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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2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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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사랑을 담아 시집가는 딸에게 바치는 캐논 피아노 변주곡 – 감동적인 일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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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하다 발견한 광고,
광고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심금을 울리는 일본 TOSANDO 뮤직 스쿨의 광고.

시집가는 딸에게 아빠가 어렵게 피아노를 배워 딸과 (돌아가시어 지금은 없는)엄마의 추억이 담긴 곡(캐논 변주곡(Canon)을 연주해 아빠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감동적인 광고.

일본 TOSANDO 뮤직 스쿨에서 배포한 공식 버젼 광고

결혼식 피로연장, 사회자가 신부의 아버지가 신랑 신부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별 표정업이 일어나 피아노로 향합니다. 아내의 사진을 피아노에 올려놓고 피아노 연주할 준비를 합니다.

신랑은 신부에게 아버님이 피아노를 치시냐고 묻고 신부는 아니라고 답을 하지요.
아버지는 담담하게 캔노의 변주곡을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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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시작되자 신부인 딸은 속으로 그만해요 그만해요를 외칩니다.
이어지는 장면, 어머니가 딸에게 피아노를 가리키면서 즐거워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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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방울 방울 떠오르며 신부는 울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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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을 입은 아버지와 딸,
아마도 돌아가신 아내, 엄마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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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잠낀 아버지는 페인처럼 멍하니 지내고있고,
이를 보다 못한 딸은 집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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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학원을 찾은 아버지,
아내가 즐겨쳤던 악보를 보여주며 이곡을 배우겠다고 합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비아노를 배우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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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피아노 연주는 멈추기도하고 위태위태하게 이어집니다.
신부인 딸은 이제는 힘내요 힘내요 아버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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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함께 손가락으로 피아노 리듬을 맞추며 아버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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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해봐요
그래요 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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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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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말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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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아노 연주로 다시 예전의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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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번역된 버젼

2016년 칸느 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광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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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주에 끝난 칸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광고들 중심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칸 광고제는 1953년에 처음 열려 올해로 63번째를 맞습니다.
광고쪽에서 가장 유명하고 권위가 있는 광고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엔 사상 최대의 4만3000여개의 광고가 출품되었다고 합니다.

칸광고제에서는 혁신, 사이버, 모바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필름 등 24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됩니다.

  • 혁신 부분에서는 이세돌과 세기의 대결을 벌인 알파고가 그랑프리를 받았고
  • 사이버 부분에서는 제이 월터 톰슨(J. Walter Thompson)이 제작한 ING의 ‘넥스트 렘브란트’ 캠페인과 레오 버넷이 제작한 스페인 복권회사 OTERÍAS Y APUESTAS DEL ESTADO의 ‘JUSTINO’ 캠페인이 그랑프리를 받았으며
  • 필름 부분에선 영국 백화점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의 리워드 프로모션 캠페인 – Harvey Nichols(하비니콜스) ‘Shoplifters’이 그랑프리를 받았으며
  • 아웃도어 부분에서는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의 이색 맥주 판촉 프로모션 – DB Export ‘Brewtroleum’이 그랑프리를 받았으며
  • 필름 크라프트 부분에선 마이클 펠프스가 참여한 Under Armour’s ‘RULE YOURSELF’ Campaign이 그랑프리를 받았고
  • 뮤직 부분에서는 미국 인기 가수인 비욘세의 “포메이션(Formation)”과 독일 식품점인 에데카(Edeka)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가정(Home for Christmas)이 그랑프리를 받았습니다.
이노베이션부분 그랑프리 – 알파고

영국 런던에 있는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알파고는 올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알파고는 바둑을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2016년 3월 한국 이세돌 9단과의 5차례 대국에서 4:1로 승리하며 인공지능(AI)의 새로운 단계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그 홍보 효과도 엄청났죠.. 새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세돌과의대국에서 승리한 후 구글 시가총액이 58조가 증가했다고하니 그 엄청난 홍보 효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알파고 이세돌 alphago.jpg

사이버부분 그랑프리 – 스페인 복권회사 OTERÍAS Y APUESTAS DEL ESTADO의 ‘JUSTINO’

2016년 칸 광고제에서 사이버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한 스페인 복권회사인 OTERÍAS Y APUESTAS DEL ESTADO의 ‘JUSTINO’,

  • 마네킨 공장의 야간 경비원이 외로움을 딛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에니메이션 광고
  • 광고대행사는 : Leo Burnett Madrid
  • 간략한 내용 : 마네킨 공장의 야간 경비원인 JUSTINO는 단순한 일상을 반복하던 중 마네킨을 활용해 거의 만날 일이 없는 낮 근무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메세지를 나눈다. 생일에 마네킹이 케익을 준비하고 있다던지, 마네킨이 화분에 물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등
    이에 감동한 낮 근무하는 직원들은 공동 구매해 당첨된 복권에 JUSTINO의 이름을 같이 올려 복권당첨의 기쁨을 같이 나눌 수 있게되어 멋지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낸게된다는 교훈적인(?) 광고 스토리 를 보여주었습니다.
필름부분 그랑프리 – 영국 백화점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의 리워드 프로모션 캠페인 – Harvey Nichols(하비니콜스) ‘Shoplifters’

필름부분 그랑프리는 영국 백화점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의 리워드 프로모션 캠페인 Harvey Nichols(하비 니콜스) ‘Shoplifters’가 차지했다.

백화점에서 절도 장면을 담은 리얼 CCTV 영상을 편집해 광고로 구성했다는 점이 독특하구요.
백화점에서 물건을 훔칠 정도로 공쩌를 좋아한다면 차라리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의 리워드 앱으로 당당하게 다양하고 고급스런 멤버쉽 혜택을 누려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

백화점 물건을 훔치다 들키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CCTV 장면을 활용했다는 점과 훔친느 것 = 공짜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 해석하고 이러한 공짜를 좋아하는 것을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연계한 아이디어등이 평가를 받아서 그랑프리를 차지하게 된듯 싶습니다.

“Love freebies? Get them legally. “

공짜가 그리 좋아 그러면 훔치지말고 합법저긍로 공짜를 즐겨.. 이게 바로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의 리워드야!!

백화점 고객이 타겟일텐데 타겟을 고려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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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크래프트 부분 그랑프리 – 마이클 펠프스가 참여한 Under Armour’s ‘RULE YOURSELF’ Campaign

수영에서 엄청난 업적을 이룬 마이클 펠프스가 참영한 스포츠 의류업체인 언더 아머의 ‘RULE YOURSELF’ Campaign이 필름 크라프트 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했습니다.

마이클 펠프스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무려 6관왕,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8관왕에 오르면서 세계 신기록 7개와 올림픽 신기록 1개를 세우죠…

1985년생으로 올해 32살되는 마이클 펠프스는 마지막 올림픽 도전을 앞두고 챔피언의 고독과 힘듬 그리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음악과 영상이 아주 잘 어울리는 멋진 광고!!

