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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2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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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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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사진 찍기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자…

푸른솔님의 강좌(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lecture&page=1&sn1=&sid1=&divpage=1&sn=off&sid=off&ss=on&sc=off&keyword=일출&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455) 굄돌님의 강좌(http://blog.naver.com/okkdoll?Redirect=Log&logNo=70015318974)를 참조했습니다.


1.   먼저 준비물을 챙겨보자.
      1) 카메라와 렌즈는 기본 장비로 갖춰야 하고
           렌즈는 광각부터 망원까지 다양하게 필요하다.
           특히 오메가를 제대로 담으려면 400mm이상의 렌즈가 필요하다. 
      2) 장시간 노출을 위한 삼각대
      3) 역광 시 인물촬영을 위한 플래시
      4) 촬영 시 떨림을 최소화하기 위한 셔터릴리즈
      5) 여분의 배터리, 특히 겨울에는 밧데리 소모가 심하므로 여분의 베터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6) 해뜨기 전부터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한복과 장비도 필수로 갖춰야 한다.
      7) 해 뜨는 방위각을 알 수 있는 나침반이 있으면 좋겠다
      8)  ND 그라데이션 필터 : 보통 ND 8이 유용하며 이때는 와이드홀더를 사용하는 게 좋다. 일반 홀더는 비네팅현상이 생긴다.
          그라데이션 필터를 사용할 경우, 빛이 강할 때는 자제하는 게 좋다, 강한 빛 때문에 고스트와 플레어 현상이 발생한다.
          보통 그라데이션 필터는 바닷가에서 일출을 촬영할 때보다 산 위에서 광각으로 촬영할 때 오히려 유용하다.
          특히 구름낀 날엔 색깔이 들어간 그라데이션 필터를 많이 활용하는데…(갖고는 있지만 사용해본 적은 없다.)

2. 일출을 촬영하려면 시간도 중요하지만, 포인트가 가장 중요하다.
    일출각에 의해서 매일매일 포인트가 이동하기 때문에
    처음 가본 곳이라면 사진가들이 많은 곳을 찾아 함께 촬영하는 것이 실패할 확률이 가장 적다.

3. 촬영시간은 
     1) 해 뜨기 30분 전에 미리  도착해서 여명부터 촬영하는 게 좋다.
         여명이 트는 시간이라도 구름의 양상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하늘이 변하기 때문에 어떤 렌즈로 촬영하고,
         어떤 장면을 담을 것인지에 대해 미리 파악해야 한다.
         – 해뜨기 전 장노출로 찍어보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하면 새벽의 푸른 기운을 붉어지는 하늘과 함께 멋지게 촬영할 수 있다. 
         Dangjin-0601.jpg
    2) 보통은 해가 뜨기 시작해 5-10분 안에 일련의 과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주제를 확실히 정해야 한다. 
        예를 들면 장비에 따 라 이렇게 나눌 수 있다.
        – 300~600mm 렌즈를 준비한 경우에는 바로 떠오르는 태양이 될 것이고,
        – 80~200mm 렌즈는 태양과 갈매기, 배, 바위 등의 풍경을 함께 담아야 멋진 사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왜목마을_일출-3084.jpg
        – 50~70mm 렌즈는 기념촬영이나 운집해 있는 사람, 풍경 등 다양한 주제로 촬영 할 수 있다.
        – 18~35mm 렌즈는 광활한 바다와 떠오르는 태양을 표현하기에 적당하다. 

