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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아마존 알렉사 스킬(Skills) 10,000개 돌파의 의미 그리고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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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에코의 스킬(아마존 알렉사와 연결하는 앱, 모바일의 앱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가 10000개를 넘었다는 소식입니다.

1. 아마존 알렉사 스킬 10,000개를 돌파하다.

2015년 9월 아마존 알렉사를 외부 업체에 공개한 이래 빠르게 업체를 증가시켜오더니 드뎌 10,000개를 넘어선 것입니다. 아이폰앱이나 안드로이드앱이 백만을 넘어가는 현 시점에 이 수치는 작은 것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 1.6년만에 달성한 이 수치는 여러 모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아마존 에코 스킬이 10,000개 돌파를 보도한 WIRED 기사

아마존 에코 스킬이 10000개 돌파를 보도한 WIRED 기사

▽ 아마존 알렉사스킬 수 증가 추이 그래프,
Voicebot.ai에서 공개한 수치를 토대로 다시 그래프화 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2015년 9월 단 14개로 시작했지만,
2016년 6월에 1,000개를 돌파했고 12월에 6,000개를 돌파할 정도로 빠르게 증가했으며,
2017년 1월 3일 CES 즈음에 7,053개의 스킬이 있다고 아마존에서 밝혔습니다.
다시 최근 2017년 2월 24일을 기해 스킬 10,000개를 넘어섰다고 전해집니다.

아마존 에코 스킬 수 증가 추이 그래프

2. 아마존 에코 스킬 수가 10,000개 돌파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시사점은 무엇일까요?

그러면 이렇게 아마존 에코에 작동하는 스킬 수의 증가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2.1. 아마존 알렉사 스킬 적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아마존 알렉사 스킬 증가폭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2016년엔 월 1000개 정도 스킬의 증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7년 CES이후에는 월 2000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계속 트렌드로 고착화될지는 두고 봐야하지만 어느 정도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아마 지난 CES에서 아마존 에코의 대세가 확인되었는데 이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는 음성서비스 연동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지 않았던 업체들도 이제는 음성서비스를 기본적으로 고려하고 있고 이는 생활가전과 같이 조금 뒤늦은 부분에서도 활발히 시도 되고 있습니다.

아마존 에코 Amazon Echo

2.2. 자생력을 갖추어 가고 있는 아마존 알렉사

둘째는 같은 맥락이지만 아마존 알렉사가 성장하기 위한 자생력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CES에서 대세를 확인한 순간 많은 업체들이 아마존 알렉사와 연동하기 위해서 몰려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아마존이 주요 메이저 업체를 찾아다니며 알렉사와 연동 또는 탑재를 위해서 노력했했습니다만 이제는 업체들이 서로 연동하자고 찾아오는 상태에 이른 것입니다.

물론 업체를 죄지우지할 메인 업체를 아마존 알렉사 진영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은 더욱 더 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도 애플도 그리고 그동안 존재감이 없었던 마이크로소프트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2.3. 아마존 알렉사만의 생태계 형성 가능성

셋째는 이제 아마존 에코만의 생태계를 형성할 단계에 이르렀다는 점입니다.
아마존 에코에 연동되는 것은 스마트 전구나 스마트 플러그, 자동차, 스마트폰, TV, 냉장고 등등 다양한 제품군들과 연동이 되고 있어 점차 생태계가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WIRED지도 아마존 에코는 단순한 스피커가 아니라 에코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It became a platform, capable of supporting a full ecosystem of skills, which are essentially apps that you talk to instead of touch. Today, there are 10,000 skills available on Alexa. It’s an exponential increase since last summer, a rise that presents a host of new opportunities—and new challenges.

▽ 아마존 에코 에코시스템

아마존 에코 에코시스템

2.4. 스킬의 증가가 아마존 에코의 폭발적 판매를 견인할 가능성

넷쨰, 이러한 스킬의 증가는 필연적으로 에코 사용성을 높여 줍니다. 그 동안 충족하지 못했던 다양한 욕구 충족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수요를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곧 아마존 에코의 구매 가치를 높여 주어 판매를 가속화 할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에서 아마존 에코 판매 현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올해 이 시장은 작년의 4배이상으로 증가한다는 전망이 있을 정도입니다. 무려 4배..

3. 아마존 에코의 판매 추이

그러면 아마존 에코의 판매 추이를 잠깐 살펴 보겠습니다.

BI Intelligence 조사 결과를 보면 2015년에 240만대가 판매되었고 2016년에는 520만대가 판매 되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누적으로 800만대이상 판매된 것이지요. (아마존은 별도로 아마존 에코 판매량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스마트폰 등의 판매와 비교할 바가 못 되지만 연간 5백만대를 돌파했다는 점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14년에 비해서 2배이상 성장했으며 2017년 CES에서 나타난 많은 업체에서 아마존 알렉사와 연동을 발표함에 따라 아마존 에코의 소비자 가치가 더욱 울라가 2017년 판매는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니다.

일부 정보에 따르면 2017년 아마존 에코는 2016년에 비해서 4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는 예측도 있더군요.

요는 아마존 에코의 판매 전망을 아주 아주 아주 푸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에코 판매량 그래프

4. 아마존 알렉사 또는 아마존 에코의 한계는?

그러면 아마존 알렉사에게는 이런 장미빛만 있을까요?
이 시점에서 생각되는 아마존 알렉사의 한계 또는 물어야할 숙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4.1. 서비스 지역이 한정적으로 서비스 지역의 확대가 필요

현재 아마존 알렉사는 미국, 영국, 독일 등 극히 일부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명실 상부한 에코시스템이 되려면 어느 정도 지역 확장이 필요합니다.

아마 글로벌 확장이 시작되는 순간(물론 이는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입니다.) 알렉사의 사용도 폭발저긍로 늘 거승로 보여집니다.

