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포레스트(FORRESTER) 연도별 아마존 에코 판매는 아래와 같이 추정했습니다.
2016년 아마존 에코 판매량은 1천 100만대
2017년 아마존 에코 판매는 2천 200만대로 배 이상 증가 예상.
그러나 voicebot.ai에서는 다른 전망을 내놓고 잇습니다. 즉 아마존 제프 베조스는 11월 초 2017년 3분기에 알렉사 관련 기기가 2천만대가 팔렸다 고 언급했습니다. 이런 언급을 고려하고 4분기에는 연간 판매의 50%이상 팔리는 것을 감안 시 4분기엔 2천 4백만대이상 판매될 가능성이 있어 아마존 에코는 2017년 연간으로 3천 5백만대 판매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이러한 아마존 에코 판매의 급증은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여러 조사 기관에서 추정한 미국내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수치는 2017년 9월 기준 9천만명입니다. 이중에서 스마트 스피커를 구입해 회원 비중은 2017년 28%에서 2022년엔 61%까지 증가할 것으로 포레스트(FORRESTER)는 예측했습니다.
▽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증가 추이, Statistica 자료를 기반으로 그래프화 by Happist
오늘은 애플에서 아이폰 다음으로 많은 매출을 올리는 사업군이 된 애플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Executive Summary
애플 서비스 부문 매출은 2017년 3분기 $8.5B로 전년동기 비 32% 성장했으며, 2017년 회계년도 기준으로는 $30B 매출로 Fortune 500에 기업에 해당하는 매출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플 전체 매출 중 서비스 비지니스 매출 비중은 16%이며
크레딕트 스위스(CREDIT SUISSE)는 애플 서비스 부문 매출 비중을 App Store가 34% , iCloud나 애플 페이와 같은 서비스가 32%, 애플 케어 13%, 뮤직 부문 6%, 비디오 4%, 라이센싱은 6%를 차지한다고 분석했습니다.
Loupventures Research는 향후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가 2022년까지 600억달러 비지니스로 성장해 애플 매출 비중의 20%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Loupventures Research는 앞으로 App Store가 매년 14% 성장 44% 비중으로 성장하고 애플 뮤직이 매년 30% 성장해 23% 매출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며 아이튠즈는 현재 매출 28%에서 지속 감소해 2022년에는 8% 정도로 축소될것으로 추정
2. 애플 서비스 사업군의 특징
그러면 애플의 여러가지 사업중에서 서비스 부문은 어떤 사업을 하는 곳일까요?
애플 서비스를 구성하는 서비스에는 iTunes, Apple Music, the App Store, iCloud, Apple Pay 등등이 있습니다.
아이튠스(iTunes)는 iTunes 프로그햄을 통해 음악과 동영상 관련 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주로 아이튠즈 뮤직 및 아아튠즈 비디오에서 매출이 발생합니다.
애플 뮤직은 애플이 스포트파이와 같은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항해 만든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한국에서 멜론이나 벅스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같은 것입니다. 음악과 관련해 아이튠스는 음악을 다운받아 기기에 담아가지고 다미면 듣는 방식이라고 한다면 애플 뮤직은 인터넷으로 실시간 를 받아 음악을 재생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음악에 접근하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앱 스토어는 IOs에 구동되는 앱들을 제작자들이 등록하고 소비자들이 여기를 통해서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앱장터로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입을 근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결제시스템으로 도입한 애플페이도 이러한 서비스 사업군의 한 비지니스 영역입니다.
아래는 금융 서비스 회사인 크레딕트 스위스(CREDIT SUISSE)가 애플 서비스 사업을 분석하면서 정리한 애플 서비스 포트폴리오 구축 현황인데요. 2001년 아이튠즈를 시작으로 계속 그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엄청난 매출을 올리는 사업군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크레딕트 스위스(CREDIT SUISSE)가 분석한 15년간 애플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장 히스토리
3. 애플 서비스 매출 규모 비교
2017년 3분기 기준 애플 서비스 매출은 $8.5B 즉 85억달러에 달하며 연간 누적은 $30B 즉 300억달러에 달하는데요. 이 매출이 어느 정도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2016년 LG전자가 55조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48B이 됩니다. 즉 애플 서비스 매출은 LG전자 연간 매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절반 이상의 매출에 해당합니다. 결코 작은 매출이 아닙니다.
이러한 애플 서비스 매출을 요즘 잘나간다는 아마존 AWS 그리고 넷플릭스와 매출을 비교해봐도 이들보다는 훨신 큰 매출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애플 서비스 매출과 아마존 AWS 그리고 넷플릭스 매출 비교 단위 : $B, Graph by Happist
4.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 매출 구성
애플 서비스 매출을 구성하는 구체적인 항목들에 대해 살펴보죠. 애플은 연도별 또는 분기별로 구체적인 서비스 매출 데이타를 공개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업계나 금융권에서는 기존 앺ㄹ 발표 자료 등을 토대로 추정한 자료들이 있어 이를 근거로 소개해 봅니다.
4.1. 크레딕트 스위스(CREDIT SUISSE) 추정
크레딕트 스위스(CREDIT SUISSE)는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에 대해서 자세히 분석한 리포트를 발간했는데요. 이 보고의 주요 내용을 일부 매체에서 소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크레딕트 스위스(CREDIT SUISSE)는 회계년도 2016년 애플의 서비스 비지니스 내 포트폴리오를 분석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App Store가 34% 비중을 차지하며 , iCloud나 애플 페이와 같은 서비스가 32% 비중을 차지하고, 애플 케어는 13%, 뮤직 부문은 6%, 비디오 4%, 라이센싱은 6%를 차지한다고 분석했습니다.
