐논 피아노 변주곡 – 감동적인 일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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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하다 발견한 광고,
광고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심금을 울리는 일본 TOSANDO 뮤직 스쿨의 광고.

시집가는 딸에게 아빠가 어렵게 피아노를 배워 딸과 (돌아가시어 지금은 없는)엄마의 추억이 담긴 곡(캐논 변주곡(Canon)을 연주해 아빠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감동적인 광고.

일본 TOSANDO 뮤직 스쿨에서 배포한 공식 버젼 광고

결혼식 피로연장, 사회자가 신부의 아버지가 신랑 신부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별 표정업이 일어나 피아노로 향합니다. 아내의 사진을 피아노에 올려놓고 피아노 연주할 준비를 합니다.

신랑은 신부에게 아버님이 피아노를 치시냐고 묻고 신부는 아니라고 답을 하지요.
아버지는 담담하게 캔노의 변주곡을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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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시작되자 신부인 딸은 속으로 그만해요 그만해요를 외칩니다.
이어지는 장면, 어머니가 딸에게 피아노를 가리키면서 즐거워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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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방울 방울 떠오르며 신부는 울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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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을 입은 아버지와 딸,
아마도 돌아가신 아내, 엄마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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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잠낀 아버지는 페인처럼 멍하니 지내고있고,
이를 보다 못한 딸은 집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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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학원을 찾은 아버지,
아내가 즐겨쳤던 악보를 보여주며 이곡을 배우겠다고 합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비아노를 배우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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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피아노 연주는 멈추기도하고 위태위태하게 이어집니다.
신부인 딸은 이제는 힘내요 힘내요 아버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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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함께 손가락으로 피아노 리듬을 맞추며 아버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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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해봐요
그래요 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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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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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말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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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아노 연주로 다시 예전의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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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번역된 버젼

2016년 칸느 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광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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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주에 끝난 칸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광고들 중심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칸 광고제는 1953년에 처음 열려 올해로 63번째를 맞습니다.
광고쪽에서 가장 유명하고 권위가 있는 광고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엔 사상 최대의 4만3000여개의 광고가 출품되었다고 합니다.

칸광고제에서는 혁신, 사이버, 모바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필름 등 24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됩니다.

  • 혁신 부분에서는 이세돌과 세기의 대결을 벌인 알파고가 그랑프리를 받았고
  • 사이버 부분에서는 제이 월터 톰슨(J. Walter Thompson)이 제작한 ING의 ‘넥스트 렘브란트’ 캠페인과 레오 버넷이 제작한 스페인 복권회사 OTERÍAS Y APUESTAS DEL ESTADO의 ‘JUSTINO’ 캠페인이 그랑프리를 받았으며
  • 필름 부분에선 영국 백화점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의 리워드 프로모션 캠페인 – Harvey Nichols(하비니콜스) ‘Shoplifters’이 그랑프리를 받았으며
  • 아웃도어 부분에서는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의 이색 맥주 판촉 프로모션 – DB Export ‘Brewtroleum’이 그랑프리를 받았으며
  • 필름 크라프트 부분에선 마이클 펠프스가 참여한 Under Armour’s ‘RULE YOURSELF’ Campaign이 그랑프리를 받았고
  • 뮤직 부분에서는 미국 인기 가수인 비욘세의 “포메이션(Formation)”과 독일 식품점인 에데카(Edeka)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가정(Home for Christmas)이 그랑프리를 받았습니다.
이노베이션부분 그랑프리 – 알파고

영국 런던에 있는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알파고는 올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알파고는 바둑을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2016년 3월 한국 이세돌 9단과의 5차례 대국에서 4:1로 승리하며 인공지능(AI)의 새로운 단계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그 홍보 효과도 엄청났죠.. 새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세돌과의대국에서 승리한 후 구글 시가총액이 58조가 증가했다고하니 그 엄청난 홍보 효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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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부분 그랑프리 – 스페인 복권회사 OTERÍAS Y APUESTAS DEL ESTADO의 ‘JUSTINO’

2016년 칸 광고제에서 사이버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한 스페인 복권회사인 OTERÍAS Y APUESTAS DEL ESTADO의 ‘JUSTINO’,

  • 마네킨 공장의 야간 경비원이 외로움을 딛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에니메이션 광고
  • 광고대행사는 : Leo Burnett Madrid
  • 간략한 내용 : 마네킨 공장의 야간 경비원인 JUSTINO는 단순한 일상을 반복하던 중 마네킨을 활용해 거의 만날 일이 없는 낮 근무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메세지를 나눈다. 생일에 마네킹이 케익을 준비하고 있다던지, 마네킨이 화분에 물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등
    이에 감동한 낮 근무하는 직원들은 공동 구매해 당첨된 복권에 JUSTINO의 이름을 같이 올려 복권당첨의 기쁨을 같이 나눌 수 있게되어 멋지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낸게된다는 교훈적인(?) 광고 스토리 를 보여주었습니다.
필름부분 그랑프리 – 영국 백화점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의 리워드 프로모션 캠페인 – Harvey Nichols(하비니콜스) ‘Shoplifters’

필름부분 그랑프리는 영국 백화점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의 리워드 프로모션 캠페인 Harvey Nichols(하비 니콜스) ‘Shoplifters’가 차지했다.

