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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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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고기리계곡을 다녀오다

용인에 산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고기리 계곡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없다.

수지에서 2년동안 살았는데도..

오늘 주말을 맞아 무엇을 할까 논의를 하다가 집사람이 여기가 괜찮다고, 한번 애들 데리고 갈볼만하다고해서 토요일 다녀왔다.
사길 나는 하늘 구름이 멋있을것 같아 안면도를 가자고 했는데 넘 멀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ㅎㅎㅎ

수지 고기리 가는길

1. 수지에서 분당/판교IC로 올라가다 고가를 타지말고 좌회전해 계속 직진,
    낙생저수지를 지나서 용인-서울고속도록 서분당 IC근방에서 좌회전 후 우회전해 올라가면 고기리 계곡이 나온다.. 
    그곳에서 아무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택해 식사를 하면서 계곡을 즐기던지 적절한 곳을 택해 자리를 잡으면 된다.

2. 오면서 보니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바로 옆으로 지나가고 있더군요
    서분당IC에서 빠져오자마자 우회전해서 올라가면 바로 고기리계곡이네요..
    다른 지방에서 올적엔 이 방법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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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깊은 산속의 계곡다운곳도 있다

중간 중간 계곡다운 계곡이 보인다.
대부분의 계곡은 음식점들이 불법 점거해 간이 천막을 치고 영업을 하고 있어서 식사를 하지 않으면 않되는데
오늘 이곳은 이번에 온 폭우로 간이 천막을 휩쓸고가버려서 일반인들의 차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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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처음 도착해 나름 좋아보이는 식당에 차를 세우고 식사를 시키고
식사를 기다리면서 놀았던 곳이다.
불법 가건물이겠지만 계곡을 따라 천막 건물이 세워져 있어서 식사를 하면서 애들이 놀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번 여름 폭우가 쓸고간 계곡을 불도져로 긴급히 치우고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정비를 한것 같았다.

삭막했지만 애들이 놀 수 있는 계곡이 있다는 점에서 보통이상의 점수는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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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 계곡에서 만난 싸리꽃
더 많은 사진은 https://happist.com/zbxe/?mid=Photo_Flower&document_srl=13506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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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잔뜩 흐렸지만 가끔 파란 하늘을 보여주기도 했다..  고기리계곡-5273.jpg

수지고기계곡에는 계곡을 따라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이게 장점이 되기도하고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계곡은 모두의 자신인데 마치 식당들 것인양 가장 좋은 자리를 다 차지하고 진정으로 피서를 간 사람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이런 현상은 수지고기리계곡뿐만이 아니지만..계곡에 놀러갈때면 항상 느끼는 의문입니다. 
자연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꽃 또는 싸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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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꽃, 또는 싸리꽃 – 이희중

책에서 보고 바람한테 들었던 싸릿대, 싸리비
그러나 정작 그 나무를 알지 못하고
작고 하얀 그 꽃을 알아보지 못하고
내 머릿속에서 얼마나 많은 꽃들이 이름 홀로 존재하는지

십년 전 사관학교 국어 교관시절
당직을 서며 깊은 밤 산길 순찰을 돌 때
철조망을 하얗게 물들이는 냄새가 있었다
둘러보면 달빛을 받아 빛나는, 쏟아지는 밥풀 같은 것들

보초 서는 토박이 초병들에게 물어보아도
그 나무 그 꽃, 이름을 알지 못하고
알고 보니 그 나무 내 산야에 흔한데
게 중 하나 싸리꽃이라 하기는 했던가
누구는 곧 붉지 않아 적어도 싸리꽃은 아니라고 했으니

지혜로운 사람을 만나면 잊지 않고 물어보았다
개나리 같은 관목, 하얀 그 꽃
냄새는 그윽하고 아득한
문창과 나이 많은 제자는 수업시간에 식물도감을 들고와
조팝나무라 했는데, 사진 속에서 웃는 엉뚱한 얼굴

그 사이 꽃은 나와 친해져서
개나리 질 무렵을 해마다 기다렸는데
신작로 가에도 즐겨 심는 나무, 그 흰 꽃

냄새로 만난 지 십년
아내는 해 묵은 궁금증을 듣고
그 여러 이름들이 모두 그 꽃의 이름이 아닐까 하는데
함께 들른 시골 카페의 꽃밭에 흰 꽃은 다시 피어 있는데
친절한 아주머니, 그 꽃이 싸리꽃
달리 조팝나무라고도 한다고 하신다
아내, 십년 동안 모르고 지낸 그의 이름도 웃고 있다

이름을 알면 무엇이 달라지나
이미 나는 그 나무, 그 꽃을 깊이 사랑하는데
십 년 묵은 궁금증은 이제 풀렸으나
이름 없이도 나무는 혼자 늘 꽃을 피웠는데
내가 아무리 나무와 그 이름을 공부해도
꽃나무 수는 그보다 많을 테고, 이름 불러주지 않아도
나와 상관없이 봄마다 오래 꽃을 피울 터
다시 누가 그 꽃이 싸리꽃이 아니라 한들

 

오늘 수지에 있는고기리 유원지에 다녀왔다.  그것에서 만난 싸리꽃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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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어린이박물관에 다녀오다

은우가 방학인 관계로 8월 1일 삼성어린이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1995년 5월 5일 문을 연,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 최초의 체험식 박물관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의 박물관과는 달리 전시품들을 모두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작해보면서 어린이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학습의 장소로 ① 체험식 전시 ② 흥미롭고 재미있는 전시 ③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 ④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학습하는 전시 ⑤ 놀이식 학습환경을 특징으로 한다.