4.2. 구글, 애플 그리고 마이크로소프같은 거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해야

아마존 알렉사가 구글에 비해서 2년이상 앞서 출시되었고 많는 더 많은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지만 시장에서 구글과 아마존의 전쟁에서 오히려 구글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구글 홈 사이트 메인 이미지

서비스의 질을 담보할 검색 측면에서 빙을 사용하는 아마존에 비해서 월등한 경쟁력을 갖는 구글 검색이 뒷받침해주는 구글이 이 점에서는 학실한 우위를 갖는다고 합니다.

또한 구글이 AI와 Data 분석 부분에서 많은 진전을 이룬 상태로 이 부분에서 아마존의 우세를 점치기 힘듭니다. 얼마전 음성관련 전문가와 인터뷰를 들어보니 구글 음성인식 시스템이 아마존과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하더군요.

아무튼 새로운 시장 가능성이 있기에 구글 등 유수의 IT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하고 이 치열한 경쟁을 극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아마존 에코로 하는 일들

이전 포스팅에서 정리했던 에코 사용자들이 에코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조사 결과입니다.

▽ 아마존 에코 사용자들이 하는 행동들,
Skills Echo Owners Have Used At leadst Once by BI Inteeligence

아마존 에코 사용자들이 하는 행동들 Skills Echo Owners Have Used At leadst Once by BI Inteeligence

이 조사에 의하면 아마존 에코 사용들은 아래와 같은 비율로 아마존 에코를 사용하고 있다.

  • 타이머를 세팅 85%
  • 노래 틀기 82% (아마 판도라와 같은 무료 음악 서비스 연결로 추정)
  • 뉴스 듣기 66%
  • 알람 설정 64%
  • 시간 체크 62%
  • 스마트 전구 조절 46%
  • 쇼핑 리스트 추가 45%
  • 스포티파이같은 유료 음악 서비스에 연결 41%
  • 아마존 프라임으로 구매하기 32%
  • 스마트 온도조절기 조절 30%

아마존 에코 Amazon Echo

이러한 조사 결과를 보면 아마존 에코로 타이머 세팅, 알람 설정, 시산 체크 등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한 간단 기능을 자주 사용하며(아마 이러한 기능의 사용은 스마트폰에서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서비스중에서도 노래나 뉴스와 같은 기본 서비스의 비중이 매우 높으며 유료 음악서비스 연결이나 아마존 프라임으로 쇼핑과 같은 고차원적인 서비스 사용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

또한 스마트홈과 관련된 스마트 전구나 스마트 온도조절기 사용도 낮은 편에 속하는데, 이 기기 사용은 보급율에 비하면 높게 나온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마치며

아마존 에코가 빠른 속도로 이 분야애서 주도권을 확보해가면서 향후 업체들의 반응이 궁금해 집니다.

먼저 아마존과 접촉해 스킬을 만든 회사라면 큰 고민없이 아마존과의 협력을 강화하겠지만 아마존 주도로 시장이 재편되는 것을 달가와하지 않은 상당수의 기업들은 독자 노선을 걷거나 아마존이 아닌 구글이나 애플 그리고 최근 세력이 빠르게 커고 있는 MS 등과 전략적 협업을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마존이 2017년 CES에서 각광을 받고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는 가운데 구글도 그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적용 속도가 빠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인정하듯 구글의 강점 즉 구글이 가잔 가장 뛰어난 검색 플랫폼, 가장 뛰어난 음성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는 구글이 내부 자원의 시너지를 제대로 낼 수 있다면 아마존 에코와 좋은 승부가 될 것입니다.

매출로 따져 본 박카스와 비타500의 마케팅 전쟁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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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포스팅한 자료 중에 광고 링크등이 문제가 있어서 예전 자료들을 다시 살펴볼 기회가 있엇습니다.

이 자료중에 박카스와 관련된 몇개의 포스팅이 수정하면서 이 내용들을 업데이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카스의 진화 – 광고를 통해서 본 박카스 Image positioning 변천사

박카스와 비타500의 마케팅전쟁의 승자는누구인가? 라는 글들이 그것인데요.

늦은감이 있지만 박카스와 비타500간의 경쟁에 대해서 추가로 업데이트를 해보고자 합니다.

1. 2009년에 바라본 전쟁의 결론을 다시 요약해 봅니다.

2009년 포스팅에서 박카스와 비타500의 마케팅전쟁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했었습니다.

  • 2006년부터 박카스는 매출에서 비타500와의 gap을 점차 늘리고 있습니다.

  • 이러한 이유는 일반유통을 장악하고 있던 비타500은 경쟁자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판매 감소세로 전환했으며, 비타500은이 빅모델 전략은 반짝 효과를 냈지만 이후 치열한 경쟁속에서 뚜렸한 차별화를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

  • 궁극적으로 박카스가 비타500에 앞설 수 있는 것은 박카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전략덕분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했기 때문입니다.

▽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박카스와 비타500간의 매출액액 추이 그래프,
2005년까지 비타500이 파죽지세로 박카스를 따라잡았지만 2006년부터는 박카스의 반격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보면서 gap이 다시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카스 비타500 매출추이(사업보고서 기준(2002년~2008년)

2. 2015년까지 매출로 바라본 박카스와 비타500의 승자는? 박카스의 한판승!!

여러 자료를 토대로 박카스와 비타500의 중기 매출액 추이를 그려보았습니다.

박카스가 나름 홍보꺼리가 있었는지 중간 중간 관련 홍보 자료들이 있어서 매출액을 정리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 널리 알려졌다시피 박카스의 매출은 1994년 최초로 100억을 돌파 후 2002년 1982억으로 피크치를 기록합니다. 솔직히 1994년의 1000억은 지금의 3000억에서 5000억정도의 가치를 갖는 매출이 아닐까 합니다. 단순히 1000억, 2000억이라는 배수로 이해할 성질은 아닐 것 같습니다.

  • 다시 광동제약의 돌아가보면 2001년 처음으로 비타500을 출시합니다. 비타민 500mg을 강조하기 위해서 브랜드도 비타500으로 지었죠. 첫해 53억을 기록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해 2005년에는 박카스를 위협하기에 이릅니다.

