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유럽 자동차 여행을 위한 기본 정보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낮선 곳에서 운전한다는 것은 상당한 모험일 수 있기에 시도조차 쉽지 않을 수 잇고, 즐거워야 할 여행이 항상 조마조마한 걱정의 연속이 될 수 도 있다.
그러나 유럽도 사람 사는 곳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운전 상식과 지식을 제대로 갖춘다면 별 문제없이 적응할 수 있다.
즐거운 자동차 여행을 위해서 자동차 여행을 시작하기전에 기본적인 상식을 알고 떠나보자.
ZTL(Zona Traffico Limitato) 대응하기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에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ZTL(Zona Traffico Limitato)와 주차 문제라고 한다. 그만큼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하는 관광객에게는 신경을 서야하는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이중에서 ZTL(Zona Traffico Limitato)은 일종의 도심 내 차량 통행 제한 구역으로 허가받은 차량외에는 출입할 수 없는 지역으로 만약 렌트카로 이 ZTL(Zona Traffico Limitato)에서 운행했을 시 엄청난 벌금이 부과된다.
인터넷에서는 벌금이 500유로에 달한다는 공포스런 이야기도 있지만 실상 그 정도 높지는 않지만 80 ~ 335유로의 높은 벌금이 부과 된다.
이 벌금은 5일 이내에 납부할 경우, 다른 모든 교통 범칙금과마찬가지로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으로 위반 통보가 오는 경우 ZTL(Zona Traffico Limitato) 위반 벌금과 한국까지 보내는 송달 비용을 포함해서 고지된다. 81유로 + 송달비용 6.75유로 = 87.75유로 식으로 말이다.
이렇게 무서운 ZTL(Zona Traffico Limitato)을 위반하지 않고 즐거운 이탈리아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은 ZTL(Zona Traffico Limitato)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하다.
ZTL 시간은 요일마다 적용 시간이 다르다
도시마다 다른지만 ZTL(Zona Traffico Limitato) 적용 등급이 다르며, 이에 따라 같은 도시라도 ZTL(Zona Traffico Limitato)이 적용 시간이 다르다. 그리고 관광 성수기 일수록 적용시간이 타이트하다.
로마의 경우를 보자. 기본적으로 일요일은 ZTL을 적용받지 않는다.
- Zone A : 월 ~ 금 오전 6시 30분 ~오후 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Zone B/C/D/E : 월 ~ 금 오전 6시 30분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 ~ 오후 6시까지
Zone Trastevere ZTL 2 : 금 ~ 토 오후 9시 30분 ~ 새벽 3시까지, 매년 5월 ~ 10월사이의 수 ~ 목 오전 9시 30분 ~오후 3시까지
Zone Testaccio ZTL : 매년 8월 월 ~ 금 오후 11시 ~ 새벽 3시까지
밀라노는 혼잡통행세를 부과하는 교통통제 정책인 아레아C(Area C) 중심
밀라노는 ZTL(Zona Traffico Limitato)과 함께 일종의 혼잡통행세를 부과하는 교통통제 정책인 아레아C(Area C)도 같이 시행하고 있다.
주중 오전 7시 30분부터 19시 30분사이(목요일은 18시까지만 시행)에 밀라노 시내
중심가에 진입하는 차량은 5유로(※시내 중심가 거주자는 €2)의 통행세를 지불해야 하나 전기·
하이브리드 차량과 모터사이클은 면제받을 수 있다.
반면 노후차량(※휘발유 차량의 경우 EURO 1미만, 경유 차량의 경우 EURO 미만상)의 통행은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에는 €30의 범칙 금이 부과된다.
- 전부 Zone C로 월/화/수/금은 오전 7시30분 ~ 오후 7시30분까지, 목요일은 오전 7시 30분 ~ 오후 6시까지 (토, 일은 비적용)
피렌체는 Zone B와 Summer Evening ZTL가 있다.
- Zone B : 월 ~ 금 오전 7시 30분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7시 30분 ~ 오후 4시까지
Summer Evening ZTL : 매년 6월 ~ 10월까지 목 ~ 토 오후 11시 ~ 새벽 3시까지
ZTL 지역이라도 등록 가능한 경우 이용 가능하다.
아무리 ZTL(Zona Traffico Limitato)지역이라도 이 지역에 있는 주차장 및 호텔을 이용하는 경우 차량 등록 한다면 이용 가능하다.
