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ing Agency:Intervision, Japan Creative Director:Toshiro Fumizono Copywriter:Kohtaro Shimada Art Director:Yutaka Murakoshi Account Supervisor:Hirotoshi Yuasa Advertiser’s Supervisor:Takafumi Kuroki Photographer:Kazuyasu Hagane
Advertiser: Sony Corporation Brand name: Sony Product: Mdr-g62 Headphone Agency: Intervision Country: Japan Catego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Released: March 1999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Japan Agency Intervision Creative Director Toshiro Fumizono Art Director Yutaka Murakoshi Copywriter Kohtaro Shimada Photographer Kazuyasu Hagane Account Supervisor Hirotoshi Yuasa Released March 1999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Japan Agency Intervision Creative Director Toshiro Fumizono Art Director Yutaka Murakoshi Copywriter Kohtaro Shimada Photographer Taka Kobayashi Account Supervisor Hirotoshi Yuasa Released March 1999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United States Agency Campbell Ewald Creative Director Lee Garfinkel Art Director Chris Brignola Copywriter Jay Sharfstein Photographer David Robbins Account Supervisor David Kessler Advertiser Supervisor: Released July 1999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Japan Agency Intervision Creative Director Toshiro Fumizono Art Director Yutaka Murakoshi Copywriter Kohtaro Shimada Photographer Taka Kobayashi Account Supervisor Hirotoshi Yuasa Released March 1999
2003년 소니 헤드폰 광고 – Boy & Girl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Japan Agency Frontage Creative Director Toshiro Fumizono Art Director Yutaka Murakoshi Copywriter Chihiro Omi Photographer Tim Flach Released March 2003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Japan Agency Frontage Creative Director Toshiro Fumizono Art Director Yutaka Murakoshi Copywriter Chihiro Omi Photographer Tim Flach Released March 2003
Indust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Media Print, Magazine & Newspaper Market Japan Agency Frontage Creative Director Toshiro Fumizono Art Director Yutaka Murakoshi Copywriter Chihiro Omi Photographer Tim Flach Released March 2003
2006 소니 헤드폰 광고 – Sony Noise Canceling Headphones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적용한 헤드폰 광고
Credit: Bagby and Company, Chicago; AD: Yosoh
2012년 소니 헤드폰 광고
Advertiser: Sony Corporation Brand name: Sony Agency: Maruri Grey Quito Country: Ecuador Category: Computers & Computer Accessories, Cell phones, Smartphones & Accessories Released: January 2012
2015 소니 헤드폰 광고
Advertising Agency: Cerebro Y&R, Panama City, Panama General Creative Director: Jorge Heilbron Creative Director: Jorge Heilbron Art Directors: Jorge Heilbron, Alberto Weand Ortiz Graphic Designer: Jose Rolando Diaz Production Company: Illusion Co., Ltd Photography / Illustration: Illusion, Bangkok Published: August 2015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for and by Music Lovers라는 타이틀의 이광고는 캔넌 변주곡이 잔잔하게 흐르는 가운에 노래를 만들고 노래를 부르는 아이유와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니뮤직의 MDR-1000X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광고에서는 광고 제품인 MDR-1000X는 작곡을 하는 아이유에서, 곡을 구상하는 아이유에서, 노래를 부르는 아이유에서, 음악을 듣는 아이유에서 발견할수 있다. 특별한 USP(Unique Selling Point)를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즐기는 모든 사람들과 상황속에서 소니의 MDR-1000X이 있다는 메세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캐넌 변주곡이 쉽게 skip을 누르지 못하게 한다. 아이유의 음악에 대한 진중한 모습, 다양하게 음악을 즐기는 감각적이고 절로 미소가 이는 순간을 담은 스틸 컷들이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고 있다.
대박 광고는 아니지만 소니뮤직의 정체성과 아이유가 잘어율려 소니가 이야기하고 픈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광고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2014년부터 아이유와 꾸준히 작업하면서 소니뮤직=아이유라는 인식을 만들고 음악 분야에 있어서 아아유의 긍정적인 할로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고 소니뮤직은 제대로 브랜드를 키워가도 있다는 생각이다.
다만 다만 한국 광고임에도 단 한자의 한글도 포함되지 않은 광고 편집을 보면서 많은 아쉬움을 느낀다. 차라리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라는 한글 멘트도 빼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for and by Music Lovers TV CF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for and by Music Lovers TV CF 광고 스틸컷
6월 9일,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되었던 이한열열사가 최루탄에 피격당한 날입니다. 이 날을 맞아 곳곳에서 뜻깊은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페북에 보니 사헌 선배가 당시 사진 몇장을 올려 놓았더군요. 짠해서.. 그냥 보낼수는 없었습니다.
많은 마음의 빛을 지고 있습니다. 그 빛은 어떻게 갚아야 할까요? 마음이 먹먹합니다.
이 당시 현장 사진들 몇장을 올려보면서(다른 곳에 다 공개된 사진이라 특별함은 없지만 ) 21살에 운명을 달리했던 고 이한열열사의 명복을 빌고 어쩌면 그 혜택을 누리고 있는 후배로써 삶에 대한 마음 가짐을 다져봅니다.
대학시절처럼 치령하게 고민하고 살지는 못하지만 낮은 곳을 향하고자했던 그 마음만은 간직하고 언제가는 다른 방식이고 다른 접근이겠지만 마음이 울리는 대로 행하고 살 기획을 얻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서 사는 삶의 기회가 있기를 빌어봅니다.
그러면서도 현재 삶의 굴레를 벗어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는 나약한 인생이여…
그대를 어디에 묻으랴 – 고 이한열 열사를 추모하며
나희덕
우리에게 땅이 없다 그대의 시신을 안고 도망쳐 나왔지만 따뜻하게 묻어줄 땅이 없다 병원 입구마다 몇 겹의 경찰들이 에워싼 그런 땅 말고, 우리가 그대를 따라 걸어가는 행렬이 되고 열려진 하늘 아래 그대의 무덤을 만들 몇 줌의 흙, 몇 발자국의 자유가 우리에게 없다 그대를 어디에 묻으랴 그대를 두고두고 어디에서 만나랴 죽음에 대해 자주 무디어지는 습관을 어느 곳에 무릎 꿇고 용서받으랴 망월동에서, 4.19묘지에서 묻힌 그대들을 만나는 그 순간마다 아직도 땅 없음을 어찌 다른 말로 둘러댈 수 있으랴 우리에게 땅이 없다 이제 그대가 누운 세 치의 죽음만이 우리의 깨끗한 땅이다
▽ 이한열열사가 피격당하기 전 모습 그리고 뒤는 김사헌선배, 사진은 김사헌선배의 페북에서 가져왔다.
▽ 이한열열사가 피격당하기 전 모습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기자 네이선 벤이 담은 사진으로 2017년 처음 공개되었다.
