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에서는 한국 월별 수출 통계 및 월별 수입 통계에 기반한 월별 수출 증가율 트렌드 및 월별 수입 증가율 트렌드를 살펴보고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그래프로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월 꾸준하게 수충 및 수입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는 것이 쉽지는 않네요.
22년 6월 수출입동향
22년 6월 수출입 동향
- 6월 수출은 전년동월(548억 달러)비 +5.4% 증가한 577.3억달러 기록
일평균 수출은 전년동월(22.8억 달러)비 +15.0% 증가한 26.2억달러 - 6월 수입은 전년동월(504억 달러)비 +19.4% 증가한 602.0억달러
일평균 수입은 전년동월(21.0억 달러)대비 +30.2% 증가한 27.4억달러 - 6월 무역수지는 △24.7억달러 적자
- 원자재 상승 등으로 수입증가율이 더 높아지면서 26.6얻 달ㄹ러 무역적자 시현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우크라이나를 포함한 CIS 및 중국, 중동 수출은감소
* 4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 감소율 : (對러시아) △70.5%, (對우크라이나) △84.9%
백만$, % | 3월 | 4월 | 5월 | 6월 |
수 출 | 63,780 (+18.8) | 57,858 (+12.9) | 61,510 (+21.3) | 57,731 (+ 5.4) |
수 입 | 63,587 (+27.8) | 60,323 (+18.5) | 63,220 (+32.0) | 60,203 (+19.4) |
무역수지 | +193 | △2,465 | △1,710 | △2,472 |
- ’22년 4월 수출 576.9억 달러로 전년비 12.6% 증가하면서 역대 4월 수출액으로는 최고치 기록
하지만 전월 수출액 634.8억 달러에 비해서는 감소
수입액은 603.5억 달러로 전년비 18.6% 증가, 전월 수입액 636.2억 달러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600억달러대를 기록
따라 무역수지는 26.6억 달러 적자 시현
품목별 수출 증가세
- 반도체·석유제품 등 15대 주요 품목 중 6개 수출 플러스 달성
- 석유제품·바이오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달성했으며,
반도체(24개월 연속), 철강(18개월) 등은 장기간 수출 증가세 유지 - 선박·일반기계·자동차 등 9개 품목은 전년동월비 감소
구 분 | 반도체 | 석유화학 | 일반기계 | 자동차 | 철 강 | 석유제품 | 디스플레이 | 차부품 |
수출액 | 123.5 | 45.8 | 41.5 | 39.3 | 32.8 | 54.8 | 15.7 | 18.8 |
증감률 | +10.7 | △0.4 | △11.7 | △2.7 | +5.4 | +81.7 | △5.9 | △3.8 |
구 분 | 바이오헬스 | 무선통신 | 컴퓨터 | 섬 유 | 선 박 | 가 전 | 이차전지 | 합 계 |
수출액 | 13.8 | 11.6 | 15.6 | 10.2 | 12.5 | 6.4 | 7.9 | 577.3 |
증감률 | +3.8 | +10.6 | +9.6 | △9.2 | △36.0 | △15.5 | △2.6 | +5.4 |
지역별 수출 증가세
- 9대 지역 가운데 CIS·중국 등을 제외한 6개 지역 수출 증가
- 아세안·인도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나간 가운데,
미국·일본·중동·EU도 수출 플러스 계속
지역 연속증가 : (미국)22개월, (아세안·인도)16개월, (일본)15개월 - 4개월 연속 감소한 CIS에 더해 중국·중남미向 수출 감소
6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 감소율 : (對러시아)△64.9%, (對우크라이나)△72.3%
구 분 | 중 국 | 미 국 | E U | 아세안 | 일 본 |
수출액 | 129.7 | 97.8 | 53.3 | 102.5 | 26.5 |
증감률 | △0.8 | +12.2 | +2.4 | +16.7 | +2.2 |
구 분 | 중남미 | 인 도 | 중 동 | CIS | 총 계 |
수출액 | 23.2 | 14.3 | 14.3 | 7.4 | 577.3 |
증감률 | △8.3 | +22.5 | +8.1 | △44.6 | +5.4 |
월별 수출액 및 수출증가율 추이
지역별 수출 증가율 추이 – 중국
지역별 수출 증가율 추이 – CIS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감소세(37.7% 감소)로 전환
월별 수입액 및 수입 증가율 추이
월별 무역흑자 추이
월별 반도체 수출액 및 증가율 추이
월별 자동차 수출 추이
22년 5월 수출입동향
개인적으로 이번 5월 수출입동햐은 아래와 세가지 긍정적인 요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수출증가세가 연전히 견조하다는 것
- 중국 수출이 전년비 감소하지 않았다는 것
-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는 것
22년 5월 수출입 동향 요약
- 수출 615.2억 달러(+21.3%), 수입 632.2억 달러(+32.0%)
일평균 수출은 전년동월(24.2억 달러)비 +10.7% 증가한 26.7억달러 - 5월 수입은 전년동월(479억 달러)비 +32.0% 증가한 632.2억달러
- 5월 무역수지는 △17.1억 달러 적자로 2개월 연속 적자 시현
- 반도체·석유화학 등 15대 주요 품목 모두 수출 플러스 달성
- 9대 주요지역 가운데 CIS를 제외한 8개 지역 수출이증가
. (증가 지역) 중국이 플러스 전환된 데 더해, 아세안·미국·일본등주요 수출시장과 중남미·인도 수출은 14개월 연속 증가
. (감소 지역) 러시아·우크라이나 등이 포함된 對CIS 수출은감소
- 수출액(615억 달러)은 ①5월 중 1위와 ②역대 月 2위 함께 달성
‘22.5월 수출액은 기존 5월 최고 수출액(’21.5월, 507억 달러)을 100억달러이상 상회하는 615.2억 달러를 기록하며 기존 5월 최고치 경신
