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보다는 채권시대르 주장하며 채권에의 투자를 제안했던 채권왕 제프리 건드락(Jeffrey Gundlach)은 연준의 호언장담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나빠지는 미국 경제때문에 연준의 금리인상은 기준금리 4.5%에서 멈출 것이라고 주장하며, 안전자산인 미국채 중심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과 달러 약세에 대비해 신흥시장 투자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유료로 제공하는 CNBC와 인터뷰를 정리한 비즈니스 인사이더 내용 및 연합뉴스 기사를 참조해 채권왕 건들락의 주장을 정리해 봤습니다.
채권왕 건들락은 미 기준금리 4.5%와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 80%를 주장
- 채권왕 제프리 건들락(Jeffrey Gundlach)은 연준이 최고 4.5%까지만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기준금리를 현재 3.75%~4.0%에서 4.5%~4.75%까지 상승) -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3년 5월 4.5%까지 하락할 것이며 2023년이후 더욱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
-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사라지고 있고, 미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
- 경제가 흔들리는 조짐은 역수익률곡선을 비롯한 많은 경제지표가 이를 가리키고 있다고 주장
- 향후 6~8개월 내 경기침체 가능성 60%와 2023년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80%로 예측
- 그는 고정수입자산이 주식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므로,10년만기 미국채로 포트폴리오를 고정하고, 더 위험하지만 수익률이 높을 것인 모기지 담보부 증권, 정크 본드, 이머징 마켓 부채를 매입하라고 권고
- -미국 경기침체로 달러약세 전환하므로, 신흥국 투자 시 고수익 가능성
제프리 건들락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조기에 끝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2023년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번주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해 기준금리를 3.75%~4%범위로 인상했습니다. 그리고 파월의장은 최종 금리는 기존에 알려진 점도표보다 높을 것이라고 밝혀 시장에서는 최종 금리를 5%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노무라증권은 최종금리를 5.5%로 제시했었습니다.
연준 금리인상은 4.5%에서 멈출 것
하지만 건들락은 CNBC와 인터뷰에서 “나는 그들(연준)이 그것을(최종 금리를 5% 가까이 올리는 것)해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가 이미 악화되고 있다는 조짐이 너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건들락은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와 현재 원자재 가격 하락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역수익률 곡선을 포함한 많은 경제지표가 몇달안에 미국 경기침체를 가리키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건달락은 연준이 75bp 인상을 두번 더해 기준금리 4.5%에서 멈출 것으로 예상했습니다.(기준금리가 현재 3.75%~4.0%에서 4.5%~4.75%로 이동)
물가는 내년 5월 4.5%로 하락할 것
그는 또한 주요 물가지표인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내년 5월까지 4.5%까지 하락하고 내년이후에는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지난 몇달간 9%에서 2023년 2%로 떨어지면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경제의 고통스런 수축 가능성
건들락은 앞으로 몇달에안 미국 경제가 고통스러운 수축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향후 6~8개월 동안 경기침체 가능성은 쉽게 60%가 될 것이며, 2023년에는 80%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채 투자 및 신흥시장 투자 제안
그는 오늘 날 고정수입자산이 주식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10년만기 미국채로 포트폴리오를 고정하고, 더 위험하지만 수익률이 높은 모기지 담보부 증권, 정크 본드, 이머징 마켓 부채를 매입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 증권을 소유함으로서 폭격받은 신용 시장을 살 수 있습니다.”
그는 미국 경기침체와 이에 따른 달러 약세를 예상하며 신흥시장 주식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일단 그런일이 일어나면 (신흥시장) 주식 상승과 통화 절상이라는 이중 현상을 겪을 것이기 때문에 꽤 높은 수익률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