▽ 최루탄에 피격되어 쓰러지는 이한열사를 부축이고 있는 이종창, 이 사진은 로이터 정태원 기자가 담은 사진으로 뉴욕타임스와 중앙일보에 데제되면서 6월항쟁의 기폭제가 됩니다. 후에 이 사진은 AP통신 선정 20세기 100대 보도사진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 최루탄에 피격되어 쓰러지는 이한열사를 부축이고 있는 이종창,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기자 네이선 벤이 담은 사진으로 2017년 처음 공개되었다.
1985년 농심이 삼양라면을 제치고 업계 리더가 된 것은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을과 혁신으로 만든 히트 상품의 결과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우지 파동은 삼양이 몰락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되기는 했습니다.
최근 오뚜기라면의 성장이 눈부신데 그 요인을 아래와 같이 4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기본에 충실하기위해 맛있는 오뚜기라면 만들기를 주력해 왔고 2014년 이후부터는 어느 정도 가질 정도가 되었다. 둘째, 적극적인 마케팅 투자로 오뚜기라면 인지도를 높였다. 메이저리거인 류현진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쳐 인지도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셋째, 진짬뽕을 비롯한 소지자 트렌드를 잘 반영한 히트상품으로 시장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넷째, 오뚜기 기업브랜드가 각광을 받으며 할로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향후 라면시장에서 현재와 같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면 오뚜기가 농심을 응가하는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는 첫째, 지금까지 농심 브랜드가 절대적이었지만 이제 젊은층에게는 오뚜기도 브랜드 파워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 둘째, 기업브랜드인 오뚜기의 가치가 계속 높아지면서 이는 오뚜기라면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셋째, 라면전쟁 수행에 필요한 자본을 비롯한 전투력은 오뚜기에게 더 유리해질 것 같다.
2. 들어가며
최근 라면시장에서 오뚜기의 상승세가 눌랍습니다.
라면 시장은 농심이 1985년 라면 시장 맹주로 등극한 이후 큰 변화없이 농심천하가 유지되어 왔습니다.
흔히들 삼양라면의 몰락과 농심의 부각을 삼양라면 우지파동에서 찾지만 실상은 농심은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을 통한 혁신으로 지속적인 히트 상품을 내놓았지만 삼양은 기존 브랜드 파워를 믿고 오만에 빠져 신제품 개발등을 소흘히 하였고 삼양라면 하나로 버텨왔었지요. 그 결과 점차 판매점유율이 기울어가고 이런 와중의 우지 파동은 삼양 몰락의 결정타를 때린 것이죠.
그러나 워낙 우지 파동의 충격이 컸기 때문에 삼양라면은 재기하기 어려울 지경으로 충경르 받게되어 추락하여 거의 오랬동안 잊혀진 브랜드가 되었ㅈㅅ.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는 우지파동으로 삼양라면은 망했다는 인식을 갖게 하지 않았나 추정합니다.
이렇게 삼양을 누르고 라면 시장을 지배하던 농심에게도 위기가 닥치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별다른 경쟁자없이 승승장구하던 라면시장에서 그동안 별볼일없었던 오뚜기가 치고 올라오면서 시장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라면 시장에서 오뚜기라면의 부상
최근 한국경제는 춤추는 라면시장 이라는 기사를 통해서 오뚜기라면의 상승과 농심의 하락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처럼 오뚜기의 선전에 대한 보도가 줄을 잇고 있는데요. 오뚜기의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서 AC Nielsen 자료 및 그 동안 언론에 보도된 자료를 기반으로 2005년부터 오뚜기라면의 시장점유율 추이를 그래프화 해 보았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면 오뚜기는 2011년까지는 10%이하의 시장점유율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부터는 점차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기 시작하더니 2013뇬부터는 아주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점유율에서 CAGR의 의미가 없습니다만 시장점유율 증가 속도를 CAGR 공식에 대입해보니 무려 연평균 20%씩 성장하더군요.
▽ 오뚜기라면 라면 시장 내 시장점유율 추이, AC Nielsen 데이타 및 언론 보도 자료 기반 재구성 by happist.com
4. 오뚜기라면의 성공 요인 4가지
그러면 어떤 요인이 있길래 오뚜기라면이 이렇게 빠르게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을까요?
이전에 오뚜기라면에 대해서 연도별 히트상품으로 살펴본 오뚜기라면 성공 요인라는 포스팅을 한 적도 있습니다만 여기서 정리한 내용과 추가로 고민한 내용을 더해서 오뚜기라면의 성공요인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4.1. 맛있는 오뚜기라면 만들기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것을 제품력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진리입니다. 당연히 라면에서도 제일 중요한것은 맛있다는 것이지요. 아래 내용은 연도별 히트상품으로 살펴본 오뚜기라면 성공 요인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사실 오뚜기라면은 소비자들사이에서 맛있다는 평가를 듣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맛을 개선하는게 지상과제였고 이는 회장이하 전사가 달려들어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진라면 출시시 신라면, 안성탕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범한 맛으로 평가받아 주목 받지 못했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이 맹맹하다는 야박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마디도 가격도 싸고 맛도 없는 라면으로 인식됐다.
함 회장은 진라면을 바꿔내는 데 주력했다. 경영진들을 모아놓고 시식을 한 뒤 맛을 개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진라면은 지난 3년 동안 세 차례나 맛을 리뉴얼을 했다. 부족한 매운맛을 강화하기 위해 ‘하늘초 고추’를 사용하고, 스프에 쇠고기 플레이크, 당근, 버섯, 청경채, 대파 등을 첨가해 맛을 보강했다.
매주 경영진을 모아놓고 시식을 하는 등 맛으로 승부를 보자는 함 회장의 전략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이 나왔다. 지난해 초 세 번째 리뉴얼을 한 뒤 신라면보다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냈다. [지니스리포트 인용]
또한 매운맛 일색인 라면 시장에서 순한맛을 출시해 순한맛 매운맛 두가지를 홍보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해왔습니다.
또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자 회사 자체적으로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적극 나서 진라면 110g 기준 나트륨 함량을 1,970mg에서 1,540mg로 낮추면서도 매운맛은 하늘초고추를 사용해 더욱 강화하면서도 전체적인 국물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스프의 소재를 다양화하는 한편 밀단백을 추가해 식감을 더욱 좋게 하여 제품력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이렇게 오뚜기라면 맛을 높이자 오뚜기라면에 대한 소비자인식이 개션되면서 오뚜기라면이 비상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이야기를 하자면 저의 집에서도 어느 순간 오뚜기라면일색을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농심라면이 주를 이루었는데 아이들과 같이 먹기위해서(우리 아들이 라면을 무척 좋아해서 수시로 라면을 끊여달라고 합니다.)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을 선택한 것이지요. 그리고 그 맛에 대해서도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오뚜기 진라면만 집에서 발견할 수 있었느니 말입니다. 물론 외부에서 가꿈 신라면을 먹습니다. 그러면서 신라면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예전에는 무척 맛있었던 기억뿐이었는데 이제는 먼가 무족하고 땡기지가 않는다고.. 신라면 고유의 영혼을 잃어버린듯 하다고.. 몇번 그런 경험을 한 후 저희 부부는 더이상 신라면을 먹지 않습니다.
