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전셰계 모든 사이트 백업을 목표로하다보니 자주 백업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사이트를 크게 개편한 날을 중심으로 백업하지않나 추정해 봅니다. 저의 경우를 봐서
제가 운영하는 Happist.com를 여기에서 확인해보니 2010년 5월 21일부터 2017년 6월 3일까지 총 47회 백업되어 있다고 나옵니다. 백업되어 있는 날짜에는 몇개의 shapshot이 있는지도 알려주는데요 저는 2017년 6월 3일에 3개의 shapshot이 있다고 합니다.
▽ 비영리 자동 백업 사이트 web.archive.org에서 happist.com을 검색한 결과
노르웨이 약국 체인 Vitusapotek의 광고를 소개해 봅니다. Vitusapotek은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부를 두고 전국 200여개의체인을 갖고 있는 프랜차이저인데요.
피부 관리의 중요성 그리고 이런 피부 관리를 Vitus가 잘 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60초 동안 0세에서부터 100세까지 각각 다른 여아, 여성, 할머니들의 피부가 드러나는 나신의 변화를 보여주면서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소리없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People come in all ages, shades and shapes. As one of norways leading pharmacists, Vitus seeks to help everyone feel comfortable in their own skin and meet whatever changes they may face in the future. After all, we are all living proof that the only thing constant is indeed change. This project set out to document just that: the development of the human skin through an entire lifetime
화장품업계에서는 이런류의 광고는 종종 보이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피부를 주제로 0세에서 100세까지 보여준 광고로 기억해볼 만합니다.
1. Vitusapotek CF – A lifetime in 60 seconds
Vitus: A lifetime in 60 seconds Client: Vitus Geo: Norway Advertising Agency: T / a Pol AS, Oslo Creative team: Aleksander Erichsen & Thea Emanuelsen Account director: Kjetil Botten Skogly Project manager: Tone Bøygard Photography: Pål Laukli Producer: Kristian Hajdu Production company: Heimlich Editing: Paal Gui Grade: Julien Alary Online: Storyline Behind the scenes: Casper Nielsen Strand Music: Original Music by Erlend Mokkelbost & Morten Myklebust
2. Vitusapotek CF – A lifetime in 60 seconds의 제작과정
이번에 새로 발표된 애플 iPAD의 광고가 나름 산뜻하고 앞으로 참고할 부분이 많을 것 같아서 공유해 봅니다.
1. 아이패드 프로의 새로운 광고에 대한 감상
이 광고의 주제는 On Any Given Wednesday 어느 수요일에 정도로 해석됩니다. 수요일 하루동안 아이패드 프로로 얼마나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는지 아이패드 프로로 할 수 있는 사용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광고를 보고서
우선 경쾌한 음악이 마음에 듭니다. 몇번이고 듣고 싶은 중독성있는 리듬감있는 음악인데 이 광고의 commercial song은 The Man의 ‘Feel It Still’ 이라고 합니다.
이 광고 음악에 들어간 가사를 아래에 소개해 두었고 더 나아가 Portugal. The Man의 ‘Feel It Still’의 오피셜 뮤직 비디오도 소개해 두었습니다.
둘째로는 애플이 진짜 잘하는 소비자가 아이패드 프로를 얼마나 폼나게 잘 상요할 수 있다는 사용자 경험을 정말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광고에 달린(애플 공식 계정에서는 댓글을 달수 없도록 댓글을 차단해 놓았습니다. 이 또한 일방적인 애플의 정책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해서 씁쓸합니다.) 댓글중에서 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댓글 2개를 인용하였습니다.
I love it! Not to hate on Microsoft because I think a lot of their new hardware is awesome, but this ad really show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companies. I couldn’t imagine Microsoft making an ad like this. Apple’s ad shows off some features here and there, but it’s more about how their products make you feel than the products themselves.
Apple’s ads always manage to show people the experience of using their products. That’s one thing they do well at. No need to mention specs or even a specific model name, it’s the new iPad Pro.
2. 아이패드 프로 TV CF – On Any Given Wednesday
3. 아이패드 프로 commercial song 가사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이 광고에 사용된 commercial song은 Portugal. The Man의 ‘Feel It Still’이구요. 이 광고에 사용된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아이패드 광고를 위해서 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Can’t keep my hands to myself Think I’ll dust ’em off, put ’em back up on the shelf In case my little baby girl is in need Am I coming out of left field? Ooh woo, I’m a rebel just for kicks, now Let me kick it like it’s 1986, now Might be over now, but I feel it still We could fight a war for peace (Ooh woo, I’m a rebel just for kicks, now) Give in to that easy living Goodbye to my hopes and dreams Is it coming? Is it coming? Is it coming through? Ooh woo, I’m a rebel just for kicks, now Let me kick it like it’s 1986, now Might be over now, but I feel it still
A word is worth a thousand pictures The new iPad Pro Apple
4. Portugal. The Man의 ‘Feel It Still’의 오피셜 뮤직 비디오
아래는 Portugal. The Man의 ‘Feel It Still’의 오피셜 뮤직 비디오입니다. 제 취향에는 아이패드 광고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오묘한 예술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해서 겠지요.
어제 은결이와 호수공원을 들렀다 돌아오는 길,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 정류장에서 지나는 버스들을 바라보다 배달의민족 광고를 보고 재미있어서 몇컷 담아 보았다,
그 사진 중에서 광고 중심으로 나온 사진을 올려 본다.
치킨은 살 안쩌요 – 살은 내가 쩌요
배달의민족 광고가 재미있는 줄 알았지만 새삼 거리에서 버스 광고를 보니 웃음이 빵 터진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담아본 배달의민족 버스 광고
2. 배민신춘문예 그리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 광고 문구는 배민신춘문예에서 대상을 차지한 문구라고 한다.