4. 촬영계절
    1) 3~6월까지는 짙은 헤이즈와 밋밋함 때문에 거의 포기한다.
        게다가 새벽 5시 이전에 나와서 대기해야 할 정도로 기상起上 시간이 빨라진다.
        새벽에 일어나면 그만큼 하루가 길어져서 좋긴 한데…(하루종일 몸이 찌뿌둥하다)
        (그다지 권할만한 계절이 아니다)(일출시간 새벽 7:03~5:10)
    
     2) 7~8월, 특히 태풍이 끝난 직후이거나, 비 온 날 직후엔 아름다운 구름과 함께 불바다로 변하는 하늘을 가끔 볼 수 있다.
         태풍 직후, 파도치는 바다를 제대로 촬영할 수 있는 시기.(단, 바다 가까이 너무 바싹 접근하진 말자, 위험하니깐…)
         해무가 자주 끼는 계절이기도 하다. 해무끼는 새벽 여름바다의 정취가 기분좋게 한다. 의외로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하지만, 그다지 추천할만한 계절은 아니다. (일출시간 새벽 5:14~6:01)

     3) 9~10월 구름이 좋아 곧잘 빨갛게 변하는 불바다를 목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계절 중의 하나다.
         가끔 오메가도 찍을 수도 있다. 가을 태풍도 불어오기 때문에 파도를 찍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여명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10월 이후부터 날이 쌀쌀해지므로 방한준비는 해오는 게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계절이다.(일출시간 새벽 6:01~6:56)
  
     4) 11~2월엔 일출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오메가를 촬영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계절이다,
         대왕암, 명선도 등 이름있는 일출장소에선 곧잘 물안개와 함께 아름다운 일출을 담을 수 있다.
         하지만, 날씨가 춥고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방한에 대한 완벽한 준비가 필요하다.
         물안개 피는 날, 파랑까지 세다면 더욱 멋진 촬영을 기대할 수가 있다.
         송정의 물안개도 이 무렵 한 두 번 피어난다.(새벽 6:56~7:47)


5.  카메라세팅
    (1)  촬영은 보통 AV(조리개 우선모드)로 놓고 촬영한다.
    (2)  조리개는 F 8~14정도가 적당하다.
    (3) 캘빈값은 보통 5,600 정도로 줘서 촬영하나 후보정을 고려  RAW로 촬영한다
         캘빈값을 너무 올려서 촬영하면, 암부쪽도 붉은 색을 띌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4)  ISO는 보통 100이 기본이나, 깨끗한 질감과 색표현을 위해 여명에선 50까지 낮춰서 주기도 한다.
          때론 지나가는 배나 날으는 갈매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200~400 이상까지 올려놓고도 찍는다.
         날아가는 갈매기를 담으려면 적어도 셔터 스피드가 1/100초 이상 나와줘야 한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선택)

    (5) 노출의 원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서 노출값을 준다.
         (노출의 원칙 : 어두울 땐 어둡게, 밝을 땐 밝게)
         밝은 적색을 담아내려면 이 원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명이 뜰 무렵엔 -1/3EV에서 시작해서(실루엣을 표현하기 위해서), 점점 0으로
        태양이 뜨기 시작하면 +1/3~+1 EV까지도 준다,
        때론 상황에 맞춰서 그 이상까지 줄 수 있으나, 너무 오버되는 관계로 잘 주지 않는다
        이것도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서 값을 줘야 한다.(수시로 LCD로 확인해주는 게 좋다)
  
     (6) 측광은 주로 멀티 측광을 주는 편이다.
          스팟측광으로도 찍으시는 분들도 많은데…솔직히 이 부분은 잘 모른다.(초기에 찍다 거의 실패했기 때문에…^^)

     (7) 일출에선 측거점이 아주 중요하다. 어디에다 핀을 맞추느냐에 따라서 사진의 밝기가 결정되기가 때문이다.
          설마…태양에 포커스를 맞추는 분은 없으리라 본다.  
          송정해변에선, 표준으로 촬영시 정자 주변에  주로 포커스를 맞추고
          망원으로 찍을 경우엔, 태양에서 약간 떨어진 바닷가에 맞춘다.
          물론 AF로 맞춘 뒤,  AF → MF로 변환해서 촬영한다.
    
          AF=>MF로 고정하지 않을 경우, 핀이 틀어진 사진을 찍게 되는데,
         특히 초보때 자주한 실수라서 이젠 습관처럼 굳어져 버렸다.