4.2. 적극적인 마케팅 투자로 오뚜기라면 인지도를 높이다.
맛있는 라면을 만들었다고해서 소비자들이 오뚜기라면을 사주지는 않습니다. 경쟁 제품보다 우워한 뭇엇이 있어야 하고 그전에 소비자가 오뚜기라면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하고 더 나아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사실 오뚜기는 1987년 라면시장에 진출해 현재 주요 Player인 농심, 삼양, 팔도 등과 비교해보아도 가장 연륜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는 그만큼 라면업계에서 오뚜기라면은 듣보잡이었고 소비자 인지도가 거의 없었죠.
그리고 오뚜기 브랜드 자체가 일반 식품브랜드 이미지가 강하므로 오뚜기라면이라는 라면 브랜드로서 오뚜기를 인지시키기는 쉽지는 않았습니다. 워낙 기존 제품 이미지가 강하므로.
이러한 상황속에서 오뚜기라면의 존재를 잘 각인시킨 계기가 바로 메이저리거인 류현진을 광고 모델로 쓰면서 부터입니다.
당시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 선수를 광고 모델로 쓰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또 고아고를 통한 진라면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었습니다. ‘류현진라면’이란 신조어도 만들어질 정도로 널리 알려지고 소비자들도 진라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확 개선된 이미지는 그 때까지 품질개선을 계속해 온 맛있는 오뚜기라면과 만나 소비자만족도를 높이고 지속된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한 오뚜기라면은 다양한 가격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싶게 오뚜기 라면을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5+1’ 행사(5개 묶음을 사면 1개를 더 주는 방식) 등을 통해서 가성비가 높은 라면으로 오뚜기라면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오뚜기의 적극적 마케팅 활동은 오뚜기의 라면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18.3%까지 높이는데 크게 기여합니다.
▽ 메이저리거 류현진을 광고 모델로 삼다
▽ 메이저리거 류현진 1차 광고
4.3.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시장을 리드하다.
맛있는 라면울 만들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여왔지만 이는 오뚜기라면의 대표 선수를 제대로 키워 오뚜기라면의 부랜드를 높이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오뚜기라면의 대표선수가 오뚜기 진라면이죠. 진라면을 제대로 알리고 기존 농심라면이나 삼양라면 애호가들을 진라면으로 브랜드 스위치에 방점을 주었습니다.
광고 슬로건조차 진라면으로 체인지업이었으니깐요.
이러한 오뚜기가 2015년부터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라면 시장을 리드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래 표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1년동안 연도별 라면 판매 순위를 정리해 본 것입니다. 발표된 자료가 어떤때는 10위까지 발표되고, 어떤 때는 20위까지 발표되어서 조금 기준이 들쑥날쑥합니다. 특히 2016년은 별도 발표된 자료가 없어서 AC Nielsen 발표자료를 인용한 언론 기사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이 자료에서 받을 수 있는 인사이트는 첫째, 오뚜기는 2014년까지 특출난 신제품 없이 기존 라면의 판매를 확대하는데 주력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2015년 출시한 진짬뽕이 대성공하면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셋째, 오랬동안 시장을 주름잡았던 농심의 역전의 용사들인 안성탕면, 짜파게티가 오뚜기에 밀려서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오랬동안 상위 1위~4위를 장악했던 농심이 이제는 오뚜기에 그 자리를 내주고 있다는 거시며 신라면으로서 그나마 체면 치레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넷째, 농심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3위, 4위 업체라 할 수 있는 팔도나 삼양에서 오히려 시장을 변화시키고자 새로운 신제품 시도를 많이 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팔도의 꼬꼬면은 상당히 반향을 일으켰지만 결국은 시장을 변화시키는데는 실패하죠.
아무튼 오뚜기는 2015년말 진짬뽕을 출시하면서 오뚜기도 본격적으로 맛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시장을 리드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민주화 의식이 강호되면서 기업에 바라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기업들도 소비자들의 기업 평판에 신경을 충분히 써야하는 시대에 왔습니다. 대표적인 부정적인 사례가 농심의 문제가 되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고문으로 촉탁하면서 농심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진 사례죠. 반면 오뚜기는 고함태호명예회장의 미담에서 오뚜기에 대한 미ㅐ우 긍적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되고 있고 이는 LG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는 사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우 긍정적인 오뚜기 브랜드가 오뚜기 라면에 할로 효과를 주면서 장차 오뚜기라면 비지니스에 아주 긍정적인 영햐응ㄹ 주었고 앞으로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는 점입니다.
아래는 The PR에서 자세히 분석한 내용으로 오뚜기 브랜드의 강점을 잘 나태내주고 있습니다.
위와같은 노력의 결과로 오뚜기의 시장점유유율은 빠르게 증가해 왔습니다. 최근 4년간 연평균 3%p 씩 판매를 증대시켜왔더군요. 반면 농심은 2%씩 시장점유율을 잃어왔습니다.
물론 아직 농심과 오뚜기의 격차는 어마어마합니다. 2016년 시장점유율을 비교해보아도 31%p 차이가 납니다. 오뚜기의 시장점유율보다 더 높은 수치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예전에는 오뚜기로서는 쳐다볼 수 도 없었던 경쟁사가 농심이고, 농심으로서는 경쟁사로 취급도하지 않았던 오뚜기이지만 이제는 동등한 자격에서 혈투를 벌일 경쟁상대로 돌아온 것이지요. 오뚜기로서는 장기적으로 한번 권토중래를 노려볼만한 상활이고 농심으로서는 아차 싶은 순간이기도 할겁니다.
6. 오뚜기는 농심이 제치고 라면시장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최근 오뚜기의 급속한 시장 잠식 그리고 농심의 점유율 하락이 위험 수준에 이르자(대형마트에서 농심의 점유율이 40%대로 떨어졌으며 반면 오뚜기의 점유율은 30%에 육박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농심도 강한 경계감을 가지고 시장 대응에 나셨습니다.
