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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2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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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동백호수공원에서 바라본 하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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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족과 함께 동백호수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나갔습니다. 은결이는 자동차를 타고(30분에 8000원을 달라고하는데 넘 비싸긴했지만 은결이가 태워달라고했고 마침 애들도 거의 없어서 마음놓고 탈 수 잇을 것 같아서 태워주기로 했습니다. 주머니에 현금이 5천원밖에 없다고하니 쿨하게 그 돈으로 타라고 합니다. 늦은 시간이고 생각외로 애들이 없었기는 했습니다.

은결이가 자동차를 타는동안 여기저기를 어슬렁거리는 동안 하늘에는 비행기가 날아가는 궤적을 그리고 있었고 저멀러 서쪽 하늘에는 구름과 또 다른 비행기 궤적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망원에서 빨리 광각으로 바꾸어끼고 몇컷을 담았습니다.

석양이 더 아름다웠으면했지만 이 정도면 실망할 정도는 아니듯 싶었습니다.

동백호수공원 하늘-7010.jpg

동백호수공원 하늘-7012.jpg

동백호수공원 하늘-7026.jpg

전체적으로 색온도를 5000정도로 낮추었습니다. 늦가울의 차가움을 나타내기 위해서인데…
좀 따뜻한 느낌이 나을까하는 생각도 여전히 있네요
색을 변화시키다보니 주변이 어둡게 나오면서 깔씀한 컬러가 나오지가 않네요.

한겨울과 러브스토리의 스토리를 역다, 사포로맥주의 겨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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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슈퍼에 맥주를 사러가니 독특한 이름의 맥주가 있어 흥미를 가져보았습니다. 사포로맥주에서 나온 겨울이야기라는 맥주인데 11월에서 2월까지 3개월동안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기획 모델이네요.

겨울은 전톤적으로 맥주의 비수기인데 이 겨울을 겨냥한 한정모델을 만들었다는게 독특하게 다가왔고, 삿포로맥주라는 이름과 일본 영화 러브레터를 연계해 스토리를만들었다는 점에서 괜찮은 접근이라는 생각을 햇습니다. 겨울이 주제이지만 하얀과 파란을 잘 섞은 패키지디자인도 나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외제 맥주가 프로모션을 강하게해서 점유울이 많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대부분 슈퍼에서 4개에 10000원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500ml 4캔을 만원에 사는 것이니 국산 맥주를 사는 것이나 비슷한 가격으로 살 수 있어서 어지간하면 이 행사를 이용하곤 합니다. 다양한 맥주를 먹어보아야한다는 핑게로..

그런데 최근에 수입 맥주 퍼로모션을 제한한다는 뉴스가 있더군요.. 국산 맥주도 프로모션을 더하면되는데 왜 프로모션을 제한하는지 원.. 수입맥주를 저렴하게 마시는게 영 눈꼴시러운가 봅니다.

암튼 예전에는 수입맥주를 마실적에 약간의 미안함이 없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절반을 국산맥주를 마셔주었으므로
이번 수입맥주 프로모션 제한조치를 한다는 뉴스를 듣고 국산 맥주에대한 미안함을 완전히 버렸습니다. 이번에도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삿포로맥주를 사들고 왔습니다.

사포로 겨울이야기 매장 진열품을 담아보다-6927.jpg
▲ 슈퍼마켓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삿포로 겨울이야기.

저는 맥주맛을 완벽히 구분할 줄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삿포로 겨울이야기는 만족해하며 마셨습니다.
사포로 겨울이야기 집에서 담아보다-7058.jpg
▲ 마시고 나서 인증샷을 담아봅니다.

그리고 반발심인지는 모르나 삿포로 겨울이야기 사이트도 들어가보고 이런 저런 행사를 한다는 것을 보고 여기에 올려봅니다.
뭐 이앨사에 참여하고픈 생각은 없습니다만..

사포로 겨울이야기 이벤트.jpg
사포로 겨울이야기 이벤트 메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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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에의 로망을 담운 할리데이비슨 광고들(All about Harley Davidson pint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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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할리데이비슨의 HOG에 대해 알아보면서 접했던 광고 중 인상적인 광고 몇개를 소개해 봅니디.

할리데이비슨의 광고는 랑딩의 자유에 대한 충동을 자극하는 류의 광고와 할리데이비슨 자체의 부러음을 이야기하면서 꿈을 가져라(할리를 소유할 수 있는) 그리고 아믈다운 여인네을 동원한 섹스어필하는 광고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괜찮은 광고라고 알려지는 것들은 첫번째와 두번째에 대한 광고가 많이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서 다루었던 아니든 한번 죽 담아보겟습니다.

할리데이비슨, 자유로운 라이딩에 대한 욕망을 자극하다.

힐리데이비슨의 광고 중에서 라이딩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광고를 몇개 뽑아 보았습니다.

Harley-Airplane-Ad.jpg
▲ 2002년 1월 광고라고 합니다. The ad was released in January 2002, so a long time ago

Harley Davidson Blah, blah, blah.jpg
▲ 여성라이더를 모델로 할리데이비슨의 Blah, blah, blah 소리를 들어라?? Live by it
Title “Blah Blah”
Agency Carmichael Lynch
Campaign Blah Blah
Advertiser Harley-Davidson, Inc.
Tagline Live by it.

Harley Davidson - harley_beard May wind be the only product in your hair.jpg
▲ May wind be the only prodduct in your hair. Live by it
Harley Davidson promoted the natural qualities of riding in the wind with a campaign focused on real Harley riders and all they bring to the brand.

Harley-Davidson - Air Freshener.jpg
▲ Air is an air freshener. Live by it

Harley-Davidson - Roadkill.jpg
▲ Scare life back into roadkill Live by it

Harley Davidson - Soundtrack.jpg
▲ Harley Davidson – Soundtrack

Harley Davidson_-Print-ad-01_surferstar.jpg
▲ Get your adrenaline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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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由, FREEDOM

너는 나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지어다_harley_jesus_2_dreamharley.jpg
▲ 이 광고는 자유에 대한게 아니라 할리데이비슨의 광오함을 나타내는 광고이긴 합니다.
나, 할리데이비슨을 절대적으로 섬겨라!!

할리데이비슨, 너무 부러워하지마 너도 탈 수 있어

아래 광고는 앚 많이 알려진 것이죠.. 언제가라고하지말라.. 바로 지금이 할리를 탈 타임이야…

Its_time_to_ride_dreamharley광고.jpg
▲ Someday ‘I’ll do it someday”
See?
There is No Someday.

It’s Time to Ride.