배민신춘문예는 매년 봄 배달의민족 주최로 실시되는 음식 주제 창작시 공모전으로 재미있고 젊은 타겟에 호소력이 있어서 매년 참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낟. 2017년에는 총 5만8286편의 작품이 몰리며 ‘역대 최다’ 응모 기록을 경신했다고.
이 행사의 진행과 상도 너무 재미있다. 배민신춘문예는 총 치킨 500마리를 걸고 실시했는데 대상에게는 1년간 매일 먹을 수 있는 ‘치킨 365마리 자유 이용권’을 준다고 한다. 와 일년에 매일 한마리씩 먹는다면 정말 치킨을 물리도록 먹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주위에도 원하는 만큼 나누어 줄 수도 있겠네요. 부럽..
첫째, 기존 시장의 틀을 깨는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돌파구) 둘째, 분명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관성있는 IMC 셋째, 뛰어난 광고 전략 넷째, 넷째, 브랜드 비젼의 내부 직원 공유와 직원함께 성장히기
이중 두번째에 해달하는 분명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관성있는 IMC라는 설명이 이번 배민신춘문예 대상을 광고화한 사례에도 잘 먹히고 있다는 생각이다.
배달의민족의 타켓은 주로 배달을 시켜 먹는 자취생, 대학생과 직장 내에서 주문을 담당하는 막내로 20~30대 초반이라 할 수 있는데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홍대 문화, B급, 패러디, 키치한 문화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녹아 넣었고 이러한 전략이 잘 작동한게 배달의민족 사례라는 평가이다.
새삼스럼게 아마존의 광고 매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확보한 이커머스 플랫폼에 광고 플랫폼이 결합한다면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이 현 온라인 광고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들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전마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마존의 광고 매출이 증가하겠지만 구글이나 페이스북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이 두가지 견해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모건 스탠리가 예측하는 2020년 온라인 광고 시장 점유율
지난 4월 모건 스탠리는 2020년까지 온라인 광고 점유율을 추정해 발표했는데요. 그 보고서가 유툴되지는 않아 아주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마존의 온라인 고아고 매출과 관련 내용이 보도되면서 일부 내용이 알려졌습니다.
그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2015년 미국 온라인 리테일 광고 점유율은 구글 37%, Facebook 14%, 유튜브 5%를 점유하 고 있다.
2020년 온라인 리테일 광고 점유율은 구글 과 Facebook이 각각 32%를 차w지할 것이며, 유튜브는 9%, 아마존은 4%, 스냅챗 3%로 추정
이는 구글의 점유율이 2015년 37%에서 32%로 상당히 하락하며, 페이스북은 14%에서 32%로 껑충 뛸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진정한 승자는 Facebook이라 할 수 있다.
아마존은 전체 온라인 시장에서 겨우 4%정도 점유율이 예상되어 아마존의 광고 비지니스가 구글의 검색광고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
아마존의 광고 비지니스는 2018년에 $5B에 이르러 2016년에서 2018년까지 연간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 2020년엔 70억달러의 온라인 광고 수입 예상
▽ 미국 온라인 광고 점유율 전망 모건스탠리, 자료 출처 – Business Insider
2. 블룸리치, 아마존 상품 검색이 구글을 위협한다고 주장
아마존이 이커머스를 장악하면서 아마존은 소비자들의 쇼핑관련 행동들에 대한 빅데이타를 가장 충실히 확보한 업체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은 소비자들이 쇼핑전에 아마존에서 검색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아마존에겐 우호적인 사업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경쟁자들에게는 상상히 우려스런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산하 시장조사업체 블룸리치가 지난해 2천명의 미국 온라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쇼핑검색시 55%가 구글보다 아마존 사이트에서 먼저 검색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수치는 2015년보다 11% 증가한 것입니다.
반면 구글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서치 엔진을 통한 검색 이용률은 2015년 34%에서 2016년 28%로 떨어졌으며 특히 유통업체들의 검색 이용률은 기존 21%에서 지난해 16%로 5%포인트 하락해 구글로서는 대안을 마련해야하는 처지에 몰렸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미국 소비자들은 어디서부터 상품 검색을 시작할까? 조사 자료는 Bloomreach 인용
3. 결론 혹은 마무리
당장 단기간내에 아마존이 구글이나 페이스북의 온라인 광고 독점을 깨뜨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아마존 광고 매출 전망, 단위 : B$ emarketer와 Mogan Stanly 자료를 토대로 하되 수치가 표기되지 않은 해는 근거 자료들이 애매해서(서로 다른 소스다보니 로직이 맞지 않음) 추정치로 넣었습니다. ,
그러나 앞에서 지적하듯이 아마존이 지구상에서 가장 큰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회사이므로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과 관련한 막대한 양의 사용자 데이타를 가지고 있고 여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 빅데이타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구글이나 페이스북을 능가하는 것이죠. 온라인 광고의 궁극적인 목적는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것이므로 보다 효과적으로 소비자에 다가갈 수 있는 아마존을 선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러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글이나 페이스북도 구축하고자 노력하지만 쉽게 성공하지믄 못할 것입니다.
아마존은 자사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광고 플랫폼을 통합해 광고 효과를 진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제품과 광고를 연결을 단순화(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중개자들을 없애죠) 합니다. 이러한 것이 아마존의 보다 고도화된 전략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러한 전망을 하는 사람들중의 하나인 BMO Capital의 Daniel Salmon는 이런한 전망에 근거해 구글의 주식가격 전망을 낮추었다고 합니다.