▽ 최근 SNS에서 회자되고 있는 농심라면 판촉 이미지, 이러한 판촉이야 늘상있는 수준이지만 최근 오뚜기의 상승에 따라 농심의 대응으로 네티즌들은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농심의 강력한 대응속에서 오뚜기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나아가 농심을 제치고 라면시장 리더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는 몇가지 가정이 충족된다면 아예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맥주시장에서 Hite와 OB가 엎치락 뒤치락했고 전략에 따라 완전히 판세가 뒤집힌 경우를 벌써 두번이 나 목격하고 있습니다. 시장과 소비자는 끊임없이 변하고 이러한 변화속에서 전략을 최적화할수 있느냥 따라 리더는 계속 바뀔 수 있는 것이죠. 그러기에 어느 한 브랜드가 대세 상승세를 탄다면 경쟁사를 제치고 시장 리더로 등극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시장에 대하는 전략에 따라 얼마든지 1위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국내 맥주시장내 브랜드별 점유율 추이, 조금 오래전에 정리한 자료라서 2015년 ~ 2016년 자료는 추후 업데이트 할 예정
그러면 어떤 경우에 오뚜기라면이 시장 판세를 뒤엎고 라면시장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그것은 경쟁사의 안일함에서오는 스스로 몰락해가는 요인들이 있을 것이고 또 하나는 오뚜기 자체의 계속된 혁신으로 시장 수요를 흡수하는 두가지 경우가 만나서 시너지를 낼 때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6.1. 농심의 방심 그리고 브랜드력 저하
우선 경쟁사가 끊임없이 변하는 소비자 입맛에 맟추는 스스로의 혁신을 게을리하는 경우입니다.
최근과 같이 새로운 신제품이 시장을 리딩하는 시기에 농심이 보여주는 모습은 리더라기보다는 추종자에 가까왔습니다. 미투 제품을 토대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 유통 파워를이용해 시장 점유율을 시키고 있다는 느낌이 그것입니다.
또한 이번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 케이스처럼 농심은 브랜드로서 상픔하고 쿨한 이미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오래되고 낡은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계속 강화되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하는 말로 농심 브랜드에는 감동이 없습니다.
농심이 라면시장 리더로서 소비자의 입맛을 끌고가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농심 브랜드를 일신하지 못한다면 어쩌면 한순간에 망가질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 농심 브랜드를 악화시킨 계기중의 하나가 되버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6.2. 오뚜기의 지속된 혁신
어쩌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소비자 탐구와 이를 기반으로한 신제품으로 시장을 리드하는 것입니다.
이는 라면 전쟁, 농심은 어떻게 라면시장을 장악했을까? 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끊임없는 혁신 신제품 출시로 삼절대 강자였던 삼양을 제치고 농심이 마켓 리더로 등장했던 1985년의 데자브를 오뚜기도 끊임없는 혁신 제품을 통해서 재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최근 오뚜기에서 출시한 냉콩국수라면, 신제품으로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까요?
7. 틀릴 가능성이 70%인 향후 전망
위에서 이야기한 일들이 일어난다면, 아마 어느 정도 최근 몇년간의 트렌드가 유지된다고 한다면 어쩌면 2020년정도에는 오뚜기가 농심을 제치고 마켓리더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틀릴 가능성이 70%이상된다고 생각하지만 향후 오뚜기의 승리가 더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오뚜기에게 조금 더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브랜딩측면에서 젊은층에게는 오뚜기도 가능성이 있다.
첫째는 특히 젊은층에게 오뚜기라면이나 농심라면이나 브랜드 파워의 차이기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예전에 놈심의 브랜드파워가 절대적이었지만 지금 젊은층에게 그런 절대 로얄티는 없으며 오히려 앞으로는 오뚜기에게 유리한 환경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주로 젊은층이 많이 참여하는 브랜드스탁이나 위에서 언급된 브랜드평판조사에서 오뚜기는 농심에게 그리 밀리지 않고 있습니다.
둘째, 기업브랜드 측면에서 오뚜기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둘째는 기업브랜드 가능성에 있어서 오뚜기가 더 좋아질 가능성이 많다는 점입니다. 오뚜기는 적극적인 마케팅이나 홍보르 지양해 왔고 그러다보니 오뚜기의 인지도나 기업으로써 브랜드 파워는 농심에 밀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갓뚜기’라는 칭호에서 보는 것처럼 정보에 민감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오뚜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셋째, 라면전쟁에 필요한 자본을 비롯한 전투력은 오뚜기에게 더 유리해질 것 같다.
셋째는 오두기는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고 농심은 정체되어 있는 기업이며 더 나아가 오뚜기는 격심해질 라면전쟁에 농심보다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면 시장에서 경쟁사를 제압하고 전쟁에서 승리해 마켓 리더가 된다는 것은 상품기획, 개발 그리고 마케팅력을 뛰어넘어 전사적인 자원의 지원이 불가피한 것이며 (진짜 한판 붙었을 시) 충분한 자본력을 가진 회사가 궁극적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는 제러드 J 텔리스 등이 지은 마켓 리더의 조건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1년간 오뚜기의 매출 및 영업이익 그리고 영업이익율 추이 그래프입니다. IT기업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영업이익도 꾸준히 상승해 이제는 7%대에 안착해 어느 정도 마케팅이든 자원을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
▽ 오뚜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이(2006년~2016년), 단위 :억원, %
아래는 농심의 최근 11년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이를 그래프로 그린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도출한 몇가지를 지적하면,
첫째, 2010년부터 농심은 매출에서 성장세가 거의 없습니다. 회사로서 성장 동력에 고민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둘째, 영업이익율이 감소하고 하고 있습니다. 2006년 9.9%에 달하던 영업이익율은 2016년에 4%로 주저 앉았습니다. 그나마 이는 2014년 3.6%에 비해서 반등한 것입니다.
셋째, 다들 지적하겠지만 농심은 라면 판매 비중이 너무 높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도 80%이상이라고 합니다.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죠. 라면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것은 과감한 경쟁 전략을 수행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라면밖에 없으므로 여기에 회사의 역량을 총투입하는 긍정적인 면은 있지만 퇴로가 없다는 것은 안정적인 전쟁을 운영하기엔 위험 요인으로 보입니다.
▽ 농심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이(2006년~2016년), 단위 :억원, %
위와 같은 이유로 다가오는 라면전쟁에서 오뚜기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조심스럽게 판단해 봅니다. 만약 이게 이루어진다면 라면시장에서 농심이 삼양을 상대로 1985년에 썼던 멋진 역전 드라마를 이번에는 오뚜기를 주인공으로 다시 목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오뚜기와 농심이 현재와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고 가정 시 점유율 그래프를 그려본 것입니다. 맞는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저의 감이 어느정도 있는지 몇년 후 한번 확인하고 싶어서 뻘짓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메리 미커(Mary Meeker)가 ‘인터넷 트렌드 2017’를 발표했다고 관련 분들이 흥분해서 공유해주는 바람에 이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메리 미커(Mary Meeker)와 그의 ‘인터넷 트렌드 2017’에 대해서도 조금알게 되었습니다.
1. 메리 미커(Mary Meeker)는 누구인가?