아래는 Stop dreaming이라해서 끔만꾸지마라… 3가지 광고

Harley Davidson - Stop dreaming, janitor.jpg
Harley Davidson - Stop dreaming, Wheelchair.jpg
Harley Davidson - Stop Dreaming02.jpg

아래도 Stop Dreaming과 유사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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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s-harley-davidson-motor-cycles-license-pile-up-minivan-print-134858-adeevee.jpg
barbs-harley-davidson-motor-cycles-license-pile-up-minivan-print-134859-adeevee.jpg
Barb’s Harley Davidson Motor Cycles: License, Pile-up, Minivan
Advertising Agency:The Star Group, Philadelphia, USA
Creative Director:Tracy Donofry
Art Director:Todd Landaker
Copywriter:Cindy Boyd
Photographer:Michael Spain-Smith

섹시한 너무 섹시한 할리데이비슨

할리데이비슨 광고중에서 섹스어필하는 광고를 모아보았습니다.

2009년부터 할리데이비슨은 슈퍼모델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와 광고작업을 진행합니다.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가 실제 라이더였기때문 할리데이비슨이 선호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우연히도 구글에서 찾은 섹시한 할리데이비슨 광고는 대부분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의 작품이네요

Harley Davidson 슈퍼모델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 - 1999 marisa_miller+harley_davidson_campaign.jpg

슈퍼모델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Biker-Girl-Photo-Supermodel-Marisa-Miller-on-a-Harley-Davidson-Nightster-at-a-California-Desert-Diner.jpg

슈퍼모델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Biker-Girl-Photo-Supermodel-Marisa-Miller-at-a-Desert-Gas-Station-Posing-on-a-Heritage-Softail-Harley-Davidson-Motorcycle.jpg

슈퍼모델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Motorcycle-Girl-Photo-Supermodel-Marisa-Miller-next-to-a-Harley-Davidson-Nightster-at-a-Desert-Gas-Station.jpg

슈퍼모델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Motorcycle-Girl-Photo-Supermodel-Marisa-Miller-on-a-Harley-Davidson-Fat-Bob-at-a-California-Desert-Gas-Station.jpg

슈퍼모델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Biker-Girl-Photo-Victorias-Secret-Model-Marisa-Miller-at-a-Desert-Gas-Station-with-a-Parked-Harley.jpg

아래는 슈퍼모델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와 할리데이비슨과 미 육군과 작업한 광고입니다.

슈퍼모델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Harley Davidson - Marisa Miller fellow and U.S Milltary support on the nighttster motoccycle.jpg

슈퍼모델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Harley Davidson - Marisa Mill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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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에의 로망을 담운 할리데이비슨 광고들(All about Harley Davidson pint AD)

할리데이비슨, 할리오너스그룹(Harely Owner’s Group: HOG)로 컬트 브랜드(Cult Brand)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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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할리데이비슨 브랜드파워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할리 데이비슨 오너스그룹(Harely Owner’s Group: HOG)에 대해 잠시 살펴볼까 합니다. 지난 글에서 아래처럼 간략히 정리했지만 이번에는 좀더 자세하게 HOG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광고할 돈조차 없었던 할리 데이비슨은 할리오너스그룹(Harely Owner’s Group: HOG)’이라는 클럽을 만들었다.

To ride and have fun’이란 모토 아래 할리를 타는 사람들을 모아 결속을 강화하고 할리를 상품이 아닌 문화로 알리는 게 목적이었다.

오토바이 운전자 교육이나 단체 오토바이 여행 등 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커뮤니티의 욕구를 충족키면서 입소문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었다. 이렇게 회사 주도로 시작되었으나 이제는 자발적이고 열정적으로 할리를 support해주는 클럽으로 성장했다.
H.O.G는 전세계적으로 130만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의 직원들은 H.O.G 모임에 참가해 제품 개선이나 잠재적 신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속마음을 듣고 이해하며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한다. [Reference] : 머찌니, 「자유에의 갈구,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 마케팅 사례 연구」 https://happist.com/?mid=Case&page=8&document_srl=8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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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 Mad Boar HOG chapter

할리데이비슨의 간략 역사

간단하게 할리데이비슨의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할리데이비슨은 1903년 미국 밀워키에서 탄생되었습니다.
아더 데이비슨 3형제와 윌리엄 S. 할리의 4명이 의기투합해 ‘할리데이비슨 모터컴퍼니’라고 이름 짓고, 데이비슨 형제 집 뒷마당에 있는 허름한 오두막집에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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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창립자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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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초기사옥

1920년, 할리데이비슨은 세계에사 가장 큰 모터사이클 제조업체가 됩니다. 할리데이비슨의 모터사이클은 67개국에서 판매되었습니다.

1941년,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하게 됨으로 인해 민간용 모터사이클 생산은 군용 수요 조달을 위해 전면 중단되었으며,
1945년 11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남으로 인해 민간용 모터사이클 제조에 바로 복귀를 했습니다.

1950년대부터 할리데이비슨에 대한 이미지가 급격히 나뻐지기 시작했습니다. 할리를 비롯한 모터사이클을 타는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강화되어 술을 마시고 가죽점퍼에 문신을하고 싸우는 나쁜 사람들이라는 이미지..
1960년대 일본의 혼다 등의 할리데이비슨의 약점을 파고들며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타는 좋은 motor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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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Honda의 광고 및 미국시장에서 소형 motocycle 시장의 2/3를 장악하는데 일조한 혼다 50CC motorcycle cub 430

1969년,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기지못하고 레저용품 제작사인 AMF와 합병되었습니다. 이후 할리데이비슨의 주력 상품인 대형 모터사이클은 놔두고 소형 모터사이클 개발에만 주력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대형 모터사이클을 선호하던 할리데이비슨의 핵심 고객들이 외면하게 됨으로 1970년대 미국의 할리데이비슨 점유율은 25%까지 떨어졌습니다.

1981년 2월, 13명의 할리데이비슨 임원들은 할리데이비슨은 AMF로부터 다시 사들이는 Buy out을 단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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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을 되살린 13인의 임원

1983년, 본사 주도로 할리 오너스 그룹(Harley Owners Group, HOG)을 결성했으며,
2000년, 일본 혼다와 야마하를 제치고 세계 1위 모터사이클 제조업체 자리로 복귀하였습니다.


할리데이비슨 오너스그룹(H.O.G)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데이비드 아커는 브랜드 자산은 Loyalty, Awareness, Perceived Quality, Association등으로 구성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Loyalty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성도를 지나 광팬화 시킬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겠죠.

할리데이비슨은 그런 의미에서 가장 행복한 케이스에 해당합니다. HOG하 불리우는 할리데이비슨 오너스그룹이 그 광팬의 역활을 충분히 해주고 있으니깐요. 할리데이비슨을 진정한 의미의 컬트 브랜드(Cult Brand)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것은 할리데이비슨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듯 세계에서 가장 문신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소재가 ‘어머니’고 그 다음이 할리 데이비슨(Harley Davidson)인 것처럼 할리 소유자들은 할리데이비슨을 문신에 새길정도로 할리데이비슨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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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문신을 한 여성 라이더 [www.bikedunia.com에서 이미지 참조 함]

그러면 이 할리데이비슨 오너스그룹(H.O.G)은 어떻게 생겨났고 운영되고 있을까요?

할리데이비슨 오너스그룹(H.O.G)는 1983년 시작되었습니다.