■ 주의점

  1. 먼저 일출의 상태를 잘 파악해야 한다.
     하늘에 구름이 멋스럽게 끼여있는  날이면, 반드시 광각으로 촬영한다.
     구름이 없고 밋밋할 경우엔 광각보다는 망원으로 촬영한다. (원칙은 아니다. 입맛에 맞게 촬영하면 된다.)

  2. 태양광이 강할 때는 가능한 한 필터는 빼놓고 촬영한다.
     필터 때문에 고스트현상이나 플레어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3. 바다 위에 그냥 떠오르는 태양보다는 부제를 하나 선정해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등대나 정자, 그리고 고깃배 같은 것을 프레임 안에 넣었을 때, 사진의 구도는 훨씬 안정감을 갖는다.

  4. 태양이 수평선에 뜨기 시작하면, 노출값을 +로 바꾸는 게 좋다.
     언더에서 촬영하면 전체적으로 어두운 사진이 나오기 때문이다.

  5. 매일 가는 곳이라면 다양한 앵글을 구사해서 촬영해보는 것도 그 한 방법이다.
     일반적인 구도 외에도 추구하기에 따라 다양한 구도로 촬영을 할 수 있다.
     (자꾸 찍어보고, 앵글을 바꿔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6. 어떤 일출 사진을 보면, 태양주변만 밝고, 주변부는 확연하게 어두워져 버린다.
     분명히 측거점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데, 일출 촬영시엔 절대 (Never)  태양에 측거점을 맞추면 안된다.
     태양이 너무 밝기 때문에 당연히 주변부가 검게 나오는 현상이 발생한다.
    
     광각, 표준으로 촬영할 경우엔, 부제(등대, 정자, 배, 아니면 태양과 약간 떨어진 바다 쪽)에 측거점(포커스)을 맞춘다,
     망원으로 촬영했을 경우엔 태양 인근의 바다쪽, 아니면 다른 부제(배, 등대) 쪽에 핀을 고정킨다.
    
     핀을 그렇게 맞춘다고 해도 구도까지 고정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염두에 뒀으면 한다.  
     핀을 고정시킨 다음, 적정한 구도로 변경하면 된다.

   7. 의도적인 게 아니라면, 가능한 한 수평을 맞추는 게 좋다.
      수평선이 삐딱하면 왠지 불안해 보인다. 
     
     


    

출근했어요. T.T 내년 1분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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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했어요. T.T 내년 1분기 예상 작업한다고… 불확실성의 시대에 정확도가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당… 11월에는 글을 좀 업뎃한 것 같네요. 내 취향보다는 좀 내용이 dry해서 재미는 그다지…^^
책을 몇권 주문했어요. 김훈이 오랫만에 신작 에세이를 냈더라구요, 글고 신영복 교수의 ‘더불어숲’과 김훈, 도종환 등 문인들이 섬진강에서 환갑과 초등학교 교직 정년퇴임을 맞은 김용택 시인에게 바치는 헌정 문집 ‘어른아이 김용택’, ‘영화가 허락한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화 평론집,  ‘송기원의 뒷골목 맛세상(사람냄새나는 서울 근교 맛집기행)’  총 5권. 왜 5권이냐? 5만원이상이면 2천 뽀인트가 추가적립되기 따문에…^^ 책을 주문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11월에도 고생많았어요. 이제 2008년도 달력 한장 남았네요.