모건 스탠리 출신으로 투자전문회사 클라이너퍼킨스(KPCB) 파트너로서 페이스북, 에어앤비, 스포티파이 등에 투자해 포브스 선정 투자자 5위를 차지한 IT 전문 VC라고 합니다.
그녀는 모건스탠리에서 19년 근무했고 클라이너퍼킨스(KPCB)에서 6년을 근무했는데요. 1995년부터 매년 주요 통계와 인터넷 트렌드를 반영해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해 왔습니다. 올해로 23년째가 되는군요.
한가지 일로 20년이 넘는다는 것은 대단한 사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어쩌면 ‘인터넷 트렌드 2017’의 품질의 우수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한 일을 몇십년에 걸쳐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는 사실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23년의 공력이 쌓이다보니 그가 발표하는 자료는 투자자들과 창업자들에게 필수 참고 자료로 인식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겠습니다.
이 자료에 대한 관심도 엄청 높아 발표한지 1주일이 채 안되었지만 Slideshare조회수가 100만에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2017년 6월 5일 오전 3시 현재 941천명 조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 메리 미커(Mary Meeker)의 Internet Trends 2017
지난 2017년 5월 31일(미국 시간) 발표한 Internet Trends 2017는 파워포인트 335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보고서입니다. 회사에서 한장에 2매씩 양면 출력해도 엄청 두툼하더군요,
아래 클라이너퍼킨스(KPCB)의 공개 보고서를 볼 수 있는 링크입니다. 그리고 slideshare에도 올려 놓았는데 이를 여기서 볼 수 있도록 링크를 걸었습니다.
미국 인터넷 사용 시간은 2013년 모바일 이 PC를 앞섰으며 그 격차는 점차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 시간은 연간 4.4% 성장한 일 평균 5.6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중 모바일은 3.1시간으로 절대 다수 시간을 모바일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3.2. 모바일 주도의 온라인 광고 및 이커머스
미국 인터넷 광고는 전년 비 22% 성장해 지지난해 성장율 20%를 넘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009년 230억 달러, 2016년 730억 달러로 급증하고 있는데 데스크톱 PC 광고는 정체 또는 감소추세를 보이며 모바일 광고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터넷 광고는 2016년에 처음으로 모바일 광고가 PC 광고를 앞질렀습니다. 인터넷 광고도 이제는 모바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넷 광고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처음으로 인터넷 광고가 TV 광고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는 2013년부터 급증하는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바일이 시장을 압도하는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3.3. 구글 및 페이스북 주도의 인터넷 광고
인터넷 광고에서 구글과 페이스북의 비중이 85%에 육박해 절대 지배의 위치에 있습니다. 성장율도 페이스북 62%, 구글 20% 성장해 9% 성장에 그친 기타 업체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잎으로는 구글과 페이스북처럼 소비자들의 빅데이타를 확보하지 못하는 광고관련 회사들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3.4. 음성 중요도 상승 – Searching 등등
아마존 에코와 같은 음성 관련 디바이스의 성장이 가파릅니다. 또한 이런 기기에서 필요한 음성인식 정확돡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2017년에 음성인식 정확도가 9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95%는 거의 인간 수준이라고 합니다. 좀 더 발전하면 기계가 사람보다도 더 잘 알아듣는 시대가 조만간 도래할 듯합ㄴ다.
3.5. 이커머스의 성장
이커머스의 성장을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라 증가 수치만 참조하겠습니다.
온라인 이커머스는 매년 15%이상 성장하고 있으면 2014년이래 증가율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커머스의 성장은 오프라인 소매점의 급속한 몰락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2017년 소매점 폐쇄는 근 20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08년에도 많은 수의 소매점이 문을 닫았지만 이는 금융위기에서 비롯한 경제 위기 때문이었지만 이제는 이커머스의 성장에 따라 오프라인 수요 자체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3.6. 게임 시장의 성장, e스포츠 시장 급증세
게임시장이 커지면서 세계 월간 e스포츠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4년 9천만명에서 2016년 1억6천 백만명으로 증가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율도 커지고 있습니다.
2014년 22% 증가 → 2015년 28% 성장 → 2016년 40% 성장
3.7. 미디어 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는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
디지탈 시대를 리드라는 것은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을 보다 낮은 각겨에 제공해서 소비자 사용 데이타를 확보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혁신적인 미디어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회사가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입니다.
지난 16년동안 음악 시장은 연평균 4퍼세트식 감소해 왔습니다. 그러나 스포티파이를 중심으로하는 스트리밍 음악의 급증에 따라 음악 시장 규모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북미 모바일 부분에서 비디오 다운스트림 트래픽 점유율(2012년과 2016년을 비교) 모바일에서 유튜브는 상당히 하락했으며 페이스북은 2배 이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나났습니다. 동영상 부분에서 페이스북이 상당정도 유튜브를 따라잡고 있습니다.
3.8. 클라두드 전쟁, 아마존의 우위속에서 구글과 마소가 자리를 잡다.
글로벌 IT 인프라 지출 비중의 추이를 보면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비중이 2013년 76% → 2014년 72% → 2015년 67% → 2016년 63%로 줄고 있으며, 대신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비중이 2014년 23% → 2015년 8% →2015년 33% → 2016년 37%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부분에서 아마존, 구글, 마소등이 치열하게 전쟁중인데 아직 아마존의 시장 위상이 굳건한 가운데 구글 및 마소의 시장 점유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3.9. 변곡점을 맞고 있는 디지탈 핼쓰 케어 시장
이번 보고서에서 디지탈 핼쓰 케어가 앞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분야라는 설명입니다. 증가하는 피트니스 트래커와 건강 앱들로 인해 건강 관련 정보를 모으고 관리하는 것 중요해졌는데요. 이러한 민감한 정보를 어느 브랜드 또는 업체에 맡기고 싶은지가 조사 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구글을 가장 선호했고 마이크로소프, 삼성, 애플 순으로 선호했습니다. 여기에 삼성이 끼어 있다는게 놀라운 일이네요.
3.10. 글로벌 인터넷 업체들의 시가총액 비교
글로벌 인터넷 기업 시가총액을 상펴 보았더닌 미국 12개, 중국 7개, 일본 1개가 포진되어 있습니다. 메리 미터는 중국이 IT부분에서 미국의 라이벌로 등장했다고 놀라워하고있습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1위 애플 > 2위 구글/알파벳 > 3위 아마존 > 4위 페이스북 > 5위 텐센트 > 6위 알리바바 > 7위 프라이스라인 > 8위 우버 > 9위 네플릭스 > 10위 바이두
인터넷 기업뿐만이 아닌 전체 기업을 상대로 테크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계산해보니 Top 20 기업중 40%가 테크 기업이라고.. 그만큼 테므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는 반증일 듯
워드프레스가 순정으로 설치되면 이제부터는 기존 컨텐츠를 채워 넣어야겠죠. 워드프레스 관리자 화면 – 도구 – 가져오기를 선택해 기존에 내보냈던 파일을들을 차례로 불러들입니다.