어린이들의 탐구·표현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과학, 미술, 사회·문화, 방송국 등 10개 영역 100여 개의 전시물을 마련해놓고 있으며, 영유아놀이학교, 키즈놀이스쿨, 미술학교, 과학교실, 박물관학교, 사진교실 등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된 내용의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갖추어놓고 있다.

단체를 위한 견학장소로도 널리 이용되며, 해마다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매주 교육적이면서 다채로운 주말 이벤트가 열리고,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신규 전시를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10∼18시
(단, 입장마감은 4시)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미리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26번지에 있다.” 네이버백과 인용

1995년에 물을 열었다면 그 당시는 아주 대단한 인기를 얻엇을 것으로 보았니다.  지금은 비슷한 컨셉의 체험관이 많으니 별거 아닐것 같지만
그래도 예약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학, 주말등은…
방문해서보니 예약하지 않아도 입장할 수 있드라구요…
집사람이 엄청 좋다고했는데 생각보다는 대단하지 않았습니다.

 삼성어린이 박물관에서 아이들이 노는걸 몇컷 찍어보았습니다.

삼성어린이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이 몇개 있는데
그중에서 Eco경제와 관련 고깔마을 그린프로젝트는 환경관련 활동을 통해 용돈을 벌고 이를 고깔그린마트라는 슈퍼에서 필요한 물픔을 사는 과정을 통해
환경을 소중히 생각케하고 경제 작동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간이 맞고 은우만 참석하는 거라서 참여해 보았습니다.

그외 마을 방송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이는 아빠랑하는 것인데 이는 pass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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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은우가 리포터가 되었습니다.
베른린장벽이 무너지는 날 은우가 리포터가 되어 그 앞에 섰습니다..

여기는 방송 기가자가 어떻게 방송하는지를 살짝 보여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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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 화면에 낙서를하면 그 낙서가 옆의 대형 스크린에 나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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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설문지를 열심히 작성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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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입캡슐에 넣을 편지를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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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4세이하만 들어갈 수 있는 유아 놀이터가 있습니다.
은결이는 여기에서 1시간정도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 양보를 할줄 모르는 은결이는 무조건 다른애들이 놀고 있는 곳에가서 비키라고하는 우는 통에 애먹었습니다

성격이 급한 애들은 은결이랑 맞서서 싸우려들고 은결이는 죽어도 하겠다고 떼를 부리고..

어제쯤 은결이도 양보라는 걸 알고 기달릴 줄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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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입은 “투싼 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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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발표되는 투싼 신제품이 사전 마케팅의 하는 청바지 위장막을 입고 서울 주요 거리를 활보한다고 하네요..

대부분 차의 위장막은 검은색천으로 가리고 다니는데 이번에는 청바지 소재의 위장막이 덮여 있고 전면에는 청바지 앞지퍼가, 후면에는 청바지 봉제선은 물론 포켓까지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차는 투싼ix로 스타일리쉬 SUV라는 제품 컨셉트를 부각하기 위해
청바지 브랜드인 게스(GUESS)와 손잡고 독특한 청바지 위장막을 제작했다고..

젊고 트렌디한 감각의 섹시한 GUESS 청바지의 이미지를 빌려와
사전 흥미를 유발시키고
젊고 다이니믹하며
디자인이 좋은 스타일리쉬하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한것 같다.

PET name도  EX-ONIC으로 다소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얼마전 공개한 렌더링에서 제품 컨셉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습니다

“세계적인 SUV 디자인의 추세인 쿠페와 SUV의 디자인이 결합된 CUV로 도시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신개념 SUV다. ‘투싼 ix는 물 흐르는 듯한 조형미가 구현된 디자인으로 유기적인 연결을 강조하면서도 볼륨감과 세련된 이미지를 담아냈다.

특히 ‘투싼 ix’는 SUV의 디자인 트렌드인 쿠페형 SUV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을 강조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의 스포츠 쿠페 이미지와 다목적성의 SUV 이미지를 결합, 미래형 SUV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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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참신한 promotion인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모터쇼에 출품된 차는 참 멋있었던 것 같은데 청바지에 가려진 차는 별로 멋지다는 느낌은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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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투싼의 전시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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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의 상상력을 키워준 아버지의 감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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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인트라넷 인트로화면에 올라온 글….회사에서 사용하는 싱글이라는 인트라넷의 로그인 화면으로 이 사진이 떴었다.


