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한다는 정보에 따라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주가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에게 이러한 새로운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은 큰 문제가 아니라는 배런스의 분석입니다. 엔비디아의 대중국 매출 비중은 극히 낮아졌으며, 중구용 별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 입니다.
이렇게 큰 문제가 아니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래 배런스 기사를 번역해 소개합니다.
반도체 부문이 최근 미국의 대중국 칩 기술 수출 규제를 소화하면서 월요일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의 하락세에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장 초반 적자 거래 후 개장 전 거래에서 138.46달러로 0.2% 상승했습니다. 주가는 금요일에 2.2% 상승했습니다.
주식 시장이 블랙웰 인공 지능 프로세서 판매 증가에 대한 추가 통찰력을 모색함에 따라 주가는 최근 실적에 이어 보류 패턴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섹터 전체는 월요일에 발표된 중국의 첨단 반도체 기술 접근을 제한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추가 조치 초안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최신 제한 조치는 고대역폭 메모리 칩(HBM)과 칩 제조 장비의 선적에 적용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상무부가 140개 중국 기업과 기타 단체를 무역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이미 중국에 최첨단 AI 칩을 판매하는 것이 이미 제한되어 있는 엔비디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 국내 AI 칩 산업이 더욱 위축되면 중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엔비디아의 H20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중국은 최근 몇 분기 동안 중국 시장에서 발생한 매출 비중이 20% 미만으로 떨어지고 다른 지역보다 더 느리게 성장하는 등 현재 엔비디아에게 중국은 상대적으로 작은 동인입니다.
훨씬 더 큰 문제는 서구 기업에 얼마나 빨리 블랙웰 칩을 공급할 수 있느냐입니다.
지난 주말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블랙웰 GB200 칩 서버의 대량 생산에 문제가 발생하여 일부 주문을 내년 중반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후속 제품인 GB300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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