저의 경우는 어떤 이유인지는 몰랐지만(양이 많아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에러가 나서 포기해야하나 싶었는데 계속 시도를 하니 결국에는 전부 데이타를 들여오더군요.
아마도 메모리 등등의 이유로 한꺼번에 가져오지 못하고 여러번에 나누어서 가져오게 된 형국이 아니가 싶습니다. 10번정도 재시도를 했습니다. 한번 할때마다 조금씩 데이타가 들어오드라구요. 특히 미디어 가져올때는 양이 많아서인지 10여번 재시도를 했습니다.
1.4. 결과
이렇게 순정으로 설치하고 컨텐츠를 내보기기 – 가져오기로 다시 채우니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 미디어 라이브러리에 엑박이 사라지고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오다.
2. 스마트한 방법 – thumbnail을 만들어주자.
위에서처럼 순정으로 다시 설치하고 컨텐츠 데이타를 내보내고 가져오는 방법은 여러번의 실패 끝에 겨우 성공한 방법이라 너무 위험한 것 같습니다.
저는 database를 백업 받았고, 서버 내용을 전부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내려 받았고 더 나아가 서버에서 Snapshot도 떠 놓아 만일의 경우 바로 되돌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상태에서 안되드라도 그래 안되면 어쩔 수 없지 다시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여러번 시도해서 겨우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앞서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자고 했습니다.
여러 테스트를 통해서 물리적 이미지 파일은 사라지 않고 서버에 남아 있는 상태라고 판단되는데 그러면 thumbnail이 없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다시 thumbnail을 만들어주면 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서버에 남아 있는 물리적인 이미지 파일에 thumbnail을 만들어 준다면 엑박대신 thumbnai이 보이지 않을까요?
어쩌면 테마 변경 시 테마에서 요청하는 thumbnail 크기에 맞추어 thumbnail을 재생성하면서 기존 thumbnail들이 지워지면서 (에를 들어 AJAX Thumbnail Rebuild같은 플러그인은 Featured Image만 thumbnail을 생성해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예전 thumbnail을 지우고 다시 생성하는 경우 Featured Image가 아닌경우는 썸네일이 없어질 수 도 있습니다.
이러한 썸네일 생성은 Regenerate Thumbnails, AJAX Thumbnail Rebuild와 같은 썸네일 생성 플러그인으로 쉽게 thumbnail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 AJAX Thumbnail Rebuild로 썸네일 생성 준비 모습
이렇게하면 다시 엑박이 사라지고 완벽한 모습의 미디어 라이브러리로 돌아 옵니다.
▽ 썸네일이 살아난 워드프레스 미이더 라이브러리 모습
3. 마치며
생각해보면 간단히 원인을 규명할 수 있었는데 원인 및 문제점으로부터 해결책을 찾았으면 어렵지 않게 대안을 만들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으며 버텨왔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엣말이 하나도 그리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진작 알았드라면 슬다리없이 스트레스를 받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는 이 간단한 원리와 해결책을 알려주는데 왜 없을까요? 너무 당연해서?
무한정 빠르게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재 저의 실력과 상황을 고려해 아래와 같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첫째, 전체 Loading Speed는 2초대에 뜰 수 있도록 한다. 둘째, TTFB는 0.4초대로 낮춘다.
이 정도의 속도라면 네이버와 비교해서 TTFB가 0.5초정도 높고 전체 loading 속도도 0.5초정도 뒤지는 수준으로 과히 나쁘지 않은 소준으로 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목표로 HAPPIST.COM의 속도를 개선하기 하기 위해서 서버단의 작업과 워드프레스 테마단의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3. 서버 세팅, mod_PageSpeed 세팅 정교화
서버 세팅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mod_PageSpeed 세팅을 정교하게 하는데 주력했습니다. mod_PageSpeed가 생각보다 많은 옵션을 제공해주고 있으므로 이런 믾은 옵션들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면 Cache 플러그 인 등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그 이상 속도가 날 것으로 보았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추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토대로 mod_PageSpeed 세팅값을 아래와 같이정리, 적용했습니다. 적용 후 속도에 대해서는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enable pagespeed module on this server block
pagespeed on;
# let's speed up PageSpeed by storing it in the super duper fast memcached
pagespeed MemcachedThreads 1;
pagespeed MemcachedServers "localhost:11211";
# This setting should be enabled when using HTTPS
# Take care when using HTTP > HTTPS redirection to avoid loops
pagespeed MapOriginDomain http://happist.com https://happist.com;
# show half the users an optimized site, half the regular site
pagespeed RunExperiment on;
pagespeed AnalyticsID UA-64766674-1;
pagespeed ExperimentVariable 1;
pagespeed ExperimentSpec "id=1;percent=50;level=CoreFilters;enabled=collapse_whitespace,remove_comments;";
pagespeed ExperimentSpec "id=2;percent=50";
pagespeed EnableFilters extend_cache;
pagespeed JpegRecompressionQuality 70;
# Filter settings
pagespeed RewriteLevel CoreFilters;
pagespeed EnableFilters collapse_whitespace,remove_comments;
pagespeed EnableFilters prioritize_critical_css;
pagespeed EnableFilters combine_css,combine_javascript;
pagespeed EnableFilters collapse_whitespace;
pagespeed EnableFilters insert_dns_prefetch;
pagespeed EnableFilters collapse_whitespace,remove_comments;
pagespeed EnableFilters make_google_analytics_async,make_show_ads_async;
pagespeed EnableFilters rewrite_css,rewrite_javascript; # enable CSS, Javascript optimization
pagespeed EnableFilters convert_png_to_jpeg;
pagespeed EnableFilters convert_jpeg_to_webp, convert_to_webp_lossless, convert_to_webp_animated, recompress_webp.,convert_jpeg_to_webp;
pagespeed EnableFilters sprite_images;
pagespeed EnableFilters rewrite_images; # enable image optimization
pagespeed EnableFilters resize_mobile_images;
pagespeed EnableFilters lazyload_images;
pagespeed EnableFilters inline_javascript;
pagespeed EnableFilters defer_javascript;
# needs to exist and be writable by nginx 755로 되어 있음
# cache 비우는 방법 Flushing PageSpeed Sever-ide Cache
# rm -rf /var/ngx_pagespeed_cache/* or touch /var/ngx_pagespeed_cache/cache.flush
# ngxrestart
pagespeed FileCachePath /var/ngx_pagespeed_cache;
pagespeed FileCacheSizeKb 1024000000; # cache를 적용 후 다 차면 비운다
pagespeed FileCacheInodeLimit 50000000;
pagespeed CssFlattenMaxBytes 5120;
pagespeed LRUCacheKbPerProcess 8192;
pagespeed LRUCacheByteLimit 16384;
# onfiguring SSL Certificates
pagespeed SslCertDirectory directory;
pagespeed SslCertFile file;
pagespeed RewriteLevel CoreFilters;
pagespeed FetchWithGzip on;
# enable gzip compression
gzip on;
gzip_min_length 1000;
gzip_buffers 4 4k;
gzip_types text/html application/x-javascript text/css application/javascript text/javascript text/plain application/json application/vnd.ms-fontobject application/x-font-opentype application/x-font-truetype application/x-font-ttf application/xml font/eot font/opentype font/otf image/svg+xml image/vnd.microsoft.icon;
# Disable for IE < 6 because there are some known problems
gzip_disable "MSIE [1-6].(?!.*SV1)";
gzip_static on;
gzip_comp_level 2;
gzip_http_version 1.0;
gzip_proxied any;
4. newspaper 테마 최적화
한때 newspaper 7 or newspaper 8 테마는 속도상으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리 속도 개선 작업을 해도 전혀 진척이 없었죠. 그래서 다른 테마로의 변경도 많이 검토했었습니다만 무료이면서도 당야한 기능을 갖는 테마를 찾기는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최적화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일반적이라는 의미는 그만큼 효과가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됩니다) 점검 요인들을 하나씩 짚어 보았습니다.