배경음악은 The Kill의 ‘The Last Goodbye’

“The Last Goodbye”
It’s the last goodbye I swear
I can’t rely on a dime a day love that don’t go anywhere
I learn to cry for someone else
I can’t get by on an odds and ends love that don’t ever match up
I heard all you said and I took it to heart

I won’t forget I swear
I have no regrets for the past is behind me
Tomorrow reminds me just where

Can’t quite see the end
How can I rely on my heart if I break it with my own two hands?
I heard all you said and I love you to death
I heard all you said don’t say anything

It’s the last goodbye I swear
I can’t survive on a half-hearted love that will never be w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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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부분 그랑프리 –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의 이색 맥주 판촉 프로모션 – DB Export ‘Brewtroleum’

맥주를 마실수록 지구를 보호하게된다는 다소 황당한 내용의 뉴질랜드 맥주광고가 아웃도어(옥외광고, Out door)부분에서 그랑프리를 받았습니다.

DB Export는 지난 2015년 여름, 맥주 양조 과정에서 나오는 효모 혼합액(yeast slurry) 3만 리터으로 58,000톤의 바이오연료 ‘Brewtroleum’ 를 개발해 시판했다. 이는 기존 휘발유에 비해 탄소 배출을 8%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우리 맥주를 마셔주면 더많은 친환경 바이오연료인 ‘Brewtroleum’ 를 만들수있어 환경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

▽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의 옥외광고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의 옥외광고 - DB Export 'Brewtroleum' Brewtroleum-billboard.jpg
[이미지는 http://www.mad-daily.com/에서 가져 왔음]

▽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의 인쇄 광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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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 제조 후 나오는 효모 혼합액으로 만드는
바이오연료 ‘Brewtroleum’을 파는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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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맥주 브랜드 DB Export 제조 후 나오는 효모 혼합액으로 바이오연료 ‘Brewtroleum’을 만드는 것을 소개하는 동영상
뮤직부분 그랑프리 – 비욘세의 “포메이션(Formation)”

뮤직부분 그랑프리는 미국 인기 가수인 비욘세의 뮤직 비디오 “포메이션(Formation)”과 독일 식품점인 에데카(Edeka)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가정(Home for Christmas)이 받았습니다.

비욘세의 “포메이션” 뮤직 비디오는 2014년 미국 퍼거슨 시에서 흑인 사살 사건을 계기로 발생한 소요를 소재로 경찰의 과인 진압에 항의하고 더 나아가 흑인들에게 정체성과 자부심을 전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뮤직부분 그랑프리 – 독일 슈퍼마켓 에데카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가정(Home for Christmas)”

비욘세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뮤직부분 그랑프리를 받은 독일 슈퍼마켓체인 에데카의 크리스마스 광고입니다.

Hello Daddy, It’s me.
Hi Grandpa!
I just wanted to call and let you know that we can’t make it for christmas this year. We’ll try again next year.
It’ll workout, I promise. Merry Christmas, Daddy.
See you soon. Merry Christmas, Gandpa!

How else could I have brought you all together? mmh?
Daddy!
Grandpa!

Merry Christ Mas
Time to come home.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전화 음성메세지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지못한다는 메세지만 이어집니다.
다른 집들은 가족끼리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할아버지는 식탁에 홀로 앉아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흩어져 있는 가족들에게 도착한 카드 한 장.
메시지를 읽은 가족들은 슬픔에 빠진 채 검은 옷을 입고 할아버지 집으로 모여 들어섭니다.

그런데 멋진 식탁이 차려져 있고 곧 이어 할아버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모두 감짝놀라고, 안도와 기쁨이 교차합니다.

할아버지는 “이 방법이 아니었다면 너희 모두를 어떻게 한 자리에 모을 수 있었겠니?”라고 말합니다.
가족들이 넓은 식탁을 채우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식사가 시작됩니다. [https://happist.com/index.php?mid=Ad&page=3&document_srl=535644 인용]

추억의 이름 안티프라민광고를 강남역에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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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정거장에서 동네로 오는 버스를 기다리는 중 안티프라민광고가 있어서 담아보았다.

안티프라민은 고 유일한박사가 유한양행을 창립하고나서 1933년 개발한 게 소염진통제로 우리나라 자체 개발 의약품 1호라고 한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나랄 가정의 상비약 1호가 아니었을까 싶다. 역사로 따지면 83년이 지난 셈..

안티프라민은 예전에 많이쓰던 연고 형태뿐만이 아니라 파스, 뿌리는 스프레이 , 피부에 바르른 로션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식되고 있다 한다.

짬을 내서 광고를 담아본 이유는 아래의 궁금증이 꼬리를 물었기 때문이다..

  • 우선 어렸을적에 많이 사용하던 상비약이라서 관심이 생겼고,
  • 두번째로는 이런 제품 광고를 강남역 노른 자위 장소에서 광고를 하는 이유가 뭘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 여기에서 광고하면 효과가 있을까? 정류장에 있는 사람들은 바빠서인지 아무런 관심이 없던데..
  • 강남역의 특성상 젊은층이 대부분일텐데 Target에 맞춘 광고 지역을 선정한것인지 의구심이 들었음

자료를 찾아보니 안티프라민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계속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고 2014년엔 연간 매출 100억을 돌파했다고 한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제품인줄 알았는데..

▽ 안티프라민 광고
– 강남역 20160630-
안티프라민 광고-강남역 20160630-001 resize.jpg

▽ 안티프라민 과거 광고들,
83년의 역사를 가졌으니 다양한 광고가 있을것인데 구글링 결과 몇개를 공유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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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프라민 고전 광고 1978년 11월 18일 국제신문 게재.jpg

기말은 어떻할거니? 어느 어학원 입간판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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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다녀올 일이 있어 상가쪽으러 갔다가 만난 어학원 입간판…
자극적인 문구가 눈에 띄여 담아 보았다.

아주 효과적인 광고 문구인것도 같고 애들에게는 섬뜩한 문구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별 상관이 없는 나에게도 눈에 띄일정도라면 시선을 끄는데 확실히 성공한 것 같다.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시험을 언급해 경각심을 주어서 학원에라도 다녀야겠어라는 마음이 들도록 유도하는 ..

이런 광고를 위협소구 광고라고하는데, 위협 소구(Fear Appeal)란 일어날지도 모르는 부정적 결과(Negative Outcomes)를 알려서 메시지의 수신자에게 위협감을 유발하여 부정적 결과를 모면할 수 있는 권고방안이나 제품에 제시된 방법을 따르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고안된 소구 방법이다.[위협소구 광고의 효과에 관한 연구에서 인용]
이러한 위협소구 광고는 공익광고(음주운전, 에이즈, 금연), 건강관련(치약, 구취제, 방향제), 보험업에서 많이 실시되고 있는 광고로 때로는 온화하고 유머러스한 광고보다 위협 소구 광고를 더 많이 기억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때론 효과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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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공유기를 PC에서 무선랜처럼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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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 서재의 PC의인터넷이 안된단다. 은결이는 인터넷을 하고 싶은데 안된다고 울쌍이다.
예전에도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경우는 집 전체 인터넷 연결이 끊기는 경우가 한 2달에 한번적도 일어나는 듯 싶어서 다른 인터넷은 되는지 확인해 보았다.