1981년 Buy out으로 할리데이비슨을 되사들인 할리데이비슨 임원들은 회사의 회생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당시는 새로운 할리데이비슨을 알리기위한 광고비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광고를 대신해서 할리데이비슨을 알리고 할리데이비슨을 타는 사람들을 모아 각종 행사등을 통해 community 욕구를 충족하고 만족감을 높이고 이를 통한 입소문이 확산되고자 할리데이비슨 오너스 그룹을 결성한 것입니다.

임원진은 몸에 스스로 문신을 새기고 가죽점퍼를 걸친 후, 살아 있는 할리 데이비슨을 보여주기 위해 랠리에 나섰습니다. CEO부터 나서서 할리를 타며 할리데이비슨의 정신을 보여주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이 내건 캐치프레이즈는 ‘독수리는 홀로 비상한다’였다. 캐치프레이즈에 담긴 남성성과 저항 정신이 바로 할리의 ‘영혼’이었던 셈입니다. 할리데이비슨의 고객과 할리데이비슨이 가지고 있는 살아 숨 쉬는 영혼을 가질 수 있는 가치와 문화적 감수성을 고객과 교감하고자 한 것입니다.
HOG의 총괄 담당자 브루스 모터는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에는 심장이 없는 대신 영혼은 있습니다. 할리 오토바이를 탈 때 나는 혼자가 아니라 친구와 함께 있는 기분입니다.”라고 말햇다고 합니다.

‘To ride and have fun’이란 모토 아래 할리를 타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공간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
할리데이비슨 여행을 도와줄 Advenure Guide 등 여행 가이드 발행

단체 오토바이 여행을 통한 참여감 고취 특히 1984년부터는 단체 오토바이 여행이 완전한 랠리프로그램이 자리 잡아 전국적인 행사가 되었고, 이행사는 미국 전역의 모든 멤버들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HOG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어서 첫해 3000명에 불과했던 HOG 회원은 2년 뒤 34지역 6만30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007년 기준 전세계에 13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터사이클 동호회로 성장하게 됩니다. 2003년 할리 데이비슨 설립 100주년 행사 때는 25만 명의 오토바이족들이 할리 데이비슨의 본사가 있는 밀워키에 모일정도로 거대해졌습니다.
이러한 H.O.HG의 성장에 따라 셀 수 없을 만큼의 랠리와 파티가 열리고, “Ladies of Harley”창립되었습니다.

이러한 H.O.G의 성자에 따라 사진과 각종 랠리와 행사일정 등을 다룬 H.O.G. Tales라는 잡지가 발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주도로 시작되었지만 점차 자발적이고 열정적으로 할리를 지원해주는 클럽으로 성장하였습니다.
HOG 회원들은 국가별 지역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지회를 chapter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Chapter별로 정기 집회를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책임지며, 멤버십 매뉴얼(H.O.G. Membership Manual)을 만들어 할리데이비슨을 타는 사람으로서 규율을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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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 Northern New South Wales Chapter
도대체 한 행사에 수천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려면 어떤 브랜드가치가 있어야 할까요?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할리데이비슨행사가 열리면 수천명씩 몰려들어 성황을 이룹니다.
그러면 도대체 왜 HOG 회원들은 열정적을 HOG에 참여하고 있을가요?
그것은 HOG를 통해 ‘함께’ 할리데이비슨을 즐기면서 끈끈한 동지의식을 나누게 되면서 요즘에는 도저히 찾아볼 수없는 기대할 수 도 없었던 소속감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HOG에 시간과 열정을 쏟게 되고, 이는 자연히 할리데이비슨에 대한 충성도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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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G 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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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G site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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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G 페이스북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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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G Adventure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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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G 가입 안내 및 방법

할리데이비슨가은 열광적 브랜드를 만드는 팁 3가지 – H.O.G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신문에 HOG 행사를 취재하고서 열광적인 동호회를 만드는 세가지 팁이 소개된적이 있는데 이를 간략히 인용해 봅니다.

호그처럼 충성을 넘어 열광하는 고객 동호회를 만드는 것은 모든 브랜드의 로망이다. 하지만 흐지부지되기 일쑤다. 매카슬린 총괄부사장은 충성스러운 동호회를 유지하는 팁 3가지를 소개했다.

첫째, 할리데이비슨은 호그 행사를 순수한 자발적 행사로 유지하고, 거의 돈을 지원하지 않는다. 회사로서는 당연히 돈을 쓸 가치가 충분히 있지만, 호그 회원들이 명예를 보다 중요시하기에 돈을 개입시키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날 호그 랠리 행사 역시 비용과 인력을 모두 호그가 자체 부담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실험 심리학자 스튜어트 서덜랜드가 “어떤 활동에 보상을 주면 사람들은 그 활동을 평가 절하한다”고 말한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는 셈이다.

둘째, 할리데이비슨은 호그 회원들의 자부심과 경쟁심을 채워줄 부가 제품군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사실 ‘이 세상에 똑같은 할리 모터사이클은 없다’고 할 정도로 할리는 개인이 개조할 영역이 넓은 제품이다.

할리 매장에는 모터사이클용 부품(액세서리) 카탈로그가 비치돼 있는데, 분량이 800페이지에 달한다. 머플러, 완충기, 수납함(새들백) 등 갖가지 부품을 합치면 수만 가지에 이른다. 호그는 그중 자기만의 개성에 맞는 제품을 골라 모터사이클을 개조(customizing)할 수 있다. 모터사이클에 맞춰 입을 수 있는 의상도 수백 가지. 그래서 호그들이 서로 만나면 부품과 의상에 대해서만도 이야깃 거리가 넘친다. 할리데이비슨을 ‘남성들의 장난감’이라고 하는 것이 실감이 난다.

회사로선 고객들의 관심을 브랜드에 묶어 두면서 부가 매출까지 올리니 일석이조다. 보통 1800만원짜리 할리데이비슨을 산 고객은 600만원 정도를 액세서리, 200만원 정도를 의상에 쓴다고 한다.

셋째, 할리데이비슨은 딜러와의 스킨십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딜러들은 전 세계 고객과 호그족과의 접점에 있기 때문이다.

할리 임원들은 딜러를 만나느라 회사에 앉아 있는 경우가 드물다고 한다. 매카슬린 총괄부사장은 “전 세계에 1400개의 딜러가 있는데, 임원들이 총출동해 매년 700곳을 돈다”며 자신도 올 들어서만 20곳의 해외 딜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딜러들은 할리데이비슨 최초 구입 고객에게 도로 연수를 시켜주고, 가입할 수 있는 적절한 호그 클럽을 소개해 준다. 딜러 매장 자체가 호그족들이 만나는 약속 장소가 되기도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22/2009052201295.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headline2&Dep3=h2_02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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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본사가 있는 밀워키로 퍼레이드를 벌이는 HOG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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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에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110주년 기념 퍼레이드하는 HOG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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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에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11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한 라이더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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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에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11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한 라이더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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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에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110주년 기념 퍼레이드하는 HOG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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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에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110주년 기념 퍼레이드하는 HOG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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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에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110주년 기념 퍼레이드하는 HOG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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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본사에 있는 할리데이비슨 박물관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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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본사에 있는 할리데이비슨 박물관의 낮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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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주년 기념 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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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를 태우고 할리를 모는 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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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뉴럭리 브랜드에의 도전, 제네시스 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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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감동스토리로 마음을 울리는 존 루이스백화점 2015년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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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영국의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 고아고를 방영합니다. 그런데 이 광고가 백화점 홍보 광고로 받아드려지지 않고 한편의 휴먼드라마로 받아드리면서 세인들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매년 감동적인 스토리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풀어내면서 감동을 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에 언제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 회사라면 참 마케팅을 잘하는 회사구나라고만 여길텐데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은 그 운영방식등에서 타 기업의 모범이 되면서 더 좋은 점수를 따는 것 같습니다.