불황5計_새로운 소비자 심리와 다섯가지 마케팅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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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제일기획에서 불황5計라는 자료를  발표했는데 이를 간략히 정리해 본다

1. 또다시 찾아온 불황 
   – 미국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 침체는 국내도 본격적인 경기침체로 진입
   –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진행되는 스태그플레션(Stagflation) 양상으로 전개  

   – 소비자의 96%가 현재를 불화응로 인식하고 실제 67.5%가 이미 소비를 줄임
 
   – 대부분의 연구기관은 불황이 장기화 된다고 전망

2. 08년 불황은 더 빨리, 더 넓게 퍼지는 심리적 전염병
   – Web 2.0과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국내외 이슈는 더 빨리 , 넓게  확산
   – 더 빠른 더 신속한 마케팅적 대응이 필요

3, 영웅은 난세에 등장한다
    – 불황기에는 대부분의 기업이 마케팅을 축소하고 소극적인되나
    – 불황기 공격적 마케팅은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예) 도요타는 1990년대 장기불황 중 “친환경”이라는 기업 정신을 강조하는 “에코프로젝트” 광고를 적극 실시
           상술이 뛰어난도요타에서 “환경과 고기술의 도요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90년대말 친환경 신차 프리우스의 높은 판매고를 달성
           도요타 프리우스광고.jpg
          도요타의 프리우스는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 – 하이브리드카, 
          프리루스는 1997년 상용화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약 94만대가 판매가 되어 하이브리드카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자동차 기업의 친환경 경영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도요타는 자사의 프리우스를 홍보하기 위해 조금 특별한 옥외광고판을 설치했는데요,
          나뭇잎이 우거진 장소에 옥외광고판을 세우고 그 옥외광고판 곳곳에 구멍을 뚫어
          나뭇잎이 옥외광고판 외부로 노출이 되도록 했습니다. 
          Toyota Prius. Protect the environment 라는 슬로건과 자동차 이미지가 그려진 자동차를 홍보하는 옥외광고판에
          환경을 상징하는 나뭇잎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과 자동차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쉽게 각인하도록 연출

         예) 1990년대 초 미국의 극심한 불황기에 인텔은 엄청난 “인텔 인사이드”광고를 실시 시장점유율의 증대를 기록

4. 가장먼저 할일은 불황기 소비자 심리를 이해하는 것
   – 불황은 심리다 : 경제학자 마테오 모테르리니는 “이모노믹 마인드(Economic Mind)에서 “1%의 심리가 99%의 경제를 움직인다고” 역설
   – 소비자 심리 및 행동변활 ㄹ 정확히 읽고 그것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

5. 불황기 소비자의 기본적 특징, 익숙한 이야기들
    1) 가격 민감성이 증가
    2) 이성적 구매행태
        – Value for money 중요시
    3) 소득 수준에 따른 소비 양극화 심화

6. 불황기 소비자 행동과 마케팅 5계
   – 불황기 소비자의 근원적 심리 = 불안감
    -> 회피하거나 : 원초적 자극 추구, 위안형 소비
    -> 무시하거나  : 젊은층의 소비 유지
    -> 제거하려거 함  : 가족을 위한 소비, 브랜드를 더욱 중시 


   1)  본능지계(本能之計)







 Resize of 이효리 쪼갯다 작아졌다.jpg
  처음처럼 광고  모델 이효리
        이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경기 침체기에 
       “단순하고 감각적인 것에 끌린다“는 응답자가 73.6%에 달함.
        제일기획은 “불황기의 소비자는 경제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심각한 것보다 원초적인 자극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성적 설득보다는 감각적이고
        본능을 자극하는 마케팅이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한 예로 두산은 소주 ‘처음처럼’ 모델로
         지난해 11월부터 가수 이효리를 기용해 섹시 컨셉트의 광고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2005년 평균 7%에 그친 서울에서의 시장점유율이
         올해 7월에는 24%까지 증가했다.

         -> 그런데 처음처럼의 성공요인을 이효리의 섹시광고로 단정하는 것은
              지극히 광고기획사다운 분석이 아닌가 싶다.






