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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2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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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의 코로나19 극복 방법 – 협력과 투명한 정보기반 자발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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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가 코로나19에 대응 전략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있는데요. CNN 인터뷰에서 분열이 아닌 협력을 그리고 정보 공개와 시민의 자발적 협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CNN 인터뷰 영상 및 인터뷰 중요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

유발 하라리 CNN 인터뷰 영상

유발 하리리는 지난 2020년 3월 15일 CNN 앵커 크리스티안 아만포(Christiane Amanpour)와 코로나19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유발 하라리의 CNN은 인터뷰는 아래 주소에서 볼 수 있으며, 따로 CNN을 방문하지않더라도 바로 볼 수 있도록 여기서 링크해 놓았습니다.

Yuval Harari: This is the worst epidemic in ‘at least 100 years’

유발 하라리 CNN 인터뷰 주요 내용

위에서 소개한 유발 하라리의 CNN 인터뷰 내용 중 나름 의미잇다고 생각되는 내용들 몇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이 인터뷰는 뉴스페퍼민트에서 번역해 공유되었으니 이를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발 하라리 “지금 인간이 둘 수 있는 최악의 수는 서로 분열(disunity)하는 것”

위 번역 내용을 기반으로 유발 하라리가 주장하는 내용 중 핵심 내용이라고 판단되는 일부 문구를 인용해 일부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여기에서 소개해 봤습니다.

인류는 바이러스에 맞설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는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유전자 지도를 파악하는 데 2주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인류는 적어도 누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가려내는 검사를 재빨리 할 수 있게 되었죠.

물론 바이러스의 유전자 지도를 그렸다고 바이러스를 곧바로 극복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분명 지금 인류는 바이러스에 맞설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악의 수는 서로 분열하는 것

금 인간이 둘 수 있는 최악의 수는 서로 분열(disunity)하는 겁니다. 국가들끼리 서로 돕지 않고 필요한 정보도 공유하지 않으며 각자 갈 길을 가는 것만큼 위험한 게 없습니다. 신뢰의 부족도 문제인데, 비단 정부나 국가 사이에 신뢰가 부족한 것뿐 아니라 사람들이 서로 믿지 못하고 경계하는 끝에 반목하게 되는 상황이 올까 가장 걱정됩니다.

사실 지난 몇 년간 가짜뉴스와 허위 정보가 신뢰를 갉아먹고, 국가 간에도 연대하기보다 갈라서고 다투는 일이 특히 많았습니다. 세계가 전염병이 창궐하면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해왔는데, 그러던 중에 코로나19가 터진 겁니다.

고립으로 절대로 전염병을 극복할 수 없다

고립(isolation)은 절대로 전염병을 막고 극복하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정보(information)를 최대한 빠르고 널리 공유하는 방법뿐이에요. 지금 지구상에서 전염병이 도는데 울타리를 치고 국경을 닫는다고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그 정도로 확실하게 고립되려면 중세 시대도 아니라 석기 시대로 돌아가야 해요. 지금 인류가 그렇게 역행하는 건 가능한 선택지가 아니죠. 지금 가장 확실하게 해야 할 경계선은 국가와 국가 사이의 경계선인 국경이 아녜요. 대신 인간의 세상과 바이러스가 사는 세상 사이에 쉽게 넘나들 수 없는 단단한 벽을 세우는 일이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대처하는 의료 체계를 구축해야

전 세계적으로 유행병에 함께 대처하는 의료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서아프리카든 이란이든 중국이든 어디서든 발생한 병을 그저 그 지역, 그 나라, 남의 공동체 문제로 치부할 게 아니라 바이러스가 들어와선 안 되는 인간 세계로 뚫고 들어왔다면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같은 조직도 더 강화해야 하고, 국제적인 연대도 더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전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나라가 있다면, 의료 장비든 인력이든 보낼 수 있는 걸 보내서 돕고, 무엇보다도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적인 지원도 곧바로 이뤄져야 합니다. 전염병이 처음에 특정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칩시다.

이때 해당 정부가 바이러스 때문에 적극적으로 해당 지역을 봉쇄하고 경제활동을 중단해버리면 그로 인해 받게 될 경제적 타격이 두려워서 전염병이 얼마나 심각한 건지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려보자는 판단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신뢰의 복구가 가장 시급

우선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신뢰가 곳곳에서 무너져내렸다는 점입니다. 정부를 믿지 않고, 언론이 전하는 정보를 믿지 않는 사람이 특히 최근 들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격리 조치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일 만큼 제대로 이뤄지려면 사회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나 신뢰가 무너져내린 상황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람들이 행동을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감시체계의 엄청난 강화

또 다른 문제는 감시 체계가 엄청나게 강화될 거라는 점입니다. 평소 같으면 큰 저항에 부딪혔을 이런 정책이 코로나19로 일어난 준전시 상황 때문에 용인되고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난 다음에도 생체학 신호를 포착하고 추적해 기록하는 감시 체계는 계속 살아남아 우리를 옥죌 수 있습니다. 

전염병 극복을 위한 두가지 방법

지금의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봐요.

첫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겁니다. 사람들이 그 정보를 제공하는 주체를 믿고, 그래서 그 정보를 신뢰한다면 사람들은 적어도 전염병이 진정될 때까지는 사람이라서 으레 하고 싶은 행위를 자제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물리적인 접촉을 삼가고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혹시 모를 바이러스가 옮을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는 쪽으로 행동하게 되겠죠.

둘째는 전체주의 접근법입니다. 이는 현대 기술의 발달 덕분에 가능해진 새로운 방법으로 중세 시대 때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전체주의 접근법이란 그 기술을 활용해 구축할 수 있는 최대한 강력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보다 공중 보건에 압도적으로 더 큰 가치를 두고 전염병에 직접 맞서는 겁니다. 

유발 하라리의 FT 기고문

참고로 유발 하라리가 FT에 기고한 글 번역본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완벽 크롬 폰트 변경을 위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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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수많은 브라우저 중에서 크롬의 점유율이 절대적으로 높아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크롬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을 활용해 크롬 폰트 변경하는 방법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스크탑 기준 글로벌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Data from statcounter, Graph by Happist
데스크탑 기준 글로벌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Data from statcounter, Graph by Happist

크롬을 처음 설치하게되면 기본 폰트는 윈도우즈10의 경우 운영체제 기본 폰트인 맑은고딕으로 설정됩니다.

맑은고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한글 폰트이므로 나름 만족도가 높은 폰트이지만 요즘에는 개성이 강한 다양한 글꼴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글꼴을 선택해 적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모바일 시대에 맞추어 모바일에서도 최적으로 보인다는 나눔바른고딕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기본 크롬 폰트 변경 방법

크롬에서 폰트를 변경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설정 – 모양 – 글꼴 맞춤 설정에서 글꼴 크기 및 다양한 글꼴을 설정해 주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글꼴 맞춤 설정에서 표준 글꼴, Serif, Sans-serif 그리고 고정폭 글꼴의 4가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되었 있는데요. 저는 이러한 글골을 전부 나눔바른고딕(NanumBarunGothic)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표준 글꼴 : 웹페이지가 특정한 글꼴을 지정하지 않았을 경우 보여 줄 글꼴
  • Serif : 웹페이지 글꼴을 Serif 계열의 글꼴을 적용 시 보여 줄 글꼴. Serif 글꼴은 획에 삐침이 있는 글꼴로 바탕이나 명조체와 같은 글꼴이 여기에 해당
  • Sans-serif : 웹페이지 글꼴을 Sans-serif 계열의 글꼴을 적용 시 보여 줄 글꼴. Sans-serif 글꼴은 Serif와 달리 글자에 각 획에 삐침이 없는 글꼴로 고딕체가 이에 해당
크롬 폰트 변경, 크롬 설정-모양- 글꼴 맞춤 설정

그러면 아래와 같이 구글 크롬에서도 나눔바른고딕(NanumBarunGothic)로 웹 브라우징을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여준 굴림에 비해서 상당히 가독성도 뛰어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한마디로 인터넷 서핑할 만하죠.

크롬 폰트를 나눔바른고딕으로 변경 시 구글 검색 화면
크롬 폰트를 나눔바른고딕으로 변경 시 구글 검색 화면

웹사이트에서 웹 스타일 지정 시 크롬 글꼴 설정은 무용지물

그러나 크롬에서 위와 같이 글꼴을 설정해도 그 사이트에서 특정 글꼴을 사용하도록 웹 스타일을 설정했다면 대부분의 브라우저는 사이트의 웹 스타일을 존중해 줍니다.

이는 크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웹 사이트에서 웹 스타일을 정의해 놓았다면 크롬은 이를 존중해 크롬 변경 폰트가 아닌 사이트에서 설정한 폰트로 보여줍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요즘에는 개성이 강한 글꼴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에 이러한 개성 강한 글꼴을 이용해 웹 스타일을 정의한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경우는 나름 웹 디자인에 신경을 썼기 때문에 오히려 심미성에서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오래전에 설정한 사이트들인데요. 예전에 사용했던 굴림체나 명조체와 같은 옛날 폰트를 기반으로 웹 스타일을 정의해 놓은 곳이 있습니가. 이런 사이트들은 방문해 글일 읽기에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런 사이트 도는 웹 페이지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죠. 예를들어 조금 오래된 티스토리 블러그 등에서 이런 페이지를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모든 웹 페이지를 브라우저에서 설정한 폰트로 보여주도록 강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인터넷 익스플러러에서는 브라우저 자체에서 웹 스타일을 무시하라는 옵션이 있죠. 이 옵션을 사용하면 모든 웹 페이지는 특정 폰트로만 보여집니다.

크롬에서 웹 스타일을 무시하는 방법 –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사용

크롬은 자체적으로 웹 스타일을 무시하는 옵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 스타일을 무시하고 브라우저 설정 폰트로만 보고싶다면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합니다.

이런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stylus’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이 크롬 확장 프로그램 소개 및 사용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추가

우선 chrome 웹 스토어로 이동해서 ‘stylus’를 검색해 stylus가 나오면 Chrome에 추가 버튼을 눌러 확장 프로그램에 추가합니다.

chrome 웹 스토어에서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검색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스타일 추가

‘stylus 확장 프로그램을 추가하면 크롬 맨 오른쪽 위에 S모양의 아이콘이 생기고 이곳에서 stylus 확장 프로그램의 스타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S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Manage와 Option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이 보이는 데요. 여기서 Manage를 누릅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Mangee 선택

이제 여기서 새로운 스타일을 추가합니다. 여기서 whrite new style 버튼을 누릅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새로운 스타일 추가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새로운 스타일 추가

그러면 Add style 화면이 나오는데요. 원하는 스타일명을 입력합니다. 예를들어 NanumBarunGothic과 같은 이름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코드 입력 화면에 아래에 제시한 코드를 복사해 붙입니다. (만약 나눔바른고득체가 아닌 다름 폰트를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 코드에서 NanumBarunGothic 대신 원하는 폰트 이름으로 대체하면 됩니다.)그리고 저장합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코드 입력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코드 입력

윈도우즈 및 맥용 폰트 적용 코드

먼저 윈도우즈에 설치된 구글 크롬에서 사용 가능한 코드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코드는 웹 페이지에서 설정된 폰트를 윈도우즈에 설치되어 있는 로컬 폰트를 사용토록 강제하는 것입니다.

아래 코드는 나눔바른고딕체를 적용토록 local의 NanumBarunGothic를 불러오도록 설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나눔고딕체를 적용한다면 Nanum Gothic으로 대체하면 됩니다.

윈도우즈용 코드

@font-face {    
    font-family: "돋움";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굴림";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 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 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나눔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Nanum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체";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ans-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Tahom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enev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rial";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Verdan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Lat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FontAwesom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Neue";
    src: local("NanumBarunGothic");
}Code language: PHP (php)

맥용 코드는 아래를 사용합니다.