  • 집 전체로 들어오는 인터넷은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케이블 티비를 체크해보니 채널들이 정상적으로 나온다. 그리고 핸드폰 와이파이가 제대로 잡혀 연결이 되는 걸 보니 집 전체로 들어오는 인터넷은 문제가 없는 것 같다.
  • PC 랜 연결부를 보니 인터넷이 연결되면 불이 들어와야 하는데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면 PC의 랜카드가 문제일까? 아니면 서재로 연결하는 랜선에 문제가 있을까? .
  • 랜카드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PC를 들고 거실로 가서 거실에서 유선인터넷을 테스트해보니 여기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랜카드의 문제는 아니다.
  • 그러면 랜선에 문제가 있을까 싶어 거실에서 정상작동하는 랜선을 뽑아와 서재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이것도 되지 않는다. 결론은 서재로 연결하는 망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집사람이 얼마전에 거실에서 인터넷이 잘안되서 진단을 받아보니 우리집으로 끌어오는 라인에 문제가 있다고 했단다. 그러면 서재로 연결되는 선도 진단을 받아봐야 할듯 싶다..

당분간 인터넷을 사용하지못한다는 것은 참을 수 없어 방안을 찾아야 했다.

  • 제일 간편한것은 핸드폰의 USB테더링.. 간단하게 연결해서 사용하니 속도도 과히 느리지 않고 쓸만하다. 그러나 인터넷할때마다 테더링하려면 매우 귀찮겠다.
  • 그래서 다른 방안을 찾아보았다, 마침 쳐박아둔 과거 IPTIME 공유기가 있길래 인터넷을 뒤져가며 이를 무선랜처럼 사용토록 바꾸었다. 유선인터넷처럼 항상 연결되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었는데 아쉬움이라면 속도가 유선때보다 훨씬 느리다. 이도 뭐가를 최적화하면 이렇게 느리지는 않을텐데…

아래에서는 남는 무선공기를 PC에 연결해 무선랜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남는 공유기를 무선랜처럼 사용하기 위한 구성도

전체적으로 이해해보기위해 간략한 구성도를 만들어 보았다.

이를 구성하기위한 필요물은

  • 기 집안에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 (메인공유기라 칭함)
  • 남는 공유기(필자는 집에서 남는 N604M이란 오랜된 공유기를 활용하였음)
  • 남는 공유기와 PC와 연결할 랜선
  • 당근 PC 본체

남는 무선공유기를 무선랜처럼 사용하기위한 구성도.jpg

남는 공유기 설정

맨 처음 할일은 남는 공유기를 PC에 연결하는 것이다. 이때는 남는 공유기의 유선랜포트와 PC의 랜포트를 랜선으로 연결한다.
그 다음 웹브라우저에서 공유기 설정화면으로 접속한다.

여기서 하는 것은 멀티브리지 기능 설정을 통해 메인공유기와 남는 공유기를 무선인터넷 접속과정이 필요하므로 이 단계를 진행합니다.

공유기 설정화면으로 들어가려면 (대부분 공유기 촉 설정을 건들이지 않았으므로) 공유기 접속은 IPTIME의 경우 192.168.0.1로 접속.

▽ 남는 공유기설정에서
– 동작설정은 실행에 선택
– 무선동작모드는 멀티브리지로 선택
– 필요시 암호 입력 후 선택
공유기를 무선랜으로 활용하기세팅02-05.jpg

▽ 연결할 AP검색 버튼을 누르면 팝업에서 AP리스트가 쭉 나옴
이 리스트중에서 집에서 사용하는 AP를 선택
공유기를 무선랜으로 활용하기AP 검색-01.jpg

▽ 무선 멀티브리지 최종 setting 모습
최종 세팅하고나서 관리자화면 상단의 '다시' 버튼을 울러 리프레시해준다.
아래 이미지처럼 정상적으로 메인 공유기와 연결이 되었다면 연결되었다고 표시된다.

공유기를 무선랜으로 활용하기연결-06.jpg

▽ 멀티브릿지 기능이 작동해서 인터넷은 연결이 되었지만 이 남는 공유기도 라우팅 역화을 하므로 메인공유기와 충돌이 발생합니다. (DHCP서버가 충돌한다고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고급설정 – 네트워크 관리 – 내부네트워크 설정으로 이동해
– DHCP 서버 상태/설정 항목을 중지로 선택하고 적용 버튼을 누름
– 추가로 내부 IP설정에서 내부 IP주소를 192.168.100(여기는 2~254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기억하기 쉬운 번호를 선택해 기입(필자는 100으로 정함), 이는 메인 공유기와 구분 관리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내ㅐ용임

공유기를 무선랜으로 활용하기내부 네트워크설정-02.jpg

위까지 진행 후 리부팅 시키면 무선공유기도 자동으로 리부팅되고 설정 변호가 그대로 반영됩니다.

아래는 이제 PC를 위한 무선랜기능만 하므로 굳이 라우팅 기능은 필요없으므로 라우팅 기능을 그는 방법이다.

  • 다시 무선공유기관리자로 접속해(접속하려면 위에서 IP 맨나주을 100으로 했으므로 접속주소는 192.168.0.100를 사용)

무선 라우팅중단은 기본설정 – 무선 설정/보안 – 동작 설정에서 중단으로 설정 한다.
이러면 별도 라우팅기능은 작동하지않고 온전히 무선랜과 똑같이 작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라우팅가지 중단시켜,
온전히 무선랜과 같은 기능이 작동하도록 설계 함

공유기를 무선랜으로 활용하기무선 라우팅 비사용-03.jpg

오리온 중국 진출 전략 포인트 세가지 – 프리미엄 포지셔닝, 현지화 , 차별화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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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률한 중국 시장 진출 사례로 꼽히는 오리온의 중국 진출 과정을 살펴보면서 오리온 중국 진출 전략을 리뷰해보고 오리온 중국 진출 성공에서 읽을 수 있는 시사점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한때 초코파이 情에 대한 마케팅 사례나 광고가 많이 회자되다가 최근에는 잠잠했는데 오리온이 중국에서 일군 성과로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리온은 매출이 감소하면서 제과업계에서 3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고 있는데 중국에선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시장에 진출했던 롯데나 해태,크라운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철수하거나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오리온은 중국에서 1조매출을 올리더니 2015년에는 사상최대의 매출과 이익을 냈다고 대서특필 되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오리온의 중국 진출 전략에 대해서 짚어보고 그 내용을 자세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온 중국 진출 History

간략히 오리온의 중국 진출 히스토리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1991년 중국 답사 시작
  • 1993년 중국 베이징 사무소 개설
  • 1995년 중국 법인 설립
  • 1997년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 랑팡에 현지 생산기지를 구축
  • 2002년 상하이공장 준공
  • 2010년 광조우 공장 준공
  • 2014년 센양 공장
  • 2015년 신장위구르 자치구 베이툰에 스낵 원재료 제조 공장을 세움
오리온 중국 진출 역사.jpg

오리온 성공 전략 1, 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하다.

“맨 처음부터 중국에서 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13억 인구의 중국은 결코 만만한 시장이 아니고 세계적인 업체들끼리 경쟁도 치열합니다.

우리는 현지 농장에서 엄선한 식재료를 쓰고, 제품이 품질 기준에 못 미치면 미련 없이 태워버렸어요. 감자 같은 식자재를 구매할 때엔 농민들에게 합당한 가격을 쳐주었고요. 또 납품업체나 유통상들과의 모든 거래는 어음이나 외상이 아닌 현금 결제를 고수했습니다.