백화점에서 절도 장면을 담은 리얼 CCTV 영상을 편집해 광고로 구성했다는 점이 독특하구요.
백화점에서 물건을 훔칠 정도로 공쩌를 좋아한다면 차라리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의 리워드 앱으로 당당하게 다양하고 고급스런 멤버쉽 혜택을 누려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

백화점 물건을 훔치다 들키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CCTV 장면을 활용했다는 점과 훔친느 것 = 공짜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 해석하고 이러한 공짜를 좋아하는 것을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연계한 아이디어등이 평가를 받아서 그랑프리를 차지하게 된듯 싶습니다.

“Love freebies? Get them legally. “

공짜가 그리 좋아 그러면 훔치지말고 합법저긍로 공짜를 즐겨.. 이게 바로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의 리워드야!!

백화점 고객이 타겟일텐데 타겟을 고려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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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크래프트 부분 그랑프리 – 마이클 펠프스가 참여한 Under Armour’s ‘RULE YOURSELF’ Campaign

수영에서 엄청난 업적을 이룬 마이클 펠프스가 참영한 스포츠 의류업체인 언더 아머의 ‘RULE YOURSELF’ Campaign이 필름 크라프트 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했습니다.

마이클 펠프스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무려 6관왕,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8관왕에 오르면서 세계 신기록 7개와 올림픽 신기록 1개를 세우죠…

1985년생으로 올해 32살되는 마이클 펠프스는 마지막 올림픽 도전을 앞두고 챔피언의 고독과 힘듬 그리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음악과 영상이 아주 잘 어울리는 멋진 광고!!

배경음악은 The Kill의 ‘The Last Goodbye’

“The Last Goodbye”
It’s the last goodbye I swear
I can’t rely on a dime a day love that don’t go anywhere
I learn to cry for someone else
I can’t get by on an odds and ends love that don’t ever match up
I heard all you said and I took it to heart

I won’t forget I swear
I have no regrets for the past is behind me
Tomorrow reminds me just where

Can’t quite see the end
How can I rely on my heart if I break it with my own two hands?
I heard all you said and I love you to death
I heard all you said don’t say anything

It’s the last goodbye I swear
I can’t survive on a half-hearted love that will never be w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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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부분 그랑프리 –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의 이색 맥주 판촉 프로모션 – DB Export ‘Brewtroleum’

맥주를 마실수록 지구를 보호하게된다는 다소 황당한 내용의 뉴질랜드 맥주광고가 아웃도어(옥외광고, Out door)부분에서 그랑프리를 받았습니다.

DB Export는 지난 2015년 여름, 맥주 양조 과정에서 나오는 효모 혼합액(yeast slurry) 3만 리터으로 58,000톤의 바이오연료 ‘Brewtroleum’ 를 개발해 시판했다. 이는 기존 휘발유에 비해 탄소 배출을 8%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우리 맥주를 마셔주면 더많은 친환경 바이오연료인 ‘Brewtroleum’ 를 만들수있어 환경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

▽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의 옥외광고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의 옥외광고 - DB Export 'Brewtroleum' Brewtroleum-billboard.jpg
[이미지는 http://www.mad-daily.com/에서 가져 왔음]

▽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의 인쇄 광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 마셔보자!!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의 이색 맥주 판촉 프로모션 02.jpg
▽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 제조 후 나오는 효모 혼합액으로 만드는
바이오연료 ‘Brewtroleum’을 파는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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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 제조 후 나오는 효모 혼합액으로 바이오연료 ‘Brewtroleum’을 만드는 것을 소개하는 동영상
뮤직부분 그랑프리 – 비욘세의 “포메이션(Formation)”

뮤직부분 그랑프리는 미국 인기 가수인 비욘세의 뮤직 비디오 “포메이션(Formation)”과 독일 식품점인 에데카(Edeka)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가정(Home for Christmas)이 받았습니다.

비욘세의 “포메이션” 뮤직 비디오는 2014년 미국 퍼거슨 시에서 흑인 사살 사건을 계기로 발생한 소요를 소재로 경찰의 과인 진압에 항의하고 더 나아가 흑인들에게 정체성과 자부심을 전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뮤직부분 그랑프리 – 독일 슈퍼마켓 에데카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가정(Home for Christmas)”

비욘세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뮤직부분 그랑프리를 받은 독일 슈퍼마켓체인 에데카의 크리스마스 광고입니다.

Hello Daddy, It’s me.
Hi Grandpa!
I just wanted to call and let you know that we can’t make it for christmas this year. We’ll try again next year.
It’ll workout, I promise. Merry Christmas, Daddy.
See you soon. Merry Christmas, Gandpa!

