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IB들의 미국 주식 전망을 월가 IB들의 S&P 500 전망을 기준으로 전망 보고서들을 소개해 봅니다. 우선 미국 월가 IB들의 2024년 S&P 500 전망치(S&P 500 지수, 주당순이익)와 전망치에 대한 전략가들의 주요 논평을 같이 정리해 봤습니다. 자료는 야후 파이낸스 기사를 기반으로 햤습니다.
JP모건,AI·규제완화 효과로 2025년 S&P 500 전망 6500 돌파 제시
JP모건은 AI·규제완화 효과로 미국 주식 시장이 상승해 2025년 S&P 500 전망 6500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JP모건, 2024년 S&P 500전망 4,200제시
참고로 JP모건은 2024년 S&P 500 전망으로 4,200을 제시해 시장과 동떨어진 전망을 내놓았다.
아직 2024년이 다 지나지 않았지만 현재 S&P 500 지수가 6000을 넘었기 때문에 그들의 S&P 500 전망은 다소 터무니 없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여기서 2024년 전망치를 거론한 이유는 JP모건 전망치가 그리 믿을 만하지는 않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기도하고, 미국 주식시장에 비관적이던 그들이 이처럼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는 “인공지능(AI) 모멘텀, 경제 회복세, 규제 완화 가능성 등이 S&P500지수를 새해 새로운 고점으로 도약하게 할 것”이라며 2025년 S&P 500 전망치 6500을 제시했습니다.
JP모건은 2025년 S&P500 목표값을 6,500으로 설정했다.
이는 전일(11월 26일) 종가 대비 8% 가량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경제는 확장 국면을 지속할 것
JP모건 전략가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야스는 미국이 확장 국면에 있는 당야한 요인들이 미국 경제르 지탱해 미국 경제가 글로벌 성장엔진 역활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기 확장 국면에 있는 미국의 비즈니스 사이클, 건전한 노동시장, AI 관련 자본 지출 확대, 강력한 자본 시장 및 거래 활동 강화 등에 힘입어 ‘(미국 경제는) 글로벌 성장 엔진’ 위상을 유지할 것이다
2024년 S&P 500 지수는 26%이상 상승
이같은 JP모건의 전망은 미국 주식 시장이 AI 열풍과 경제 회복 기대감 등을 발판 삼아 올해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 2024년 26%이상 상승
- 2023년 24.23% 상승
- 2022년 19.44% 하락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26% 이상 상승했다. 지난해, 2023년에는 연간 24.23% 상승했으며 2022년에는 19.44% 하락했었다.
특히 ‘AI 시대의 총아’로 불리는 엔비디아(NAS:NVDA)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180% 이상 급등했고,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플랫폼스(NAS:META) 주가도 같은 기간 64% 이상 뛰었다.
금리인하 국면에 진입
이 와중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에 근접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9월 통화정책 완화 행보를 시작했다. 노동시장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라코스-부야스 JP모건 전략가는 “미국 가계는 충분한 일자리, 올해 2분기 기준 가계 순자산이 165조 달러에 달하는 기록적인 부(富), 잠재적 에너지 가격 인하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당선에 따른 감세 및 규제 완화 기대
트럼프 당선에 따른 대규모 감세와 규제완화에대한 기대도 미국 주식시장을 끌어올린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더해 최근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4 대선 승리에 환호하며 산업 전반에 걸친 감세·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면서 “대선이 실시된 지난 5일 이후에만 S&P500은 4% 이상 상승했다”
지정학적 불확실겅 등 위협 요인이 있지만 기회 요인이 더 클것
라코스-부야스 전략가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거나 트럼프 어젠다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흔치 않은 복잡성이 대두될 수 있겠지만, ‘기회’가 ‘위험’보다 더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규제 완화·기업 친화적 환경이 불러올 생산성 향상·자본 배치 가능성은 예상을 크게 상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 및 규제완화 수혜주 :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엑슨모빌, 시티그룹, 톨브라더스, 코인베이스
- 매그니피션트7 :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 에너지기업 : 엑슨모빌
- 금융서비스 : 시티크룹
- 주택 건설업체 : 톨브라더스
- 암호화폐 : 코인베이스
JP 모건은 2025년 매수 추천하는 AI 및 규제 완화의 수혜주로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터7’에 속한 알파벳(NAS:GOOGL),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테슬라(NAS:TSLA)와 미국 최대 에너지 기업 엑슨모빌(NYS:XOM), 금융 서비스 기업 시티그룹(NYS:C), 주택 건설업체 톨브라더스(NYS:TOL),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NAS:COIN) 등을 꼽았다.
[참고] 월가 IB들의 S&P 500 전망
- UBS S&P 500 전망 6,400
- 도이체뱅크 S&P 500 전망 7,000
- 골드만삭스 S&P 500 전망 6,500
- 모건스탠리 S&P 500 전망 6,500
- BofA S&P 500 전망 6,666
11/8, 스티펠 S&P500 전망, S&P 500 지수 6000 도달 후 13% 하락 가능성
스티펠은 S&P 500 전망을 여전히 비관적으로 제시했습니다.
