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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다녀와서

제주 여행 중 짬을 내어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다녀왔다..

두모악 입구부터 나름 분위기 있어서 좋았습니다. 입구가 예쁘고 압구에 있는 설명 표지가 있어 마치 작품 설명을 보는 듯합니다.

두모악 갤러리 입구는 주차장이 길 건너에 있고 건널목이 따로 없어서(아마 제가 못 봐을 수도 있겠지요) 조금 위험했습니다. 아마도 방문객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설계를 한 탓일 것입니다.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누구의 간섭도, 눈치도 없이 자유로운 삶을 꿈 꾼다면
외로움과 궁핍함은 감수해야 한다.

* 제주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글귀 *

이 세상에 존재했던 ‘삽시간의 황홀’

고인이 된 김영갑님은 사진 작업을 일컬어 ‘삽시간의 황홀’을 필름에 담는 작업이라고 했습니다. 길고 긴 기다림을 견딘 작가만이 삽시간의 황홀을 필름에 담아 낼 수 있다고 했지요

이러한 김ㅇ여갑님의 철학은 갤러리 두모악에서 판매하는 엽서에서도 한 주제를 이루고 있는데요. 엽서에 쓰인 글귀를 인용해 봅니다.

 눈을 흐리게 하는 샛깔도, 귀를 멀게하는 소리도 코를 막히게하는 냄새도, 입맛을 상하게 하는 맛도, 마음을 혼란스럽게하는 그 어떤 것도,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눈으로 보아도 보이지않고, 귀로 들어도 들리지 않고, 잡아도 잡을 수 없는 것. 형상도 없고, 물체도 없는데 사람을 황홀하게 하는 환상이, 자연속에는 분명 존재한다. 말할 수도 없고 보이지 않으나 느낄 수 있는 삽시간의 환상은 일순간에 끝이 난다.

– 갤러리에서 사온 엽서에 적힌 글귀를 옮기다..

두모악 갤러리에 대해서

갤러리 두모악은 폐교를 개조하여 만든 사진 미술관으로 2002년 여름에 개관하였다. 사진작가 故 김영갑 선생이 20여 년간 제주에서 작업한 사진들이 전시된 이 곳은 제주의 오름, 중산간, 마라도, 해녀 등 지금은 사라진 제주의 모습과 쉽게 드러나지 않는 제주의 속살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실은 제 1전시실(두모악)과 제 2전시실(하날오름)로 나누어져 있으며, 영상실에서는 루게릭 병으로 투병하던 당시 작가의 모습과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던 젊은 시절의 모습을 화면과 사진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이밖에 故 김영갑 선생이 사용하던 카메라, 책, 테이블, 의자 등이 전시된 유품전시실도 마련되어 있다. 폐교 운동장을 개조해 만든 정원은 돌담과 억새, 야생초 등 제주를 상징하는 것들로 꾸며 제주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김영갑 선생은 1957년 충남 부여태생으로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1982년부터 제주도를 오르내리며 사진 작업을 했다.

제주에 잠시 머무르는 것으로는 섬의 속살을 제대로 담아낼 수 없다는 생각에 1985년부터는 아예 제주에 정착, 이후 그는 제주도의 바닷가와 중산간, 한라산과 마라도 등 제주 곳곳을 다녔다.

김영갑은 오름의 대표적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그가 찍은 것은 오름만이 아니었다. 노인, 해녀, 바다, 구름, 바람, 들판, 마라도 등 제주도가 본격 개발되기 전의 모든 것을 서둘러 촬영했다.

그의 필름과 사진 속에는 제주도의 잃어버린 풍경의 역사가 담겨있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밥을 먹을 돈을 아껴서 필름을 사고, 배가 고프면 밭에서 고구마와 당근을 주워 허기를 달랬다. 춥고 배고픈 것은 참을 수 있었지만 필름이 떨어지는 것은 참을 수가 없었다. 
 출처 : Tong – lyd912님의 [제주도]기억하기 통


아래 사진은 두모악 정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 날 날씨는 바람이 몸시 불고 하늘은잔뜩 흐려 아주 작은 부분 부분 파란 하늘을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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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갤러리 밖의 정원도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고인이 생을 마감하기전에 손수 만드신거라하던데 사진과 마찬가지로 대단한 정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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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고인이 사용하던 작업실입니다
같이간 딸애는 왜 아무도 없냐고 묻는데 6살 애에게 죽음을 설명하는 것은 어려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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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고인이 작품집을 비롯한 수필집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돈을 없었지만 포스터가 좀 더 컸으면 사고 싶었지만  작더군요
그래서 엽서만 2통사가지고 왔습니다. 만원 * 2= 2만원…..ㅎㅎㅎ
엽서를 부서원들에게 나누어주려 했는데 아직 글을 쓰지 못해서 나누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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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내부 모습입니다. 제주의 돌로 꾸며 놓아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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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내 복도입니다… 학교 건물을 이용했으니 예전엔 아이들이 뛰어다니던 곳이겠죠…
돌과 나무로 아무 분위기 있게 꾸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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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에는 고인의 수필집에 있는 글귀를 적어 놓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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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갤러리에 전시된 사진 중 몇개를 찍어 보았습니다..
어두운 렌렌즈를 가져갔더니 어둡게 나오고 노이즈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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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대화, 이케다 다이사쿠사진전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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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삼성동호회에서 수원에서 사진전이 있다고해서 짬을내서 다녀왔다…
사진전은 어쩌면 처음인듯 싶다..
제주에서 김영갑갤러리에 가보았는데 그 곳은 사진전은 아니므로 무효…
사진전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아래 사진즐은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과 팜플렛을 찍은 사진임을 밝힙니다