불필요한 플러그인이 있는지?
사이드바가 꼭 필요한 것인지? 사이드바 적용도 속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Header 부분을 가볍게 하자, 이는 메튜님이 Head를 간단하게 해야한다는 댓글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불필요하게 데이타베이스를 불러오는 요인들이 있는지? 다른 이야기로 Database quary를 최소화하라는 이야기
Infinite scrolling 미적용 또는 최소 적용
4.1. 플러그인 최적화
예전부터 워드프레스가 무겁다는 지적에 플러그인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 그 결과 실제 사용 플러그인은 8개 정도였는데요. 이번 최적화 작업을 하면서 이 플러그인조차 최소화하였습니다.
BJ Lazy Load는 서버단에서 적용한 mod-_PageSpeed의 Image Lazy load 기능 및 defer_javascript 기능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보아 비적용했습니다.
Facebook Instant Articles & Google AMP Pages by PageFrog는 AMP 플러그인이 이미 적용되어 있으므로 더 편리하게 작업하는 추가 기능의 필요성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판단하여 비적용했습니다.
MailChimp for WordPress는 메일링에 대해서 다시 고민하기 위해서 우선 비적용하기로 했습니다.
tagDiv Social Counter도 보기에는 좋지만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끄기로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최종적으로 4개의 플러그인만 적용하게 되네요.
▽ Newspaper 8에 적용중인 플러그인 리스트
4.2. 사이드바의 필요성
사이드바는 사이트를 안정감 있게 만들어 주고 동일한 화면안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선호되는 화면 구성입니다.
그렇지만 이 2단구성 3단 구성이 많지는 않지만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1단 구성이 집중도 등등에서 더 효율적이라는 이야기도 많아서 1단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많은 정보의 전달이 필요한 곳에서는 2단 구성을 유지하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카테고리, 서치 결과 등등에서는 2단을 유지한 것이죠.
4.3. Header를 가볍게 하자.
메투님이 head를 가볍게 해애한다고 조언을 주셔서 어떻게 head를 가볍게 할것이냐를 고민했는데 요즘 많은 테마에서 유행처럼 적용하고 있는 메가 메뉴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가 메뉴란 메뉴에 마우스를 올리면 메뉴 아래 최신 포스팅 내용이 이미지로 보여주는 것인데요. 메뉴마다 어떤 최신 포스팅이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 그리고 디자인적으로 보기 좋고 세련되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 속도를 많이 저하시킨다는 판단입니다. 세번째 항목의 quary를 최소화하는 항목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이 메가 메뉴는 첫화면을 띄우면서 그 관련 이미지도 동시에 loading시키므로 속도를 저하시키고 많은 이미지를 불러와 트래픽을 증가시킵니다.
Newspaper에서 메가메뉴 비적용으로도 많은 효과가 있다. 아래는 메가 메뉴 적용 예, Newspaper제작사 사이트에서 캡춰 함
4.4. 불필요한 Quary를 최소화하자.
아래는 newspaper를 webpaespeed.org에서 테스트해본 것인데요. adsense 등을 적용하지않는 상태에서 83개의 request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adsense를 적용하고 몇가지 기능을 넣으면 120~130개의 quary를 던지게 되는 것이죠.
여기에는 이미지만 65개 정도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미지를 최소한만 불러올 수 있도록 메뉴를 최소화했습니다.
Newspaper의 contents별 반응 시간 waterfall 그래프, 이미지만 65개가까이 loading 시킨다.
첫째, 메뉴를 최소화하고, 둘째, 무엇보다 앞에서 설명한 메가메뉴를 비적용하고, 셋째, 사이드 메뉴를 포기하고 1단 적용했습니다.
이렇게하니 이미지 loading이 13개 정도로 줄였습니다.
Newspaper 8 최적화 후Newspaper의 contents별 반응 시간 waterfall 그래프, 이미지는 13개만 loading 시킨다.
5. 결과
이러한 최적화 결과 아래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항상 이정도 속도를 보여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측정시간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시간이었으니 평소에는 이보다도 조근 더 늦을 것 같습니다.
전체 Loading Speed는 2.7초, TTFB는 0.4초 달성
역시 디자인을 이쁜게 한다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 속도등등을 희생해야 한다는 결론이네요. 메가 메뉴가 대표적인 사항인듯하고 full display도 용량이 커지기 때문에 속도 저하에 영향을 줄 것 같긴 합니다만 우선은 적용해 보았습니다.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우선 여기까지 온것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추후 더 지식이 쌓으면 더 빠른 속도라는 새로운 도전을 해 보려고 합니다.
스마트폰 중에서 프리미엄군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애플의 광고가 이럴 변화된 수요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애플의 광고는 사용성에 기반한 감성적 광고로 애플만의 스토리 만들기에 주력해 왔는데요.
최근 애플은 Switch라는 광고를 선 보이면서 조금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는 말 그대로 안드로이드 등 비 애플 사용들이 애플로 브랜드 스위칭을 유동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른 폰에서 아이폰으로 Switch 시 혹시 이를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요소별로 사실은 아이폰으로 Switch가 사실은 매우 쉽다는 이야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www.allpe.com/switch라는 웹 페이지를 만들어 이런 switch campaign을 강력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 Apple Switch Homepage Main
2. 애플 새로운 광고 – Iphone – Switch
아래 애플이 switc를 위해 제작, 공개한 광고들을 살펴 보시죠.