How else could I have brought you all together? mmh?
Daddy!
Grandpa!

Merry Christ Mas
Time to come home.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전화 음성메세지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지못한다는 메세지만 이어집니다.
다른 집들은 가족끼리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할아버지는 식탁에 홀로 앉아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흩어져 있는 가족들에게 도착한 카드 한 장.
메시지를 읽은 가족들은 슬픔에 빠진 채 검은 옷을 입고 할아버지 집으로 모여 들어섭니다.

그런데 멋진 식탁이 차려져 있고 곧 이어 할아버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모두 감짝놀라고, 안도와 기쁨이 교차합니다.

할아버지는 “이 방법이 아니었다면 너희 모두를 어떻게 한 자리에 모을 수 있었겠니?”라고 말합니다.
가족들이 넓은 식탁을 채우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식사가 시작됩니다. [https://happist.com/index.php?mid=Ad&page=3&document_srl=535644 인용]

추억의 이름 안티프라민광고를 강남역에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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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정거장에서 동네로 오는 버스를 기다리는 중 안티프라민광고가 있어서 담아보았다.

안티프라민은 고 유일한박사가 유한양행을 창립하고나서 1933년 개발한 게 소염진통제로 우리나라 자체 개발 의약품 1호라고 한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나랄 가정의 상비약 1호가 아니었을까 싶다. 역사로 따지면 83년이 지난 셈..

안티프라민은 예전에 많이쓰던 연고 형태뿐만이 아니라 파스, 뿌리는 스프레이 , 피부에 바르른 로션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식되고 있다 한다.

짬을 내서 광고를 담아본 이유는 아래의 궁금증이 꼬리를 물었기 때문이다..

  • 우선 어렸을적에 많이 사용하던 상비약이라서 관심이 생겼고,
  • 두번째로는 이런 제품 광고를 강남역 노른 자위 장소에서 광고를 하는 이유가 뭘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 여기에서 광고하면 효과가 있을까? 정류장에 있는 사람들은 바빠서인지 아무런 관심이 없던데..
  • 강남역의 특성상 젊은층이 대부분일텐데 Target에 맞춘 광고 지역을 선정한것인지 의구심이 들었음

자료를 찾아보니 안티프라민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계속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고 2014년엔 연간 매출 100억을 돌파했다고 한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제품인줄 알았는데..

▽ 안티프라민 광고
– 강남역 20160630-
안티프라민 광고-강남역 20160630-001 resize.jpg

▽ 안티프라민 과거 광고들,
83년의 역사를 가졌으니 다양한 광고가 있을것인데 구글링 결과 몇개를 공유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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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프라민 고전 광고 1978년 11월 18일 국제신문 게재.jpg

기말은 어떻할거니? 어느 어학원 입간판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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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다녀올 일이 있어 상가쪽으러 갔다가 만난 어학원 입간판…
자극적인 문구가 눈에 띄여 담아 보았다.

아주 효과적인 광고 문구인것도 같고 애들에게는 섬뜩한 문구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별 상관이 없는 나에게도 눈에 띄일정도라면 시선을 끄는데 확실히 성공한 것 같다.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시험을 언급해 경각심을 주어서 학원에라도 다녀야겠어라는 마음이 들도록 유도하는 ..

이런 광고를 위협소구 광고라고하는데, 위협 소구(Fear Appeal)란 일어날지도 모르는 부정적 결과(Negative Outcomes)를 알려서 메시지의 수신자에게 위협감을 유발하여 부정적 결과를 모면할 수 있는 권고방안이나 제품에 제시된 방법을 따르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고안된 소구 방법이다.[위협소구 광고의 효과에 관한 연구에서 인용]
이러한 위협소구 광고는 공익광고(음주운전, 에이즈, 금연), 건강관련(치약, 구취제, 방향제), 보험업에서 많이 실시되고 있는 광고로 때로는 온화하고 유머러스한 광고보다 위협 소구 광고를 더 많이 기억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때론 효과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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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공유기를 PC에서 무선랜처럼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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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 서재의 PC의인터넷이 안된단다. 은결이는 인터넷을 하고 싶은데 안된다고 울쌍이다.
예전에도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경우는 집 전체 인터넷 연결이 끊기는 경우가 한 2달에 한번적도 일어나는 듯 싶어서 다른 인터넷은 되는지 확인해 보았다.