스필버그의 상상력을 키워준 아버지의 감성교육

"어느 날 아버지는 13살 난 저를 데리고 사막으로 갔어요.
하늘에서는 거대한 유성이 쏟아지고 있었죠.
기상청 보도를 보고 저를 놀래주기 위해서 데려간 거예요.
그날의 우주적인 경험이 저의 첫 영화 '불꽃'으로 탄생했죠"

내 은우와 은결에게 이런 영감을 주는 기회를 둘 수 있을까?

내가 좀더 고민하면 우리 은우와 은결에게 그애들의 길을 갈 수 있는 영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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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스필버그

스티븐 스필버그

스티븐 스필버그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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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독 이런 글을 많이 올리게 됩니다.

감성의 시대…   보다 열렬한, 격정적인 장면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성의 한세대를 헤쳐왔기에 감성과 격정과 같은 단어는 사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생각했던 자유가 꽃피고 한반도에 긴장과 반목의시대가 가고 영원한 평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전투하는 순간 절대절명의 진리로 여겨졌던 언명들은 시간이 지나면 너무나 부질없는 것으로 판명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이 시기 우리 사회의 반목이 따스한 햇볕에 눈 녹듯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적에게도 마음에 안드는 사람에게도 마지막에는 따뜻한 한마디는 할 수 있는 따스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는 모 아니면 도식의 적아니면 아군밖에 없습니다.  새삼 균형잡힌 중도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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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고즈넉한 선운사를 다녀오다

오랬동안 벼려오던 선운사를 다녀왔습니다.
하상 무슨 일이 있어서 무산되던 선운사인데.. 오늘은 큰 맘먹도 새벽 2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
잠을 자지 않고 출발해서 중간에 두번 휴게소에 들러서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쉬 잠을 들지 못하고 6시 30분경 선운사에 도착했습니다.

선운사 일주문입니다. 입구에 해당되는 곳입니다.
아침 안개가 걷히고 있는 순간이어서 정취는 정말 좋았습니다.
조금 일찍와서 여명을 보았다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쉬지않고 왔으면 보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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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로 가는 입구입니다.선운사-50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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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뒤산으로 가는 등산로 초입입니다.
여기로 올라가면 동백나무숲이 나온다고 하는데 못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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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운사 배롱나무가 유명하다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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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5107.jpg 선운사-5105.jpg 선운사-5103.jpg  선운사-509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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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록스 – 화려한 색상으로 유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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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하고 진한 향기로 벌과 나비로 유혹해 화려한 색상으로 혼을 빼놓은 플록스
다른 이름은 협죽초라고한답니다.

우리랜드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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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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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여러군데서 찍었던 능소화를 모아 봅니다..그리고 자룔르 찾다보니 능소화 전설이 아주 슬프더군요.

구중궁궐의 꽃, 능소화 전설

옛날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빈의 처소에 한번도 찾아 오지를 않았다.

빈이 여우같은 심성을 가졌더라면 온갖 방법을 다하여 임금을 불러들였건만 아마 그녀는 그렇지 못했나 보다.
빈의 자리에 오른 여인네가 어디 한 둘이었겠는가?
그들의 시샘과 음모로 그녀는 밀리고 밀려 궁궐의 가장 깊은 곳 까지 기거 하게 된 빈은 그런 음모를 모르는 채 마냥 임금이 찾아 오기만을 기다렸다.
혹시나 임금이 자기 처소에 가까이 왔는데 돌아가지는 않았는가 싶어 담장을 서성이며 기다리고, 발자국 소리라도 나지 않을까, 그림자라도 비치지 않을까 담장을 너머너머 쳐다보며 안타까이 기다림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었다.
어느 여름날 기다림에 지친 이 불행한 여인은 상사병 내지는 영양 실조로 세상을 뜨게 되었다.
권세를 누렸던 빈이었다면 초상도 거창했겠지만 잊혀진 구중궁궐의 한 여인은 초상조차도 치루어 지지 않은채 ‘담장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라고 한 그녀의 유언을 시녀들은 그대로 시행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온갖 새들이 꽃을 찾아 모여드는때 빈의 처소 담장에는 조금이라도 더 멀리 밖을 보려고 높게, 발자국 소리를 들으려고 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피었으니 그것이 능소화다. 덩굴로 크는 아름다운 꽃이란다.
아무튼 능소화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 많이 담장을 휘어감고 밖으로 얼굴을 내미는데 그 꽃잎의 모습이 정말 귀를 활짝 열어 놓은 듯 하다.

아래는 우리랜드에서 찍었던 능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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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찍어 보았던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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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미술관에서 본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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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바에서 – 한국총괄과 Workshop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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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에 국영사와 Workshop 후 와인바에 갔던적이 있는데 그 때 찍어본 몇 컷을 컴터를 뒤지다보니 나와서 올려봅니다.

이 때는 한국 총괄과 사이가 그리 나쁘지 않았나 봅니다.. ㅎㅎㅎ

날짜를 따져보니 2008년 5월 1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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