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츠 기사에서 The mobile internet is the internet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대세를 이룬 이 시점에서 이제 모바일 인터넷이란 표현은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이제 모바일이란 딱지를 떼고 인터넷이라고 불러야하고 이는 곧 모바일 인터넷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QUARTZ, The mobile internet is the internet
2010년을 돌이커보면 이 시기 모바일폰을 통해서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었지만 이것은 썩 훌륭한 방법은 아니었습니다.
아마 인터넷 접속 속도도 빠르지 않았고 화면도 작아서 제대로된 인터넷 경험을 하기는 쉽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오직 20%만이 모바일을 통해서 인터넷에 접속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70%이상의 시간을 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Zenith에 따르면 2019년에는 80%이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비일 인터넷”이라고 부르는 말은 이제 바로 “인터넷”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쿼츠 기사의 표지 그림인데요. 전철을 기다리면서 사람들은 예외없이 스마트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동하면서, 기다리면서 짬만나면 들여다보는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은 엄청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정말 이 자체가 인터넷이 되었습니다.
▽ “쿼츠 기사에 인용된 전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면서 기다리는 사람들,
이미지원 : Heads in the cloud. (EPA/Diego Azubel)
얼마 전 미국 미디어 사용 시간 트렌드 자료를 공유한적이 있는데요. 여기서도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미디어 이용 시간이 절대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보아도 “모바일 인터넷”을 바로 인터넷으로 불러야한다는 주장을 반박할 아무런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 모바일은 이동 가능하다는 특징과 더불어 이동통신 속도의 증가 그리고 스마트폰 기능 및 크기가 커짐에 따라 빠른 속도로 사용이 증가했습니다. 2008년 19분에서 2017년 197분으로 178분이 증가했습니다. 연평균 29% 증가한 셈입니다.
▽ 미국 미디어 사용 시간 트렌드_디지탈 미디어 종류별 by emark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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