  • 집 전체로 들어오는 인터넷은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케이블 티비를 체크해보니 채널들이 정상적으로 나온다. 그리고 핸드폰 와이파이가 제대로 잡혀 연결이 되는 걸 보니 집 전체로 들어오는 인터넷은 문제가 없는 것 같다.
  • PC 랜 연결부를 보니 인터넷이 연결되면 불이 들어와야 하는데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면 PC의 랜카드가 문제일까? 아니면 서재로 연결하는 랜선에 문제가 있을까? .
  • 랜카드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PC를 들고 거실로 가서 거실에서 유선인터넷을 테스트해보니 여기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랜카드의 문제는 아니다.
  • 그러면 랜선에 문제가 있을까 싶어 거실에서 정상작동하는 랜선을 뽑아와 서재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이것도 되지 않는다. 결론은 서재로 연결하는 망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집사람이 얼마전에 거실에서 인터넷이 잘안되서 진단을 받아보니 우리집으로 끌어오는 라인에 문제가 있다고 했단다. 그러면 서재로 연결되는 선도 진단을 받아봐야 할듯 싶다..

당분간 인터넷을 사용하지못한다는 것은 참을 수 없어 방안을 찾아야 했다.

  • 제일 간편한것은 핸드폰의 USB테더링.. 간단하게 연결해서 사용하니 속도도 과히 느리지 않고 쓸만하다. 그러나 인터넷할때마다 테더링하려면 매우 귀찮겠다.
  • 그래서 다른 방안을 찾아보았다, 마침 쳐박아둔 과거 IPTIME 공유기가 있길래 인터넷을 뒤져가며 이를 무선랜처럼 사용토록 바꾸었다. 유선인터넷처럼 항상 연결되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었는데 아쉬움이라면 속도가 유선때보다 훨씬 느리다. 이도 뭐가를 최적화하면 이렇게 느리지는 않을텐데…

아래에서는 남는 무선공기를 PC에 연결해 무선랜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남는 공유기를 무선랜처럼 사용하기 위한 구성도

전체적으로 이해해보기위해 간략한 구성도를 만들어 보았다.

이를 구성하기위한 필요물은

  • 기 집안에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 (메인공유기라 칭함)
  • 남는 공유기(필자는 집에서 남는 N604M이란 오랜된 공유기를 활용하였음)
  • 남는 공유기와 PC와 연결할 랜선
  • 당근 PC 본체

남는 무선공유기를 무선랜처럼 사용하기위한 구성도.jpg

남는 공유기 설정

맨 처음 할일은 남는 공유기를 PC에 연결하는 것이다. 이때는 남는 공유기의 유선랜포트와 PC의 랜포트를 랜선으로 연결한다.
그 다음 웹브라우저에서 공유기 설정화면으로 접속한다.

여기서 하는 것은 멀티브리지 기능 설정을 통해 메인공유기와 남는 공유기를 무선인터넷 접속과정이 필요하므로 이 단계를 진행합니다.

공유기 설정화면으로 들어가려면 (대부분 공유기 촉 설정을 건들이지 않았으므로) 공유기 접속은 IPTIME의 경우 192.168.0.1로 접속.

▽ 남는 공유기설정에서
– 동작설정은 실행에 선택
– 무선동작모드는 멀티브리지로 선택
– 필요시 암호 입력 후 선택
공유기를 무선랜으로 활용하기세팅02-05.jpg

▽ 연결할 AP검색 버튼을 누르면 팝업에서 AP리스트가 쭉 나옴
이 리스트중에서 집에서 사용하는 AP를 선택
공유기를 무선랜으로 활용하기AP 검색-01.jpg

▽ 무선 멀티브리지 최종 setting 모습
최종 세팅하고나서 관리자화면 상단의 '다시' 버튼을 울러 리프레시해준다.
아래 이미지처럼 정상적으로 메인 공유기와 연결이 되었다면 연결되었다고 표시된다.

공유기를 무선랜으로 활용하기연결-06.jpg

▽ 멀티브릿지 기능이 작동해서 인터넷은 연결이 되었지만 이 남는 공유기도 라우팅 역화을 하므로 메인공유기와 충돌이 발생합니다. (DHCP서버가 충돌한다고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고급설정 – 네트워크 관리 – 내부네트워크 설정으로 이동해
– DHCP 서버 상태/설정 항목을 중지로 선택하고 적용 버튼을 누름
– 추가로 내부 IP설정에서 내부 IP주소를 192.168.100(여기는 2~254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기억하기 쉬운 번호를 선택해 기입(필자는 100으로 정함), 이는 메인 공유기와 구분 관리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내ㅐ용임

공유기를 무선랜으로 활용하기내부 네트워크설정-02.jpg

위까지 진행 후 리부팅 시키면 무선공유기도 자동으로 리부팅되고 설정 변호가 그대로 반영됩니다.

아래는 이제 PC를 위한 무선랜기능만 하므로 굳이 라우팅 기능은 필요없으므로 라우팅 기능을 그는 방법이다.