▽ 2016년(회계년도)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 내 서비스별 비중 추정 by 크레딕트 스위스(CREDIT SUISSE)
4.2. Asymo 추정치
Asymo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비교를 하면서 연도별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 내 제반 서비스 비중 추이 그래프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서는 앺ㄹ 뮤직의 비중이 낮고 애플 뮤직 가입자수도 스포티파에 비해서 높지 않다고 분석했죠.
이러한 애플 서비스 매출을 분기별로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분기별 서비스 매출의 전년 동기 비 성장율은 2014년 3분기까지는 지속적으로 하락해 왔습니다. 마이너스 성장은 아니지만 성장율이 둔화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2014년 2분기부터는 성장율이 조금씩 나아지고 부침은 어느 정도 있지만 대세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속에 이번에 발표된 2017년 3분기에는 근래 가장 높은 전년 동기 비 34% 성장을 보엿습니다. 애플 서비스 매출이 대세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죠.
▽ 애플 분기별 서비스 매출 추이 Apple Service revenue trend by quarter
애플 매출의 16%를 차지하다.
이러한 서비스 부문의 성장은 최근 실적에서 애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6%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잇습니다.
그동안 지적되어 왔던 아이폰 매출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서비스 매출의 상승으로 어느정도 리스크를 완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실적 그래프는 애플 회계년도를 적용한 기간이므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캘린더 이어(Calendar Year)에 비해서 한분기 빠릅니다. 즉 2017년 3분기는 ㅇ플 회계년도에서는 2017년 4분기에 해당됩니다.
▽ 애플 분기별 제품별 매출 비중 추이 (2011년 3분기 ~ 2017년 4분기, 회계년도 기준) Apple Quarterly Revenue Share by Product Segment
6. 애플 서비스 매출 전망
애플 서비스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어느정도까지 성장할지에 대해서 여러 조사 기관에서 예측을 했습니다. 그중 Loupventures Research에서 예측한 내용을 소개해 보겟습니다. 가장 긴 2022년까지 예측을 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애플 서비스 매출은 향후 5년내에 애플 매출의 20%를 차지할 것을로 예상했습니다.
2022년을 기준으로 각 구체적인 서비스별로 전망을 했습니다.
App Store는 서비스 매출의 44%를 차지할 것이며 매년 14%정도 성장
애플뮤직은 애플 서비스 매출의 23%를 차지하며 매년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
아이클라우드(iCloud)는 서비스 매출의 135를 차지하며 매년 155 성장 예상
아이튠즈는 애플 서비스 매출의 8%를 차지하며 매년 10%정도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라이센싱은 서비스 매출의 6%를 차질할 것이며 매년 125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
애플케어는 서비스 매출의 5%를 차지할 것이며 매년 10% 성장 예상
애플페이는 서비스 매출의 1%를 차지할 것이며 매년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연도별 애플 서비스 매출 추이 및 전망, Loupventures Research 전망치를 추가해 그래프화 by Happist
7. 마치며
애플 서비스 부문 매출이 2016년 2분기이후 맥 매출을 능가하면서 애플 내 두번째 매출을 올리는 부문이 되었습니다.
2017년 $30B의 매출을 올리면서 이 서비스 부문만으로도 Fortune 500 기업에 들어갈 정도의 규모가 되었고, 구글 매출의 절반을 넘는 수준까지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애플 서비스 부문이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현재 이 서비스 부분에는 음악, 비디오, 소프트웨어, 라이센싱 등등 굉장히 이질적이 영역이 서로 섞어 있어 서로 시너지를 내는지는 조금 더 살펴보아야 합니다.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이 서비스 부문을 구성하는 서비스 부분마다 부침이 계속되고 있기는 합니다. 불안정한 면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러한 애플 서비스 부문이 보다 확실하게 성공하려면 현재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App Store를 뛰어 넘는 서비스가 등장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위에서 언급했던 Loupventures Research에서는 애플 뮤직을 그 후보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년 30%씩 성장해 서비스 부문의 2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죠.
그리고 이번 2017년 3분기 애플 실적 발표 시 전체 구독자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번 분기에 애플뮤직 가입자가 75% 증가했다고 발표했죠. 이를 보면 애플뮤직이 나름 성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티파이와의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애플뮤직이 되었던 확실히 애플 서비스를 끌고 갈 대표 선수가 등장해 수요를 견인한다면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 부문의 전망이 더욱 더 밝아질것으로 보입니다. 현제 이 상태로 진행되어도 무난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 추신
페북에 이 글 링크를 걸었더니 우석이가 Implication은요?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져서 간단히 아래 처럼 답변을 적었습니다. 참고로 여기에 추가해 봅니다.
그동안 아아폰 같은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애플을 봤는데 어느순간에 서비스 비지니스가 거대한 거인이 되어 나타나서 놀랬다는 거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가 애플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군을 잘 엮어서 시너지를 내게 하는 역할로 다른 비지니스의 지렛대 역활을 하면서 점점 더 활성활 될것 같다는 예상
최근 애플 스토어를 타운스퀴어로 변경하면서 애플이라는 브랜드도 버리고 스토어라는 명칭도 버리면서 새롭게 시작하는데 이모든 것이 이 서비스 비지니스를 애플 중심에서 벗어나 보다 더 광활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 아닐가 싶음
이런 저럼 이유로 애플 서비스 비지니스는 향후 애플의 전략에서 주시해서 봐야할 부문이라는 생각임
IDC는 2017년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3.73억대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전년 2016년 3분기 3.63억대에 비해서 약 2.7% 성장했으며, 전분기인 2017년 2분기의 3.42억대에 비해서는 7.4% 성장한 것입니다.
