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웨이모가 드디어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네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무련 10년동안 준비해왔던 기술이 이제 막 상업화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고, 비록 지금은 아주 제한된 지역에서 그리고 슈퍼바이저의 관리하에 운영행되는 등 제한된 환경 내에서 서비스되지만 좀 더 안정화되면 미국 전역으로 확산도 아주 빠르게 이루어 질 듯합니다.
다만 초기라서인지, 아니면 업계를 자극하지 않으려는 전략인지는 모르지만 시장을 초토화시키는 가격 정책이 아니라라 우버와 같은 공유 서비스 가격과 비슷하게 책정되었습니다.
아마 가격은 지역이 확산되고 규모의 경제를 만드는 순간 엄청난 가격 경쟁력을 갖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들 그것을 기대하고 있죠.
- 서비스 이름은 웨이모 원(Waymo One)
- 서비스 지역 – 미국 휘닉스 도심
- 가격은 우버나 리프트와 비슷한 가격
- 웨이모 원이 공개한 앱은 우버등에서 사용하는 앱과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
- 현재는 파일럿 테스트했던 400가구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점점 적용 지역을 늘릴 예정
- 처음부터 운전사가 없는 Driveless가 아님. 숙련된 운전사들이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를 관리(Supervise)함
웨이모 CEO는 미디어엄에 올린 웨이모 블로그에서 “거의 10년전에 구글이 자율주행차(self-driving)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어떻게 제대로 된 자율주행 기술로 도로를 안전하게 만들 것인지를 고민해 왔으며, 세상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자율주행) 운전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7년 엄선된 지원자들과 함께 일반 대중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결과는 매우 고무적이었고 이를 기반으로 웨이모 원(Waymo One)이라는 서비스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웨이모 CEO John Krafcik가 불로그에 밝힌 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됩니다.
Waymo One: The next step on our self-driving journey
이전에 구글 웨이모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면서 대벽혁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봤습니다.
아래 웨이모에서 공개한 영상은 구글 웨이모가 어떤 철학으로 가지고 어떻게 이 서비스를 준비해왔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마찬가지로 구글 웨이모가 공개한 영상인데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미국 매체 Verge가 웨이모가 서비스하는 자율주행 택시를 경험해 보고 관련 설명, 웨이모 CEO 및 관계자와 인터뷰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를 보면 아직은 운전은 하지 않지만 상황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가 있고, 뒷좌석에도 네비게이션 LCD 모니터가 있어서 뒷자리 손님도 네비를 보면서 운전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너무 뒤떨어지고있는 우리나라
얼마전에 구글 웨이모가 서비스 런칭을 준비하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에 대해서 대변혁의 시대가 시작된다고 적었는데요. 정말 웨이모가 자율주핸 택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대벼혁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멀리서나마 대변혁이 시작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급격한 흐름에 비해서 우리나라 상황은 너무 아타깝기만 합니다. 산업혁명의 시기에 뒤떠러져 나라를 잃고 오랜 시간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했던 과거가 데자뷰처럼 되풀이 되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구글 웨이모와 같은 선두 업체와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혁신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너무 약합니다. 제한이 너무 많습니다.
그나마 있는 기술업체들이 우리나라를 떠난다는 소식만 우울하게 들려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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