  • 다시 무선공유기관리자로 접속해(접속하려면 위에서 IP 맨나주을 100으로 했으므로 접속주소는 192.168.0.100를 사용)

무선 라우팅중단은 기본설정 – 무선 설정/보안 – 동작 설정에서 중단으로 설정 한다.
이러면 별도 라우팅기능은 작동하지않고 온전히 무선랜과 똑같이 작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라우팅가지 중단시켜,
온전히 무선랜과 같은 기능이 작동하도록 설계 함

공유기를 무선랜으로 활용하기무선 라우팅 비사용-03.jpg

오리온 중국 진출 전략 포인트 세가지 – 프리미엄 포지셔닝, 현지화 , 차별화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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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률한 중국 시장 진출 사례로 꼽히는 오리온의 중국 진출 과정을 살펴보면서 오리온 중국 진출 전략을 리뷰해보고 오리온 중국 진출 성공에서 읽을 수 있는 시사점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한때 초코파이 情에 대한 마케팅 사례나 광고가 많이 회자되다가 최근에는 잠잠했는데 오리온이 중국에서 일군 성과로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리온은 매출이 감소하면서 제과업계에서 3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고 있는데 중국에선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시장에 진출했던 롯데나 해태,크라운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철수하거나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오리온은 중국에서 1조매출을 올리더니 2015년에는 사상최대의 매출과 이익을 냈다고 대서특필 되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오리온의 중국 진출 전략에 대해서 짚어보고 그 내용을 자세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온 중국 진출 History

간략히 오리온의 중국 진출 히스토리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1991년 중국 답사 시작
  • 1993년 중국 베이징 사무소 개설
  • 1995년 중국 법인 설립
  • 1997년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 랑팡에 현지 생산기지를 구축
  • 2002년 상하이공장 준공
  • 2010년 광조우 공장 준공
  • 2014년 센양 공장
  • 2015년 신장위구르 자치구 베이툰에 스낵 원재료 제조 공장을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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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성공 전략 1, 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하다.

“맨 처음부터 중국에서 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13억 인구의 중국은 결코 만만한 시장이 아니고 세계적인 업체들끼리 경쟁도 치열합니다.

우리는 현지 농장에서 엄선한 식재료를 쓰고, 제품이 품질 기준에 못 미치면 미련 없이 태워버렸어요. 감자 같은 식자재를 구매할 때엔 농민들에게 합당한 가격을 쳐주었고요. 또 납품업체나 유통상들과의 모든 거래는 어음이나 외상이 아닌 현금 결제를 고수했습니다.

초기엔 어려움이 많았지만 점차 신뢰가 쌓였습니다.”
– [2013년 오리온 홍보실 박종국 이사 인터뷰 내용, 이코노미인사이트 인용

위 인터뷰 기사처럼 오리온 전략은 고급 프리엄 제품으로 포지셔닝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었고, 이게 멋지게 맞아떨어진 결과가 아닐까합니다.

프리미엄 전략은 차별화된 최고의 제품을 고가에 포지셔닝함으로써,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궁극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시장에 진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해도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얼마나 차별화되고 완벽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느냐는 성공 가능성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면 오리온은 최고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장 맛있는 제품을 만드는 기술을 갖다.

식품에서 가장 중요한게 맛이라고 합니다.

오리온이 중국 진출하던 시기 대상 품목이었던 파이 관련해 누구보다도 뛰어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했습니다.

  • 초코파이는 초코릿, 비스킷, 캔디의 3가지 기술의 융합으로 만들어지는데 당시 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기업이(외국 기업을 포함해서) 거의 없었습니다.
    오리온만이 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기업이었으므로 이를 토대로 제대로 된 초코파이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 또한 초코파이 맛은 수분의 배합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 수분과 곰팡이와의 정밀한 상관관계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즉 초코파이의 맛은 수분의 비율에 따라 결정되는데 수분이 많으면 맛은 있지만 곰팡이가 잘 생기고 수분이 부족하면 곰팡이는 생기기 않지만 맛이 없어집니다.
    오리온은 오랜 연구 결과로 수분의 적정한 배합기술(12% 수분 함유율)을 개발해 맛을 좋게하면서도 유통기한을 늘리는 데 성공합니다. 이런한 연구개발 노력에 힘입어 중국에서 초코파이가 대박을 치는 한 이유가 될 수 있었습니다.

2) 최고의 원료만을 사용하여 신뢰를 얻다.

제대로 된 품질을 확보하고, 최고의 맛을 얻기 위해 최고 품질의 원료를 사용하고 고급 식자재를 아낌없이 사용하였습니다.

  •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고
  • 머쉬멜로우에 콜라겐을 첨가하고
  • 계란 함량을 4배로 늘렸으며
  • 맛을 지키기 위해 값싼 중국산을 쓰지않고, 3배이상 비싼 최고급 프랑스산 분유 원료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최고 품질의 원자재를사용하는 원칙은 오리온이 멜라민 파동과 같이 중국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식품 파동에 휩쓸리지 않고 굳건히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멜라민 파동은 2008년 중국산 유제품 멜라민 오염사건(영어: 2008 Chinese milk scandal, 중국어: 三鹿奶粉污染事件)으로 허베이 성 스자좡(石家庄)의 싼루(三鹿) 사의 분유에 멜라민이 검출되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이 회사를 비롯한 21개사의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어 중국 식품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드린 사건입니다.