  • 비타500은 2005년 매출 1213억원을 기록해 1255억원을 기록한 박카스를 턱밑까지 추격합니다.

  • 그러나 박카스의 반격과 비타민음료 시장 성장이 주춤하면서 비타500 매출은 800억원대~900억원대에서 정체됩니다. 2014년 간신히 1000억을 돌파하지요.

  • 이에 반해서 박카스는 여러가지 호재를 잘 이용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특히 2011년에 박카스가 의약부외품으로 분류되면서 일반 유통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 이러한 박카스의 성장은 2015년 최초로 국내 매출 2000억을 돌파하면서 다시한번 주목을 받게 됩니다. 2016년 실적은 아직 발표되지 않아서 여기 표기할 수는 없었는데 2016년 상반기까지는 2015년을 훨씬 능가하는 실적을 내서 2016년 전체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박카스와 비타500의 중기 매출(단위 억원) 추이,
상당히 드라마틱한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궁극적으로 승리한 박카스도 멋지고
몇십년의 박카스 아성에 도전해 유의미한 성과를 얻어낸 비타500도 멋지다.

박카스와 비타500 매출액 추이

3. 다시 생각해보는 박카스의 성공 요인

박카스의 성공 요인을 무엇이라고 정리해야 할까요?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저는 젊은 이미지 포지셔닝에 성공한 것 그리고 변화기에 유통 전략을 제대로 설정한 2가지를 성공 요인으로 봅고 싶습니다.

3.1. 브랜드에 젊음을 입히다.

박카스는 2017년을 기준으로 출시한지 55년이 되는 어찌보면 낡은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나이만 따진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알았기에 박카스는 브랜드 이미지를 벎게 ㅍ지셔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 제품을 이야기하지 않고 젊음과 관련된 주제를 이야기함으로써 젊은이가 마시는 드링크라는 이미지를 꾸준히 심어왔습니다.

이는 1998년부터 시작된 광고는 20대의 젊은에 관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 하되, 40~50대도 공감할 수 있는 박카스의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광고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998년 주진모가 출연한 ‘젊음은 나약하지 않다’라는 광고에서부터 박카스는 젊은이가 마시는 드링크라는 이미지 포지셔닝을 시작합니다.

이후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기획하고 ‘건강한 젊음과 박카스가 함께합니다’등 일련의 시리즈 광고 캠페인을 통해서 박카스는 이제 더 이상 ‘피로회복’이나 ‘활력’이 아닌 ‘젊음’의 이미지를 심기 시작했고 이러한 전략이 어느 정도 성공하면서 박카스가 롱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젊은 이미지로 밀고 들어오는 비타500을 필도 많은 경쟁자들에 대항하는 훌륭한 자산이 되었다는 판단입니다.

▽ 1998년 주진모의 한판 더편
"하룻밤을 꼬박 세우고 또 새벽 2시"
그러다가 친구가 와서 농구를 한 뒤, 농구를 하다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지쳐서 쓰러지고,
이어지는 나레이션. "한게임 더해?" 라며 지칠 줄 모르는 젊은 패기를 보여줬다.

 젊음은 나약하지 않다_주진모 밤샘

▽ 2002년 젊은 날의 선택 – 버스편,
한가인의 데뷔 시절 풋풋함을 인증하는 광고로 많이 언급되는 광고이다.
이 광고의 배경음악은 박혜경의 '주문을 걸어'로 미녀의 옆에 앉어 사랑의 주문을 걸으라는 메세지?

나레이션도 인생은 왼쪽 오른쪽 흔들리면서 균형을 잡아가는 거야. 지금은 이쪽이다.

 젊은날의 선택_한가인_버스

3.2. 유통 차별화

사실 2001년 출시한 비타500에 거의 추격을 허용할 뻔한 이유중의 하나는 유통의 문제였습니다.

박카스는 약국을 통해서만 팔 수 있었고 비타500은 편의점 등 일반 유통에서 판매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비타500이 어쩌면 유통측면에서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 박카스가 의약외품으로 구분되면서 일반 유통에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박카스는 약국 유통에서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약구 유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일반 유통을 개척하는 것이 커다란 숙제였습니다.

이에 동아제약은 약국용(박카스D)과 편의점용(박카스F)으로 제품을 구분해 공급하는 이원화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양 유통 충돌을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즉 약국 유통은 기존대로 박카스D(이는 박카스의 주성분인 타우린이 더불로 들어 있다는 의미로 D(Double)를 붙였다고 합니다.), 일반 유통은 박카스D이전 Original 박카스인 박카스F를 공급함으로써 유통 특성에 맞춘 제품을 공급해 갈등을 최소화하고 유통간 시너지를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국내 판매 2000억을 돌파한 2015년에 약국 유통에서는 1506억원을, 일반유통에서는 503억의 매출을 올림으로써 안정적인 유통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박카스D와 박카스F 이미지

박카스D와 박카스F 이미지02

그 외에 시대를 반발 앞서간 광고 캠페인이 박카스에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박카스 광고는 너무도 유명한 이야기이니 여기에서 추가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페이스북은 언제까지 승승장구할까? 관련 통계로 살펴보는 페이스북의 미래

1

조금 광오한 주제를 제목으로 뽑아 보았습니다.

메튜님이 페이스북이 저물고 있다고 하길래 상황이 어떻한지를 살펴보면서 개인 생각을 적어 봅니다. 데이타 이면의 인사이트를 읽은 것은 아니고 표면적인 양적 지표 중심으로 살펴 본 내용입니다.

과연 페이스북이 망해가는 징조가 있는지? 페이스북은 멈추지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을까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들 추이가 어찌되는지, 이용자들의 평균 이용 시간이 어찌되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추세는 어찌되는지 등의 데이타에서 알수 있습니다.

1. 페이스북 사용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페이스북의 월간 사용자수수를 2008년 3분기부터 2016년 4분기까지 변화 추이를 그래프화 한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월간 사용자(MAUs)는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본괘도에 올랐던 2008년 이후(이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월간 사용자 수가 1억명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폭발적인 증가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게 더 안정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016년 4분기 기준으로 주요 사용자 통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 월간 사용자수는 18억 6천만명으로 전년에 비해서 17% 성장한 수치입니다.