초기엔 어려움이 많았지만 점차 신뢰가 쌓였습니다.”
– [2013년 오리온 홍보실 박종국 이사 인터뷰 내용, 이코노미인사이트 인용

위 인터뷰 기사처럼 오리온 전략은 고급 프리엄 제품으로 포지셔닝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었고, 이게 멋지게 맞아떨어진 결과가 아닐까합니다.

프리미엄 전략은 차별화된 최고의 제품을 고가에 포지셔닝함으로써,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궁극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시장에 진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해도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얼마나 차별화되고 완벽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느냐는 성공 가능성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면 오리온은 최고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장 맛있는 제품을 만드는 기술을 갖다.

식품에서 가장 중요한게 맛이라고 합니다.

오리온이 중국 진출하던 시기 대상 품목이었던 파이 관련해 누구보다도 뛰어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했습니다.

  • 초코파이는 초코릿, 비스킷, 캔디의 3가지 기술의 융합으로 만들어지는데 당시 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기업이(외국 기업을 포함해서) 거의 없었습니다.
    오리온만이 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기업이었으므로 이를 토대로 제대로 된 초코파이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 또한 초코파이 맛은 수분의 배합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 수분과 곰팡이와의 정밀한 상관관계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즉 초코파이의 맛은 수분의 비율에 따라 결정되는데 수분이 많으면 맛은 있지만 곰팡이가 잘 생기고 수분이 부족하면 곰팡이는 생기기 않지만 맛이 없어집니다.
    오리온은 오랜 연구 결과로 수분의 적정한 배합기술(12% 수분 함유율)을 개발해 맛을 좋게하면서도 유통기한을 늘리는 데 성공합니다. 이런한 연구개발 노력에 힘입어 중국에서 초코파이가 대박을 치는 한 이유가 될 수 있었습니다.

2) 최고의 원료만을 사용하여 신뢰를 얻다.

제대로 된 품질을 확보하고, 최고의 맛을 얻기 위해 최고 품질의 원료를 사용하고 고급 식자재를 아낌없이 사용하였습니다.

  •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고
  • 머쉬멜로우에 콜라겐을 첨가하고
  • 계란 함량을 4배로 늘렸으며
  • 맛을 지키기 위해 값싼 중국산을 쓰지않고, 3배이상 비싼 최고급 프랑스산 분유 원료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최고 품질의 원자재를사용하는 원칙은 오리온이 멜라민 파동과 같이 중국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식품 파동에 휩쓸리지 않고 굳건히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멜라민 파동은 2008년 중국산 유제품 멜라민 오염사건(영어: 2008 Chinese milk scandal, 중국어: 三鹿奶粉污染事件)으로 허베이 성 스자좡(石家庄)의 싼루(三鹿) 사의 분유에 멜라민이 검출되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이 회사를 비롯한 21개사의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어 중국 식품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드린 사건입니다.

멜라민은 밴젠 고리에서 탄소 세 개가 질소로 바뀌고 수소 세 개가 질소 한 개와 수소 세 개로 이루어진 아미노기로 치환된 물질로 이를 우유에 첨가할 경우 단백질의 함유량을 실제보다 부풀릴 수 있어 악덕업자들이 이를 첨가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53,000명의 환자가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위키백과 내용을 토대로 편집]

3) 최고 품질 확보를 위한 비타협적인 품질관리를 하다.

오리온은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학 위해 품질관리에 온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최고의 제품과 품질에 바탕을 둔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변함없는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국 진출 초기, 중국의 고온 다습한 기후와 8개월 정도 소요되는 물류시스템으로 인해 제품이 변질되는 아주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오랜 물류 이동시간과 고온 다습한 기후는 초코파이가 변질되어 곰팡이가 발생한 것입니다.

소비자 및 오랬동안 쌓아온 유통과의 신뢰가 무너지는 순간 오리온은 ‘초코파이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소비자의 클레임에 1995년 9월 대대적인 리콜(recall)을 강행하고 생산, 유통중인 제품 10만여개를 전량 수거해 소각합니다.

이러한 철저한 클레임 대응은 오히려 소비자와 유통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경주되었습니다.

  • 중국의 남부와 북부간 온도 차이는 70도에 이르고, 특히 남부의 고온 고습한 날씨로 부패 가능성이 높아 중국 전역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남부의 고온에서도 부패되지 않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포장지를 새로 개발합니다.
  • 또한 한국에서 중국까지 8개월이나 걸리는 제품 공급은 비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중국 현지 생산을 가속화 합니다.
    그 결과 1997년 중국 랑팡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인 중국 시대를 열게 됩니다.

성공전략 2 철저한 현지화로 중국 대중속으로 파고들다.

오리온 성공 요인 중의 하나로 철저한 현지화를 들 수 있습니다. .

제품, 브랜드는 기본이고 회사 운영을 포함해 모든 것을 철저하게 중국 현지에 맞추었습니다.

‘ONLY ORION, WORLD CLASS, CHINESE COMPANY’

베이징 오리온 중국 법인 사무실 벽에 쓰여있는 문구인데 이 ‘CHINESE COMPANY(중국회사)’란 문구는 오리온이 중국에서는 중국기업이 되겠다는의지를 담은 슬로건입니다.

1) 한국 본사 간섭을 배제한 중국 자체의 독립채산제 운영

우선 회사 운영 자체를 철저하게 중국 현지 중심으로 운용토록 했습니다.

대부분 중국 진출 회사는 철저하게 본사 가이드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인 케이스입니다.

본사에 앉아 현지를 쳐다보면 이런 저런 간섭할꺼리가 넘쳐나기 마련이지요. 특히 회장님이 계신 한국의 일반적인 기업은 더욱 그렇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이라고 불리우는 구글의 한국 지사가 가장 많이 쓰는 용어가 ‘본사의 가이드에 따라서’ 라고 합니다.

오리온은 현지 중심 운영을 위해서

  • 2002년 본사의 지원을 끊고 홀로서기를 주문합니다.
    중국 법인이 자율권을 갖고 중국 시장을 개척하라고 독립채산제를 운영하여 전권을 준것입니다.
  • 중국 현지인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오늘날 오리온 중국법인 직원 대부분은 중국인으로 한국인의 비율은 0.4%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 한국 본사와 중국 법인간의 직원 순환근무제를 폐지해 한국인 직원들은 계속 중국 현지에서 근무함으로써 전문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몇년 현지 근무 후 다시 본사로 복귀하는 시스템으로 중국 현지를 위해 일하는게 아닌 자기 자신의 커리어 개발을 위한 현지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성장에 큰 도우이 못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환근무제를 페지함으로써 현지 근무 한국인들은 10년이상 근무한 베테랑으로 성장해 중국 시장을 지휘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2) 중국 현지에 맞는 브랜딩 전략 수행

브랜드도 중국 현지를 고려해 진행되었습니다.

첫 타자로 중국에 진출한 초코파이는 한국에서는 한국 정서를 아우르는 ‘정(情)’이 성공의 핵심이었지만 중국에서는 달랐습니다.