@font-face {    
    font-family: "돋움";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굴림";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 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 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나눔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Nanum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체";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나눔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ans-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Tahom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enev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rial";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Verdan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Lat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FontAwesom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Neue";
    src: local("NanumBarunGothic");
}Code language: PHP (php)

이렇게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를 적용하면 어지간한 웹 페이지 폰트는 전부 크롬에서 설정한 폰트로 보여 집니다.

다른 대안, Force Custom Fonts 적용

위에서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를 통해서 어느 정도 완벽하게 원하는 폰트로 사용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댓글을 문의를 주신 분들이 많은 것을 보니 한계가 있나 봅니다.

syzor님이 알려 주신대로 stylus로도 해결이 안된다면 Force Custom Fonts를 사용하면 문제가 해결 된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Force Custom Fonts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세요.

Force Custom Fonts

이 확장 프로그램에서도 css를 잘 다룰 수 있다면 stylus를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웹사이트들 중에서 HTML 표준을 지키지 않고 독자적인 코드를 사용하는 곳들이 있다 보니 stylus css 명령이 제대로 먹히지 않나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Force Custom Fonts 추가 후 아래와 같이 기본 세팅만 했는데요.

Default/Chinese, Latin/English, Non_CJK_En 세군데만 폰트 세팅해주면 기본적으로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외국 프로그램이라 한글 폰트도 전부 영문으로만 나옵니다.

완벽 크롬 폰트 변경을 위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사용법 1

위 그림처럼 세팅 후 저장(Save)하니 나눔바른고딕체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네이버 등 안된다고 몇 분이 말씀해 주신 사이트들이 이 확장 프로그램으로 해결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Force Custom Fonts 추가 후 네이버 뉴스 화면

코로나 위기를 최고의 브랜드 홍보 기회로 만든 코로나19 대응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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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글로벌을 휩쓸면서 이에 대응하는 다양한 극복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팬데믹 위기를 최고의 홍보 기회로 만든 기업 및 브랜드들의 코로나19 대응 사례 몇가지를 모아 봤습니다.

코로나19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는 요즘 다시 생각해보면 아래에서 언급한 사례들이 특별한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누구나 그정도는 쉽게 할 수 있겠다는 그런 내용들이 많죠.

그렇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관심을 받는 것은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 먼저 선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비록 작은 내용일지라도 사회에서 원하는 것이므로 과감하게 먼저 터트린다면 언론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수를 빼았긴 브랜드는 아무리 많은 돈을 투입해도 쉽게 역전할 수 없는 것이 이런 위기 상황에서 브랜드 PR인 것 같습니다.

명품 브랜드의 코로나19 대응, 크리스찬 디올 세정제를 만들다

루이비통으로 유명한 프랑스에 본사를 둔 LVMH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루비비통 향수 및 화장품 공장에서 손세정제를 생산하겠다고 전격 발표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LVMH그룹은 자사 공장에서 생산하는 의료용 세정제를 유럽 최대 병원 시스템인 Assistance Publique-Hôpitaux de Paris에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죠.

그동안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은 중국이나 한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동안 별다른 준비없이 손놓고 있다고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 코로나19ㄱ 급속히 확산되면서 엄청난 위기에 놓였는데요.

이러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의료 시스템, 의료 장비 공급등이 중요하ㅗ 일반 국민들은 마스크나 비누 그리고 세정제와 같은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물품들이 많이 필요하게 되죠.

그러나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이러한 물품들의 공급은 원활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공급 부족을 메꿔줄 대안이 절실하게 요구되기 마련입니다.

이때 이러한 물품과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루이비통에 향수대신 세정제를 생산해 공급하겠다고 선언하니 얼마나 반가운 소식이고 명품업체이다보니 반향이 엄청났겠죠.

그이후 입생로랑이나 발렌시아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케링그룹에서도 의료용 마스크 생산에나선다고 발표했지만 이 루이비통의 디오 세정제에 묻히고 말았다고 해요..

이러한 홍보전도 선빵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가의 과감하고 빠른 결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선제적으로 대규모 고용과 임금 인상을 선언하다.

코로나19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부터 이미 미국에선 엄청난 사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온라인으로 몰려들었죠. 평소에 비해 2~3배의 많은 온라인 주문은 이커머스업체들에게 엄청난 도전을 안겨주었는데요.

이러한 도전에 대해서 아마존은 어느 업체보다도 먼저 과감한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취합니다.

Amazon ramps hiring, opening 100,000 new roles to support people relying on Amazon’s service in this stressful time

아마존이 취한 코로나19 대응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이 5가지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 가장 먼저 재택 근무 지시
  • 재택근무에도 사무실 관련 시가당 노동자 급여 지급 약속
  • 10만명 추가 고용
  • 시간당 임금을 2$ 상향 조정(현재 15$에서 한시적으로 17$로 조정)
  • 아마존 본사가 있는 시애틀 지역 매장 지원을 위한 500만불 기부

사실 아마존에게 10명 추가 고용은 연말 쇼핑 시즌처럼 주문이 몰리는 시기이면 10만명정도는 보통 추가로 고용합니다. 정규직이 아니라 일시 계절동안만 고용하는 것이죠.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주문이 폭발하면서 아마존으로는 이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 인원 고용은 필요한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아마존은 10만명 추가 고용 및 시간당 임금을 추가 2$ 올렸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아마존은 10만명 추가 고용 및 시간당 임금을 추가 2$ 올렸습니다.

그러나 그런 맥락을 떠나서 선제적으로 추가 고용 계획을 밝히고, 더 나아가 시간당 임근 상승 그리고 코로나19로 일어 없어지는 직원들의 임금 보전 약속등 매우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통해서 아마존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아마존은 이커머스나 AWS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쌓았지만 점점 아마존을 경계하고, 아마존의 포식성 전략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졌습니다.

아마존 비지니스가 커진만큼 아마존 브랜드 위기도 같이 커진 상황이죠. 그럼 사황에서 아마존의 이런 적극적인 적략은 브랜드 위기를 누그러뜨리는데 어느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코로나 극복위한 선제적 지원 추진

위에서도 선빵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이번에 이야기하는 LG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서면서 역시 LG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LG 브랜드 이미지를 높힌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천지로 인해 대구 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병상 문제가 크게 대두되었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이 다른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 투자를 소흘히 한 측면도 있고, 단시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이 환자들을 수용할 병상 부족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로 코로나19 확진자를 4가지로 분류하고 경증 환자는 당장 사용하고 있지 않은 건물들을 활용하자는 방안이 거론되고 정부는 여유가 있는 기업 연수원등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타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LG가 가장 먼저 2월 4일 경북지역 기숙사와 연수원등을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현대를 비롯한 수많은 기업에서 연수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죠. 먼전 선빵을 날린 기업이 아무래도 이런 홍보에서는 유리한것이 아닐까요?

더우기 LG는 이러한 기숙사와 연수원외 구호 물품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발표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습니다.

  • 구미 기숙사 및 울진 연수원을 치료셑너로 제공(550실로 최대)
  • 구호성금 및 물품 등 60억원어치 지원
  • LG그룹 협력사에 550억원 무이자 대출 지원
  • 의료진 건강관리를 위한 가전제품 지원

LG의 사례는 선빵으로 치료센터를 위한 건물 제공에 손을 들었고 더 나아가 종합적인 지원책을 제시하면서 후발 기업들대비 이슈 선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 마스크 해결사로 나서다

한국에서는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죠.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너무 너무 높아지면서 생활속에서 마스크 착용이 기본이 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높아졌습니다.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 상승 및 (가격이 오르기를 기대하며 사재기하면서)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시장 실패가 발생하면서 마스크5부제를 실시될 정도죠.

그러다보니 한때 마스크가 가장 핫한 검색어가 되었고 마스크에 대한 논란도 그만큼 뜨거웠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스크와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업체지만 삼성이 가진 역량을 도원해 마스크 관련 솔류션을 제안해 실질적으로 마스크 공급을 늘릴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과 이들의 활동을 적절히 홍보하면서 삼성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는데요.

마스크 공급업체는 아니지만 삼성 자신이 가진 다양한 역량을 활용해 마스크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솔류션 제안으로 소비자들이 목말라하는 니즈를 충족하면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수입해 정부에 조기 납품 – 이미 마스크 2천500만개 생산 가능한 멜트블로운 53톤 계약
  • 삼성계열사를 통한 글로벌에서 마스크 28만개 확보, 국내 반입해 대구에 기부
  • 삼성 엔지니어들 마스크 공장에 지원해 생산성 향상 도모
삼성의 마스크 공급 관련 기사, zdnetKorea
삼성의 마스크 공급 관련 기사, zdnetKorea

삼성전자 엔지니어들이 마스크공장을 방문해 신규 생산설비 설치 및 제반 생산 설비 점검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는 삼성 홍보 영상

[워드프레스 팁] 워드프레스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 변경하기

워드프레스 GeneratePress 테마를 사용하면서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을 조금 더 강조할 수 있도록 변경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워드프레스에서 저굥 가능한 인용 스타일(Blockquote Style) 몇개를 소개해 봤습니다.

GeneratePress 테마의 인용문 스타일은 상당히 실용적입니다. 넘 글에서 튀지도 않으면서도 기본을 갖추고 있죠.

그렇지만 글을 작성하다보면 인용한 인용문을 조금 더 눈에 띄이고 더 강조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예를 살펴보았습니다.

GeneratePress 기본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

GeneratePress 기본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의 아래 이미지처럼 단순합니다.

워드프레스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_GeneratrPress 기본 스타일
워드프레스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_GeneratrPress 기본 스타일

GeneratePress 테마의 style.css에서 정의하고 있는 인용 스타일(Blockquote Style) css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blockquote {
	border-left: 5px solid rgba(0, 0, 0, 0.05);
	padding: 20px;
	font-size: 1.2em;
	font-style:italic;
	margin: 0 0 1.5em;
	position: relative;
}

blockquote p:last-child {
	margin: 0;
}Code language: PHP (php)

이 기본 코드를 기반으로 컬러나 마진 그리고 글자 크기 등을 조정해서 더 강조하는 인용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폭을 600px로 제한했으며, 왼쪽 라인의 두께를 5px에서 10px로 조정했습니다.

“이 폭풍은 지나갈 거예요. 하지만 지금 우리가 하는 선택들은 앞으로 오랬동안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두가지 중요한 선택해 직면해 있습니다. 첫째는 전체주의적인 감시와 시민 역량 강화 사이, 둘째는 민족주의적 고립과 글로벌 연대 사이의 선택입니다.
– 유발 하라리

blockquote {
    max-width: 600px !important; /*인용문 폭 조정, !important가 있어야 제대로 작동 */
    border-left: 10px solid rgba(0, 0, 0, 0.05);  /*왼쪽 가로 두께 및 색 변경 */
    padding: 20px;
    font-size: 1.3em;  /*인용문 글자 크기 변경 */
    font-style:italic;

    margin: 0 0 1.5em;            /*margin: 0 0 1.5em; */
    position: relative;
}Code language: PHP (php)

괄호 형식의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

간단하게 워드프레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용 스타일(Blockquote Style)은 괄호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워드프레스 인용 스타일_괄호 형식
워드프레스 인용 스타일_괄호 형식

아래 css 코드를 활용해 변경합니다.

blockquote {
max-width: 600px !important; /*인용문 폭 조정, !important가 있어야 제대로 작동 */
text-align: center;
margin: 20px;
padding: 20px;
font-size: 20px;  /*인용문 글자 크기 변경 */
color: #04d39f;   /*인용문 글자색 변경 */
border-left: 10px solid #04d39f;  /*왼쪽 가로 두께 및 색 변경 */
border-top-left-radius: 30px;
border-bottom-left-radius: 30px;
border-right: 10px solid #04d39f; /*오른쪽 가로 두께 및 색 변경 */
border-top-right-radius: 30px;
border-bottom-right-radius: 30px;
}Code language: PHP (php)

위 아래 줄을 이용한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

인용문 위 아래로 줄을 만들어 인용문을 강조하는 방법입니다.