         


    2) 보상지계(補償之計)


        불황기에는 돈을 마음놓고 쓰지 못하는 대신 자신을 위한 특정 소비는 오히려늘리는
        ‘자기위안형 소비’가 증가한다고 제일기획은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불황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비를 많이 하게된다’는 응답이 78.8%에 달했다.
        즉 한정된 예산 안에서도 ‘작은 사치’를 누릴 수 있도록 대중적 제품에 고급 옵션을 추가하는 게 좋다고
        제일기획은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단장한 Cafe형 매장을 14개로 늘리면서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
        cafe형 매장에만 있는 Afternoon Tea 세트, 와플&아이스크림 등의 메뉴는 12,000 ~15,000원 가량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보상심리를 충족시키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3) 청년지계(靑年之計)


        가족 부양에 대한 부담이 없고 유행에 민감한 20대 젊은 층은 상대적으로 경기에 덜 민감하므로
        젊은 층을 타깃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게 좋다고 제일기획은 분석했다.
        이 조사에서 ‘불황에도 내 스타일은 포기할 수 없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30, 40대에서 각각 38%와 41%를 차지한데 비해
        20대는 64%로 나타났다. 

       예)  2008년 3월 출시된 삼성전자 햅틱폰은 70만 원대의 고가이지만, 8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돌파했고,
              8월 한 달 동안만 10만대가 팔렸다. 

       예) 국내산 맥주 판매량이 8월 기준으로 작년 동월 대비 19.6% 증가한 데 비해 수입맥주는 51.4%나 증가했다. 
             어학연수, 유학, 해외여행 등을 경험하고 유행에 민감한 20~30 대 층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4) 가족지계(家族之計)


        이 조사에서 ‘불황에도 가족을 위한 소비는 포기할 수 없다’는 응답이 74.8%로 나타났다.
        이는 위기 상황에서도 ‘가족이 최후의 보루’라는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고 제일기획은 분석했다.
        따라서 불황기에는 가족을 소재로 한 마케팅이나 홍보 전략이 주효하다는 것이다. 
        예) 가족간의  게임을 소재로 한 닌텐도 Wii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닌텐도 위2.jpg닌텐도 위1.jpg닌텐도 위4.jpg닌텐도 위3.jpg
        
        불황5計_새로운 소비자 심리와 다섯가지 마케팅 대응 전략 1

      예) 삼성생명 – 2004년 카드대란으로 인한 불황기에 가족의 사랑과 정을 소재로 한 광고를 집행 브랜드 파워를 크게 높임
            TOM을 70% -> 75%로 높임
            삼성생명 어머니 걱정마세요.jpg
            삼성생명 아버지 걱정마세요.jpg



     5) 상표지계(商標之計)


         불황기 소비자는 구매 과정에서의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신뢰감 있는 브랜드를 찾게 된다고 제일기획은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신뢰가 가는 브랜드를 선택한다‘는 응답이 56.4%인 데 반해
         ‘신뢰가 조금 덜 가더라도 가격이 싼 브랜드를 선택한다’는 응답은 43.6%였다.
         즉 불황기일수 록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예) 동서식품은 1998년 외환위기 때 경영이 침체됐지만
                오히려 주고객층인 주부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적극 집행해 
                시장점유율을 1998년 12월 57%에서 1999년 10월 64%로 끌어 올렸다. 
         예) 박카스는 소비 심리 동결과 경쟁사 비타오백의 꾸준한 매출 증가로 어려움에 처했으나
               – 2008년 “당신의 피로회복제”캠페인 시작, 6개우러간 12편의 광고 제작 및 90억원의 광고비 집행
               – 제품의 기능적 속성보다는 일상 생활속의 피로 회복제에 대한 은유적 이야기로 공감을 유발하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 캠폐인
               – 08년 상반기 매출액 569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6.07% 상승으로 경쟁사 비타500의 2.56%대비 높은 매출액 성장을 
                 보임
                박카스 아내는 나의 피로회복제.jpg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서해안에 눈이 많이 내럈던 날 오전 선운사엘 들렀다.
시간도 부족하고 입장료도 없어서 입구까지만 갔다 왔다..
아름다왔다
눈이 많이 왔음에도 많은 관광객이 이미 다녀가 순백의 세상은 없었다..
아주 일찍 와서 순백의 광경이 담았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18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19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20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21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22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23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24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25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26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27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28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29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30