먼저 ‘초코파이’라는 브랜드는 이미 경쟁사가 이미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오리온 파이’라는 이름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이 당시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개념 없이 접근했고, 후에 보다 체계적인 브랜드 빌딩 전략을 수립하게 됩니다. 즉

  • 브랜드명을 좋은 친구라는 의미의 ‘하오리여우파(好麗友派)’로 변경하고,
    오리온 초코파이는 좋고 멋진 친구로 친근감과 유대감으로 돈독히하는 ‘情’의 컨셉을 구현하였습니다.
  • 후에 중국 사람들이 가장 중시하는 가치가 바로 ‘인(仁)’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情’의 컨셉을 ‘仁’의 컨셉으로 변경합니다.
    중국 초코파이 포장지에 ‘어진 사람은 천명을 알아 인에 만족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라는 뜻의 ‘인자안인(仁者安人)’인 자를 새겨 넣었습니다.
오리온 중국 홈페이지 - 초코파이.jpg
  • 포장지도 처음에는 파란색 계열을 사용하다 중국인이 좋아하는 빨간색 계열로 변경이 전체 아이덴티티를 정리하고 강화하였습니다.

또 다른 파이류 과자인 ‘파이파이 푸’(波波 福)의 포장에는 ‘복’(福)자가 거꾸로 쓰여 있는데 ‘복이 뒤집어졌다’는 중국어 ‘푸다오’(福倒)가 ‘복이 온다’(福到)는 말과 발음이 같은 데 착안해 브랜드를 지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제품인 예감은 ‘감자의 꿈’이란 뜻의 슈위엔, 고래밥은 ‘물고기가 많다’는 뜻의 ‘하오뚜어위’로 브랜딩해서 출시했습니다.

오리온 중국 제품들02.jpg
오리온 중국 제품들01.jpg

래밥의 중국 이름 ‘하오뚜어위’, 2014년 TV CF

3) 중국 자존심을 살리고 중국 대중과 호흡하는 프로모션 진행

중국 현지에 맞는 제품과 브랜드를 토대로 중국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행하였습니다.

그것은 ‘하오리여우파(好麗友派)’라는 브랜드 의미와 중국 대중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프로모션에서 절묘하게 이미지가 살아나도록 계획, 진행하였습니다.

  • 중국의 문화적 자긍심을 잘 나타내고 교훈적인 ‘好丽友 好朋友(하오리요우 하오펑요우)’ 슬로건의 TV 광고는 ‘하오리여우파(好麗友派)’라는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소구한 사례가 되었습니다.
  • ‘好朋友’가 ‘친한 친구’라는 뜻으로 ‘好麗友 好朋友’가 하나의 의미로 ‘오리온은 내 친구’라는 연상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심어주게 된 것입니다.
  • 오리온은 중국 홈페이지(www.orion.cn)에 ‘사회공헌’ 메뉴를 별도로 만들정도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해 중국 사회에 뿌리 내리고자 했습니다.
    2003년에 기부를 통해 시왕공성의 시왕시오쉬어(希望小学) 완공에 기여하였으며,
    시왕공성 컴퓨터 교실 프로그램과 시왕시오쉬어 교사 양성을 적극 지원했으며
    2009년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와 함께 ‘希望工程20年, 好丽友派传递仁心’ 활동을 실시해 전 중국 1000개 시왕시오쉬어에 공자 책 60,000권을 기부하고, 이중 10개 학교에 체육시설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 공익 마케팅의 일환으로 ‘판다패 패복기금’을 만들어서 ‘판다파이’의 판매액 중 일부를 기부해서 판다 출생 후 생존율을 높이
    는 데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4) 중국 현지 공장 설립을 통한 중국 현지 공략

오리온은 적극적으로 중국 현지 공장을 설립하고 이 공장을 주변으로 강력하게 시장 침투 전략을 수행해왔습니다.

중국 현지 공장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추진되었습니다.

  • 1997년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 랑팡에 현지 생산기지를 구축
  • 2002년 상하이공장 준공
  • 2010년 광조우 공장 준공
  • 2014년 센양 공장
  • 2015년 신장위구르 자치구 베이툰에 스낵 원재료 제조 공장 준공

아래 지도에서 보는 것 처럼 중국을 현지 공장 중심으로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비지니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그 침투 도시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 ’11년 1,526개 도시 ( 796 Agent)
  • ’12년 1,812개 도시 ( 890 Agent)
  • ’13년 2,016개 도시 ( 961 Agent)
  • ’14년 2,232개 도시 (1,113 Agent)
  • ’15년 2,432개 도시 (1,421 Agent)

중국 현지 공략 포스트.jpg

성공전략 3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을 통한 차별화와 효과적인 라인업 확대.

오리온의 중국 성공 전략에 대해서 중국에 맞는 신제품 출시와 효율적인 라인업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한 현지에서 히트할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계속 공급함으로써 중국 소비자에게 종합 제과 브랜드로서 오리온을 분명히 각인시킬 수 있었습니다.

1) 중국 현지에 맞는 제품 개발

제품을 기획 시 중국인의 입맛도 고려해 개발하였습니다.

  • 중국 초코파이는 한국 초코파이보다 우유향이 더 강합니다.
    이는 중국 대중들이 원하는 맛에 대한 면밀한 스터디 끝에 새로운 레시피를 적용해 중국에 선보인것 입니다.
  • 밀가루보다는 감자를 더 선호하는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고래밥의 경우 감자를 반죽의 주원료로 사용하고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시즈닝을 과감히 사용하에 맛의 중국 현지화를 철저하게 진행했습니다.
  • 오감자와 예감에서도 중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스테이크맛이나 토마토맛 등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현지 특화된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 또 판다를 사랑하는 중국인들을 위해 특별히 판다 모양 파이(카스타드) 제품을 선보였고 이 제품의 판매금액의 일부는 ‘판다패 패복기금’에 기부하도록해 을 판다 생존율을 높이는 공긱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 2005년 고래밥을 런칭하면서 중국 모험가 정허(鄭和)를 모델로 바다의 모함을 재미있게 표현해 중국인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2) 새로운 타입의 신제품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

중국 제과 시장은 일반적으로 단순한 과자 중심의 시장입니다.

즉 스낵이면 스낵, 비스켓이면 비스켓과 같이 예전부터 규정된(?) 제품중심이고 소비자들도 이를 당연시하고 있는 시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리온 콜렛과 파이가 만난 초코파이, 비스켓과 스낵이 결합된 고래밥과 예감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드록 중국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지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3) 철저한 조사릉 통한 신규 라인업의 도입

오리온은 중국 진출 초기에 ‘초코파이’라는 단일 제품만 선보였습니다.

이는 철저한 소비자조사를 통해서 최적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제대로 된 그리고 가장 잘하는 제품을 먼저 출시해 브랜드력을 쌓은 후 점차 제품을 확산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었습니다.

이리하여 1997년 공장이 설립되어 생산 개시 이후 3년간 초코파이만 판매했고, 판매 유통 및 시장도 대도시로만 한정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오리온의 인지도가쌓인 후 경쟁력있는 제품을 중국에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일리톨껌(2001년), 초코송이(2004년), 고래밥(2005년), 오감자(2008년), 예감(2009년) 등을 차례로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법인은 초코파이를 필두로 한 파이 제품군, 스낵 제품군, 비스킷 제품군, 자일리톨껌과 같은 껌 제품군의 4가지 제품군에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오리온 IR 자료에서 가져온 오리온 제품군별 포트폴리오입니다.