이는 2017년 2분기에는 전년 비 1.3% 하락하고 전 분기 비해서도 0.8% 하락해 완연하게 하락 추세를 보여준것에 비해서는 긍정적인 수치이며, 연말 성수기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것으로 IDC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 2017년 3븐기까지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및 성장율(2010년 1Q ~ 2017년 3Q)
Graph by Happist
위 그래프는 2010년 1분기부터 2017년 3분기까지 분기별 출하량 및 전년 동기 비 성장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15년 2분기까지는 최소 전년 동기 비 13%이상 성장을 지속했었습니다.
그래프가 보여주듯이 2013년 2분기까지는 전년 동기 비 50%이상 성장을 지속했으며 2015년 2분기까지는 13%이상 성장을 지속했고 2015년 3분기부터 2017년 1분기까지는 10%이하로 소폭 성장을 지속하다 2017년 2분기에는 드디어 마이너스 성장을 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2017년 3분기에는 다시 2.7% 성장으로 전환한 상태죠.
IDC는 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1% 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았는데요. 비록 2017년 3분기 많은 회사들이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출시했지만 아이폰 X와 같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은 소비자들이 구매를 2018년이후로 넘기는 요인이 많아 성장이 제한적으로 보았습니다.
이러한 견해는 기 발표된 가트너의 2018년, 2019년 스마트폰 수요 예상에서도 비슷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시장 자체가 전년 동기 비 또는 전분기 비해서 성장한 시장 수요와 각 메이커별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5대 메이커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또는 전분기에 비해서 모두 증가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017년 3분기 메이커별 출하량 점유율은 삼성이 22.3%로 여전히 2위와 12.3%p를 유지하며 견조한 우위를 지켜가고 있고, 애플은 12.05 그리고 화웨이는 10.5%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포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샤오미가 무서운 속도로 점유율을 높여 2017년 3분기에 7.4%까지 뛰어 올랐습니다.
▽ 2017년 3분기까지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추이,
5대업체 중 샤오미 점유율만이 주목할 만하다.
2.1. 삼성, 성장했으나 점유율은 전분기 비 하락
삼성전자는 2017년 3분기에 8천 3백만대 스마트폰을 출하해 전년 동기 비 9.5% 성장했습니다. 다만 이 성적은 2016년 갤럭시노트 7의 발화 사태로 전반적 판매 감소 시기와의 비교로 주의해서 해석이 필요하긴 합니다.
지난 3분기 삼성은 지난해 갤럭시 노트 7의 악몽을 딛고 성공적으로 갤럭시 노트 8을 런칭했고 견조한 초기 판매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다가올 4분기 판매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많은 관심을 받았던 갤럭시노트8 사전판매 행사
그러나 삼성이 갤럭시 S, S+ 그리고 노트 8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은 감소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위에서 지적한 신제품의 런칭 및 판매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J시리즈 및 A시리즈같은 중저가 제품이 점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제품 믹스가 악화된 것에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2.2. 애플, 아이폰 X에 거는 기대
애플은 46.7백만대를 출하해서 작년 비 2.6% 증가했습니다. 지난 10월 애플은 아이폰 8과 아이폰 X을 발표했지만 이는 3분기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 애플 아이폰 X 발표 모습 Apple iphone x announcement feature
여러 매체에서 2017년 3분부터 애플은 화웨이에 밀려서 3위로 떨어질것으로 예상하는 곳이 많았지만 결과는 오히려 반대로 애플 점유율은 오르고 화웨이는 점유율이 감소하는 정 반대 결과가 나왔습니다.
4분기에 아이폰 8 및 아이폰 X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기존에 출시되었던 아이폰 SE, 6S 및 7들은 아이폰 수요에 다양한 각겨대를 공급할 수 있어서 애플 포트폴리오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줄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애플 4분기는 신제품 아이폰 X가 프리미엄 시장을 리딩하고, 기존 출시된 모델들이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중저가 시장 스마트폰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애플도 상당히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가능할 듯 합니다.
이러한 안전적인 포트폴리오가 이번 3분기에 오히려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닐까 합니다.
2.3. 화웨이, 애플 및 삼성과 당당히 경쟁하는 새로운 플래그십모델들
화웨이는 2016년 3분기에 비해서 16.1 % 증가한 39.1백만대를 출하해 여전히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동기 비 판매가 증가했지만 시장점유율은11.3%에서 10.5%로 0.8%가 떨어지면서 오히려 낮아졌습니다. 이렇게 출하량은 늘었지만 점유율이 하락하는 현상은 삼성과 화웨이에 공통으로 나타난 현상입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Mate 9과 P10 플래그쉽 모델은 프리미엄 시장을 계속 공략하며, Huawei의 Honour 브랜드는 가격 경쟁력있는 6X와 Honour 8로 중간 그레이드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애플과 마찬가지로 화웨이도 곧 발표하는 Mate 10, Mate 10 Pro 및 Porsche Design Mate 10에 인공 지능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칩인 HiSilicon Kirin 970을 내장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모델은 애플 및 삼성의 주력 모델과 당당히 경쟁할만큼 뛰어난 제품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잇습니다.
화웨이는 더이상 중국의 듣보잡 스마트폰 메이커가 아니것입니다.
▽ 인공지능 기능을 강조한 화웨이 Mate 10 비디오
2.4. 오포, 인도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다.
OPPO는 3분기에 전년 대비 19% 증가한 30.7백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습니다.
그동안 폭발적으로 판매를 확장해 점유율을 높여왔던 오포지만 이번 3분기에는 주춤해 전분기 비 0.1% 점유율을 높이는데 그쳤습니다.
OPPO는 본거지인 중국을 넘어 해외로 꾸준히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데 특히 세계 제2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OPPO는 인도에 서비스 센터를 확장하고 전용 판매점을 늘리는 등 판매 인프라 확장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인도 시장에서 점유을을 2016년 3분기 4%에서 8%로 2배 늘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다만 샤오미(Xiomi), 비보(Vivo)등 다른 중국 업체들도 인도 시장 공략에 집중하면서 오히려 더 나은 성과를 나면서 OPPO의 성과가 바랬습니다. (아래 샤오미(Xiomi)의 인도 시장 공략 내용 참조)
2.5. 샤오미(Xiomi), 인도 캠페인의 성공으로 대도약을 이루다.