[출사 이야기]눈내린 날 선운사 가는길 31

[출사 이야기]왜목마을 일출_실패한 출사기

1. 저녁에 자기전에 날씨를 확인했는데 구름 조금이라고 한다…
   아침 5시 30분정도 출발했는데 (에상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잡았음) 생각외로 오래걸렸음
   중간에 김름이 떨어질듯해서 조마조마했고 결국 중간의 이름모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다 리터당 1407원..
   수원에서  1300우너대만 보다가 1400원에 넣으려니 가슴이 쓰리더라..
   7시 20분 넘어서 도착했으니 1시간 50분정도 걸린것 같음

  남쪽으러 내려가면서 구름이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왜목마을에 도착하니 구름이 잔뜩끼어 있다
  다행히 해가 떠오르는 부분은 구름이 심하지 않다

2. 준비과정
    도착해 카멜라를 세팅하고 잇는데 어느 아저씨가 거기는 포인트가 아니고 방조제가 포인틀이고 사람들이 모여 있단다..
    그래서 헐래벌떡 뛰어 갔다…일출 2~3분전에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그때는 정신이 없어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햇는데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하고 싶다

3. 일출전 모습을 잠깐 찍어보았다..
    일출 2~30분전이 이쁘다던데 그리 이쁘지는 않다..

[출사 이야기]왜목마을 일출_실패한 출사기 32

일출이 가까워오면서 하늘이 정말 붉게 변한다.. 마치 타오르는 듯하다…

[출사 이야기]왜목마을 일출_실패한 출사기 33

오늘따라 갈매기가 많지 않다….
ㄱ그래도 뷰파인더에 보이길레 재빨리 셔터를 눌렀다…
[출사 이야기]왜목마을 일출_실패한 출사기 34

[출사 이야기]왜목마을 일출_실패한 출사기 35

4.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다..
     멀리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부진런히 셔터를 눌렀지만 차분히 노출을 생각하지 않아서인지 너무 어둡게 나오거나 오버 노출된 사진이 대부분이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너무 없다…
그리고 걸림쇠 위치가 제대로 맞질 았았디…

아쉽고 아쉽다…
[출사 이야기]왜목마을 일출_실패한 출사기 36

[출사 이야기]왜목마을 일출_실패한 출사기 37


[출사 이야기]왜목마을 일출_실패한 출사기 38

[출사 이야기]왜목마을 일출_실패한 출사기 39

[출사 이야기]왜목마을 일출_실패한 출사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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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이야기]왜목마을 일출_실패한 출사기 41

[출사 이야기]왜목마을 일출_실패한 출사기 42


인터넷을 찾아보니 왜목마을에 관련된 시가 몇편있다…


왜목마을에서 겨울바다로 걸어가는 법  
詩 : 김종제


먼저 얼음계곡을 지나 서리꽃을 지나
도비도에서 배를 타고 가거나
물속으로 걸어서 들어가거라
선착장 바닷물이 나를 끌어당겼다가 밀어냈다가
서해 왜목마을로 한 생애가 귀양간다
그런 다음 마음을 한지(韓紙)처럼 펼쳐놓고
어둠의 칠흑 같은 먹을 갈았다
붓을 들어 듬뿍 먹물을 묻혀
휙 하고 거침없이 겨울바다를 그려라
번쩍이는 달과 하늘의 별들은 여백이다
바람소리 사정없이 칼을 휘두르며 달려와
갯벌에 뿌리박은 목책에 부딪혀 스러지고
둥둥 둥둥 밤바다 물결 한탄하듯
제가슴 세게 두들겨 때리는 북소리 들리고
흐느끼며 노래하는 섬의 거문고 소리 들리고
오래된 유배지처럼 가랑잎 목선
몇 척도 바스라질듯한 갈필로 떠 있다
 이제는 차라리 제눈을 찔러 저 겨울바다
불덩이처럼 뭍으로 돌진해 가든지
차라리 제귀를 잘라 비명 지르며
피면서 평생토록 지지 말든지
미쳐버린 바다에 빠진 혼백들이
우루루루루 새들처럼 숲을 헤치며 날아와
파도를 풀처럼 엮어 물의 갈고리를 만들어
어깨를 발목을 채 가지고 물속으로 끌고 간다
그리고 나서는 슬쩍 겨울바다에 발을 얹어 놓으면
이제 막 섬 사이로 마애삼존불
백제의 미소 같은 얼굴로 바라보는 해
저 해도 내 마음이 만들어 놓은 것이니
왜목마을 겨울바다로 걸어 가기 전에
한 사람을 먼저 만나라 그리고
그 사람에게 붉디 붉게 사랑을 고백하라
그래서 그리워하던 사람 만난듯이
저 인자하고 넉넉한 돌부처 얼굴의
해 있는 곳까지 겨울바다를 걸어가는 것이다