종업원이 주인인 '종업원지주회사'인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

‘존 루이스 파트너십(John Lewis Partnership PLC)'이란 조직이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 31개, 가정용품점 10개, 소형 상점 2개와 웨이트로즈라는 슈퍼체인점 315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존 루이스 파트너십(John Lewis Partnership PLC)'은 종업원이 진정한 회사의 주인이라 불리는 '종업원지주회사(Employee Ownership Company)'라고 합니다.

'종업원지주회사(Employee Ownership Company)'은 영국에서 특히 발달했는데 존 루이스 파트너십(John Lewis Partnership PLC)'은 이들중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회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존 루이스는 종업원지주회사이므로 회사이익을 외부의 주주가 아닌 내부 주주인 종업원들에게 나눠줍니다.
2013년의 경우 모든 종업원들은 동일하게 자기 연봉의 17%에 해당하는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종업원 보너스 총액이 2억1080만파운드(3689억원)나 되고 한 명당 평균 2422파운드(424만원)를 받았다는 계산입니다.
연봉으로 지급되므로 보너스라는 개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영국에서는 이 정도면 대단한 금액이라고 합니다.[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338100019&ctcd=C05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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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보너스를 발표하는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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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백화점 내부

전통과 현대를 잘 조화시킨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 건물들을 보면 전통과 현대를 잘 조화시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고급스러움과 modern함을 잘 조화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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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wis department in Birming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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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wis Department Store in Leic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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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wis Department Store in Liverpool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에서 2015년 크리스마스시즌 광고로 #ManOnTheMoon의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Lily라고 불리는 어린 소녀는 우연히 망원경으로 달에서 외로운 삶을 사는 한 할아버지를 보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집앞 벤치에 앉아 머나먼 지구를 보는 게 소일거리죠
이에 소녀는 종이 비행기나 화살로 편지를 보내려하지만 달에 닿을 리 없어 아쉬움만 깊어가던 와중,
달에 선물 하나가 도착하는데 그것은 뜻밖에도 망원경이었습니다.
망원경으로 들여다 본 지구에는 기다렸다는 듯 소녀가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고 이를 본 할아버지는 눈물을 흘립니다.

This is the story of a young girl called Lily. Looking at the moon through her family telescope one night, she is amazed at what she finds, a man on the moon.
Lily watches on as our man goes about his chores, all alone up there. She becomes determined to get something to the moon, to send him a message and show him that someone down here is thinking of him.

The music is ‘Half the World Away’ performed by Aurora, the original song was by Oasis.
(BGM은 노르웨이 가수인 Aurora가 부른 ‘Half the World Away’이며, 원곡은 Oasis이다.)

I would like to leave this city, this old town don't smell too pretty and I can feel the warning signs running around my mind
And when I leave this planet, you know I'd stay but I just can't stand it and I can feel the warning signs running around my mind

So here I go, I'm still scratching around in the same old hole
My body feels young but my mind is very old So what do you say?

You can't give me the dreams that are mine anyway
You're half the world away
You're half the world away

You're half the world away
I've been lost I've been found but I don't feel down
You're half the world away
I've been lost I've been found but I don't feel down
I don't feel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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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행된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는 벌써 1233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네요 2015년 11월 13일 기준
11월 5일 게재했으니 10일도 못되어 이 정도 뷰를 달성했다면 나름 성공적이라고 보여집니다.


John Lewis Christmas Advert 2015 – #ManOnTheMoon

광고를 다양한 매체와 연결 새로운 수익원을 찾다

ManOnTheMoon 광고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다양한 매체와 연결해 수익원을 다야화하고 백화점의 이미지를 높이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광고 캠페인 theme에 맞추어 다양한 매체와의 연결을해주는 별도 sit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 site의 main image입니다.
John Lewis The man on the MOON campaign site main.jpg

증강현실을 적용한 게임입니다.
애플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이 게임을 내려받아 즐길 수 있습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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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달을 더 잘 알 수있도록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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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거리에 있는 백화점 옥상에 Lunar Lookout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여기서 가볍게 식사도하고 반짝반짝이는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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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OnTheMoon 광고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광에 사용된 음악을 구매하거나 이를 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잇습니다.
이는 직접적인 수익원은 되지 못하지만 관련 업체와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요인을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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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OnTheMoon 광고 캠페인에 나온 달에사는 외로운 할아버지에서 모티브를 받아 나이드신분들을 도와주는 campaign을 AgeUK라는 단체와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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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OnTheMoon 광고 캠페인에 나오는 망원경, 파자마, 머그잔들을 판매한 shop과 연결해 수익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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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은 아주 오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를 집행해왔습니다.
인터넷에서 2009년 광고까지는 봤지만 그 이 전부터 집행해 왔을 것 으로 판단합니다.

지금 인터넷에 올라온 시즌 광고 뷰가 놀랍더군요
2014년은 2500만, 13년은 1560만뷰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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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wis Christmas Advert 2014 – #MontyThePen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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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wis Christmas Advert 2013 – The Bear & The 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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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wis Christmas Advert 2012 – The Journey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을 읽고 – 인상적인 구절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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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서 열렸던 회의 후에 집에 바로 갈까 고미하다 교보문고에 들렀습니다.

여기서 책 몇권을 샀습니다.

끌리는 컨셉의 법칙

광고하지마라

박픽처2016

모든 비지니스는 브랜딩이다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집에와서 이책 저책 뒤적겨려보다 그 책중에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이란 책이 가장 알찬것 같아서 맨 처음으로 읽기로 했습니다.

페북에서 하도 칭찬이 자자했던 책이라 기대가 컸었는데 그 큰 기대를 훌륭히 충족시켜즈는 것 같습니다.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표지.jpg

아래 오늘 읽은 구절 중 마음에 드는 구절 몇가지 옮겨봅니다.

(상사란) 자기일을 하면서 부하의 일을 도와주는 사람

매니저란 자기일을 부하직원에게 떠넘기고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의 일을 하면서 부하 직원의 일을 도아주는 사람이다.
피터드러커는 상사의 책임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아래로 향한, 다시 말해 자신의 부하들에게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는 먼저 부하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알고 또 이해하도록 분명히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는 부하들이 그들의 목표를 수립하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 아래로 향한 관계를 단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조력(Assistance)’이란 말이 가장 가까울 것이다. (중략) 부하들의 직무들은 마땅히 그들의 것이다. 그것은 객관적인 필요 때문에 존재한다. 부하들이 거둔 성과와 결과들 역시 마땅히 그들의 것이다. 그리고 그 책임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부하들이 그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도와주는 것은 상급자의 의무이다.”