Jump
아이폰으로 오세요
Securuty
당신의 폰은 쉽게 털리지 않나요? 아아폰이라면 걱정 없어요. 아이폰만의 강력한 보안이 있으니깐요
Speed
속도를 볼까요? 당신의 현재폰은 느려 터졌지만 아이폰으로 오면 빠르기에 있어서 신를 느낄 수 있답니다.
Smooth
당신의 폰이 자두 멈추고 끊기나요? 아이폰으로 오세요. 걱정없어요
Privacy
당신폰에서는 프라이버시가 문제가 되었지요. 아이폰에서는 걱정이 없답니다.
Photo
폰에 어마어마하게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 때문에 망서려 진다교. 아이폰으로 쉽게 사진들을 옮길 수 있답니다.
Contactd
주소록도 쉽게 옮길 수 있어요.
Music
음악도 아주 쉽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더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어요.
3. 나가며
위와같은 애플 아이폰의 브랜드 전환 캠페인 전략은 수요 감소라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전략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혁신이 멈춘 애플이 평범한 회사들처럼 이제 본격적으로 경쟁사들과 시장점유율을 뺏고 빼앗기는 진흥탕 싸움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전략의 전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광고는 경쾌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입니다.
4. 애플 풍자 광고
아래 Money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광고는 애플에서 만든게 아니라 애플 아이폰을 비꼬는 광고고라는 지적을 매튜님께서 해주셔서 정정합니다. (감사합니다.)
호구들아 돈버리고 싶어? (Fuck your money 하고 싶어?) 그럼 아이폰 써.
호구까지는 아니지만 애플 사용자들이 훨씬 App이라든지 유료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통계등으로도 입증된 내용이긴 하죠..
그런 의미에서 삼성에서 출시한 패밀리 허브는 미래 트랜드를 반영해 어쩌면 정말 레거시제 품이라고 할 수 있는 냉장고에 생명을 불어넣고 새로운 가치와 사용 경험을 할 제공하려고 하는 유의미한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키친에서의 활동과 연계해 제대로 사용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겠지요.
미국에서는 이 제품이 상당한 고가임에도 나름 유의미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한국은 이를 수용하기는 조금 이른 감이다는 지적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주방과 거실에서 새로운 미래 사용 경험을 제한하는 디바이스들이 줄지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구글, 한국에서 SK,KT, Naver 등둥.. 당야한 방식으로 주방과 거실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주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LG에서도 하반기에 이런 종류의 스마트냉장고를 출시한다는 언론 기사가 나왔습니다. LG는 지난 2017년 CES에서 아마존 에코와 협업한 스마트냉장고를 선 보였는데요. 출시는 기정 사실화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어느 순간엔 패밀렇브와 같은 사용 경험이 당연시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래 가전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패밀리 허브는 삼성의 의도대로 가족을 이어주는 가족의 허브가 될수 있을까요?
삼성 패밀리 허브 인쇄 광고
가족을 이어주는 허브
삼성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
신선하게 지킨 음식을 가장 맛있을 때 먹게 하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것 그래서 당신에게 패밀리 허브는 언제나 가족 같은 것
우리나라에서 졸업식이라는 게 갈수록 무의미해지고 있는데요. 졸업식을 기념 사진 찍는 날정도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유감스럽게도 졸업식에 대한 좋은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절에는 조금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빛나는 졸업장을!로 시작하는 후배들이 불러주는 그 노래는 지금 생각해도 절로 미소가 샘솟습니다. 졸업하는 기쁨이나 서로 헤어지는 아쉬움을 졸업식을 통해서 진하게 느꼈고 그 기억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나 대학 졸업은 그닥 기억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참석했는지조차 기억이 희미한… 아 아 기억을 더듬어보니 대학 졸업 후 여의도 63빌딩으로인가 가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꼭 무의미하게 보내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가장 가까운 졸업식임도 불구하고 기억 저 깊이 쳐박혀있다는 것은 그 만큼 대학 졸업에 대해 큰 의미를 줄 여유가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면 많이 많이 아쉽습니다. 조금 더 의미있는 졸업식을 보낼 수 도 있었을텐데요.
당시에 그리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만 천편일륜적인 졸업식장에 참석할 이유를 전혀 느끼지 못했던듯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상을 받는 사랃르외는 잠깐 앉았다 바로 나가 졸업식장이 텅텅비는 것은 흔한 풍경인듯 합니다.
어쩌면 시민의식의 문제일 수 도 있지만.. 졸업식과 같은 나름 의미있는 행사는 참석함이 마땅하다는 어떤 당위…
졸업식은 따분하지만 졸업식장 밖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칩니다.
▽ 2015년 연세대학교 졸업식장 풍경, 이미지는 조선일보 보도 사진 인용
유명인의 축사등으로 풍성한 의미를 가진 미국 졸업식
지금 미국은 졸업 시즌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2월이 메인 졸업 시즌이고 대학의 경우 하기 졸업이면 8월이 졸업 시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졸업시즌은 5월, 6월이라고 하네요. 미국 대학은 9월에 입학해서 1학기가 12월 크리스마스전에 끝납니다. 2학기는 1월 중순 시작해서 5월 중순까지 계속되죠. 그리고 5월 하순부넡 졸업시즌이 시작됩니다. 저도 몰랐는데 이번 마크 저커버그 하버드 졸업식 축사를 계기로 알아보니 이렇더군요.
어느 정도 졸업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CBS에서 각 대학 졸업 축사중에서 특징적인 것을 모아 CBS Evening News에서 소개를 했더군요. 여기에 소개된 사람은 트럼프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마크 주커버그 등등 화련한 면의면의 사람들이 각 대학에서 축사를 했더군요.
이를 보면서 미국 대학 졸업식은 유명인들의 졸업 축사를 통해서 주요 이슈를 제기하고 후배들 또는 국민들에게 가이드가 되는 이슈를 제기함으로써 적어도 대학이 세상을 끌고가는 중요한 기관이을 스스로 증명해 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대학의 권위도 절로 유지 강화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처럼 중퇴한 사람도 다시 명예 졸업장을 주고 졸업축사를함으로써 적어도 세상은 대학 중심으로 돌아가는 거야.. 라는 메세지를 주는 듯..
암튼 한국의 무의미한 졸업식에 비해서 읨있고 중요한 메세지를 던지는 하나의 장으로서 미국 대학 졸업이 부러워 보였습니다.
아래는 CBS에서 소개한 편집 영상입니다.
졸업식이지만 꼭 경직되어 있지 않네요. 축사를 노래로 마무리하는 Will Ferrell의 모습을 보세요. CBS에서도 그가 노래를 부르는 것을 처음과 끝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유명 코메디언 답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위에서 언급한 노래로 축사를 마무리하는 Will Ferrell의 UCC 졸업 축사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