한때 중국의 혁신을 대표하는 것처럼 보였던 샤오미였지만 화웨이나 오포등이 급상승하면서 얼마동안 샤오미는 명함도 못 내밀정도로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침체를 딛고 빠르게 성장하면서 다시 글로벌 스마트폰 5대 업체에 그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이번 2017년 3분기에는 27.6백만대를 출하시킴으로서 2016년 3분기 13.6백만대보다 배이상 출하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은 인도 시장에서 왔는데요. 특히 9월 인도의 메가 온라인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한 것이 큰 기여를 했습니다. 샤오미는 공격적인 금융 조건 및 쉬운 금융 옵션을 제공하면서 대부분 모델 할인 전략으로 Xiaomi 판매를 크게 늘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투자뿐만이 아니라 파트너 프로그램과 MI 매장 확장을 지속해 오프라인에서도 샤오미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이 쿼츠 기사에서는 2016년 3분기와 2017년 3분기의 시장점유율 차이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르면
삼성은 23%로 힘겹게 1위를 고수하고 있고(힘겹다고 표현한 이유는 주욱 업체들이 거세게 쫒아오고 있기에 그리 표현했습니다.)
샤오미는 6%에서 22%로로 대약진을 했습니다. 뭐 대약진이란 표현밖에 안떠오르네요.
그리고 비보도 5%에서 9%로 늘었고 오포도 4%에서 8%로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인도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거기다 점유율이 줄었지만 레놉도 중국업체네요.
3. 마치며 – 샤오미의 상승세, 삼성과 화웨이의 하락
이번 2017년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을 통해서 살펴본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을 아래와 같이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삼성은 무난하게 경쟁사들의 도전을 방어해 비록 전 분기비해서 점유율이 0.9% 하락했지만 22.3%로 여전히 1위를 지켰고
애플은 3위로 전락한다는 항간의 예측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가격대의 수요를 대응하는 아이폰 SE, 6S 및 7들의 꾸준한 판매에 힘입어 전분기 비 0.5% 상승한 12.5% 점유율로 마감
그동안 기세좋게 점유율을 늘려왔던 화웨이는 샤오미와 같은 다른 중국업체들의 활약에 10.5%로 전분기 비해 0.8% 하락
세계 제 2의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가 오포, 샤오미, 비보 등의 중국 업체간의 경쟁의 장이 되었음
인도 시장에서 대약진을 기록한 샤오미는 점유율을 1.2% 늘린 7.4%로 4위인 오포(OPPO)를 바짝 뒤쫒고 있음
전반적으로 전분기에 비교해 점유을을 크게 높인 샤오미가 진정한 승자이고 비록 1위를 지켰지만 5대 업체 중 가장 많은 점유율을 잃은 삼성과 화웨이가 이번 시즌에서의 패자가 아닐까 합니다.
삼성이 힘겹게 분투하는 이 시장에 LG가 빨리 5대 업체에 이름을 올렸으면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애플 실적의 특징적인 면을 몇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료를 정리하다보니 Calendar Year와 회계년도(Fiscal Year) 자료가 섞여 있습니다. 2017년 4분기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면 이는 회계년도(Fiscal Year) 기준이니 이를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플의 회계년도는 전년도 10월부터 시작해서 9월 30일에 끝납니다.
1. 애플 매출 $52.6B – (전년 동기 비)성장율이 지속 높이지고 있다.
애플은 2017년 3분기(애플 회년도 기준으로는 2017년 4분기) 매출 $52.6B을 달성했고 이는 전년 동기(2016년 3분기)에 비해서 12.2% 증가한 성과입니다.
애플 매출은 2016년 1분기를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2016년 4분기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고 매분기 전년 동기 비 성장율이 높아져 이번에는 두자리수 성장을 이끌어 낸것입니다.
▽ 애플 분기별 실적 2010년 1분기 ~ 2017년 3분기(Apple Calendar Year 기준), Graph by Happist
2. 애플 순이익 $10.7B – 전년 동기 비 19% 성장
2017년 3분기 애플 순이익(Net Income)은 $10.7B으로 전년 동기 비 18.9% 상승했고 직전 분기에 비해서도 23% 높아진 수치입니다.
순익율로 따져보면 20.4% 수준으로 아주 높은 축에 속합니다. 많이 따지는 영업이익율로 살펴봐도 25%에 달합니다. 이번분기 순이익율 20.4%는 애플의 예전 성적의 보통에 해당하는 수준이나 최근에는 가장 좋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7년에 들어와 순이익율이 20%이하로 떨어졌는데요. 이번에 20%대를 회복했습니다.
중장기 트렌드 그래프를 보면 애플의 순이익은 2013년말에서 2014말 말 사이에 전년 동기 성장율이 마이너스를 돌아섰었고 2015년말부터 2016년말까지도 마이너스 성장하다가 2017년 1분기부터 상승세로 전환했고 그 상승세를 점점 키워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 애플 분기별 순이익 추이 (2010년 1분기 ~ 2017년 3분기(Apple Calendar Year 기준), Graph by Happist
3. 연도별 아이폰의 판매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
회계년도 기준, 2016년 아이폰 판매량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2016년 사실상 아이폰 출시 10년차가 되는 해이므로 이러한 아이폰 판매 감소는 많은 우려를 낳았습니다.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성장을 멈추고 하락으로 전환한다는 추세로 읽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2017년 회계년도를 마감한 결과 아이폰 판매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고 이는 여러 조사업체들이 2017년 및 2018년에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과도 맞아떨어지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 “연도별 애플 아이폰 판매랑 추이(Fiscal Yearly Apple iPhone Sales Trend), Graph by Happist
4. 아이폰의 비중이 줄어들어 포트폴리오가 안정화되고 있다.