자포스(Zappos)는 전통적인 계층적 조직 구조를 버리고 홀라크라시(Holacracy)라고 불리는 수평적 조직 구조를 2015년부터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자포스의 CEO인 토니 세이는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4월말까지 보스없는 조직에서 적응할 수 없는 사람들은 회사를 그만두라고 권고했다. 그는 직원들에에게 보낸 이 메일에서 세게적인 경영 구루 게리 하멜의 이야기를 인용하였다.

“누구도 좋은 아이디어를 죽일 수 없으며, 모두가 자기의 주장을 내세울 수 있고, 누구든지 리더가 될 수 있으며, 아무도 독재를 할 수 없고 스스로가 일항 명분을 선택해야하며, 다른 이들이 성취한 것을 바탕으로 손쉽게 새로운 것을 쌓을 수 있으며, 악질과 독재자들을 견딜 필요가 없고, 말썽꾸러기들이 변방으로 밀려나지 않으며, 탁월함이 이기며, 열정을 죽이는 정책은 뒤집히고, 위대한 공헌은 인정받고 찬양을 받는다.”


▲ ‘홀라크라시’…보스가 없는 회사 ‘자포스의 실험’ 에 대한 EBS 뉴스

이런 덕목이 승리하는 조직을 만들려면 전통적인 계층제를 폐지해 고나리자들을 없애야한다고 주장하며 조직구조를 바꾼것이다. 권력을 가진 보스 또는 관리자가 직위를 내세워 부하직우너의 아이디어를 죽이고, 타인을 괴롭히며, 열정을 죽이는 정책을 만들도록 내버려두지않겠다는 의지이도 하다.

하바드리뷰 편집장이었던 조안 마그레타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경영에서 감독 요소는 상당히 축소되었으나 우리는 여전히 권위와 통제를 혼돈한다. 권위를 통해 상과 벌을 주고 감독하는 것과 한 개인인의 성과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은 동일하지 않다. 사람들은 처음으로 경영자가 되었을 때 …..마침내 통제권을 갖게 됐다고 느끼는 순간 자신이 오히려 인질이 돼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경영이란 다른 사람을 통해서 성과를 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적극적인 협조없이는 경영은 별 성과를 거둘 수 없다.”

조직에는 상사가 필요하지만 ‘상사의 지시사항’만 없어지면 장담컨데 조직은 생산성이 두 배가 된다. 상사로 하여금 평가만 하게하고, 요청이 있는 경우 지원만하게 하고 ‘상사의 지시’를 금지시키면 조직은 정말로 잘 돌아갈 것이다. 이런 방식의 조직에서 가장 갑갑해할 사람은 권위적이 무능한 CEO이라라

“경영의 목표는 뛰어난 사람들을 데리고 훌륭한 결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을 데리고 탁월한 결과를 내도록 만드는 활동이다. 세상에 뛰어난 사람들은 항상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원에서 청정원으로. 청정원 브랜드 도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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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청정원의 New BI에 대한 글을 잠깐 올렸습니다. 청정원의 새론운 Logo를 보니 예전 청정원 생각이 나더군요. 청정원을 처음 도입할 당시의 기억이 새로워 어떤식으로든 예전의 기억을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입사원 시절이라 주도적인 역활은 하지 못했지만 이 과정에 참여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나름대로 브랜드에 대해서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얼치기 마케터이긴하지만 …

이는 벌써 19년전의 일이니 참으로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여기 저기 자료를 찾아보니 관련 자료가 있어서 이를 잘 정리해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1년전에 2기 청정원이 출범했으므로 1기 청정원 런칭을 위한 고민을 이제는 open해도 될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미 인터넷에는 관련 자료로 넘치고 여러 책에도 소개되어 있어 새삼스러운것도 없습니다.

청정원 이전 미원의 고민


아시다시피 청정원 브랜드의 전신은 미원입니다. 조미료의 대명사로 불리웠던 ‘미원’을 그대로 브랜드 및 사명으로 사용하였고 이는 1990년대 중반까지 사명과 그룹명, 그리고 조미료 브랜드로 사용되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 미원그룹에서 조미료 매출은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막강했고 그 나머지를 기타 식품, 통상, 건설, 정보기술, 수산, 광고등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미원의 막강한 영향력은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담보해주는 아주 효자와 같은 것이었지만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Needs와 급변하는 경영환경하에서는 점차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종합식품회사를 지향하지만 소비자 마인드에서는 미원의 고착화된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다른 마케팅전략이 종합식품회사로서의 Misssion을 수행하기에는 점차 장애요인으로 다가왔던 것입니다.

살제로 1993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미원그룹의 이미지 조사에서 응답자의 33.8%가 미원을 떠올렸고, 53.4%는 조미료를 떠올려 미원 브랜드는 조미료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하면 조미료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것인가?

또한 당시 미원(후에 대상으로 사명이 변경 됨)은 종합 식품회사를 지향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넓힌결과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판매하게 됩니다. 그것의 필연적인 결과로 브랜드의 난립을 가져오고 이런란 브랜드에 비체계적으로 마케팅 비용을 투입하게됩닏다.. 그렇다고 각각의 브랜드들이 자생력을 가질정도로 규모가 있는 형편도 아니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당시 미원의 브랜드 체계도입니다.
기업브랜드인 미원을 필두로 패밀리브랜드라고 할만한 브랜드가 6개나 난립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매출의 대부분은 미원에서 니오고 있었습니다.

1990년대 미원의 브랜드 체계.jpg

미원의 고민은 난립한 브랜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안을 찾는 것 그리고 조미료 미원에 치우쳐있는 제품 portfolio를 균형있게 재배치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미원(후에 대상으로 사명이 변경 됨)이 선택한 전략은 종합식품 브랜드를 새롭게 창출하는 것이었습니다.

단계적 BI 추진


위에서 지적된 세가지 문제 즉 고착화된 조미료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는 것, 난립한 브랜드 구조를 체계화하는 것, 매출 및 손익 portfolio를 균형있게 세우는 것을 달성하기1995년부터 식품 사업 BI(Brand Identity) 전략을 추진했습니다.