멜라민은 밴젠 고리에서 탄소 세 개가 질소로 바뀌고 수소 세 개가 질소 한 개와 수소 세 개로 이루어진 아미노기로 치환된 물질로 이를 우유에 첨가할 경우 단백질의 함유량을 실제보다 부풀릴 수 있어 악덕업자들이 이를 첨가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53,000명의 환자가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위키백과 내용을 토대로 편집]

3) 최고 품질 확보를 위한 비타협적인 품질관리를 하다.

오리온은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학 위해 품질관리에 온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최고의 제품과 품질에 바탕을 둔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변함없는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국 진출 초기, 중국의 고온 다습한 기후와 8개월 정도 소요되는 물류시스템으로 인해 제품이 변질되는 아주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오랜 물류 이동시간과 고온 다습한 기후는 초코파이가 변질되어 곰팡이가 발생한 것입니다.

소비자 및 오랬동안 쌓아온 유통과의 신뢰가 무너지는 순간 오리온은 ‘초코파이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소비자의 클레임에 1995년 9월 대대적인 리콜(recall)을 강행하고 생산, 유통중인 제품 10만여개를 전량 수거해 소각합니다.

이러한 철저한 클레임 대응은 오히려 소비자와 유통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경주되었습니다.

  • 중국의 남부와 북부간 온도 차이는 70도에 이르고, 특히 남부의 고온 고습한 날씨로 부패 가능성이 높아 중국 전역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남부의 고온에서도 부패되지 않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포장지를 새로 개발합니다.
  • 또한 한국에서 중국까지 8개월이나 걸리는 제품 공급은 비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중국 현지 생산을 가속화 합니다.
    그 결과 1997년 중국 랑팡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인 중국 시대를 열게 됩니다.

성공전략 2 철저한 현지화로 중국 대중속으로 파고들다.

오리온 성공 요인 중의 하나로 철저한 현지화를 들 수 있습니다. .

제품, 브랜드는 기본이고 회사 운영을 포함해 모든 것을 철저하게 중국 현지에 맞추었습니다.

‘ONLY ORION, WORLD CLASS, CHINESE COMPANY’

베이징 오리온 중국 법인 사무실 벽에 쓰여있는 문구인데 이 ‘CHINESE COMPANY(중국회사)’란 문구는 오리온이 중국에서는 중국기업이 되겠다는의지를 담은 슬로건입니다.

1) 한국 본사 간섭을 배제한 중국 자체의 독립채산제 운영

우선 회사 운영 자체를 철저하게 중국 현지 중심으로 운용토록 했습니다.

대부분 중국 진출 회사는 철저하게 본사 가이드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인 케이스입니다.

본사에 앉아 현지를 쳐다보면 이런 저런 간섭할꺼리가 넘쳐나기 마련이지요. 특히 회장님이 계신 한국의 일반적인 기업은 더욱 그렇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이라고 불리우는 구글의 한국 지사가 가장 많이 쓰는 용어가 ‘본사의 가이드에 따라서’ 라고 합니다.

오리온은 현지 중심 운영을 위해서

  • 2002년 본사의 지원을 끊고 홀로서기를 주문합니다.
    중국 법인이 자율권을 갖고 중국 시장을 개척하라고 독립채산제를 운영하여 전권을 준것입니다.
  • 중국 현지인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오늘날 오리온 중국법인 직원 대부분은 중국인으로 한국인의 비율은 0.4%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 한국 본사와 중국 법인간의 직원 순환근무제를 폐지해 한국인 직원들은 계속 중국 현지에서 근무함으로써 전문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몇년 현지 근무 후 다시 본사로 복귀하는 시스템으로 중국 현지를 위해 일하는게 아닌 자기 자신의 커리어 개발을 위한 현지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성장에 큰 도우이 못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환근무제를 페지함으로써 현지 근무 한국인들은 10년이상 근무한 베테랑으로 성장해 중국 시장을 지휘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2) 중국 현지에 맞는 브랜딩 전략 수행

브랜드도 중국 현지를 고려해 진행되었습니다.

첫 타자로 중국에 진출한 초코파이는 한국에서는 한국 정서를 아우르는 ‘정(情)’이 성공의 핵심이었지만 중국에서는 달랐습니다.

먼저 ‘초코파이’라는 브랜드는 이미 경쟁사가 이미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오리온 파이’라는 이름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이 당시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개념 없이 접근했고, 후에 보다 체계적인 브랜드 빌딩 전략을 수립하게 됩니다. 즉

  • 브랜드명을 좋은 친구라는 의미의 ‘하오리여우파(好麗友派)’로 변경하고,
    오리온 초코파이는 좋고 멋진 친구로 친근감과 유대감으로 돈독히하는 ‘情’의 컨셉을 구현하였습니다.
  • 후에 중국 사람들이 가장 중시하는 가치가 바로 ‘인(仁)’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情’의 컨셉을 ‘仁’의 컨셉으로 변경합니다.
    중국 초코파이 포장지에 ‘어진 사람은 천명을 알아 인에 만족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라는 뜻의 ‘인자안인(仁者安人)’인 자를 새겨 넣었습니다.
오리온 중국 홈페이지 - 초코파이.jpg
  • 포장지도 처음에는 파란색 계열을 사용하다 중국인이 좋아하는 빨간색 계열로 변경이 전체 아이덴티티를 정리하고 강화하였습니다.

