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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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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비를 맞으며 마직막 단풍을 담아보다

은결이가 어린이박물관을 가고 싶다고해서 늦은 오후 어린이박물관을 향했습니다. 비가 좀처럼 그치지않았던 오후, 어린이박물관에 도착하니 만차…

그래서 집사람과 은결이는 먼저 들어가고 저는 주변을 이리저리 돌며 주차할 곳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얼마 있지않아 주차자리를 발견해 주차하고 들어가니 집사람과 은결이는 이미 들어가버려 저는 주변을 방황하면서 끝날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아래 담은 이미지들은 은결이가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경기도박물과과 어린이박물관 주변에서 담아본 가을 담풍의 모습들 입니다. 비오는날 담다보니 화사하지는 않습니다만 비오는날의 감성은 조금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단풍길-6679.jpg
▲ 경기도박물관 휴게소쪽으로 향하는 길의 단풍은 아직도 절정이었습니다.
며칠 지나면 몯 지겠지만 노란 그리고 붉은 단풍이 한창이 이곳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런 길이 길었으면하는 바램이 있지만 몇십미터밖에 되지않아 아쉬웠고, 비가 계속 내려서 좀더 있질못해 안타까웠습니다.

마지막잎새-6743.jpg
▲ 산벗나무에서 줄기의 마지막 잎새가 남이 있길래 담아보았습니다.
마지막잎새라는 소설이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산벚나무 잎새-6739.jpg
▲ 여전히 이 산벚나무는 단풍이 한창이었습니다.
한창이 단풍을 세로로도 가로로도 담아보았습니다.

산벚나무 잎새-6765.jpg
산벚나무 잎새-6782.jpg

우중의 낙엽-6690.jpg
▲ 비가 내려서 아무도 앉지않는 벤치에 떨어진 낙엽을 담아 보았습니다.

우중의 화살나무 단풍-6722.jpg
▲ 화살나무의 잎을 담아보았습니다. 컬러가 파리한 핑크빛을 보여주네요.

우중의 가을 열매-6727.jpg
▲ 우주의 열매가 있길래 담아보았습니다. 이름은 모름

우중의 단풍-6681.jpg
▲ 단풍나무잎과 아직은 파란 철쭉

우중의 담쟁이-6716.jpg
▲ 담쟁이..

비가와서 아쉬웠고, 비가와서 오히려 운치가 있었던 경기도박물관이었습니다.
시간이 나면 비오는 늦가을의 경기도박물관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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