즉 이제까지 각각의 브랜드에 분산되던 마케팅 자원을 모으고, 제품특성에 맞는 제품군을 분류하여 Brand 이미지 구축하여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뢰성, 정직성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조미료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BI 작업은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95. 3~6 식품사업 브랜드 전개 전략 수립
‘95. 7~11 Brand Naming 작업
‘95.12~’96.4 Brand 캐릭터 개발
‘96.5~’96.9 Brand Application 및 Package Renewal 작업
‘96. 5 “청정원” 브랜드 광고 시작
‘96. 6 “청정원” 브랜드 제품 출시 진육수

BI의 첫단계는 제품군별로 그 특성에 맞는 통일된 이미지를 부여하여 브랜드 중심의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 일이었습니다. 따라서 미원(후에 대상으로 사명이 변경 됨)의 제품을 일반식품, 냉동식품, 커피, 기타식품으로 구분하여 제품군별로 이미지 목표를 설정하고, 신규 패밀리 브랜드를 도입하여 포장을 새롭게하고 각 제품군별로 상품전략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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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브랜드란 마케팅 자원의 배분 및 효율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동질 또는 유사 상품군에 선정된 하나의 대표 브랜드를 말하는 것으로
이런 전략을 바탕으로 미원(후에 대상으로 사명이 변경 됨)은 “청정원”(일반식품), Cook & Joy(냉동식품), Rosebud(커피),
미원(기타식품) 4가지로 구분하여 브랜드 전략을 실행하고자 하였습니다.

1995년 12월, 3개의 브랜드를 결정하면서 일반식품류인 장류, 양념, 식초, 김, 미역 등은 ‘청정원’이라는 브랜드로, 커피류는 ‘로즈버드’라는 브랜드로, 냉동식품류인 돈까스, 스테이크, 피자, 버거류 등은 ‘Cook & Joy’라는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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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중심의 브랜드 운영


BI를 통해서 크게 4가지의 패밀리브랜드를 만들고 이 4개의 패밀리브랜드를 키워가기로 하였지만 미원(후에 대상으로 사명이 변경 됨)은 전략적 선택에 따라 청정원 중심으로 부랜드 투자를 집행합니다. 청정원에 미원(후에 대상으로 사명이 변경 됨)이 생각하는 미래를 끌고갈 제품들이 대부분 포진된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청정원은 많은 광고투자를 통해 제대로 시장에 뿌리를 내렸지만 로즈버드나 Cook & Joy는 명맥만 유지하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미원이나 후면 사명이 변경된 대상이나 제대로된 Corporate brand 역활을 하지못하다보니 청정원이 기업브랜드처럼 부증 역활을 하면서 고유의 identity를 잃고 진부화되는 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먼 훗날의 이야기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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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식용유horz.jpg

청정원 소개

그러면 청정원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지적했다시피 “청정원”은 미원(후에 대상으로 사명이 변경 됨)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 전략의 일부분입니다.
“청정원”의 브랜드 개념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본연의 맛(本品)”과 참다운 제품(眞品)”으로 구성된 식품 패밀리 브랜드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이 “청정원” 브랜드 심볼에 많은 신경을 썼는데 심볼은 찬란한 햇살, 아름다운산, 깨끗한 물, 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우리의 자연이 빚어낸 맛이라는 이미지를 담으려고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청정원 제품은 깨끗하고, 다채로우며, 싱그러운 자연의 맛깔을 정성으로 담아낸 것이라는 의미를 다양한 색상과 정확한 선의 요소를 통해 표현한 것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청정원” Brand Identity는 “정성”이라는 핵심 Identity를 구축하고자 하였습니다. ‘정성”이라는 핵심 Identity를 가지고, 소비자에게 정직과 신뢰, 신선함을 전해주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기반해 “청정원”의 슬로건은 “신선한 맛의 세계로” “자연에 정성을 더합니다”라고 정리하였습니다.

아를 아래처럼 간략히 도식화해 보았습니다.

청정원 브랜드 개념과 철학.jpg

청정원 브랜드 심볼 및 가치 제안.jpg

청정원 인쇄광고 소개


청정원의 광고 전략에 대해서는 추후 더 보강하기로하고 인쇄광고 중심으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후에 좀 더 자세하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 광고 전략 (‘96. 5 ∼ ) – “런칭편” 인쇄 광고(고두심/박상원 편)


자연을 배경으로 청정원이 표방하는 신선함 세상이라는 concept을 표현, 고두심, 박상원 Double casting 중의 고두심 편

신선함을 생명처럼 지켜가는 이 자연 —
바로 청정원의 세계입니다.
미원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이름, 청정원 –
신선하게, 정직하게 –
청정원이 맛으로 자연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청정원 인쇄 광고_고두심 청정원의 세계.jpg

자연을 배경으로 청정원이 표방하는 신선함 세상이라는 concept을 표현, 고두심, 박상원 Double casting 중의 박상원 편

신선함을 생명처럼 지켜가는 이 자연 —
바로 청정원의 세계입니다.
미원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이름, 청정원 –
신선하게, 정직하게 –
청정원이 맛으로 자연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청정원 인쇄 광고_박상원 청정원의 세계.jpg

2차 광고 전략 (‘97. 4 ∼ ) – “젓가락 편”

전략 목표 : 식품 대표 Family Brand으로서 청정원 Image 구축
Concept : Brand Core Identity를 “정성”으로 설정 “정성”을 concept으로 communication 집행
Key word : ‘미원이 만든 신선한 맛의 세계, ‘청 정 원’ ‘
Slogan : 미원이 만든 신선한 맛의 세계
특 징 :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이고 젓가락을 가지런히 하는 모습

아쉽게도 이 당시의 광고 이미지는 없네요

3차 광고 전략 (‘98. 1 ∼ ) – “방석 편”

전략 목표 : 식품 대표 Family Brand로서 청정원 Image 강화
Concept : 정성
Key word : ‘오직 정성을 다한 제품에만 청정원이란 이름을 허락합니다.’
Slogan : 정성으로 만든 신선한 맛의 세계
특징 : 손님 맞이를 준비하는 과정과 마지막에 방석을 정리하는 모습

아쉽게도 이 당시의 광고 이미지도 없네요

4차 광고 전략 (‘98. 9 ∼ ) – 인쇄 광고(바다 편)

자연을 배경으로 청정원이 표방하는 “자연에 정성만을 더합니다”라는 concept을 표현, 청정원의 Symbol을 표상하는 산, 강(바다), 들(밭)을 배경으로 자연처럼 청정원의 맑고 깨끗한 미이지를 지키겟다는 의지를 표현

자연에 정성만을 더합니다
모든 원료는 자연에서 거둔 것만 씁니다.
신선함과 깨끗함을 지키는 일에 정성을 다합니다.
온 국민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한치 소흘함도 없습니다.
이 까다로운 약속을 지킨 제품에만
청정원의 이름을 허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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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광고 전략 (’00.06 ∼ ) – 인쇄 광고(손끝 1 편)

“정성은 보이지 않는 맛입니다.”
그 동안 ‘정성’이라는 Concept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 있는 브랜드로서 확실히 각인되었으나, ‘정성(精誠)’ 이란 Core Identity를 보다 확장하고자 정성이야말로 “보이지 않는 맛”이자 ”맛을 내는 최고의 재료”라는 인식 하에 Key Word를 “정성은 보이지 않는 맛입니다”로 정해 communication을 전개했습니다.

