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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여행을 가든 업무를 하든 일의 중심에 있어야 일의 의미와 개요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이 번 괌 여행은 회사 업무가 바쁘다고 집사람과 처형등등에게 모든것을 맡기고 다녀왔더니 도대체 어디를 어떻게 갔다왔는지가 혼돈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파세오공원도 마찬가지입니다. 형님께서 총대를 메고 우리를 안내하고 우리는 따라다니다보니 여기에 다녀온 파세오 공원도 핵심을 짚지 못하고 변죽을 울리고 았다는 생각입니다.

다녀와서 어디를 갔다왔지? 혼란스러워하다 사진을 보면서어 여기가 거기구나 아 미니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파세오공원이구나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별도로 포스팅을 하지말까하다가 다녀온 곳이고 나의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1. 파세오 공원에 대해서

괌여행 포스팅을 하면서 계속 지적하는 사항이지만 괌에는 세계적으로 견주어 대단한 그 무엇이 없습니다. 다만 휴양을 위해서 휴양지인 괌에 왔지만 그래도 기분 전환을 위해서 관광을 해야겠다는 관광객들의 니즈가 있다보니 어찌보면 별것도 아닌데 대단한 관광상품으로 포장된 게 많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파세오공원도 그런 해석에 어느 정도 딱 맞는 곳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볼거리는 미니 자유의 여신상, 공원 풍경 그리고 바닷가 풍경이 전부가 아닐까 싶네요.

파세오공원은 차모로어로 Paseo de Susana Park!이라고 하며 수사나의 산책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괌이 1944년 태평양전쟁 후 일본의 점령에서 벗어난 뒤에 괌에 남아 있던 일제의 잔재를 묻고 그 위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반도형 인공 공원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레크레이션센터와 야구장이 있으며 바다를 향해 뻗어 있는 끝부분에는 미니 자유의 여신상이 있습니다.

이 파세오공원에 있는 야구장에서는 국제 경기가 열리기도 하고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전지훈련이 이루어지도 한다고 하네요.

또한 매년 7월 괌 해방기념일 축제와 퍼레이드가 여기에서 열리며,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 (EIF)같은 음악 등 행사가 열리는 등 괌 현지인으로서는 제1일의 레저 스포츠 장소이기도하며 문화 행사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스쳐가는 관광객에게는 많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괌 현지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파세오공원 풍경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기 때문에 식구들끼리 바닷가에 안장 이야기 꽃을 피우다 왔습니다.

공원답게 여유를 즐기고 온 것이지요.

그리고 이 파세오공원은 한적하게 산택하면서 여유를 증기기에 너무 좋은 곳이긴 합니다.
여유없이 4시간 목표로 관광을 나온 한국 관광객에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시간과 장소가 되겠지요.

저희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모시고 갔기 때문에 너무 시간에 쫒기지 않고 비교적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 관광객에게는 가장 핵심이 될 미니 자유의 여신상,
별 생각없이 무의식중에 이 사진을 담아 놓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나왔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1

▽ 바닷가 옆에 앉아 있는 일행을 담아 보았다.
사진을 담을 시에는 전혀 의식하지 못했는데 뒷부분의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은 듯이 잘 어울린다.
그리고 바닷가에서 알짱거리는 은결이도..

파세오공원 옆 바닷가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 바닷가 옆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일행을 담아 보았다.

파세오공원 옆 바닷가

▽ 파세오공원옆 바닷가 모레, 은결이는 벌써 바라도 들어가고 싶어 한다,
신발을 벗고 달려가고 남은 신발을 담아 보았습니다.

파세오공원 옆 바닷가 모레, 은결이는 벌써 바라도 들어가고 싶어 한다.

▽ 바다로 들어가고픈 은결,
그러나 파도가 넘실대고 있어서 들어가라고 할 수 없었다.
후에 자료를 보니 이 근방은 거의 50m까지는 깊이가 1m밖에 안된다고 한다.
앞의 거대한 산호초가 방파제 역활을 하고 있어ㅅ서 산호초 안쪽은 그리 깊지 않다고 한다.

파세오공원 옆 바닷가, 바다로 들어가고픈 은결

▽ 파세오공원 앞 방파제를 배경으로 바다를 담다.

파세오공원 앞 방파제를 배경으로 바다를 담다

▽ 파세오공원 앞 방파제에서 노니는 은결,방파제는 그 동안 못보던 것들이니 나름 신기했나 보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2

▽ 파세오공원 앞 방파제에서 바라본 바다,
저 멀리 사랑의 절멱이 희미하게 보인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3

▽ 파세오공원 앞 바다의 파도를 담아보다.파도를 계속 쳐다보면 아찔아찔하다.
마치 파도속으로 달려가고픈 충동이 인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4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5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6

▽ 파세오공원 앞 바다의 파도를 동영상으로 담아보다.
바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고 싶었으나..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출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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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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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가득한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Business Insider, 2017년 주목할만한 자율주행자동차관련 7개 업체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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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der에서는 2017년에 눈여겨 봐야할 자율주행차과련 7개 업체의움직을 정리해 보도했다.

7 self-driving car milestones to look out for in 2017 라는 기사가 그것이다.

아래에서는 Business Insider 기사를 간략히 정리 요약해 본다.

2016년은 자율주행자동차에서 커다란 진보가 있었던 해이다. 우버가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자동차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했고 테슬라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완전 자동 주행이 가능한 하드웨어를 이식하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추가한 내용] 테슬라의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와 관련해서는 예전에 포스팅한 테슬라 완전 자율 주행 데모 동영상 공개 – 자율 주행 현실화가 가까워지고 혁신적 파괴가 시작 된듯 라는 포스팅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1. 볼보 : 스웨덴 고텐버그 공공도로에서 100대의 자율주행 테스트 진행 (Volvo is releasing 100 self-driving cars on public roads in Gothenburg, Sweden in 2017.)

스웨덴 기반의 이 자동차 회사는 (언제부터 시작할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중국에서도 자율주행자동차 100를 공공도로에서 테스트할 예정이다.
스웨덴과 중국에서의 파일럿 테스트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 이 완전 자동 자율주행 자동차를 탑승해 체험해 볼 수 있다.

볼보는 2020년까지 완성할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 이런 테스트는 커다란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 볼보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이미지_The Volvo XC90,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볼보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이미지_The Volvo XC90

2. 포드는 2017년 유럽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팅 할 예정이다. (Ford will also begin testing its self-driving cars in Europe in 2017.)