* 역대 5월 수출액(억 달러) : (1위) 615.2(‘22.5월) → (2위) 507.3(‘21.5월) → (3위) 506.9(‘18.5월) - ‘22.5월 수출은 역대 月 최고실적을 달성한 지난 3월(638억 달러)에이은역대 月 기준 2위 실적으로, 2개월 만에 600억 달러대를 다시기록
* 역대 月 수출액(억 달러) : (1위) 637.9(‘22.3월) → (2위) 615.2(‘22.5월) → (3위) 607.3(‘21.12월) - ‘22.5월 일평균 수출은 26.7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분기 기준일평균최고치를 기록한 올해 1분기 수준의 일평균 수출액(26.65억 달러)을상회
- 수출증가율은 ①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②19개월 연속 플러스 계속
- 석유제품은 역대 1위, 반도체·油化·철강 등이 5월 中 1위 달성
22년 3월 수출입 동향
- 수출 및 수입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1.4억 달러 무역적자 시현(생각보다 약함)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 수출은 37.7% 감소
아직 충분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평가
22년 3월 수출입 동향
- ’22년 3월 수출 634.8억 달러로 전년비 18.2% 증가
수입 636.2억 달러로 전년비 27.3% 증가
따라 무역수지는 1.4억 달러 적자 시현 - 수출은 무역 통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월 수출 실적을 기록
(역대 월 수출액(억 달러) : 1위(’22.3) 635, 2위(‘21.12) 607, 3위(’21.11) 603, 4위(’21.9) 559, 5위(’21.10) 557)
일평균 수출도 27.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지난 12월, 1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으나, 2월엔는 8.4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2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
(‘21.10월) +18.1억불 → (11월) +29.7억불→ (12월) △4.3억불 → (‘22.1월) △48.3억불 → (2월) +8.4억불 - 반도체를 포함한 대부분 품목은 고른 성장세를 보임
. 반도체(131.2억 달러) 석유화학(54.2억 달러) 수출은 사상 최고치
. 무선통신 디스플레이 등 IT품목 및 석유제품 철강 등 전통 주력산업 호조세가 수출을 주도
. 바이오 등 新산업도 가파른 증가세 - 대부분 지역의 수출도 골고르게 성장
. 중국, 미국 아세안 등 3대 시장 수출은 모두 月 최고실적을 경신 했으며,
. 중동·중남미 등 新시장도 두 자릿수 증가의 상승세 유지
지역별 수출 증감률(%) : (중국) 16.6, (미국) 19.9, (아세안) 44.4, (중동) 17.4, (중남미) 25.6 -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對러 경제제재 강화 등의 영향으로對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은 감소세로 전환
- 수입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유지
- 수입 증가는 에너지 가격 급등, 중간재 수입 증가에서 기인
. 3월 에너지 가격 증가율(전년동월대비) : (원유) +72%, (LNG) +200%, (석탄) +441%
21년 10월 수출 분석 – 수출증가율 하락 전망을 비웃는 24% 증가
21년 10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되었습니다. 10월 수출 555.5억 달러로 전년비 +24% 증가했고, 수입 538.6억 달러로 전년비 +37.8% 증가했습니다.
지난 9월 수출 증가율이 +16.7% 증가에 그치면서 그동안 높은 수출 증가율이 멈추고 하향된다는 예측이 많았지만 10월에도 20%이상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수출은 아직은 건재하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예측한 10월 수출 증가율 27%에는 약간 못미치는 수준으로 다소 아쉬움을 낳았습니다.
유가 상승 및 원자재 상승으로 수입 증가율은 +37.6%로 지난 달 31% 증가율에서 더욱 더 증가율이 가파라지는 모양새입니다. 시장에서는 수입증가율을 40.1%로 예측했지만이보다는 조금 낮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지나친 수출증가율 상승에 대한 우려를 조금은 덜어 냈습니다.
이에 따라 10월 무역 흑자는 16.9억 달러로 전월 42억 달러보다 줄고, 시장 예측치 39억 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산업부, 수출 증가세가 팬데믹이후 경제 회복과 성장 주도 평가
산업부는 이렇게 빠르게 증가하는 수출로 코로나19이하 우리나라 경제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보다 빠른 수출 증가세를 기반으로 올 수출액과 무역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도 기준 수출액 최고 기록은 2018년 6,049억 달러인데 2021년에 이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이죠. 이미 1월~10월 수출액은 5,232억 달러로 ’20년 연간 수출액 5,125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또한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1~8월 누계 수출증가율에서 한국은 주요 10개국 중 네 번째로 높았고, 한국은 무역규모는 작년 9위에서 8위로 올라섰습니다. .