워드프레스 인용문 스타일_위 아래 줄(라인) 적용 형식
워드프레스 인용문 스타일_위 아래 줄(라인) 적용 형식
blockquote {
max-width: 600px !important; /*인용문 폭 조정, !important가 있어야 제대로 작동 */
margin: 20px;
padding: 20px;
text-align: center;

font-size: 20px;  /*인용문 글자 크기 변경 */
color: #7f7f7f;  /*인용문 글자색 변경 */
border-left: 4px solid #FFFFFF;  /*왼쪽 가로 두께 및 색 변경, GeneratePres 테마에서 기본으로 회색으로 보이므로 보이지않토록 화이트로 지정 */
border-top: 4px solid #04d39f; /*위 줄 두께 및 색 변경 */
border-bottom: 4px solid #04d39f;  /*아래 줄 두께 및 색 변경 */
}Code language: PHP (php)

기타 참고

워드프레스 인용문 스티일에 대해서아래 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7 Stylish Ways to Customize Blockquote CSS In WordPress Themes?

[트렌드 차트] 한국 인터넷 이용률 트렌드(2000년 ~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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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를 기반으로 91.8%에 달하는 한국 인터넷 이용율 등 관련 자료를 정리해 봤습니다.

연도별 인터넷 이용률 추이

  • 2019년 기준 인터넷 이용률은 91.8% 전년 2018년 비 0.3%p 증가
    ITU(국제전기통신연합) 기준에 따라 만 16세 이상 74세 이하 인구 중 최근 1년 이내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한 자의 비율
  • 한국은 1994년 처음으로 인터넷 상용 서비스를 시작
  • 2000년 인터넷 이용률은 44.7%(1,904만명)에 불과했으나 2001년 전년 비 11.9%p 증가하며 처음으로 과반(56.6%)을넘음
  •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4년에는 인터넷 이용률이 70.2%, 이용자수가 3,158만명으로 2000년 대비 25.5%p(1,254만명) 증가함
  • 2005년(72.8%) 이후 인터넷 이용률(2006년 74.1%, 2007년 75.5%, 2008년 76.5%, 2009년 77.2%, 2010년 77.8%, 2011년 78.0%, 2012년 78.4%, 2013년 82.1%, 2014년 83.6%)의 증가폭은 3%p 내외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하였음.

인터넷 사용률 추이 그래프

연도별 한국 인터넷 이용률 추이(2000년 ~ 2019년)
연도별 한국 인터넷 이용률 추이(2000년 ~ 2019년), Graph by Happist

인터넷 사용자 수 추이 그래프

연도별 한국 인터넷 이용자 수 추이(2000년 ~ 2019년), Graph by Happist
연도별 한국 인터넷 이용자 수 추이(2000년 ~ 2019년), Graph by Happist

가구 인터넷 접속률 추이

연도별 한국 가구 인터넷 접속률 추이(2000년 ~ 2019년), 과기부 연도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자료기반 Graph by Happist
연도별 한국 가구 인터넷 접속률 추이(2000년 ~ 2019년), 과기부 연도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자료기반 Graph by Happist

2019년 한국 인터넷 이용률 현황

  • 가구별 인터넷 접속률은 99.7%(전년 비 0.2%p↑)로 거의 모든 가구에서 인터넷을 접속하고, 접속 가구는 와이파이(100%), 모바일 인터넷(99.9%) 등 무선방식을 통해 주로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남.
  • 한국 인터넷 이용률은 91.8%(전년 비 0.3%p↑)로 소폭 상승하였고, 여성(0.5%p↑)이 남성(전년 동일)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여, ’15년 이후 성별 이용률 격차가 감소하였음.
  • 한국민의 인터넷 이용 현황을 보면 주 평균 17.4시간(0.9시간↑), 하루에 1회 이상(93.9%, 1.4%p↓) 이용하고,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95.4%), 정보수집(94%), 게임·영화 등 여가활동(94%) 등이 주요 목적인 것으로 나타남.
  • 한국민의 81.2%가 동영상서비스를 이용(매일 이용자도 73.7%)하고, AI 음성인식 서비스는 이용 초기단계이나 의미있는 이용률인 25.2%를 기록했으며, 인터넷쇼핑과 인터넷뱅킹 이용률은 각각 64.1%와 64.9%로 확인됨.

인터넷 접속 방법

접속 방법에 따른 인터넷 접속 방법은 와이파이 100% > 모바일 인터넷이 99.9% > 유선인터넷 순으로 무료로 사용 가능한 와이파이 비율이 가장 보았음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_인터넷 접속 방법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_인터넷 접속 방법

인터넷 접속기기

어떤 기기로 인터넷을 접속하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높은 94.9%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데스크탑이 51%로 2위를 차지해 1위와 2위간 간격이 컸음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_인터넷 접속기기 비율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_인터넷 접속기기 비율

연령별 인터넷 이용률

인터넷 사용자는 4천 6백 3십5만명으로 91.8%에 달하지만 연령별로는 조금 차이가 있음

10대에서 50대까지는 100%에 가까운 인터넷 사용률을 보이지만 60대는 89% 그리고 3~9세 아동은 91.2%로 90% 정도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70세이상은 38.9%로아직 낮음

이러한 인터넷 이용률을 2015년과 비교 시 3~9세 아동은 79.8%에서 91.2%로 크게 올랐으며, 60대는 59.6%에서 89.1% 그리고 70대이상도 17.9%에서 38.9%로 크게 사용률이 올랐음

즉 인터넷 사용이 아동뿐만이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들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음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_연령별 인터넷 사용률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_연령별 인터넷 사용률

인터넷 이용 서비스 차별화

연령별로 인터넷 이용 서비스가 차별화되고 있음

  • 청년층은 동영상 AI 음성인식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장년츨은 상대적으로 쇼핑과 뱅킹 사용율이 높았음
  • 노년층은 메신저 사용율이 높았음

관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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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콘텐츠 폭 조절 관련 GeneratePress 사용팁 3가지

주말을 이용해 현재 적용중인 GeneratePress 테마를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과정에서 알게된 콘텐츠 폭, 브래드크럼 폭, 그리고 검색어 입력 필드 조정의 GeneratePress 사용팁 3가지 를 알아보겠습니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GeneratePress 테마는 속도가 빠른대신 여러가지 튜닝이 필요합니다.

더우기 워드프레스 테마 자체가 서구인의 관점에서 설계되었기 때문에 한국인이 보기에는 조금 불편한 부문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워드프레스 테마는 이런 어색한 부분을 조금씩 최적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에서는 콘텐츠 폭을 조절하는 방법, 브랜드크럼(Breadcrum) 폭 조절, 그리고 검색어 입력 필드의 폭과 입력 위치를 조정하는 GeneratePress 사용팁을 알아봅니다.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 사용팁 관련해 다음과 같은 글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라이브 서치 구현하기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 에서 발행일대신 수정일 표시 방법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플러그인없이 관련 글(Related Posts) 표시하는 방법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브레드크럼(breadcrumb) 적용하기

GeneratePress 테마의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 문제 및 해결

오랬동안 사용하던 뉴스페이퍼 테마를 버린 이유

1. 콘텐츠 폭 조정하기

뉴욕타임즈처럼 블로그 레이아웃을 이미지나 동영상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를 강조하도록 텍스트 영역을 좁고, 멀티미어 영역은 넓게 배치하는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블로그나 신문등에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드바를 제거한 레이아웃에서 테스트 영역을 좁고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요소들을 넓게 또는 풀화면으로 베치하는 레이아웃을 말합니다.

뉴욕타임지 기사 사례_텍스트 부분은 좁고 이미지는 풀 화면 배치
뉴욕타임지 기사 사례_텍스트 부분은 좁고 이미지는 풀 화면 배치

GeneratePress를 비롯한 구텐베르그를 적용한 워드프레스에서는 아래와 같은 커스텀 CSS 코드를 사용해서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entry-content>*:not(img) {
    max-width: 750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Code language: PHP (php)

위에서 설명한 코드는 블로그 포스트 뿐만이 아니라 페이지 설정까지도 변경되는데요.

페이지 폭도 750px로 줄어버리기 때문에 페이지에서 다양한 방법 또는 폭을 활용해 콘텐츠를 구성하려는 경우 다소 남감한 상황이 될 수 있겠죠.

이런 문제를 풀기위해서 페이지 콘텐츠 영역을 넓게하고, 포스트에서만 좁게 보이는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스트에만 적용하려면 .single css 코드를 사용합니다. 제가 여러가지 시행착오 끝에 확인한 것은 페이지는 적용되지 않고 블러그 포스팅만 적용되는 것은 아래 코드에서 부여주는 것처럼 .single .inside-article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single .inside-article > *:not(.page-header-image-single) {
    max-width: 750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Code language: PHP (php)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아래 글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네요.

브래드크럼(Breadcrum) 위치를 콘텐측 폭과 맞추기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Rank Math 플러그인이나 Yoast SEO 플러그인을 이용해 브래드크럼(Breadcrum)을 적용하면 기본적으로 헤더부분의 폭을 따라갑니다.

즉 헤더부분을 Full Width를 적용 시 브래드크럼(Breadcrum) 주소도 맨 왼쪽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면 콘텐츠를 중앙으로 배치한 경우 브래드크럼(Breadcrum)과 콘텐츠간 위치가 달라 보기에도 좋지 않고 가독성도 떨어집니다.

이런 경우 콘텐츠 폭에 맞추어 브래드크럼(Breadcrum) 위치도 텍스트 콘텐츠가 시작하는 곳에서부터 보여지도록 조정해 균형을 맞출 수 있는데요.

GeneratePress 테마에서 브래드크럼(Breadcrum) 위치를 콘텐측 폭과 맞추기
GeneratePress 사용팁 – GeneratePress 테마에서 브래드크럼(Breadcrum) 위치를 텍스트 콘텐측 폭과 맞춘 모습

이를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커스텀 CSS 코드를 추가합니다.
아래는 SEO 플러그인으로 Rank Math 플러그인을 사용 시 적용 가능한 커스텀 CSS 코드입니다.

.rank-math-breadcrumb {
    max-width: 750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Code language: PHP (php)

GeneratePress 사용팁. 검색 입력 커서를 중앙으로

GeneratePress 테마의 네비게이션에 제공되는 검색창으로 검색 진행 시 헤더 폭에 맞추어 검색 입력 폼이 보여집니다.

헤더 부분이 Full Width라면 검색 폼 위치도 Full Width로 보여지고, 자동으로 가장 왼쪽에 입력 커서가 자리 잡습니다.

이는 검색 입력찬이 메뉴 오른쪽에 있는데 입력 커서는 맨 왼쪽으로 급격히 변동되기 때문에 30인치 이상 대형 모니터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사용 경험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 폭을 줄이고 입력 커서도 중앙에 위치해 사용성을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듭니다.

GeneratePress 테마에서 검색 필드를 콘텐측 폭과 맞추기
GeneratePress 테마에서 검색 필드를 콘텐측 폭과 맞추기

이를 위해서는 GeneratePress 테마에서는 검색 폼 위치 관련 navigation-search 클래스를 조정하고, 검색 입력 커서 위치를 조정하기 위해 search-field 클래서를 이용합니다.