아마존, 이제는 구글와 페이브북의 독부대로 알려진 온라인 광고까지 위협하는 잠재적 경쟁자로 등장하다니 아마존의 끝은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정 무서운 회사라는 생각입니다.
Advertising Agency:Intervision, Japan Creative Director:Toshiro Fumizono Copywriter:Kohtaro Shimada Art Director:Yutaka Murakoshi Account Supervisor:Hirotoshi Yuasa Advertiser’s Supervisor:Takafumi Kuroki Photographer:Kazuyasu Hagane
Advertiser: Sony Corporation Brand name: Sony Product: Mdr-g62 Headphone Agency: Intervision Country: Japan Catego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Released: March 1999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Japan Agency Intervision Creative Director Toshiro Fumizono Art Director Yutaka Murakoshi Copywriter Kohtaro Shimada Photographer Kazuyasu Hagane Account Supervisor Hirotoshi Yuasa Released March 1999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Japan Agency Intervision Creative Director Toshiro Fumizono Art Director Yutaka Murakoshi Copywriter Kohtaro Shimada Photographer Taka Kobayashi Account Supervisor Hirotoshi Yuasa Released March 1999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United States Agency Campbell Ewald Creative Director Lee Garfinkel Art Director Chris Brignola Copywriter Jay Sharfstein Photographer David Robbins Account Supervisor David Kessler Advertiser Supervisor: Released July 1999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Japan Agency Intervision Creative Director Toshiro Fumizono Art Director Yutaka Murakoshi Copywriter Kohtaro Shimada Photographer Taka Kobayashi Account Supervisor Hirotoshi Yuasa Released March 1999
2003년 소니 헤드폰 광고 – Boy & Girl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Japan Agency Frontage Creative Director Toshiro Fumizono Art Director Yutaka Murakoshi Copywriter Chihiro Omi Photographer Tim Flach Released March 2003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Japan Agency Frontage Creative Director Toshiro Fumizono Art Director Yutaka Murakoshi Copywriter Chihiro Omi Photographer Tim Flach Released March 2003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Japan Agency Frontage Creative Director Toshiro Fumizono Art Director Yutaka Murakoshi Copywriter Chihiro Omi Photographer Tim Flach Released March 2003
2006 소니 헤드폰 광고 – Sony Noise Canceling Headphones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적용한 헤드폰 광고
Credit: Bagby and Company, Chicago; AD: Yosoh
2012년 소니 헤드폰 광고
Advertiser: Sony Corporation Brand name: Sony Agency: Maruri Grey Quito Country: Ecuador Catego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Released: January 2012
2015 소니 헤드폰 광고
Advertising Agency: Cerebro Y&R, Panama City, Panama General Creative Director: Jorge Heilbron Creative Director: Jorge Heilbron Art Directors: Jorge Heilbron, Alberto Weand Ortiz Graphic Designer: Jose Rolando Diaz Production Company: Illusion Co., Ltd Photography / Illustration: Illusion, Bangkok Published: August 2015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for and by Music Lovers라는 타이틀의 이광고는 캔넌 변주곡이 잔잔하게 흐르는 가운에 노래를 만들고 노래를 부르는 아이유와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니뮤직의 MDR-1000X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광고에서는 광고 제품인 MDR-1000X는 작곡을 하는 아이유에서, 곡을 구상하는 아이유에서, 노래를 부르는 아이유에서, 음악을 듣는 아이유에서 발견할수 있다. 특별한 USP(Unique Selling Point)를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즐기는 모든 사람들과 상황속에서 소니의 MDR-1000X이 있다는 메세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캐넌 변주곡이 쉽게 skip을 누르지 못하게 한다. 아이유의 음악에 대한 진중한 모습, 다양하게 음악을 즐기는 감각적이고 절로 미소가 이는 순간을 담은 스틸 컷들이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고 있다.
대박 광고는 아니지만 소니뮤직의 정체성과 아이유가 잘어율려 소니가 이야기하고 픈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광고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2014년부터 아이유와 꾸준히 작업하면서 소니뮤직=아이유라는 인식을 만들고 음악 분야에 있어서 아아유의 긍정적인 할로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고 소니뮤직은 제대로 브랜드를 키워가도 있다는 생각이다.
다만 다만 한국 광고임에도 단 한자의 한글도 포함되지 않은 광고 편집을 보면서 많은 아쉬움을 느낀다. 차라리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라는 한글 멘트도 빼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for and by Music Lovers TV CF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for and by Music Lovers TV CF 광고 스틸컷
6월 9일,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되었던 이한열열사가 최루탄에 피격당한 날입니다. 이 날을 맞아 곳곳에서 뜻깊은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페북에 보니 사헌 선배가 당시 사진 몇장을 올려 놓았더군요. 짠해서.. 그냥 보낼수는 없었습니다.
많은 마음의 빛을 지고 있습니다. 그 빛은 어떻게 갚아야 할까요? 마음이 먹먹합니다.
이 당시 현장 사진들 몇장을 올려보면서(다른 곳에 다 공개된 사진이라 특별함은 없지만 ) 21살에 운명을 달리했던 고 이한열열사의 명복을 빌고 어쩌면 그 혜택을 누리고 있는 후배로써 삶에 대한 마음 가짐을 다져봅니다.
대학시절처럼 치령하게 고민하고 살지는 못하지만 낮은 곳을 향하고자했던 그 마음만은 간직하고 언제가는 다른 방식이고 다른 접근이겠지만 마음이 울리는 대로 행하고 살 기획을 얻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서 사는 삶의 기회가 있기를 빌어봅니다.