이케다 다이사쿠는 국제 창가학회 회장이라고 한다…평화주의자로서 이번 사진전을 관통하는 주제도 평화라고 한다..
전시회장 중앙에 걸려있는 평화라는 단어…각국의 평화라는 단어를 나열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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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영국 윈저성을 방문했을적에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길이 끝없이 이어저 하늘에 맞닿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작가는 끊임없이 전진하는 불굴의 의지를 표하고 싶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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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공산주의가 무너지고 러시아를 방문 시 공원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러시아에서 새로운 희망이 자라고 있다는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 한다
‘봄의 나무들이 서로 감싸안듯 새싹의 가지를 뻗는다.  그 사이 아이들의 발랄함에서 새 희망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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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영빈관을 찍은 것인데 건물의 구조가 한자로 月자를 구현해 그 가운데로 복을 담든 구조라고 해석한다는
가이드가 설명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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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장의 사진은 제주를 방문 시 찍은 사진인데
제주는 시인이 오는 섬이라고 감탄했다고 한다

‘아아, 이것은 시인이 오는 섬이구나.’
제주도에 도착하여 곧바로  나를 사로잡은 것은 감개(感慨)였다.
자동차가 푸름의 길을 간다.
나무들은 한그루 한그루가 비로드같은 윤기로 빛나고 있었다.
말이 있었다. 초원이 있었다. 소가 있었다.
편안하고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바위가 많은 길이었다.
바람을 막는 돌담 하나하나에 힘것 살아온
고생한 섬사람의 거칠고 무딘 손이 보이는 듯한 느김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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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이탈리아에서 찍은 사진인데
제목이 문득 위를 바로보는 이는 아름다운 꽃을 보게 될것이다.  이런 뉴앙스의 제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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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피라미드안의 死와 피라미드 밖의 나무잎에서 느끼는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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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라세의 푸른 잎세
올려다보니 잎새뒤로 양광이 빛나고 있었다.
오이라세의 나무는 품격있는 현인처럼 서 있었다.
계곡에서 보이는조각만한 하늘의 푸르름을 향해
8월의 짙은 녹색이 나뭇가지 끝을, 가지를 , 묵슴을 다해 뻗고 있었다.
끝가지 살아온 하그루의 나무만큼 찬탄할 만한것도 없다.
엄숙할 정도로 아름다왔다  –사진전 안내 팜플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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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


세계를 잇는 평화여행 -50점


ο 평화의 대화를 펼치며 틈틈히 자연과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으로 촬영한 작품


ο 아시아ㆍ중동(20점), 북ㆍ중ㆍ남아메리카(14점), 유럽ㆍ아시아(16점)  




백   운 – 3점


ο 대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게 하는 구름 사진




히말라야 – 3점


ο 히말라야 산맥의 흔들림 없는 위용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촬영한 작품




평화의 요새 – 5점


ο 인간주의 철학을 기조로 작가가 설립한 소카대학의 봄내음 가득한 교정의 모습


벗   꽃 – 5점


ο 하늘 가득 피어있는 도쿄의 벗꽃 풍경




거리의 교항곡 – 5점


ο 도시와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담은 작품 




후 지 산 – 12점


ο 장소와 때에 따라 이채롭게 빛나는 후지산의 정취를 담은 작품




꽃의 춤 – 10점


ο 활짝 만개한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들의 자태를 보여주는 작품




일본의 사계 – 44점


ο 사계절 속에 살아 숨쉬는 일본의 자연과 인간미 넘치는 삶의 모습,


–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공생 속의 조화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구성


ο 봄(9점), 여름(14점), 가을(11점), 겨울(10점) 




달 – 5점


ο 아름다운 달의 모습과 정취를 표현  




석   양 – 8점


ο 대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석양의 모습  


 


[제주여행]제주 산방산을 바라보며

제주의 산중 남성적인 산이라 불리우는 산방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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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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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강촌에서 담아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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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초에 갔을적에 담아본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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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강촌리조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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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강촌엘 갔습니다
모처럼 보는 가족들  즐거운 시간도많았고 답답한 순간도 많았지만
몇가지 순간을 올려봅니다.

강촌리조트 잔디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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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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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강촌엘 갔습니다
모처럼 보는 가족들  즐거운 시간도많았고 답답한 순간도 많았지만
몇가지 순간을 올려봅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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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강촌리조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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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강촌엘 갔습니다
모처럼 보는 가족들  즐거운 시간도많았고 답답한 순간도 많았지만
몇가지 순간을 올려봅니다.

두번째 날, 추석 당일에 강촌리조트에 어머니를 모시고 쉬러 갔습니다…
가뵵게 다녀올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고기에게 빵을 주고 있는 은우..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빵을 주면 물고기가 많이 몰려들엇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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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결이도 물고기를 보겠다고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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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빵을 주고 있는 아이들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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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는 은우… 자세가 참으로 편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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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는 은우의 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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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의 가을사랑 시가 있는 나무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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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강촌 방앗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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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강촌엘 갔습니다
모처럼 보는 가족들  즐거운 시간도많았고 답답한 순간도 많았지만
몇가지 순간을 올려봅니다.

첫번째로 방아간에서 은우를 담아 보앗습니다.
강촌 방앗간 모습니다…
시골 냄새가 제대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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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기계를 돌리는 사이 떡가루 맛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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