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어떤 산업이 뜨고 어떤 산업을 타격을 입을까요? 단편적으로 언급되었던 코로나19가 가져온 다양한 코로나 경제 변화에 대해서 일상 예들을 들어가면 쉽게 쓴 글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통받는 기업과 떠오르는 기업들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등의 여파로 아주 다양하게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나 생활 습관등이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을 크게 받는 스트리밍 비디오, 핼쓰장, 의료 서비스, 게임 산업 등을 조망해 보고 있습니다.
이 글은 워싱턴포스트지에 “The new coronavirus economy: A gigantic experiment reshaping how we work and live”라는 제목으로 실린 기사입니다.
아시다시피 워싱턴포스트지도 일부 기사는 유료 구독을 해야 볼 수 있는데요. 이 기사도 유료 구독해야 볼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번역한 기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 또는 코로나19 전망 등과관련해 아래 글들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FP] 세계 석학 12명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전망 – 중국 중심의 세계화 가능성
[MIT Tech Review] 코로나 판데믹으로 감시 시스템이 보편화 된 뉴 노멀이 온다
[FT] 유발 하라리 경고,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를 좌우할 2가지 선택
[WP] 새로운 코로나 경제, 일하는 방식과 삶의 방식에 대한 거대한 실험
[Atlantic] 코로나 팬데믹은 어떻게 끝낼 수 있을까 by 에드 용
[WSJ] 코로나 팬데믹 이해 – 어떻게 전염병은 문명을 바꾸는가?
한국 코로나19 전략을 멋지게 설명한 강경화장관의 BBC인터뷰 번역
코로나19가 가져온 중요한 변화 4가지와 비지니스 기회, 중국 사례 기반
코로나19가 시작한 거대한 사회실험 , 코로나 경제
페렐 알바레즈(Ferrell Alvarez)와 타이 로드리게스(Ty Rodriguez)는 지난 주 탬파에 있는 세미놀 하이츠(Seminole Heights) 인근 식당을 폐쇄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세웠습니다. 전 세계적 코로나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 편안한 음식을 갈망하는 플로리안들을 위해 갈비뼈를 곁들인 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와 뇨키 튀김 음식을 테이크 아웃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화요일은 저에게 가장 끔찍한 날이었습니다. 저는 울고 있었죠. 다음날 아침 저는 우리의 새로운 비니지니 컨셉을 만들었습니다.”라고 다”고 Alvarez는 이야기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미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적어도 8주 이상 문을 닫게된 오레곤 주 포틀랜드에 있는 파월스 북 (Powell ‘s Books)과 같은 일부 업체들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반면 급증한 온라인 주문을 관리하기 위해 10만명을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한 아마존과 같은 업체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탬파 지역의 레스토랑과 같이 다른 식당들도 경제학자들이 말하듯이 미국인들의 지출, 일 그리고 삶의 방식의 장기적인 변화에 따라 적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공공 보건 당국이 사회적 접촉을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사업체들은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은 식료품 배달, 온라인 학습, 테이크 아웃 음식, 스트리밍 비디오, 온라인 공증인의 부동산 거래까지 온라인 또는 최소한의 접촉만으로 수행 할 수있는 거의 모든 비니지스 모델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 경제학자들은 소매업 및 식당업 부문에서는 업청난 손실을 겪을 것이고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며, 반면 온라인 비즈니스들이 활성화되고 엄청난 수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화관, 학교 및 전통적인 사업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원격 재택 근무, 온라인 교육 및 스트리밍 비디오가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현실에서 가상으로의 전환이 갑자기 과부하로 치닫는 세상에서는 이번에 문을 닫은 것 중 어떤 것들은 결코 다시 열리지 않을 것입니다.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변화가 일고 있는 듯
일부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 일 수 있다고 경고하지만, 다른 경제학자들은 장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잇습니다.
스탠포드 경영 대학원 기술 경제학과 수잔 아테이(Susan Athey)는“사람들은 습관을 바꾸고 있고 이러한 습관 중 일부는 고착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많은 것들을 천천히 변화시키는고 있지만 이러 변화는 점차 가속화될 것입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People will change their habits, and some of these habits will stick, There’s a lot of things where people are just slowly shifting, and this will accelerate that.”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은 미국에서 20조 달러 이상의 경제 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포츠 리그와 예술 공연장을 폐쇄하고, 콘서트와 장례식을 취소하고, 바, 부티크, 레스토랑 및 장난감 가게들은 문을 닫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 이전인 지난해에도 (오프라인)소매 업체는 광범위한 파산 신청이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유통의 9,300개 매장이 폐쇄되었습니다.