- 현재 주가 상승세는 미국 경제 연착륙 및 재정 지출의 잠재적 증가, 중국의 글로벌 경기 부양책 등 낙관적인 시나리오에 기반
- S&P500 전망, S&P500 지수 6000 도달하면 이는 배류에이션이 80년 내고점에 이르게 된다고 주장
- 1년이내 S&P 500 전망은 6000을 찍은 후 1000포인트 하락 가능성(13% 하락)
- 현재의 주식 시장 심리가 일반적으로 상승장 확장의 끝을 알리는 지점에 가까워지고 있다
스티펠 수석 전략가 배리 바니스터는 S&P500 전망에 대해 S&P500 지수 6000 도달 후 13%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S&P500지수 밸류에이션이 최고치를 향해 치닫고 있다” 고 진단하며 “현재 시장 밸류에이션이 미국 경제 연착륙 및 재정 지출의 잠재적 증가, 중국의 글로벌 경기 부양책 등 낙관적인 시나리오에 따라 책정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다”고 주장햇습니다.
단기적으로 S&P500 전망 6000 도달 가능성
그는 “단기적으로 S&P500 지수가 극단적인 고평가로 6,000대 초반에 도달하면 이는 밸류에이션이 8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이라며 “1년 이내에 1,000포인트(약 13%)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바니스터는 “현재의 주식 시장 심리가 일반적으로 상승장 확장의 끝을 알리는 지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4.06포인트(0.74%) 오른 5,973.10을 기록하며 최고가로 마감했다.
6/14, 골드만 삭스, S&P 500 전망 5600으로 상향 조정
- 당초 23년 말 S&P 500전망치 4700
- 2번째로 변경 : S&P 500전망치 5200으로 상향
- 3번째로 5600으로 상향
금요일, 골드만 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은 S&P 500의 연말 목표치를 5,200에서 5,60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당초 목표치에서 세 번째로 수정한 것입니다.
코스틴은 대형주들의 수익성자이 컨센서스 추정치의 마이너스 수정이라는 전형적인 패턴을 상쇄했다고 주장합니다.
“2024년과 2025년 수익 추정치는 변함이 없지만, 5개 대형 기술주들의 뛰어난 수익 성장이 컨센서스 주당순이익 추정치의 마이너스 수정이라는 전형적인 패턴을 상쇄했습니다.”
“연말까지 실질 수익률은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력한 이익 성장은 동일 가중치 S&P 500의 주가수익비율 15배와 시가총액 지수의 36% 프리미엄 배수를 지지할 것입니다.”
5,000이상을 전망한 곳은?
캐피털 이코노믹스 S&P 500 전망 : 5,500
- S&P 500 전망 : 5,500달러
- 주당순이익 : 정보없음
- 기준 : 11월 1일
“S&P 500 지수가 1999년처럼 파티를 즐길 시간은 아직 남아 있다…
최근 기업 가치 상승과 미래 수익에 대한 기대감 증가로 인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부분적으로 AI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정을 반영합니다. …AI 열기가 S&P 500에 거품을 부풀리고 있다면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지수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2024년 말 S&P 500 전망치는 현재 수준보다 약 20% 높은 5,500입니다.”
BMO S&P 500 전망 : 5,100,
- S&P 500 전망 : 5,100달러
- 주당순이익 : 250달러
- 기준 : 11월 27일
“[우리는] 미국 주식이 지난 10여 년 동안에 비해 더 낙관적이고,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으며, 근본적으로 정의된 성과를 보여주면서 2024년에도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믿습니다.
즉, 정상적이고 전형적인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도이체방크 S&P 500 전망 : 5,100
- S&P 500 전망 : 5,100달러
- 주당순이익 : 250달러
- 기준 : 11월 27일
“밸류에이션이 높은가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제학자들의 예측대로 인플레이션이 2%로 회복되고 자산군 전반에 걸쳐 가격이 반영되고 배당성향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공정가치는 18배이며, 지난 2년 동안 16배~20배의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상한 대로 수익 성장이 계속 회복된다면 밸류에이션은 계속 지지받을 것입니다.”
RBC S&P 500 전망: 5,000
- S&P 500 전망 : 5,000달러
- 주당순이익 : 232달러
- 기준 : 11월 22일
“11월 랠리가 2024년 상승의 일부를 앞당겼을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는 내년에도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해 건설적인 전망을 유지합니다.
우리의 밸류에이션 및 센티먼트 작업은 건설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경기 둔화와 2024년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한 역풍이 부분적으로 상쇄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연구는 채권의 더 큰 매력이 결국 미국 주식시장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반드시 탈선시키는 요인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S&P 500 전망: 5,000
- S&P 500 전망 : 5,000달러
- 주당순이익 : 235달러
- 기준 : 11월 21일
“주식 위험 프리미엄은 더 떨어질 수 있으며, 특히 기술주를 제외하면 매크로 불확실성이 최대치를 지났습니다.
