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가 방학인 관계로 8월 1일 삼성어린이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1995년 5월 5일 문을 연,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 최초의 체험식 박물관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의 박물관과는 달리 전시품들을 모두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작해보면서 어린이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학습의 장소로 ① 체험식 전시 ② 흥미롭고 재미있는 전시 ③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 ④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학습하는 전시 ⑤ 놀이식 학습환경을 특징으로 한다.
어린이들의 탐구·표현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과학, 미술, 사회·문화, 방송국 등 10개 영역 100여 개의 전시물을 마련해놓고 있으며, 영유아놀이학교, 키즈놀이스쿨, 미술학교, 과학교실, 박물관학교, 사진교실 등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된 내용의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갖추어놓고 있다.
단체를 위한 견학장소로도 널리 이용되며, 해마다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매주 교육적이면서 다채로운 주말 이벤트가 열리고,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신규 전시를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10∼18시
(단, 입장마감은 4시)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미리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26번지에 있다.” 네이버백과 인용
1995년에 물을 열었다면 그 당시는 아주 대단한 인기를 얻엇을 것으로 보았니다. 지금은 비슷한 컨셉의 체험관이 많으니 별거 아닐것 같지만
그래도 예약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학, 주말등은…
방문해서보니 예약하지 않아도 입장할 수 있드라구요…
집사람이 엄청 좋다고했는데 생각보다는 대단하지 않았습니다.
삼성어린이 박물관에서 아이들이 노는걸 몇컷 찍어보았습니다.
삼성어린이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이 몇개 있는데
그중에서 Eco경제와 관련 고깔마을 그린프로젝트는 환경관련 활동을 통해 용돈을 벌고 이를 고깔그린마트라는 슈퍼에서 필요한 물픔을 사는 과정을 통해
환경을 소중히 생각케하고 경제 작동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간이 맞고 은우만 참석하는 거라서 참여해 보았습니다.
그외 마을 방송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이는 아빠랑하는 것인데 이는 pass했구요
오늘은 은우가 리포터가 되었습니다.
베른린장벽이 무너지는 날 은우가 리포터가 되어 그 앞에 섰습니다..
여기는 방송 기가자가 어떻게 방송하는지를 살짝 보여주는 곳입니다.
터치 화면에 낙서를하면 그 낙서가 옆의 대형 스크린에 나타나요….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설문지를 열심히 작성해야해요..
타입캡슐에 넣을 편지를 썼어요
3층에는 4세이하만 들어갈 수 있는 유아 놀이터가 있습니다.
은결이는 여기에서 1시간정도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 양보를 할줄 모르는 은결이는 무조건 다른애들이 놀고 있는 곳에가서 비키라고하는 우는 통에 애먹었습니다
성격이 급한 애들은 은결이랑 맞서서 싸우려들고 은결이는 죽어도 하겠다고 떼를 부리고..
어제쯤 은결이도 양보라는 걸 알고 기달릴 줄 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