더우기 코로나 팬데믹 위기가 심화되면서 애플, 노드스트롬, 메이시와 같은 회사들이 수천 개의 매장을 일시 폐쇄하면서 분석가들은 지금 이정표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창고 직원 및 배송 운전자 10만명을 신규로 고용합니다. 한편 Walmart도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15만명을 추가 고용하고 있으며, 7-Eleven은 경영진이 말한 “전례없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이 코로나 팬데믹은 아마존, 월마트, 타깃 및 코스트코와 같은 이미 성공한 거대 소매업체와 기타 업체간의 (이전에도 이미 벌어졌지만) 격차를 더욱 더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식료품점 판매 유통들은 미니 배송 거점, 로봇 창고 및 드론 배송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여 가정내 상품 배송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봅시다.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는 이번 주 4 월에 출시 예정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트롤 세계 투어 (Trolls World Tour)”가 극장에 걸리는 대신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에 포함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장기적으로 유지된다면 영화관들, 특히 수익을 극장 대관 비용(concession fees)에 주로 의존하여 저마진의 소형 독립 영화관들은 큰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미국 내 전체 4만개 스크린 중 거의 20,000개를 운영하는 극장 대기업 AMC와 Regal은 코로나 팬데믹의 폭풍을 다이렉트로 맞고 있습니다. AMC는 극장을 최대 3개월 동안 폐쇄한다면 회사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크린 수를 대폭 줄여야 합니다.
예술 단체들은 또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예술 소비 습관이 크게 바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가 거세지면서 지나주부터 거대 오페라 회사에서 거실에 핸드폰 카메라를 사용하는 개별 예술가에 이르기까지 모두 라이브로 중계되는 공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공연들은 대부분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청중들이 콘텐츠에 접근하는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변화들을 명확히 살펴보면 큰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인디애나 대학교-퍼듀 대학교 인디애나폴리스(Indiana University-Purdue University Indianapolis)의 공공 및 환경 담당 교수인 더그 누난(Doug Noonan)이 말했습니다.
일부 기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시적으로 중단 후 다시 정상으로 돌아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국면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장담할 수 없으며, 많은 분석가들은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후 산업계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알 수 없습니다. 새로운 사업과 아이디어들이 미국인들의 격리의 고통과 기회에서 생겨날 것입니다.
저항이 많았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들이 활성화
원격 재택 근무와 원격 의료 진단과 같은 많은 사업 아이디어들은 그동안 사업 관행과 기득권자들의 반대로 널리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고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동안 익숙치 않았던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의 채택이 가속화 될 수 있습니다.
“회계사 사무실에서 미팅, 교실에서 아이들 수업, 비즈니스 회의 참석을 위한 여행”과 같은 전통적인 대면 방식은 언젠가는 더 많은 원격 옵션이 대중적으로 수용되고 널리 퍼지면서 덜 필요해질 것입니다.
“사람들이 기존 틀에 박혀 일을 하다가 모든 것이 바꾸어 버리는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충격에도 사람들의 습관이 얼마나 천천히 바뀌는지를 보면 놀랄 지경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전환 비용을 극복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이봐, 이게 훨씬 더 낫구나”라는 이야기가 나와야 합니다.”라고 MIT 디지털 경제 이니셔티브의 책임자인 에릭 브린졸프슨은 지적합니다.