  • 월간 모바일 사용자수는 17억 4천만명으로 페이스북 사용자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접속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일간 전체 사용자수는 12억 3천만명으로 전년비 18% 증가한 수치입니다.

  • 일간 모바일 사용자는 11억 5천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23% 증가한 것입니다.

이는 정체를 격고 있는 트위터등에 다른 SNS에 비해서는 상당히 좋은 성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월간 사용자수가 18억명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한계점에 이르지 않았나하는 의문을 가질 법 합니다.

2015년 말 기준으로 세계 스마트폰 가입자는 34억명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위에서 페이스북의 모바일 사용자는 17억명으로 이를 토대로 살펴보면 거의 스마트폰 사용자의 50%가 페이스북을 이용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이는 어마어마한 비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50%가 앞으로 더 끌어드릴 수 있는 50%의 사용자가 있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아니면 어던 한계치에 이르렀다느 판단을 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이 세상을 놀라게하는 경천동지한 기능을 가진 앱이라면 더 긍정적으로 보겠지만 현재의 페이스북으로 살펴보면 후자로 해석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페이스북 월 사용자 수 추이

페이스북 월간 사용자수 추이

2. 페이스북 사용 시간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페이스북 사용시간은 어떻게 뱐하고 있을까요?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2013년부터 사용 시간이 조금씩식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마케터의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인들의 경우 2013년 18분에서 2016년에는 22분으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23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Time Spent with Facebook Still Growing, but Not by Much – See more at: https://www.emarketer.com/Article/Time-Spent-with-Facebook-Still-Growing-Not-by-Much/1013903#sthash.22hFu8pn.dpuf 라는 글을 참조하였습니다.

▽ 미국인의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시간 추이,
출처 : emarketer

미국인의 페이스북에서 보내는 시간 추이 이마케터 emarketer

아래는 여러 디바이스들의 사용시간을 추정한 결과인데요. 여기에 등장한 디바이스들 모두 상요 시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기술의 발전에 따라 각종 디바이스들이 보다 좋은 멋진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들의 사용 시간을 증가 시키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 미국인의 주요 디바이스별 사용 시간 추이,
출처 : emarketer

미국 기기별(by Device) 사용 시간 추이미국인의 페이스북에서 보내는 시간 추이 이마케터

페이스북은 지속적인 사용자의 증가 그리고 사용시간의 지속이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보기때문에 이러한 지표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영상에 대한 강조(현재 대부분의 업체가 그렇게 하고는 있네요) 그리고 매래에는 가상현실에 대한 장악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를 풀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3. 페이스북을 생각외로 젊은층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페이스북을 누가 사용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트렌드는 어찌 되고 잇을까요?

두가지 조사 자료를 찾아 봤습니다.
하나는 sproutsocial에서 2015년 5월에 발표된
이 자료는Social Media Demographics to Inform a Better Segmentation Strategy 라는 포스팅에서 밝힌 페이스북의 사용자 인구 통계이고,
또 하나는 PewResearchCenter에서 2016년 11월 발표한 Social Media Update 2016 라는 글을 참조로 했습니다. 이 두개의 자료는 모두 PewResearchCenter에서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

3.1. PewResearchCente의 2015년 조사 자료

먼저 sproutsocial에서 PewResearchCenter 조사 자료를 토대로 2015년 5월에 포스팅한 자료를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남성의 66%, 여성의 77%가 사용하며 (여성의 사용율이 더 높다는 것이 놀랍네요)
  • 20대에서는 87%가 사용하며, 30대~40대는 73% 그리고 50대이상으로 가면 사용율이 낮아지고 잇습니다. (여기서도 생각외로 젊은층의 사용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이 보고서에서도 젊은 층의 사용율은 다소 하락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There have been rumblings that Facebook is losing some traction among a younger audience, causing it to skew a bit older. While this trend may be true, Facebook’s youthful base remains strong.

▽ 2015년 페이스북 사용자 인구통계,
PewResearchCenter 조사 자료를 토대로 sproutsocial에서 가공해 발표

페이스북 사용 통계 2015년 Social-Demographics-facebook

페이스북 나이 및 성별 이용자 상황 2015-03-30

3.2. PewResearchCente의 2016년 조사 자료

2016년 조사 결과는 2015년보다 더 긍정적입니다.

  • 남성은 66%에서 75%로 증가했고, 여성은 77%에서 88%로 증가했습니다.

  • 20대는 87%에서 88%로 소폭 증가했으며, 30대~40대는 73%에서 84%로 많이 늘었고 그리고 50대 이상도 사용용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65세이상이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페이스북의 사용자 인구 통계로 살펴보면 아직 페이스북 브랜드의 건강성이 의심되는 점은 없어 보입니다.

▽ 2016년 페이스북 사용자 인구통계,
자료원 : PewResearchCenter

페이스북 사용자 데모그래픽 Pew Research 2016.11.11_Social-Media-Update_0-02

4. SNS 서비스중에서 페이스북은 일등입니다.

뭐 당연한 통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SNS 서비스중에서 페이스북은 부동의 1위 SNS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라인이나 카카오톡은 상당히 아래에 포지셔닝 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국민 SNS인 카카오톡은 겨우(?) 49백만명이 사용해 22위에 랭크되었네요.
한때 잘나갔던 라인은 2억 천 7백만명의 월간 사용자 수를 기록해 15번째를 기록하고 있네요

▽ 주요 SNS별 월 사용자 수 비교,
출처 : emarketer

SNS 서비스별 사용자수(2017년 1월 현재)

5. 페이스북 매출 및 손익 추이

2007년부터 페이스북의 매출 및 손익 추이 그래프입니다.
이 그래프를 보면 페이스북의 매출은 정말 아찔할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주요 수입원이 광고라고 한다면 사용자수 증가 추세보다 훨씬 빠르게 광고가 증가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매튜님이 지적하신대로 사용자 증가보다 더 빨리 광고가 증가한다면 광고 효율이 나빠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결론이 아닐까 합니다.