중 국 | 미 국 | 독 일 | 네덜란드 | 일 본 | 홍 콩 | 프랑스 | 한 국 | 이탈리아 | 영 국 |
38,278 | 30,162 | 19,920 | 10,061 | 9,861 | 8,742 | 8,379 | 8,026 | 7,489 | 7,358 |
10월 수출 주요 특징
아래는 수출 당국에서 발표한 내용 중 10월 주요 특징을 인용, 정리한 것입니다.
- 수출은 12개월 연속 증가, 8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높은 성장세
ㅇ 최근의 수출 호조세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경제회복을 주도 - 10월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9월(558.3억 달러)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하였고,
ㅇ 8개월 연속 월간 수출액 500억 달러대 행진
ㅇ 최단기 수출 5,000억 달러를 달성하며 10월까지 누계 5,232억 달러로,
작년 연간 총 수출액(5,125억 달러)을 상회
※ 역대 1~10월 수출액(억 달러) : (1위) ‘21년 5,232, (2위) ’18년 5,052, (3위) ‘14년 4,766
ㅇ 7월 이후 550억 달러규모로 성장 (7~10월 월평균 수출액 550.1억 달러) - 무역 규모는 10월 중 1조 달러를 넘어서며 최단기 1조 달러 달성
ㅇ 세계 무역규모도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하며 9년 만에 8위로 도약
※ 韓 무역 순위(WTO) : (‘07~’08) 11위→(’09~‘11) 9위→(‘12) 8위→(’13~‘20) 9위→(‘21.1~8월) 8위 - 수출 물량과(+6.0%) 단가가(+16.9%) 동시에 증가, 균형 있는 성장세
- 15대 품목 중 13개 품목은(車・차부품 제외) 모두 견조한 증가세
ㅇ자동차 수출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른 생산량 일부 조절 및
작년 10월의 높은 기저효과로(‘20년 첫 40억 달러) 감소했고(△4.7%)
ㅇ이에 따라 차부품도 소폭 감소(△1.2%)
ㅇ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철강 등 주력 품목과 바이오헬스 등
新성장품목이 모두 역대 10월 수출 중 1~2위 기록
ㅇ(역대 10월 중 1위) 석화・철강・바이오헬스, (역대 10월 중 2위) 반도체・일반기계 - 사상 최초로 7개월 연속, 9대 지역으로 수출이 모두 증가
ㅇ연속 플러스 : (美・EU) 14개월, (中・중남미) 12개월, (아세안・인도・CIS) 8개월, (日・중동) 7개월
ㅇ 對신남방 수출액은 9월의 월간 기준 역대 1위를 한 달만에 경신,
對미국・EU・아세안・인도 등은 역대 10월 중 1위 (對중국은 2위)
21년 9월 수출 분석
9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되었습니다. 9월 수출 558.3억 달러로 전년비 16.7% 증가했고, 수입 516.24억 달러로 31% 증가했습니다. 무역 흑자는 42억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9월 수출입 동향을 간단하게 살펴 봤습니다.
간단한 9월 수출 실적 분석
우선 긍정적인 포인트를 살펴보면
- 추석으로 작년 9월에 비해서 조업 일수가 2일이나 적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액은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이래 최고를 기록
. 일 평균 수출액도 26.6억 달러로 역대 1위 기록 - 이러한 역대 최고치는 지난 21년 7월 최고치를 기록한 후 2개월만에 다시 갱신한 것
- 9월 수출 실적은 11월 연속 증가했고, 7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간 것
하지만 다음과 같은 우려 사항도 있습니다.
- 이번 9월 수출증가율 16.7%는 시장 예측치 16.3%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해 긍정적
- 하지만 수출 증가율이 크게 꺽였다는 것은 부정적
이번 9월 수출증가율 16.7%는 4월 41%, 5월 45.6%, 6월 39.8%, 7월 29.6% 그리고 8월 34.6%에 비교해 크게 하락한 것 - 이러한 수출증가율 하락은 무엇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전년도 무역 감소의 기저 효과가 없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 그동안 수출증가율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같이 올랐던 비용 상승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수출증가율 둔화는 이익 둔화 가능성을 강하게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 이러한 수출증가율 둔화와 지속되는 비용 증가 거기다 글로벌 공금망 혼란은 3분기, 4분기 기업 실적과 기업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주시할 필요가 있음
월별 수출액 및 수출증가율 추이
9월 수출 558.3억 달러로 전년비 16.7%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 16.3% 또는 16.4%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수출 증가율이 크게 꺾였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월별 수입액 및 수입 증가율 추이
9월 수입액은 516.2억 달러로 전년비 31%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9월 수입증가율은 시장 예측치 27%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수입 단가 상승, 국내 소비 증가 또는 유가 상승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월별 무역흑자 추이
9월 무역흑자는 42억 달러로 시장 예측치 68억 달러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위에서 언급하겠지만 수출증가율이 기대보다 소폭 높았지만 수입 증가율은 예상치 27%보다 높은 34.8%를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보다는 무역흑자가 줄었습니다.
여전히 반도체 비중이 높으나 증가율이 꺽일 조짐이 보인다.
이번 9월 수출 신기록 달성에는 반도체 수출 증가가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번 9월 반도체 수출은 121.8억 달러로 월 기준으로 두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1.8%까지 커졌습니다.