포드는 현재 30여대의 자율주행자동차를 가지고 있지만 2017년에는 100대까지 늘릴 예정이다.
포드는 운전대가 없고 브레이크도 없는 완전 자율주행자동차 택시를 2021년 공개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 포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포드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_2-ford-will-also-begin-testing-its-self-driving-cars-in-europe-in-2017

3. GM은 눈길에서의 자율주행 테스트로 주율주행자동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한다. (General Motors will look to gain an advantage in the self-driving car space by conducting tests in snowy conditions.)

GM은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와 아리조나주 스콧데일에서 40여대로 테스트를 해왔다.

2017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팅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가 속해있는) 미시간주는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트하고 사용하고 궁극적으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였다.

GM의 CEO Marry Bara는 눈길 같은 험한 도로에서 테스의 중요성을 역설해 왔으며, 업계는 험악한 날씨 조건에 맞도록 자동차를 개발하는 데에는 아직도 많은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 눈 내리는 환경에서의 포드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
GM이 눈길에서 테스트하는 사진이 없어서 포드 이미지를 가져왔음
이미지 출처는 wired.com

눈 내리는 환경에서의 포드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_Snowtonomous_4693_Story-art

4. BMW는 2017년 자율주행자동차부분에서 우버를 추월하기 위해 도약을 시도한다. (BMW is seriously ramping up its self-driving car efforts in 2017 to take on Uber.)

BMW는 자율주행 자동차 비지니스에 편입하기 위해 2017년 뮌헨에서 자율주행 도로주행 테스트를 한다. 자율주행차량 호출 분야에서 우버를 따라잡기 위해 리치나우(ReachNow)라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 리치나우(ReachNow)라는 차량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자율주행차량 호출은 수동 자율주행보다 나은 것은 없으며 운전자들을 할당할 수 있다면 떼돈을 벌 수 있다고 BMW의 모바일 서비스 책임자인 토니 더글라슨는 이야기합니다.

▽ BMW가 2017년 CES에서 공개한 자율주행자동차 컨셉,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BMW가 2017년 CES에서 공개한 자율주행자동차 컨셉

5. 2017년 (확실치는 않지만) 구글 웨이모가 Fiat Chrysle와 함께 자율주행 택시를 런칭할 지도 모른다. (Google's self-driving car company Waymo could launch a robot taxi fleet with its partner Fiat Chrysler in 2017, but that has yet to be confirmed.)

구글은 자율주행자동차부분을 독립된 회사인 웨이모로 2016년 12월 분사 시켰다. 이러한 움직임은 웨이모가 어떻게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대중화시킬지를 시사하고 있다.

웨이모는 자율주행차 60대로 캘리포니아의 마운틴 뷰, 아리조나의 메트로 포닉스, 텍사스의 오스틴, 워싱턴주의 커클랜드 등지에서 도로주행 테스트 해왔다.
2017년에 웨이모는 크라이슬러 미니밴 약 100대로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자동차

6. 중국의 구글이라고 이야기되는 바이두도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Baidu, a Chinese internet company referred to as the Google of China, will test self-driving cars on public roads.)

바이두는 자동차 메이커 BAIC와 함께 팀을 이루어 올해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 3단계 자율주행 테스트를 한다. 3단계 자율주행이란 자동차가 대부분의 작업을 처리하지만 여전히 인간의 감독이 필요한 상태에서의 자율주행을 말한다. 우버의 자율주행자동차는 현재 3단계로 알려지고 있다.

바이두는 2016년 11월 일반인도 자율주행차를 탈 수 있게 했다. 테스트 기간이 일주일에 그쳤고 주행거리는 2마일에 불과했다. 바이두의 목표는 2018년에 공공 셔틀 서비스용 자율주행차를 내놓고 2021년에 양산하는 것이다.

▽ 바이두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바이두 자율주행자동차

7. 테슬라는 LA에서 뉴욕으로 자율주행 테스트라는 2017년 가장 큰 이정표를 세울것 같다. (Perhaps the biggest milestone to prepare for in 2017 will be when a self-driving Tesla drives itself from Los Angeles to New York.)

테슬라는 2016년 10월 오토파일럿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면 자율주행용 하드웨어를 테슬라 자동차들에 인스톨하기 시작했다.

테슬라 자동차에 인스톨되는 완전 자동 주행 장치들은 규제환경과 추가 검증 테스트를 걸처 상요할 수 있게 되겠지만 테슬라 CEO 엘런 머스크는 이 하드웨어는 완전한 자율주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을 증명하기위해 앨런 머스크는 2017년 말까지 완전 자율운전 가능한 테슬라 자동차가 LA에서 뉴욕 까지 테스트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테슬라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테슬라 자율주행자동차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다른 호텔도 마찬가지겠지만 PIC에서도 2016년을 보내고 2017년 맞는 송년 파티를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해외에서 맞는 새해는 조금은 다름 감성으로 다가오네요. 예전에는 잘 이애가 되지 않았던 핸동들인데 막상 당하고보니 이 또한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국내의 복잡한 상황(정치적이든 경제적이든)을 떠나 그리고 무엇보다도 직장의 스트레스를 떠나(아무래도 해외에 있다고하면 직장에서도 달리 취급해 주거든요) 조금은 편하게 보낼 수 있다는 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광화문에 모여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미안한 감을 버릴 수는 없습니다.

아무튼 괌에서 맞는 새해맞이 송년 축제의 현장을 담아둔 사진 중심으로 공유해 봅니다.

1. 새해맞이 송년 축제 안내장 –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이곳에서의 새해맞이 송년 축제를 Splash down Party라고 부르네요.

아마 카운트 다운과 함께 하는 불꽃놀이라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확인하지 않은 내용이라 추정해 적어 보았습니다.)

이 행사는 낮에도 종종 공연이 열렸던 어린이수영장(Activity Swim pool 이라고 부르네요)에서 공연이 열리고 불꽃놀이는 PIC 앞바다에서 펼쳐집니다.

▽ 룸마다 배치되어 있던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안내장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안내장

2. 야간 라이브 공연 풍경

어린이수영장(Activity Swim pool)에서 진행된 라이브 공연 풍경들 입니다.

흥겨운 라이브 음악, 차모로 전통 공연 등등으로 분위기는 흥겨웠고 색색의 야광체들이 내는 불빛들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80.4로 담았지만 조명이 좋지않은 야간 공연이라 제대로 담긴 어려웠습니다.

▽ 은결이도 풀장에서 야간 공연을 바라보고 있네요.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7

▽ 흥겨운 공연에 맞추어 즐겁게 노는 사람들,
앞쪽에서 노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양애들이고 동양애들은 거의 없다.