제가 사용한 커스텀 CSS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navigation-search {
    max-width: 750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

.search-field {
    text-align: center;
}Code language: PHP (php)

유발 하라리 경고,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를 좌우할 2가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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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가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 FT)에 코로나19로 인한 현재의 선택들이 향후 미래 세계를 결정할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 중국과 같은 전제주의적 방식을 택할 것인지 한국과 같은 시민 역량을 고양하는 전략을 택할 것인지, 그리고 글로벌 분열의 길을 갈것인지 아니면 글로벌 연대의 길을 갈것인지에 따라 세계의 미래는 달라진다고 주장합니다.

이글의 일부를 번역한 글이나 내용이 클리앙이나 언론을 통해 공유되었고, 토요일 오전 내내 페북에도 널리 공유되었길래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빠진 부분 번역을 추가하고 파이낸셜타임즈는 유료이기 때문에 원래의 영문 기사에 접근이 어렵다는 분들이 있어서 영문 내용도 같이 올려 공유드립니다.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yuval-noah-harari-portrait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는 코로나19 이후 미래를 결정할 두가지 선택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다

유발 하라리는 이번 선택이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

이 폭풍은 지나갈 거예요. 하지만 지금 우리가 하는 선택들은 앞으로 오랬동안 우리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This storm will pass. But the choices we make now could change our lives for years to come

인류는 지금 글로벌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 세대가 격는 가장 큰 위기일 것입니다.

향후 몇 주 동안 사람들과 정부가 내린 결정이 아마도 앞으로 몇 년 동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는 의료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경제, 정치, 문화도 깊은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신속하고 결단력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행동이 가져올 장기적인 결과를 숙고해 봐야 합니다. 여러 대안 중 하나를 선택할 때, 우리 자신에게 닥친 즉각적인 위협을 극복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이 폭풍이 지나간 후 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게 될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자문해 봐야 합니다.

네. 이 폭풍이 지나가고 인류는 살아남을 것입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여전히 살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과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을 것입니다.

많은 단기적인 비상 조치들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될 것(당연한 것으로 치부될 것입니다. – 역자 주) 입니다. 그것이 비상 조치의 특성입니다. 이는 지난 역사의 전철을 밟듯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보통 때는 몇 년의 숙고가 필요할 수 있는 결정이 단 몇 시간만에 내려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아직 완전하지 못하고 심지어 위험할 수도 있는 기술도 사용되어야 합니다.

대규모 사회 실험에서 모든 국가가 실험대상(guinea-pigs)이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고 멀리있는 사람들과 의사 소통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학교와 대학 전체가 온라인에 접속해 교육을 받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보통 때라면 정부, 기업, 교육위원회는 그런 실험에 대해 결코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이 위기의 시기에, 우리는 특별히 중요한 두 가지 선택에 직면합니다. 첫번째는 전체주의적인 감시와 시민 역량의 강화 사이의 선택입니다. 두 번째는 민족주의적 고립과 글로벌 연대 사이에서의 선택입니다.

우리는 두가지 중요한 선택에 직면해 있습니다.

첫째는 전체주의적인 감시와 시민 역량 강화 사이, 둘째는 민족주의적 고립과 글로벌 연대 사이의 선택

밀착 감시(Under-the-skin surveillance)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전체 인구 모두 특정한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이것을 달성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정부 감시와 처벌 방법

한 가지 방법은 정부가 사람들을 감시하고, 지침을 어긴 사람들을 처벌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아마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기술을 통해서 모든 사람을 항상 감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0년 전 KGB가 2.4억명의 소련 인민들을 24시간 감시할 수도 없었고. 수집된 모든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도 없었습니다.
KGB는 정보 요원과 분석가에게 의존해야했고, 모든 소련 인미들을 감사할 수 있는 정보 요원들을 배치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각국의 정부들은 정보요원들 대신에 어디에나 존재하는 유비쿼터스 센서와 강력한 알고리즘으로 전 국민을 항상 감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몇몇 정부는 이미 새로운 감시 도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사례는 중국입니다.

중국 당국은 사람들의 스마트폰을 면밀히 감시하고, 수억대의 얼굴 인식 카메라를 활용하고, 사람들에게 체온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보고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그들과 접촉한 사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모바일 앱들을 이용해 사람들은 근처에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술 사용은 동아시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벤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최근 이스라엘 보안국이 평시에 테러리스트들을 추적하기 위해 개발한 감시 기술을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추적하는데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 국회가 이 법안 승인을 거부하자, 네탄야후 총리는 “긴급명령(emergency decree)”으로 밀어부쳤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모든 것이 전혀 새롭지 않다고 주장할 지도 모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정부와 기업들은 첨단 기술을 사람들을 추적하고, 감시하고, 조작하는데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유의하지 않는다면 이번 전염병은 감시 체제의 역사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거부해 온 국가의 대대적인 보안 감시 도구 보급이 정당화될 뿐만이 아니라 감시 기술 자체가 “근접감시(over the skin)”에서 “밀착감시(under the skin)”로 전면적으로 전환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의 대대적인 보안 감시 도구 보급이 정당화될 뿐만이 아니라 감시 기술 자체가 “근접감시(over the skin)”에서 “밀착감시(under the skin)”로 전면적으로 전환될 수 도 있 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고, 링크를 클릭했을 때 정부는 정확히 무엇을 터치하고 클릭했는지를 알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관심의 초점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정부는 당신의 체온과 혈압을 알고 싶어 합니다.

위기라는 상황(The emergency pudding)

우리가 감시할 때 직면하는 문제 중 하나는 정확히 감사 대상이 누구인지, 앞으로 몇 년 동안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감시 기술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공상 과학 소설에서나 가능해 보였던 것들이 오늘 날에는 당연한 것처럼 치부될 정도입니다.

모든 국민들에게 24시간 체온과 심박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생체 인식 팔찌를 착용하도록 요구하는 가상의 정부가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팔찌에서 생성된 생체 결과 데이터는 정부 알고리즘에 의해 저장되고 분석됩니다. 알고리즘은 여러분이 알아채기도 전에 여러분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여러분이 어디에 있었는지, 여러분이 누구를 만났는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알고리즘은 전염병 확산의 사슬을 약화시키고, 아예 싹을 잘라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시스템은 틀림없이 수일 내에 전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물론, 단점은 이러한 방식이 무시무시한 새로운 감시 시스템을 합법화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CNN보다는 폭스 뉴스를 클릭했다는 것을 안다면, 이를 통해서 제 정치적 견해와 제 성격까지도 유추해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동영상을 볼 때 제 체온, 혈압, 심박수 등을 파악할 수 있다면, 무엇이 저를 웃게 하는지, 무엇이 저를 울게 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저를 정말로 화나게 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분노, 기쁨, 권태와 사랑은 열과 기침과 같은 생물학적 현상이라는 것을 기억야 합니다. 기침을 식별하는 기술로 웃음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정부가 우리의 생체 정보를 일괄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하면, 그들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우리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면 그들은 우리 감정을 예측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감정을 조작하고 더 나아가 그들이 원하는 것을 팔 수 있습니다. 제품이든 정치인이든 말이죠.

생체정보를 이용한 감시는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의 데이터 해킹 기술을 석기 시대의 것처럼 보이게 할 것입니다. (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는 2016년 미 대선당시 페이스북 개인정보를 해킹해 트럼프 대선 캠페인에 활용했었다. – 역자 주)

모든 국민이 24시간 생체 인식 팔찌를 착용해야 하는 2030년의 북한을 상상해 보세요.

만약 여러분이 위대한 지도자의 연설을 듣고 분노했다고 치죠. 정부는 당신이 차고 있는 팔찌의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당신의 분노 징후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끝장날 거예요.

물론, 우리는 위기 상황 동안 취할 수 있는 임시 조치로서 생체 정보를 이용해 감시할 수 있습니다.

일단 비상사태가 끝나면 사라지겠죠.

그러나 임시 조치는 대개 위기상황이 끝나도 지속되기 마련입니다. 예를들어 제 고국 이스라엘은 1948년 독립전쟁당시 비상시국을 선포하여 언론 검열과 토지 몰수 그리고 푸딩 제조 특별 규정등 다양한 임시 조치들이 시행되었습니다.

이 독립전쟁이 끝났지만 이스라엘은 오랬동안 비상시국 종료를 선언하지 않았고, 1948년부터 시행된 수많은 “임시 조치”들은 폐지되지 않고 지속 시행되었습니다.(푸딩 제조에 대한 특별 규정은 2011년에야 폐지되었습니다.)

심지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더라도 데이타 수집에 열을 올리는 정부들은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나 중앙 아프리카에서 진화되는 새로운 에볼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 생체 정보를 이용한 감시를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의미인지 알겠죠?

최근 몇 년 동안 개인정보보호를 둘러싸고 큰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이러한 개인정보보호 전쟁의 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개인정보보호와 건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대개 건강을 선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The soap police

사람들에게 개인정보보호와 건강 중 양자택일하라는 요구가 자체가 사실 문제의 근본 원인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잘못된 선택 방식이 때문입니다.(Because this is a false choice.) 우리는 개인정보보호와 건강을 둘 다 누릴 수 있고 또 그래야 합니다.

우리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체주의적 감시체제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역량 강화(empowering citizens) 정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가장 성공적인 사례들이 한국, 대만, 싱가포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추적을 위한 일부 감시 시스템을 어느 정도 활용했지만, 광범위한 테스트, 투명한 정보 공개, 그리고 정보에 정통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에 더 많이 의존했습니다.

사람들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방법에는 중앙 집중식 감시와 가혹한 처벌만이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과학적인 사실들을 알려주고, 정부가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믿을 때, 국민들은 빅브라더 없이도 옳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자발적이고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강요되고 무지한 사람들보다도 훨씬 더 강력하고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이는 인류 위생사에 있어거 가장 큰 발전 중 하나였습니다. 이 간단한 행동 하나가 매년 수백만명의 생명을 구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을 아주 당연시 하지만, 과학자들이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의 중요성을 발견한 것은 19세기에 불과합니다. 이 이전에는, 심지어 의사와 간호사도 손을 씻지 않고 한 수술 후 다른 수술을 진행하곤 했습니다.

오늘날 수십억의 사람들이 매일 손을 씻는 것은 비누로 손을 씻는지 감시하는 경찰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손을 씻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알고 있기 때문에 비누로 손을 씻었습니다. 저는 이 작은 유기체들이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비누로 씻어서 그것들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수준의 준수와 협력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뢰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과학을 믿고, 국가를 믿고, 언론을 믿어야 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무책임한 정치인들은 의도적으로 과학, 공권력, 언론 등에 대한 신뢰를 훼손해 왔습니다.

지금 이런 무책임한 정치인들은 무지몽매한 대중들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전체주의를 지향하자고 유혹할지도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오랬동안 손상된 신뢰가 하루 이틀사이에 회복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위기의 순간에, 마음 역시 빠르게 변할 수 있습니다.

형제 자매들과 몇 년 동안 심하게 말다툼 할 수 있지만, 어떤 위급한 일이 일어나면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신뢰와 우정을 발견하고 서로 도우려 합니다.

감시 체제를 구축하는 대신 과학과 공권력, 언론 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도 늦지 않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은 시민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저는 제 체온과 혈압을 모니터링하는 것에 전적으로 찬성하지만, 그러한 데이타를 강력한 정부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얻어진 보다 많은 정보에 기반한 개인적 선택 폭을 넓혀야 하며, 정부의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제가 하루 24시간 동안 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면,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건강상의 위험이 되었는지 뿐만 아니라, 어떤 습관이 제 건강에 기여하는지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믿을만한 통계를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다면, 저는 정부가 제게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전염병과 싸우기 위해 올바른 정책을 채택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보안 감시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동일한 보안 감시 기술은 일반적으로 정부뿐만 아니라 개인들이 정부를 감시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확산은 시민권에 대한 중요한 시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각자들은 근거 없는 음모론이나 자화자찬하는 정치인 대신 과학적 자료와 의료전문가를 신뢰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하지 않으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면서 우리 자유를 구속하는 방안에 서명할지도 모릅니다.