이처럼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보니 반도체 경기에 따라 수출의 부침이 심해지는 현상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9월 수출로 이번달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출을 기록했던 2017년 9월도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진입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로 550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을 기록했죠, 이후 반도체 수요 감소로 오랬동안 9월 수출 최고치를 갱신하지 못하다가 4년만에 전고점을 돌파한 것입니다.
이번 9월 수출 신기록 달성에는 반도체 수출 증가가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번 9월 반도체 수출은 121.8억 달러로 월 기준으로 두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1.8%까지 커졌습니다.
이처럼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보니 반도체 경기에 따라 수출의 부침이 심해지는 현상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9월 수출로 이번달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출을 기록했던 2017년 9월도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진입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로 550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을 기록했죠, 이후 반도체 수요 감소로 오랬동안 9월 수출 최고치를 갱신하지 못하다가 4년만에 전고점을 돌파한 것입니다.
하지만 향후 반도체 수요가 감소하고 반도체 각겨이 하락할 것이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9월 반도체 수출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수출증가율은 꺽였습니다. 근래 40%가까운 수출증가율을 유지했지만 이번달에는 28%에 그쳐 다소 둔화되는 조짐을 보였습니다.
21년 8월 수출입 동향 분석
21년 8월 수출 532.3억 달러로 전년비 +34.9% 증가하면서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전월 수출 554억 달러에 비해서는 -4% 감소했습니다. 8월 수출은 계절적 이슈로 대부분 기간동안 7월에 비해서 수출액은 감소했었고, 이번 8월에도 감소하는 경향을 그대로였습니다.
반면 21년 8월 수입은 515.6억 달러로 전년비 44% 증가해, 무역수지는 16.7억 달러로 1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8월 수출은 주요하게 모니터링 중인 15대 품목 수출이 모두 증가했으며, 대부분 지역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8월 수출 +34.9% 증가
- 8월 수출 532.3억 달러로 전년비 +34.9% 증가해 전월 증가율 +29.6%에서 비해 증가율이 높아짐
이는 8월 역사상 최고치 기록 - 하지만 8월 수출액 증가율 상승은 ’20년 코로나 2차 확산 여파로 인한 기저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7월 553억 달러나 6월 548억 달러에 비해서 감소 - 수출은 10개월 연속 증가, 특히 11년 만에 5개월 연속 20% 이상 성장
※ 수출 증가율이 5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한 것은 ‘10년 4~8월 이후 11년 만에 처음 - 1~8월 누계 기준으로, 누적 수출액 4,119억 달러로 역대 최단 기간 내 4,000억 달러 동파
※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던 2018년의 8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3,997억 달러
월별 수출액 및 수출 증가율 추이(8월까지 업뎃)
주요 15대 품목 수출 모두 플러스 성장
- 석달 연속 15대 품목이 모두 플러스 성장
사상 최초로 15대 全 품목이 모두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 기록
※ 플러스 설장 품목 수(개) : (‘21.1월)12→(2월)11→(3월)14→(4월)14→(5월)14→(6월)15→(7월)15→(8월)15
품목 | 반도체 | 석유 화학 | 일반 기계 | 자동차 | 철강 | 석유 제품 | 디스 플레이 | 차 부품 | 무통 기기 | 컴퓨터 | 바이오 핼쓰 | 이차 전지 |
수출액 (억 달러) | 117.3 | 49.8 | 40.7 | 30.3 | 31.6 | 30.9 | 19.5 | 15.8 | 13.5 | 16.5 | 12.4 | 6.9 |
증가율 (%) | 43.0 | 81.5 | 23.5 | 16.9 | 53.7 | 54.9 | 23.7 | 22.4 | 62.2 | 26.1 | 17.1 | 10.9 |
역대 8월 순위 | 2위 | 1위 | 2위 | 3위 | 1위 | 1위 | 1위 |
품 목 | 주요 특징 |
반도체 | – 14개월 연속 증가,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 데이터센터 업체의 서버증설 등 서버용 메모리수요가 수출 호조세를 이끌며, 올해 최대의 월 수출액(117억 달러) 달성 – 지난 5월 ‘18년 이후 처음으로 월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로 4개월 연속으로 월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는 중 |
자동차 | – 차랑용 반도체 수급 문제에도, 친환경차 SUV 등 고가 차종의 수출 호조로, 역대 8월 중 3위의 수출액 달성 – 올해 들어 모든 달의(1~8월) 수출이 두 자리 증가할 정도로 회복세가 뚜렷 |
IT/컴퓨터 | – 컴퓨터는 SSD(저장장치) 호조로 역대 최고의 月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다른 IT 품목들도 꾸준히 성장*하며 수출 상승세를 뒷받침 |
석유화학 | – 월 수출액이 수출 역사상 최고치를 달성 . 국제유가 상승과 전방산업의(건설, 자동차 등) 수요 급증으로 반도체에 이은 2위 품목으로 부상 (지난해 연간 수출액 4위 → 올해 누적 수출액 2위) . 최근 6개월의 月수출액이 역대 1~5위를 차지*할 정도로 호조세 지속 – 석유화학 월별 수출액(억 달러) : (1위)8월 49.8 (2위)3월 47.2, (3위)7월 47.2, (4위)4월 46.6, (5위)6월 46.5 |
일반 기계 | – 주요국의 제조업 및 건설경기 회복으로 건설 공작기계 등의 품목이 선전하며, 역대 2위의 8월 수출액 기록 (5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 – 일반기계와 석유화학은 반도체․자동차 등과 함께 우리 Top5 수출품으로 주요국의 경기 회복에 민감한 품목이어서, 2가지 품목의 실적이 전체 수출 실적과 밀접한 관계를 가짐 |