흥겨운 공연에 맞추어 즐겁게 노는 사람들

흥겨운 공연에 맞추어 즐겁게 노는 사람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8

▽ 어떤 사람은 풀장에서 흥겨운 불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영장 주변 앉거나 서서 공연을 즐기는 사람도 많았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9

▽ 흥겨운 공연 모습,
공연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다.

PIC 새해맞이 송년 공연 모습

▽ 자정 무렵에 다시 담아 본 사진,
새해가 점점 가까워오면서 분위기도 점차 고조되는 듯

PIC 새해맞이 송년 공연 모습

PIC 새해맞이 송년 공연 모습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10

원주민 전통 공연 모습

원주민 전통 공연 모습

원주민 전통 공연 모습

원주민 전통 공연 모습

3. Happy New year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모습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에 참여했던 사진을 여기에 공유해 봅니다.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않아 민망스럽기는 하지만..

▽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에 출발하기 앞서 괌 맥주 한잔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에 출발하기 앞서 괌 맥주 한잔

▽ 주최측에서 나누어 준 Happy New Year 모자와 장식을 하고 기념 촬영,
플래쉬 없이 제대로된 사진을 담기란 어렵다.

Happy New Year 모자와 장식을 하고 기념 촬영

▽ 마찬가지로 주최측에서 나누어 준 샴페인을 마시고 건배!!
Happy New Year!!

최측에서 나누어 준 샴페인을 마시고 건배

▽ BBQ장 바로 옆 어린이수영장에서 엄청난 소음(?)의 고연이 열리고 있지만,
BBQ장에서는 세상을 잊은듯 그들만의 대화에 열중하고 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11

4. Happy New year 불꽃놀이

아래는 괌에서 Happy New Year 불꽃놀이 광경을 담아본 것입니다.

멋진 불꽃놀이를 사진으로 담아보려고 노력했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아쉽게도 건진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삼각대도 없이 (너무도 불안정한)손각대로 좋은 사진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겠지요.
이런것들을 포함해서 불꽃놀이를 잘 담을 수 있는 비결에 대하서는 함 공부를 해 봐야겠습니다. (아 공부할 게 너무 많다!!)

Happy New year !!!

Happy New year 불꽃놀이

Happy New year 불꽃놀이

Happy New year 불꽃놀이

괌에서 불꽃놀이 중 Happy New Year!!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출발편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의 아름다운 풍광 7가지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차모로 연인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스페인광장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가득한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편의점의 성장과 담배 광고의 관계 – 편의점 담배 광고를 보면서 드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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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 트렌드가 편의점의 성장이 확대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대형마트가 성장하면서 군소슈퍼가 대부분 망했으며 또한 골목을 지키던 구멍가게들도 전부 망해버렸고 이러한 빈틈을 편의점이 거의 완벽하게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곳곳에 계속 생겨나는 편의점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느 현상이죠.

▽ 인터넷에서 찾아본 연도별 편의점 수 증가 추이,
2015년과 2016년에 엄청나게 증가했을 보여주고 있다.
이 그래프 자료는 한경 기사에서 인용하였음

연도별 편의점 수 증가 추이

편의점 유통의 성장 요인

이러한 편의점의 성장은 아래와 같은 3가지 포인트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편의점이 비싼다는 인식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예전엔 사람들은 편의점 물건은 비싸다는 생각을 했고 실제로 비쌌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주 급한 경우에만 편의점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마인드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측에서도 다른 유통과 경쟁할 수 있는 미끼 상품들을 많이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입맥주의 경우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나 가격이 같습니다. 동네 슈퍼에서는 비싸게 파는 것을 편의점에서는 오히려 싸게 파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편의점이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둘째, 다소 비싸드라도 바로 바로 살 수 있는 편의점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대형마트가 저렴하다고는 하나 점차 교통도 복잡해지고 대형화되면서 주차하는 시간, 물건을 고르는 시간(대형화되면서 물건 찾아가는것도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걔산하는 시간등등이 증가하면서 큰 맘을 먹어야 대형마트를 갈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편의점은 바로 집앞에 있으니 다소 비싸드라도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게 오히려 낳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점차 강해진 것입니다.

셋째, 편의점 특색에 맞는 히트 상품을 적극 개발했고 이게 소비자 호응을 받으면서 편의점 자체의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10여년 전부터 편의점은 포화 상태이고 이제 진입하면 다 망한다고 그랬는데 그 예상과는 정 반대로 흘러가고 있네요.

편의점에서의 담배 광고

맥주를 사러 편의점에 다녀오면서 담배 광고를 살짝 담아 보았습니다.

담배를 권장하기 위해서는 아니고 담배회사들은 어떻게 마케팅하고 있는지 살짝 보려는 취지에서..

정말 편의점광고는 담배회사에서 완전 장악했더군요. 계산대 주변 및 계산대 뒤로 빽빽하게 자리하고 있는 광고를 보니 숨이 막힐 지경이긴 하더군요.

더우기 담배 광고들은 강렬한 화면을 가진 전광판 중심으로 되어 있어 눈길이 절로 갈 수 밖에 없도록 촘촘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담배 광고는 계산대 바로 옆에 비슷한 높이에 설치되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광고도 많은 것 같습니다.

▽ 동네 GS25에서 담아 본 편의점 계산대 풍경,
담배 광고로 빽빽하다

편의점의 성장과 담배 광고의 관계 - 편의점 담배 광고를 보면서 드는 생각들 12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편의점 업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편의점에서의 광고를 주요 채널로 삼는 담배업계로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비지니스 환경이 조성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왜냐하면 담배 판매의 주요 유통이 편의점인데 편의점에 유리한 유통 환경이 조성되니 광고의 기회 증가 그리고 판매의 기회가 증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우기 미래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이 특히 편의점의 주요 고객입니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짧은 시간에 구입할 유통은 편의점이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런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제한의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으니 담배회사로서는 쾌재를 부를 수 밖에요.

아마 보건당국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알기에 2018년부터는 학교 근처의 편의점에서는 담배 고아고를 할 수 없게 한다고는 합니다.

편의점 담배 광고

아무튼 오늘 마실간 길에 담아본 담배 광고를 공유해 봅니다. 다음에는 좀 심도있는 담배 비지니스 광고에 대해 알아 봐야 겠습니다.