글로벌 플랜이 필요합니다.(We need a global plan)

우리가 직면한 두 번째 중요한 선택은 민족주의 고립과 글로벌 연대사이의 선택입니다.

코로나19 자체와 그로인한 경제 위기는 모두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전 세계적인 협력이 있어야만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전세계적으로 정보를 공유해야 합니다. 이것이 인간이 바이러스에 비해 가질 수 있는 큰 장점입니다.

중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미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더 많은 인간을 감염시키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미국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많은 귀중한 교훈과 대처법을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의사가 이른 아침 밀라노에서 발견한 정보를 기반으로 저녁 무렵이면 테헤란에서 생명을 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영국 정부가 여러 정책 사이에서 결정을 망설일 때, 이미 한 달 전에 비슷한 딜레마에 직면했던 한국 정부로부터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협력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글로벌한 협력과 신뢰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각국은 근거 없는 음모론과 자화자찬하는 정치인 대신 과학적 자료와 의료 전문가들을 신뢰하는 쪽을 택해야 합니다. 국가들은 공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겸허하게 조언을 구해야 하며, 그들이 받는 자료와 통찰력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의료 장비를 생산하고 배포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진단 키트와 호흡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국가가 자국 자체적으로 의료 장비를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얻을 수 있는 모든 장비를 독식하려는 시도 대신 전 세계적으로 공동으로 조정된 노력으로 생산 속도를 크게 높이고 생명을 구하는 장비들이 더 공정하게 분배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국가간 전쟁 중에 각국이 주요 산업을 국유화하듯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인간간의 전쟁은 우리에게 중요한 생산 라인을 “인류화”하도록 요구할지도 모릅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은 부유한 나라는 나중에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다른 나라들이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믿고 코로나19가 확산된 가난한 나라에 귀중한 장비를 기꺼이 보내야 합니다.

우리는 의료진을 모으기 위한 비슷한 국제적 노력을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을 덜 받는 국가들은 엄청난 피해를 받고있는 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의료진들이 어려운 시기에 그들을 돕고 바이러스에 대한 귀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전염병 이동에 초점을 맞춘다면, 도움은 반대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경제와 공급망의 세계적 특성을 감안할 때, 각 정부가 자신들만 살고자 다른 국가들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더욱 더 큰 혼란과 심화되는 위기로 귀결될 뿐입니다.

우리는 글로벌 행동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시급히 필요합니다.

또 다른 요구 사항은 여행에 관한 글로벌 합의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몇 달 동안 모든 해외 여행을 중단하는 것은 엄청난 어려움을 야기할 것이고,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국가들은 과학자들, 의사들, 기자들, 정치인, 사업가들 등 최소한의 필수 여행자들을 위해 국경을 개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출발 국가의 여행자에 대한 사전 점검에 대한 글로벌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신중하게 선별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여행자만 비행기에 탑승한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면 대부분 국가들은 그들을 수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불행히도, 현재 각국 정부들은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집단 마비가 국제사회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진정한 리더가 보이지 않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은 몇주전부터 글로벌 공동 행동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세계 지도자들의 긴급 회의를 고대해 왔습니다.

그러나 겨우 이번주에야 G7 정상들의 화상회의가 열렸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 회의에서 어떤 결과도 얻지 못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와 2014년 에볼라 전염병과 같은 이전의 글로벌 위기에서 미국은 글로벌 리더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현 미국 정부는 지도자의 역활을 방기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인류의 미래보다 미국의 위대함에 대해 훨씬 더 신경을 쓴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심지어 미국 정부는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도 버렸습니다. 미국 정부가 EU로부터 모든 여행을 금지했을 때, 그 과감한 조치에 대해 EU와 전혀 협의하지 않았습니다.

더우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독일 제약회사에 독점 계약을 위해 10억달러를 제시해 독일 정부를 분개케 했습니다.

현 미국 정부가 마음을 바꾸어 글로벌 행동계획을 내놓더라도, 무책임하고,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며, 모든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면서도 모든 공로를 독차지하려는 지도자를 따를 국가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만약 미국이 남긴 리더의 공백을 다른 나라들이 메우지 않는다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몇 년 동안 계속해서 국제 관계에 해를 끼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위기는 또한 기회입니다.

우리는 현재의 전염병이 지구촌의 분열의 심각한 위험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인류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분열의 길을 걸을까요, 아니면 글로벌 연대의 길을 택할까요?

만약 우리가 분열을 선택한다면, 위기를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아마도 미래에 더 심각한 재앙을 초래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글로벌 연대를 선택한다면, 그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승리일 뿐만 아니라, 향후 일어날 21세기 모든 미래의 전염병의 위기에 대한 승리일 것입니다.


FT 기사 전문

Humankind is now facing a global crisis. Perhaps the biggest crisis of our generation.

The decisions people and governments take in the next few weeks will probably shape the world for years to come.

They will shape not just our healthcare systems but also our economy, politics and culture. We must act quickly and decisively. We should also take into account the long-term consequences of our actions.

When choosing between alternatives, we should ask ourselves not only how to overcome the immediate threat, but also what kind of world we will inhabit once the storm passes.

Yes, the storm will pass, humankind will survive, most of us will still be alive — but we will inhabit a different world.

Many short-term emergency measures will become a fixture of life. That is the nature of emergencies. They fast-forward historical processes.

Decisions that in normal times could take years of deliberation are passed in a matter of hours. Immature and even dangerous technologies are pressed into service, because the risks of doing nothing are bigger.

Entire countries serve as guinea-pigs in large-scale social experiments.

What happens when everybody works from home and communicates only at a distance? What happens when entire schools and universities go online? In normal times, governments, businesses and educational boards would never agree to conduct such experiments. But these aren’t normal times.

In this time of crisis, we face two particularly important choices. The first is between totalitarian surveillance and citizen empowerment. The second is between nationalist isolation and global solidarity.

Under-the-skin surveillance

In order to stop the epidemic, entire populations need to comply with certain guidelines. There are two main ways of achieving this. One method is for the government to monitor people, and punish those who break the rules.

Today, for the first time in human history, technology makes it possible to monitor everyone all the time. Fifty years ago, the KGB couldn’t follow 240m Soviet citizens 24 hours a day, nor could the KGB hope to effectively process all the information gathered.

The KGB relied on human agents and analysts, and it just couldn’t place a human agent to follow every citizen. But now governments can rely on ubiquitous sensors and powerful algorithms instead of flesh-and-blood spooks.

In their battle against the coronavirus epidemic several governments have already deployed the new surveillance tools.

The most notable case is China.

By closely monitoring people’s smartphones, making use of hundreds of millions of face-recognising cameras, and obliging people to check and report their body temperature and medical condition, the Chinese authorities can not only quickly identify suspected coronavirus carriers, but also track their movements and identify anyone they came into contact with.

A range of mobile apps warn citizens about their proximity to infected patients.

This kind of technology is not limited to east Asia.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of Israel recently authorised the Israel Security Agency to deploy surveillance technology normally reserved for battling terrorists to track coronavirus patients.

When the relevant parliamentary subcommittee refused to authorise the measure, Netanyahu rammed it through with an “emergency decree”.

You might argue that there is nothing new about all this.
In recent years both governments and corporations have been using ever more sophisticated technologies to track, monitor and manipulate people. Yet if we are not careful, the epidemic might nevertheless mark an important watershed in the history of surveillance.

Not only because it might normalise the deployment of mass surveillance tools in countries that have so far rejected them, but even more so because it signifies a dramatic transition from “over the skin” to “under the skin” surveillance.

Hitherto, when your finger touched the screen of your smartphone and clicked on a link, the government wanted to know what exactly your finger was clicking on.

But with coronavirus, the focus of interest shifts. Now the government wants to know the temperature of your finger and the blood-pressure under its skin.

The emergency pudding

One of the problems we face in working out where we stand on surveillance is that none of us know exactly how we are being surveilled, and what the coming years might bring.

Surveillance technology is developing at breakneck speed, and what seemed science-fiction 10 years ago is today old news.

As a thought experiment, consider a hypothetical government that demands that every citizen wears a biometric bracelet that monitors body temperature and heart-rate 24 hours a day.

The resulting data is hoarded and analysed by government algorithms.

The algorithms will know that you are sick even before you know it, and they will also know where you have been, and who you have met.

The chains of infection could be drastically shortened, and even cut altogether.

Such a system could arguably stop the epidemic in its tracks within days.

Sounds wonderful, right?

The downside is, of course, that this would give legitimacy to a terrifying new surveillance system.

If you know, for example, that I clicked on a Fox News link rather than a CNN link, that can teach you something about my political views and perhaps even my personality.

But if you can monitor what happens to my body temperature, blood pressure and heart-rate as I watch the video clip, you can learn what makes me laugh, what makes me cry, and what makes me really, really angry.

It is crucial to remember that anger, joy, boredom and love are biological phenomena just like fever and a cough.

The same technology that identifies coughs could also identify laughs.

If corporations and governments start harvesting our biometric data en masse, they can get to know us far better than we know ourselves, and they can then not just predict our feelings but also manipulate our feelings and sell us anything they want — be it a product or a politician.

Biometric monitoring would make Cambridge Analytica’s data hacking tactics look like something from the Stone Age.

Imagine North Korea in 2030, when every citizen has to wear a biometric bracelet 24 hours a day.

If you listen to a speech by the Great Leader and the bracelet picks up the tell-tale signs of anger, you are done for.

You could, of course, make the case for biometric surveillance as a temporary measure taken during a state of emergency.

It would go away once the emergency is over.

But temporary measures have a nasty habit of outlasting emergencies, especially as there is always a new emergency lurking on the horizon.

My home country of Israel, for example, declared a state of emergency during its 1948 War of Independence, which justified a range of temporary measures from press censorship and land confiscation to special regulations for making pudding (I kid you not).

The War of Independence has long been won, but Israel never declared the emergency over, and has failed to abolish many of the “temporary” measures of 1948 (the emergency pudding decree was mercifully abolished in 2011).

Even when infections from coronavirus are down to zero, some data-hungry governments could argue they needed to keep the biometric surveillance systems in place because they fear a second wave of coronavirus, or because there is a new Ebola strain evolving in central Africa, or because . . . you get the idea.

A big battle has been raging in recent years over our privacy.

The coronavirus crisis could be the battle’s tipping point. For when people are given a choice between privacy and health, they will usually choose health.

The soap police

Asking people to choose between privacy and health is, in fact, the very root of the problem.

Because this is a false choice.

We can and should enjoy both privacy and health. We can choose to protect our health and stop the coronavirus epidemic not by instituting totalitarian surveillance regimes, but rather by empowering citizens.

In recent weeks, some of the most successful efforts to contain the coronavirus epidemic were orchestrated by South Korea, Taiwan and Singapore.

While these countries have made some use of tracking applications, they have relied far more on extensive testing, on honest reporting, and on the willing co-operation of a well-informed public.

Centralised monitoring and harsh punishments aren’t the only way to make people comply with beneficial guidelines.

When people are told the scientific facts, and when people trust public authorities to tell them these facts, citizens can do the right thing even without a Big Brother watching over their shoulders.

A self-motivated and well-informed population is usually far more powerful and effective than a policed, ignorant population.

Consider, for example, washing your hands with soap. This has been one of the greatest advances ever in human hygiene.