제품군별 포트폴리오.jpg

제품군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 스낵 제품군의 매출이 가장 많고(2015년 기준 5200억) 연평균 성장율도 큽니다.(CAGR 25%)
  • 파이 제품군은 초기 중국 법인의 모태가 되었지만 지금은 위상이 조금 약화되어 매출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2015년 기준 4000억), 연평균성장율은 16%로 중간 정도 되네요.
    특이한 점은 최근들어 급격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네요. 2015년 매출성장율은 23%에 달했습니다.
  • 비스킷 제품군은 2015년 매출이 2800억으로 3위이지만 성장율은 20%로 2위로 빠르게 커가고 있습니다.
  • 껌 제품군은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제품군으로 연평균 성장율은 2%에 머물고 있습니다.

향후 중국 법인의 매출 성장은 스낵류와 파이류 비스킷류에서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오리온 중국 제품군별 매출비중 추이.jpg
중국에서 판매중인 오리온 제품들.jpg

중국진출 성과

1) 제과류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쌓다

위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오리온은 중국 제과어업계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어를 형설하기 시작합니다.

2001년 중국 CCTV와 인민일보가 공동으로 조사, 발표한 ‘2000년 전국주요도시 소비자조사보고서’에서 오리온 초코파이는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이류중 시장점유율,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지명도, 브랜드 구매율, 브랜드 충성도 등 전 부문에 걸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브랜드 파워가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오리온 초코파이외에도 많은 브랜드가 연간 1000억이상을 판매하는 메가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2015년 오리온 중국법인이 판매한 과자 가운데 1000억이상 판매해 메가브랜드에 오른 제품은 아래 6개 제품입니다.

  • 초코파이(1870억원),
  • 오!감자(呀!土豆·야투도우, 2370억원),
  • 예감(薯愿·슈위엔,1780억원),
  • 고래밥(하오뚜어위·好多魚, 1760억원),
  • 자일리톨껌(1410억원),
  • 큐티파이(Q帝派, 1120억원) 등 6종이다.

이외에도 스윙칩(好友趣·하오요우취), 초코송이(磨高力·모구리)가 연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메가브랜드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매출로 이야기하다 – 2013년 매출 1조 달당성

  • 오리온 중국법인은 처음 공장을 가동한 1997년에 매출 20억으로 시작했습니다.
  • 2005년까지는 커다란 매출 확대없이 천천히 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 2006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을 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을 시작했고,
  • 2010년 매출 5000억을 달성했고,
  • 2013년 매출 1조을 달성했습니다.
  • 2015년 매출 1조 3천억으로 사상최대의 매출과 손익을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특징적인점은 중국 매출과 한국 매출이 2011년을 기점으로 역전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한국매출은 2012년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한국 제과업계에서 오리온은 3윌로 밀려나는 수모를 격고 있습니다.

세상일이란 다 좋을 수는 없나 봅니다. 오리온이 한국에서는 어떤 전략으로 만회하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리온 중국 및 한국 매출 추이.jpg

글로벌 광고 전망 – 2016년부터 모바일 광고가 데스크탑 광고를 압도할 전망 by Zenith, Re/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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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TV 광고와 온라인 광고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이번에는 인터넷 광고 중 모바일과 데스크탑 광고 전망에 대한 글이 있어 간략히 공유해봅니다.

이는 BY MARK BERGEN가 쓴 ‘Banner ads are dead because your phone killed them’라는 글에서 나온 이야기를 중심으로 요약해 소개드립니다.

1 ‘16년 모바일 광고가 드디어 데스크탑 광고를 앞서기 시작할 것이다, Mobile internet ad spending is about to overtake desktop

Re/code는 광고회사 퍼블리시스 그룹의 조사 부문 지너스의 최신 데이터를 토대로 모바일 및 데스크탑 광고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따르면 모바일 광고는 2006년 약 2억달어에서 2015년 771억달러, 2016년에는 993억달러가 예상되고 2017년에는 127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이 결과 2016년에는 데스크탑 광고를 앞지르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데스크탑광고는 2013년 989억달러에 달한이래 정체를 거듭하다 2017년부터 조금씩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모바일 광고 및 데스트탑 광고 전망.jpg

2 배너광고 성장 둔화와 구글 및 페이스북의 상반된 전망, Banner ad spending is shrinking

이 보고서는 또 배너 광고의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Zenith는 데스크탑과 모바일 기기에 게재되는 디스플레이 광고는 올해 3.1% 감소예상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광고비가 온라인 비디오 및 소셜 미디어로 쉬프트될것이므로 정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내년에 광고주들은 쇼셜 미디어에 326억달러를 투입할 것이며 2018년에는 온라인 비디오광고가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를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베너광고 성장율.jpg

이는 특별히 모바일과 비디오 부문이 성장세에 있는 페이스북에게 좋은 소식이나 반면에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주도하고 있는 구글에게는 나쁜 소식으로 받아드려지고 있습니다. – 비록 구글이 유튜브를 가지고 있다고해도
제니스는 또 검색광고는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비디오 및 쇼설 광고 부문에 비해서 성장이 느리다고 보았습니다.

3 미국이 최대 광고 시장 지위를 유지할 것이나 중국의 거센 추격 예상

지니스 광고 전망을 지역으로 살펴보면 전체 광고비 관점에서 미국이 여전히 Top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미국 광고비는 2015년 18.3B$에서 2018년 20.1B$로 예상되며
  • 중국 광고비는 2015년 7.4B$에서 2018년 9.2B$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빠른 모바일 성장에 힘입어 2018년에는 모바일 광고부분에서는 세계 Top 시장이 될것이라는 예측입니다. (Re/code)

한국은 지난 4월 보고서에서는 전셰계에서 8위 시장으로 표시했는데 이번 6월 보고서에서는 6위 시장으로 정정해 놓았네요.
이번 보고서에는 브랙시트는 어느 정도 고려했다고했는데 브랙시트가 확정된 이 시점에서 영국의 전망이 흥미진지하게 바라봐야 할것 같습니다.

▽ 2015년과 2018년의 광고 시장 Top 10,
미국이 부동의 1위를 지킬것으로 보고있으며,
한국은 6위 광고시장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네요.
그때까지 경제가 굳건할 수 있겠죠.

글로벌 Top 10 광고 국가 6월 발표본.jpg

2017년 온라인광고가 TV광고를 넘다 – TV광고에게 희망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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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시대가 왔지만 아직도 오프라인의 힘은 굳건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오프라인의 철옹성을 인터넷이 무너뜨리고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글로 Leila Abboud가 쓴 ‘TV Takes on Facebook(TV가 페이브북에 올라타다)’라는 글에서 나온 이야기를 간략히 소개해 드립니다.

요지는 인터넷 광고가 급증하고 있고 TV 광고를 곧 능가할 것이지만 TV 광고가 아직 도 신뢰가 있어 오래 버틸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1 ‘17년 인터넷 광고가 TV 광고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

이미 미국이나 영국은 온라인 광고가 TV를 추월했지만 글로벌 전체로는 2017년에 역전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 그리고 스포티파이의 성장은 이전까지 진행해온 것보다도 더 엄청나게 이 세상 모든 것에 인터넷 요정의 신기루가 뿌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글로벌 온라인 광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7년에는 전통적인 TV광고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컴케스트(Comcast)와 같은 케이블 회사들이나 유럽 페이 TV 부분의 리더인 스카이 픽(SKY PIc)은 연령별, 인구통계 또는 소비자 관심에 맞추어 웹스타일 광고를 내보내는 새로운 셋탑박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주에 열린 칸느 광고제에 모인 마케터나 광고 대행사, 테크 플레이어들에게 커다란 이슈가 되었다고 합니다.