▽ 던힐 수퍼슬림 파인컷

던힐 광고 수퍼슬림 파인컷

▽ 필립모리스 제로 어디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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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비우스 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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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종 블루

레종 블루 광고

▽ 상식을 뒤집다 제로 에디티브_말보로-

상식을 뒤집다 제로 에디티브_말보로-5173

▽ 에쎄 체인지 상쾌 히어로

에쎄 체인지 상쾌 히어로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가득한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이번 괌 여행의 컨셉이 휴양으로 확실히 정해졌기 때문에 옵션 신청한 게 거의 없었습니다.
유일하게 참여한 이벤트가 괌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이죠.

여행이 끝나고 생각해보면 괌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와 같이 이벤트가 기억에도 많이 남고 도움이 많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돈의 문제가 잇을 수 는 있지만.. 괌도 찾아보면 다양한 이벤트들이 많은데 너무 PIC내에서만 있었다는 생각에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

1.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에 대해서

정글 리버 쿠르즈는 영어로는 riverboat cruise라고 부르는데요.
이는 소형 여객선을 타고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열대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고 원주민 마을에 들러 바구니를 짜는 법이나 물소 타기와 같은 각종 체험을 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밖에 강에서 할수 있는 이벤트는 강에서 카약을 타거나(ADVENTURE KAYAKING), 페들 보딩(STAND UP PADDLE BOARDING), 강물에서 즐기는 낙시(ADVENTURE FISHING)를 즐기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처음에 설명한 오리지널 의미의 정글 리버 크루즈(riverboat cruise)였습니다.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사진,관광객이 타고있는 사진이 없어서 이 쿠르즈를 소개, 운영하는 valleyofthelatte.com에서 인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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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코스

아래 지도에서 보는것처럼 우리가 가는 곳의 지도 제목을 Valley of the Latte(라떼 계곡) 이라고 표기해 놓았습니다.

도대체 이 Latte(라떼)가 무엇이냐고 궁금했는데 라떼공원등에서 알 수 있듯이 라떼란 유사 이전의 석조유물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석하면 Valley of the Latte(라떼 계곡)은 Latte stone이라는 고대의 유물들이 발견된 곳을 말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가 이루어지는 Valley of the Latte(라떼 계곡)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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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는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 하류의 선착장(Saddok Dock)에서 출발해 Kipa Dock과 Pago Dock, Latte Dock을 지나 Tanum Dock을 못가는 중간 지점에서 되돌려 내려와 Latte Dock에서 내립니다.
여기 원주민 가옥을 토대로 기념 촬영 등등을 하고 Pago Dock 부분으로 걸어 내려와 파인애플 공예를 구경합니다.
다시 걸어 kipa Dock 부분으로 이동해 이곳에서 물소타기 등을 체험한 후 다시 배에 올라 처음 출발한 선착장(Saddok Dock)으로 돌아옵니다.

3.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모습

▽ Saddok Dock 선착장에 배가 들어 왔다. 은결이는 신기한지 가장 먼저 내려가 배를 알짱거린다.정글이라 모기가 많으므로 모기약을 뿌려야해서 다시 올라 오라고 했습니다.

선착장에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배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를 안내하는 사람들, 자기는 가이드가 아니라고 자꾸 주장하는 가이드 그리고 선장 그리고 원주민 도우미(?),

가이드 아저씨의 주장에 따르면 여기 가이드를 하려면 정식으로 공부를 하고 시험을 봐야하므로
첫째, 가이드들의 수준이 아주 높다
둘째, 자격이 충분할만큼 지식이 풍부하므로 다른 지역의 가이드들보다 괌의 가이드들이 잘 할 수 있다.
셋째, 자기는 아직 가이드 시험을 통과하지 않았으므로 가이드가 아니니 자꾸 뭐 해달라고 시키지 마라. ㅎㅎ

아마 가이드 아저씨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맨 마지막 세번째 였나 봅니다.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를 안내하는 사람들,  자기는 가이드가 아니라고 자꾸 주장하는 가이드 그리고 선장 그리고 원주민 도우미(?)

코코넛 잎으로 만든 머리띠를 하다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가 시작되면 원주민 도우미가 코코넛 잎을 이용해 머리띠를 만들어 한사람 씩 씌워 줍니다.
뭐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구요. 저나 은결이나 이럴걸 싫어해서 곧 벗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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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선안의 풍경,
좀 비좁기는 하지만 자유롭게 이동할 수 도 있고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사람들마다 잗은 코코넛 잎으로 만든 머리띠를 두르고 있네요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선안의 풍경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에 동행했던
규빈이네랑 장인어른 장모님 사진을 담아 드렸습니다.
규빈이 표정이 넘 귀엽죠?
장인어른과 장모님도 코코넛 잎으로 만든 머리띠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ㅎㅎㅎ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에 담은 장인어른 장모님 규빈이네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의 풍경들

배를 타고 올라가면서 담아 본 사진들 입니다.

이상하게 카메라 세팅을 2.5스탑정도 오버 세팅되어 있어서 대부분 사진이 엄청나게 오버 노출되어 촬영되었더군요.

촬영 당시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대부분의 사진이 오버 노출이 되어서 건진 사진이 많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건진 사진도 색감이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럽습니다.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에 담은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의 풍경들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에 담은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의 풍경들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에 담은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의 풍경들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에 담은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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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마을

Saddok Dock 선착장을 출발해 세번째 선착장이 Latte Dock인데요. 여기가 바로 원주민이 살았던 모습으로 꾸며 놓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 원주민 마을이 있는 Latte Dock,
배는 여기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다 다시 되돌아 와서 여기에 정착합니다.

원주민이 지나는 배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고 있습니다.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 원주민 마을이 있는 Latte Dock

▽ 원주민 마을이 있는 Latte Dock에서 내리는 사람들,
저는 장인어른을 중심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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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민 추장 분이 포즈를 취해주고 있습지다.
이 분은 정부에서 임명받은 추장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관광객을 맞는다고 합니다.
상당히 (추장) 포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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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의 설명이 끝나면 원주민 및 가옥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끝나면 1달러 팁을 주는 게 좋다고하는데 그냥 오고 말았습니다.
쿠르즈가 끝나고 별도로 1달러 팁을 원주민 도우미에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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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민 마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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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정확한 용도를 모른다는 Latte stone,
가이드는 이 돌위에 집을 지어서 이상과 일정정도 높이를 유지해서 동물들과 침수로부터 보호했다고 설명을했습니다.
Latte stone 높이는 대개 1.2m~1.8m 정도 입니다.
대체로 3개에서 7개의 Latte stone이 2줄로 평행으로 놓여져 있어 풀로 만든 집 건물을 강력하게 지탱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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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공예

원주민 마을에서 사진 촬영등을 마치고 잠시 걸어서
Pago Dock 근처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물과 전통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면서 코코넛 공예를 구경합니다.