This simple action saves millions of lives every year.

While we take it for granted, it was only in the 19th century that scientists discovered the importance of washing hands with soap.

Previously, even doctors and nurses proceeded from one surgical operation to the next without washing their hands.

Today billions of people daily wash their hands, not because they are afraid of the soap police, but rather because they understand the facts.

I wash my hands with soap because I have heard of viruses and bacteria, I understand that these tiny organisms cause diseases, and I know that soap can remove them.

The Royal Palace of Caserta © Graziano Panfili Lungomare di Forte dei Marmi, in Versilia © Graziano Panfili

But to achieve such a level of compliance and co-operation, you need trust.

People need to trust science, to trust public authorities, and to trust the media.

Over the past few years, irresponsible politicians have deliberately undermined trust in science, in public authorities and in the media.

Now these same irresponsible politicians might be tempted to take the high road to authoritarianism, arguing that you just cannot trust the public to do the right thing.

Normally, trust that has been eroded for years cannot be rebuilt overnight. But these are not normal times.

In a moment of crisis, minds too can change quickly.

You can have bitter arguments with your siblings for years, but when some emergency occurs, you suddenly discover a hidden reservoir of trust and amity, and you rush to help one another.

Instead of building a surveillance regime, it is not too late to rebuild people’s trust in science, in public authorities and in the media.

We should definitely make use of new technologies too, but these technologies should empower citizens.

I am all in favour of monitoring my body temperature and blood pressure, but that data should not be used to create an all-powerful government.

Rather, that data should enable me to make more informed personal choices, and also to hold government accountable for its decisions.

If I could track my own medical condition 24 hours a day, I would learn not only whether I have become a health hazard to other people, but also which habits contribute to my health.

And if I could access and analyse reliable statistics on the spread of coronavirus, I would be able to judge whether the government is telling me the truth and whether it is adopting the right policies to combat the epidemic.

Whenever people talk about surveillance, remember that the same surveillance technology can usually be used not only by governments to monitor individuals — but also by individuals to monitor governments.

The coronavirus epidemic is thus a major test of citizenship.

In the days ahead, each one of us should choose to trust scientific data and healthcare experts over unfounded conspiracy theories and self-serving politicians.

If we fail to make the right choice, we might find ourselves signing away our most precious freedoms, thinking that this is the only way to safeguard our health.

We need a global plan

The second important choice we confront is between nationalist isolation and global solidarity.

Both the epidemic itself and the resulting economic crisis are global problems.

They can be solved effectively only by global co-operation.
First and foremost, in order to defeat the virus we need to share information globally.

That’s the big advantage of humans over viruses.

A coronavirus in China and a coronavirus in the US cannot swap tips about how to infect humans.

But China can teach the US many valuable lessons about coronavirus and how to deal with it.

What an Italian doctor discovers in Milan in the early morning might well save lives in Tehran by evening.

When the UK government hesitates between several policies, it can get advice from the Koreans who have already faced a similar dilemma a month ago.

But for this to happen, we need a spirit of global co-operation and trust.

In the days ahead, each one of us should choose to trust scientific data and healthcare experts over unfounded conspiracy theories and self-serving politicians Countries should be willing to share information openly and humbly seek advice, and should be able to trust the data and the insights they receive.

We also need a global effort to produce and distribute medical equipment, most notably testing kits and respiratory machines. Instead of every country trying to do it locally and hoarding whatever equipment it can get, a co-ordinated global effort could greatly accelerate production and make sure life-saving equipment is distributed more fairly.

Just as countries nationalise key industries during a war, the human war against coronavirus may require us to “humanise” the crucial production lines.

A rich country with few coronavirus cases should be willing to send precious equipment to a poorer country with many cases, trusting that if and when it subsequently needs help, other countries will come to its assistance.

We might consider a similar global effort to pool medical personnel. Countries currently less affected could send medical staff to the worst-hit regions of the world, both in order to help them in their hour of need, and in order to gain valuable experience.

If later on the focus of the epidemic shifts, help could start flow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Global co-operation is vitally needed on the economic front too. Given the global nature of the economy and of supply chains, if each government does its own thing in complete disregard of the others, the result will be chaos and a deepening crisis.

We need a global plan of action, and we need it fast.

Another requirement is reaching a global agreement on travel. Suspending all international travel for months will cause tremendous hardships, and hamper the war against coronavirus.

Countries need to co-operate in order to allow at least a trickle of essential travellers to continue crossing borders: scientists, doctors, journalists, politicians, businesspeople.

This can be done by reaching a global agreement on the pre-screening of travellers by their home country.

If you know that only carefully screened travellers were allowed on a plane, you would be more willing to accept them into your country.

Unfortunately, at present countries hardly do any of these things.

A collective paralysis has grippe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re seem to be no adults in the room. One would have expected to see already weeks ago an emergency meeting of global leaders to come up with a common plan of action.

The G7 leaders managed to organise a videoconference only this week, and it did not result in any such plan.

In previous global crises — such as the 2008 financial crisis and the 2014 Ebola epidemic — the US assumed the role of global leader. But the current US administration has abdicated the job of leader.

It has made it very clear that it cares about the greatness of America far more than about the future of humanity.

This administration has abandoned even its closest allies. When it banned all travel from the EU, it didn’t bother to give the EU so much as an advance notice — let alone consult with the EU about that drastic measure.

It has scandalised Germany by allegedly offering $1bn to a German pharmaceutical company to buy monopoly rights to a new Covid-19 vaccine.

Even if the current administration eventually changes tack and comes up with a global plan of action, few would follow a leader who never takes responsibility, who never admits mistakes, and who routinely takes all the credit for himself while leaving all the blame to others.

If the void left by the US isn’t filled by other countries, not only will it be much harder to stop the current epidemic, but its legacy will continue to poison international relations for years to come. Yet every crisis is also an opportunity.

We must hope that the current epidemic will help humankind realise the acute danger posed by global disunity. Humanity needs to make a choice.

Will we travel down the route of disunity, or will we adopt the path of global solidarity?

If we choose disunity, this will not only prolong the crisis, but will probably result in even worse catastrophes in the future.

If we choose global solidarity, it will be a victory not only against the coronavirus, but against all future epidemics and crises that might assail humankind in the 21st century.

Yuval Noah Harari is author of ‘Sapiens’, ‘Homo Deus’ and ‘21 Lessons for the 21st Century’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라이브 서치 구현하기

여기에서는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라이브 서치 기능 구현 방법을 알아봅니다. 이를 위해서 라이브 서치 플러그인 중에서 무료이고 가장 사용성이 좋다는 SearchWP Live Ajax Search 플러그인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워드프레스 GeneratePress 테마에서 SearchWP Live Ajax Search 구현 모습
워드프레스 GeneratePress 테마에서 SearchWP Live Ajax Search 구현 모습

라이브 서치(Live Search)는 일반적으로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바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편하게 검색할 수 있고, 검색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검색 기능은 검색어 입력 후 엔터를 치면 검색 결과를 별도 페이지에 보여주기 때문에 한 단계가 더 추가되고, 페이지를 만들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1. SearchWP Live Ajax Search 라이브 서치플러그인 선택

콘텐츠 검색이 중요한 블러그 전문 또는 뉴스 전용 테마들의 경우 기본적인 라이브 서치 기능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제가 이전에 사용했던 Newspaper테마는 5개정도로 제한되어 있었지만 간단한 라이브 서치 기능을 제공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능들이 추가되는 것은 테마를 무겁게 만들기 때문에 대부분 테마는 이런 고급(?) 기능은 제공하지 않죠. 특히 OceanWP나 GeneratePress와 같은 커스터마이제이션용으로 사용되는 가벼운 테마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테마에서는 라이브 서치(Live Search)를 지원하는 플러그인을 활용해야 합니다.

필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있다고 마찬가지로 라이브 서치는 매력적인 기능이기 때문에 수많은 라이브 서치(Live Search) 플러그인들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여러가를 검토한 끝에 SearchWP Live Ajax Search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여러가지 괜찮은 라이브 서치 플러그인들에 대한 소개는 아래 글을 참조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쇼핑몰 구축기] 쉽고 빠른 검색을 위한 라이브 서치 기능 추가하기

1.1. Dave’s WordPress Live Search

라이브 서치 기능중에서 가장 많이 추천되는 플러그인이 Dave’s WordPress Live Search인데요.

제가 보기에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검색 명령에 상관없이 기존 검색폼에서 자동으로 라이브 서치 기능을 구현해 줍니다.
  • 사용자에 따라서 라이브 서치 결과 폼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별다른 코딩없이.
  • 리이브 서치 플러그인들이 그렇듯이 성능 좋은 서치 엔진과 같이 사용해 성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무료로 강력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Relevanssi – A Better Search와 활용 시 무료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래밍 능력이 된다면 다양한 필터 기능을 적용할수 있습니다.

이 플러그인도 여러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 가장 큰 단점은 최근 업데이트가 멈추고, 지원도 안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그를 ㅆ는 2019년 6월 기준 근 1년동안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라이브 서치 구현하기 11

1.2. SearchWP Live Ajax Search

두번째로 SearchWP Live Ajax Search를 들 수 있습니다.

이 플러그인은 SearchWP라는 굉장히 파워플한 워드프레서 검색 플러그인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서치 기능인데요.

SearchWP Live Ajax Search 작동 모습

장점은

  • SearchWP라는 유수의 프리미어 검색 플러그인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계속된다는 점
  • 워드프레스 검색 폼인 get_search_form() 를 사용하는 모든 테마에서 제공하는 검색 폼에 자동으로 라이브 서치 기능을 제공
  • 개발자 입장에서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음

그렇지만 이 라이브 검색 플러그인도 단점이 많이 있기는 합니다.

  • 우선 개발자들이 쉽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지만 일반들이 커스터마이징 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 기술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위에서 소개한 Dave’s WordPress Live Search보다는 호환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get_search_form()을 명시적으로 사용하는 검색폼은 자동으로 지원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별도 커스터마이징을 해야 합니다.

2.3. Ajax Search Lite

Ajax Search Lite는 Ajax Search Pro라는 검색 엔진과 라이브 서치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러그인의 무료 공개판입니다.

기본적인 검색 기능을 라이브 서치로 구현해 보여주는데요.

개인적으로 장점이라면 아래와 같은 점을 들 수 있습니다.

  • 상당히 보기 좋은 디자인
  •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
  • 검색폼에서 다양한 필터를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 제목, 콘텐츠, 글쓴이 등읃

제 개인적으로는 단점이 더 많이 보이기는 합니다.

  • 기존 테마에서 구현해 놓은 검색폼을 그대로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Ajax Search Lite에서 제공하는 검색폼을 별도로 설치해야 하죠.
  • Ajax Search Lite는 무료 공개판이다보니, 기본적인 검색 기능만 제공합니다.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라이브 서치 구현하기 12

2. get_search_form() 사용가능하게 만들기

SearchWP Live Ajax Search은 기본적으로 get_search_form()만 지원하므로 이를 사용하지 않은 테마나 검색 폼을 적용한 경우 SearchWP Live Ajax Search 를 설치해도 검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 경우는 data 속성을 부여해 사용해야 합니다. 

GenerattePress 테마에서는 functions.php 파일에 아래 코드를 추가해 사용 가능토록 합니다.