또 다른 파이류 과자인 ‘파이파이 푸’(波波 福)의 포장에는 ‘복’(福)자가 거꾸로 쓰여 있는데 ‘복이 뒤집어졌다’는 중국어 ‘푸다오’(福倒)가 ‘복이 온다’(福到)는 말과 발음이 같은 데 착안해 브랜드를 지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제품인 예감은 ‘감자의 꿈’이란 뜻의 슈위엔, 고래밥은 ‘물고기가 많다’는 뜻의 ‘하오뚜어위’로 브랜딩해서 출시했습니다.

오리온 중국 제품들02.jpg
오리온 중국 제품들01.jpg

래밥의 중국 이름 ‘하오뚜어위’, 2014년 TV CF

3) 중국 자존심을 살리고 중국 대중과 호흡하는 프로모션 진행

중국 현지에 맞는 제품과 브랜드를 토대로 중국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행하였습니다.

그것은 ‘하오리여우파(好麗友派)’라는 브랜드 의미와 중국 대중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프로모션에서 절묘하게 이미지가 살아나도록 계획, 진행하였습니다.

  • 중국의 문화적 자긍심을 잘 나타내고 교훈적인 ‘好丽友 好朋友(하오리요우 하오펑요우)’ 슬로건의 TV 광고는 ‘하오리여우파(好麗友派)’라는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소구한 사례가 되었습니다.
  • ‘好朋友’가 ‘친한 친구’라는 뜻으로 ‘好麗友 好朋友’가 하나의 의미로 ‘오리온은 내 친구’라는 연상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심어주게 된 것입니다.
  • 오리온은 중국 홈페이지(www.orion.cn)에 ‘사회공헌’ 메뉴를 별도로 만들정도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해 중국 사회에 뿌리 내리고자 했습니다.
    2003년에 기부를 통해 시왕공성의 시왕시오쉬어(希望小学) 완공에 기여하였으며,
    시왕공성 컴퓨터 교실 프로그램과 시왕시오쉬어 교사 양성을 적극 지원했으며
    2009년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와 함께 ‘希望工程20年, 好丽友派传递仁心’ 활동을 실시해 전 중국 1000개 시왕시오쉬어에 공자 책 60,000권을 기부하고, 이중 10개 학교에 체육시설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 공익 마케팅의 일환으로 ‘판다패 패복기금’을 만들어서 ‘판다파이’의 판매액 중 일부를 기부해서 판다 출생 후 생존율을 높이
    는 데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4) 중국 현지 공장 설립을 통한 중국 현지 공략

오리온은 적극적으로 중국 현지 공장을 설립하고 이 공장을 주변으로 강력하게 시장 침투 전략을 수행해왔습니다.

중국 현지 공장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추진되었습니다.

  • 1997년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 랑팡에 현지 생산기지를 구축
  • 2002년 상하이공장 준공
  • 2010년 광조우 공장 준공
  • 2014년 센양 공장
  • 2015년 신장위구르 자치구 베이툰에 스낵 원재료 제조 공장 준공

아래 지도에서 보는 것 처럼 중국을 현지 공장 중심으로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비지니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그 침투 도시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 ’11년 1,526개 도시 ( 796 Agent)
  • ’12년 1,812개 도시 ( 890 Agent)
  • ’13년 2,016개 도시 ( 961 Agent)
  • ’14년 2,232개 도시 (1,113 Agent)
  • ’15년 2,432개 도시 (1,421 Agent)

중국 현지 공략 포스트.jpg

성공전략 3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을 통한 차별화와 효과적인 라인업 확대.

오리온의 중국 성공 전략에 대해서 중국에 맞는 신제품 출시와 효율적인 라인업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한 현지에서 히트할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계속 공급함으로써 중국 소비자에게 종합 제과 브랜드로서 오리온을 분명히 각인시킬 수 있었습니다.

1) 중국 현지에 맞는 제품 개발

제품을 기획 시 중국인의 입맛도 고려해 개발하였습니다.