그러면서도 현재 삶의 굴레를 벗어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는 나약한 인생이여…
그대를 어디에 묻으랴 – 고 이한열 열사를 추모하며
나희덕
우리에게 땅이 없다 그대의 시신을 안고 도망쳐 나왔지만 따뜻하게 묻어줄 땅이 없다 병원 입구마다 몇 겹의 경찰들이 에워싼 그런 땅 말고, 우리가 그대를 따라 걸어가는 행렬이 되고 열려진 하늘 아래 그대의 무덤을 만들 몇 줌의 흙, 몇 발자국의 자유가 우리에게 없다 그대를 어디에 묻으랴 그대를 두고두고 어디에서 만나랴 죽음에 대해 자주 무디어지는 습관을 어느 곳에 무릎 꿇고 용서받으랴 망월동에서, 4.19묘지에서 묻힌 그대들을 만나는 그 순간마다 아직도 땅 없음을 어찌 다른 말로 둘러댈 수 있으랴 우리에게 땅이 없다 이제 그대가 누운 세 치의 죽음만이 우리의 깨끗한 땅이다
▽ 이한열열사가 피격당하기 전 모습 그리고 뒤는 김사헌선배, 사진은 김사헌선배의 페북에서 가져왔다.
▽ 이한열열사가 피격당하기 전 모습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기자 네이선 벤이 담은 사진으로 2017년 처음 공개되었다.
▽ 최루탄에 피격되어 쓰러지는 이한열사를 부축이고 있는 이종창, 이 사진은 로이터 정태원 기자가 담은 사진으로 뉴욕타임스와 중앙일보에 데제되면서 6월항쟁의 기폭제가 됩니다. 후에 이 사진은 AP통신 선정 20세기 100대 보도사진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 최루탄에 피격되어 쓰러지는 이한열사를 부축이고 있는 이종창,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기자 네이선 벤이 담은 사진으로 2017년 처음 공개되었다.
1985년 농심이 삼양라면을 제치고 업계 리더가 된 것은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을과 혁신으로 만든 히트 상품의 결과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우지 파동은 삼양이 몰락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되기는 했습니다.
최근 오뚜기라면의 성장이 눈부신데 그 요인을 아래와 같이 4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기본에 충실하기위해 맛있는 오뚜기라면 만들기를 주력해 왔고 2014년 이후부터는 어느 정도 가질 정도가 되었다. 둘째, 적극적인 마케팅 투자로 오뚜기라면 인지도를 높였다. 메이저리거인 류현진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쳐 인지도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셋째, 진짬뽕을 비롯한 소지자 트렌드를 잘 반영한 히트상품으로 시장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넷째, 오뚜기 기업브랜드가 각광을 받으며 할로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향후 라면시장에서 현재와 같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면 오뚜기가 농심을 응가하는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는 첫째, 지금까지 농심 브랜드가 절대적이었지만 이제 젊은층에게는 오뚜기도 브랜드 파워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 둘째, 기업브랜드인 오뚜기의 가치가 계속 높아지면서 이는 오뚜기라면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셋째, 라면전쟁 수행에 필요한 자본을 비롯한 전투력은 오뚜기에게 더 유리해질 것 같다.
2. 들어가며
최근 라면시장에서 오뚜기의 상승세가 눌랍습니다.
라면 시장은 농심이 1985년 라면 시장 맹주로 등극한 이후 큰 변화없이 농심천하가 유지되어 왔습니다.
흔히들 삼양라면의 몰락과 농심의 부각을 삼양라면 우지파동에서 찾지만 실상은 농심은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을 통한 혁신으로 지속적인 히트 상품을 내놓았지만 삼양은 기존 브랜드 파워를 믿고 오만에 빠져 신제품 개발등을 소흘히 하였고 삼양라면 하나로 버텨왔었지요. 그 결과 점차 판매점유율이 기울어가고 이런 와중의 우지 파동은 삼양 몰락의 결정타를 때린 것이죠.
그러나 워낙 우지 파동의 충격이 컸기 때문에 삼양라면은 재기하기 어려울 지경으로 충경르 받게되어 추락하여 거의 오랬동안 잊혀진 브랜드가 되었ㅈㅅ.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는 우지파동으로 삼양라면은 망했다는 인식을 갖게 하지 않았나 추정합니다.
이렇게 삼양을 누르고 라면 시장을 지배하던 농심에게도 위기가 닥치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별다른 경쟁자없이 승승장구하던 라면시장에서 그동안 별볼일없었던 오뚜기가 치고 올라오면서 시장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라면 시장에서 오뚜기라면의 부상
최근 한국경제는 춤추는 라면시장 이라는 기사를 통해서 오뚜기라면의 상승과 농심의 하락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처럼 오뚜기의 선전에 대한 보도가 줄을 잇고 있는데요. 오뚜기의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서 AC Nielsen 자료 및 그 동안 언론에 보도된 자료를 기반으로 2005년부터 오뚜기라면의 시장점유율 추이를 그래프화 해 보았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면 오뚜기는 2011년까지는 10%이하의 시장점유율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부터는 점차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기 시작하더니 2013뇬부터는 아주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점유율에서 CAGR의 의미가 없습니다만 시장점유율 증가 속도를 CAGR 공식에 대입해보니 무려 연평균 20%씩 성장하더군요.
▽ 오뚜기라면 라면 시장 내 시장점유율 추이, AC Nielsen 데이타 및 언론 보도 자료 기반 재구성 by happist.com
4. 오뚜기라면의 성공 요인 4가지
그러면 어떤 요인이 있길래 오뚜기라면이 이렇게 빠르게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을까요?