/**
 * GeneratePress테마에서 SearchWP Live Ajax Search 사용하기 
 * https://generatepress.com/forums/topic/searchwp-live-search/
 */

add_filter( 'generate_navigation_search_output', 'tu_nav_live_search' );
function tu_nav_live_search() {
    printf(
        '<form method="get" class="search-form navigation-search" action="%1$s">
            <input type="search" class="search-field" value="%2$s" name="s" title="%3$s" data-swplive="true" />
        </form>',
        esc_url( home_url( '/' ) ),
        esc_attr( get_search_query() ),
        esc_attr_x( 'Search', 'label', 'generatepress' )
    );
}
Code language: PHP (php)

3. 기능 옵션 정의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SearchWP Live Ajax Search 플러그인은 매우 간단해서 사용자가 옵션 변경할 별도 화면이 없습니다.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포맷 세팅은 코드를 추가해야 합니다.

아래는 제가 세팅해서 functions.php에 추가한 코드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SearchWP Live Ajax Search, Basic setting, https://searchwp.com/docs/hooks/searchwp_minimum_word_length/
function my_searchwp_live_search_configs( $configs ) {
  // override some defaults
  $configs['default'] = array(
    'engine' => 'default',                      // search engine to use (if SearchWP is available)
    'input' => array(
      'delay'     => 200,                 // wait 500ms before triggering a search
      'min_chars' => 1,                   // wait for at least 3 characters before triggering a search
    ),
    'results' => array(
      'position'  => 'bottom',            // 검색창 아래(bottom) where to position the results (bottom|top)
      'width'     => 'css',              // whether the width should automatically match the input (auto|css)
      'offset'    => array(
        'x' => 0,                   // x offset (in pixels)
        'y' => 5                    // y offset (in pixels)
      ),
    ),
    'spinner' => array(                         // powered by http://fgnass.github.io/spin.js/
      'lines'         => 10,              // number of lines in the spinner
      'length'        => 8,               // length of each line
      'width'         => 4,               // line thickness
      'radius'        => 8,               // radius of inner circle
      'corners'       => 1,               // corner roundness (0..1)
      'rotate'        => 0,               // rotation offset
      'direction'     => 1,               // 1: clockwise, -1: counterclockwise
      'color'         => '#000',          // #rgb or #rrggbb or array of colors
      'speed'         => 1,               // rounds per second
      'trail'         => 60,              // afterglow percentage
      'shadow'        => false,           // whether to render a shadow
      'hwaccel'       => false,           // whether to use hardware acceleration
      'className'     => 'spinner',       // CSS class assigned to spinner
      'zIndex'        => 2000000000,      // z-index of spinner
      'top'           => '50%',           // top position (relative to parent)
      'left'          => '50%',           // left position (relative to parent)
    ),
  );
  // add an additional config called 'my_config'
  $configs['my_config'] = array(
    'engine' => 'supplemental',                 // search engine to use (if SearchWP is available)
    'input' => array(
      'delay'     => 200,                 // wait 500ms before triggering a search
      'min_chars' => 1,                   // 검색을 시작할 최소 입력 문자, wait for at least 1 characters before triggering a search
    ),
    'results' => array(
      'position'  => 'bottom',               // where to position the results (bottom|top)
      'width'     => 'css',               // whether the width should automatically match the input (auto|css)
      'offset'    => array(
        'x' => 0,                   // x offset (in pixels)
        'y' => 0                    // y offset (in pixels)
      ),
    ),
    'spinner' => array(                         // powered by http://fgnass.github.io/spin.js/
      'lines'         => 8,               // number of lines in the spinner
      'length'        => 6,               // length of each line
      'width'         => 5,               // line thickness
      'radius'        => 6,               // radius of inner circle
      'corners'       => 1,               // corner roundness (0..1)
      'rotate'        => 0,               // rotation offset
      'direction'     => 1,               // 1: clockwise, -1: counterclockwise
      'color'         => '#000',          // #rgb or #rrggbb or array of colors
      'speed'         => 1,               // rounds per second
      'trail'         => 60,              // afterglow percentage
      'shadow'        => false,           // whether to render a shadow
      'hwaccel'       => false,           // whether to use hardware acceleration
      'className'     => 'spinner',       // CSS class assigned to spinner
      'zIndex'        => 2000000000,      // z-index of spinner
      'top'           => '50%',           // top position (relative to parent)
      'left'          => '50%',           // left position (relative to parent)
    ),
  );
  
  return $configs;
}
add_filter( 'searchwp_live_search_configs', 'my_searchwp_live_search_configs' );Code language: PHP (php)

4. 디자인 세팅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디자인을 세팅합니다. 이는 마찬가지로 커스텀 CSS 코드를 추가합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커스텀 CSS 코드입니다.

/* Ajax live search result setting */
.searchwp-live-search-results-showing{
    width:450px !important; 
    height: auto; 
      overflow: auto;
}
.searchwp-live-search-results {
    vertical-align: top !important;
    box-sizing: border-box;
    -moz-box-sizing: border-box;
    background: #fff;
    -webkit-box-shadow: 0 0 2px 0 rgba(30,30,30,0.4);
    box-shadow: 0 0 2px 0 rgba(30,30,30,0.4);
    border-radius: 3px;
    width: 440px;
    min-height:  auto;
    max-height: 925px;
}

.searchwp-live-search-result a {
    display: block;
    width:320px !important; 
    white-space: normal !important;
    overflow: hidden;
    text-overflow: ellipsis;
}

@media only screen and (max-width: 767px) {
    .searchwp-live-search-results-showing{
        width:290px !important; 
        height:450px !important; 
    }
    .searchwp-live-search-results {
        box-sizing: border-box;
        -moz-box-sizing: border-box;
        background: #fff;
        -webkit-box-shadow: 0 0 2px 0 rgba(30,30,30,0.4);
        box-shadow: 0 0 2px 0 rgba(30,30,30,0.4);
        border-radius: 3px;
        width: 290px;
        min-height: 250px;
        max-height: 450px;
    }    
    .searchwp-live-search-result a {
        display: block;
        width:160px !important; 
        white-space: normal !important;
        overflow: hidden;
        text-overflow: ellipsis;
    }
    .container, body.content-full-screen .elementor-section-wrap > .elementor-section.elementor-section-boxed > .elementor-container{
    max-width: 98%;
}
}Code language: PHP (php)

5. 검색 결과에 섬네일 보여주기

이 플러그인은 아주 단순해서 썸네일 추가도 별도 커스터마이징을 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SearchWP Live Ajax Search Results With Thumbnails

5.1. 테플릿 search-results.php 파일 관리

검색 결과는 템플릿 시스템에 의해서 보여지기 때문에 이 템플릿 수정을 통해서 검색 결과 포맷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SearchWP Live Ajax Search의 검색 결과를 보야주는 템플릿은 ~/wp-content/plugins/searchwp-live-ajax-search/templates/search-results.php이라는 파일에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를 수정하고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차일드 테마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1. 차일드 테마에서 searchwp-live-ajax-search라는 폴더를 만듭니다.
  2. search-results.php라는 파일을 ~/wp-content/plugins/searchwp-live-ajax-search/templates/에서 복사해 옵니다.
  3. 복사해온 search-results.php 파일을 원하는 대로 수정합니다.

5.2. 테플릿 search-results.php 파일 수정

이 플러그인의 search-results.php 파일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변경합니다.

<?php
/**
 * Search results are contained within a div.searchwp-live-search-results
 * which you can style accordingly as you would any other element on your site
 *
 * Some base styles are output in wp_footer that do nothing but position the
 * results container and apply a default transition, you can disable that by
 * adding the following to your theme's functions.php:
 *
 * add_filter( 'searchwp_live_search_base_styles', '__return_false' );
 *
 * There is a separate stylesheet that is also enqueued that applies the default
 * results theme (the visual styles) but you can disable that too by adding
 * the following to your theme's functions.php:
 *
 * wp_dequeue_style( 'searchwp-live-search' );
 *
 * You can use ~/searchwp-live-search/assets/styles/style.css as a guide to customize
 */
?>

<?php if ( have_posts() ) : ?>
	<?php while ( have_posts() ) : the_post(); ?>
		<?php $post_type = get_post_type_object( get_post_type() ); ?>
		<div class="searchwp-live-search-result" style="white-space: nowrap;">
		<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left: 5px;"><?php echo( get_the_post_thumbnail( $post->ID, array( 75, 75) ) ) ?></span>
		<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p><a href="<?php echo esc_url( get_permalink() ); ?>">
				<?php the_title(); ?> »
			</a></p>
		</span>
		</div>
	<?php endwhile; ?>
<?php else : ?>
	<p class="searchwp-live-search-no-results">
		<em><?php _ex( 'No results found.', 'swplas' ); ?></em>
	</p>
<?php endif; ?>
Code language: PHP (php)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 에서 발행일대신 수정일 표시 방법

워드프레스 GeneratePress 테마에서 이전에 작성한 글을 업데이트 된 경우 발행일대신 수정일을 보여주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워드프레스나 다른 CMS에서나 블러그 글을 관리할 때, 글을 작성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정보 가치가 줄어듭니다.

그러면 새로운 정보를 추가해 새로운 포스팅을 작성하기도 하고, 기존 작성된 포스팅 내용에서 변경 사항 또는 새로운 사실을 추가해 글을 업데이트 하기도 합니다.

위 두가지 방식은 각각 장점이 있지만 글이 이미 구글등 검색엔진에서 잘 노출되고 있다면 글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수정일을 보여주는가

이런 경우 글 내용을 업데이트한 수정일를 보여주고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사이트는 글의 맨 앞에서 “이 글은 2020년 3월 20일 업데이트 되었습니다.”와 같은 방식으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때는 글 등록일과 업데이트된 수정일을 같이 보여주는 경우도 있고, 업데이트된 수정일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는 사이트 운영자의 선택에 따르겠죠.

이렇게 수정일을 보여주는 것은 이 글이 최근에 업데이트 되었다고 나타내는 것이 정보가치를 높여주어 최신 정보가 반영된 글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클릭해서 노출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업데이트 된 최신 정보를 가진 콘텐츠라는 것을 알려 줌
  • 구글같은 검색엔진에서 검색 결과에 최종 업데이트된 수정일을 보여주도록 함
  • 이렇게 함으로써 이 글의 클릭율(CTR)을 높여, 사이트를 활성화 할 수 있음

최근 업데이트된 수정일 보여주기

최근 업데이트된 수정일을 보여주는 방법에는 당연히 관련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죠. 아래와 같은 플러그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가능하면 플러그인 사용을 자제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코드를 추가하는 방법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즉 차일드테마의 functions.php에 코드 추가하는 것이죠.

업데이트 경우 업데이트 문구 + 수정일 보여주기

여기에서는 글이 수정되지 않았다면 원래 그대로 날짜만 표시해주고, 원래 내용에서 업데이트 되었다면 업데이트 문구 + 수정일로 표시되는 방법입니다.