바이오핼쓰 이차전지 | –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6대 유망 신산업은 모두 8월 수출액 및 1~8월 누계 수출액 역대 최고치를 기록 |
8월 9개 주요 지역 모두 증가
- 5개월 연속으로 9대 주요 지역 수출이 모두 증가
구 분 | 중 국 | 미 국 | EU | 아세안 | 일 본 | 중남미 | 중 동 | CIS | 인 도 |
수출액 | 138.7 | 77.1 | 50.4 | 89.2 | 25.4 | 23.3 | 12.4 | 9.6 | 13.2 |
증감률 | 26.8 | 38.1 | 41.6 | 27.2 | 44.0 | 73.4 | 15.4 | 34.1 | 53.5 |
8월 수입 515.6억 달러로 +44% 증가
- 8월 수입 515.6억 달러로 전년비 44% 증가, 수입증가율은 상승
- 이는 7월 수입증가율 38.1%로 하락 후 다시 반등
8월 무역수지 17억 달러로 -54.3% 감소
- 8월 무역수지는 16.7억 달러로
전년동기 무역수지 37억 달러에 비해서 -54.3% 감소 - 무역수지 악화는 원자재 비용 상승과 중간재 수입과 내수 수입이 증가하면서 수출 증가율 감소세가 수입증가율 감소세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
- 8월 무역 수지 적자 지역은 일본을 비롯한 4개지역
. 일본 -19.2억 달러
. EU -1.6억 달러
. 중동 -45.7억 달러
. CIS -9.0억 달러
7월 수출입 동향 분석, 수출 554억 달러로 역대 1위 대기록을 작성
21년 7월 수출 554억 달러로 전년비 +29.6%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무역 역사상 월간 최고 수출액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세계 경제 회복세에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등 15개 품력 품목과 9대 수출 지역이 모두 플러스 성장을 보이며 월간 수출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수출 554억 달러는 우리나라 무역통계가 시작된 1956년이래 월간 단위로 가장 많은 수치인데, 2017년 9월 551.2억 달러가 종전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통상 7월은 휴가철로 수출액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이러한 계절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쓴 것입니다.
Executive Summary
- 7월 수출 554억 달러로 전년비 +29.6% 증가
- 수출은 9개월 연속 증가, 특히 10년 만에 4개월 연속 20% 이상 성장
- 수출액 554억 달러는 무역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5년 만에 가장높은 수치로
7월 수출은 역대 월 수출액 1위를 달성
※ 역대 월 수출액(억 달러) : 1위(’21.7월) 554.4, 2위(‘17.9월) 551.2, 3위(’18.10월) 548.6
. - 1~7월 누계 기준으로, 누적 수출액(3,587억 달러) 역대 1위
※ 2021년 1~7월 수출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26.6% 증가,
11년 만에(‘10.1~7월 이후) 최고치 - 두 달 연속 15대 품목이 모두 플러스(15개 중 13개는 두 자리 증가)
주력품목과 新성장품목들이 나란히 7월 역대 수출액 1~3위 기록
품목 | 반도체 | 석유화학 | 일반기계 | 자동차 | 컴퓨터 | 바이오헬스 | 이차전지 | 농수산 | 화장품 |
수출액 (억 달러) | 110.0 | 47.2 | 44.5 | 41.0 | 14.9 | 13.2 | 7.9 | 8.4 | 6.5 |
증가율(%) | 39.6 | 59.5 | 18.4 | 12.3 | 26.4 | 27.2 | 31.3 | 3.7 | 11.7 |
역대 7월 순위 | 1위 | 1위 | 3위 | 2위 | 1위 | 1위 | 1위 | 1위 | 1위 |
- 4개월 연속으로 9대 주요 지역 수출이 모두 증가
. 4대 시장(中 美 EU 아세안) 수출은 모두 역대 7월 중 1~2위 (중국만 2위)
구 분 | 중 국 | 미 국 | EU | 아세안 | 일 본 | 중남미 | 중 동 | CIS | 인 도 |
수출액 | 135.7 | 87.2 | 53.3 | 96.3 | 25.6 | 23.6 | 13.5 | 11.5 | 12.3 |
증감률 | 15.7 | 32.1 | 43.9 | 36.8 | 28.0 | 40.5 | 25.2 | 24.4 | 56.3 |
품 목 | 주요 특징 |
반도체 | – 신규 CPU 출시,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 증설 등으로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수출 호조세를 이끌며,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알려진 ’18.7월(104억 달러)을 앞지르며 역대 7월 수출액 중 1위 기록 – 최근 3개월 연속으로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 |
자동차 | – 차랑용 반도체 수급 문제가 완화되고, 친환경차 SUV 등 주요 수출품의 수출 호조로, – 역대 7월 중 2위의 수출액 달성 – 특히 최근 7개월 연속 수출이 두 자리수 증가하며 순항 중 |
IT | – 컴퓨터 수출액은 재택근무 등 비대면경제 활성화로 역대 최고의 7월 실적을 달성했으며, – 다른 IT 품목들도 오랜 기간 지속 성장*하며 지난해부터 꾸준히 우리 수출의 상승세를 뒷받침 * 연속 증가 기간 : (가전) 13개월, (이차전지) 11개월, (무선통신기기) 9개월 |
석유화학 | – 포장재 방역용품 등의 수요 급증으로 7월은 역대 2위의 수출액을 기록, – 최근 5개월의 月수출액이 역대 1~5위를 차지* * 석유화학 수출액(억 달러) : (1위)3월 47.3, (2위)7월 47.2, (3위)4월 46.7, (4위)6월 46.4, (5위)5월 45.5 |
일반 기계 | – 주요국의 경기 회복으로 건설 공작기계 등의 수출품이 선전하며, – 역대 3위의 7월 수출액 기록 |
디스플레이 | – LCD에서 고부가가치 품목인 OLED로의 사업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며 – 전년대비 38.0% 수출이 증가 |
바이오핼쓰 이차전지 | –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농수산식품 화장품 등 유망 新산업들은 모두 역대 7월 수출액 중 1위 실적을 경신한 동시에 – 1~7월 누계 수출액도 모두 최고치를 기록 |
월별 수출액 및 수출 증가율 추이(7월까지 업뎃)
월별 수입 및 수입 증가율 추이
21년 6월 수출 +39.7%, 수입 +40.7% 증가
21년 6월 수출 54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비 39.7% 증가했는데, 이는 6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라고 합니다.