그동안 애플의 문제점으로 너무 아이폰 중심으로 사업이 운영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다른 사업 매출이 증가하면서 아이폰 비중이 55%까지 하락하고 대신 맥과 서비스 매출 비중이 14% 및 16%로 늘었습니다. 맥의증가는 맥북프로의 판매 확대에 기인하고 서비스는애플뮤직 가입자가 75%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성과 가시화에 기인 합니다.
아는 애플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애플 분기별 제품별 매출 비중 추이 (2011년 3분기 ~ 2017년 4분기, 회계년도 기준) Apple Quarterly Revenue Share by Product Segment
5. 인도에서 빠르게 성장하다.
지역별로는 세계 제2의 스마트폰 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에서 2배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업체들도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아직 인도에 애플이 명함을 내밀기엔 어려운 상태이긴 합니다.
이전에도 소개했지만 인도 시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삼성은이 23%로 힘겹게 1위를 고수하고 있고
샤오미는 6%에서 22%로로 대약진을 했죠.
비보도 5%에서 9%로 늘었고 오포도 4%에서 8%로 증가
전반적으로 인도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거기다 점유율이 줄었지만 레놉도 중국업체네요.
이번 2017년 3분기에 애플은 중국에서는 12%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 애플 분기별 지역별 매출 추이 (2011년 3분기 ! 2017년 4분기, 회계년도 기준) Apple Quarterly Revenue Share by Regional Segment
6. 2017년 4분기 매출 $84B ~ $87B 예상
애플은 다음 분기 즉 2017년 4분기 매출을 $84B ~ $87B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금융 시장에서 예상 범위내로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그외 서비스 매출은 창사 후 최대, 90억 달러에 달했고, 앱스토어에 증강현실(AR) 앱이 1,000개에 달해서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으며 애플뮤직 가입자 75% 증가했다고 애플은 밝혔습니다.
7. 마치며
애플이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애플 주가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실적 발표 전날인 2017년 11월 1일 주가는 $166.89였지만 실적이 발표된 후 2017년 11월 4일 현재 $172.5를 기록해3.4% 올랐네요
이마케터(eMarketer.com)에 따르면 2017년 미국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452.76B로 전년 비 15.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엇습니다.
이 규모는 미국 전체 소매 판매액의 9% 수준입니다. 이를 보면 미국 소매 판매는 아직도 대부분이 오프라인 판매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도 이커머스 전망이 밝다는 것으로 읽어야 할까요? 아니면 아직도 오프라인 판매의 저력은 충분한고 시장성도 있다고 보아야 할까요?
2. 미국 이커머스 매출 Top 10
이마케터(eMarketer.com)에서 발표한 US Ecommerce Sales 2017에서 이커머스 매출 상위 10개 회사를 발표했는데요. 1등은 당연하게도 아마존입니다.
여기에서 흥미로운 점은 이 상위 10대 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인데요. 이 상위 10개 회사는 미국 전체 소매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6년에는 4.68%에 불과했지만 2017년에는 5.74%로 껑충 뛸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할 점은 아마존의 점유율이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성장하고 있는 업체가 어디인지를 보아야 합니다.
▽ 2016년과 2017년 미국 이커머스 매출 상위 10대 회사
아마존은 2016년 $149.1B에서 2017년 $196.8B로 전년 비 32% 성장해 점유율을 43.5%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소매업계에서 아마존의 강력한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월마트의 이커머스 실적은 2016년 $11B에서 2017년 $16.2B로 47%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장율로만 보면 아마존을 따라잡았죠.
스마트폰 업체로만 알고 있는 애플이 실상은 엄청난 온라인 매출을 자랑하는 이머커머스 업체라는 점입니다. 애플은 2016년 $12.5B에서 2017년 $16.2B로 이커머스 업체중 4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비 성장율 또한 30%로 수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홈 데코 관련 제품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홈 데포도 오랜전부터 이커머스에 투자를 활발히 하고 있는 유통입니다. 미국 오프라인 유통 업체중에서 온라인 판매 비중이 10~20%에 달하는 흔치않은 업체이기도 합니다. 2017년 $6.8B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장율도 28%로 시장 평균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에 맞서 분투하고 있는 베스트바이도 $6.29B으로 6위에 랭크되었으며, 성장율 또한 30%에 가까워 이커머스 시대에 잘 적응 하고 있습니다. 베스트바이는 미국 소매점이 아마존의 공습을 받아 대부분 휘청거리고 있을 때 나름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통해서 잘 버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유통입니다. 이러한 베스트바이 사례에 대해서는 아마존 시대에도 번성하는 카테고리 킬러, 베스트바이 성공요인 4가지 를 참조하세요
흔히 철저하게 오프라인 판매에 주려하는 유통으로 알기쉬운 코스트코가 예상을 깨고 9위에 올랐습니다. 2017년 $4.08B를 예상하며 2016년 비 성장율도 13%에 이르고 있습니다. 코스트코가 인터넷 업체와 비교해 동등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경쟁력이 온라인에서도 빛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의 마케팅 사례에 대해서는 아마존 시대에도 잘나가는 코스트코의 성공 요인 4가지 를 참조하세요
3. 마치며
미국 이커머스 시장 전망은 아마존 시대 또는 아마조니피케이션(Amazonification)라는 단어가 딱 들어 맞아가고 있으며 그 정도도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마존화 가운데 전자제품 판매에서 베스트바이가 홈 데코 제품 관련해서 홈데포 그리고 코스트코 등 나름 자기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이커머스 시대에 대비해 온 언베들은 아마존의 공습에 무너지지 않고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소매업의 대표주자인 월마트는 최근 아마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온라인에 대한 엄청난 투자를 감행하면서 이커머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유통이 되었습니다. 저력이 있으니 어느정도 성과가 나오는 것 같은데 아쉬운것은 남은 시간이 많지는 않다는 생각이라 월마트에게는 쉽지 않은 게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Amazon Key In-Home Kit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 In-Home Kit에는 보안 카메라와 스마트 도어락이 필요한데요. 아마존은 $2499.99에 이 Amazon Key In-Home Kit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1.2.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 내용 – 댁내 배달, 청소 그리고 애완견 산책 등
그러면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의 핵심 서비스는 무엇일까요?