TV광고와 온라인광고 추이.jpg
Source: Zenith Optimedia

2 인터넷의 점유 시간의 급증과 TV의 감소

이는 페이스북, 스냅챗 그리고 구글이 모든 관심을 가로채온 최근 몇년동안 일어난 변화입니다. 텔리비젼은 여전히 난공불락의 시청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미국과 영국의 데이타는 18세 ~ 24세는 최근 몇년 동안을 비교할 시 라이브 TV를 적은 시간에 걸쳐 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TV 시청 시간은 안정화되어 있긴 합니다. TV 시청의 감소는 낡아빠진 시청등급 때문에 온라인 시청에 빠져드는 어려움에 기인하기도 합니다.

65개국에서 진행된 미디어 소비 연구 결과는 사람들이 점점 많은 시간을 온라인에서 보내고 있을 알게 해줍니다.

매체별 시청 시간 글로벌 160개국 평균.jpg

3 온라인 광고의 급증과 온라인 광고의 폐해로 아직도 TV광고는 대안이 되고 있다.

거기에는 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제 인터넷 광고가 시작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인터넷광고의 진기함은 사라지고 문제점은 대두되고 있습니다. 맥도널드나 베이어와 같은 빅브랜드는 수십억달러를 디지탈 광고에 퍼붓고 있지만 온라인 광고의 성과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광고연맹에 따르면 마케터들은 2015년에 연간 500억달러 이상을 웹 광고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웹 광고는 인간에게는 결코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bots’과 다른 기술을 이용해서 사기꾼들은 가짜 페이지를 만들고 가짜 클릭을 만들고 속이는 광고로 존재하지 않는 인상과 약해빠진 캠페인의 효과에 돈을 쓰라고 유도할 것입니다.

▽ 온라인 광고에서 bots과 가짜 클릭위 위험성
ANAWO 보고서에서 밝힌 온라인 광고에서 봇과 가짜 클릭으로 사기를 칠 상대적 가능성,
사기꾼들은 상대저긍로 비싼 온라인 광고를 타겟으로 한다.
온라인 광고에서 bots과 가짜 클릭위 위험성.jpg

또한 급증하고 있는 광고 금지 어플을 쓴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서 온라인 프로모션의 도달율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포르노 팝업광고와 도박 권유, 짜증나게 하는 자동 플레이되는 비디오 광고 사이에서 요즘들어 인터넷은 오수 구덩이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 (더 한층 나쁜것은 이러한 광고의 상당수가 스파이웨어와 멀웨어에 감염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

미국 웹 서퍼의 15%, 영국 웹 서퍼의 21% 그리고 독일 웹서퍼의 25%는 광고 방지 프로그램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그현상은 모바일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마케터들이 광고비를 온라인으로부터 회수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은 TV 광고에 대해서 어느정도 선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TV광고는 적절한 비용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대중에 빨리 그리고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임원은 최근 애드에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비용을 들여 TV 캠페인을 진행하면 일주일내에 판매와 브랜드 인지의 증가를 볼 수 있는데 온라인 캠페인의 경우 2주가 걸린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이러이하게 테크니컬 기업은 이를 알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넷플릭스 그리고 에어엔비는 TV 광고에 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하략..

누가 삼성 SW 경쟁력을 떨어뜨리는가? 엔지니어 폄하로 때우려는 삼성에 대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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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삼성전자의 SW 경쟁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분석한 삼성 사내방송의 내용이 많은 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삼성의 반성…”SW인력 절반이 기초수준 실력”이런식의 상당히 자극적인 타이틀을 달고서..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결국 보도된 것은 삼성 SW엔지니어들은 대부분 기초 실력밖에 없는 비지니스에 도움이 않되는 존재들로 낙인을 찍었습니다.

한국경제 삼선 'SW의 불편한 진실' 사내방송.jpg

이 보도에 대해서 반응이 참 거시기합니다..

삼성으로서는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고 반성을 하고 대안을 모색한다고 했겠지만 생각보다 후폭풍이 거센것 같습니다.

삼성 엔지니어들은 이런류의 기사를 즐거워할까요? never!!

우선 실력없는 멍청이로 찍혀버린 SW엔지니들은 억울해하고 열을 받은 상태입니다. 엔지니어들과 회의가 끝나고 이와 관련해 의견을 물으니 ‘쓰레기같은 기사’라고 단 한마디만 하더군요.
엄청 기분나빠하고 그것에 대해 언급하는것조차 싫어하더군요. 그것은 너무도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사가 온 세상에 대고 이 실력없는놈들!!! 떠들어대는 꼴이니.. 선의로 시작했겠지만 세상은 꼭 선의로 해석해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꼭 이런식으로 자존심을 팍팍 죽여야 문제가 풀리는 것인지.. 많이 의아합니다.

디즈니나, 픽사나 레고나 위기속에서 새로운 혁신을 통해서 승승장구하는 기업들의 특징은 직원의 기를 최대한 살리고 그러면서 그들이 가진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내는것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어찌 삼성은 직원을 믿지않 고 기를 살려줄 생각이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차가운 외부의 반응 – 회사 시스템의 문제를 개인의 실력으로 폄하하고 있다!!

페북에 올라온 반응은 더욱 차갑습니다. 삼성이 가지고 있는 문화를 지적하지않고 직원들만 비판하는것이라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삼성에 입사할 정도의 인력이면 백보양보해도 평균이상은 되는 인재들이 아닐까요?
이 사람들이 회사의 시스템내에서 얼마나 창의력을 발휘하고 실력을 연말 수 있도록했는지 한번 점검해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의 일반적인 회사들처럼 위에서 명령을 충실하게 이행하기만을 바라고 그렇게 강요해온 것은 아닐까요?
그런 기업 문화와 시스템에서 직원 개개인의 창의력과 성과 향상은 어렵지 않을까요?

▽ 광파리님의 페북을 캐춰해 보았다,
사람의 문제보다 시스템의 문제라는 지적이 와닿습니다….
광파리 페북 반응 합치기 업로드용.jpg
▽ 임정욱님의 페북을 캡춰해 보았다,
여기서도 윗사람들이 문제다, 이상한 잣대로 이상한 평가를 한다는 반응이 주네요.
그리고 삼성의 문화에서 버티는 사람들이 너무 신기하다는 답변이 특히 눈을 끕니다.
임정욱님의 페북 합치기 업로드용.jpg
사실 삼성은 오래전부터 SW 역량 강화를 추진해 왔습니다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한 모양입니다.

삼성은 앞으로의 경쟁력의 척도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았기에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왔습니다.

많은 수의 프로그래머를 선발했고, 문과생을 단기간에 교육시켜 프로그래머로 양성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구글보다도 많은 프로그래머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단기간에 많은 프로그래머를 선발하고 양성하다보니 질을 높일 필요가 제기되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 대한 역량 평가를 실시하게 됩니다.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개발 역량 평가를 실시했고 일정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승격도 제외하고 타부서로 전배시키는 등 강경책을 펼쳤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대부분 SW엔지니어들은 일정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가 제시하는 일정 기준을 통과한 셈이지요.