. 6월 수출 +39.7% 성장으로 3개월 연속 40% 내외의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8개월 연속 증가
. 2분기 동안 매달 40% 내외 증가로 2분기 수출은 42.1% 증가해 1977년이후 44년만에 40% 넘는 분기 성장률을 기록
. 수출은 6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4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 역대 모든 달과 비교해도, 3번째로 좋은 수출 실적을 기록
(역대 월 수출액(억불) : (1위:‘17.9월)551억 달러, (2위:’18.10월) 549억 달러, (3위:’21.6월) 548억 달러. 10년 만에(‘11.1월), 모든 품목(15대)과 모든 지역(9대)이 동시 플러스
(15개 전(全)품목 증가, 이 중 14개는 두 자리 이상 증가)
품 목 | 주요 특징 |
반도체 | 6월 반도체 수출 111.6억 달러로 전년비 34.4% 성장 . 견조한 메모리 수요에 힘입어 12개월 연속 증가, . 반도체 수출액은 올해 최고치를 경신하며, . ’18년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100억 달러 돌파, 역대 6월 수출액 중 1위 (올해 제외, 月수출액 100억불은 ’18년이 유일) |
자동차 | 자동차 수출 40.5얻 달러로 전년비 62.5% 성장 . 자동차, 차부품은 코로나19 이전으로 수요가 회복하며 6월 각각 50%, 100% 이상 증가 특히 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에도 6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 . 최근 호조세가 이어진 결과 올 2분기 수출은 +74.8% 증가하며 역대 2분기 중 최고 증가율을 기록(이전 기록 : ‘95년 2분기 +74.2%) . 5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 |
IT | IT 품목들도 오랜 기간 꾸준히 성장*하며, 수출 상승세를 뒷받침 연속 증가 기간 : 가전 12개월, 이차전지 10개월, 무선통신기기 8개월 |
일반기계 석유제품 | 일반기계 수출 47.1억 달러로 21.55 증가했으며, 석유화학 수출 46.4억 달러로 68.5% 성장 세계 경제회복의 흐름 속에* 6월 역대 1위 月수출액을 달성 – (일반기계) 주요국 경기 회복의 신호인 건설・공작기계의 수출이 호조세 – (석유화학) 자동차, 건설 등 전방 산업의 수요가 급증 |
바이오헬스, | 수출 13.3억 달러로 전년비 13.5% 증가 바이오헬스는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의약품의 호조로, 역대 6월 수출액 1위를 달성 |
이차전지 | 수출 8.1억 달러로 전년비 39.4% 증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호황으로 역대 6월 수출액 1위를 달성) |
- 6월 품목별 수출 증감률(%)
. 10년 만에(‘11.1월), 모든 품목(15대)과 모든 지역(9대)이 동시 플러스
반도체 | 일반기계 | 자동차 | 석유화학 | 석유제품 | 철 강 | 선 박 | 디스플레이 |
34.4 | 21.5 | 62.5 | 68.5 | 79.6 | 51.7 | 41.2 | 28.2 |
차부품 | 무통기기 | 컴퓨터 | 섬 유 | 가전 | 바이오헬스 | 이차전지 | 합 계 |
108.2 | 3.5 | 16.6 | 36.8 | 47.6 | 13.5 | 39.4 | 39.7 |
- ‘11.1월이후 처음으로 9개 수출 지역 모두 두자리수 증가
국 가 | 중 국 | 미 국 | EU | 아세안 | 일 본 | 중남미 | 인 도 | 중 동 | CIS |
수출액 (억 달러) | 130.8 | 87.1 | 52.1 | 88.2 | 25.8 | 25.4 | 11.7 | 13.2 | 13.4 |
수출증감률(%) | 14.3 | 51.9 | 65.3 | 37.5 | 39.6 | 106.5 | 100.2 | 21.5 | 24.6 |
- 분기별 10대 주요국의 수출 증감률(%)
월별 수출 및 수출 증가율 추이(6월까지 업뎃)
월별 수입 및 수입 증가율 추이
21년 5월 수출 +45.6%, 수입 +37.9% 증가
21년 5월 수출 507.3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비 45.6% 증가했는데, 이는 1988년 8월이후 32년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고, 수입 478.1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비 37.9% 증가하는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 3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88.8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3년 2개월 만)