댁내 배달(In-Home delivery)
아마존에서 제시하는 가장 중점이 되는 서비스는 댁내 배달(In-Home delivery)입니다. 아마존에서 제안하는 댁내 배달(In-Home delivery)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래 gif 이미지를 통해서 샇펴보죠.
아마존이 배송은 책임지고 클라우드를 통해서 감시 카메라를 작동시키고 임시 도어락 비밀번호를 생성해 열어 줍니다.
소비자는 원격으로 보안 카메라를 통해 배달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나중에라도 녹화된 동영상으로 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아마존 크라우드에서 임시 도어락 비밀번호를 생성해 열어 줍니다.
▽ 문이 열리면 배달할 상품을 댁내에 넣어 줍니다.
▽ 이러한 배달 과정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시시시각각 상황을 공유합니다..
▽ 필요에 따라 배달되고 있는 상황을 스마트폰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청소서비스
아마존은 청소 전문업체인 Merry Maids와 협업해 집을 비운 사이에 청소 서비스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청소 진행 상황을 보안카메라를 통해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 청소 전문업체인 Merry Maids를 통해서 청소 서비스를 의뢰
▽ 필요에 따라 청소 상황을 스마트폰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애완견 산책서비스
미국도 애완견 관련 산업이 번성하고 있는데요. 주인이 시간이 많으면 애완견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 보살펴 주겠지만 바쁘다면 애완견 산책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사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애완견 산책 서비스가 성행하고 있는데요. 아마존은 애완견 케어 및 산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Rover.com과 협업해 애완견 산책서비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 – 애완견 산책
그외 아마존 홈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1,200여개 서비스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는 조만간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1,200여개의 아마존 홈 서비스를 이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와 연계 시킨다고 합니다.
1.4.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Amazon Prime Membership) 가입자 대상
이 서비스는 우선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가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에 가입해야 합니다.
2017년 9월 기준 미국에서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가입자는 무려 9천만명으로 미국 절반이상의 가정에서 이에 가입된 상태이니 커버리지가 상당히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아마존 미국 프라임 멤버수 추이, 그래프 by Happist
1.5. 서비스 지역 – 미국 내 37개 도시에서 제공
아직 미국 전역에서 이러한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이 미국 내 37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Atlanta, Ga. 2.Austin, Texas 3.Baltimore, Md. 4.Boston, Mass. 5.Chicago, Ill. 6.Cincinnati, Ohio 7.Cleveland, Ohio 8.Dallas, Texas 9.Denver, Colo. 10.Detroit, Mich. 11.Houston, Texas 12.Indianapolis, Ind. 13.Jacksonville, Fla. 14.Kansas City, Kan. 15.Los Angeles and Orange County, CA 16.Louisville, KY 17.Miami, FL 18.Milwaukee, Wis. 19.Minneapolis and St. Paul, Minn. 20.Nashville, Tenn. 21.Newark, N.J. 22.Orlando, Fla. 23.Philadelphia, Pa. 24.Phoenix, Ariz. 25.Pittsburgh, Pa. 26.Portland, Ore. 27.Richmond, Va. 28.Sacramento, Calif. 29.Salt Lake City, Utah 30.San Antonio, Texas 31.San Diego, Calif. 32.San Francisco Bay Area 33.Sarasota, Fla. 34.Seattle and Eastside 35.St. Louis, Mo. 36.Tampa, Fla. 37.Washington DC metro
2. 월마트 서비스와 비교
월마트가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먼저 시작하면서 강조했던점은 식료품을 냉장고까지 배달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월마트 배달원이 주방 냉장고까지 들어와 냉장고에 물건을 넣은것을 보여주고 이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강조햇습니다.
아래는 월마트에서 발표한 컨셉을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입니다.
주방까지 들어온다는 점에서 그런지 모르지만 이 서비스를 발표했을 시 프라이버스 문제가 강하게 제기되고 많은 찬반이 일었습니다.
이와 반해서 아마존의 접근은 보다 조심스럽고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서 이러한 우려를 낮추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서비스에 대해 아마존과 월마트의 차이를 몇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번째는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라는 브랜딩을 통해서 뭔가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아마존이 가지는 혁신 이미지와 결부해서 여기에는 뭔가가 있구나 하는 이미지를 줍니다.
두번째로는 서비스 핵심이 댁내 배달(In-Home delivery) 서비스를 크게 부각시키지 않습니다. 홍보 영상에서 댁내 배달에 대해서 문이 열리면 살짝 열린 문으로 물건만 넣어주고 닫는 모습만 보여줍으로서 프라이버스 문제나 보안에 대한 소비자들의 잠재적 걱정을 최소화토록 배려했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는 그본적으로 인홈 배달 서비스에 대한 논란을 피해가지는 못합니다.
▽ 문이 열리면 배달할 상품을 살짝 댁내에 넣어 줍니다.
세번째로는 댁내 배달(In-Home delivery)서비스외 청소 서비스등과 같이 주인이 없을 시 이미 (주인이 없는 상태에서)서비스되고 있는 서비스를 제안하면서 관점을 분산시키고 심리적인 저항을 줄이고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영리한 접근이라는 생각입니다.