[출사 이야기]처음 찍어본 어설픈 가창오리 군무

광주 출장을 가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찍은 사진….

[출사 이야기]처음 찍어본 어설픈 가창오리 군무 57

[출사 이야기]처음 찍어본 어설픈 가창오리 군무 58


[출사 이야기]처음 찍어본 어설픈 가창오리 군무 59

[출사 이야기]처음 찍어본 어설픈 가창오리 군무 60


[출사 이야기]처음 찍어본 어설픈 가창오리 군무 61

[출사 이야기]처음 찍어본 어설픈 가창오리 군무 62







인생의 30가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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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30가지 진실


(1)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살면서 때로는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다. 그냥 모른 채 살면 좋겠지만 진실은 너무 끈질겨서 우리의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2) 비상한 용기없이는 불행의 늪을 건널 수 없다. 누구나 불행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겨내지 못할 불행도 없다. 세상에 대한 원망과 자기연민을 이겨낼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모든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


(3) 가장 견고한 감옥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어떤 일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이 갖가지 변명거리를 만들어내며 우리를 뒷걸음치게 만든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누가 우리에게 준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4)  완벽주의가 좋은 인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일에서는 완벽주의가 빛을 발할 수 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오히려 해가 된다. 그래서 완벽주의자는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는 좋지만 친구로서는 꺼려지는 법이다.


(5) 사랑은 인생에 처방하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다. 고통으로 가득 찬 이 세상을 순간 살아볼 만한 곳으로 만들어주는 신비로운 존재가 바로 사랑이다. 인간이 견뎌야 할 모든 시련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도 바로 사랑이다. 


(6) 좋은 일이 일어나는 데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나쁜 일에 빠져드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거기에서 벗어나는 데에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다. 좋은 것일수록 그것을 얻는 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7) 방황하는 영혼이라고 해서 모두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 인생에는 미처 다 가볼 수 없는 여러 갈래길이 있다. 그 여러 갈래길 사이에서 잠시 이탈하거나 행로를 변경하는  것은 방황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한 모험일 수 있다.


  (8) 짝사랑은 고통스러우면서 낭만적이지도 않다. 애정에 대한 과도한 욕구가 때로는 짝사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은 서로 소통될 때 비로소 그 빛을 발한다. 혼자하는 사랑은 낭만적이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9)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체념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사람은 변화를 꾀할 수 없다.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10) 만일 지도가 지형과 다르다면 지도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많은 것을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이 모여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나간다. 결국 인생이란 지금 발을 딛고 있는 현실에 맞게 머리속의 지도를 수정해나가는 과정이다.


(11) 지금 하는 행동이 미래를 말해준다. 나와 다른 어떤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면  먼저 행동을 살펴야 한다. 말이나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그 사람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말해주기 때문이다.


(12) 감정적인 행동을 이성적으로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우리가 스스로 잘못인 줄 알면서도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은 그 행동이 논리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편견이나 아집에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이다.