이 때부너 은결이가 지겨웠는지 빨리 호텔로 돌아가자고 계속 졸라서 사진을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그래도 몇장 담아봤는데 정신없이 찍어서인지 전부 흔들려서 사용할 수가 없더군요.

▽ 코코넛 쥬스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 둔 코코넛

코코넛 공예를 위해서 가져다 놓은 파인애플

여기서는 코코넛을 까서 코코넛 쥬스를 마셔보고(전부 마셔볼 기회를 가는 것을 아니고 일부만) 피부등에 좋다는 코코넛 껍질을 갈아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맛은 되게 없더군요)

▽ 코코넛 공예로 만든 제품들,
당시 사진을 담지 못해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빌려왔다.
이미지 출처 : theworldisa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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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임을 해서 부채 등등의 코코넛 잎으로 만든 공예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게임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했는데 다행히 규빈이가 부채를 획득했습니다.

(이 게임하는 동안 저는 호텔로 돌아가자고 조르는 은결이를 달래고 있었습니다.)

▽ 심통이 난 은결이,
재미없어졌는지 빨리 호텔로 가자고 졸라서 달래느라 엄청 힘들었습니다.
재미있는 물놀이를 하고 싶은데 이 크루즈는 영 재미가 없었나 봅니다.

심통이 난 은결이

▽ 이번 크루즈 여행에 원주민 도움미로 왔던 분이 자기 딸을 만나 다정스럽게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담아 보았습니다.
아마 물소타기 하러 가는 길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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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타기

이번 쿠르즈의 마지막은 물소타기 였습니다.
다른 동물들 구경거리도 있었지만 다들 별로 관심이 없었죠.

심통이 난 은결이가 어찌 반응할지 몰랐는데 흔쾌히 물소를 타겠다고 하네요.

▽ 물소를 타는 은결,
생각보다 거부감없이 탄다고해서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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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를 타는 은결

물소를 타는 은결

▽ 물소를 타는 성근과 규빈,
규빈이 아직 어려서 성근이랑 같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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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물소를 타는 것을 끝으로 Kipa Dock에서 배에 오르는데,
맨 마지막에 물을 타게된 아가씨를 배 타는 곳까지 데리고 왔네요.
(농담으로)아저씨가 여기서 같이 살자고 이야기하면서 같이 살면 언제든지 물소도 태워주고 모든지 다 할수 있다고 꼬시는데 아가씨는 어쩔줄을 모르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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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출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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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스페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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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스페인광장

아가나대성당을 보고 나서 옆으로 이동하면 거기가 바로 스페인광장입니다.

스페인광장은 괌의 중심라고 할 수 있는 아가나지역에서도 중앙에 있습니다.

괌은 스페인의 탐험가 레가스피가 괌을 발견한 후 여기를 스페인이 통치한다고 선언한 이래 333년간 계속된 스페인 통치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그것은 이곳이 스페인 통치 시절의 스페인 총독 관저가 있던 곳으로 당시의 정원, 분수대, 초콜릿하우스, 담장 등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곳이 괌의 중심이다보니 괌을 점령하려는 측과 지켜려는 측이 이 스페인광장을 두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곤 했습니다.

스페인이 점령하던 이곳은 2차세계대전당시 일본이 진주해와 일본군 치하에 들어갔다 일본의 패망과 함께 미국령이 되었습니다.

1. 스페인광장 안내도

광장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스페인광장 안내도입니다.
상당히 심플하고 독특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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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페인광장 풍경

스페인광장의 이런 저런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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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광장에서 바라본 아가나대성당 모습

괌여행_아가나대성당_스페인광장에서 바라본 모습-4228

3. 스페인광장의 키오스크(KIOSKO)

스페인광장을 거닐다보면 자연스럽게 가운데 있는 정자로 향하게 됩니다.
우리가 스페인광장을 방문했을 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짝 살펴보니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웨딩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햇살이 따사로운(남국이니 덮다고 해야겠죠. 그런데 그리 덮지는 않아서 따사롭다고 표현해 보았습니다.) 스페인광장은 정말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예전에 여기서 그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 kiosko에서 웨딩 촬영 모습

괌여행_스페인광장_웨딩촬영-4231

이곳이 무엇인지를 몰랐는데 근처에 이를 설명해 놓은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본능적으로 가능하면 위치를 맞추어 사진을 담고 읽어 보았습니다.

이 정자처럼 생긴 곳을 kiosko 또는 bandstand라고 부르는군요. kiosko는 스페인어로 정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 설명에 따르면

  • kiosko 또는 bandstand는 주지사 궁전 앞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1900년대 초 미국인들이 해변대의 야구장으로 상요하기 위해서 kiosko를 스페인광장의 한켠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 1930년에 kiosko를 현재의 위치로 다시 옮겼다고 합니다.
  • 이렇게 옮겨진 kiosko는 1944년 전쟁 시 함포 사격으로 파괴되었다고 다시 재견되었습니다.

  • 이 kiosko의 역활은 선출된 통치자들의 취임식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괌여행_아가나대성당_스페인광장_키오스크(KIOSKO)-4287

4. 2차대전 희생자 추모비

위에서 치열한 전투가 많았다고 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진주만습격으로 시작된 태평양전쟁은 괌에서도 치열한 전투를 낳았고 많은 사상자가 났습니다.

이러한 태평양전쟁 즉 제2차 세계대전 시 희생된 괌군인들을 추모하는 기념비가 이곳 스페인광장 앞쪽에 세워져 있습니다.

▽ 2차대전 전사자 추모를 위한 기념비

괌여행_스페인광장-2차대전 전사자 추모를 위한 기념비

5. 초콜릿 하우스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작그마한 건물이 있는데 이게 초콜릿 하우스입니다.
얼핏보면 감옥처럼 생겼는데 여기에서 총독 부인이 손님이오면 여기서 초콜릿차를 대접했다고해서 초콜릿하우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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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 하우스를 설명하는 안내판,
담아 온 사진이 없어서 구글에서 가져 왔다.

괌여행_스페인광장_초콜릿 하우스-

6. 총독 관저의 모습들

▽ 마침 페덱스 비행기가 스페인광장 가까이로 날아 오르고 있어서 같이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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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 관저

▽ 총독 관저에서 바라본 아가나대성당

총독-관저에서-바라본-아가나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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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장살 사이로 보이는 스페인광장,
스페인고아장에 놓여있는 대포에서 기념 촬영하는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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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출발편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의 아름다운 풍광 7가지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차모로 연인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스페인광장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가득한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렌터카를 이용한 자유여행의 두번째 목적지는 아가나대성당이었습니다.