네번째로는 아마존이 서비스하고 있는 1,200여개 홈 서비스와 이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어느 한 부분 공략이아니라 홈서비스 부분 전체를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 플랫폼으로 끌어오겠다는 상당히 큰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기에 아마존에 협력하는 써드 파티들이 엄첨나게 증가해 서비스가 단기간내 풍성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서비스 지역에 대해 월마트는 시범서비스로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아마존은 단숨에 미국내 37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과감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된것인지 모르겠지만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이 이 컨셉에 대해서 혁신자로서 이미지를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3. 마치며
유통부분에서 월마트와 아마존이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댁내 밷ㄹ 서비스와 관련해 월마트가 먼저 포문을 열었지만 아마존이 보다 더 종합적인 서비스로 맞 받아친 상황이 되었습니다.
비록 월마트가 먼저 서비스를 터트렸지만 아마존이 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순에 미국 내 많은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월마트의 선발의 잇점은 없어졌고 혁신자의 이미지는 아마존이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시작한 월마트로서는 아쉬울 뿐이죠.
유통 부분에서 아마존과 월마트의 경쟁은 시간이 갈수록 (어쩌면 다들 알고 있는대로) 아마존으로 기울고 있다는 생각이 이 댁내 배달 서비스(In-Home delivery service)를 비교해보면서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집안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찬반이 많지만 이미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에 이루어지는 많은 서비스들이 존재합니다. 여기에도 문제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문제점을 보완해가면서 발전하듯이 이 댁내 배달 서비스나 댁내 관련 홈 서비스들이 발전해 갈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아마존이라고 한다면 AI 기술과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배달원과 홈 서비스 업체를 육성하고 관리하면서 이런 문제점을 최소화 할것으로 보입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점점 돈 많은 것처럼 보이는것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구 부유틍들의 변화하는 소비 습관을 연구한 책에서 소개하는 새로운 이론입니다.
1899년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소스타인 베블린(Thorstein Veblen) 이제는 고전이으로 일컬어지는 유한계급론(The Theory of the Leisure Class)을 발표했습니다. 베블린(Veblen)은 상류계층이 구매한 상품으로 자신의 부유함을 나타내는 것을 연구한 최초의 연구서이기도 햇습니다. 이러한 부유틍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기 베블린(Veblen)은 ‘과시적 소비(conspicuous consumption)’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초기 자본주의 비판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거의 120년 후, 사회학자 엘리자베스 커드-할 케트 (Elizabeth Currid-Halkett)는 신간 ‘The Sum of Small Things : A Theory of the Aspirational Class)’에서 ‘the Aspirational Class’라는 새로운 계층의 소비 유형을 제시합니다.
그녀는 책을 소개하는 웹 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이 the Aspirational Class을 특징짓고 있습니다.
고학력이면서 소득 구갼이 아닌 문화 자본으로 규정된 계층으로, 이들은 유기농을 구입하고 NPR 토트 백을 들고 아기를 모유로 기릅니다. 그들은 유기농 면화 셔츠와 톰스 (TOMS) 신발을 착용하고 시리얼 팟 캐스트 (podcast)를 듣는 것과 같은 신중하고 눈에 띄지 않는 소비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들은 보모와 가정부를 고용하고 자녀의 성장을 도모하고 요가와 필라테스를 실천하기 위해 구매력을 사용합니다.
Highly educated and defined by cultural capital rather than income bracket, these individuals earnestly buy organic, carry NPR tote bags, and breast-feed their babies. They care about discreet, inconspicuous consumption—like eating free-range chicken and heirloom tomatoes, wearing organic cotton shirts and TOMS shoes, and listening to the Serial podcast. They use their purchasing power to hire nannies and housekeepers, to cultivate their children’s growth, and to practice yoga and Pilates.
이러한 주장에는 두가지 트렌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2.1. 이제 누구나 가능한 ‘과시적 소비(conspicuous consumption)’가 상류계층에서 감소하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기술의 발전과 세계화로 일반 미국인들도 소비재를 쉽게 소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Currid-Halkett는 이렇게 누구나 쉽게 소비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과시적 소비(conspicuous consumption)의 민주화”가 이루어져 상류계층이 자신의 존재 또는 자신의 부유함을 보여주기엔 덜 매력적인 방법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과시적 소비(conspicuous consumption)’는 2만불 짜리 Birkin bag이나 빈티지 와인과 같이 모방하기 힘든 한정판 버전의 상품에 집중되었습니다. Currid-Halkett은 미국 가계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유 한 미국인들의 소비가 급감 한 것을 보여줍니다. 그녀가 제사한 데이차를 보면 1996년부터 2014년까지 저소득 가구의 소비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지만 상류계층의 비중은 감소했습니다.
2.2. 비과시적 소비(inconspicuous consumption)는 새로운 과시적 소비(conspicuous consumption)이다.
베블린(Veblen)이 이야기하는 ‘유한 계급(the Leisure Class)’의 귀족들과는 달리 Currid-Halkett는 오늘날 상류계층 대부분은 실제로 그들의 부를 위해서 일을 해야한다고 지적합니다. “신탁 펀드에 돈을 넣어 놓고 놀고 먹는 플레이보이나 또는 과두 정치 체제에서 첫 데뷔 무도회와 같은 유한 계급(the Leisure Class)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새로운 ‘The aspirational class’는 열심히 일하고, 고학력을 기반으로 습득한 기술을 기반으로 소귿을 창출한다는 사실은 ‘사회적, 환경적, 문화적 인식이 사회 자본의 가장 가치있는 원천이되었다’고 Currid-Halkett는 주장합니다.