글이 업데이트 되었으면 날짜 앞에 “Updated”을 붙여서 수정일을 표시해주고, 수정되지 않았으면 예전처럼 발행일만 표시해 줍니다.

add_filter( 'generate_post_date_output', function( $output, $time_string ) {
    $time_string = '<time class="entry-date published" datetime="%1$s" itemprop="datePublished">%2$s</time>';

    if ( get_the_time( 'U' ) !== get_the_modified_time( 'U' ) ) {
        $time_string = '<time class="entry-date updated-date" datetime="%3$s" itemprop="dateModified">Updated : %4$s</time>';
    }

    $time_string = sprintf( $time_string,
        esc_attr( get_the_date( 'c' ) ),
        esc_html( get_the_date() ),
        esc_attr( get_the_modified_date( 'c' ) ),
        esc_html( get_the_modified_date() )
    );

    return sprintf( '<span class="posted-on">%s</span> ',
        $time_string
    );
}, 10, 2 );Code language: PHP (php)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수정일 표시된 모습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수정일 표시된 모습

변경되지 않을 시 발행일 표시, 업데이트 시 수정일 표시

이번에는 코드를 조금 복잡하게 만들어 글이 변경되지 않았다면 “발행일” 또는 ” “Published on” 다음에 발행일을 보여줍니다. 글이 수정되었다면 “수정일” 또는 “Last Updated on” 다음에 수정일을 보여줍니다.

add_filter( 'generate_post_date_output', function( $output, $time_string ) {
    $time_string = '<time class="entry-date published" datetime="%1$s" itemprop="datePublished">Published on: %2$s</time>';

    if ( get_the_date() !== get_the_modified_date() ) {
        $time_string = '<time class="entry-date updated-date" datetime="%3$s" itemprop="dateModified">Last Updated on: %4$s</time>';
    }

    $time_string = sprintf( $time_string,
        esc_attr( get_the_date( 'c' ) ),
        esc_html( get_the_date() ),
        esc_attr( get_the_modified_date( 'c' ) ),
        esc_html( get_the_modified_date() )
    );

    return sprintf( '<span class="posted-on">%s</span> ',
        $time_string
    );
}, 10, 2 );Code language: PHP (php)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발행일과 수정일 표시된 모습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발행일과 수정일 표시된 모습

[참고] 테마에서 제안하는 수정일을 보여주기

여기에서는 generatePress 테마에서 제안하는 업데이트한 수정일을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테마 사용 매뉴얼에서 안내하고 있는 방법이죠.

제가 보기에는 참고로만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인데요. 위에서 설명한 방법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여기 테마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이용자에게는 수정일을 보주지만 구글등 검색엔진에게 수정일을 보여주도록 알려주는 역활은 없기 때문에 제한적이라고 생각됩니다.

CSS 코드 활용 일반 포스팅에서 수정일 표시

간단한 커스텀 CSS 코드를 활용해 포스팅 발행일 대신 가장 최근 업데이트한 수정일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posted-on .updated {
    display: inline-block;
}

.posted-on .updated + .entry-date {
    display: none;
}

.posted-on .updated:before {
    content: "Last Updated ";
}Code language: PHP (php)

GeneratrPress 테마의 헤더 엘리먼트 사용 시

포스팅 페이지 디자인을 차별화하기 위해 GeneratePress 테마에서 제공하는 헤더 엘리먼트(Header Element)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죠.

저도 헤더 엘리먼트(Header Element)를 활용해 포스팅 디자인을 구성했는데요.

이럴 경우는 수정일을 표시하기 위해서는 아래처럼 functions.php 파일에 아래 기능 코드를 추가합니다.

function post_modified_date() {
    return get_the_modified_date();
}
add_shortcode( 'modified_date', 'post_modified_date' );Code language: PHP (php)

그리고 헤더 엘리먼트(Header Element)에서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업데이트된 수정일을 표시하도록 합니다. 즉 2020-03-21 라는 숏코드를 추가해 업데이트한 수정일을 나타내도록 한것이지요.

<h1>
<b>{{post_title}}</b>	
</h1>
<div class="hero-meta">
<b>	{{post_author}}  | Updated [modified_date] </b>	
</div>Code language: PHP (php)

이 경우 헤더가 아닌 포스팅 상부에 언하지 않는 일자가 표시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CSS 코드를 추가해 줍니다.

.posted-on .updated + .entry-date {
    display: none;
}Code language: PHP (php)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수정일 표시 모습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수정일 표시 모습

참고

SEO 플러그인 Rank Math를 이용한 검색 최적화 방법

오늘은 각광을 받는 검색 최적화를 위한 SEO 플러그인 Rank Math를 활용해 구글 등 검색엔지에 잘 노출 될 수 있는 검색 최적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SEO 플러그인 Rank Math에서 제안하는 검색 최적화 내용을 기반으로 100점짜리 검색 최적화 포스팅이 가능한 방법을 찾아봅니다.

SEO 플러그인 Rank Math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같습니다.

1. 어느 정도 긴글을 작성해야 할까요?

예전부터 이미지 중심으로 텍스트가 거의 없는 글은 SEO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텍스트를 사용해 어느 정도 내용을 갖춘 글을 작성하라는 조언이 많았습니다. 구글 광고 솔류션인 애드센스에서도 지나치기 짧은 글에는 광고를 노출하지 않도록 하고 있죠.

Yoast SEO 플러그인에서는 검색 최적화를 위해서 최소 300자 이상의 글을 작성토록 가이드하고 있죠.

반면 오늘 설명하는 Rank Math에서는 검색 최적화를 위해 최소 600자 이상의 글을 작성토록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SEO 플러그인 Rank Math 플러그인에서 제시하는 글 길이에 따른 점수입니다.

  • 2,500자 이상 : 100% score
  • 2,000 ~ 2,500자 이상 : 70% score
  • 1,500 ~ 2,000자 이상 : 60% score
  • 1,000 ~ 1,500자 이상 : 40% score
  • 600 ~ 1,000자 이상 : 20% score
  • 600자 이하 : 0% score
구글 검색 최적화 화면,  Google search with notebook computer, Image - rbenjamin-dada
구글 검색 최적화 화면, Google search with notebook computer, Image – rbenjamin-dada

2. 검색 최적화 키워드가 반드시 있어야 할 곳은?

SEO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적절한 곳에 키워드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꼭 있어야 할 곳에 있다면 키워드를 많이 남발할 필요가 없겠죠.

Rank Math 플러그인에서 제안하는 키워드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글 제목(title)
  • 글 내용(contents)
    – 만약 글 내용이 300자 이내의 짧은 글이라면 전체 글 내용 중에 포커스 키워드(focus keyword)가 있으면 되나,
    – 글 내용이 300자 이상으로 길어지면 글 내용의 처음 10% 부분에 포커스 키워드가 존재하면 됨
  • 메타 디스크립션 (해당 글의 요약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자동으로는 글의 첫줄이 메타 디스크립션으로 사용됩니다. 별도로 이 내용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머리 키워드만 해당)
  • 헤딩(H2, H3, H4…) 문단
  • 이미지 alt(이미지를 설명하는 alt 텍스트에 카워드를 사용, 프라이머리 키워드만 해당)
  • Post Excerpt(메타 디스크립션처럼 대개는 맨 첫 줄이 사용되고 필요 시 별도로 편집 가능)
  • URL(포커스 키워드를 사용해 URL 주소를 만들었다면 SEO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것, 프라이머리 키워드만 해당)

3. 검색 최적화를 위한 키워드 사용 정도

SEO최적화를 통해서 구글 등 검색엔진에 잘 반영되려면 키워드는 어느 정도 사용해야 할까요?

예전 네이버 최적화 방법을 안내한 글들을 보면 가능하는 한 많은 키워드가 들어갈 수 있도록 내용을 작성하라는 조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Rank Math에서는 지나치게 키워드기 많이 있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 플러그인에서는 프라이머리 키워드(Primary keyword)와 두번째 키워드(Secondary keyword)를 주로 고려하는데요.

SEO 플러그인에서는 keyword density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요. Rank Math 플러그인에서는 높은 키워드 밀집도보다는 낮은 키워드 밀집도가 더 낫다고 조언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키워드 밀집도(keyword density)는 1~1.5% 정도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 SEO 플러그인에서는 키워드 밀집도(keyword density)가 2.5%를 넘어가면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키워드를 남발하지 말라고요.

구글 어낼리틱스, Google Analytics, electronics, featured
구글 어낼리틱스, Google Analytics, electronics

4. 메타 디스크립션의 길이는?

메타 디스크립션을 길게 작성한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Rank Math 플러그인은 메타 디스크립션의 길이는 120 ~ 160자정도가 적절하다고 조언합니다.

Rank Math와 같은 SEO 플러그인은 포커스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메타디스크립션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이용자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특히 엄청나게 많은 글을 가진 블러그나 사이트에 Rank Math 플러그인을 적용 시도 포커스 키워드만 제대로 등록되어 있다면 자동으로 첫번째 문장을 메타디스크립션 이면서 동시에 post excerpt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4. 인/아웃 바운드 링크(link) 활용

구글은 사이트의 신뢰지수 또는 글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웃 바운드 링크나 인바운드 링크를 적극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Rank Math 플러그인도 글의 신뢰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1개 이상의 외부 글 링크를 걸도록 추천하고 있으며, 특히 사이트 내부 글을 링크해 내부 콘텐츠 연결은 반드시 활용토록 강조합니다.

5. URL 길이는?

URL 길이도 SEO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Multiple URL length studies에 따르면 짧은 URL일수록 명확하게 인식되므로 오히려 SEO 평가가 좋다고 합니다.

이 플러그인 제작자가 테스트한 바에 따르면 URL 길이기 75자가 넘어가면 좋지 않다고 하네요. 가능하면 75자 이내로 URL 주소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EO에서 체크하는 URL 길이는 이부분만이 아니라 전체 URL 길이를 말합니다. 즉 사이트 주소를 포함해 포스트 타이틀을 포함하는 전체 주소를 말합니다.

“https://happist.com/571229/seo-플러그인-rank-math/”로 보여지는 전체 주소를 말합니다.

그리고 아직 Rank Math 플러그인은 한글인식에 문제가 있어 한글로 된 URL 주소는 “rank-math%eb%a5%bc-%ec%9d%b4%ec%9a%a9%ed%95%9c-%ea%b2%80%ec%83%89-%ec%b5%9c%ec%a0%81%ed%99%94-%eb%b0%a9%eb%b2%95″로 인식하고 이러한 주소는 금방 75자이상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점수가 낮아지는 문제를 보입니다.

6. 기타 SEO를 높이는 방법들

여기서는 위에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SEO를 높이는 방법으로 제안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6.1. 숫자가 들어간 타이틀

매력적이고 눈길을 끄는 타이틀은 검색 노출 시 이용자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클릭랗 수 있게 만듭니다. 노출량 대비 클릭율이 높아야 제대로 된 SEO가 구현되겠죠.

그래서 매력적인 타이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가이드가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더 많은 클릭을 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로 많이 추천되는 것이 타이틀에 숫자를 포한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공유하는 글중에서는 ~하기 위한 10가지 방법 등등과 같이 10가지, Top10 등과 같은 수치를 사용한 제목들이 눈길을 끌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Rank math 플러그인에서 제목에 숫자를 사용하라고 조언합니다.

6.2. 목차 제공

글의 길이가 매우 길어진다면 글의 목차(Table of Contents)를 보여주어 현재 위치가 글의 어느 부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헤딩 등을 적절하게 사용했다면 목자(Table of Contents)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쉽게 목차를 보여주어 사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6.3. 가독성을 위한 짧은 문단 사용

만연체를 즐겨 사용하시는 분들중에서는 한 문단을 상당히 길게 설명하는 경우가 있죠.

문단이 너무 길어지면 글 자체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이야기의 핵심을 전달하는데 실패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길게 설명했는데 상대방은 어뚱하게 이해하고 어뚱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속이 타는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

그렇기 대문에 커뮤니케이션을 쉽게 명확하게하기 위해서는 설명하는 문단들을 짧게 짧게 만들어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영어 배울 시 긴 문장을 짧게 몇개로 쪼개어 해석하면 좀더 명확히 문장을 이해하듯이..

6.4. 이미지와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사용

이미지나 동영상을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오감을 통해서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상당히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너무 글 중심으로 가지말고 이미지나 동영상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서 글의 이해를 크게 도울 수 있습니다.

  • 읽는다면 10%를 이해합니다.
  • 듣는다면 20%를 이해합니다.
  • 눈으로 볼 수 있다면 30%를 이해합니다.
  •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다면 50%를 이해합니다.
  • 말하면서 쓴다면 70%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실제 행동으로 실행하낟면 90%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에 따라서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이미지와 동영상을 적극 활용해 글을 작성한다면 이해를 높이고 설득력을 높일 수 있기때문에 SEO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