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는 여러가지 기록을 남겼습니다.
케이블 방송 사상 처음으로 시청율 20%을 넘기면서 기존 응답하라 1988이 세운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 드라마의 팬인 집사람 덕분에 저도 종종 이 드라마를 같이 보았는데요. 이 드라마에 나온 장소나 책이나 소품들이 바로 베스트셀러가 되는 현상이 심심찮게 발생했습니다.
이 중에서 4회에 나온 시집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스타트업 붐이라든지 중요성이 하드웨에에서 소프트웨어로 급속히 전환되는(아니 이미 전환된) 이 시점에서 사랑의 물리학이라는 단어가 결코 어색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니 낡은 저에게도 말이죠..
뒷북이긴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나온 시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당연한 이야기)
어쩌면 이런 표현을 생각해 낼 수 있을까 사란이랑 감정을 딱딱한 물리학으로 풀이해서 생각해 낼 수 있을까 싶기도해서 공유해 봅니다.
아래는 김인육시인의 '사랑의 물리학'이란 시입니다.
사랑의 물리학 김인육 | ||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심장이 |
도깨비 드라마에서 공유가 시집을 읽는 장면 등등
도깨비 드라마에서 공유가 시집을 읽는 장면에서 그 시의내용대로 김고은의 모습을 보면서 시귀를 읽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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