(13) 나에게 일어난 일의 대부분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다른 사람이나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리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을 고통에 빠뜨리는 것도, 그 속에서 구해내는 것도 결국은 자기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14) 모든 인간관계에서 주도권은 무심한 사람이 쥐고 있다. 어떤 인간관계든 깨어질 때는 어느 한쪽이 먼저 마음이 떠나기 마련이며, 그 사람이 오히려 강자가 되어 원상회복을 위한 약자의 모든 노력을 헛수고로 만들어 버린다.


(15) 함부로 베푸는 친절이 상대를 더 망칠 수 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주위 사람들의 친절이나 보호가 아니라 절망을 이겨내겠다는 본인의 강력한 의지다.


(16) 정말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용기를 내야 한다. 무언가 불만이 있는데도 부딪쳐 싸워낼 의욕이나 용기가 없어 내버려두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직 충분히 불만스러운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17) 열 번의 변명을 하느니 한 번의 모험을 하는 것이 낫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왜 그 일을 할 수 없는가에 대한 변명거리만 준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 그 일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모험심으로 출발하는 사람도 있다.


(18) 지금 여기에서 좋은 것이 영원히 좋으리란 법은 없다. 뛰어난 두뇌, 유머감각, 완벽주의 등 어떤 사람을 돋보이게 해주던 요소들이 때로는 그 사람을 불리한 처지로 몰아넣을 수 있다. 인생에 절대적 가치가 없듯이 절대적 장점이란 것도 없다.


(19) 남을 속이는 것보다 자신을 속이는 것이 더 나쁘다. 갖가지 핑계로 게으른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자기 합리화가 반복되면 결국은  어떤 판단도 올바로 할 수 없게 된다.


 


(20) 이혼과 불륜은 완벽한 사랑의 환상에서 비롯된다. 나를 온전히 이해해주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하는 완벽한 사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것은 환상이며 헛된 욕망일 뿐이다. 이혼과 불륜이 난무하는 이 현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21) 이별은 사랑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 준다. 진실로 사랑했다면 그 사랑은 결코 사라지거나 죽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자리에도 사랑은 그대로 남아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워진다.


(22) 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훌륭한 스승이 되기는 어렵다. 끊임없이 규칙을 만들고 강요하며 통제해야만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아이를 나약하고  비관적인 사람으로 만들 뿐이다.


(23) 어떤 사람은 아프다는 핑계로 책임을 회피한다. 아픈 사람에 대해서는 관대해지는 법이다. 그래서 누군가의 사랑을 갈구하거나 혹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회피하고 싶을 때 우리는 몸져눕는 방법을 선택하곤 한다.


(24) 불필요한 두려움은 진정한 기쁨을 방해할 뿐이다. 이 사회는 온갖 다양한 것들로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전쟁과 테러, 가난, 질병, 사업 실패 . . .그것들은 단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 우리의 행복을 방해한다.


(25) 부모가 자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훌륭한 부모가 되고 싶다면 통제하는 대신 따라오게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를 심어주는 일이다.


(26) 아쉬운 기억일수록 낭만적으로 채색되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기억은 곧잘 낭만적인 환상으로 부활한다.  과거의 낭만적인 기억에 매달리는 사람들의 문제는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를 불안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27) 인생의 마지막 의무는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것이다. 외로운 노년을 자식에게 기대려는 것은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한다. 노년의 상실감을 품위와 의지로 견뎌내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마지막으로 용감해질 수 있는 기회다.


(28) 세상에 실망할 수는 있지만 심각하게 살 필요는 없다. 온갖 부조리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용기를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능력이다.


(29)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이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 우리는 대부분의 상황을 자유의지대로 선택할 수 있다.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시련을 대처하는 여러 방식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30) 용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용서는 포기나 망각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이다. 원망이나 복수심을 버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내면의 성숙이 필요하고, 내면의 성숙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고든 리빙스턴의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린』중에서


[출처]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린 30가지 ([느영나영] 제주도 여행 100배 즐겁게 하기제주도 대표카페) |작성자 무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