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는 포스트 코로나이후 산업 변화 트렌드를 예측했습니다.
The coronavirus crisis will change the world of commerce
이코노미스트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크게 세가지 트렌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그것은 아래와 같이 정리 될 수 있습니다.
- 전자상거래, 디지털 결제, 원격 근무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신기술이 활발하게 채택 될
-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자유로운 글로벌 공급망 체제로부터 후퇴. 기업들은 재고 자산의 비축 확대, 자동화된 자국 내 생산 공장 확대로 기업 이익율은 저하되지만 위기 대응력은 높아질 것
- 거대 정부와 밀접하게 연결된 기업간 과점구조(Oligopolies)의 걱정스런 증가
이코노미스트는 위 세가지 트렌드 변화중에서 세번째 트렌드를 상당히 걱정스럽게 바로보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해서 정부 재정이 민간 기업등에 과도하게 투자되면서 결과적으로 대기업들의 지재력이 더욱 강화되는 역효과가 발생하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경우 두번의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미국 대기업의 3분의 2가 경제력이 집중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다도 IMF를 거치면서 많은 작은 기업들이 문을 닫았지만 살아남은 대기업들의 경제력 비중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문들은 포스크 코로나 시대에 지속적 모니터리을 통해서 견제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는 세계 산업을 크게 바꿀 것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세계 산업의 변화에 따라 기업은 새로운 비지니스 환경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 상사들과 노동자들은 이전에도 경제 위기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경제 위기마다 고통이 다르고, 각 경제 위기 때마다 기업과 브랜드들은 위기에 적응하고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이번 (코로나 팬데믹 위기가) 비지니스 세계를 가로 지르는 충격은 대단합니다. 전 세계 GDP 50%이상을 차지하는 나라들이 강제 봉쇄에 돌입하면서 비지니스 활동 붕괴는 이전 경제 위기때보다 훨씬 더 심각합니다.
세계 각국의 강제적 봉쇄 해제 전망은 소비자 불안, 효율성이 덜어지는 경제 재가동 리듬, 그리고 까다로운 새로운 건강 프로토콜로 인해 불안정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장기적으로 살아남은 기업은들은 코로나 팬데믹 위기와 이 위기에 대한 새로운 대응으로 다음 세가트 트렌드를 가속화 할 것입니다.
- 새로운 신기술이 활발한 채택
- 전 세계 자유로운 공급망 체제로부터 후퇴
- 거대 정부와 밀접하게 연결된 기업간 과점구조(Oligopolies)의 걱정스런 증가
많은 회사들이 용감하게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흥분된 상사들은 직원들에게 경앙된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자비한 대기업이 공공 서비스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소재 명품업체이자 디올 향수 브랜드를 가진 LVMH은 손 소독제를 제조하고 있으며, General Motors는 인공호흡기를 만들고, 알리바바 설립자는 전세계에 마스크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소매업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던 경쟁자들은 이제 슈퍼마켓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상장 기업중에서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매출 피해 액수를 공개한 기업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2020년에 약간의 이익 감소만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막대
이 모든 것에 속지 마십시오.
지난 경기 침체 시 미국 대기업 3분의 2는 판매 감소를 겪었습니다. 최악의 분기에 평균 감소율은 전년 대비 -15 %였습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 침체기에는 매출 50% 이상 하락은 흔한 일이 될 것입니다. 따라 사람들로 붐비던 거리는 유령 도시가되고 공장은 문을 닫게 될 것입니다.
수많은 지표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줄 것입니다. 세계 석유 수요는 최대 3 분의 1로 감소했습니다. 미국 철도로 운송되는 자동차 및 부품의 양은 70 % 감소했습니다.
[참고]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0년 3월 주요 국가별 자동차 판매 증가율 비료
많은 기업들이 겨우 3-6 개월 동안 생존 할 수 있는 재고와 현금을 보유하고 있을 뿐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직원을 해고하거나 무급 휴직으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천만명의 미국인들이 실업 수당을 신청했습니다.(4월 초에는 더 늘었습니다.)
유럽에서도 아마 1백만 개의 기업들이 임시 휴직중인 직원 급여에 대한 국가 보조금 청구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기업의 배당금과 투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내 결제 체인에서 지불 불이행이 급작스럽게 증가하면서 고통이 심화 될 것입니다.
소매업 체인 H&M은 임대료 지급 유예를 요구하면서 상업용 부동산 회사들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를 연결하는 일부 공급망은 공장 폐쇄 및 국경 통제로 인해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봉쇄는 치즈에서부터 제트 터빈 부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류 흐름을 방해했습니다. 중국의 공장들은 다시 가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공급 업체들은 올해 말에 새로운 5G 폰이 나올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지만, 극서들은 강력한 만큼이나 아주 심한 취약점을 가진 복잡한 공급 시스템의 일부입니다.