페이스북 매출 및 이익 추이

[참고] 트위터 월 사용자수 추이

트위터의 월간 사용자수입니다.
2015년부터 최근까지 사용자수가 정체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트럼프의 영향으로 사용자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징후는 크게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 월간 사용자수 추이

[참고] 요즘 핫하다는 스냅챗의 일간 사용자수 추이

요즘 잘나간다는 스냅챗의 일간 사용자수 추이 입니다. 위에 소개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처럼 월간 사용자 추이 데이타가 있었으면 더욱 좋앗을 것인데 아쉽게도 일간 사용자 그래프만 찾았습니다.

2016년 2분기가지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증가했지만 2016년 3분기부터는 조금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냅챗 일간 사용자수 추이

6. 마치며

현재까지 페이스북 월간 사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보다도 훨씬 빠르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매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효율적인 운영, 보다 고 부가가치 비니니스 모델의 제안 등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 주요 비지니스모델인 광고의 집중에 협의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고의 집중에 다른 피로도는 계속 가중될 것이고 이는 페이스북의 미래에 좋지않은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페이스북에서 광고의 지속적 증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 페이스북을 하는 재미였던 개인들의 소소한 일상 또는 자랑질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많이 무미 건조해졌다고나 할까요. 보다 비지니스 또는 뉴스 그리고 정보성 글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 인구통계학적 수치도 양호합니다. 아직도 주요 사용자층은 젊은층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젊은 층의 증가는 정체되어 잇으며 사용자 증가는 나이든 층에서 이루어 지고 있어 빠르게 노령화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아직 사용자 수 증가등의 외형적인 지표는 양호합니다만 앞으로 계속 사용자가 증가할가라는 질문에는 어느정도 한계에 이르렀다는 생각입니다.

당장은 뛰어난 운영 능력이 빛을 보면서 좋은 성과를 내겠지만 조만간 사용자수 증가의 정체에서 오는 위기를 격지 않을가 조심스레 추정해 봅니다.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출근길에 읽어보는 신영복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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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길 전철안에서 신영복님의 글을 읽고서 공유해 봅니다.

이제 봄이 가까이 와서 곧 천지에 꽃내음이 진동하겠죠
지금 회사 보고 보고로 아무런 짬이 없지만
지금도 오늘 보고는 어찌해야하나 어깨가 무겁기만 합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곧 여유를 찾고 들로 산으로 떠나 봐야겠씁니다.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꽃이 되어 이 땅을 지키고 바람이 되어 새날을 연다."

花明故土 風移新天

과거와 미래, 전통과 창조, 감성과 이성, 계승과 혁신.

이것을 하나로 아우리는 노력이 이 땅을 지켜갈 것입니다.

꽃이 되어 바람이되어 신영복 글글 및 글

촛불집회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풀어내다 – 창작가 오충영님의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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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가 오충영씨가 공개한 촛불집회라는 동영상입니다.

촛불집회 현장의 감동을 맛보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영상입니다. 2017년 2월 4일 14차 촛불집회까지 다양한 장면을 빠른 템포로 재구성해 놓았는데요. 마치 현장에 있는듯 합니다.

가을 노란 은행잎이 아름다웠던 광화문이었는데 어느덧 눈내리는 한 겨울이 되었고 이제는 봄이 가까워 오네요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라고 어느 시인은 절망했지만 이 땅에 봄이 가까이 왔음을 믿습니다.

울림이 있는 영상입니다.

어둠은 빛은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촛불집회 (14차 17.02.04 Version) from Oh Choong Young on Vimeo.

촛불집회 창작가 오충영씨 영상

촛불집회 창작가 오충영씨 영상

촛불집회 오충영 살려낼께 민주주의

촛불집회 창작가 오충영씨 영상

촛불집회 창작가 오충영씨 영상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그리고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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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할까요?

기업이라면 블로그와 같이 회사를 홍보하는 한 수단으로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이라면 자신이 관심있는 내용을 주위와 공유하고 시피기 때문에 페이지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또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는 블로그 홍보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 긴 장문의 글은 블로그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 페이스북 페이지에선 블로그 글을 요약 정리해서 공유해 전파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지요.

저의 경우도 운영하고 있는 happist.com을 홍보하고 더 나아가 짧게 정리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2.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페이스북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2.1. 페이지만들기 화면으로 이동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http://www.facebook.com/pages/create.php로 이동합니다.
또는 페이스북 접속 상태에서 오른쪽 상단의 화살표를 클릭하고 페이지만들기를 선택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래 캡춰 이미지 참조해서 실행하면 됩니다.

이렇게 접속한 상태에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면 자동으로 페이지 관리자가 됩니다. 변경이 필요할 시 언제든지 페이지관리에서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의 행동은 개인 프로필 사생활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며 페이지의 글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이동법

2.2. 페이지 카테고리 선택

이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단계에선 아래 캡춰화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만들들려고하는 페이지의 특성을 선정할 수 있습니다.
장사를 목적으로 한다면 매장 또는 장소를 선택하고 회사나 기고나이라면 회사,기관,연구소를 선택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처음 화면

페이스북 페이지 유형별 제공하는 기능은 조금 다른데요.
인터넷이 이를 정리한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이 자료는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 1탄 카테고리 정하기
라는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유형별 제공 기능

저는 회사, 기관, 연구소를 선택했는데요. 마케팅 케이스 등등을 제공하는 페이지는 어디에 해달될까 고민해 봤는데 여기가 가장 적정하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_카테고리 선택

2.3. 기본 정보 입력

위 화면에서 시작하기를 선택하면 아래처럼 기본 페이지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_카테고리 선택 후 시작하기 첫 화면

여기에서는 커버 사진을 추가하고 프로필 사진을 추가하고 페이지의 사용자 이름을 만드는 등의 기본 작업을 진행 합니다.