만약 ZTL(Zona Traffico Limitato)에 있는 호텔이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호텔 및 주자장 측 또는 직접 인터넷 사이트에서 ZTL(Zona Traffico Limitato) 사용 들록을 할 수 있다.
예를들면 밀라노에서는 하루 5유로짜리 Area C 카드를 구매하고 이를 등록하면 된다. 등록은 주자창 또는 호텔에 부탁하거나 밀라노시청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단 등록화면은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어 구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야 할듯
주차장 이용하기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에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ZTL(Zona Traffico Limitato고 주차 문제이다.
우선 주차를 어떻게 할것인지 살펴보자.
가장 좋은 것은 관광지 근방의 호텔에서 무료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이죠. 그런데 이는 아주 최상위 호텔을 제외하고는 기대하기 어렵고 호텔 주차비는 매우 비싸 실질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
차션책으로는 관광지와 가까운 지역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료 주차장을 찾는 것이다. 이를 가능케 해주는 사이트 또는 앱이 바로 Parclick이다. 여기에서는 유럽 전역의 도시별 주차장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데스크탑에서 사이트로 접속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면 처음 방문하는 밀라노의 경우 두오머 성당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아 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Autosilo Diaz와 같은 가까운 주차장을 1일 25유로에 이용할 수 있다.
주유소 이용하기
렌트카를 이용하려면 당연히 주유소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타국에서 제대로 주유를 할 수 있을지 것정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한국에서는 자리에 앉아 잇으면 주유원이 와서 달아서 전부 처리해 주기때문에 카드나 현금만 잇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물로 최근에는 셀프 주유소가 늘어나기는 하지만
유럽의 경우 우리나라와는 달리 셀프 주유소가 대부분이다. 이탈리아의 경우 주유해주는 직원이 있기는 하지만 셀프 주유에 비해서 10%정도 비싸다.
여기서는 이번 여름의 기착지인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주유소 이용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자
주유 정보 -휘발유와 경유 구분하기
다 알고 있듯이 자동차의 연료는 휘발유와 경유 그리고 간간히 전기자동차가 있다. 전기 자동차를 렌트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휘발유아 경유가 알아야할 정보이고,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혼유(휘발류 차량인데 경유를 주유한다던지, 겨유차량인데 휘바유를 주유한다던지)를 절대 하지 않토록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유럽에서는 휘발유와 경유를 뭐라고 부르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이탈리아 : 휘발유는 Benzina라고 부르는데 옥탄가 95인 휘발유는 Senza piombo /Senza Pb로 부르며 옥탄가가 98인 휘발유는 BluSuper로 표기 , 일반 경유는 Gasolio 또는 Diesel로 표기하고 배기가스 배출 감소제가 포함된 프리미엄 경우는 BluDiesel로 표기 되어 있다.
- 프랑스 : 휘발유는 Essence, 경유는 Gazole라고 부르기 때문에 혼동이 될 수 있다. 프랑스에서 렌트 시 유종을 질문하면 Gazole라고 대답해주는데 이를 가솔린, 휘발유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 독일 : 휘발유는 Benzin이라고 부르고, 경유는 Disel로 통용된다.
렌트 시 반드시 렌트 차량의 유종을 질문해서 확인받아야 한다. 자신의 상식이나 인터넷 정보로 모험을 하기엔 사고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유럽 대부분의 주유소에서 경유는 Disel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휘발유는 옥탄가에 따라 Super, Super Plus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참조해 유종을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경유(Disel) 주입기 손잡이는 대부분 검정색이나 노란색으로 되어 있고, 휘발유 주유기는 녹색으로 되어 있으니 이를 감안해 유종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프랑스주유소 모습이다. 휘발유를 SP95-E10, SP 95등으로 옥탄가 성분을 기반으로 등급을 표시하며 주유기는 녹색 계열로 되어 고 있다. 경유는 Gazole로 표시하며 주유기는 노란색을 하고 있다.
아래는 독일 주유소의 모습니다. 휘발유는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옥탄가 성분을 기준으로 Super 98, Natural 95, Natural 91등으로 등급으로 알려주며 주유기는 녹색 계열로 구분해주고 있다. 경유는 DIESEL로 표기하며 주유기 색깔은 검정색이다.