솔직히 세계적인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웅장함이라든지 무엇인지 뛰어남을 아가나대성당에서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와서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괌까지 찾아와서 이 곳의 역사가 스며 있고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한번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좀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생각외로 좋은 인상을 남기고 갈 수 있을 것입니다.

1. 괌의 종교

괌은 원래 차모로족이 원주민이라 카톨릭과 관련이 없었지만 스페인 통치를 받으면서 많은 카토릭 신도들이 차모로족을 개졸시키기 위해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이제 괌 주민의 70%~75%(이렇게 적은 이유는 어떤 자료는 70%를 이야기하고 있고 어떤 자료는 75%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두가지를 전부 표현하였습니다.)는 카톨릭 신자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인구 17만명의 조그만한 섬에서 이렇게 커다란 성당을 건축할 수 있었나 봅니다.

2. 아가나대성당의 유래 및 역사

아가나대성당의 원이름은 Dulce Nombre de Maria Cathedral Basilica로써 '우아한 이름의 마리아'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과거 바다에서 떠내려온 마리아상이 모셔져있어 성모 마리아 성당(Dulce Nombre de Maria Basilica)라고 불리운다고 하네요.

이 아가나대성당 위치는 괌 최초의 가톨릭 부지였다고 하는데 1699년 파드레 산 비토레스신부가 여기에 아가나 대성당을 건축했습니다.

아가나대성당은 괌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1. 아가나대성당 모습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40

괌여행_아가나대성당_스페인광장에서 바라본 모습-4228

성당 개방 시간은 평일 8시에서 12시까지 그리고 오후 13시에서 16시까지라고 하네요. 단 목요일과 토요일은 개방하지 않는다고..
저희가 방문한 날은 1월 1일 일요일이었지만 새해 첫날이라서인지 이날 성당은 잠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창문 사이로 내부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참고로 성당 내부로 입장하려면 1달러의 기부금을 받고 있습니다. 1달러 기부금을 받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은데 생각하기 나름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가나대성당_내부-모습

아가나대성당_스마트폰하는-은결

2.2. 스테인드글라스

아가나대성당이 유명한 중의 한가지가 멋진 스테인드글라스입니다.

이 스테인드 글라스는 성당 내부에서 빛과 반응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준자도 하네요.
아쉽게도 저희가 방문시에는 개방하고 있질 않아서 그 멋진 모습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다른분의 사진을 토대로 밖의 모습과 안의 모습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가나대성당 정면에서 바라본 스텐인드글라스,
밖에서 볼 시 뛰어나게 아름답다는 생각까지는 못했습니다.
이쁘다는 생각은 당연히 했지만요.

괌여행_아가나대성당_정면 스텐인드글라스-4212

▽ 아가나대성당 내부에서 촬영한 스테인드 글라스입니다.
빛을 받아서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는 lilol.com]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41

▽ 아래는 스페인 광장쪽에서 담아본 아가나대성당 입구의 스테인드 글라스입니다.
조금 평범한 느낌입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42

▽ 아가나대성당 내부에서 스페인 광장쪽 입구의 스테인드 글라스 이미지입니다.
마찬가지로 빛을 받아서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는 lilol.com]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43

▽ 아가나대성당 내부에서 스페인 광장 반대쪽 입구의 스테인드 글라스 이미지입니다.
마찬가지로 빛을 받아서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는 lilol.com]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44

2.3. FRANK D.PEREZ 기념탑

FRANK D.PEREZ로 널리 알려진 Francisco Duenas Perez (1913 – 1997)를 기념하기 위한 탑입니다.

40년 동안 이 아가나대성당을 위해 헌신했던 RANK D.PEREZ를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고 합니다.

괌여행_아가나대성당_FRANK D.PEREZ 기념탑

괌여행_아가나대성당_FRANK D.PEREZ 기념탑

2.4.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기념 동상

스페인광장 앞 길 중간에 세워져 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동상입니다.

스페인 지배하에 카토릭으로 개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981년 괌을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을 기념해 세워졌습니다.

이 동상은 특이하게도 매일 360˚ 회전을 하는데, 처음에는 고정되어 있었으나 교황이 바라보는 곳에 축복이 있다고 믿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모든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수정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스페인광장 앞 길 중앙에 있는 요한 바오오 2세 동상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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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차모로 연인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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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차모로 연인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이번에는 괌 여행시 반드시 들른다는 사랑의 절벽에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에 얽힌 전설은 실재인지 아니면 괌 관광청의 마케팅 요소가 가미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1.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의 전설

twoloverspoint.com에 실린 전설 이야기를 요약해 해석해 보았습니다.
아주 슬픈 이야기네요. 자식을 이기는 부모가 없는데 자식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느 아버지는 결국 딸을 죽음으로 몰게 되었네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홈페이지 메인

  • 아주 오래 전 스페인이 괌을 지배하고 있던 시절에 하가탄에 살고 있던 한 자존심 강한 가족이 살고 있었다. 아버지는 스페인 귀족 출신이었고 어머니는 차모르족 추장의 딸이었다. 그 가족은 스페인과 차모로족 모두에게 존경을 받고 있었다.
  • 그들의 딸은 아름다웠고 진실하고 겸손했으며 완벽한 자연적인 매력으로 모두에게 추앙 받았다. 소녀의 아름다움은 그녀의 가족에게 가장 큰 자존심과 품위를 부여했다.

  • 어느날 소녀의 아버지는 그녀의 남편감으로 스페인 대위를 주선했다. 그 소녀는 이를 알게 되자 놀라 정신없이 (그녀가 살고 있는)하가카에서 괌 북부의 한적하고 평화로운 해안까지 도망을 쳤다.

  • 거기, 달빛의 해안에서 그녀는 매우 겸손한 Chamorro 가족이 있는 젊은 전사와 만나 사랑에 빠졌다. 그 젊은 전사는 온화했고 건장한 체력을 가졌으며 별들의 의미를 알 수 있는 눈을 가졌다.

  • 그녀의 아버지는 두 연인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되자 화를 내며 당장 스페인 대위와 결혼하라고 명령했다.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전설 삽화(illustration)

  • 그 날 해질 무렵 그 해변의 가장 높은 지점으로 도망을 갔고 거기서 차모로 연인을 만났다.