이전에 오뚜기라면에 대해서 연도별 히트상품으로 살펴본 오뚜기라면 성공 요인라는 포스팅을 한 적도 있습니다만 여기서 정리한 내용과 추가로 고민한 내용을 더해서 오뚜기라면의 성공요인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4.1. 맛있는 오뚜기라면 만들기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것을 제품력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진리입니다. 당연히 라면에서도 제일 중요한것은 맛있다는 것이지요. 아래 내용은 연도별 히트상품으로 살펴본 오뚜기라면 성공 요인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사실 오뚜기라면은 소비자들사이에서 맛있다는 평가를 듣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맛을 개선하는게 지상과제였고 이는 회장이하 전사가 달려들어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진라면 출시시 신라면, 안성탕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범한 맛으로 평가받아 주목 받지 못했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이 맹맹하다는 야박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마디도 가격도 싸고 맛도 없는 라면으로 인식됐다.
함 회장은 진라면을 바꿔내는 데 주력했다. 경영진들을 모아놓고 시식을 한 뒤 맛을 개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진라면은 지난 3년 동안 세 차례나 맛을 리뉴얼을 했다. 부족한 매운맛을 강화하기 위해 ‘하늘초 고추’를 사용하고, 스프에 쇠고기 플레이크, 당근, 버섯, 청경채, 대파 등을 첨가해 맛을 보강했다.
매주 경영진을 모아놓고 시식을 하는 등 맛으로 승부를 보자는 함 회장의 전략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이 나왔다. 지난해 초 세 번째 리뉴얼을 한 뒤 신라면보다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냈다. [지니스리포트 인용]
또한 매운맛 일색인 라면 시장에서 순한맛을 출시해 순한맛 매운맛 두가지를 홍보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해왔습니다.
또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자 회사 자체적으로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적극 나서 진라면 110g 기준 나트륨 함량을 1,970mg에서 1,540mg로 낮추면서도 매운맛은 하늘초고추를 사용해 더욱 강화하면서도 전체적인 국물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스프의 소재를 다양화하는 한편 밀단백을 추가해 식감을 더욱 좋게 하여 제품력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이렇게 오뚜기라면 맛을 높이자 오뚜기라면에 대한 소비자인식이 개션되면서 오뚜기라면이 비상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이야기를 하자면 저의 집에서도 어느 순간 오뚜기라면일색을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농심라면이 주를 이루었는데 아이들과 같이 먹기위해서(우리 아들이 라면을 무척 좋아해서 수시로 라면을 끊여달라고 합니다.)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을 선택한 것이지요. 그리고 그 맛에 대해서도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오뚜기 진라면만 집에서 발견할 수 있었느니 말입니다. 물론 외부에서 가꿈 신라면을 먹습니다. 그러면서 신라면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예전에는 무척 맛있었던 기억뿐이었는데 이제는 먼가 무족하고 땡기지가 않는다고.. 신라면 고유의 영혼을 잃어버린듯 하다고.. 몇번 그런 경험을 한 후 저희 부부는 더이상 신라면을 먹지 않습니다.
4.2. 적극적인 마케팅 투자로 오뚜기라면 인지도를 높이다.
맛있는 라면을 만들었다고해서 소비자들이 오뚜기라면을 사주지는 않습니다. 경쟁 제품보다 우워한 뭇엇이 있어야 하고 그전에 소비자가 오뚜기라면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하고 더 나아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사실 오뚜기는 1987년 라면시장에 진출해 현재 주요 Player인 농심, 삼양, 팔도 등과 비교해보아도 가장 연륜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는 그만큼 라면업계에서 오뚜기라면은 듣보잡이었고 소비자 인지도가 거의 없었죠.
그리고 오뚜기 브랜드 자체가 일반 식품브랜드 이미지가 강하므로 오뚜기라면이라는 라면 브랜드로서 오뚜기를 인지시키기는 쉽지는 않았습니다. 워낙 기존 제품 이미지가 강하므로.
이러한 상황속에서 오뚜기라면의 존재를 잘 각인시킨 계기가 바로 메이저리거인 류현진을 광고 모델로 쓰면서 부터입니다.
당시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 선수를 광고 모델로 쓰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또 고아고를 통한 진라면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었습니다. ‘류현진라면’이란 신조어도 만들어질 정도로 널리 알려지고 소비자들도 진라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확 개선된 이미지는 그 때까지 품질개선을 계속해 온 맛있는 오뚜기라면과 만나 소비자만족도를 높이고 지속된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한 오뚜기라면은 다양한 가격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싶게 오뚜기 라면을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5+1’ 행사(5개 묶음을 사면 1개를 더 주는 방식) 등을 통해서 가성비가 높은 라면으로 오뚜기라면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오뚜기의 적극적 마케팅 활동은 오뚜기의 라면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18.3%까지 높이는데 크게 기여합니다.
▽ 메이저리거 류현진을 광고 모델로 삼다
▽ 메이저리거 류현진 1차 광고
4.3.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시장을 리드하다.
맛있는 라면울 만들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여왔지만 이는 오뚜기라면의 대표 선수를 제대로 키워 오뚜기라면의 부랜드를 높이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오뚜기라면의 대표선수가 오뚜기 진라면이죠. 진라면을 제대로 알리고 기존 농심라면이나 삼양라면 애호가들을 진라면으로 브랜드 스위치에 방점을 주었습니다.
광고 슬로건조차 진라면으로 체인지업이었으니깐요.