시장은 이미 상당한 지정학적 충격을 흡수했고, 좋은 소식은 우리가 나쁜 소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크로 신호는 혼란스럽지만 올해 들어 고유 알파는 증가했습니다. 우리는 연준의 금리 인하를 기대해서가 아니라 연준이 이룬 성과 때문에 강세입니다.
기업들은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늘 그래왔듯이) 적응했습니다.”
현재보다 상승을 예상하는 곳
바클레이즈 S&P 500 전망 : 4,800
- S&P 500 전망 : 4,800달러
- 주당순이익 : 233달러
- 기준 : 11월 28일
“‘뉴노멀’이든 ‘올드노멀’이든, 2023년의 롤러코스터는 이 사이클이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내년에는 인플레이션 완화가 완만한 경기 둔화로 상쇄되면서 미국 증시가 한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소시에테 제네랄 S&P 500 전망: 4,750,
- S&P 500 전망 : 4,750달러
- 주당순이익 : 230달러
- 기준 : 11월 20일
“S&P 500 지수는 이익의 선행 지표가 계속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저가 매수’ 영역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올해 중반의 완만한 경기침체, 2분기 신용시장 매도세, 지속적인 양적 긴축이 예상되기 때문에 연말까지 가는 여정은 순탄치 않을 것입니다.”
골드만삭스 S&P 500 전망 : 4,700
- S&P 500 전망 : 4,700달러
- 주당순이익 : 237달러
- 기준 : 11월 15일
“내년 미국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하고 경기 침체를 피하며, 수익이 5% 증가하고,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18배로 현재 P/E 수준에 근접한다는 가정을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의 예측은 대선 기간 동안의 일반적인 수익률인 8%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 Goldman Sachs는 2024년 말 S&P 500 지수는 470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S&P 500 지수가 2024년 말까지 470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 이는 배당금을 포함하면 약 6%의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 이 전망은 아래와 같은 예상에 근거합니다.
- 미국 경제 성장률 2.1%
- 기업 이익이 5% 증가
- 주가 수익률이 18배에 머물 것
- Goldman Sachs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024년 4분기에 금리를 인하하기 전까지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는 시장의 예상보다 늦은 시점입니다.
- Goldman Sachs는 S&P 500 지수의 상승세가 2024년 하반기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하는데 이는 아래 요인들 때문입니다.
- 경제 성장이 견조하고,
-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 Fed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기대
- Goldman Sachs는 대형 기술주들이 2024년에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 이들은 매출 성장, 이익률, 재투자 비율, 재무 건전성 등에서 다른 기업들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
- Goldman Sachs는 현금이 5%의 무위험 수익률을 제공하므로, 주식에 대한 경쟁력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기업의 주식 매입이 주식 수요의 가장 큰 원천이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웰스파고 S&P 500 전망 : 4,625
- S&P 500 전망 : 4,625
- 주당순이익 : 235달러
- 기준 : 11월 27일
“VIX가 낮고, 신용 스프레드가 타이트하며, 주식이 상승하고, 자본비용이 높고 변동성이 큰 지금이 투자 비중을 낮춰야 할 때입니다.
밸류에이션이 상승 여력을 제한하고 금리 불확실성이 하방 리스크를 높임에 따라 2024년에는 변동성이 크고 궁극적으로 평탄한 S&P 500 지수를 예상합니다.”
UBS S&P 500 전망 : 4,600
- S&P 500 전망 : 4,600달러
- 주당순이익 : 228달러
- 기준 : 11월 8일
“2024년 S&P 500 전망은 2025년 주당순이익 249달러와 2024년 예상 주가수익비율 18.5배(-0.7배 포인트 축소)를 적용한 수치입니다.
UBS는 이 기간 동안 수익률이 가파르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높은 주식 위험 프리미엄이 이를 상쇄할 것입니다.”
현재와 비슷하거나 하락할 것으로 보는 IB
모건스탠리 S&P 500 전망 : 4,500
- S&P 500 전망 : 4,500
- 주당순이익 : 229달러
- 기준 : 11월 13일
“단기적인 불확실성은 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다….
우리의 2024년 주당순이익 추정치(229달러)는 내년 성장률 회복을 보여주는 주요 수익 모델과 경제학자들의 내년 성장률 예상치와 일치한다…
2025년은 긍정적인 영업 레버리지와 기술 중심의 생산성 성장(AI)이 마진 확대로 이어지면서 강력한 수익 성장 환경(+16%Y)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내년 말 순방향 주가수익비율 배수가 17.0배로 예상됩니다(20년 평균 주가수익비율은 15.6배, 현재 18.1배).”
JP모건 S&P 500 전망 : 4,200
- S&P 500 전망 : 4,200
- 주당순이익 : 225달러
- 기준 : 11월 29일
“내년 경제 성장률의 둔화(미국 성장률은 4Q23 2.8%에서 4Q24 0.7%로 둔화), 가계 과잉 저축 및 유동성 약화, 신용 긴축으로 인해 2024년 컨센서스 하키스틱 주당순이익 11% 성장은 비현실적이라고 본다…
부정적인 기업 심리가 내년 초에 추정치를 급격히 낮추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