이탈리아는 조금 복잡하다. 아래 주유소는 일반 경유는 gasolio로 표기하고 주유기는 블루 계열로 구분하며 납 성분이 적게 나온다는 고급 경유는 상품명을 따서 BluDiesel로 표기하고 주유기 는 노란색으로 구분하고 있다. 휘발유도 SenzaPb라는 상표명으로 표기하고 주유기는를녹색으로 구분해 주고 있다.
대부분 셀프 주유소이다.
유럽 대부분 주유소는 셀프 주유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인건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발전해온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인건비 문제로 점점 셀프주유소가 늘어가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 하겠다.
이탈리아 경우는 전체 셀프 주유인 곳도 있지만 셀프 주유와 직원 주유가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탈리아 주유소에서 직원이 넣어 준는 경우 기름값이 평균 10%정도 비싸다고 한다. 확실히 인건비를 철저하게 적용하는 곳이 유럽등 선진국이 아닐까 싶다.
[참고] 어느 나라 기름값이 저렴할까?
유럽 자동차 여행을 위해서 국가별 기름갑이 궁금할 수 있다. 국경을 넘는다면 더 기름값이 저렴한 나라에서 기름을 넣는게 유리할 것이고, 기름값이 국가별 체류 일정에 조금은 고려 요인이 될 수도 있을듯
유럽 각국의 기름갑을 비교해 알려주는 Fuel prices in Europe 에 따르면 2018년 11월 25일 현재 경유 기준으로 벨기에(1.577유로) > 이탈리아(1.569유로) > 핀란드(1,489유로) 슨으로 비싸다.
반면 코소보91.0유로), 슬로바키아(1.056유로), 룩셈부르그(1.119유로) 등은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국가이다.
우리가 주로 방문하는 구가들 중에서는 스페인, 오스트리아가 기름값이 저렴하다. 아쉽게도 우리가 방문하려는 이탈리아는 가장 비싼편에 속한다.
가능하면 국도에서 주유한다.
유럽 어느 나라든 고속도로 유가가 비싸다.
우리나라야 예전에는 고속도로가 비쌌지만 경쟁이 심화되고 알뜰주유소가 생기면서 어느 정도 큰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유럽은 국도에 비해서 고속도록 확실히 비싸므로 가능하면 국도에서 주유한다.
셀프 주유 요금 계산하기 -이탈리아 중심
기름값을 어떻게 계산할까? 샐프 주의 경우 주요 요금 지불은 주유소 운영회사마다 다랄서 선불제도 있고 후불제도 있다. 따라 주유소마다 사용법을 확인해서 주유해야 한다.
첫번째는 오피스에 직원이 상주하면서 계산해 주는 경우이다. 먼저 셀프 주유한 다음 오피스에 가서 직원에게 주유기 번호를 이야기하고 현금이든 카드등을 이용해 주유 요금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주유소 주변에 상당히 많은 CCTV가 있어 주유 후 요금을 치르지 않고 도망가는 경우는 거의 없는 듯
그리고 주유 요금 계산이 끝나기 전까지는 주유기 앞에 세워진 차량을 이동하면 안된다. 모든 결제가 끝나기전에 이동하면 도둑으로 오인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적용하는 주유소는 주말에 직원이 근무하지 않는다. 그러면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주유가 불가능해서 주중에 미리 미리 주유해 놓을 필요가 있다.
두번째는 주유기옆에 셀프 계산하는 키오스크가 있는 경우이다. 우리나라 셀프 주유소처럼 셀프 계산 키오스크에서 계산을 하고 주유를 하는 방식이다.
셀프 계산 키오스크 작동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카드와 현금 사용이 모두 가능한 곳이 있고, 또 오직 현금만 가능한 곳이 있기도 하다.
카드 사용이 가능한 셀프 주유소에서 가득(Full)을 선택한 경우 경우 선불로 100유로를 결제 후 최종 주유한 금액을 빼고 나중에 돌려주는 방식인데 이 경우 익숙치 않은 관광객은 상당히 오해하게 된다.
그리고 이탈리아 셀프 주유소 계산 키오스크 중 현금만을 받는 곳이 많다.
- 셀프 주유 라인에 줄을 섭니다.
- 셀프 주유기가 고객을 받을 준비가 된 주유기에 그린 라이트(green light)가 들어 오고, 그 주유기 앞으로 이동
- 연료 캡을 열고 주유기 번호를 기억
- 그 다음 “FAI DA TE“라는 셀프 계산 키오스크로 이동
- 5,10, 50유로를 이용해 주유할 금액을 넣는다.