이러한 오뚜기가 2015년부터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라면 시장을 리드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래 표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1년동안 연도별 라면 판매 순위를 정리해 본 것입니다. 발표된 자료가 어떤때는 10위까지 발표되고, 어떤 때는 20위까지 발표되어서 조금 기준이 들쑥날쑥합니다. 특히 2016년은 별도 발표된 자료가 없어서 AC Nielsen 발표자료를 인용한 언론 기사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이 자료에서 받을 수 있는 인사이트는 첫째, 오뚜기는 2014년까지 특출난 신제품 없이 기존 라면의 판매를 확대하는데 주력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2015년 출시한 진짬뽕이 대성공하면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셋째, 오랬동안 시장을 주름잡았던 농심의 역전의 용사들인 안성탕면, 짜파게티가 오뚜기에 밀려서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오랬동안 상위 1위~4위를 장악했던 농심이 이제는 오뚜기에 그 자리를 내주고 있다는 거시며 신라면으로서 그나마 체면 치레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넷째, 농심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3위, 4위 업체라 할 수 있는 팔도나 삼양에서 오히려 시장을 변화시키고자 새로운 신제품 시도를 많이 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팔도의 꼬꼬면은 상당히 반향을 일으켰지만 결국은 시장을 변화시키는데는 실패하죠.
아무튼 오뚜기는 2015년말 진짬뽕을 출시하면서 오뚜기도 본격적으로 맛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시장을 리드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민주화 의식이 강호되면서 기업에 바라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기업들도 소비자들의 기업 평판에 신경을 충분히 써야하는 시대에 왔습니다. 대표적인 부정적인 사례가 농심의 문제가 되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고문으로 촉탁하면서 농심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진 사례죠. 반면 오뚜기는 고함태호명예회장의 미담에서 오뚜기에 대한 미ㅐ우 긍적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되고 있고 이는 LG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는 사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우 긍정적인 오뚜기 브랜드가 오뚜기 라면에 할로 효과를 주면서 장차 오뚜기라면 비지니스에 아주 긍정적인 영햐응ㄹ 주었고 앞으로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는 점입니다.
아래는 The PR에서 자세히 분석한 내용으로 오뚜기 브랜드의 강점을 잘 나태내주고 있습니다.
위와같은 노력의 결과로 오뚜기의 시장점유유율은 빠르게 증가해 왔습니다. 최근 4년간 연평균 3%p 씩 판매를 증대시켜왔더군요. 반면 농심은 2%씩 시장점유율을 잃어왔습니다.
물론 아직 농심과 오뚜기의 격차는 어마어마합니다. 2016년 시장점유율을 비교해보아도 31%p 차이가 납니다. 오뚜기의 시장점유율보다 더 높은 수치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예전에는 오뚜기로서는 쳐다볼 수 도 없었던 경쟁사가 농심이고, 농심으로서는 경쟁사로 취급도하지 않았던 오뚜기이지만 이제는 동등한 자격에서 혈투를 벌일 경쟁상대로 돌아온 것이지요. 오뚜기로서는 장기적으로 한번 권토중래를 노려볼만한 상활이고 농심으로서는 아차 싶은 순간이기도 할겁니다.
6. 오뚜기는 농심이 제치고 라면시장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최근 오뚜기의 급속한 시장 잠식 그리고 농심의 점유율 하락이 위험 수준에 이르자(대형마트에서 농심의 점유율이 40%대로 떨어졌으며 반면 오뚜기의 점유율은 30%에 육박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농심도 강한 경계감을 가지고 시장 대응에 나셨습니다.
▽ 최근 SNS에서 회자되고 있는 농심라면 판촉 이미지, 이러한 판촉이야 늘상있는 수준이지만 최근 오뚜기의 상승에 따라 농심의 대응으로 네티즌들은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농심의 강력한 대응속에서 오뚜기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나아가 농심을 제치고 라면시장 리더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는 몇가지 가정이 충족된다면 아예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맥주시장에서 Hite와 OB가 엎치락 뒤치락했고 전략에 따라 완전히 판세가 뒤집힌 경우를 벌써 두번이 나 목격하고 있습니다. 시장과 소비자는 끊임없이 변하고 이러한 변화속에서 전략을 최적화할수 있느냥 따라 리더는 계속 바뀔 수 있는 것이죠. 그러기에 어느 한 브랜드가 대세 상승세를 탄다면 경쟁사를 제치고 시장 리더로 등극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시장에 대하는 전략에 따라 얼마든지 1위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국내 맥주시장내 브랜드별 점유율 추이, 조금 오래전에 정리한 자료라서 2015년 ~ 2016년 자료는 추후 업데이트 할 예정
그러면 어떤 경우에 오뚜기라면이 시장 판세를 뒤엎고 라면시장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그것은 경쟁사의 안일함에서오는 스스로 몰락해가는 요인들이 있을 것이고 또 하나는 오뚜기 자체의 계속된 혁신으로 시장 수요를 흡수하는 두가지 경우가 만나서 시너지를 낼 때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6.1. 농심의 방심 그리고 브랜드력 저하
우선 경쟁사가 끊임없이 변하는 소비자 입맛에 맟추는 스스로의 혁신을 게을리하는 경우입니다.
최근과 같이 새로운 신제품이 시장을 리딩하는 시기에 농심이 보여주는 모습은 리더라기보다는 추종자에 가까왔습니다. 미투 제품을 토대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 유통 파워를이용해 시장 점유율을 시키고 있다는 느낌이 그것입니다.
또한 이번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 케이스처럼 농심은 브랜드로서 상픔하고 쿨한 이미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오래되고 낡은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계속 강화되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하는 말로 농심 브랜드에는 감동이 없습니다.
농심이 라면시장 리더로서 소비자의 입맛을 끌고가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농심 브랜드를 일신하지 못한다면 어쩌면 한순간에 망가질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 농심 브랜드를 악화시킨 계기중의 하나가 되버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6.2. 오뚜기의 지속된 혁신
어쩌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소비자 탐구와 이를 기반으로한 신제품으로 시장을 리드하는 것입니다.