홍콩 정부는 다국적 기업들이 주문을 취소하고 법안을 무시하면서 자국 회사들이 휘청거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 위기는 놀라운 사기 행각을 드러 낼 것입니다. 거대 중국 커피 체인인 루이싱커피(Luckin Coffee)는 방금 회계 조작을 인정했습니다.
과거 두 차례 경제 위기 당시, 신용 등급을 받은 전 세계 기업 10%가 채무 불이행으로 파산했습니다.
현재 살아 남는 것은 그들의 산업, 그들의 대차 대조표,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쉽게 정부의 대출, 보증, 원조를 받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것은 서구 경제 대국에서만 8조 달러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를 생각해보면 제과나 세제를 판매하는 기업의 전망은 좋습니다. 많은 기술 회사들은 수요가 급증하는 것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54%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거나 향후 10일 이내에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소규모 기업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소규모 기업들은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높은 곳에 친구가 없다면, 그들은 정부의 도움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입니다.
미국의 350억 달러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책 중 지금까지 지출된 금액은 1.5%에 불과하고 영국도 그 집행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모순된 규칙과 쇄도하는 대출 신청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억울함으로 오랬동안 분노를 삭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일단 봉쇄 해제가 시작되고 항체 검사(antibody testing)가 시작되면 새로운 중간 단계가 시작됩니다. (미국 등에서는 항체를 가진 사람들은 우선 직장으로 돌아가는 방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선별하려면 항체 검사가 진행되어 합니다. – 역자 주)
기업 및 공장 가동은 아주 천천히 회복될 것입니다. (중국은 여전히 캐파의 80-90%만 가동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금융 시스템이 아닌 독창성이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더 똑똑한 기업들이 최고 캐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이는 물리적 거리, 원격 모니터링 그리고 극도의 를 고려해 공장 라인을 재조정하고, 전속력으로 더 가깝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즉, 물리적 거리, 원격 모니터링 및 새로운 혁신을 위해 공장 라인을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소비자를 대상 기업은 고객을 안심시켜야 합니다. N95 마스크를 캠페인과 함께 나누어 주고, 테스트 시스템을 광고하는 레스토랑을 상상해 보십시오.
세계 상위 2천여 기업의 4분의 1이 부채보다 현금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시장 점유율 확대나 공급망과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사를 M&A 하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세가지 트렌드 가속화
이사회 임무는 단순히 떠받드는 것이 아니라 장기 전망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위기는 세 가지 트렌드를 증폭시킬 것입니다.
첫째, 새로운 기술의 빠른 채택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이커머스, 디지털 결제 및 원격 근무 분야에서 엄청난 기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포함한 더 많은 의학 혁신들이 손짓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체인의 급변화
둘째,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무역전쟁이 시작디면서 변화가 빨라질 것입니다.
애플은 불과 열흘 치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에 있는 주요 공급업체인 폭스콘은 41일 재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고도로 자동화된 공장을 사용하여 더 큰 안전 버퍼를 확보하고 본사에서 가까운 곳에서 중요 제품의 생산을 추구할 것입니다.
올해 국경 간 사업 투자는 30~40% 감소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은 수익성은 떨어지지만 탄력성은 더 높아질 것입니다.
위기에서 정체로 가지 마세요. Don’t go from crisis to stasis
거대 정부와 밀접하게 연결된 기업간 과점구조(Oligopolies) 증가
마지막 장기적 변화는 확실하지 않고 더 반갑지 않습니다.
정부가 공급하는 현금이 넘쳐나면서 대기업이 훨씬 더 지배적으로 성장하면서 소수 기업 집중이 심해질 것입니다.
이미 1990년대 이후 미국 산업의 3분의 2가 더 집중되면서 경제 활력이 한풀 꺾였습니다.
이제 일부 강력한 사장들은 정치인과 대기업들, 특히 “전략적”으로 간주되는 기업의 계속적인 확장에 있는 기업들 간의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권자들, 소비자들, 그리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국가와 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아이디어와 결연히 싸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아이디어는 더 많은 결합, 더 적은 경쟁, 그리고 더딘 경제 성장을 의미하기 때문에 대기업의 배를 불려줄 뿐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위기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재앙은 지나갈 것이고, 때가 되면 새로운 비즈니스 에너지가 분출될 것입니다.
꼭 거대화된 정부와 잘 연계된 기업간의 새로운 과점(Oligopolies)으로만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