. 수출액은 역대 5월 중 1위(3~5월, 3개월 연속 해당 월 수출액 1위 기록)
. 3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특히 5월은 직전 두 달 대비 조업일 3일 부족에도 기록을 이어나감
(조업일 : 5월은 21일 vs 3, 4월은 24일)
- 수출 507.3억 달러, 전년비 +45.6% 상승은 3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88.8월 이후)
. 수출은 7개월 연속 증가(3년 2개월 만)
. 2개월 연속 40%대 성장(4월 : 41.2%, 5월 : 45.6%)은 한국 무역 역사상 최초 - 수출액은 역대 5월 중 1위(3~5월, 3개월 연속 해당 월 수출액 1위 기록)
- 3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 특히 5월은 직전 두 달 대비 조업일 3일 부족에도 기록 갱신
(조업일 : 5월은 21일 vs 3, 4월은 24일)
. 일평균 수출액은 ’18년 이후 처음으로 24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역대 5월 중 1위이자 역대 모든 달과 비교 시에도 3위인 성적 - 1~5월 누적 수출액은 역대 1위의 흐름을 유지
. 역대 1~5월 수출액(억 달러) : (1위) ‘21년 2,484, (2위) ’18년 2,456, (3위) ‘14년 2,354 - 15대 주력품목 중 14개* 증가, 이 중 12개가 두 자릿수 이상 증가
품 목 | 주요 특징 |
반도체 | 11개월 연속 증가(+24.5%) ’18년 이후 처음으로 100억 달러 돌파(100.4억 달러) |
자동차 | 93.7% 증가하며(14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 5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 |
석유화학 | 94.9% 증가, 석유화학 수출액(45.7억 달러)은 지난 3, 4월에(47.5, 46.7억 달러) 이은 역대 3위 |
석유제품 | 164.1% 증가, 유가와 수요 회복 등으로 15년 만에 최대 증가율 기록 |
바이오헬스, | 대표적 신성장 품목으로서 각각 21개월, 9개월 연속 증가하며 호조세 지속 |
이차전지 | 모두 역대 5월 수출액 최고치 경신 (바이오헬스 12.0억 달러, 이차전지 7.3억 달러) |
- 5월 품목별 수출 증감률(%)
반도체 | 일반기계 | 자동차 | 석유화학 | 석유제품 | 철 강 | 선 박 | 디스플레이 |
24.5 | 25.9 | 93.7 | 94.9 | 164.1 | 62.9 | △14.9 | 38.6 |
차부품 | 무통기기 | 컴퓨터 | 섬 유 | 가 전 | 바이오헬스 | 이차전지 | 합 계 |
182.3 | 41.4 | 7.5 | 57.6 | 89.4 | 1.5 | 32.1 | 45.6 |
- 2개월 연속으로 9대 지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
. 이는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임
. 對中·美·EU·아세안 수출액은 역대 5월 중 1~2위(中 : 2위, 美·EU·亞 : 1위
국 가 | 중 국 | 미 국 | EU | 아세안 | 일 본 | 중남미 | 인 도 | 중 동 | CIS |
수출액 (억 달러) | 131.8 | 74.7 | 49.0 | 87.1 | 23.5 | 20.4 | 10.0 | 10.5 | 10.9 |
수출증감률(%) | 22.7 | 62.8 | 62.8 | 64.3 | 32.1 | 119.3 | 152.1 | 4.6 | 36.5 |
- 분기별 10대 주요국의 수출 증감률(%)
구분 | 중국 | 홍콩 | 한국 | 독일 | 이태리 | 네덜란드 | 일본 | 영국 | 미국 | 프랑스 |
’20.1Q | △13.5 | △10.3 | △1.9 | △6.1 | △5.9 | △3.6 | △4.4 | △10.2 | △3.0 | △10.6 |
’20.2Q | △0.2 | 2.1 | △20.3 | △25.3 | △29.8 | △17.7 | △23.7 | △26.0 | △29.8 | △35.8 |
’20.3Q | 8.4 | 9.8 | △3.5 | △3.5 | △0.1 | △2.8 | △12.0 | △12.4 | △13.1 | △9.7 |
’20.4Q | 16.7 | 7.5 | 4.1 | 5.8 | 5.8 | 4.7 | 3.3 | △7.1 | △5.4 | △1.2 |
’21.1Q | 48.8 | 31.1 | 12.5 | 12.2 | 14.3 | 13.5 | 8.8 | 6.1 | 2 | 8.3 |
월별 수출 및 수출 증가율 추이(5월까지 업뎃)
월별 수입 및 수입 증가율 추이
21년 4월 수출 +41.1%, 수입 +33.9% 증가
21년 4월 수출 512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비 41.1% 증가했고, 수입 508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비 33.9% 증가하는 엄청난 기록을 냈습니다.