- “FAI DA TE” 셀프 계산 키오스크에 얼마가 투입되었다고 디스플레이 된다.
- 영수증이 필요하면 “Richiesta Ricevuta“를 누른다.이렇게 하지않으면 영수증을 받을 방법이 없음
- 당신 차가 있는 주유기 번호를 입력
- 당신차로 돌아와 원하는 기름(휘발유, 경유 등) 주유기를 뽑아 기름을 넣기 시작한다, 지불한 금액어치가 차면 자동으로 급유가 멈춘다.
- 연료캡을 닫고 셀프 주유를 끝냄
그리고 현금 투입 시 잔돈이 나오지 않는 시스템도 많다, 이 것 때문에 열받는 관광객도 많은 듯. 이 경우는 주유소 오피스에서 영수증을 보여주고 나머지 돈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셀프 주유소는 오피스가 문을 열지않는 주말에는 방법이 없으므로 주중에 다시와서 영수증을 보여주고 잔돈을 돌려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고객을 배려하기보다는 주유소 운영자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이다.
고속도로 이용하기 – 이탈리아
이탈리아 고속도로 이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살펴 보자.
독일같은 나라는 고속도로 이용료가 없기 때문에 따로 톨게이트가 없고, 스위스도 별도 톨게이트없이 1년간 유효한 비넷을 구입, 부착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탈리아 고속도로는 우리나라와 같은 톨게이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아래 이미지는 stradadeiparchi.it라는 사이트의 이탈리아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미지를 기반으로 추가 정보를 입력한 것이다. 보는 것처럼 현금지급, 카드 지급 그리고 하이패스와 같이 지불 방법에 따라 게이트가 분리되어 있다.
사람손이 돈을 잡는 아이콘이 있는 게이트는 우리나라의 톨게이트 수납원처럼 사람이 톨비를 징수하는 게이트이고, 손 모양 없이 현금모양의 아이콘 있는 게이트는 수납원없이 셀프로 현금을 투입해 지불하는 게이트이다.
카드지급은 마찬가지로 수납원없이 카드로 톨비를 셀프 정산하는 게이트이고, 하이패스는 우리나라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렌트하는 차량은 대부분 하이패스 기기가 장착되어 있고, 무심코 이 TELEPASS로 통과하면 그 때부터 자동으로 TELEPASS로 지급되고 자동으로 매일 매일 이 TELEPASS 기기를 렌트한것으로 간주되어 일정 사용 요금이 추가된다. 그렇기에 불편하드라도 TELEPASS로는 통과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게이트마다 사용 가능 상태를 초록불과 빤간불로 알려주는데 초록불이 들어왔으면 이 게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탈리아 주요 교통 표지판
우리가 운전면허 시험을 볼 때도 가장 먼저 익히는 것이 교통 표지판이듯이 어디든 운전을 안정하게 하려면 교통 표지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 이탈리아의 주요 교통 표지판을 익혀보자
너무나 당연한 멈춤 표시 – STOP
속도 제한 최고 속도 표시 – 이 속도 이상으로 달리지 말라는 속도 제한
최소 속도 제한 표시 – 이 표시 속도 이상으로는 달려야 한다는 표시, 일반적으로 고속도로과 같이 일정속도 이상으로 달리도록 강제할 시
진입 금지 표시 – 이 지역으로는 진입할 수 없다는 표시
제한 진입 구역 –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 시 악명높은 제한 진입 제한 구역 LTZ(Limited Traffic Zone), 주로 관광지를 중심으로 허가받은 차량만 진입할 수 있다.
주차 금지 구역 – No Parking
잠깐 멈춤 금지 – No Stopping
(길이 좁아) 추월 금지 – No Passing
일방 통행 – One Way
끼러들기 금지 Right of Way – 이 표시가 있으면 좌,우의 끼어 들려는 차량에게 양보할 필요없이 직진할 수 있다. 이 표시가 끝나면 좌우에서 끼어드는 차가 있다면 양보해야 한다.
양보, Yield 우리나라에도 익숙한 교통 표지판으로 기다리면서 다른 차들에서 길을 양보해야 한다.
도심 지역, City Center – 도심 지역을 표시해주는 표지판. 여기에서는 주차 등이 어렵기 때문에 빠져나가서 주차해야 한다.
[참고] 유럽 공통 교통 표지판
유럽은 EU라는 단일한 공통체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 표지판도 대부분 통일되어 있다. 인터넷에서 가져온 유럽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교통 표시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