정성을 다한 제품에만 청정원의 이름을 허락합니다.
자연에 정성만을 더합니다.
정성은 보이지 않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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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의 성과에 대해서


데이비드 아커는 브랜드 자산은 Loyalty, Awareness, Perceived Quality, Association등으로 구성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아커가 지적한 전 구성요소를 분석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분석되어지는 인지도, 연상 등의 지표를 살펴보고 종합적인 Brand equity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청정원의 브랜드 이미지 인지도 추이


먼저 인지도 측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청정원의 브랜드 인지도는 광장히 난립한 식품브랜드 사이에서 착실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최초상기율이라는 Top of Mind라는 관점에서 살펴보면 ‘97년 2%에서 ‘01년 19%까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물론 19%에 대해서 해석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작다면 작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TOM과 M/S는 비례한다고 이해할정도로 소비자의 마음속에 최초로 떠올르는 브랜드는 중요하므로 난립한 식품브랜드 및 식품기업중에서 19%는 적지않은 수치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비보조상기는 3년차인 ‘99년에 41%까지 치솟아 좋은 성과로 보여집니다.

19997년 Lee’s PR(1200 sample)
1999년 AC Nielsen Korea (600 sample)
2000년 RI Korea (200 sample)
2001년 AC Nielsen Korea (500 sample)

청정원 브랜드 인지도 추이.jpg

청정원의 브랜드 연상은?


청정원의 브랜드 연상은 아래 이미지에서 보여지듯이 브랜드가 지향했던대로 깨끗하다,신선, 맑음 이미지가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1997년부터 집중했던 정성의 이미지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그리고 고두심중심으로 광고를 진행하다보니 고두심이 연상되는 경우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연상이 브랜드력을 키우는 가장 큰 요소중의 하나라고 한다면 상당히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 샘이므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정원 브랜드 연상.jpg

청정원의 브랜드자산은 어느 정도일까?


아래는 세계적인 Marketing Research Company인 AC Nielsen Korea에서 그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브랜드 Equiry 측정 기법인 Winning Brand Model에 의한 각 식품 Brand의 Equity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2001년 3월 500명 대상으로 조사)

청정원의 BEI(brand Equity Index)는 1.82로 상대적으로 강력한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일제당은 종합식품브랜드중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브랜드로 조사되었습니다.
그외 백설과 풀무원이 평균이상의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조사되었네요

청정원이 단기간내에 제일제당이나 오뚜기와 같은 기존 식품브랜드를 능가하거나 육박하는 Brand equity를 형성한 것도 청정원 브랜드 관점에서 아주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청정원 브랜드 Equity.jpg

청정원에 대한 몇가지 아쉬움과 기대

미원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고 신선한 식품 브랜드로 거듭나고자했던 청정원의 소기의 목표는 달성한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몇가지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첫째, 처음 기획 당시 식품군별 멀티 브랜드를 만들고 이에 따라 식품군별 특징을 명확히 부여해 브랜드력을 강화하자는 기획은 굉장히 좋았지만 결국 4개의 브랜드 중 청정원만 살아 남아 그 관점에서는 미완의 성공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정원이 속한 식품군의 가능성이 가장 커서이겠지만 마케팅 자원을 청정원에만 집중하니 당연한 수순일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둘째, 청정원을 보증해야할 기업 브래드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청정원이 식품군의 특성을 담보하는 브랜드이자 기업적인 보증 역활까지 맡게되어 청정원 브랜드의 리스크가 커졌다는 점이입니다. 기업 브랜드인 “대상”이 제대로 된 브랜드 파워를 가지지 못하면서 불가피한 현상이지만 아쉬운 점입니다.

셋째, 첫째 이유에서 연유되겠지만 청정원만 쓸만하게 성장하다보니 모든 제품을 청정원에 으지하게 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종합식품회사이다보니 많은 종류의 식품이 출시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청정원에 의지하게 되고 결국 청정원은 분명한 특색을 잃고 마는 결괄 초래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상의 식품의 대부분의 청정원을 사용해 출시하고 있습니다. 평가하기 나름이지만 좀더 분명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변화하고 소비자가 변화하듯 청정원이라는 브랜드도 변화하는 환경이 맞추어 끊임없이 진화할 것을 믿습니다. 2014년 이미 청정원 2기가 시작되고 보다 나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한 작업이 이미 진행되고 있으나 그 끝이 창대하길 기대해 봅니다.

청정원의 New BI에 대한 늦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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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 몰두하다보니 세상이 어찌 바뀌고 있었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어느 글을 읽다보니 브앤드 광고 맨 마지막에 징글을 표현해 브랜드 identity를 세운다는 글에 청정원의 새로운 Logo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여기를 읽으면서 아 청정원 Logo가 바뀌었구나하고 알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슈퍼에도 가고 그랬는데 바뀐 내용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어는 인지학자가 이야기한대로 나이가들면 사람들은 자기가 듣고 보고 싶은것만 본다고하더데 제가 바로 그 짝입니다.

식품산업이나 다른 FMCG 쪽에는 전혀 관심도 없이 달려온 시간이 조금은 아쉽기만 합니다. 조금 더 넓게 바라보고 여유롭게 살아올 수 있었을텐데 지방의 어는 소도시에서 그 많은 세우월을 묻고 말았나 봅니다..

일이 있어 일요일 저녁이지만 회사에 다녀온후 잠깐 청정원의 새로운 BI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청정원의 BI(Brand Identity)는 2014년 5월 즈음 새롭게 바뀌었네요. 간단히 살펴봅니다.

청정원 New BI의 배경

아래는 대상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대상은 1996년 청정원 브랜드 출시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첫 대규모 BI 리뉴얼을 통해 ‘식품전문가’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식품업계 선두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한층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자연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기존 심볼을 타원 형태의 모던하고 심플한 심볼로 리뉴얼했다.

새 BI는 청정원 영문 이니셜 ‘Chungjungone’의 ‘C’가 타원 형태로 완성되는 모습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식품전문가’를 상징한다. 소비자의 니즈(요구)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도 60년의 식품 노하우 담긴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 심볼 속 공간을 나뭇잎 형태로 표현해 청정원 브랜드의 출발점인 깨끗함(淸)과 정성(精)을 강조했다.

대상은 ‘한국 전통 장류’, ‘편의형 제품군’, ‘서구 식품군’, ‘냉장·냉동 유통제품’, ‘요리 소재’, ‘유기가공식품군’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해 심볼의 색상을 다변화시킨 ‘플렉서블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카테고리별 전문성과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New 청정원 BI 설명.jpg
▲ New 청정원 BI 설명

청정원 New BI 광고

New 청정원 BI 런칭 후 집핸된 광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다른 comment없이 광고만…
생각이 정리되면 comment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정원 new BI 프리런칭 광고 동영상(30초)

청정원 BI리뉴얼 론칭광고 (본편 30초)


게시일: 2014. 7. 10.