아래는 커버 사진 추가, 프로필 사진 추가 그리고 페이지 사용자 이름 만들기를 완료한 후의 모습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기본 정보를 입력 후 모습

그리고 홈 아래에 있는 정보에 들어가서 페이지에 대하 ㄴ기본적인 정보를 업데이트 해줍니다.
여기서는 이전에 작업했던 내용을 대부분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카테고리
  • 이름
  • 사용자 이름(URL)
  • 비지니스 정보
  • 연락처 정보 등

저는 처음에 이름을 Happist로 등록을 했지만 이 페이지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기위해서 Happist의 사례 연구로변경 신청을 했습니다. 이렇게 이름을 변경 신청하는 경우 바로 변경되는게 아니라 약 3일 정도의 검토를 받은 후 최종 변경 여부가 결정된다고 하네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페이지 정보 입력 또는 수정

2.4. 즐겨찾기 등록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면 자주 들러 관리를 해주어야하는데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쉽게 찾아가는 방법은 자신의 페이지북에 바로가기를 등록하면 페이스북에서 바로 찾아갈 수 있는 링크가 생깁니다.

페이스북 담벼락에서 바로가기

2.5. Contents 등록 그리고 홍보

페이스북 페이지는 좋아요를 먹고 자랍니다.
여기에서는 친구맺기 같은 조금 번잡스러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좋아요를 누르면 자동으로 친구와 같은 효력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좋아요를 많이 받으려면?

첫째로 쉽게 돈들이지 않고 (물론 한계는 있지만)할 수 있는 친구들에게 페이지 개설을 알리고 좋아요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페이스북에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광고를 올리는 방안이 있습니다. 비지니스 페이지라고 한다면 광고를 태워보는 것도 고려할만하겠죠. 개인이라면 쉬운 결정은 아니겠죠.

그러한 홍보를 하기전에 자신의 페이지가 유용하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증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있다면 친구들에게 지인들에게 자신의 페이지를 자신있게 소개하고 방문을 요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마치며

그 동안 웹사이트 기반의 블로그에 집중해 왔는데요. 어떤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얼마나 호응을 얻고 잘 운영될지 아직은 자신은 없지만 블로그 운영과 동시에 이 페이지 운영도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盡人事待天命!!

Happist의 사례연구 바로가기

역사의 현장을 엿보다 – ‘2017 WORLD PRESS PHOTO’ Single 수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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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진행되는 WORLD PRESS PHOTO는 Contemporary Issues,
Daily Life, General News, Long-Term Projects, Nature, People, Sports, Spot News의 8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선정 됩니다.

이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사진을 뽑아 Photo of The Year를 선정합니다.

이번 2017 WORLD PRESS PHOTO’ Single 수상 사진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본 사진들을 공유해 봅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은 한겨레신문 설명의 많은 부분을 인용 했습니다.

카테고리별 1위부터 나열하는데 1위보다는 보기에 더 느낌이 있는 사진을 골라 봤습니다.

Photo of The Year – An Assassination in Turkey

Photo of The Year에 선정된 Burhan Ozbilici, The Associated Press가 담은 사진입니다.

메블러트 메르트 알틴타스가 2016년 12월 19일 터키 앙카라의 한 미술관에서 터키 주재 러시아대사인 안드레이 카를포프를 총으로 사살했다. 그는 카를포프 러시아 대사를 향해 총격을 가하며 “알레포를 잊지 말라. 시리아를 잊지 말라”고 외쳤다.

2017 WORLD PRESS PHOTO’ Single 수상작 Photo of the Year 터키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이카를포프 암살

Contemporary Issues – Taking A Stand In Baton Rouge

Jonathan Bachman, Thomson Reuters가 담은 사진,
아이에시아 에반스 활동가가 2016년 7월 9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바톤 루지 경찰서 밖에서 홀로 진압 경찰과 마주하며 양 손을 내밀고 있다.
28살의 에반스는 펜실베이나 간호사이자 한 아이의 어머니로 알톤 스털링 총격사건에 항의하기 위해 바톤 루지를 찾았다. 스털링은 37살 흑인 남성이자 다섯 아이의 아버지로 두 백인 경찰관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다.

2017 WORLD PRESS PHOTO’ Single 수상작 미국 경찰의 알톤 스털링 총격사건에 항의하는 아이에시아 에반스

Daily Life – The Silent Victims Of A Forgotten War by Paula Bronstein, for Time Lightbox, Pulitzer Center For Crisis Reporting

나히바가 2016년 3월 29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한 병원에서 폭격으로 다친 두살배기 조카 샤비르를 안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은 1979년 소련의 침공부터 2001년에 퇴각한 탈레반에 이르기까지 계속되는 위험을 마주해왔다.

황폐해진 아프가니스탄에는 크고 작은 위험이 계속되고 있다. 유엔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도 상반기에만 1600여명이 사망했고 3500여명 이상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 지역의 안정을 위해 국제 기구가 10억여 달러를 지출했지만, 치안과 인권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2017 WORLD PRESS PHOTO’ Single 수상작 2017 WORLD PRESS PHOTO’ Single 수상작 The Silent Victims Of A Forgotten War by Paula Bronstein, for Time Lightbox, Pulitzer Center For Crisis Reporting 나히바가 2016년 3월 29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한 병원에서 폭격으로 다친 두살배기 조카 샤비르를 안고 있다

General News – Life Inside The Philippines' Most Overcrowded Jail by – Noel Celis, Agence France-Presse /

필리핀 교도소 중에서 제일 많은 범죄자 갇혀있는 커즌시 교도소의 내부 모습.

60여년 전 수감인원 800명으로 설계된 이 교도소에는 현재 3800여명이 수감돼있다.

최근 필리핀 경찰은 마약 등과 관련된 범죄 소탕을 위해 한치도 내다볼 수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2017 WORLD PRESS PHOTO’ Single 수상작 필리핀교도소 모습

Nature – Caretta Caretta Trapped by Francis Perez

한 바다거북이 2016년 6월 8일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데네리페 인근 해안에서 생선잡이 그물에 감긴 채로 수영을 하고 있다.