그런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다시 실력이 없다고 다그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 경영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 섬뜩한 위협을 보도하고 있는 아시아경제 기사,
– 삼성전자 ‘SW 개발자, 시험 통과 못하면 떠나라’
제목만 들어도 섬뜩합니다.
아시아경제 삼성전자 'SW 개발자, 시험 통과 못하면 떠나라'.jpg

 

삼성 소프트웨어 경쟁력 약화는 인재를 키우지못하는 삼성시스템에 있다!!


오늘도 관련 기사가 떴습니다.
이런 기사들을 종합해보면 삼성의 소프트웨어 역량이 덜어지는 이유를 다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조선일보에 실린 ‘ ‘바다’ 개발한 삼성 홍 상무는 왜 구글로 갔나’라는 컬럼입니다.

– ‘바다’를 개발한 홍준성수석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상무로 진급하지만
– 삼성은 ‘바다’개발의 모체가 된 MSC를 해체하고 각 사업부로 전지 배치합니다. 각 사업부에서 MSC인력들은 하드웨어 중심 문화속에서 한계를 느끼고 삼성을 떠나게 됩니다.
– 어렵게 모았던 인재들을 다 버리는 삼성의 인재 운용 시스템이 진짜로 삼성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약화시킨 주범이 아닐까?

바다 개발자의 구글행.jpg

아래는 신문 기사의 일부를 인용해 봅니다. 각 판단은 각자의 몫..

MSC는 ‘삼성도 OS를 만들어보자’ ‘플랫폼을 만들어보자’라는 비전을 꿈꿨던 조직이다. 삼성전자는 불과 설립 5년 남짓만에 실현 가능성 없다며 MSC를 정리했다. 그 여파로 지금도 삼성전자의 S급, A급 소프트웨어 인력의 이탈이 계속 되고 있다.

MSC의 수뇌부였던 한 관계자는 “삼성이 좋은 비전을 내세워 좋은 인재들을 MSC에 끌어왔는데 한번에 조직을 해체했다”면서 “삼성이 10년 아니 100년 내에 소프트웨어 인재를 다시 뽑을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잃어버린 믿음을 다시 세우는 데 얼마나 오랜 세월이 걸릴 것인가”라며 한탄했다. 앞으로 자동차든 가전이든 모든 기기가 소프트웨어 기반이 될 것이라는 사실은 더 설명할 필요도 없는 일이다.

MSC 운영과 해체 과정이야말로 삼성이 왜 소프트웨어 부문의 경쟁력이 떨어지냐에 대한 수만 가지 힌트를 제공해준다. SBC의 방송 ‘삼성소프트웨어 경쟁력 백서’ 2부는 ‘왜 홍 상무는 구글로 갈 수밖에 없었나’가 돼야 할 것이다.

인재를 초빙하고 싶어도 삼성으로는 아무도 오지 않는다니…

아래는 조금 지난 기사이긴한데 외국의 훌륭한 인재들은 삼성으로 오고싶어하지 않는다는 것!!

▽ SW역량을 기르고 싶으나 소프트웨어센타를 이끌 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아무도 오지않는 안타까운 사실….

 

동아일보 특급대우에도 삼성 SW센터장 3년째 공석 20160126.jpg

미 MIT 발표 가장 스마트한 기업 50(50 Smartest Companies 2016)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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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IT에서 발표한 가장 스마트한 기업 50(50 Smartest Companies 2016

순위대로 읇어본다면 1위가 아마존, 2위 바이두, 3위 일루미나, 4위 테슬라, 5위 아퀴온 에너지
여기에 등재된 기업들은 대부분 인터넷, 전기자동, 무인자동차 등 혁신적인 산업을 이끌고 있는 회사들이 대부분이다.
이 리스트를 보면 핫한 산업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이 회사들도 얼마나 오래갈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는 사실…

아마존이 1위인것은 놀랍지가 않다. 이미 미국 유통의 대세로 자리잡았고 모든 유통이 아마존을 제1의 경계할 존재로 인정하고 엄청난 견제를 하고 있으니.. 얼마전 BBY와의 미팅에서 BBY 마케팅 헤드가 아마존에 대해서 상당히 경계하는 발언을 보고 미국에서 아마존의 위력을 실감할 수가 있었다.

바이두가 2위인데 우선 중국계의 성장이 두두러진다는 점에서 이 명단도 상당히 인기 영합하는리스트가 아닌가하는 의문을 잠간 품어 보았다. 지금 막대하 인구를 등에 업고 중국세가 엄청나게 맹위를 떨치고 있으니 말이다. 아래 소개하는광파리님은 인공지능 등 세계최고의 인재를 초빙해 엄청난연구에 투자하는 잠재력으로 보던데 이에는 동의할 수 밖에 없다.

3위 알루미나는 세게에서 가장 큰 DNA 분석 회사로 조만간 질병 진단으로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회사라고 한다. 올해 천달라를 내면 여러 종류의 암이 조짐을 드러내기전에 진단해 냄으로써 생존율을 개선할 수 있는 피검사를 개발하는 신생회사를 설립했다고 한다.

4위는 테슬라, 지난해는 1위였는데 조금 밀렸다. 두말하면 잔소리..

5위 아퀴온에너지인데 이회사는 혁신적인 배터리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터프하기로 유명한 이 산업군에서 성공적인 스타업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이 회사에는 빌게이트 등등이 투자하였다.

50 Smartest Companies 2016(1~50) resize.jpg



▽ 광파리님의 페북을 캐춰래 보았다,
이에 대해서 다른분들의 의견이 어떤지를 보려고…
광파리 페북중 MIT 발표 가장 스마트한 기업 50 내용 캡춰 업로드용.jpg
연도별 비교를 해보자…

앞에서 잠깐 이야기했지만 이 리스트들은 어느정도 인기 영합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이는 연도별 리스트를 비교해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아주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있지만 어느정도 인사이트는 주고 있으므로 살펴보도록 하자.

  • 예상할 수 있겠지만 중국세가 무섭게 치고 올라고 있다,. 중국은 2016년 5개, 2015년 4개, 2014년 3개를 Top50에 올렸는데 이는 해마다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한국은 반면에 매년 겨울 1~2개에 올리는 게 고작이다. 2016년 라인과 쿠팡이 그 이름을 올렸지만 라인은 일본 기업으로 소개되고 있으니 겨우 하나이다.
  • 삼성의 경우 2012년 그리고 2014년엔 3위에 올랐는데 그 이후엔 존재가 사라져 버렸다.
  • 2012년, 2013년에는 일반 제조업도 그 순위를 올렸으나 최근으로 올수록 그런 기업은 사라지고 있다. BMW, AUDI, Intel, GE, 코닝, 다우 케미컬, Shell, Simense 등이 그들이다. 반면에 Bosch나 Nestle등은 여전히 혁신적인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한때 유니콘등으로 각광을 받았던 에버노트나 스마트홈의 총아로 불리었던 Nest 등등 몇몇은 그 화려한 불곷을 다 태우고 사라져 버렸다.
가장 스마트한 기업 50 resize.jpg

내년에는 한국 기업이 더 많이 여기에서 그 이름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
IT강국으로 칭송받던 시절이 얼마전인듯 싶은데 이제는 시대에 뒤떨어진 천떡꾸러기가 되고있다는 느낌..
별로 좋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