이는 라면 전쟁, 농심은 어떻게 라면시장을 장악했을까? 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끊임없는 혁신 신제품 출시로 삼절대 강자였던 삼양을 제치고 농심이 마켓 리더로 등장했던 1985년의 데자브를 오뚜기도 끊임없는 혁신 제품을 통해서 재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최근 오뚜기에서 출시한 냉콩국수라면, 신제품으로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까요?
7. 틀릴 가능성이 70%인 향후 전망
위에서 이야기한 일들이 일어난다면, 아마 어느 정도 최근 몇년간의 트렌드가 유지된다고 한다면 어쩌면 2020년정도에는 오뚜기가 농심을 제치고 마켓리더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틀릴 가능성이 70%이상된다고 생각하지만 향후 오뚜기의 승리가 더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오뚜기에게 조금 더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브랜딩측면에서 젊은층에게는 오뚜기도 가능성이 있다.
첫째는 특히 젊은층에게 오뚜기라면이나 농심라면이나 브랜드 파워의 차이기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예전에 놈심의 브랜드파워가 절대적이었지만 지금 젊은층에게 그런 절대 로얄티는 없으며 오히려 앞으로는 오뚜기에게 유리한 환경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주로 젊은층이 많이 참여하는 브랜드스탁이나 위에서 언급된 브랜드평판조사에서 오뚜기는 농심에게 그리 밀리지 않고 있습니다.
둘째, 기업브랜드 측면에서 오뚜기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둘째는 기업브랜드 가능성에 있어서 오뚜기가 더 좋아질 가능성이 많다는 점입니다. 오뚜기는 적극적인 마케팅이나 홍보르 지양해 왔고 그러다보니 오뚜기의 인지도나 기업으로써 브랜드 파워는 농심에 밀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갓뚜기’라는 칭호에서 보는 것처럼 정보에 민감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오뚜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셋째, 라면전쟁에 필요한 자본을 비롯한 전투력은 오뚜기에게 더 유리해질 것 같다.
셋째는 오두기는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고 농심은 정체되어 있는 기업이며 더 나아가 오뚜기는 격심해질 라면전쟁에 농심보다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면 시장에서 경쟁사를 제압하고 전쟁에서 승리해 마켓 리더가 된다는 것은 상품기획, 개발 그리고 마케팅력을 뛰어넘어 전사적인 자원의 지원이 불가피한 것이며 (진짜 한판 붙었을 시) 충분한 자본력을 가진 회사가 궁극적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는 제러드 J 텔리스 등이 지은 마켓 리더의 조건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1년간 오뚜기의 매출 및 영업이익 그리고 영업이익율 추이 그래프입니다. IT기업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영업이익도 꾸준히 상승해 이제는 7%대에 안착해 어느 정도 마케팅이든 자원을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
▽ 오뚜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이(2006년~2016년), 단위 :억원, %
아래는 농심의 최근 11년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이를 그래프로 그린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도출한 몇가지를 지적하면,
첫째, 2010년부터 농심은 매출에서 성장세가 거의 없습니다. 회사로서 성장 동력에 고민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둘째, 영업이익율이 감소하고 하고 있습니다. 2006년 9.9%에 달하던 영업이익율은 2016년에 4%로 주저 앉았습니다. 그나마 이는 2014년 3.6%에 비해서 반등한 것입니다.
셋째, 다들 지적하겠지만 농심은 라면 판매 비중이 너무 높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도 80%이상이라고 합니다.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죠. 라면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것은 과감한 경쟁 전략을 수행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라면밖에 없으므로 여기에 회사의 역량을 총투입하는 긍정적인 면은 있지만 퇴로가 없다는 것은 안정적인 전쟁을 운영하기엔 위험 요인으로 보입니다.
▽ 농심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이(2006년~2016년), 단위 :억원, %
위와 같은 이유로 다가오는 라면전쟁에서 오뚜기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조심스럽게 판단해 봅니다. 만약 이게 이루어진다면 라면시장에서 농심이 삼양을 상대로 1985년에 썼던 멋진 역전 드라마를 이번에는 오뚜기를 주인공으로 다시 목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오뚜기와 농심이 현재와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고 가정 시 점유율 그래프를 그려본 것입니다. 맞는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저의 감이 어느정도 있는지 몇년 후 한번 확인하고 싶어서 뻘짓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메리 미커(Mary Meeker)가 ‘인터넷 트렌드 2017’를 발표했다고 관련 분들이 흥분해서 공유해주는 바람에 이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메리 미커(Mary Meeker)와 그의 ‘인터넷 트렌드 2017’에 대해서도 조금알게 되었습니다.
1. 메리 미커(Mary Meeker)는 누구인가?
모건 스탠리 출신으로 투자전문회사 클라이너퍼킨스(KPCB) 파트너로서 페이스북, 에어앤비, 스포티파이 등에 투자해 포브스 선정 투자자 5위를 차지한 IT 전문 VC라고 합니다.
그녀는 모건스탠리에서 19년 근무했고 클라이너퍼킨스(KPCB)에서 6년을 근무했는데요. 1995년부터 매년 주요 통계와 인터넷 트렌드를 반영해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해 왔습니다. 올해로 23년째가 되는군요.
한가지 일로 20년이 넘는다는 것은 대단한 사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어쩌면 ‘인터넷 트렌드 2017’의 품질의 우수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한 일을 몇십년에 걸쳐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는 사실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23년의 공력이 쌓이다보니 그가 발표하는 자료는 투자자들과 창업자들에게 필수 참고 자료로 인식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겠습니다.