미국 기업들은 오랫동안 국가적 트라우마의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면 관련 공장 규정이 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여성의 노동력 진출을 가속화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새로운 코로나 팬데믹은 2008년 금융위기이후 산업 전반에 혁신과 경제 변화를 수반한 뉴 노멀이 왔던것처럼, 산업 전반의 혼란과 경제 변화로 광범위한 사회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모든 것이 온라인화됨에 따라 승자가 모든 시장을 차자하는 승자 독식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대기업이 디지털 세계를 장악함에 따라 지역을 주무대로 할동하는 중소기업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급증하는 실업
도이체방크, JP모건체이스 등에서 일하는 경제학자들은 미국 전역으로 급증하는 감원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실제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는 “많은 산업들이 전례 없이 매출이 감소할 것이며, 이번 여름까지 300만~7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거의 40%의 미국인들이 코로나 팬데믹 위기 전에도 월급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미국인들은 집을 잃을 수도 있고 코로나 팬데믹이 가라앉은 후에도 일자리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만약 대기업들이 코로나 팬데믹을 기회로 삼아 더 많은 일자리를 자동화하고, 혜택이 적고 경기 침체기에 해고하기 쉬운 계약직 근로자를 더 많이 고용할 경우 사회적 불평등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청소원, 보육원 직원, 식료품점 점원 및 시중드는 사람들(Janitors, child-care workers, grocery store clerks and servers)은 코로나 팬데믹이후 더 높은 급여와 더 나은 근무 조건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노동자들을 코로나 위기 상황속에서 “영웅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지난 주, 의회는 2주간의 유급 병가를 전국 대부분, 심지어 gig 노동자들에게도 제공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적용되지만 범위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 노동부는 실업자 신청 건수가 2년 만에 가장 높은 28만 1천 건으로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는 주당 실험 급여 청구자가 328만건에 달했습니다,- 역자 주)
내셔널 레스토랑 협회 (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는 향후 3개월 동안 매출이 2,250억 달러 급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재택 근무의 증가
집에서 로그인하는 재택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들의 현실 또한 미국 직장 변화를 가속화 할 것입니다.
지난주 애플 앱스토어의 최고 다운로드앱에는 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디오 채팅 서비스가 포함되었는데, 이 회사 앱 사용자들은 거의 일주일 만에 3천2백만 명에서 4천4백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커다란 변곡점(inflection point)입니다. 우리는 곧 이 모든 것이 바뀐 곳을 되돌아보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우리가 예전에 했던 방식으로 되돌아가지는 않을 것입니다.”라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임원인 Jared Spataro가 온라인 뉴스 브리핑에서 말했습니다.
고용주들은 생산성이 저하되지 않을 경우 재택 근무를 더 폭넓게 받아들이거나 직장 운영 방식을 재고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일하는 대신, 직원들과 그들의 상사는 사무실에서 해야 할 일과 집에서 해야 할 일을 나누어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팀원들이 (사무실에) 들어올 때 자리를 바꾸거나 재배치할 수 있으므로 책상 수가 적어지고 사무실 전체 규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컨설팅 회사인 Global Workplace Analytics 사장인 케이트 리스터(Kate Lister)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가 사라진 후에도 25%이상의 직원들이 일주일 내내 재택근무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원격 작업으로 광범위한 전환은 지역 생태계에서 미국 노동자들의 강점이 약화되면서 새로운 온라인 아웃소싱의 새로운 물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비지니스 활성화
다른 회사들도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 블루 에이프런(Blue Apron)은 수개월 동안 투자자 설득에 고군분투했었습니다. 사람들이 가정에서 먹을 요리에 필요한 재료 구입비로 60$를 지불할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하지만 그 회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새로운 관심이 쇄도하는 가운데 지난 주 주가가 500퍼센트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 회사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캘리포니아와 뉴저지에 있는 자사의 주문 처리 센터에서 추가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약 60%를 소비하고 있는 스트리밍 비디오는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Verizon과 같은 통신회사들은 웹 브라우징 및 회사 가상 사설 네트워크, 즉 VPN의 사용으로 트래픽이 급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오프라인)실제 세계에 있는 기관들의 수요를 빼앗아 갈 수 있습니다.
체육관(Gyms)들은 온라인 피트니스, 사이클링, 요가 수업으로 비지니스 수요를 잃고 있습니다. 콘서트 밴드(Concert bands), 코미디언 그리고 음악가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치 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테마파크 폐쇄, 유람선 여행 중단, 행사 취소, 영화 개봉 연기, 대부분의 영화와 TV 쇼 제작 지연 등으로 디즈니은 지난주 증권 감독당국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소비자 행태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hanges in consumer behavior)”라고 밝혔습니다.