  • 그녀의 아버지, 스페인 대위 그리고 모든 스페인 변ㅅ가들이 투몬베이 맨꼭데기 절벽까지그 두 연인을 추격했다. 두 연인은 추격해오는 병사들에 절벽까지 쫒기게 되었다, 그 소녀의 젊은 용사가 할 수 있는 것은 물러가라고 경고하고 그녀의 아버지가 군인들을 물리쳐달라고 요구하는 것 밖에 없었다.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전설 삽화(illustration)

  • 두 연인은 긴 검은 머리를 하나의 매듭으로 묶었다. 그들은 완전히 한 몸처럼 행동하며 서로의 눈을 깊게 바라보며 마지막 키스를 나누었다. 그리고 길고 깊은 절벽 아래로 뛰어내려 용솟음치는 바다아래로 사라졌다.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전설 삽화(illustration)

  • 그녀의 아버지와 그 자리의 모든 사람들은 놀라서 절벽 가장자리로 달려갔다.

  • 그 날 이후 차모로족들은 투몬베이위의 뽀족한 봉우리를 경의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 이후 두 연인은 진실한 사랑의 상징이 되었다. 두 영혼은 삶과 죽음을 넘어 영원히 맺어진 사랑으로 그 절벽의 가장 높은 지점은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로 알려지게 되었다.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전설 삽화(illustration)

2.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가는 법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에 가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렌트를 많이 이용하지만, 이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은 괌 여행에선 워낙 유명하고 그 만큼 방문객도 많기 때문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DFS 갤러리아 면세점과 마이크로네시아 몰과 사랑의 절벽을 왕복한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 우리가 렌트카를 타고 도착했을 시 T 갤러리아몰을 왕복하는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괌여행_사랑의 절벽 _셔틀버스-4104

레트카를 타고가는 경우 당영히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자동으로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에 데려다 주겠지만 아래 지도처럼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으로 가는 길은 외길이라서 길을 잃을 염려는매우 적습니다.
괌지도_하갓나베이 및 투문베이 지도 map of Agana and Tumon bay

3.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풍경들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방문 시 담아본 사진들입니다.
날씨는 좋았지만 구름이 조금 많이 낀편이라서 푸른 하늘보다는 하얀 구름이 더 많이 잡혔습니다.

▽ 렌트카를 내리자마자 만난 아름드리 나무와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안내 표지석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차모로 연인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45

▽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전설의 주인공이 머리를 서로 묶고 절벽에서 뛰어 내렸다는 것을 거대한 높의 동상을 세워 놓았다.
배경으로 사진 담기 좋은 포인트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차모로 연인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46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차모로 연인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47

▽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전설의 주인공 동상과 나무에 매달아 놓은 사랑을 맹세한 자물쇠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가지,
두개를 같이 보여주고 싶어서 구도를 잡았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차모로 연인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48

▽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랑을 맹세한 자물쇠,
한국 남산타워에 있는 것과 유사한 풍경,
같이간 식구들과 도대체 누가 원조일까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내려왔는데 궁금하긴 하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차모로 연인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49

▽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전망대 입구,
입장료는 3$이다.
이동 시간에 쫒겨서 올라가지는 못했다,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 죽인다는데 아쉽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차모로 연인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50

▽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전망대와 사랑의 자물쇠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차모로 연인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51

3.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원경

▽ 멀리서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를 바라본 풍경, [이미지 출처]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전설 삽화(illustration)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멀리서 본 사진-01

▽ PIC 앞 바닷가에서 바라 본 석양 풍경,
멀리 보이는 절벽은 괌 여행에서는 빠질 수 없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PIC 괌에서 바라보는 석양 SUNSET OF gu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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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의 아름다운 풍광 7가지

이번에는 우리가 묵었던 괌의 숙소인 PIC에서 담았던 멋진 풍광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제 기준으로 괜찮다고 생각되는 7개의 풍경을 선정해 공유해 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선정이니 이는 이애해 주시길..

1. PIC에서 바라본 석양 풍경

그래도 PIC에서 머루던 시간중 가장 아름다웠던 풍경은 (많이 아쉬웠지만) 석양지는 노을 풍경입니다.

우리가 여행한 시기(12월 말~ 1월 초)에는 아쉽게도 태양이 PIC 앞쪽 바다로 떨어지지는 않아더군요.
그래서 IC 내내 있으면서 해가 지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오직 시간이 되어 하늘이 노랗게 물들 때만 볼 수 있었지요.

아무튼 상상했던 빨갖게 불타오르는 석양을 보고싶었는데 그런 화려한석양은 없었습니다.
사람을 애태우는 그런 미약한 석양을 보여줄 뿐이었지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이마져 아름다웠습니다.

▽ PIC 앞 바닷가에서 바라 본 석양 풍경,
앞에 보이는 건물은 힐튼리조트

PIC 괌에서 바라보는 석양 SUNSET OF guam

▽ PIC 앞 바닷가에서 바라 본 석양 풍경,
멀리 보이는 절벽은 괌 여행에서는 빠질 수 없는 사라의 절벽(Two Lovers Point)

PIC 괌에서 바라보는 석양 SUNSET OF guam

PIC 괌에서 바라보는 석양 SUNSET OF guam

PIC 괌에서 바라보는 석양 SUNSET OF guam

2. Happy New year 불꽃놀이

아래는 괌에서 Happy New Year 불꽃놀이 광경을 담아본 것입니다.
멋진 불꽃놀이를 사진으로 담아보려고 노력했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아쉽게도 건진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괌에서 불꽃놀이 중 Happy New Year!!

3. 이국적인 분위기를 뽑내던 어린이 풀장

PIC 풀장중에서도 가장 멋지다고 생각되는 어린이 풀장의 모습.
사람이 없는 모습을 담으려고 아침 일찍 나가 담아 보았다.

괌 여행_PIC 어린이 풀장-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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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풀장에서 바라본 석양도 아주 아름답다.

괌 풍경_어린이풀장에서 바라본 석양-3650

4. 야자수 그늘이 있는 애머랄드빛 바다

아침 무렵 야자수 그림자를길게 드리운 바다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에서 제대로 그 분위기가 전달되지 못해 무지 안타깝지만..

괌여행_PIC 풍경_야자수 그늘의 바다-4681

5. 해먹에 누워 바라본 하늘 그리고 야자수

휴양지에서 가장 평화로운 풍경은 해먹에 누워 정말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요?

해먹에 누워 바라본 하늘 풍경, 아니 야자수로 둘러싸여있어서 야자수 풍경이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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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디너쇼 가는길

디너쇼를 가기 위해서는 폭포를 지나고 동굴을 지나서 가는 데 이 길이 나름 낭만도 있고 아름다운 풍광도 보여주는 멋진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억이 남는 길이었습니다.