바다거북은 국제환경보존연합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수 많은 바다거북이 바다에 버려진 그물망으로 생명을 잃고 있다.

2017 WORLD PRESS PHOTO’ Single 수상작 그물에 감긴채 수영하고 있는 바다거북이 인간이 버린 스레기가 초래한 비극

People – Fidelity by Kristina Kormilitsyna, Kommersant Newspaper

한 여성이 2016년 2월 12일 쿠바 카마구에이의 한 경찰서 소파에 앉아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이들 위로는 피델 카스트로 사진이 걸려있다. 피델 카스트로는 쿠바 혁명가이자 정치가로 1959년부터 1976년까지 총리를, 1976년부터 2008년까지 대통령을 역임했다.

2017 WORLD PRESS PHOTO’ Single 수상작 피델 카스트로 사진 아래에서

Spot News – Mediterranean Migration by Mathieu Willcocks

대략 540여명의 남녀 노소 에리트리아 난민들이 커다란 목조 보트에 몸을 싣고 리비아와 이태리 해변 중간에 있는 중앙 지중해에 있는 난민 루트로 몰려들었다.

이 배의 밑칸에 타고 있는 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UNHCR 보고에 따르면 5000여명이 이 지중해를 통해서 이주를 시도하다 죽었다고 한다.

2017 WORLD PRESS PHOTO’ Single 수상작 지중해 난민 Mediterranean Migration

아마존 에코 사용자들은 에코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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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에코가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른지 오래이다.

특히 2017년 CES에서는 아마존은 특별히 전시 부스를 마련한 것도 아닌데 너도 나도 아마존 에코와 연동한다는 발표에 2017년 CES의 진정한 위너는 아마존이라는 이야기가 정설처럼 굳어져 버렸다.

Business Insider에서는 CES직후 Amazon’s Echo is building a coffin that’s custom-made for Google라는 포스팅에서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과 비교하고 있다.

1. 아마존 에코 사용자들이 주로 하는 행동들

여기에서 흥미로운 조사 결과 하나를 언급하고 있는데 바로 아마존에코 사용자들이 주로 하는 행동들이 무엇인지를 정리한 그래프이다.

예전에 이 기사를 읽으면서도 무심히 지나쳤는데 지금 보니 기록해 놓고 공유할만한 그래프라 판단되어 간단히 공유해 본다.

▽ 아마존 에코 사용자들이 하는 행동들,
Skills Echo Owners Have Used At leadst Once by BI Inteeligence

아마존 에코 사용자들이 하는 행동들 Skills Echo Owners Have Used At leadst Once by BI Inteeligence

이 조사에 의하면 아마존 에코 사용들은 아래와 같은 비율로 아마존 에코를 사용하고 있다.

  • 타이머를 세팅 85%
  • 노래 틀기 82% (아마 판도라와 같은 무료 음악 서비스 연결로 추정)
  • 뉴스 듣기 66%
  • 알람 설정 64%
  • 시간 체크 62%
  • 스마트 전구 조절 46%
  • 쇼핑 리스트 추가 45%
  • 스포티파이같은 유료 음악 서비스에 연결 41%
  • 아마존 프라임으로 구매하기 32%
  • 스마트 온도조절기 조절 30%

아마존 에코 Amazon Echo

이러한 조사 결과를 보면 아마존 에코로 타이머 세팅, 알람 설정, 시산 체크 등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한 간단 기능을 자주 사용하며(아마 이러한 기능의 사용은 스마트폰에서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서비스중에서도 노래나 뉴스와 같은 기본 서비스의 비중이 매우 높으며 유료 음악서비스 연결이나 아마존 프라임으로 쇼핑과 같은 고차원적인 서비스 사용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다.

또한 스마트홈과 관련된 스마트 전구나 스마트 온도조절기 사용도 낮은 편에 속하는데, 이 기기 사용은 보급율에 비하면 높게 나온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2. 아마존 에코 판매 추이는?

그러면 도대체 아마존 에코는 얼마나 팔렸을까?

역시 BI Intelligence 조사 결과를 보면 2015년에 240만대가 판매되었고 2016년에는 520만대가 판매 되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마존은 별도로 아마존 에코 판매량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 수치는 스마트폰 등의 판매와 비교할 바가 못 되지만 연간 5백만대를 돌파했다는 점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014년에 비해서 2배이상 성장했으며 2017년 CES에서 나타난 많은 업체에서 아마존 알렉사와 연동을 발표함에 따라 아마존 에코의 소비자 가치가 더욱 울라가 2017년 판매는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아마존 에코 판매량 그래프

위 그래프에서 아마존 에코와 연동되는 스토어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6년 4분기에는 5100개에 이른다는 지표가 흥미로운데 이는 아마존 알렉사 연동과 마찬가지로 아마존 에코를 통한 쇼핑의 증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아마존이 온라인 쇼핑에서 절대적인 강자인데 아마존 에코와 같은 새로운 디바이스를 통한 새로운 UX를 제안하고 이 방면의 쇼핑으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아마존의 의도가 잘 드러나는 지표가 아닌가 싶다.

또한 이 그래프에서는 아마존 에코를 사용하면서 아마존에서의 사용 시간이 10%정도 증가했다는 통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 도한 쇼핑에서 아마존의 강력한 점유율을 더욱 강화시키는 한 도구로서 아마존 에코가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마존의 무서움을 새삼 느끼게 한다.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모바일 쇼핑 트렌드 – 2013년에서 2021년까지 전망 by Forrest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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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뒤지다보니 미국 조사업체인 Forrester에서 최근 발표한 모바일 쇼핑에 대한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그리고 중국 인도 중심이라 한국 내용은 없어서 조금 아쉬운 내용이긴 합니다.