그래서 소비 제품에 돈을 쓰는 대신 사회 자본을 확보하고 자녀들을 양육 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비가시적이고 값 비싼 상품과 서비스”에 지출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값비싼 상품과 서비스에는 보육, 정원사 및 가장 중요한 교육이 포함됩니다. 그녀는 이러한 유형의 소비를 ‘비과시적 소비(inconspicuous consumption)’라고 부릅니다.
Currid-Halkett는 책의 후반부에서 고소득층이 아니지만 새로운 ‘The aspirational class’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Yale의 창작 작문 학위를 가진 사람들, 아직 영화 대본 시나리오 작가, 음악가 및 Teach for America …등이 새로운 문화 및 사회 자본을 형성하는 구성원이기도 합니다.’라고 그녀는 적고 있습니다.
Currid-Halkett가 새로운 주장을 뒷받침하는 많은 도발적인 일화를 많이 제시하지만 이것이 새로운 추세라는 경험적인 증거는 비교적 약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urrid-Halkett의 저서는 오늘날 상류계층들이 어떻게 돈을 쓰는지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상류계층들이 요가 팬츠와 케일에 집착하는 것에 농담삼아 이야기할 수 있지만 ‘The aspirational class’의 부상은 실제 일어나는 일일 수 있습니다. 아마 가장 불안스러운 것은 Currid-Halkett의 이러한 소비 경향이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예를 들어, 상류계층 부모의 자녀 교육 및 건강에 대한 지출 증가는 계급 분열을 심화시키고 빈곤층 자녀의 기회를 제한 할 수 있습니다.
3. 마치며
Currid-Halkett의 책에서 소개하는 새로운 트렌드는 산업화의 발전에 따른 엘리트 계층의 그들의 지배를 구현하고 표현하는 사고 체제에서 변화를 잘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시적 소비(conspicuous consumption)라는 원시 시대부터 존재했던 소비 방식 또는 지배 방식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며 어쩌면 분화해서 ‘비과시적 소비(inconspicuous consumption)라는 한 트렌드가 대두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이는 사회적 문화적 자본에 충실한 소비 방식이라 이를 추종하는 지식인이나 대중들이 많이 등장하고 하나의 주요한 트렌드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사치나 웰빙이니 하는 트렌드들이 이런 메가 트렌드의 한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마디로 뽀대나는 소비 유형이니깐요.
아마존은 26일(미국 현지 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 437억불로 전비 비 34%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2년 1분기이래 22분기동안 가장 높은 성장율입니다. 최근 인수한 홀푸드 매출 13억불을 제외해도 24%가 증가한 것으로 수년동안 평균 성장율을 유지한 상당히 놀라운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마존 분기별 실적 추이, 그래프 by happist
아마존은 아울러 2017년 4분기 매출을 560억불에서 605억불로 추정 발표했는데요. 아마존 예상 최대치를 반영하면 아마존의 2017년 매출은 $178$로 전년 비 31% 성장하며 최근 5년간 평균 성장율(CAGR)도 24%에 달할 전망입니다.
▽ 아마존 연도별 매출 및 손익 추이, 2017년 매출은 아마존의 예상 최대치 반영, 그래프 by happist
2. 순이익 2.65억불, 주당 52센트
아마존의 순이익(Net Income)은 2.65억불로 저년비 매출 성장에 비하면 높지는 않습니다. 그러마 시장에서는 최근 아마존의 공격적 투자 즉 물류 시설 확충, 유기농 식품 유통업체인 홀푸드 인수 그리고 해외 투자 강화등으로 손익을 굉장히 낮게 예상했었는데 이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라는 평(주당 4센트르 예상했는데 52센트)과 시장 평균 예상치 주당 78센트에 비해서 크게 못미친다는 평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투자를 감안하면 훌륭한 손익 실적이라는 평과 아마존이 매출 등을 감안하면 괸장히 낮다는 평이 상존합니다.
블룸버그는 투자를 감안하면 시장에서 예상치 비 높다면 아마존이 가장 높른 시장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여주었다고 그래프까지 그렸습니다.
한편 아마존의 수익을 책임지고 있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매출은 5.8억불을 기록해 전년비 42% 증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아마존 웹 서비스(AWS) 분기별 매출 및 전변비 성장율 추이, 그래프 by Happist
아마존 웹서비스(AWS)전망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광장히 빠른 속도로 쫒아오고 있어서 지금처럼 강력한 시장 지위 유지가 어려우며 성장율을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비판적 견해가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에 대해서 아마존 웹서비스(AWS)는 전년비 42% 성장이라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장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비판에 대한 우려를 어느정도 불식시킬 수 있는 것 아닐까 합니다. 물론 전년 동기 비 성장율은 이전 분기에 비해서 많이 낮아진 상태이지만 2017년에 들어서도 여전히 40%이상 성장율을 유지하므로써 여전히 굳건하다는 생각입니다.
전년 동기비 성장율 42%가 낮다고 주장하면 할말이 없게지만요..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랑드 서비스에 대한 사례 연구는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아마존의 성장을 이끌어왔던 가장 큰 축의 하라고 생각하는 아마존 프라임멤버스에서 주로 발생하는 아마존 Subscription services 매출은 24억불을 달성해 전년 동기 비 59% 성장했습니다.
▽ 아마존 Subscription services 매출 및 전년동기 비 성장율 추이, 그래프 by Happist
아마존의 Subscription services 부분은 빠르게 성장하면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같은 아마존의 수익을 책임져줄 핵심 부분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016년 1분기이ㅐ 전년 동기비 성장율을 50%이상 유지하면서 그 가능성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며칠전 가트너에서 발표한 2016년에서 2019년까지 모바일폰(스마트폰+피처폰) 수요를 정리했었는데요. 오늘 같이 발표되었던 PC 수요 에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폰(스마트폰+피처폰) 수요에 대해서는 2018년 모바일폰 시장 예측 – 스마트폰 6%로 성장세 전환 by가트너를 참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