▽ 디너쇼 가는길에 만나는 폭포

디너쇼 가는길에 만나는 폭포

▽ 디너쇼 가는길에 만나는 동굴

PIC 디너쇼 가는길에 만나는 동굴

▽ 디너쇼 가는길에 만나는 동굴에서 바라본 풍경

디너쇼 가는길에 만나는 동굴에서 바라본 풍경

▽ 디너쇼 가는길에 보는 폭포 그리고 카누타는 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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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야간 공연 풍경

저희가 괌을 방문한 시기는 2016년말에서 207년초였음으로 2017년 새해를 맞기전에 송년 공연이 열렸습니다.

그 풍경들을 잠깐 공유해 보겠습니다.
흥겨웠고 색색의 야광체들이 내는 불칩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80.4로 담았지만 조명이 좋지않은 야간 공연이라 제대로 담긴 어려웠습니다.

▽ 은결이도 풀장에서 야간 공연을 바라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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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겨운 공연에 맞추어 즐겁게 노는 사람들,
앞쪽에서 노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양애들이고 동양애들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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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의 아름다운 풍광 7가지 59

▽ 흥겨운 공연 모습,
공연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다.

PIC 새해맞이 송년 공연 모습

원주민 전통 공연 모습

원주민 전통 공연 모습

원주민 전통 공연 모습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출발편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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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오는 길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이번에는 우리가 묵었던 괌의 숙소인 PIC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휴양이라는 핑게로 대부분의 시간을 여기에서 보냈으므로 한장을 할애해 이야기를 풀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찍어놓은 사진도 가장 많이 있었구요.

1. PIC 개요

PIC는 PACIFIC ISLANDS CLUB의 약자로 괌과 푸켓의 2군데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간 PIC 괌은 777개의 객실을 갖춘 괌 최대의 종합 휴양 리조트로, 4만여평 규모의 워터파크에서는 70여가지의 각종 레저와 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가까운 투문지구에 위치해 있어, 공항에서 PIC가 빤이 보입니다. 보일 정도로 가깝기 때문에 공항에서 택시를 타면 15분이내로 도착할 수 있죠. 택시 요금은 18~20달러정도 나옵니다. (2016년 12월 말 기준)

▽ 괌 공항에서 우리가 묵을 PIC을 바라보고 담은 사진,
공항에서도 빤히 보일 정도로 PIC 괌은 공항에서 가까이 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60

▽ 괌에서 가장 유명한 투몬베이 지역에는 그멋진 해변에 따라 엄청나게 많은 리조트와 호텔들이 자리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가져온 투몬지구 지도

괌지도_투몬지도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4만여평의 워터파크는 괌에서도 수장장 시설이 가장 잘 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워터파크에서는 트렘블링, 스노클링, 윈드서핑, 워터슬라이 등 60여가지의 각종 레저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는 만능 스포츠맨이자 엔터테이너인 클럽메이트가 레저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들은 관광객을 보호하는 가드 역활과 더불어 각종 활동시 바람잡이 역활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괌 투몬지구에 있는 PIC,
PIC는 수영장 시설이 잘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래 PIC 전경 사진, 출처는 wellchoi.dothome.co.kr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61

2. PIC 괌의 풍광들

인터넷에서 찾은 지도에 PIC내의 주요 시설들을 나름대로 위치를 표기해 보았습니다.
이를 보면 PIC 리조트 전반의 위치를 대략 알 수 있을 것입니다.

PIC GUAM 리조트 지도 Pacific Island Club Map 위치 설명

워터 슬라이드

이번 괌 여행 중 은결이가 가장 좋아했던 워터슬라이드예요.

에전에는 무섭다고 이런 슬라이드를 전혀 하지않더니 이번에는 제대로 재미를 봤는지 대부분의 시간을 여기서 보내더군요.

▽ 워터 슬라이드를 타려면 이런 스치로폼 재질의 도구를 들고 올라가 이를 타고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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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가기 위해 준비 중인 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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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는 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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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PIC에는 여러 개의 풀장이 있는데요.
그 풀장들의 풍경을 보겠습니다.

▽ PIC 풀장으로 가는 길에 만난 이정표

괌여행_PIC 풍경_이정표-4720

▽ PIC 풀장으로 진입하면 만나는 이정표,
왼쪽으로는 Siheky Splash pool이고 오른쪽은 워터슬리이드와 연결되는 메인 풀장이다.

괌여행_PIC 풍경_이정표-4889

▽ Siheky Splash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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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70

▽ 워터 슬라이드와 연결되는 메인풀장

괌여행_PIC 풀장01-

▽ PIC 풀장중에서도 가장 멋지다고 생각되는 어린이 풀장의 모습.
사람이 없는 모습을 담으려고 아침 일찍 나가 담아 보았다.

괌 여행_PIC 어린이 풀장-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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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

PIC 자체에 스노쿨링할 수 있는 풀장(?)이 있고 여기서 강습을 겸해서 스노쿨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스노쿨링 강습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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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스노쿨링하는 모습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73

▽ 은결이도 스노쿨링하겠다고 시도했는데 자꾸 물이 샌다고 나오곤해서 결국 포기,
비싼 돈주고 사가지고 갔는데 은결에게는 무용지물이되고 말았다.
내가 사용해 보니 문제는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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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를 타보자

PIC에는 꽤 긴 거리의 카누 코스를 마려해 놓고 있습니다. 마치 정글속을 카누타고 나가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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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렘블린

하늘을 나는 경험을 하고 싶으면 이를 트렘블린에서 충족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애들에게 인기있는 트렘블린
아쉽게도 PIC 괌에는 트렘를린 할 수 있는 기기가 딱 한대 있습니다. 그래서 예약이 필수죠.
예약은 트렘블린 장소에서 받는데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저희는 식사를 하고 부랴부랴 달려가서 9시 45분 타임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예약 장부에서 보듯이 한 사람당 5분을 할애해서 태워주고 있었습니다.

▽ 살짝 담아 본 트렘블린 예약 장부

트렘블린 예약 장부

▽ 트렘블린 장비를 장착하고 있는 은결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78

▽ 트렘블린 중인 은결,
생각보다는 즐거워 하지 않았음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79

▽ 트렘블린 중인 은결,
처음에는 무지 즐거워했지만 점차 흥미를 잃어 5분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왔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80

이밖에도 너무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쓰다보니 지쳐서 PIC에서의 즐거운이야기 이정도 마치고 아쉬운 부분은 다음 편에서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출발편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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