이 자료에 대한 관심도 엄청 높아 발표한지 1주일이 채 안되었지만 Slideshare조회수가 100만에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2017년 6월 5일 오전 3시 현재 941천명 조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 메리 미커(Mary Meeker)의 Internet Trends 2017
지난 2017년 5월 31일(미국 시간) 발표한 Internet Trends 2017는 파워포인트 335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보고서입니다. 회사에서 한장에 2매씩 양면 출력해도 엄청 두툼하더군요,
아래 클라이너퍼킨스(KPCB)의 공개 보고서를 볼 수 있는 링크입니다. 그리고 slideshare에도 올려 놓았는데 이를 여기서 볼 수 있도록 링크를 걸었습니다.
미국 인터넷 사용 시간은 2013년 모바일 이 PC를 앞섰으며 그 격차는 점차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 시간은 연간 4.4% 성장한 일 평균 5.6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중 모바일은 3.1시간으로 절대 다수 시간을 모바일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3.2. 모바일 주도의 온라인 광고 및 이커머스
미국 인터넷 광고는 전년 비 22% 성장해 지지난해 성장율 20%를 넘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009년 230억 달러, 2016년 730억 달러로 급증하고 있는데 데스크톱 PC 광고는 정체 또는 감소추세를 보이며 모바일 광고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터넷 광고는 2016년에 처음으로 모바일 광고가 PC 광고를 앞질렀습니다. 인터넷 광고도 이제는 모바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넷 광고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처음으로 인터넷 광고가 TV 광고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는 2013년부터 급증하는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바일이 시장을 압도하는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3.3. 구글 및 페이스북 주도의 인터넷 광고
인터넷 광고에서 구글과 페이스북의 비중이 85%에 육박해 절대 지배의 위치에 있습니다. 성장율도 페이스북 62%, 구글 20% 성장해 9% 성장에 그친 기타 업체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잎으로는 구글과 페이스북처럼 소비자들의 빅데이타를 확보하지 못하는 광고관련 회사들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3.4. 음성 중요도 상승 – Searching 등등
아마존 에코와 같은 음성 관련 디바이스의 성장이 가파릅니다. 또한 이런 기기에서 필요한 음성인식 정확돡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2017년에 음성인식 정확도가 9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95%는 거의 인간 수준이라고 합니다. 좀 더 발전하면 기계가 사람보다도 더 잘 알아듣는 시대가 조만간 도래할 듯합ㄴ다.
3.5. 이커머스의 성장
이커머스의 성장을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라 증가 수치만 참조하겠습니다.
온라인 이커머스는 매년 15%이상 성장하고 있으면 2014년이래 증가율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커머스의 성장은 오프라인 소매점의 급속한 몰락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2017년 소매점 폐쇄는 근 20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08년에도 많은 수의 소매점이 문을 닫았지만 이는 금융위기에서 비롯한 경제 위기 때문이었지만 이제는 이커머스의 성장에 따라 오프라인 수요 자체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3.6. 게임 시장의 성장, e스포츠 시장 급증세
게임시장이 커지면서 세계 월간 e스포츠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4년 9천만명에서 2016년 1억6천 백만명으로 증가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율도 커지고 있습니다.
2014년 22% 증가 → 2015년 28% 성장 → 2016년 40% 성장
3.7. 미디어 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는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
디지탈 시대를 리드라는 것은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을 보다 낮은 각겨에 제공해서 소비자 사용 데이타를 확보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혁신적인 미디어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회사가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입니다.
지난 16년동안 음악 시장은 연평균 4퍼세트식 감소해 왔습니다. 그러나 스포티파이를 중심으로하는 스트리밍 음악의 급증에 따라 음악 시장 규모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북미 모바일 부분에서 비디오 다운스트림 트래픽 점유율(2012년과 2016년을 비교) 모바일에서 유튜브는 상당히 하락했으며 페이스북은 2배 이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나났습니다. 동영상 부분에서 페이스북이 상당정도 유튜브를 따라잡고 있습니다.
3.8. 클라두드 전쟁, 아마존의 우위속에서 구글과 마소가 자리를 잡다.
글로벌 IT 인프라 지출 비중의 추이를 보면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비중이 2013년 76% → 2014년 72% → 2015년 67% → 2016년 63%로 줄고 있으며, 대신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비중이 2014년 23% → 2015년 8% →2015년 33% → 2016년 37%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부분에서 아마존, 구글, 마소등이 치열하게 전쟁중인데 아직 아마존의 시장 위상이 굳건한 가운데 구글 및 마소의 시장 점유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3.9. 변곡점을 맞고 있는 디지탈 핼쓰 케어 시장
이번 보고서에서 디지탈 핼쓰 케어가 앞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분야라는 설명입니다. 증가하는 피트니스 트래커와 건강 앱들로 인해 건강 관련 정보를 모으고 관리하는 것 중요해졌는데요. 이러한 민감한 정보를 어느 브랜드 또는 업체에 맡기고 싶은지가 조사 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구글을 가장 선호했고 마이크로소프, 삼성, 애플 순으로 선호했습니다. 여기에 삼성이 끼어 있다는게 놀라운 일이네요.
3.10. 글로벌 인터넷 업체들의 시가총액 비교
글로벌 인터넷 기업 시가총액을 상펴 보았더닌 미국 12개, 중국 7개, 일본 1개가 포진되어 있습니다. 메리 미터는 중국이 IT부분에서 미국의 라이벌로 등장했다고 놀라워하고있습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1위 애플 > 2위 구글/알파벳 > 3위 아마존 > 4위 페이스북 > 5위 텐센트 > 6위 알리바바 > 7위 프라이스라인 > 8위 우버 > 9위 네플릭스 > 10위 바이두
인터넷 기업뿐만이 아닌 전체 기업을 상대로 테크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계산해보니 Top 20 기업중 40%가 테크 기업이라고.. 그만큼 테므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는 반증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