영화와 음악 산업을 합친 것보다 더 큰 연간 1,200억 달러의 비디오 게임 산업은 커다란 붐을 일으키먀 성장하고 있습니다. 수천만 명의 플레이어들이 스팀(Steam)과 다른 온라인 상점들에서 게임을 새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소비자들은 전통적인 리그가 폐쇄된 채 대안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포츠 역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트위치와 같은 거대 스트리밍 업체들과 넷플릭스 파티(동영상을 보면서 동시에 사람들과 대화가는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같은 아마추어 프로젝트 중심 앱들의 트래픽도 급증했습니다.
스포츠 팬들에게 있어서, 팬들에 대한 실제 경험은 바뀔 것입니다.
2001년 9월 11일 테러 이후 전세계적으로 테러리즘이 증가하면서, 금속 탐지기를 통과하고 무장한 경비원들을 보는 것은 스포츠 경기 관람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팬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스포츠 팀들은 더 많은 손 세정제와 손 씻기를 촉구하는 표지판과 같은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위와 비슷하고 덜 과감한 변화를 만들 것입니다.
스포츠 텔레비전 중계 권리비가 급격하게 증가될 수 있습니다. (스포츠를 중계하는) 네트워크들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싸우기 위해 라이브 스포츠 중계로 전환하는 추세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스포츠 경기의 부족은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욕구를 더욱 증가시키겠지만 소비자들은 (점차 경기장에 나오기보다는) 집에 머무르는 쪽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변화가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알 수 없습니다.
한 분석가는 식료품을 예로 들었습니다. 식료품 배달을 선택한 사람이 거의 없을 때는 식료품 배달을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들고 가용성이 낮습니다(availability was low).
하지만 식료품 배달에 대한 니즈가 증가면서(많은 사람들이 식료품 배달 방식을 선택함에 따라), 배달 운전자들이 이용하는 노선은 점점 더 밀도가 높아질 것이고, 고객들은 모든 것을 집에서 내려줄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매장에서 구매한 품목(신선 식품, 처방약 등)의 배송은 새로운 규모의 경제를 이끌 수 있습니다.
새로운 코로나 경제의 문제점
(코로나 팬데믹으로) 시내 요지에 위치해야하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야 하는 사업은 특히 취약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쇼핑몰에서 쇼핑하는 것을 포함한 공공 장소에 몰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다른 곳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 분석가는 사람들에게 돋보이고 싶은 욕구에 충실한 소비, 하이 패션 상품, 값비싼 운동화, 반짝이는 보석 등의 산업도 고통을 받을지 모른다고 분석합니다.
이러한 (코로나 팬데믹하에서 이익을 보는) 신규 업체 및 대기업들은 (그들로 인해 피해를 보는) 점증하는 기존 판매와 생산에 종사했던 하층민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또는 그들 또는 정부가 근로자들에게 어떻게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창궐 후에 사람들의 일자리가 새로운 작업방식으로 대체됨에 따라 대량 해고가 또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는 경제를 재창조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앉아서 삶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들이 무엇을 감사하고 무엇을 얻어 갈 수 있는지를 재평가할 것입니다.”라고 인기있는 산업 뉴스레터 지수 뷰(industry newsletter Exponential View)를 운영하는 애널리스트인 Azeem Azhar가 전했습니다.
카네기 멜론 경제학 교수 리 브랜스테터(Lee Branstetter)는 온라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려는 그의 첫 시도가 효율성을 확인할 기회가 있기는 하지만, 구식의 교실 경험이 훨씬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the old-fashioned classroom experience offers much more.)는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강제로 온라인을 통해 생활하고 일하는 것들이 궁극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능하는 한 일상적인 사람 접촉하는 생활로 돌아기원 원하게 만들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제가 확인하는 것은 온라인에 접속할 때 얼마나 손해를 보느냐는 것입니다. 일단 (이 코로나 팬데믹) 위기가 끝나면, 사람들은 테이크아웃에 너무 싫증을 낼 것입니다.”라고 Branstetter는 이야기 합니다.
새롭게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1️⃣ 주식 등 투자 정보 : 기업 분석, IB 투자의견 등 투자 관련 내용
..... 테슬라 실적 및 IB들의의 테슬라 투자의견
2️⃣ 사례 및 트렌드 : 사례연구와 트렌드 관련 괜찮은 내용
.....유튜브와 경쟁대신 구독 전환한 비디오 플래폼 비메오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