- 4월 수출 512억 달러, 전년비 41.1% 증가(증가분 149.2억 달러)
. 2개월 연속 수출 500억 달러 이상을 기록
. 10년만에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
. 4월 수출 중 역대 최고 수출액 기록
. 6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 플러스 기록 - 4월 수입 508억 달러, 전년비 33.9% 증가(증가분 128.7억 달러)
- 4월 무역 수지 3.9억 달러로 12개월 연속 무역수지 연속 흑자
- 지역별 수출
. 중국 133.7억 달러
. 미국 75.4억 달러
. EU 51.5억 달러 - 품목별
품목 | 비고 |
반도체 | 10개월 연속 증가(+30.2%), 수출액은 역대 4월 중 2위(93.4억불) |
자동차 | 4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73.4%), 6년 만에 2개월 연속 40억불 돌파(41.5억불) |
석유화학 | 수출액 46.6억불은 지난달에(47.5억불) 이은 역대 2위의 기록 |
석유제품 | 2년 4개월 만에 2개월 연속 증가, 수출액(28.8억불)은 1년 3개월 만의 최고치 |
바이오 핼쓰 이차전지 | 각각 20개월, 8개월 연속 증가하며 대표적인 신성장 품목으로서 호조세 지속 두 품목 모두 역대 4월 최고 수출액 경신(바이오헬스 11.0억불, 이차전지 7.3억불) |
월별 수출 및 수출 증가율 추이
월별 수입 및 수입 증가율 추이
20년 9월 수출 +7.7% 성장, 수입 +1.1% 성장
이번 9월 수출 및 수입이 모처럼 증가세로 전환되었다는 산업통산자원부 통계가 발표되었길래 여기 업데이트 합니다.
9월 수출 480.5억 달러, 전년 비 +7.7% 성장
- 9월 수출은 코로나19이후 처음이자 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반등
- 9월 수출 증가율 +7.7%는 ’18.10월 이후 2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
- 9월 수출 480.5억 달러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총수출 400억 달러 + 일평균 20억 달러’ 동시 달성
→ 총수출(480.5억 달러)과 일평균 수출액(20.9억 달러)은 금년 최고치 - 일평균 기준 수출액은 금년 최고치, 증감률(-4%)은 코로나19 이후 최고치
일평균 수출액이 작년 비 감소한 것은 기저효과 영향
(작년 일평균 21.8억불은 ’19년 최고치) - 수입도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1.1%) 했지만 수출의 상대적 호조로 무역 수지는 88.8억 달러로 2년만에 최고치 기록
- 9월 수출의 1, 2, 3위(‘19년 기준, 35% 비중) 품목인 반도체, 일반기계, 자동차가 23개월 만에 모두 플러스를 기록
- 반도체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90억 달러 돌파 및 두 자릿수 증가율,
기계는 코로나19 이후 最高 수출액 증가율,
자동차는 6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올해 첫 두 자릿수 증가율
9월 수입 391.7억 달러, 전년 비 1.1% 성장
- 9월 수입은 코로나19 이후 첫 플러스 성장을 기록(+1.1%)
- 9월 에너지 가격 회복세로 원유(△27.8%) LNG(△38.8%) 등 에너지 수입 감소폭이 크게 줄어듬
반면,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자본재 수입은 8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 기록
로이터, 한국 9월 수출 증가률 플러스 전환 보도(9/28)
로이터에서 한국의 20년 9월 수출이 오랜만에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문가 조사 결과를 보도했길래 간단히 한국의 월별 수출액 및 한국 수출 증가율 그리고 수입액 및 수입 증가율 추이를 그래프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한국 수출 및 수입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들에 대한 뉴스를 들은 기억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상 최고 수출 기록을 계속 갱신했다는 예전 뉴스가 강하게 각인되어 있었던 듯 싶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2018년 후반부부터 2019년 전체를 걸쳐 수출이 격심한 감소세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솔직히 많이 놀랬습니다. 막연히 알고 있거나 어설프게 알고 있던 내용은 정말 위험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그런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9/28, 로이터가 보도한 한국 9월 수출(예상 반영)
로이터가 경제 전문가 18명을 상대로 델파이 기법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번 20년 9월 한국 수출은 정말 오랜만에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0년 9월 한국 수출은 전년 비 2% 정도 증가 전망
- 이러한 수출 증가는 지난 2월이래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 될 것
- 9월 수출 성장률의 플러스 전환은 지난 19년 9월 보다 영업이 2.5일 증가, 추석 연휴를 대비한 선 주문 효과 그리고 화웨이의 반도체 칩 비축 효과등이 겹쳐 증가
그러고 이러한 9월 수출 증가세가 계속될 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요인들이 많다며 다소 부정적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 미국, 유럽 등에서 코로나 2차 확산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수요 반등이 제한적일 가능성
- 한국도 8월 중순 교회발 감염 확산을 확실히 제어하지 못한 상태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상존
이렇게 9월 수출 증가율 2%를 반영한 월별 수출 및 전년 비 증가율을 그래프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좀 더 장기적은 트렌드를 보기 위해서 2015년 1월부터 트렌드를 살펴보았습니다.
월별 수입액 및 전년 비 증가율(9월 예상 반영)
위에서 수출 추이를 살펴보면서 같이 수입 트렌드도 같이 살펴보았습니다.
수출과 마찬가지로 2019년 1월부터 20년 1월까지 오직 4월만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였습니다. 그리고 20년에 들어서도 2월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후 코로나 팬데믹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년 8월까지…