1. 2020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바일을 통한 쇼핑은 1조달러 규모에 달할 듯

조사업체인 Forrester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쇼핑은 2016년 5390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1조달러의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조사 리포트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쇼핑의 비중은 2013년 18%수준에서 점차 증가해 2016년에는 62.6% 수준에 달했으며 2020년에는 76.4%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2015년에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쇼핑이 전체 온라인 쇼핑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쇼핑백을 든 여인 쇼핑

2. 중국, 인도 지역별 특징

조사업체인 Forrester에서 발표한 풀보고서는 입수할 수는 없었지만 언론 보다 내용을 참조해 지역별 특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중국과 인도 중심으로 정보가 오픈되어 있어 이 두 국가에 대해서 정리해 봅니다.

2.1. 중국 온라인쇼핑 시장에 대해서

중국의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80%에 달할 정도로 엄청납니다.

  • 2016년 중국 온라인 시장 규모는 8.160억 달러로 단일 국가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또한 중국 온라인 시장은 전체 소매 시장의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비중이 2021년에는 2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여인

2.2. 인도 온라인 쇼핑 시장에 대해서

인도 온라인 쇼핑 시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꼽혔습니다.

인도 온라인 쇼핑시장은 빠르게 성장해서 2019년에 호주의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를 추월할 것이며 2021년에는 640억달러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여인

3. 카테고리별 특성

스마트폰 및 태블릿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들 기기의 보급이 증가하고 또 다양한 페이 방식이 제공됨에 따라 스마트폰 도는 태블릿을 통한 쇼핑이 점차 증가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의류 쇼핑은 온라인 쇼핑의 29%에 달할정도로 가장 큰 카테고리이며
  • 소비 가전(생활 가전 제품이라고 해야하나요)은 25% 비중을 차지하며
  • 컴퓨터 하드웨어는 1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그러서리, 미용, 화장품 그리고 홈웨에 제품과 가구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스마트폰을 보는 소녀

모바일폰(피처폰+스마트폰) 시장규모 추이와 브랜드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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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카테고리에 진입 시 스마트폰 사례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정리했던 스마트폰 시장 규모와 시장점유율 관련 자료를 공유해 본다.

사실은 이 스마트폰 사례에서 신규 카테고리 창출 시 시장 확대 방안 그리고기존 타입을 대체해 가는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였으나 충분한 답을 얻지는 못했다.

부분적인 스마트폰 시장 자료 및 시장점유율 자료는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아이폰이 나오기전부터 시장 상황을 묘사해놓은 자료는 쉽데 찾을 수는 없어서 몇가지 자료를 토대로 재정리해 보았다.

1. 피처폰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 규모 추이

SA(Strategic Analysis)와 가트너(Gartner)에서 추정한 연도별 모바일폰 및 스마트폰 시장 규모(정확히 말해서 shipment data)를 라인 그래프로 그려 본 것이다.

1.1. 모바일폰(스마트폰+피처폰) 시장 규모에 대해서

  • 모바일폰(스마트폰+피처폰)의 시장규모는 1997년 처음으로 1억대를 돌파했다. 이전의 구체적인 시장 데이타 자료는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었다.

  • 1984년을 처음으로 상용 모바일폰의 원년이라 본다면 약 13년만에 1억대를 돌파한 셈이다.

  • 그러나 최근들어 모바일폰의 시장규모는 정체하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조사 기관마다 조금 다른데 최근은 정체 수준으로 파악된다.

  • 피처폰은 2011년까지는 성장하지만 2012년부터는 판매가 감소하기 시작해 아래 지적하듯이 2013년에는 스마트폰에 판매 댓수에서 밀리게 된다.

1.2. 스마트폰 시장규모에 대해서

  • 스마트폰은 1994년을 원년으로 치는 기록들이 많다. IBM의 SIMON이 그것인데 $899의 가격에 약 5만대가 팔렸다고 한다.

  • 기록으로 찾을 수 있는 수치는 2002년에 5백만대 정도로 시장이 커졌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 수치는 canalys.com에서 조사한 자료를 근거로 하고 있다)

  • 스마트폰의 일정 정도 본궤도에 올랐음을 어찌 알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은 모바일폰(스마트폰 + 피처폰) 시장에서 약 10%정도 점유율을 차지하는 시기를 본 궤도에 올랐다고 보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스마트폰이 전제 시장의 10%를 차지한 시기는 스마트폰이 도입된 1994년이후 14년만에야 겨울 달성했다. 스마트폰도 정말 오랜 숙성을 거쳐서 현재처럼 엄청난 시장으로 형성되었닥 할 수 있다.

  • 스마트폰은 널리 알려졌듯이 2007년 애플 아이폰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장했으면 이에 자극을 받은 많은 메이커에서 경쟁력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2010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널리 알려졌듯이 삼성 갤럭시 S도 이 시기에 출시되었다.

  • 스마트폰의 빠른 성장이은 2013년 드디어 스마트폰의 판매가 피처폰을 능가하게 된다.

모바일폰 시장 규모 추이(스마트폰 + 피처폰)

2. 브랜드별 스마트폰시장점유율 추이

아래 브랜드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추이를 정리해 보자.

  • 노키아의 성공과 더불어 실패를 그면하게 알 수 있다, 물론 초기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상태이긴 하지만 노키아는 유의미한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애플 아이폰의 나오고 삼성등 안드로이드 진영의 거센 추격이 시작되면서 노키아는 점차 몰락의 길을 가게 된다.

  • 노키아는 스마트폰 시장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점차 시장점유율이 낮아졌으며 2011년을 기화로 점유율이 급락한다. (11년 16% 시장점유율에서 2012년 5%)

  • RIM(후에 블랙베리도 인수)은 노키아의 전철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는 삐른속도로시장점유율을 높여갔지만 2010년이후 경쟁력을 상실하면서 시장점유율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 소니에릭슨도 마찬가지이다. 한번 바닥을 기기 시작하니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듯

  • 이와 반면 애플과 삼성은 꾸준히 신흥 강자로 일정 시장점유율을 유지해가고 있다. 다만 삼성도 애플도 꾸준히 점유율은 하락하고 있는데 이런한 하강트렌드를 어떻게 막을 지 2017년 시장 결과는 무척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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