오직 식품 하나만을 끊임없이 연구해 온 청정원은
오랜 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맛있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식품전문가’ 입니다

푸드를 아는 사람들만이 더 건강한 맛을 드릴 수 있기에
청정원은 오늘도 푸드를 연구합니다

푸드를 아는 사람들
청정원

청정원 텃밭의귀환편


게시일: 2015. 4. 19.
푸드를 아는 사람들 청정원- 시대를 읽어 식탁에 올리다
직접 기른 것을 수확해 먹으려는 트랜드 ‘텃밭의 귀환’ 이를 해결하는 청정원의 솔루션은?

청정원 로맨틱가이컴플렉스편


게시일: 2015. 4. 19.

푸드를 아는 사람들 청정원 – 시대를 읽어 식탁에 올리다
남친과 드라마 속 주인공을 동일시 하는 ‘로맨틱가이콤플렉스’ 이를 해결하는 청정원의 솔루션은?

청정원 편의점식당편


게시일: 2015. 4. 19.

푸드를 아는 사람들 청정원 – 시대를 읽어 식탁에 올리다
편의점에서 급한대로 식사를 해결하는 현상 ‘편의점 식당’ 이를 해결하는 청정원의 솔루션은?
http://me2.do/5oPlmAXH

엔야의 음악과 장끌로드 반담의 연기가 빛난 볼보 트럭광고(Volvo Trucks – The Epic Split feat. Van Da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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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광고를 보고나서 문득 인상깊에 보았던 볼보트럭의 광고가 생각났습니다. 장 끌로드 반 담이 연기해서 화제가 되었던 고아고로 많은 광고상을 받았고 유튜브조회수도 엄청난 광고죠.

오늘 찾아보니 무련 8천 백만조회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이글을 쓰는 이 순간 정확히는 81,265,748) 이속도로가면 1억돌파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른 글을 찾아보니 13년말에 1천 7백만이 조회했다고 나오네요.

또한 2014년 6월에 열린 칸느광고제(Cannes Creativity festival)에서 사이버 부문과 필름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하네요.

이 광고 Campaign에 대해서는 아래글을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소개된 글중 가장 잘된 글인듯합니다.

[WSJ]How Volvo Created the Jean-Claude Van Damme ‘Epic Split’ Video

볼보 트럭의 깐느 그랑프리 수상 비결

볼보가 20년만에 새로운 주력 제품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효가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볼보 트럭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싶어 F&B를 광고 대행사로 선정해 종합적인 Campaign을 준비합니다.
F&B는 트럭 운전사들 및 구매자들 인터뷰를 통해서 첫째, 트럭 운자자들은 운전하는 트럭에 감정적인 애착을 같고 있어 그들에게 emotionally engage할수 있는 광고를 만드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둘째, 트럭 구매과정에서 운전사 그의 가족 동료, 보스, 운송화사 등 수많은 사람이 영향을 주므로 많은 사람에게 메세지를 전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비싼 TV대신 쇼셜미디어와 바이럴 비디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하고 전통적 광고가 아닌 제품을 자세 보여주면서 헐리웃 영화처럼 강렬한 재미를 주는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바이럴 비디오를 만들어 볼보 트럭의 인지도를 높이고 약 140여국에서의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합니다.

실제로 https://www.youtube.com/user/VolvoTrucks/라는 유튜브채너을 보면 볼보트럭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Campaign에서 이야기할 핵심 기능을 정하고 엔지니어와 브렌인스토밍을 통해 여러 아이디오를 얻었습니다.
정교한 스티어링덕에 트럭을 빠른 속도로 후진할 수 있었다는 경험에서 이번에 소개하는 장 끌로드 반담의 ‘The Epic Split’이 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끌로드 반담의 ‘The Epic Split’는 이러한 광고 Campaign의 6번째 시리즈라고 합니다.

볼보 트럭의 새로운 다이내믹 스티어링 기술을 알리기 위해 ‘트럭을 뒤로 모는 상태에서’ 사이드 미러를 딛고 선 장 끌로드 반담이 옆으로 다리찢기를 하면서도 흔들림없이 뒤로 후진하는 모습을 재현하고자 했다 합니다.
볼보의 새로운 다이내믹 스티어링 시스템은 기존의 수력 스티어링과 트럭의 스티어링 기어에 맞춘 전기 모터를 결합한 것으로 전기 모터가 트럭 센서로부터 1초에 2,000개의 신호를 받아 더 정교한 스티어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스티어링 시스템이 트럭 운전자들에게 더 편안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 볼보의 설명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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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had my ups and downs my fair share of bumpy roads and heavy winds.
That’s what made me what I am today.
Now I stand here before you.
What you see is a body crafted to perfection,
a pair of legs engineered to defy the laws of physics …
and a mind set to master the most epic of spl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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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광고는 엔야의 멋진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Enya의 only time 뮤직비디오를 함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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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비를 맞으며 마직막 단풍을 담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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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결이가 어린이박물관을 가고 싶다고해서 늦은 오후 어린이박물관을 향했습니다. 비가 좀처럼 그치지않았던 오후, 어린이박물관에 도착하니 만차…

그래서 집사람과 은결이는 먼저 들어가고 저는 주변을 이리저리 돌며 주차할 곳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얼마 있지않아 주차자리를 발견해 주차하고 들어가니 집사람과 은결이는 이미 들어가버려 저는 주변을 방황하면서 끝날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아래 담은 이미지들은 은결이가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경기도박물과과 어린이박물관 주변에서 담아본 가을 담풍의 모습들 입니다. 비오는날 담다보니 화사하지는 않습니다만 비오는날의 감성은 조금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단풍길-6679.jpg
▲ 경기도박물관 휴게소쪽으로 향하는 길의 단풍은 아직도 절정이었습니다.
며칠 지나면 몯 지겠지만 노란 그리고 붉은 단풍이 한창이 이곳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런 길이 길었으면하는 바램이 있지만 몇십미터밖에 되지않아 아쉬웠고, 비가 계속 내려서 좀더 있질못해 안타까웠습니다.

마지막잎새-6743.jpg
▲ 산벗나무에서 줄기의 마지막 잎새가 남이 있길래 담아보았습니다.
마지막잎새라는 소설이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산벚나무 잎새-6739.jpg
▲ 여전히 이 산벚나무는 단풍이 한창이었습니다.
한창이 단풍을 세로로도 가로로도 담아보았습니다.

산벚나무 잎새-6765.jpg
산벚나무 잎새-6782.jpg

우중의 낙엽-6690.jpg
▲ 비가 내려서 아무도 앉지않는 벤치에 떨어진 낙엽을 담아 보았습니다.

우중의 화살나무 단풍-6722.jpg
▲ 화살나무의 잎을 담아보았습니다. 컬러가 파리한 핑크빛을 보여주네요.

우중의 가을 열매-6727.jpg
▲ 우주의 열매가 있길래 담아보았습니다. 이름은 모름

우중의 단풍-6681.jpg
▲ 단풍나무잎과 아직은 파란 철쭉

우중의 담쟁이-6716.jpg
▲ 담쟁이..

비가와서 아쉬웠고, 비가와서 오히려 운치가 있었던 경기도박물관이었습니다.
시간이 나면 비오는 늦가을의 경기도박물관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