  • 중국 초코파이는 한국 초코파이보다 우유향이 더 강합니다.
    이는 중국 대중들이 원하는 맛에 대한 면밀한 스터디 끝에 새로운 레시피를 적용해 중국에 선보인것 입니다.
  • 밀가루보다는 감자를 더 선호하는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고래밥의 경우 감자를 반죽의 주원료로 사용하고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시즈닝을 과감히 사용하에 맛의 중국 현지화를 철저하게 진행했습니다.
  • 오감자와 예감에서도 중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스테이크맛이나 토마토맛 등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현지 특화된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 또 판다를 사랑하는 중국인들을 위해 특별히 판다 모양 파이(카스타드) 제품을 선보였고 이 제품의 판매금액의 일부는 ‘판다패 패복기금’에 기부하도록해 을 판다 생존율을 높이는 공긱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 2005년 고래밥을 런칭하면서 중국 모험가 정허(鄭和)를 모델로 바다의 모함을 재미있게 표현해 중국인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2) 새로운 타입의 신제품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

중국 제과 시장은 일반적으로 단순한 과자 중심의 시장입니다.

즉 스낵이면 스낵, 비스켓이면 비스켓과 같이 예전부터 규정된(?) 제품중심이고 소비자들도 이를 당연시하고 있는 시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리온 콜렛과 파이가 만난 초코파이, 비스켓과 스낵이 결합된 고래밥과 예감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드록 중국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지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3) 철저한 조사릉 통한 신규 라인업의 도입

오리온은 중국 진출 초기에 ‘초코파이’라는 단일 제품만 선보였습니다.

이는 철저한 소비자조사를 통해서 최적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제대로 된 그리고 가장 잘하는 제품을 먼저 출시해 브랜드력을 쌓은 후 점차 제품을 확산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었습니다.

이리하여 1997년 공장이 설립되어 생산 개시 이후 3년간 초코파이만 판매했고, 판매 유통 및 시장도 대도시로만 한정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오리온의 인지도가쌓인 후 경쟁력있는 제품을 중국에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일리톨껌(2001년), 초코송이(2004년), 고래밥(2005년), 오감자(2008년), 예감(2009년) 등을 차례로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법인은 초코파이를 필두로 한 파이 제품군, 스낵 제품군, 비스킷 제품군, 자일리톨껌과 같은 껌 제품군의 4가지 제품군에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오리온 IR 자료에서 가져온 오리온 제품군별 포트폴리오입니다.

제품군별 포트폴리오.jpg

제품군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 스낵 제품군의 매출이 가장 많고(2015년 기준 5200억) 연평균 성장율도 큽니다.(CAGR 25%)
  • 파이 제품군은 초기 중국 법인의 모태가 되었지만 지금은 위상이 조금 약화되어 매출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2015년 기준 4000억), 연평균성장율은 16%로 중간 정도 되네요.
    특이한 점은 최근들어 급격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네요. 2015년 매출성장율은 23%에 달했습니다.
  • 비스킷 제품군은 2015년 매출이 2800억으로 3위이지만 성장율은 20%로 2위로 빠르게 커가고 있습니다.
  • 껌 제품군은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제품군으로 연평균 성장율은 2%에 머물고 있습니다.

향후 중국 법인의 매출 성장은 스낵류와 파이류 비스킷류에서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오리온 중국 제품군별 매출비중 추이.jpg
중국에서 판매중인 오리온 제품들.jpg

중국진출 성과

1) 제과류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쌓다

위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오리온은 중국 제과어업계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어를 형설하기 시작합니다.

2001년 중국 CCTV와 인민일보가 공동으로 조사, 발표한 ‘2000년 전국주요도시 소비자조사보고서’에서 오리온 초코파이는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이류중 시장점유율,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지명도, 브랜드 구매율, 브랜드 충성도 등 전 부문에 걸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브랜드 파워가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오리온 초코파이외에도 많은 브랜드가 연간 1000억이상을 판매하는 메가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2015년 오리온 중국법인이 판매한 과자 가운데 1000억이상 판매해 메가브랜드에 오른 제품은 아래 6개 제품입니다.

  • 초코파이(1870억원),
  • 오!감자(呀!土豆·야투도우, 2370억원),
  • 예감(薯愿·슈위엔,1780억원),
  • 고래밥(하오뚜어위·好多魚, 1760억원),
  • 자일리톨껌(1410억원),
  • 큐티파이(Q帝派, 1120억원) 등 6종이다.

이외에도 스윙칩(好友趣·하오요우취), 초코송이(磨高力·모구리)가 연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메가브랜드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매출로 이야기하다 – 2013년 매출 1조 달당성

  • 오리온 중국법인은 처음 공장을 가동한 1997년에 매출 20억으로 시작했습니다.
  • 2005년까지는 커다란 매출 확대없이 천천히 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 2006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을 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을 시작했고,
  • 2010년 매출 5000억을 달성했고,
  • 2013년 매출 1조을 달성했습니다.
  • 2015년 매출 1조 3천억으로 사상최대의 매출과 손익을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특징적인점은 중국 매출과 한국 매출이 2011년을 기점으로 역전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한국매출은 2012년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한국 제과업계에서 오리온은 3윌로 밀려나는 수모를 격고 있습니다.

세상일이란 다 좋을 수는 없나 봅니다. 오리온이 한국에서는 어떤 전략으로 만회하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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